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이올린이 세상 덮음 같이 사랑의바이올린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배울 여건이 안 되는 한국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를 통해 매주 1회 이상 무료 레슨하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 호주뉴사우스웨일스주, 미국 뉴저지주 등록 비영리민간단체NPO다. 서울에선 2006년 창립됐으며, 한국본부와 국내 4개 지부(경인,강원,경상,광주), 해외 2개 지부(미주,호주)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흩어져 악기를 무료 레슨 받는 사랑의바이올린 소속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사랑의바이올린 홍보대사 강동석, 조영창 첼로 부문 홍보대사, 김영호 협력대사가 함께 연주한다.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바이올린챔버LVC가 주옥같은 곡을 연주하며, 피날레로 모든 참가자들이 사랑의바이올린 주제곡을 연주하게 된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관람을 원하면 28일까지,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공연일시 4월2일(토) 오후4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전석 무료문의 02-720-393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시작을 알리다! 경기필은 2016년 마스터시리즈 주제를 ‘바그너, 멘델스존 & TACTUS’로 정하고 한 해 동안 총 5번의 마스터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TACTUS(탁투스)는 접촉, 촉각, 영향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말러, 브루크너, 슈트라우스, 알반 베르크 등 바그너와 멘델스존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다룬다. 첫 시작은 3월23일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교향시 <영웅의 생애>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영웅의 생애>는 슈트라우스의 자전적 작품으로 작곡가 자신을 나타내는 ‘영웅’ 테마로 시작해 ‘영웅의 적들’, ‘영웅의 반려자’, ‘전쟁터의 영웅’, ‘영웅의 업적’ 등으로 이어지다 ‘영웅의 은퇴와 완성’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제5부에는 <돈 후안>, <차라투스트라>, <죽음과 변용>, <돈키호테>, <군트람>, <맥베스> 등 슈트라우스 작품 단편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또한 2006년 하노버 국제 콩쿠르 우승,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4위에 입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의 협연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강건한 테크닉과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그 밖에 바그너 오페라 <파르지팔>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중의 하나인 ‘성 금요일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일시 : 3월23일(수) 오후8시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B1만원공연문의 : 031-230-329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2016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연구제안자 공모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까지 ‘2016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연구제안자를 공모하고 있다.올해로 3년차인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2014년 마을르네상스 발전의제 연구 외 4건, 2015년 수원시내 중소기업 인재육성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 외 9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참여 희망자는 연구과제 제안서 1부, 연구 제안자의 이력서 1부를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시정연구원은 접수된 제안서를 1차?2차 심의를 통해 7건 이내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제안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협약을 맺은 후 6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고 과제별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독려하고, 시민친화적인 정책적 아이디어 발굴과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원시 주요 현안사항을 반영해 ‘청년, 일자리, 관광’이라는 3대 연구기조를 설정하고 관련 주제의 다양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공모에는 수원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 학생, 단체 등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2016년 NEXT 희망일자리 사업’ 기업체 모집 수원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6년 NEXT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취업지원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상시고용인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작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4대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 및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시에서 선발한 저소득층의 참여자를 채용하는데 1인당 7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상용직으로 전환 시 3개월(월 70만원)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희망 업체는 3월 18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수습채용신청서, 구인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을 지참해 시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28-3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위니아 딤채·에어컨 전문점‘위니아딤채’ 영통점,남수원점 동시 세일! 대한민국 대표적인 가전 전문 브랜드인 위니아딤채 수원 지역대리점인 영통점, 남수원점에서 동시 세일을 진행 중이다. 위니아딤채는 대표적인 제품인 김치냉장고와 함께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 전기압력밥솥인 딤채쿡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점 제품은 할인점 제품과는 제품의 질이 다르다고 한다. 그밖에 에어워셔, 제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여, 신혼부부용 가전제품이나 봄을 맞아 새롭게 가전을 장만하고자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구매 찬스가 될 수 있다. 보상판매 가능하며, 다양한 카드 혜택이 진행 중이다. 