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경들살이학교와 연극·방송캠프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2009 여름환경들살이학교’가 열린다. 23~25일까지 가평군 위곡분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계곡놀이, 별자리와 반딧불이 체험, 숲속명상 등으로 꾸며진다. 선착순 40명, 17일까지 접수한다. 참가비 15만원이며, 회원이나 형제가 참여하면 할인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연극·방송캠프인 ‘또 다른 나를 찾아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기력과 무대 움직임 등 종합창작 실습과 소리 훈련 및 테크닉 수업도 병행한다. 배우가 강사를 맡고,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보조지도한다. 24~26일까지 2박3일 동안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3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8만원. 18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수원환경운동센터 031-251-1831~2 장안청소년문화의집 031-246-7982, 253-7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7인 7색,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을 말하다 ‘감성론(Logic of Sensibility)’은 국내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을 주도하는 작가군으로 구성됐다. 08년 ‘일탈의 기술’에 이은 인터알리아의 두 번째 기획전이다. 권오상, 이수경, 정연두, 홍경택 등 독창적인 활동으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7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인터알리아의 아트 디렉터 김인선 씨는 “동시대 미술을 ‘다양성의 집합체’인 관객과의 교류를 위해 탄생한 미술로 해석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오상은 전통적인 조각 개념과 기법을 이용해 사진, 종이 죽, 스티로폼 등의 재료로 조각을 시도했다. 다양한 도시인의 군상을 회화적인 착시기법을 활용해 삼차원으로 변형한 이환권의 작품은 주변환경까지도 작품화시키는 매력을 지녔다. 영상작가인 신기운은 사물을 갈아 없애거나 화면을 거꾸로 재생해 시간과 공간을 돌아보게 만든다. 16일까지 전시한다. 문의 인터알리아 02-3479-014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안심놀이터로 오세요~ 예전처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놀이터는 어린 아이들의 참새 방앗간이다. 아이의 손에 이끌려 놀이터에 쫓아나간 엄마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모래라도 만질 새라, 넘어져서 다칠 새라, 아이들의 놀이 터전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걱정뿐이다. 친환경적이면서 안심하고 놀만한 그런 놀이터, 어디 없을까. 주목할 만한 놀이터의 롤 모델을 통해 바람직한 놀이터의 모습과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자. 아이들의 웃음이 해맑은 이곳, ‘친환경 안심 놀이터’를 말하다 주 출입구의 문주부터 범상치 않은 화성동탄택지지구의 ‘우미린제일풍경채아파트’. 커다란 느티나무를 둘러싼 아기자기한 놀이터가 눈에 띈다. 마치 동화 ‘잭과 콩나무’에서처럼 느티나무를 에워싼 미끄럼틀 계단을 오르면 하늘과 맞닿을 것만 같다. 미끄럼틀에 오르던 아이들이 가만 멈춰 서서 코앞의 느티나무 무늬를 살핀다. 쪼르륵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모래바닥에 안착, 얕게 파인 원형의 모래놀이장은 또 다른 세상이다. 주용덕 센터장의 말을 빌자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란다. “자연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아이들의 정서·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한 놀이기구의 설계, 친환경 소재의 사용이 수상비결”이라고 김종태 입주자대표회장이 설명했다. 그렇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수원 ‘영통건영1차아파트’의 놀이터는 얼마 전 새 옷을 갈아입었다. 푹푹 빠지는 고운 모래가 햇살을 받아 따뜻했다. ‘바닥재를 두고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많았다’는 이수한 입주자대표회장은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해 모래를 유지하되 주기적인 모래소독으로 건강과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자는 쪽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들려줬다. 1년에 2차례 고온살균 모래소독을 하고 아침마다 놀이터 순찰을 돌면서 시설관리 보수를 하는 등 바람직한 관리가 환경부의 ‘친환경 안심 놀이터’선정 배경이라고. 장태선 관리소장이 꼼꼼하게 정리된 놀이터 점검 일지를 보여준다. 때마침 어린이집 아이들이 놀이터로 뛰어나왔다. 모래바닥 위에서 쥐락펴락 모래를 가지고 노는데 아무 걱정 없던 우리 어릴 적 모습이 떠올랐다. 지자체별로 친환경 고무바닥재 사용, 모래클리닝사업 펼쳐 ‘아이들은 적당히 흙도 묻히고 뒹굴기도 하면서 커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얘기는 이제 옛 말이 됐다. 중금속과 기생충 논란,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엄마들의 바람 을 타고 몇 년 전부터 고무 바닥재가 등장했다. 깔끔하고 산뜻한데다 충격완충효과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 걱정을 더나 했는데 역시 위해성 논란에선 자유롭지 않다. 놀이터 바닥재와 관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환경부의 환경보건정책과 이정호 주무관은 “09년 3월 환경보건법의 시행에 따라 놀이터 등 주요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놀이시설의 오염여부를 진단, 맞춤식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동네 놀이터 환경안전진단개선사업’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철저한 모래소독이나 친환경 인증(환경마크, GR마크)을 획득한 고무 바닥재의 사용, 어린이의 안전과 다양한 놀이를 위한 모래와 고무 바닥재의 혼합구조 형태 등 놀이터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인 분위기와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춰 공공놀이터에 관한 관리도 이제 막 발걸음을 뗐다. 