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 반월지구에 고교 신설 합의 급속한 인구의 증가로 고등학교 진학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화성시 반월지구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최영근 화성시장과 진재광 도의원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반월지구의 부족한 고등학교 문제를 논의, 2012년 개교에 합의했다. 시는 07년부터 반월지역의 고등학교 부족이 학생들의 학습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도교육청에 신설을 건의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았다. 이에 2011년까지의 반월지구 개발 계획과 고교생수를 미리 예측한 근거자료를 만들어 도교육청과 재협의를 추진하면서 고교 신설로 최종 의견을 모으게 된 것. 05년부터 인재육성을 표방하며 시 전역의 학교시설 개관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썼던 시의 노력의 결과다. 한편, 반월지구에 들어서게 될 고등학교는 35학급 1천 200여명의 학생수로 개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선택해야 한다면 시민을 택하는 행정하라” 05년 화성시장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어를 늘 강조해왔던 최영근 화성시장은 2일 열린 전직원 대상의 월례조회에서 “시민을 택하는 행정을 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갈등요소가 발생한다면 시민을 택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면서 “공사의 완성과 예산의 절감,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성이 중요하다면 반드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성을 선택하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동탄신도시 추진과정 및 동탄2신도시 보상과 기업이전문제, 봉담·장안 택지개발지구 보상 문제에서도 항상 시민을 선택해왔다. 최근에는 최 시장과 주민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송산그린시티 토취장 문제를 당초 계획했던 토취량 5710만㎡에서 2596만㎡로 줄이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춤으로 전통과 현대를 엮는 ‘천년의 유산’ 전통예술의 맥인 우리 춤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며 우수한 공연들을 선보인 경기도립무용단의 제30회 정기공연 ‘천년의 유산’이 12~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조흥동 예술감독과 김정학 상임안무가가 심혈을 기울여 한국무용의 극치를 드러낸 공연으로 규모나 의상, 춤 도구의 화려함으로도 눈길을 끈다. 1부 ‘왕조의 부활, 예(禮)와 악(樂)’에서는 궁중정재의 대표적인 작품을, 2부 ‘천년의 얼을 이어, 흥(興)과 취(趣)’에서는 민속무와 창작무가 어우러진다. 궁중정재는 송나라에서 들어온 궁중무용인 당악정재와 우리나라의 궁중무용인 향악정재로 계통이 나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악정재 중 ‘탁지무(拓枝舞)’, 향악정재 중 ‘무고(舞鼓)’와 ‘선유락(船遊樂)’을 만날 수 있다. 2부의 민속무는 한량무, 장고춤, 무사도, 부채춤, 모듬북과 소고무, 사랑가, 오고무/승무로 구성됐으며, 창작무 ‘비상’도 공연된다. 만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청소년은 50% 할인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아이 러브 디토(I Love Ditto), 아이 러브 클래식(I Love Classic) 커피 내음을 음미하는 그가 인상적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그는 비올리스트이자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앙상블 디토(DITTO)의 리더이기도 하다. 디토는 청년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자 모인 실내악 프로젝트이다. 지난 시즌 1,2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앙상블 디토가 이번엔 더욱 풍성해진 레퍼토리와 공연으로 돌아왔다. ‘일곱 남자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절절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슈만과 클라라의 음악을 선사한다. 앙상블 디토 시즌 3은 기존 멤버와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무장했다.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원년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쟈니 리, 첼리스트 패트릭 지, 지난해 합류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까지 원년 멤버가 시즌 3을 이끄는 가운데 피아노에는 임동혁 대신 지용이 함께 한다. 지용은 10세에 뉴욕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우승, 뉴욕 필과 협연해 ‘제2의 키신’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그의 화려한 연주 실력을 감상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7월, 클래식과의 사랑은 앙상블 디토와 함께 시작된다. 베토벤 로망스 2번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Violin&Piano Duo) 슈만 피아노 사중주 내림마장조, Op.47 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피렌체의 추억’ 공연일시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공연요금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공연문의 031-230-344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마이스터고로 인성까지 갖춘 최고의 기술인재 양성 정부가 내세운 50개의 마이스터고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마이스터고 졸업 후 4년간 직장에서 일하면 대학을 다닌 것보다 사회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세상을 만들겠다’ 는 대통령의 의지에서 보듯 마이스터고는 전문계고의 선도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선 2곳이 확정됐고 그중 수원하이텍고(구 팔달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최고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마이스터고의 새로운 시작, 수원하이텍고에 그 비전이 담겨있다. 취업이 중심, 원하면 연계된 대학의 계약학과 진학 마이스터고는 특기와 적성을 살린 취업과 군복무, 대학 진학 등 최고의 교육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기술명장(Meister)을 육성하는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다. 일반 전문계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면접에서부터 철저하게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적성을 검토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로만 선발한다는 점이다. 수업료, 입학금이 면제되고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해외 직업전문학교 연수, 국가·지자체의 각종 세계화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쾌적한 기숙사까지 갖춘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은 기술명장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것. 