위치는 영통점은 영통구 망포동 21-1, 남수원점은 권선구 권선동 963-7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문의 위니아딤채 영통점 031-205-1145 위니아딤채 남수원점 031-297-7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캠프, 단기연수 및 야구 유학 참가생 모집 아마추어 야구 지도, 야구 유학 및 연수, 빅 리그 진입지원 등 전문성을 갖춘 야구 교육 전문기관인 BLE에서 캠프, 단기연수 및 야구 유학 참가를 원하는 학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만8세 이상이며, 지역은 워싱턴주 시애틀이다. 최적의 시설과 30여 명의 MLB 코치진이 진행하는 전문 트레이닝의 BLE는 각종 리그에서 상위권을 휩쓸 뿐 아니라 250여 명의 대학 야구 장학생과 수많은 MLB 드래프트 계약을 이뤄냈다. BLE는 매해 12월경 스카우터를 초청하여 드래프트 기회를 마련하고, 코치진의 진솔한 추천서로 경쟁력을 만들어 준다. 팀 운동과 개인레슨의 병행으로 기량을 연마하고 학업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한 관리와 매니저가 항상 곁에서 도움을 준다. 또한, 야구 가정을 홈스테이로 선택하고 야구만 집중하도록 신경 쓴다. 여가활동으로 메이저리그 경기 관람을 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까지 해준다. 불의의 부상 등 선수의 꿈을 접어야 할 경우 대학 진학 등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문의 1566-0975 www.bleworldwid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키덜트 토이’가 아트의 세계로… 문화공장오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체험전 ‘키덜트 토이’전을 3월15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한다. 키덜트 토이는 최근 ‘아트 토이’라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그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키덜트(Kidult)는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하는 말. 유년시절 즐기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의복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30대의 성인계층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아트 토이들을 5개의 존으로 구성해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린다. 국내 최고의 아트토이 디자이너와 원형사들의 피규어 작품과 일러스트 전시를 선보이는 ‘아트 토이존’, 브릭 콜라보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작품을 보여주는 ‘브릭 아트존’, 4BD스튜디오의 다양한 페이퍼 토이 작품들 전시하는 ‘페이퍼 토이존’, 추억의 장난감들을 전시하는 ‘힐링 아트 토이존’ 등이다. 3월19일, 오후2~4시까지는 국내 최정상급 만화가들의 사인과 캐리커쳐를 받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전시일시 3월15일~5월8일 오전10시~오후6시(월휴관)전시장소 문화공장오산 1층 체험교육실· 2층 제1전시실관람료 성인4천원/학생2천원전시문의 031-379-993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칼럼-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수능 한국사 필수 시대 내 아이 창의 교육은 엄마의 노력으로 뒷받침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지난해 발표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구 과정을 위한 체험 중심의 수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대입 수능에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로써 우리 사회 교육이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예고된 변화였으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자유학기제에는 중간·기말 고사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이다. 한편으로는 수능 한국사에 대비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언제부터 어떻게 한국사 교육을 시켜야 할지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도 걱정거리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걱정이 모두 성급하고 불필요한 우려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육 변화의 목적은 결국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내 아이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학교마다 학생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여러 체험 활동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우선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학생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노력할 수 있도록 부모가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직접 자녀를 지도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어 이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 많다. 가까운 대학교 평생교육원이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능 한국사는 이르면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이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국사를 공부할 때는 가급적 시대별 흐름을 익힐 수 있는 교재나 강의를 선택해야 한다. 시대별로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적 사건, 사건의 중심인물, 사건의 결과와 의의 등을 중심으로 한 권의 책을 읽듯이 하나로 연결해 나가는 학습을 추천한다. 토론과 논술을 접목한 한국사 학습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북아트를 접목한 한국사 교육이 학습과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므로 참고해 볼 수 있다. 최강논술국어학원 최영신 원장-독서 토론·논술 전문가 -경희대 평생교육원 교수-자유학기제 자녀 지도와 한국사 토론·논술 상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영통청소년 봉사단’ 어릴 때부터 입시라는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이 힘들다. 자신의 진로를 찾는 갈림길에서 망설이고, 혹은 잘못된 선택으로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길을 함께 찾아주고, 생채기를 어루만져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은 아닐까? 다양한 진로·체험·봉사 활동 등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해 가는 ‘영통 청소년 봉사단’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 엄마들이 있다. 아이의 편에서 고민하고,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디딤판을 자처하는 엄마들. 함께 모여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오늘도 열심히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위해 엄마들이 뭉쳤다!2015년 1월, 영통 아이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주고,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실현을 소망하면서 모임을 시작한 영통담(DAM:Dad And Mom). 그동안 영통청소년 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들을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해 냈다. 