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생태 및 시설해설사'' 무료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환경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환경체험장인 드림파크 해설사(에코 가이드)를 양성하는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모집조건은 관련 전공자가 유리하지만 기본적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의식이 좋아야 하고, 특히 교육 이수 후 드림파크에서 분야별 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며, 80% 이상 이수시 드림파크 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교육생은 2013년 1월부터 최소 1년간 드림파크 해설사로 활동해야 하며,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관련 서류는 이메일(dreamguide@slc.or.kr)로만 접수한다. 문의 031-955-3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겨울 겨울 겨울, 봄 경기도미술관은 DMZ와 평화를 이슈로 한국?중국?일본의 그림책 작가들과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 DMZ평화미술+책프로젝트 ‘겨울 겨울 겨울, 봄’을 준비했다.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은 세계 2차 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두고 가해와 피해가 뒤섞인 불행한 근대사를 공유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각각의 평화그림책 원화는 평화에 대한 의미는 각기 다르지만 서로 이어진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억배의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DMZ와 분단, 야오홍의 ‘경극이 사라진 날’은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들, 권윤덕의 ‘꽃할머니’는 전쟁이 한 여성에게 가할 수 있는 상상할 수 없는 폭력, 하마다 게이코의 ‘평화란 어떤 걸까’는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본 평화의 의미를 알게 한다.이 4권의 평화그림책에 각각 4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대화’ 프로젝트에서 전시는 더욱 빛을 발한다. DMZ와 평화라는 화두를 두고 각각의 그림책 주제들에 대해 김태은-이억배, 하태범-야오홍, 정종미-권윤덕, 강익중-하마다 게이코 등이 작품을 통해 서로 만나 교감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 맞춰 국내 번역 출간되는 타시마 세이조의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와 한 권의 평화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김환영, 정승각의 스케치, 답사 자료, 더미 작업 등의 전(前) 과정은 평화 그림책이 간절히 바라는 세상을 마음속에 함께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DMZ를 둘러싼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사실과 예술적 상상들을 씨실과 날실로 직조해냄으로써 정전(停戰) 60년의 현재를 점검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연계전시- 이억배의 ‘상상력 작업실-신화와 나무의 세계’1층 프로젝트갤러리에서는 작가 이억배의 상상력의 근원인 신화와 나무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 옛 마을 지키고 있던 고목에 대한 기억과 상상을 보여주는 유화, 원화, 스케치 등과 함께 작업실 일부가 전시장으로 옮겨왔다. 아주 오랫동안 그래왔지만 지금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그의 그림 속에서는 오롯이 느껴 볼 수 있다. ■전시연계 가족체험프로그램-평화의 서재평화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체험프로그램 ‘평화의 서재’가 진행된다. 평일 오전(10시 30분)에는 어린이 단체관람객(1회20명), 평일 오후,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간 : 9월19(수)~11월25(일)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관람료 : 성인4천원/초중고2천원(경기도민50%할인)문의 : 031-481-700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시장에서 만난 삶, 사랑, 그리고 행복 수많은 버스들이 마치 관문처럼 이곳을 지난다. 빼곡한 노선만큼이나 정류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댄다. 지금 이 곳은 팔달문! 200여 년 전, 정조는 알고 있었을까. 화성을 건축하고, 버드나무를 심어 수원을 유경(柳京)이라 하며 조선의 경제중심지로 세우고 싶었던 그의 이상이 이렇게 이어지게 될 줄을. 정조의 개혁의지에 뜻을 둔 선비들이 수원으로 몰려들어 상인의 옷을 입고 수원의 유상(柳商)이 됐다. 그렇게 팔달문 주변은 다양한 상인들로 넘쳐나기 시작해 현재 수원에는 22개의 전통시장이 존재한다.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 되고, 역사가 되었을 그 곳, 그 때의 추억을 더듬듯 수원의 전통시장 나들이를 떠났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시장나들이1. 팔달문시장, ‘왕이 만든 시장’이란 새 옷을 입다 ‘왕이 만든 시장’이라, 위용부터가 남다르다. 더구나 “팔달문시장은 200년 전부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시장”이었다고 팔달문시장 조정호 상인회장은 자랑스레 말한다. 팔달문시장 주변으로 지동, 영동, 미나리광, 패션1번가 등 9개의 전통시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구색, 가격경쟁력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신동호 기획실장은 “없는 게 없는 초대형 할인마트”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세월은 늘 변수를 낳는다. 