산업전문가 및 연계된 기업체의 실무 기술진이 강의에 참여하고 교육프로그램부터 학교 내 실습장, 관련 기자재들도 기업체와의 면밀한 협의 후에 만들어진다. 졸업 후엔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우수한 기업체에 100% 취업하고, 4년간 군복무도 유예 받는다. 또한 군 입대 후에는 전문특기병으로 근무한다. “정부에서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취업 후 대학진학을 원하면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와의 계약학과를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술 명장으로 키우기 위해 학문과 실질적인 활동 위주의 교육이 될 것이라고 김유권 마이스터기획부장은 설명했다.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수원하이텍고는 마이스터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숙사 건설에 전 교직원이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교육에 주력 학교 건물외벽의 LED전광판에 흐르는 이번 주일의 고사 성어 구절이 이채롭다. 서영란 인성교육부장은 “학기별로 고사 성어 시험을 봐서 우수학급을 시상 한다”고 했다.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길이란 뜻의 ‘자수성가(街) 학습지’로 명상, 고사 성어, 영어 회화의 진도현황을 체크한다. 창의적재량활동시간이나 진로와 직업시간을 활용한 예절교육도 활성화되어 있다. “산업체 인력 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죠. 힘든 업무에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분야를 지켜나갈 줄 아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친절교육협의회의 직장매너 교육 인증서 수여, 국민정서진흥회의 명상훈련법,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시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한 심성수련 프로그램, 진로직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좋은 인재’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열렸던 학부모 대상 특강에서는 부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사랑의 세족식도 포함시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원하이텍고는 진정한 기술명장을 만들어내는 마이스터고의 면모를 갖췄다. 메카트로닉스 분야 3개과 선발,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 강화 예정 2010년 입시에서는 기존 5개과에서 메카트로닉스 분야 자동화시스템설계·운영과, 자동화요소설계·제작과, 전기·전자제어과의 3개과로 편성, 8학급 총 160명을 선발한다. 수원시 거주자 30%, 경기도 거주자 50%, 나머지 20%는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특히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입학전형은 11월 중에 이루어진다. 문의 수원하이텍고등학교 031-201-9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interview_ 수원하이텍고 현 수 교장 매월 1일은 칭찬·격려의 날. 현 수 교장은 교문 앞에 서서 등교생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꿈을 물어보는 등 학생들에게 적잖은 힘을 실어준다. 2009년 수원하이텍고의 교장으로 부임, 만돌린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취임식 겸 입학식을 치르며 신입생 한명 한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사하기도 했다고. 학생들을 향한 손길과 애정은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 “처음엔 쉽지 않았죠. 선생님들과 발로 뛰면서 마이스터고 의 비전을 전하고 160개 산업현장에서 산학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0년이면 최고의 기술자와 기술전수자가 나올 것을 확신한다’는 현 교장의 눈이 반짝인다. 교장이면서 기업인이라는 그는 항상 작업복을 갖춰 입는다. 학생, 교사와 눈높이를 맞추며 도전을 즐기는 현 교장에게 ‘꿈’은 멀지 않은 미래요, 행복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경기 유일의 군 특성화학과로 명성과 위상 확실히 다져 박지성으로도 유명한 축구부의 명성은 이미 검증된바, 여기에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휩쓴 응원댄싱부와 오랜 전통과 실력을 갖춘 관악부, 최근엔 미스터코리아 양성소라고도 불리는 보디빌딩부까지 합세했다. 기능경진반은 0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과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 2년 연속(08~09년)최우수상 수상에 빛난다. “그 어느 곳보다도 방과후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한대성 대외협력부장의 얘기를 따라가 봤다. 기공맞춤형은 기본, 군 특성화학과 정보네트워크과 신설 05년부터 건설정보과를 비롯한 6개 학과가 기업-공고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수한 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방과 후에 기업체 관계자가 와서 강의를 하거나 학생들이 해당 기업으로 나가 실습을 하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중소기업청에서 최고의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 부장은 덧붙였다. 07년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방부 정보통신 분야 특성화 학교로 선정, 지난해 정보네트워크과 신입생 2학급 50명을 선발했다. 정보네트워크과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학과 병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정보통신전문기술병으로 입대 근무하고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때는 e-military U제도로 전문대학 진학을 보장받는다. 이 때 학비 중 50%가 국방부에서 지원된다. 군 복무 후에는 군무원(국방부 민간 공무원)이나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IT관련업체나 방위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진학·병역·취업까지 보장된 미래가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라고. 재학 중에는 장학금과 특기적성비 전액을 지원받는다는 점도 매력이다. 방과후 진학반, 교과관련 동아리 등 맞춤형 교육 표방 방과후에는 진학반이나 특기적성활동으로 나뉘어 교육이 이뤄진다. 학년별로 심화반과 향상반 2개반으로 운영되는데 심화반의 경우는 시험선발을 거쳐 구성된다. 교육과정부 김경호 교사는 “서울의 내로라하는 4년제 대학을 포함, 전문대, 폴리텍 대학, 전문학교 등 09년 대학입시에서 68%가 넘는 대학진학률을 보였다. 2년 전부터는 심화반 강의에 외부유명강사를 초빙, 올해입시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신입생 입학사정 후 바로 성적 우수자 리스트를 뽑아 사전 관리에 들어가고 별도의 전문계고 입시요강을 만드는 등 교사들의 불철주야 노력도 진학률을 높이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전문교과 동아리 활동인 자동차과의 자작차 연구반, 과학분야 특기적성 활성화를 위한 과학반 등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취업률을 높인다. 40여 년의 오랜 전통에서 빚어진 두텁고 끈끈한 인맥도 이점으로 작용한다. 건축디자인과는 128명의 건축사를 배출, 여러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기도 했다. 