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형극 속에 무한한 능력이 숨어있더라고요” 5월의 첫날, 천일초등학교(교장 윤대원) 시청각실. 공연장을 나서는 올망졸망한 1학년 친구들의 얼굴이 한껏 상기된 표정이다. “정말 재미있다.”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느낌 그대로를 전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서 행복이 느껴진다. 이 맛인 모양이다. 그리고 인형과 함께 아이들을 배웅하는 단원들의 환한 얼굴이 이렇게 말한다. “얘들아, 사랑해!” 창단 5년,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우리끼리 보기엔 정말 아깝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천일초 어머니인형극단 ‘울림’의 실력을 가늠하게 하는 이영숙 학교사랑회장의 얘기다. 올해 부임해 첫 공연 관람을 한 윤대원 교장 선생님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사실 그랬다. 모임은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아이들이 학교 가 있는 오전 시간이 전부. 시작은 그저 내 아이들을 위해서였고 인형극을 배운 적도 없다니 누구나 아마추어적인 냄새가 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밖에.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숨겨진 재능을 가진 분이 정말 많아요. 저희들도 놀랄 정도라니까요.” 노성숙 독서도우미 회장이 은근히 단원들의 실력을 자랑한다. 잠재된 끼가 임자를 만나니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목소리가 개미만 해서 연기가 될까 싶었던 한정수 씨 역시 3년에 걸쳐 숨겨진 재능이 빛을 발한 경우. 슛만 들어가면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운다고. 인형과 소품들을 만들면서 바느질과 재단 실력도 일취월장. 김도영 씨는 자신에게 그런 섬세한 면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엄마가 변하니까 내성적인 아이도 변했다”고 회고했다. 아이가 들고 온 인형극단 모집서가 이렇게 인생을 바꿔놓을 줄 몰랐다는 신명숙 씨와 이명희 씨, 아이의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인사가 되어 사인까지 해줬다는 권명애 씨 등... 어느덧 울림 단원들의 삶은 인형극처럼 꿈과 판타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정~말 우리 엄마가 달라졌다. 독서토론 모임에서 시작, 끈끈한 인간교류로 이어져 ‘울림’은 천일초등학교 독서도우미(담당교사 곽영미) 소속이다. 독서도우미 활동을 하는 엄마들끼리 독서토론 모임을 갖다가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자는 생각에 무조건 인형극에 뛰어들었다. 인형을 만들 줄도, 극본을 쓸 줄도 모른 채, 생각보다는 힘들고 어려워 처음엔 고민도 많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잠재된 능력을 믿고 서로 격려해준 단원들의 애정 때문이었다. 특히 단장인 문양순 씨를 향해서는 탁월한 연출력에 대한 높은 평가가 뒤따른다. 문 씨가 아니라며 손 사레를 친다. “그냥 여러 사람들을 통해 용기를 얻는 것 같아요. 같이 하면 안 될 것 없더라는 생각. 그게 거듭되면서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진 자신들 모습을 발견하는 것뿐이죠.” 인간적인 교류를 통해 자기성숙의 과정을 밟아가는 것 같다는 부연설명에 진정한 ‘모임’의 의미가 아로새겨진다. 때마침 오늘이 ‘울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총무인 조혜진 씨의 생일이란다. 서로의 생일 챙겨주기로 하고선 그 첫 번째 주인공이 총무라니,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냄새가 난다’며 몰아붙이는데 한바탕 폭소가 터진다. 어린 시절 아동극단 단원이었다는 허선화 씨의 다재다능한 재주가 화제에 오르는 등 유쾌한 공연 뒤풀이는 계속됐다. 든든한 후원자를 밑거름으로 힘껏 울려 퍼져라! 인형극의 효과는 대단하다. 공연에 올린 책이 그 다음날 학교 전자도서관의 베스트셀러가 된다. 어떤 선생님은 인형을 빌려가서 별도의 독후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인형극의 매력이자 이 일을 놓지 못하는 이유다. 11월에 있을 학교 정기공연에서는 첫 공연작이기도 했던 ‘야광도깨비’를 새롭게 각색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인형과 소품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일까, “밖으로 나가 좀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이숙자 씨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인형극단 ‘울림’이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낼 때까지 뻗어나가야죠.” 동글동글 귀여운 목소리의 주인공 김정화 씨가 단원들의 포부를 대신한다. 인형극을 놓지 못하는 또 하나의 이유 때문에라도 그들의 바람은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엄마가 공연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가 행복해한다’는 선민영 씨처럼 엄마를 지지해주고 밀어주는 든든하고도 영원한 빽이 그들과 함께 하는 한 말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수원체육문화센터, 제3회 주민문화축제한마당 개최 수원체육문화센터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제3회 주민문화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단합의 지역 문화 축제인 이 행사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앞 문화마당에서 열릴 예정.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마당(점핑클레이·캐리커처·풍선아트), 공연마당(개인·동아리 장기자랑), 추억마당(사랑의 엽서·포토존), 문화마당(윷놀이·투호·장기)등으로 진행된다. 