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안보건소, 수요야간진료 장안구보건소는 만13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까지 ‘수요야간진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1,4주에는 일반내과 진료, 2주에는 보건증 발급(6/10부터), 3주에는 직장 임신여성 건강을 위해 철분제를 지급할 계획(6/17부터)이다. 급성질환이 아닌 만성질환은 진료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장안구보건소 031-228-57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신청자 모집 수원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경도 이상의 비만 초등학생 대상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비만지수 20% 이상의 만 12세~만 6세(1997~2002년생)의 아동으로 지원자에게는 비만 등 건강교육, 영양교육, 상담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선정 대상별 월 4만원 씩 총 12개월간 지원되며, 월 본인부담금은 1만2000원~2만원으로 제공기관마다 상이하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되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해야 다음 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문의 수원시 주민생활지원과 031-228-2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미국유치원 교육과정이 인성·창의성·영어실력 한 번에 해결! 영어의 정복은 힘든 과제, 부모들은 그 힘든 과정을 줄이기 위해 유아기부터 영어와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애쓴다. 미국 유치원 과정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영어실력까지 챙긴다면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듯. 영어만 배워 오는 영어유치원 뭔가 허전해 문 아무개(매탄동)씨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을 작년에 영어 유치원을 보냈다가 지금 당혹해하고 있다. 아이가 영어학원이라면 고개를 내젓고 있기 때문. “초등학교 대비반이라는 명목으로 성적을 기준으로 반 편성을 한 뒤, 하루에 다섯 시간 정도 쓰기와 읽기 등 강도 높은 영어수업이 이루어졌어요. 숙제도 단어·스토리 북의 문장쓰기가 주어져 아이가 완전히 지쳐버렸죠.” 한국인 담임교사가 있어도 매 시간 상주하지 않아 정서적인 면에서도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아들 둘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본 김 아무개(영통동)씨. 영어유치원에서는 영어를 부담 없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선택했지만 두 아들을 보면서 성격 나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활발한 큰 아들은 영어유치원과 잘 맞았지만 둘째의 경우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게 하는 강압적인 유치원 환경 탓에 한 동안 힘들어 했었단다. 전직 유치원교사였던 조 아무개(원천동)씨는 “유아기는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부딪히며, 친구들과 함께 배우면서 행복해야 할 시기다. 학습적인 인지와 영어라는 언어의 감각만을 익히고 경쟁하는 것 같아 망설여진다”며 유아 교육에 있어 전인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유아기에 정말 필요한 것은 인성과 창의력 유아기는 직접 해 봄으로써 배우고 탐색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회가 많이 필요하다. 유치원에서의 활동들은 감정적·인지적·사회적·신체적 발달 뿐 아니라 창의력을 촉진시켜 준다. 미국의 전미유아교육협회(NAEYC)는 유아에게 주어지는 학습환경, 교수실재, 프로그램의 기타 요소들이 아동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기초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발달에 맞는 교육(Development Appropriate practice:DAP)’에 관한 지침서를 마련했다. 많은 조기 교육이 학습준비에 치중되어 유아기의 특징인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나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에 감안, 개발된 것이다. NAEYC는 이 프로그램들은 유아 중심적이고, 유아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탐색과 호기심을 발달시켜 준다고 한다. “NAEYC의 ‘발달에 맞는 교육(DAP)’의 지침서에 맞춘 미국 유치원교육과정 중의 하나가 Fireflies 교육과정”이라는 하바놀이학교의 이승민 원장은 “4세~7세까지의 유아들이 어떻게 배우고 발달하는지를 고려하여 진행되어 있다. 매달 Fireflies 과정은 유아들에게 주변세계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고 연령에 맞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룹, 음악, 미술, 수학, 과학 등의 구체적인 활동은 놀이에 기초해 하루 종일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회를 탐색하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영어교육의 시작 유아기 학습은 즐겁고 놀이하듯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도 예외는 아닐 듯. 이 원장은 “영어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면 유아기에 영어를 가르치되 교재 중심의 인지학습이 아니라 유아교육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Fireflies의 교육과정을 원어민과 한국인 담임교사가 일관되게 수업을 해낸다면 유아기의 적기교육인 유아교육을 하는 과정에 영어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의 연령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이루어내고, 원어민과의 영어수업에서 혹 이해하지 못했다면 담임교사의 수업에서 다시 익혀갈 수 있어 억압적인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상태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담임교사가 매 수업에 함께해 유아의 정서적인 측면까지도 고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Fireflies는 미국의 영어 유치원과정이라 9월에 시작하여 8월에 수료하는 과정이다. 이 원장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바에서는 9월부터 학기를 시작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다. 7세 2학기에는 리더십교육, 스피치 교육·수학·과학·토론학습을 할 예정에 있다. 우리 아이, 영어와 전인교육을 둘 다 놓칠 수 없다면 교육과정 속에서 둘 다 제대로 챙겨갈 수 있는 영어로 하는 유아교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하바놀이학교 031-205-253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BO2’와 함께 ‘영어의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자 영어성적은 입학시험과 취업에서 ‘스펙(Spec, 평가요소, specification의 준말)’으로까지 불린다.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지만, 모국어 환경과는 다른 외국어인 탓에 영어를 공략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박정어학원에서 개발된 ‘BO2(Blue Ocean English)’를 채택한 BO2 English 영통캠퍼스의 이종선 원장으로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도움말을 들었다. 최소율의 법칙을 따르는 영어실력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10년 간 유학원을 운영한 이종선 원장은 여러 학생들의 유학과정과 적응을 지켜볼 수 있었다. 상담과 유학준비를 돕던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늘 아쉬웠단다. 이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어떤 환경에서든 적응을 잘 하지만, 많은 수의 학생들은 영어공부에 투자한 시간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말과 글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음 원리를 모르면 조금만 변형되어도 읽지 못하고, 처음 접하는 단어에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단어를 모르면 말과 글로 표현하는데 제약이 따르며, 문법지식이 없으면 의미를 파악하는데 구조적인 접근이 어렵다. ‘식물의 성장은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무기성분에 의해 지배받는다’는 리비히의 법칙(최소율의 법칙)은 ‘가장 부족한 요소가 다른 요소의 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지녔다. 