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틀즈에서 피아졸라까지 2016년 새해부터 신선하고 이색적인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12 첼리스트 콘서트는 ‘비틀즈에서 피아졸라까지’라는 부제 아래 클래식부터 탱고, 팝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12 첼로로 편성, 장르의 다양화와 새로운 편곡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1부에선 피아졸라의 탱고와 드뷔시 외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을, 2부에선 비틀즈와 퀸의 팝음악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만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비틀즈의 ‘헤이 주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선율로 편곡돼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실력파 첼리스트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지안왕이 명예멤버로 출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일시 1월23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입시명문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나면서 2016년 입시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다. 입시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더 높이 날기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재수를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학습 효율성과 비용이다.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독학재수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대학입시 환경변화에 발맞춰 전통의 종로학원은 현재 서초 성북 목동 노원 일산 분당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독학재수관(www.jongrosdl.co.kr)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취약점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 4년 연속 수능 만점자 8명 배출, 최근 22년간 서울대 합격자 10,363명 배출하는 종로학원이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학재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2년간의 성공 경험과 대학별 합격불합격 사례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에게 최적의 진학 컨설팅과 개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종로학원 독학재수관은 학원에서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춰 정해진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 재수종합반과는 달리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취약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재수종합학원은 개인별 수준 차이를 고려해서 수업하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경우 일대일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단계에서 수업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 상관없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알지만 쉽지 않은 생활 및 시간관리, 독학재수의 성패는 철저한 자기관리에 달려 있다. 종로 독학재수 프로그램은 종로학원 학생과 똑같은 출결, 성적, 상담관리가 이루어진다. 과목별 종로학원 강사진에게 필요한 특강을 들을 수 있고, 일대일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 특강, 빅데이터로 수시 및 정시 입시컨설팅 종로학원 독학재수는 단순히 관리를 해 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제외한 수능 모의고사, 논술 모의고사 그리고 주간 핵심 체크고사를 통해 수천 명의 종로학원 학생들의 성적을 표본으로 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적중률 높은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독학재수관에는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이 진행하는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언제든지 원하면 신청해서 들을 수 있고 24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마다 개별관리 교사가 배정되어 있어 특정한 인터넷 강의 업체를 지정하지 않고 필요한 혹은 수준에 맞는 강의를 추천하고 학생과 논의해서 강의를 정하도록 도와준다.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한 상담도 절실하다. 종로독학재수관은 수시와 정시 무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논술의 최강자 전통의 종로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수시 논술전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인터뷰 -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특정 과목 취약하거나 어울리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독학재수가 최적”고효율 커리큘럼과 저렴한 재수 비용을 콘셉트로 최고의 입시 명문 종로학원 서초본원에서 지난 1년간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대성공을 거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 그는 초창기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독학재수관에는 기존의 메이저급 학원에서 자퇴한 학생들이 많아요. 무조건 학원의 프로그램에 맞춰야하는 정규반에 불만을 갖는 경우죠. 수능이 쉬워지면서 학생들은 전 과목을 고르게 잘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계획이 우선되어야 합니다.”특정 과목이 취약한 경우나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독학재수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장 원장은 강조한다. 그가 독학재수 프로그램에 모의고사와 논술, 입시 컨설팅까지 접목한 이유다. “기숙학원의 5분의 1 비용에 재수종합반 정규반보다 치밀한 개별 맞춤 학습 및 관리까지 이루어지면서 최강의 입시솔루션이 완성됐습니다. 올해 우수한 입시 결과가 그 달콤한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문의 종로학원 독학재수관 수원점 031-292-188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불빛 장식 설치 수원시는 성탄절을 맞아 효원공원 향나무 동물농장 내 향나무 토피어리 31주와 주변 나무에 불빛 장식을 설치해 23일부터 2016년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시는 지난해 향나무 토피어리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토피어리원에는 거북이 등 31마리의 다양한 동물 모양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겨울 눈꽃이 필 때는 사진촬영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테마로 불빛 장식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나무토피어리 형태를 그대로 본떠 조명을 설치하고 동물들이 달리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2015 한국관광의 별 수원화성문화제의 무예공연 ‘무무화평(武舞和平)’이 경기권 대표로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2년에 수원화성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원시의 두 번째 수상이다.