순수한 엄마들의 힘으로 해낸 성과라기엔 놀랍기도 하지만, 어쩌면 엄마들이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영통청소년 봉사단 최미영 간사의 설명이다. “영통청소년 봉사단은 어떤 이익을 내기 위한 단체가 아닌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뭉쳐 활동하는 모임이다. 교육계, 공공단체, 관공서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영통청소년 봉사단은 네이버 밴드에서 ‘영통청소년 봉사단’을 찾아, 자녀의 학교·학년 정보 등을 기입한 뒤 승인받으면 활동할 수 있다. 밴드에만 가입하면 일반회원으로, 자녀수에 상관없이 연1회 1만원의 회비를 내면 정회원으로 정회원 전용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입소문을 타고 883명의 밴드회원과 70여명의 학부모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1365에 공개해 수원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면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엄마들도 월1회 학부모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도 나누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진로·체험·봉사 활동으로 마음의 키가 쑥쑥 자라다그동안 진로·체험·봉사 활동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참으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됐다. 엄마들의 노력과 땀이 절로 느껴지는 대목.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카이스트 재학 중 프로게이머로 전향한 백학준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 고교시절 공부와 게임의 조절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자동차소비협동조합 씽씽쿱 주영훈 이사장에게는 사회적 기업을 제대로 알아봤고, 조현삼 변호사로부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도 배웠다. 수원 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경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보고, 학교 폭력줄이기에 대한 예방 강의도 들었다. 그 외에 아나운서, 정치인, 회사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들이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수원시청에서 시장님과 면담을 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질 수 있었다. 학부모 봉사단 박윤희 단장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직업군들이 있는데, 몰랐던 분야를 알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러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스로 판단하며 내게 적합한 직업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체험 영역의 활동도 눈부시다. 장애인 편견 프로그램에서는 장애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더했고, 해병전우회 봉사단과 동행해 영통 관내 방범 순찰 체험도 했다. 무엇보다 직접 마네킹 애니를 놓고 체험해 본 ‘생활속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인기 만점의 프로그램이었다. 영통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배추심기, 양로원 봉사, 엄홍길 대장과 광교산 청소 등을 통해 뜻 깊은 봉사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천연비누나 페브리지오 등을 만들어 소외 계층에게 기부도 했다. 만드는 과정도 배우고, 자기 노력으로 결과물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았다”고 유은숙 부단장은 덧붙였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청소년 봉사단 성장의 밑거름영통청소년 봉사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발전한 청사진을 가슴에 품고 있다. 수원 전 지역의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관련된 활동을 찾을 때 고민 없이 영통청소년 봉사단을 떠올리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단다.“대개의 엄마들이 수동적이라, 시간과 공을 들여 키워놓은 열매를 수확하려고만 한다. 시간 때우기가 아닌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는 활동들은 엄마들의 참여 없이는 생명력이 짧다는 것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최 간사는 설명했다. 더 굳건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엄마들의 단합된 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행사를 제안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서도 많은 학부모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단다. “내 아이를 우리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의미 있는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통청소년봉사단 가입 및 행사참여 문의박윤희단장(010-7164-7078)/유은숙부단장(010-4248-684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영통청소년봉사단의 3월~4월 행사 일정▷오목천동 중앙양로원 봉사 - 매월 4째 주 토요일 :4째 주 토요일마다 정회원들이 어르신들께 만들기 등의 재능 기부를 한다. ▷천연 페브리지오 만들기 및 기부 - 월1~2회 :직접 천연비누, 방향제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정회원 정기프로그램. ▷생각설계 기술 강연 - 3월27일 오후2시 :송조은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생각설계 기술’ 강연을 진행한다. 독서·수능·업무 등을 무턱대고 하지 않고 생각부터 설계하는 법을 배운다. 같은 시간 부모들은 이숙영 강사로부터 성장기 자녀의 특성 이해,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 를 듣는다.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해병대와 mou체결 방범순찰 발대식 - 4월1일 오후8시 2016-03-15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기념 SNS 이벤트 수원광교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야외 특별전시를 기념해 전시기간인 5월 29일까지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관람 인증샷을 찍어 자신이 운영하는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올리거나 박물관 SNS에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는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받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와 관련한 간단한 ‘독도 만들기’ 체험 세트로, 일회성 기념품이 아닌 독도를 직접 꾸미고 만들어 소장할 수 있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 스스로 독도와 역사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차별화 된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친근한 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와 SNS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031-228-4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