신도시 화성시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모래 바닥재 비율이 높은 수원시는 각 구청별로 2~3년 전부터 1년에 1~2차례 모래클리닝사업(살균소독, 항균제도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무 바닥재 역시 ‘안전마크를 획득한 탄성 포장재로 시공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게 영통구청 건설과 녹지팀 용창석 주사의 설명이다. 아이들을 고려한 설계, 지속적인 관리 중요해 요즘 공공놀이터는 ‘어린이공원’으로 불리며 조합놀이대, 체력단련시설, 쉼터와 연식파고라 등을 갖춘 3대가 함께 하는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재탄생하거나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공원은 수원시에 159개소(영통구40, 권선구52, 팔달구29, 장안구38), 화성시에 76개소가 있다. 수원시청 환경국 공원과 나진화 씨에 의하면 ‘수원도시공원계획에 따라 1년에 2개소씩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영통구 어린이공원 실태조사사업 ‘엄마가 간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수원여성회의 강영신 영통지부장은 “시설은 잘 되어 있는 반면 정작 어린이공원엔 아이들이 없더라”면서 놀이기구의 단순화, 접근성의 문제를 그 이유로 꼽았다. ‘엄마가 간다’에 참여했던 주부 안 모씨 역시 “주변 여건이나 지역적인 특성에 맞게 조성해 좀 더 많은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사의 변’을 전하기도 했다. 정작 놀이터의 주인인 ‘아이들’은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설계나 조성, 관리 차원에서 어른들이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친환경 안심 놀이터’는 친환경성·안전성·기능성·정서교육적인 측면 등을 고려, 각계 전문가들의 실사를 통해 지자체와 공동주택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다양한 놀이터의 모델이 제시되고 친환경 안심 놀이터의 조건을 찾아간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시작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속적인 관리의 문제다. 언제 어디서 누가 찾아와도 부끄럽지 않은 놀이터가 돼야 한다. 다행히 방문했던 두 곳의 ‘친환경 안심 놀이터’는 타 단지나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러 오고 있었다. 외관상 깔끔하고 정돈된 것이 곧 ‘좋은’ 놀이터일 수는 없다. 언제 어디서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맘껏 뛰어놀 권리를 허하는 곳, 아이들의 권리가 제대로 펼쳐지는 곳이 ‘좋은’ 놀이터가 아닐까. 그에 대한 해답은 어른들의 몫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제3회 학습사회만들기 포럼 강연회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의 포럼 강연회가 3회를 맞았다. 다양한 문화읽기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포럼 강연회에는 영화 ‘마이 파더(김영철, 다니엘 헤니 주연)’의 황동혁 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영화 관람 후 감독의 작품세계와 작품 속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16일 목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오목천동 소재) 다산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031-296-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화성 우리꽃식물원 사진연구회원 모집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성 우리꽃식물원에 함께 모여 사진과 꽃과 사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사진연구회원을 모집한다. 식물원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고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 중이며, 방문이나 팩스(031-369-1871), 이메일(tfdrea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홍보교육계 031-369-61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수아아트, 시승격 60주년 기념전 ‘Happy Suwon 60인전’을 제목으로 국내외 저명작가 60인의 초대작가전이 수원화성홍보관 지하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수아아트갤러리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쟈크 메우(Jacques Meou), 프랑크 얘거(Frank Jager), 볼프강 코플러(Wolfgang Koffler), 티투스 레르너(Titus Lerner), 박광성 등 유럽에서 활동 중인 작가 11명을 비롯, 수원미협 고문, 대학교수, 원로작가 49명이 참여했다. 26일까지 전시. 문의 수아아트갤러리 031-258-565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이해가 안됐던 문제만을 뽑아 다시 스스로 복습해 이해가 안됐던 문제만을 뽑아 다시 스스로 복습해 -청명중학교 2학년 유승은 유승은 학생에게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킬레스건이었다. 중1이던 작년까지의 수학성적이 85점 정도였기 때문. 지금 승은이의 성적은 95점대. 원하는 외고 진학을 위해서는 점수를 더 끌어올려야 하지만 다소 여유가 생겼다. 수학 공부에 대한 나름의 비법이 생긴 탓이다.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려고 했어요. 틀린 문제는 안 풀릴 거라 짐작하고서는 다시 풀어볼 생각도 안했어요.” 그러다 10여 차례 정도 오답노트에 틀린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기 시작했다. 문제를 요약하고 다시 풀기를 반복하자 오답은 점차 줄어들었고 자신감이 쌓여 갔다. 이제는 모든 문제를 연습장이 아닌 노트에 풀어둔다. 틀린 문제는 따로 오답 노트에 정리를 하면서 다시 확인해 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다. 시험기간에 노트와 오답노트만 있으면 수학도 두렵지 않다. 또 하나 승은이의 독특한 방법은 친구들에게 설명해주기다. 어느 사이엔가 수학에 자신이 붙은 승은이에게 친구들은 곧 잘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곤 한다. 설명해 주면서 확실히 내 것이 되는 걸 느낀단다. 혹 본인도 모르는 문제는 자신보다 고수(?)인 친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것도 미심쩍으면 학교나 학원 선생님께 집요하게 물었다. “수학문제는 내 것이 될 때까지 완벽하게 이해해야 해요.” 승은이는 문제수가 많고 요약정리가 잘 돼 있는 문제집을 선택한다. 