신도시가 생기면서 수원의 중심상권이 옮겨갔고 전성기가 무색할 만큼 시장 분위기는 차츰 가라앉았다. “80~90년대엔 돌멩이를 가져다놔도 팔린다고 할 정도로 눈코 뜰 새가 없었지. 인계동에 삼성전자가 있어서 월급날이면 근로자들이 죄다 이곳으로 몰려왔거든.” 25년째 팔달문시장을 지키고 있는 ‘헌트키즈’ 사장은 이젠 예전 같은 단골개념도 사라졌다고 털어놓는다. 그랬던 팔달문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되면서 정조가 만든 시장이란 뿌리를 찾고, 브랜드화 됐다. 곳곳에 시장의 의미를 담은 현수막과 ‘불취무귀(不醉無歸)’라고 술 권하는 정조의 조형물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해졌다. 예전에 남문백화점이었던 건물을 무상 임대받아 상인방송국과 문화교실, 휴식공간도 만들었다. 고객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고객과 함께 갈 수 있는 정 있는 시장을 꿈꾸는 상인들의 마음에도 새로운 의욕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고소한 통닭냄새, 순대국, 서민정취 따라 옹기종기 시장여행화성축성과 함께 팔달문시장 내 통닭거리도 자연스레 생겨났다. 세월을 말해주듯 제법 나이 들어 보이는 가마솥 안에서 통닭이 튀겨지고 허름한 가게의 정취도 살갑기만 하다. 지동시장의 순대타운. 부담 없는 가격의 순대국 한 그릇을 마주하고 보니 창밖의 시장풍경이 그대로 세상사다. 팔달문시장 아케이드를 지나다 보면 영동시장 상가 입구가 보인다. 고운 한복과 수예, 침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38~40개의 포목상이 들어서 있는데, 포목점으로 특화된 건 불과 15년 전부터라고 ‘수원주단’ 구형서 사장이 말한다. 수원상회로 영동시장에서 첫 번째 상호등록을 한 이후 70년, 이제 그는 어머님의 대를 잇고 있다. “이런 주단집은 이젠 사양사업이죠. 우리는 좀 나은 편인데도 예전에 비한다면 좀 힘들긴 한 것도 사실이고요. 시장이 살아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지만, 좀 더 상인들의 목소리를 담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이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이름 속에 무엇이 녹아들어있어야 할까. 신동호 기획실장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옛 모습으로 돌리는 것만이 복원은 아닌 것 같아요.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간직했던 우리의 생각들, 이게 전통시장의 근본이 아닐까요.” Tip. 팔달문시장,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유상박물관_ 시어머니의 대를 이어 떡집을 하는 며느리 김순애 씨, 물과 불로 가게터전을 잃고 다시 일어선 이준재 씨, 사람이 좋아 시장에 나와 있는 게 너무 좋다는 노점상인 신일선 씨... 상인들의 다양한 히스토리가 미니어처로 살아 숨 쉰다. 이런 이색적인 미니어처와 함께 팔달문시장의 유래, 정조의 개혁의지 등을 담은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수원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나름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추다. (팔달문시장 종합안내소 2층에 위치)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_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엔 지동교 위 상설무대를 찾아볼 일이다. 팔달문시장을 비롯해 인근 9개 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가 돼 테마가 있는 음악, 무용, 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체험부스, 바자회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장나들이2. 못골종합시장, 웃음 한 바구니, 사랑 한 봉지를 담아아케이드로 들어서자, 이곳은 전혀 다른 세상이다. 추석을 앞두고서였기 때문일까, 인파로 넘실대는 못골종합시장에선 ‘사람 사는 냄새’가 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고전하는 분위기는 도통 느껴지지 않는다. 굳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평일엔 1만 명, 주말엔 1만5000명 이상이 시장을 찾는다. 그 이유를 못골종합시장 이충환 상인회장은 ‘소통’에서 찾는다. “상인들 간, 시장과 고객의 소통이 사람을 시장으로 불러 모읍니다. 상인들에게는 라디오 ‘못골 온에어’, 밴드, 줌마불평합창단 등의 동아리가 친목 겸 소통의 창구가 되고, 축제, 못골문화사랑회의 지역행사 후원 등이 시장과 고객의 소통공간이죠.” 이 회장은 상인회를 비롯해 시장 내 젊은 피의 수혈도 활력의 요인이 됐다고 했다. 시장이 2012-09-26
-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의 현대의상 취미반 교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수원시지회(장안구 천천동 91번지)가 현대의상 취미반 교육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손바늘 방법에서 자 활용법, 마름질부터 미싱까지 본인의 옷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1개월에 3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25일까지 전화(031-253-3777), 팩스(031-268-2107), 방문접수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심리검사, 나는 지금 고독한가? 