벼룩시장과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문의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수원시 전통 떡 한마당 축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2009 수원시 떡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혼례, 축하, 명절 떡 전시와 떡 만들기, 떡살무늬 찍기의 체험행사, 전통 떡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도 이뤄진다. 경기방송의 공개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KBS-1TV ‘TV쇼 진품명품’ 수원시에 오다 KBS-1TV ‘TV쇼 진품명품’ 이 수원시로 출장감정을 나온다. 김기만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동만(고서화, 그림), 김영복(고서, 글씨),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감정위원이 분야별 감정을 맡는다. 수원시민이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무료로 감정 받을 수 있 으며 화폐와 우표 감정은 제외. 19일 오후 1시부터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어버이날 기념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려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8일,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식전공연으로는 청솔, 서호,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의 공연과 수원시실버인력탱크의 민속춤이, 1부는 장한어버이와 노인복지기여자 등의 표창, 2부는 장애인합창단과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이뤄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대학박물관, 캠퍼스에서 누리는 특별한 행복 짧아야 20년, 길면 30년 이상 대학의 성장과 함께 했으니 전통으로 말하면 대학박물관을 따를 자가 없다. 대학별 특성을 살린 전문화된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요인. 물론 학사일정과 맞추다 보니 평일 관람만 가능하다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무료라서 즐겁고 알찬 교육정보가 있어서 행복한 대학박물관을 놓칠 수는 없다. 모처럼 평일 하루를 빼서 나들이를 마음먹었다면 캠퍼스 이곳저곳을 누리는 즐거움 외에 주변에 가볼만한 곳까지 꼼꼼히 챙겨보자. 대학박물관투어1. 아주대박물관 찍고 아주대병원 전시까지 ▷도구란 도구는 다 모여~ 농익은 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캠퍼스. 운동장이 보이는 언덕에 앉아 한가로운 점심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꽃비를 맞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아주대 율곡관. 5층 전시장에는 건축과 농사, 가정 내에서 사용했던 도구들이 가득하다. ‘도구와 기술.’ “아주공대에서 출발한 만큼 기술과 관련된 도구 위주의 전시로 꾸며졌다”는 오상탁 학예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나무에 상어피를 입혀 만들었다는 강판, 반지와 짚신제작도구, 특히 글을 읽은 횟수를 세는 기구인 서산(書算, 서수라고도 함)이 인상적이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던 선조의 섬세함이 엿보이는 대목. 가마니도장, 홍두깨, 쥐덫 등 추억의 물건도 보인다. 한 벽면을 메운 평택 패총 유적(1996년 발굴)의 단면과 보령 관창리 유적에서 발굴한 옹관(독무덤)은 당시의 상황을 실감나게 만들었다. 발굴 당시의 사진과 과정을 담은 패널이 친절한 설명을 대신한다. 문화체험행사와 교양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교양문화강좌는 일반인 대상으로 이뤄진다. 5월 하순이나 6월초에 계획되어 있고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크지는 않지만 잘 정돈된 아기자기한 전시장을 둘러봤다면 더 나아가 농기구와 농생활품들을 조합해 만든 오브제 작품을 만나보자. 서울자수박물관장이기도 한 허동화 선생의 기증 작품들은 아주대병원에 전시, 삭막한 병원에 작은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대학박물관투어2. 경희대혜정박물관→경희천문대→한국민속촌 ▷서양고지도 속에 담긴 우리나라의 모습을 한눈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라는 고지도 전문박물관은 정문에서 한참 걸어 도착한 대학본부 안에 숨어있었다. 서양고지도 속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모습과 명칭에 대한 변화과정이 1~3전시실에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1299년)이 우리나라를 서양에 알리게 한 시발점이었다는 것부터 18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코리아해와 일본해로 공동 표기되던 동해가 19세기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일본해로 단독 표기되기 시작했다는 사실까지. 어린이전시실에는 지도로 따라가는 비단길, 하늘길 탐험이 화려한 색채로 꾸며졌다. “사실 지도가 어렵다 보니 보는 층이 한정되어 있는 게 사실”이라는 김현경 씨는 “보다 지도에 쉽게 접근해보자는 의미에서 어린이전시실이 만들어졌다”고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학기 중에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천문도로 보는 하늘길 탐험’, 오후에는 가족 프로그램인 ‘보물찾기 대탐험’이 진행되고 있다. 자녀가 수업을 받는 동안에는 학부모에게 박물관 전시안내도 해준다. 강추 코스로 경희대 안에 있는 경희천문대를 들러볼 것을 권한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신비의 역사까지 즐기니 시야가 글로벌화 되어가는 기분이랄까. 전통민속관, 세계민속관 등이 들어서 있는 가까운 한국민속촌도 볼거리가 가득. 내친 김에 원천동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박물관의 문도 두드려보자. 우리나라 지도의 역사와 지도제작방법의 변화까지 더듬어볼 수 있다. 대학박물관투어3. 