‘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수원화성,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한국관광의 별에는 각 부문별로 남산 N서울타워, 문경새재 도립공원,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거리 등이 함께 선정됐다. ‘무무화평’은 올해 신설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무무화평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정조시대의 장용영 무사들이 만들고 익혔던 무예24기를 소재로 무예와 춤, 소리와 빛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야외공연이다.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표하는 양대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시 2016년도 예산 2조2672억원 수원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증액(11.3%)된 2조26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의 일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감소, 기업실적 악화 등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복지제도 확대 개편으로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불확실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전재정 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위탁* 보조금 등 민간이전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2016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등 100대 과제를 비롯해 교육*문화 분야 투자확대 등 사람중심 가치 구현, 환경수도 수원 기반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지원 등 미래 먹거리사업 투자에 역점을 뒀다.또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돌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416억원(8.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3억원(1.0%) △교육 분야 326억원(1.9%) △문화?관광 분야 1565억원(9.3%) ▲환경보호 분야 1191억원(7.1%) △사회복지 분야 6008억원(35.7%) △보건 분야 359억원(2.2%) △농림해양수산 분야 536억원(3.2%) △산업?중소기업 분야 265억원(1.6%) △수송?교통 분야 1552억원(9.2%) △국토?지역개발 분야 1041억원(6.2%) △행정운영경비 2231억원(13.2%) △예비비 193억원(1.1%)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해맑은 어린이 서점 광교점(책장군)'' 오픈! 이의동 센트럴타운로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 서점 ‘해맑은 어린이 서점 광교점’은 엄마도 아이들도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매장이 꾸며졌다.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닌 보고, 읽고, 느끼며 우리 아이가 잘 보는 책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누리과정, 초등 통합교과 연계 부분에 대해 어떤 책으로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에 대해 북 컨설팅(Book Counseling)을 해주고 있다. 동화구연, 교육과정에 필요한 맘스 무료특강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는 연무중 정문 바로옆이며 주소는 센트럴타운로 100번길 20(3층).문의 031-214-1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칼럼-바뀌는 수능 영어,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18학년도에는 대학수학능력평가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등급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 되는 9등급제로 결정됐다. 중제: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이제는 어떻게 될까?영어 절대평가 시행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쉬운 수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영어는 쉬워지겠네.”라고 안도해서는 절대 안 된다. 영어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다른 과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이 무의미해진다.EBS 지문이 연계되기는 하나 기본기가 부족하면 지문을 한 문제에서 틀릴 수 있고, 지문 암기를 위주로 하면 응용력 부족으로 주제와 소재만 연계되는 문제를 틀릴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절대평가가 도입된 후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중제: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1. 단어의 다양한 의미를 암기해라.단어가 지문에서 실제 활용되는 의미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각 단어가 지문에서 다양한 의미나 쓰임으로 활용되는 예를 공부하면서 학습한 어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2. 구문을 중심으로 공부하라.몇몇 단어나 키워드의 연결만으로는 지문의 대략적인 내용만 파악할 수 있을 뿐, 각 문장에 숨어있는 의미의 추론이나 문장 간의 연결 관계 등을 바탕으로 한 매끄러운 해석이나 이해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구문별 ‘끊어 읽기’와 ‘주어, 동사, 수식 어구’의 구별은 필수라 할 수 있다. 3. 고등학교 내신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라.수능 절대 평가에서는 부족한 영어 실력에 대한 판단이 내신 점수가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내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 대한 분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객관식 유형은 학교마다 비슷하나 서술형으로 난이도가 결정되므로 서술형 분석을 밑바탕으로 한 내신 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필에듀입시학원 Kelly(이유리) 영어과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2017학년도 대입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자세 2016학년도 수시 전형 결과가 모두 발표되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는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자신이 원하는 꿈의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다. 