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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수 동물원과 함께 하는 ‘감성콘서트’ 1988년 데뷔 이후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하는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변해 가네’ 등의 노래는 가을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준다. 또한 성악 앙상블 K싱어즈의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랑 목관5중주단의 비제 ‘카르멘 서곡’ 등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무용가 박한율과 조한희의 ‘夢, 願, 바라는 꿈’ 공연도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준다. 일시 : 11월8일 오후5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학생20%할인) 문의 : 031-250-53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 플랫폼을 꿈꾸다 드디어 10월8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9661㎡ 규모의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성행궁이 있는 역사적 장소에 들어선 만큼 미술관 곳곳에서 전통의 향기도 묻어난다. 콘크리트 시공을 기초로 외부 벽면은 송판 무늬를 차용하고, 옥상부는 한옥의 처마처럼 비스듬한 곡면을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잘 살려 놓았다. 또한 미술관 전면엔 유리창이 넓게 펼쳐져 있어 전시실의 작품은 물론 화성행궁과 광장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전시실 5개, 전시홀 2개, 교육실 2개, 카페테리아, 아트&디자인 특화 라이브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 수원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쉼터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는 미술관은 앞으로 지역작가를 후원·발굴하고 국내외 새로운 미술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개관 특별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앞 스트리트아트''를 운영 중이며, 아동·청소년, 성인, 시니어 대상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수원동시대미술을 말하다 - 11월4일, 오후3시~4시30분 수원 지역미술작가, 이론가 등을 초청하여 수원 동시대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봄. *알기 쉬운 현대미술여행 - 11월3일~12월3일, 격주화·오후2시~3시40분 일반인에게 어려운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미술관 전시감독의 생생한 강연. *어르신을 위한 스토리아트 - 10월29일~11월26일, 매주목·오후2시~3시40분 현대미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힐링프로그램. 위치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신풍동)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하절기(3~10월)오전10시~오후7시 동절기(11~2월)오전10시~오후6시문의 : 031-228-3800 ■개관전 - 수원 지금 우리들(NOW US I SUWON)개관 기념전은 수원미술의 지나간 시간들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수원미술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수원 지금 우리들(NOW US I SUWON)’. ‘NOW’는 시간의 현재성이자, 과거를 품으며 미래를 지향함을 의미하며 ‘US’는 수원시민 모두가 앞으로 이루어 나갈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의미하고 있다. 4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참여 작가 114명의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기억’이라는 부제를 가진 1전시실은 수원지역미술의 원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학두, 이길범 작가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특별 공간이 마련됐으며, 고향을 떠났지만 수원의 이름을 널리 알린 송영방, 이왈종의 작품도 함께 초대했다. 2전시실은 ‘행복한 행차Ⅰ’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로 활동한 중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관전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의 소품 100여 점이 한 곳에 걸린 ‘함께 하는 벽’은 수원의 지금을 이루고 있는 예술의 합창을 보여준다. 3전시실에서는 수원 시민 각자의 사연이 담긴 애장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 특별전 ‘아주 사史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 4전시실 ‘행복한 행차Ⅱ’는 전통적 장르와 형식에서 새로운 확장을 시도한 작품, 5전시실 ‘행복한 행차Ⅲ’에서는 수원미술의 미래를 바라볼 청년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구성됐다. 전시홀은 아카이브룸으로 조성돼 영상, 사진, 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수원 지역미술과 관련된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 작가 22명의 작품을 의상으로 제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영환_그저바라보기유지숙_부유하는시간들전시기간 : 11월22일(일)까지(매주월요일휴관) 전시장소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관 및 전시홀 관람료 : 무료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수원시민햇빛발전의 주인은 바로 나, 내가 곧 미래다! 여기, 전력에너지를 우리가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는 시나리오가 있다. 수원의제21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2013년 창립된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그 시나리오를 현실로 만들었다. 지난 3월, 그들만의 힘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 강당 옥상에 수원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를 건립했고, 수원시민 2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76.8MW의 전기를 생산, 연간 3만4339kg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왜 햇빛발전인가? 