경기대박물관 따라 광교산 따라, 그리고 보리밥! ▷옥공예와 농기구전시 외에 특별전시 ‘새가 날아든다’까지 박물관 규모는 여느 박물관 못지않다. 1,3층 전시실에는 상설전시인 옥공예와 농경전시가, 2층 전시실엔 ‘새가 날아든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6월 19일까지 열리는‘새가 날아든다’는 경기도의 13개 대학박물관이 지난해 ‘경기지역대학박물관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처음 가지는 대학연합전이다. 6개 대학이 참여, ‘새’가 등장한 그림, 고지도, 도자기와 토기, 민속품, 의복 등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관리의 무덤에서 발굴되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상 ‘철릭’과 ‘단령’은 장기 보관으로 인한 변형의 우려 때문에 사진으로 대치됐다. 단국대 석주전기념박물관(죽전캠퍼스)에 가면 실물을 볼 수 있다니 연계해서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늘에 닿고자 했던 염원은 그렇게 인간의 생활 전반에 걸쳐 반영되어 있었다. 농경전시실은 화성 동탄 감배산 유적지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석곽묘와 토광묘 외에 농사짓는 과정에 필요한 농기구들을 차례대로 모아놓았다. 쟁기, 무자위, 탈곡기, 풍구 등 다양한 농기구를 둘러보며 자녀와 함께 그 시절 추억의 이야기를 더듬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김경빈 조교는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경기대학교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놀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 대상의 자료집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민과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편안하고 친숙한 대학 박물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캠퍼스를 돌아보는 재미 외에 주변을 둘러싼 광교산을 십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광교산과 시원하게 물분수를 뿜어대는 광교공원이 손짓을 한다. 광교산에서 유명한 보리밥을 먹어주는 센스도 발휘해보자. 광교 저수지 쪽 도로 주변으로 보리밥집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가족문화축제 홍보체험관 참가자 모집 수원시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제3회 가족문화축제에 참가할 가족여성관련 단체를 모집 중이다. 참여기관에는 몽골텐트(5m×5m)와 책상 3개, 의자 6개, 청 테이프, 현수막(50cm×450cm)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시청 가족여성과에서 신청서(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 로드)를 접수받는다. 가족문화축제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가족여성과 031-228-2220(e-mail: duk98@korea.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여성 예능경진대회에 참가하세요~ 화성시에서는 제5회 여성 예능경진대회에 참가할 여성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시, 수필,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회화 총 7개 부문의 경진이 이뤄지며 부문별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시상한다. 만 20세 이상 화성시 거주 여성이라면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여성가족과(031-369-2268)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 예능경진대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꿈나무 안심학교’ 학생모집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월 2일 부터 시작될 ‘꿈나무 안심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화성시 관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1~3학년)이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8일까지, 유앤아이센터홈페이지(htp://unicenter.hscity.net)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hsycenter@naver.com)로 접수하거나 센터 청소년수련관 3층 지도자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맞벌이 가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서)는 반드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문의 화성시청소년수련관 031-267-87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봄 사랑 가족 축제’로 꽃구경 오세요! 화성시의 ‘제8회 꽃 전시회’가 ‘봄 사랑 가족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꽃과 사람 그리고 화성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화훼류, 음악소품, 조형물 등의 10개의 꽃 테마관이 동탄 신도시 반송동(버스공용차고지 인근) 3만㎡ 부지에 펼쳐진다. 분화, 분경, 초화류 등 우리 꽃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일 자생식물관과 관엽, 난류, 꽃꽂이 등 6개 분야의 콘테스트관, 압화 작품전시관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물의 특성에 맞는 화분배치를 배울 수 있는 새집증후군 예방 모델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곤충 생태관도 마련됐다. 이외에 짚풀공예, 압화 체험, 맥간공예와 같은 체험행사와 자생식물, 민속 공예품, 화훼류 판매행사도 이뤄진다. 7일까지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비는 무료이다. 문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031-369-36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