흔히 로또라고 불리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고,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논술 전형에 대해 정확하게 알자.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이 논술 전형에 대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오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내신이 좋은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는 점이다. 논술 전형에서 내신의 변별력은 크지 않다. 특히 1등급대부터 3등급대까지는 내신의 변별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이후 등급부터는 점수 격차가 조금씩 나지만, 이것도 대학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학생부 등급별 격차 및 실질 반영 비율을 알아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오해는 논술 시험이 순수한 글쓰기라는 것이다. 논술은 ‘시험’이다. ‘시험’에는 명백한 평가 기준이 존재한다. 논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제대로 썼는지, 키워드가 적절하게 들어갔는지, 글이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기준에 따라 채점하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험의 성격에 맞게 준비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논술을 바르게 공부하는 방법 첫째, 독해력을 길러야 한다.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주장과 근거, 전제와 결론 등을 명확하게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단별로 키워드를 찾고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나만의 표현으로 간결하게 정리해보는 공부법은 국어영역 비문학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논제를 분석하고 출제의도를 생각해야 한다. 논제 분석은 논술 문제를 푸는 첫 관문이다. 논제를 읽고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어떤 구성으로 글을 전개할 것인지 개요를 짜야 한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이러한 과정을 모두 생략한 채 글을 쓰기 시작하면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답에서 멀어진 글이 나올 수밖에 없다. 글을 눈으로만 읽는 학생, 개요를 짜지 않고 바로 글을 쓰는 학생들이 많은데, 논술 준비 시작부터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셋째, 간결한 문장, 명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 논술은 화려한 문체, 창의적인 표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논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썼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쓴 답이 채점자에게 최대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써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다보면 문장이 길어지고 문장 간 연결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논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넷째, 대학의 논술 가이드북을 최대한 이용한다. 많은 대학들이 수험생의 논술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매년 논술 가이드북을 발표하고 있다.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논술 채점 기준과 예시 답안을 참고하면 학생들은 논술 공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채점 기준이 분명하게 나와 있는 가이드북에서는 감점과 가점 포인트를 꼼꼼히 분석하여 본인의 답안에서 감점 요인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초반에 글쓰기 자체가 어려운 학생은 예시답안을 베껴 쓰거나 외우도록 한다. 논술 답안을 작가정신으로 쓰려고 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완벽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400자 정도의 답안을 작성하는 데도 2시간씩 소요되는 것이다. 논술은 시간 제한이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명료한 표현으로 답안을 작성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첫 문장 시작이 어렵거나 문장을 연결해 나가는 힘이 부족한 경우, 표현력이 부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학생들은 우선 논술 예시답안을 직접 베껴 쓰거나 외워보면 답안 작성 능력이 빠르게 향상될 수 있다. 국·영·수 고등 전문 ‘혜윰학원’ T. 031) 203-9957 차이를 뛰어넘는 깊이, 안영화 선생님의 인문논술 ◆ 매주 목요일 07:00~10:00(PM) 1월 7일 개강!◆ 기출문제 해제의 깊이가 다릅니다. 강남/강북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학원의 재수생이 듣는 수업을 똑같이 혜윰학원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매시간 논술노트 작성을 통해 수업의 포인트를 정리하고, 다음번 글을 쓸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합니다. ◆ 논술 전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시험 직전까지 책임지도합니다. ◆ 매주 일요일 09:00~12:00(AM) 혜윰논술 진행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새로운 미래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 IT창의융합 교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프트웨어 중심의 세상으로 변화해 가는 가운데 점점 그와 관련된 직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세류초에서는 1·4·6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시간에 ‘IT창의융합 교실’이 열렸다. 미래의 진로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이 수업에서는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나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로운 미래 직업의 세계로 마음의 눈이 활짝 열린 세류초의 수업을 따라가 봤다. ■스스로 게임도 만들고, 입체 모델링을 3D로 출력해본 신나는 수업 세류초 컴퓨터실에는 ‘나도 프로그래머’ 프로그램을 배우는 4학년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이 빛난다. 컴퓨터와 로봇이 만드는 미래 세상의 새로운 직업들을 탐구해 본 뒤, 스크래치 프로그래밍과 3D프린팅 수업이 이어졌다.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수업은 학생들을 새로운 재미에 푹 빠뜨렸다. 누구나 쉽게 내가 원하는 이야기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고급 게임도 만들 수 있어 흥미만점이었다. 수업에 참가한 김승주 군은 고양이를 복사해 모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단다. 미식축구 선수가 축구공을 피하는 게임을 만든 이재호 군과 바다 속에서 조개가 상어를 피하는 게임을 만든 문준화 양은 처음 실제로 게임을 만들어 봤는데 신바람이 났다고. 