특성화학과인 정보네트워크과와 일반학과, 중복선택 불가능해 2010년도 고입전형의 대표적인 특징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 특성화학과인 정보네트워크과와 일반학과(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전자 제어과, 자동차과, 기계과, 전자통신과, 디지털게임과)는 각각 11월 7일~13일, 11월 10일~16일로 전형일정에 차이가 있다. 정보네트워크과는 남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외에 수원공고 기준 가산점(출석 30점, 자격증 3점)33점을 추가, 총 233점을 산출한다. 문의 수원공업고등학교 031-8006-121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interview_ 수원공고 이부영 교장 “4년 전 사립학교로서는 처음으로 기공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도했죠. 전문계고 고유의 설립목적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부영 교장은 사립의 특성상 공립에 비해 열악할 수 있는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재직기간 내내 운동화를 신고 학교안팎을 누볐다고 회고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10개 지역별로 배정될 군 특성화학과에의 도전은 전문계고의 입지를 지켜가고픈 바람 때문이었다. 공부에 뜻이 있는 학생은 대학 진학을 위한 충분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기술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아끼지 않는 등 학생들의 적성에 맞춘 내실있는 교육. 이 교장만의 리더십은 앞서가는 맞춤형 명품학교 수원공고를 만들어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문화일정(786) [음악회]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일시 : 6/17~26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제 9회 한국일반합창음악 페스티벌 일시 : 6/16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5만원/S석3만원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00 ♠예술의 향기 오페라 주리오 체자레 일시 : 6/18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천원 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4 ♠챔버뮤직씨리즈2 일시 : 6/21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1만원 주최 : 리히트캄머앙상블 문의 : 010-5099-5596 ♠위대한 작곡가 헨델·하이든·멘델스존 Celebration Concert 일시 : 6/2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1만원/S석8천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2-6422 [무용] ♠드로잉쇼 일시 : 6/19~2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일반2만5천원/청소년1만5천원(문화가족할인)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2-500-1200 [콘서트] ♠제 4회 오카리나 솔리스트 콘서트 일시 : 6/13 장소 : 경기도박물관 야외공연장 주최 : 한국오카리나교육협회 문의 : 011-211-2817 ♠개관5주년 기념 라이브콘서트 일시 : 6/19 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무료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바비킴 콘서트 일시 : 6/2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문화회원10%할인)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김세진 군, 푸르메재활전문병원 위한 홍보활동 나서 ‘로봇다리’로 유명한 김세진 군이 지난 5일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렸던 전곡항을 찾았다. 김세진 군은 선천적으로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수영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등 장애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년. 최근 모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로 더욱 유명해진 김 군은 이날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1일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영근 화성시장과 청소년인권변호사이자 푸르메재단 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천원의 행복 달콤한 기부’라는 글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활전문병원의 필요성과 의미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김 군과 사진촬영도 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홍보활동을 마친 김 군은 어머니와 함께 화성시 어업지도선인 ‘바다누리호’를 타고 전곡항을 출발, 누에섬, 제부도, 도리도로 이어지는 승선체험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Tip 푸르메재활전문병원 -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시민과 사회공헌 기업 등 민간부문이 기금을 조성해 건립하고 있는 재활전문병원. 향남읍 상신리 6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화성의료복지타운 내 세워질 예정으로 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사회 공익적 재활병원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도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눔의 병원, 아름다운 재활병원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가족여성회관, 교육생 모집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하반기 교육 수강생 모집이 1일부터 시작됐다. 상반기에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한 김경희 씨는 새벽 6시 이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단다. 김 씨는 “하반기에는 떡·한과반을 수강해 창업할 계획”이라며, “저렴한 수강료에 좋은 시설을 갖춘 곳이라서 인기있는 강좌의 수강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총 97개 반으로, 사회·문화과정과 네일아트기능사, 독서논술지도사 등 전문자격증과정이 개설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18개 반 400여 명 모집한다. 강좌별로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 접수한다. 12일까지.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09년 6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체험 14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체험 및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이 열린다. 연무대부터 화성행궁 앞 광장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장용영수위의식·무예24기 공연행사, 기타체험행사, 어린이벼룩시장, 나눔장터(28일)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15세 이상의 일반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체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문의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