식물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법칙이기도 하다. 영어도 예외는 아니다. BO2, 주제중심의 통합영어 박정어학원에서 개발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BO2는 ‘주제중심의 통합영어’로 운영된다. 발음, 어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까지 7개 영역을 연관된 주제로 접근해 다룬다. 이종선 원장은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 일은 집을 짓는 일과 비슷하다. 어휘력과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은 기본기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언어에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과정은 서로 맞물려 있다”고 했다. 교재는 텍스트북(Textbook)과 숙제(Homework)로 구성됐다. 7단계로 나뉘어 있고, 단계마다 2개의 볼륨(Vol.)으로 이뤄졌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숙제를 통해 반복되는데, 구성은 동일하지만 형태에 변형을 주어 복습과 함께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업내용은 동영상 및 확인학습으로 제작되어 핵심내용을 요약해서 익힐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수업은 선행학습 개념이 아니며, 수업진도에 맞춰 업데이트되는 방식이다. 초등 1~2학년은 월~금, 주5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주2회, 하루 3시간씩 수업한다. 듣기와 말하기는 원어민 강사가, 그 이외의 영역은 한국인 강사가 가르친다. 3시간 수업은 강사 3명이 나누어 강의한다. 체계적인 접근, 반복학습 통해 기본기 쌓아 4개 영역을 고루 평가하는 iBT(internet based test) 형식으로 2012년부터 국가주도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시행된다. “많은 수의 단어를 짧은 시간에 외웠다 잊어버리기 보다는 적은 수의 단어를 익히더라도 생활 속에서 그 단어를 활용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유용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체계적인 접근으로 반복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면, ‘영어’라는 큰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영어고수로 가는 길은 기본기를 쌓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이종선 원장의 설명이다. BO2 English 영통캠퍼스에서는 6월부터 BO2 English를 만나볼 수 있다. 30일,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갖는다. 문의 BO2 English 영통캠퍼스 031-202-0053 홈페이지 http://yt.bo2english.com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부모교육특강 실시 해마다 각 분야의 저명한 상담전문가를 초빙, 대규모 부모교육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는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로 2009 특강을 마련했다. 6월 3일에는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가 ‘내 아이, 크게 멀리 보고 가르쳐라’를, 6월 11일에는 EBS ‘60분 부모’에 출연중인 김미라 교수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날 12일에는 차명호 교수의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이 진행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28일까지 홈페이지(www.suwon1318.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031-2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차량봉사자 모집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푸드뱅크 차량봉사자를 모집한다. 푸드뱅크란 식품제조기업 및 개인에게서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홀로 사는 노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제도이다. 차량봉사자는 운전면허 1종 소지자로 6개월 이상 봉사가 가능해야 한다. 동탄, 병점, 봉담 제과점 및 떡집에서 푸드뱅크 기탁품을 수거, 배분하는 일을 하게 된다. 봉사시간은 월·수·금 오전 9시~오후 12시, 오후 1시~5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센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hscity1004@hanmail.net)이나 팩스(031-227-4173),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운영지원팀 031-227-4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화성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에 148억원 투입 정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에 따라 화성시에서는 6~11월까지 148억원을 투입, 2200여 명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희망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층이 대상으로 6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자를 최우선 선발한다.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해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자나 중도 포기자는 참여자격에서 제외되니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참여자는 1일 3만3000원, 1달 20일 근무를 기준으로 했을 때 8십2만5000원(주·월차 포함)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1일 3000원의 교통비와 급식비는 별도 지급. 주요대상사업은 주민생활환경정비사업과 재해예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 편익 위주의 사업으로 화성시 실정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수원시립교향악단 ‘2009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모집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는 7월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오케스트라 전 파트이며 협연이 가능한 협주곡(빠른 단악장)을 연주하면 된다. 수원시 거주자 또는 수원시 소재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21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도 첨부해야 한다. 전형료는 3만원, 전형은 6월 22~2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내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이뤄진다. 단, 과거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협연자로 선발된 경우는 재응시할 수 없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3~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제2기 주부비만관리 운동·영양교실 운영 동탄보건지소는 제2기 주부비만관리 운동·영양교실에 참가할 주부를 모집한다. 만 30~39세, 체질량지수 25㎏/m2 이상인 주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6월 22일~9월 14일까지 운영되며 그룹운동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면 나머지 요일은 자율운동으로 진행된다. 이외에 칼로리 감량과 골고루 먹기 지도와 같은 영양상담, 혈액검사 상담 및 비만 보건교육 등이 이뤄진다. 문의 동탄보건지소 031-369-4366, 43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
- 제2회 화성시 공공디자인 대학생 작품 공모 화성시는 ‘제2회 화성시 공공디자인 대학생’ 작품을 모집한다. 체육공원에 활용 가능한 시설물로 ‘길이 열리는 화성시’의 모티브를 잘 살린 작품, 시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도시 속의 자연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패널과 작품설명서, 작품이미지파일을 제출하는데 제출결과물에는 작품명 외에 일체의 표시를 할 수 없다. 미술 대학 및 건축학과디자인 전공 대학(원)생이면 응모가능하며 24~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점, 우수 2점, 장려 4점으로 총 7점을 선정, 7월 17일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재하거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iamyouni@korea.kr)로 문의. 문의 화성시 디자인담당 031-369-33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