수업을 맡은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강유진 강사는 “스크래치 프로그램 수업에서는 미션을 던져준다. 아이들마다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이나 사고력이 향상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학생들을 더욱더 신세계로 안내한 것은 원하는 모형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3D 프린팅 수업. 3D 프린터가 무엇인지 배우고, 내가 상상한대로 펼친 입체 모델링을 3D 프린터로 출사해 출력물을 가져갈 수 있다. 서휘 군은 “3D로 복사돼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오늘 배운 대로 원뿔이나 원통을 만들 것”이라고 좋아했다.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IT창의융합 프로그램미래 사회는 소프트웨어가 개인·기업·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가 펼쳐질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주인이 되는 IT창의융합 인재 양성은 필요한 일. 그래서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정에 포함될 예정이다.하지만 아직 학교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학부모들도 어떻게 대비를 시켜야 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IT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발견해 왔다. “세류초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하는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간단히 3시간 정도의 수업이 진행됐다. 흥미위주로 스크래치로 게임을 만들면서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3D 프린트로 스스로 컴퓨터 안에서 창의적으로 리모델링한 것을 사출해 냈다”는 박선정 대표는 “세류초 학생들이 미래직업의 트렌드를 경험해 보고, 꿈을 꾸며 미리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tip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4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고품질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운영해 온 교육 분야의 협동조합. 특히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3D프린트와 과학, 드론과 과학 융합 교육 등의 IT·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방과 후·자유학기제·진로탐색 수업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점차 수업 문의가 많아지고,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점점 중요해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폭넓게 가르쳐 미래의 직업의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1년 과정의 IT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머가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많은데 품어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부족한 현실이 아쉽다는 박 대표. 많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IT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SW전문강사양성반과 3D프린터지도사 과정 등을 진행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 가능 및 여성 인력 사회진출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31-248-775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이주의 문화소식(1103) 음악회♠기타맨이 읽어주는 클래식동화 - 신데렐라스냅백을 쓰고 늘 ‘What''''s up’을 외치는 기타맨은 음악을 읽어주는 재미있는 아저씨. 2015년 한 해를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려고 재미있는 음악동화 신데렐라를 가지고 찾아왔다.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맨델스존 ‘결혼행진곡’ 등을 들려준다.일시 : 12월28일 오후7시30분 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S석3만원/A석1만5천원 문의 : 02-501-8477♠도니제티의 오페라 - 돈 파스칼레젊고 아름다운 처녀와 결혼하려는 늙은 구두쇠가 개과천선하기까지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스토리가 그려진다. 또한 작품 곳곳에 도니제티 특유의 아름다운 서정미와 애절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이탈리아 오페라 중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시 : 12월29~30일 오후7시30분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 문의 : 031-379-9999♠2015 송년음악회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수원시민을 위해 준비한 2015 송년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2015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2악장’, 로드리고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 웨버 뮤지컬 <캐츠 OST>중 ‘메모리’,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중 ‘개선행진곡’ 등이 울려 퍼진다.일시 : 12월31일 오후8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 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50-5362 콘서트♠송년 인디콘서트 - 플레이타임송년의 밤을 인디밴드와 함께 즐겨 보자. 라이브의 절대 강자,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팝, 록, 재즈, 라틴 등의 다양한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4인조 밴드. 한국에서 보기 힘든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제대로 연주하는 밴드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도 복고적이면서 독특한 비주얼과 함께 흥겨운 연주를 들려준다. 일시 : 12월30일 오후7시30분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관람료 : 전석5만원문의 : 1588-5234♠어반자카바 콘서트 겨울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세 명의 보컬이 각각의 독특한 음색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화음, 감성적인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어반자카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 특별히 연말 분위기에 맞춰 준비한 곡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감성 보컬들의 무대가 12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준다. 일시 : 12월30~31일 오후8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11만원/S석9만9천원/A석7만7천원문의 : 031-230-3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