학교 시험에 맞추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데 문제수가 적으면 걸림돌이 되고,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책을 찾아 봐야 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이라고. “하루에 2시간~2시간30분 정도 수학공부를 해요. 학원이나 학교에서 푼 문제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이해가 안됐던 부분을 여러 책에서 뽑아서 다시 풀어요.” 스스로 확실히 다져가는 학습을 하고 있다고. 수학공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과 인내심’이라고 승은이는 밝힌다. 자신감이 생기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 수학은 막히는 부분이 나오기 마련이라 계속 풀어나갈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도 주요한 덕목이라고 알려준다. 수학이 어렵다면 처음부터 응용문제를 풀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차근차근 풀어 보라고 조언하는 승은이는 “수학은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오답노트를 넘어 자기노트를 만들어라 -영통중학교 3학년 조주연 조주연 학생은 수학에 관한 한 웬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유독 도형부분만은 풀리지 않는 암호와도 같이 주연이를 괴롭혔다. 한 번 싫어지니 계속 그 부분은 멀리하게 됐다. 급기야 1학년2학기 중간고사에서 도형이 시험범위가 되자 평소 거의 만점을 받던 수학성적이 80점을 넘기지 못했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부터. 대치수학원 영통점 최강 원장은 “2학년 2학기때는 시험대비를 하면서 훈련이 덜 되어 있을 뿐이라며 자신감부터 회복시키고, 도형부분에 대한 집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대 성공. 주연이는 그 길고긴 도형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법을 터득한 것이다. 주연이가 선택한 방법은 틀린 문제를 단순히 한 번 더 풀어보는 오답노트를 넘어 자신을 끝까지 괴롭히는 문제들을 압축시켜 ‘자기노트’를 만드는데 있었다. 나만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노트에다 필요한 공식은 따로 외우고 철저히 내 것이 되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문제 유형들을 익혔다. 한 번 문제유형과 풀이 방법을 완벽하게 이해하자 어떤 문제라도 쉽게 풀 수 있었다. “40문제도 넘게 만들었어요. 사실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는 게 수학이라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데 자기노트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주연이는 매일 틀린 문제를 복습하는 데 30분을 할애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 때는 심화응용의 어려운 문제라도 맞은 부분은 알고 있으니까 틀린 부분부터 풀기 시작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다양한 유형의 많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고. 그러나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다각도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오랫동안 고민을 한다. 그런 고민 끝에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궁금했던 부분이라 설명을 더 열심히 듣게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단다. 수학은 확실함을 주는 학문이라 좋아한다는 주연이. “ 자신 없는 부분이 있다면 무작정 외우려 하지 말고 개념이해를 확실히 해야 해요. 개념만 이해해도 고난이도를 제외한 문제는 풀 수 있거든요. 더하여 오답노트와 자기노트를 활용,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풀면 어려운 부분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그린스타트 발대식-가정에서의 실천사항 서약 지난 7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이 열렸다. 녹색성장 시민운동의 하나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CO2감축을 위해 각 기업과 단체, 시민이 함께 뜻을 모으자는 데서 출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형근 부시장, 시의회 이태섭 의장, 화성의제21 실천협의회 윤영배 공동의장을 비롯해 공공·사회·경제·교육·환경 분야의 46개 단체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배 공동의장의 ‘기후 지킴이’선언문 낭독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다이어트 7대 실천 사항에 대한 서약도 이어졌다.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은 각각 28℃, 20℃로 유지하기,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콘센트를 뽑는 생활습관 들이기, 지구 환경 위해 나무 한그루 심기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제시됐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기아자동차(주), 삼성전자(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화성YMCA, 롯데마트 화성점, 이마트 동탄점, 홈플러스 병점점 등의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과학교실·도예 방학특강 모집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능형 로봇과학 교실, 어린이 도예, 올림피아드 수학 등 14개 강좌가 개설됐다. 수강료는 1~2만원이며,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강좌별로 15~20명 모집하며, 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이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내가 만드는 일러스트 그림책 서수원도서관에서는 8월 11~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일러스트 그림책 과정을 운영한다.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일까·생활 속의 일러스트레이션 살펴보기·내가 만드는 일러스트 그림책 한 권 등의 내용으로 최제희 일러스트레이터 강사가 진행할 예정. 13일부터 초등 3~5학년 35명을 접수받는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suwonlib.go.kr)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부담). 문의 서수원도서관 031-228-47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