버드내노인복지관은 매월 주제를 정해 어르신들의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엔 ‘나는 지금 고독한가’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18,25일)오전10시부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이영리 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르신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내방 및 전화신청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1-547-6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에너지*기후변화 콘텐츠 모여라~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2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은 에너지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경기도 내 초중고생 및 청소년 활동기관에서 진행 중인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프로그램, UCC, 슬로건 분야에 걸쳐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0월22~26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32-93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수원시, 버스정류장서 흡연하면 과태료 수원시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버스정류장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단속대상 버스정류장은 모두 850곳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으나 실적이 전혀 없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공원이나 버스정류장내 흡연을 단속할 전문요원 4명을 채용, 현장 계도와 함께 단속을 벌이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내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서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12~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한국조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장에는 전문작가와 관련분야 학생, 시민 등이 만든 28개 정원 모델이 설치된다.전문가들의 모델정원은 ▲인생길 정원(경희대 김신원 교수) ▲2월의 달력(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정조의 꿈(홍익대 오웅성 교수) ▲7월의 정원(서울대 정욱주 교수) ▲철길 옆 정원(동인조경 황용득 대표) 등 9개다.또 도시농업 관련 물건을 사고파는 ‘파머스 마켓’, 도시농업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도록 한 ‘팜 갤러리’ 등 공모당선작 16개 모델이 선보인다.박람회 기간 어린이농부교실, 생태공작소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조경 관련 기업의 부스, 정원만들기 특강, 발코니 텃밭 만들기 특강 등도 이어진다.박흥수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의 모델정원 등 각종 시설은 해체되지 않고 공원 시설물로 계속사용돼 예산 낭비 없는 박람회의 전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당초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를 서호공원으로 준비했으나 경기도가 문화재구역이라는 이유로 박람회 개최 뒤 시설의 철거를 요구,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변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제1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접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서재범 소장)에서는 제1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접수를 9월 1일(토)부터 15일(토)까지 [15일간] 받는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축제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중`고생 부문, 대학생`청년 부문, 지도자 부문, 동아리 부문으로 나뉘며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1차 서류접수 후 서류 통과자는 2차 면접(개인 부문만 해당)을 통해 수상을 확정, 본 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 된다.시상식은 11월 9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수원)에서 진행하고 수상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 센터 홈페이지(gysc.or.kr)에서 확인 / 활동기간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활동기간 내에만 심사 한다. 문의: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31-232-9383/담당자 주성희(내선15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사과가 익어가는 마을! 선비의 고장 영주를 찾아서''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 개발공사에서 월별로 진행하는 <2012 체험! 경북가족여행>의 10월 체험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최고 사찰인 부석사가 있는 전통의 고장 영주이다. 홍로와 부사 등 사과수확체험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택견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낙동강 지류의 물동이마을 중 하나인 ''수도리 전통마을''(일명 물 위에 떠 있는 섬으로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림)에서의 전통한옥체험, 전통 풍등 만들기, 약 350년간 마을을 이어준 외나무다리를 건너보며 옛 문화를 느껴 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특히 수도권 3차 여행단의 10월 27일 출발지는 분당 서현역과 용인 죽전역이다. 9월 21일(금)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