탈핵으로 가는 지속가능한 대안에너지“체르노빌, 후쿠시마에서 일어났던 원전사고는 결코 다른 나라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탈핵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원자력발전소를 없애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이를 대체할만한 에너지로 햇빛발전소가 가장 좋다고 판단했죠.”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이기도 한 김인호 이사장은 햇빛발전소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인식의 변화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수의 인원만으로 햇빛발전소 건립비용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자금마련은 물론 대안에너지에 대한 운동을 확산시켜보고자 수원시민햇빛발전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 모든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고, 햇빛발전소의 공동 소유자로서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며, 햇빛발전이 갖는 가치에 동참했다. 그렇게 해서 지난 3월, 수원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건립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용량이 60kw로, 월간 110만 원 정도의 전력판매수익을 내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들어지기까진 한 번의 진통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처음엔 일반협동조합이었다가 대안에너지 생산이라는 공익적 활동 측면에서 수원시와의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결국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게 됐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절반 이상의 조합원들이 빠져나가는 아픔을 맛봐야 했다고 신종희 사무국장은 털어놓는다.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일반협동조합이었을 때 안내했던 대로, 연4%의 이익배당을 기대했던 조합원들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선뜻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겠죠.” 이렇게 해서 현재 남아있는 조합원은 220여 명 정도. 그래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시로부터 임대료가 저렴한 장소를 제공받았기에 수원시민햇빛발전소 1호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특히 환경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던 수원시는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MOU를 체결, 수원나눔햇빛발전소를 건립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광교공영주차장의 수원나눔햇빛발전소 1호를 시작으로, 2호(서수원하나로클럽 옥상), 3호(서수원하나로마트 지붕)까지 건립돼 연간334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화서1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18kw의 화서주민햇빛발전소까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총 5개의 햇빛발전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전력판매이익의 50%는 에너지빈곤층 지원, 나머지는 발전소 건립에 적립 저장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전략판매 수익금은 에너지빈곤층 지원, 나눔발전소 건립에 사용되고, 이중 10%는 조합의 운영관리비용으로 활용된다. 아직은 대안에너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엔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대 태양광 규모를 갖춘 독일을 예로 들며, 우리도 언젠가는 신재생에너지가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 때가 올 것이라고 김 이사장은 확신한다. “2010년을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고, 이 중에서 태양광은 0.14%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햇빛발전협동조합이 늘고 있는 것에 기대를 가져보지만, 햇빛발전에 대한 정보부족이나 개발행위, 발전사업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가 복잡해서 추진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나 일부 지자체의 미온적인 지원도 장벽 중 하나로 꼽는다.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도 중요하다는 김 이사장은 내년에는 교육청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합원들에게는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에너지전환에 관한 교육과 사업에도 역점을 둘 생각이다. 다음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_ 조합원 가입, 소형 태양광 설치 등얼마 전엔 ‘수원시민 햇빛발전’으로 팔행시 짓기 공모전도 가졌다. 조합을 알리고, 조합 이름이 친근하게 회자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시민들을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에너지 생산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 최소1만원의 출자금으로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www.swsolarcoop.kr, 031-207-7737) 조합원으로 활동하는 것도 다음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이다. 신 사무국장은 수원시에서 올해 100여 가구에 한해 시행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소형 태양광발전기 설치 지원사업도 활용해보라고 귀띔한다. 150~250W용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베란다에 설치하면, 250W를 기준으로 중대형 냉장고 월간 사용량 정도의 전기를 생산, 월 전기요금을 최대 1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여름철 전력피크 때는 누진세 적용을 한 단계 낮춰 요금을 절감할 수도 있다. 시공비의 50%만 부담하면 되는데, 사이즈에 따라 30~40만 원 대의 비용이 든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쓰는 전력에너지는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햇빛발전소 건립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가 사람들에게 스멀스멀 퍼져나가길, 그것이 지구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가장 큰 무기이자 힘이라고, 그들은 그렇게 오늘도 소망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수학! 21C 상위 1%의 두뇌학습법 마인드맵으로~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수학이 수능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고 노력한다고 결실을 맺는 과목이 아니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 마인드맵 영재스쿨 조홍주 원장은 “초등 저학년부터 마인드맵을 통한 탄탄한 개념 이해로 뿌리가 깊어진 수학은 중·고교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 마인드맵-생각의 지도를 펼쳐라, 공부의 길이 보인다마인드맵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왜 마인드맵의 긍정적인 역할이 도드라지는 것일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써가며 내용을 나열하는 식의 직선적 사고로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두뇌의 기본 정보전달경로와 사고체계는 방사형으로 학습내용을 사고한다. 뇌세포 ‘뉴런’의 구조만 보아도 학습내용을 기억하고 꺼낼 때 직선형이 아닌 방사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한 내용이나 정보를 제대로 가져가기 힘들고 계속 한계에 부딪혀 왔던 것이다.” 그래서 두뇌사고 흐름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법인 방사사고로 가르치는 것이 마인드맵의 첫 번째 핵심요소이다. 두 번째는 ‘이미지(image)’를 들 수 있다. 아이들이 학습할 때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뇌는 이미지로 기억하게 되어있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습하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요약·이해할 뿐만 아니라,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핵심 요소는 ‘구조화(key-word)’로, 글 전체 키워드를 찾아 상·하위 개념어를 분류하고, 그 내용을 위계적으로 조직화하는 과정이다.“복잡한 것 같지만 나만의 습관화된 학습으로 주요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써, 학습효과는 10배 정도의 차이를 가져온다. 또한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수능에서 시간싸움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뉴런의 구조=마인드맵의 형태■ 마인드맵으로 완성하는 수학 흔히 수학이라면 문제풀이가 떠오르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즉,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느냐에 따라 문제풀이 능력이 좌우된다. 직선적 사고로 개념을 배우면 이해가 아닌 암기가 되고, 결국 틀린 문제를 또 틀리게 되는 것이다. 개념 마인드맵은 아이들의 학습사고를 암기가 아닌 이해로 바꿔 주고, 문제의 ‘개념-풀이-서술’의 세 가지 유형을 하나의 마인드맵으로 풀어내어 수업한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풀이 능력이 높아지고, 복잡한 서술형 문제도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은 기존의 문제풀이만 되풀이하는 수학학원과 다른 특별한 수업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수업 후의 오답노트와 과제도 마인드맵으로 활용함으로써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실수는 없게 하고 있다. ■ 수학 마인드맵으로 상위1%앞에 당당하게 수학 마인드맵은 탄탄한 기본개념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거나 또는 서술형 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상위 1% 학생들을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단연 상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기대는 버리고, 마인드맵이라는 날개를 달고 세계 상위1%들 앞에 당당하게 맞서길 바란다”고 조 원장은 전했다.마인드맵 영재스쿨의 수학 마인드맵은 초등 주3회(90분)~주5회(60분), 중등 주2회(120분)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마인드맵 마스터과정도 진행 중이다. 기본-실력-심화 1년 과정으로 수학을 포함한 교과나 독서논술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69-3 유림프라자6층 문의 031-2020-36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수원시가 오는 26일까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권증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하고 집행?평가한다. 또, 인권센터의 설치·운영,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 인권관련 단체와의 협의 및 시민참여에 관한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모집인원은 시민 3명, 인권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자 3명,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3명, 학계 인권전문가 2명 등이다.모집대상 중 ‘시민’ 및 ‘인권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자’의 자격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수원시에 소재한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해야 한다.‘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인권과 관련성이 있는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계 인권전문가 신청자격은 수원시 소재 대학에 근무 중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는 자로 관련학과 대학교수로 재직해야한다.공모 신청은 공개모집 지원서 및 시민단체 추천서 등을 오는 26일까지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감사관), 이메일(chieuna@korea.kr), 팩스(031-228-3702)로 제출하거나 수원시청 감사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공모 관련 세부내용 및 제출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수원시, 공영자전거 2018년까지 5740대 도입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공영자전거(Suwon bike 반디클)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574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는 2016년에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 자전거 1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180대를,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74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이재준 부시장은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해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며, “공영자전거 도입 및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이번 가을 몸보신은 자연산 민물장어로~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히는 민물장어! 그 중에서도 10~11월이 제철인 내림 장어는 단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장어는 계절마다 포인트가 바뀌는데 오름 장어는 4~6월 경 바다에서 산란하고 민물로 들어오는 장어를 말하며, 내림 장어는 8~10월 말까지 산란을 하러 바다로 향하는 장어를 말한다. 내림 장어는 바다에 나가 산란하기 전 1~2개월 바닷물에 적응하기 위해 강 하류나 중류지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이 때 산란을 위해 체내에 영양을 축적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게 된다. 한강 행주나루터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전국에서 자연산 민물장어가 제일 많이 잡히고 질이 뛰어나기로 입소문 난 곳. 행주나루터 박찬수 어촌계장은 “내림 장어는 뱃속에 산란용 난포가 형성되어 배 쪽이 하얗게 변했을 때가 가장 영양이 풍부한데 지금 시기가 딱 그때다. 이때 장어가 효능 면에서 뛰어나 특히 환자들 보양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행주나루터에서 장어를 잡는다는 것조차 모르는 이가 많다. 박 어촌계장은 “행주나루터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어로지역으로 이곳에서 잡은 장어는 안전한 먹거리로 급이 다른 질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어철을 맞아 분주하지만 문제는 판로. 행주나루터 어촌계에서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내림 장어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새벽에 어부들이 잡아 올린 자연산 민물장어들은 어촌 내 마련되어있는 축양장에서 지하수로 5일 이상 해금한 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kg 당 1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연산이 검증된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하기 위하여 가급적 축양장에 직접 와서 생물로 가져가거나 손질을 원할 경우 행주어촌계에서 직접 손질해 준다. 축양장은 행주외동 442-136, 문의 및 주문 010-9677-7474(어촌계장), 010-3307-0088(사무국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백운호수 장수촌, 오픈 기념 1만원 할인 이벤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백운호수에 누룽지백숙전문점 장수촌이 오픈했다. 고소한 누룽지와 백숙의 만남이다. 갖가지 견과류와 한방재료가 들어가 부드러운 닭, 오리백숙에 엄나무. 황기를 고아 만든 육수 맛이 일품이다. 갤러리에 온 듯 넓고 화사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도 인상적이다. 1, 2층 전좌석 120석의 넓은 공간은 직장 회식, 가족모임, 친목모임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백운호수 장수촌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누룽지닭백숙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까지.위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387번지 문의 031-426-04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수원시, 버스정류장 난방시설 도입 수원시가 13일부터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난방시설’을 도입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목적으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우만4단지 버스정류장에 시범 운영하며,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가스공급에 필요한 배관연결 공사를 시행하고 ㈜일광이엔티에서 난방기기 4대를 제공한다.난방시설은 매 동절기(11월~3월) 버스 첫차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5시30분~8시30분, 오후 5시30분~9시30분 사이에 운영되며, 버튼을 누르면 15분간 작동 후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난방기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6월 수원시는 기존 버스승강장의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난방시설 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 공급관로 매설 및 부대시설 설치 후, 2015년 동절기 운영을 위하여 지난 6일 기기설치를 완료했다.또한, 한일타운 버스정류장에 지난해 냉방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수원역 및 수원시청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우만4단지 난방시설 설치를 비롯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수원시 SNS 소통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고 수원시가 ‘201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원시는 공공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지난 2013년‘대상’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SNS캐릭터 ‘도란이’를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한 시정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해 현재 SNS를 통한 1주간 평균 방문객 및 소식도달 시민이 50만 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수원시는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는 SNS를 통한 ‘메르스 일일상황보고’를 신속 정확하게 공개해, 무분별한 유언비어와 잘못된 정보에 의한 시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SNS정보를 통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SNS소통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제화 트렌드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SNS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