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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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수학전문 8년, 성적 향상의 비밀 레벨별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는 학원은 많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분당 정자동에서 8년간 고등 수학전문 학원으로 해마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은 물론 화려한 대입 실적을 비롯해 낙생고 및 분당지역 고교들의 상위권 성적으로 결과로 확인할 수 있는 ‘수학의 빛’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최근 치른 내신 시험에서 낙생고 전교 20등에서 전교 1등으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성적을 올리는 등 많은 재원생들은 꼭 필요한 수업과 개별 밀착 관리로 수학 성적을 향상시켰다.레벨별 수업으로 기본부터 최상위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완성‘수학의 빛’의 박광희 원장은 “수학은 초·중학교에서의 학습 정도에 따라 개별 실력 차가 크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들어야만 고교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도 문제없는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라고 레벨별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래서 ‘수학의 빛’의 수업은 시중 교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한 자체 교재로 실력에 따라 구성된 1~5단계에 맞춰 기본부터 최상위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처럼 레벨별로 진행되는 수업은 내신에 더욱 강하다. 시험 두 달 전부터, 개념 강의와 클리닉으로 개별 학생들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이루어지며, 한 달 전에는 강남과 분당지역 고교들의 기출문제들로 구성된 내신대비 교재를 활용해 실력을 다지고. 2주전에는 실전 테스트로 서술형 문제까지 철저히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때문이다.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되는 개별 밀착 관리시스템이곳의 강점은 실력 있는 강사들의 최고의 강의와 함께 개별 학생들에 대한 밀착 관리를 담임 강사가 직접 책임진다는 것이다. 매 수업시간마다 ‘강의 및 진도 수업 → 개별 숙제 테스트 → 1:1 질의응답 및 숙제점검’이 철저하게 개별 학생들에 맞춰 진행된다. 더욱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담임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오답을 분석해 개별 오답점검표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주말 클리닉 시간에 개별 누적 오답을 제공한다.박 원장은 “학생들은 고등부 수학전문 학원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 노하우가 담긴 수업 과정을 철저히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개별 취약 부분을 보완해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시킵니다”라며 ‘수학의 빛’의 성적 향상 노하우를 전했다.현 중3들을 위한 고1 대비반 모집최근에는 좀 더 빨리 고교 성적을 준비하기 위해 중3 여름방학부터 고등 수학 전문학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고등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 학원을 찾은 중3 학생들 중에 제대로 고1 과정을 학습한 경우가 드물어요. 분명 고1 과정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정확하게 개념들을 설명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요”라며 박 원장은 현 중3들을 위한 고1 대비반은 “여름방학부터 고교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쌓도록 어느 곳에서도 빈틈이 없는 기초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수학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또한 형식적 관리가 아니라 실질적 관리로 공부의 구멍을 메워주고 중학교와 다른 고교 학습 상황에 맞는 학습 방법을 지금부터 익히도록 해야만 고1 첫 시험부터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적을 올려주는 ‘수학의 빛’의 시스템과 여름방학 특강은 6월 말에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문의 031-712-3446‘수학의 빛’ 설명회성적을 올리는 학습 시스템과 여름방학 특강•예비고1(현 중3) 대상 설명회 : 6월 26일(수) 오후 2시•현 고1 대상 설명회 : 6월 27일(목) 오후 2시•현 고2 대상 설명회 : 6월 28일(금) 오후 2시 2019-06-17
- 발 빠른 평준화 대처 프로그램으로 명문고 명성 이어나가 수지고등학교(교장 배상선)는 용인의 대표적인 명문 고등학교다. 용인지역이 평준화 되면서 비평준화시기에 이룬 수지고등학교의 명성이 어떻게 변화될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평준화 2기가 졸업한 지금, 변함없는 입시 실적으로 용인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1순위 명문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평준화시기에 맞는 교육에서 평준화에 맞는 교육으로 발 빠르게 대처한 각종 프로그램이 서울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대 12명 포함 SKY 75명, 평준화 2기 실적도 여전수지고등학교(이하 수지고)의 2019학년도 입시 결과는 서울대 1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 수가 75명(졸업생 포함)이나 된다.특히 서울대 합격생 중에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학생도 있으며 재학생이 6명이나 된다.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의 변함없는 서울대 합격자 수와 의대 합격 소식은 대학에서 수지고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준다.이런 결과는 비단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으로는 거둘 수 없다. 재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세세히 기록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에 학생들이 가진 고교 3년간의 노력과 전공 적합성 등이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수업방식 바꾸며 변화된 입시 준비해190점이 넘는 좋은 점수로 입학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비평준화 시기와 비교해 평준화시기에 입학한 학생들의 입학 점수는 천차만별이었다. 과거 비슷한 성적대로 구성된 학생들을 가르쳤던 수업방식을 고수할 수 없다는 판단에 수지고는 다양한 변화를 감행했다. 협력수업,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수업, 교과 융합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과정 중심 평가가 이뤄졌다.철저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 과정 중심 평가는 과목별 교과세부 특기사항에 세세히 기재되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성장이 한 눈에 보이는 학교생활기록부로 수시전형인 학생부전형을 준비했다.이와 같은 수업의 변화를 위해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배상선 교장은 “학교의 핵심 과업은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개수업을 통한 교사들 간의 활발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융합적ㆍ창의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또한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의 선택권을 늘리기도 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와 학생 자치활동, 독서, 과학, 예체능 등 50여 개가 넘는 동아리, 30개 전공학과 탐색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 활동과 ‘맞춤형 진로ㆍ학습을 위한 졸업생 멘토링’ 등은 학생들이 고교 3년 간 학교에서 적성을 살리고 진로를 계획하게 해준다.과학중점 학교지만 인문사회 교육과 SW교육 강화로 균형 이뤄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인 수지고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및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 테마별 프로젝트 학습, STEAM R&E 활동, 수학ㆍ과학 동아리, 지식 나눔 과학 캠프, 수리 창의 시연 대회 및 체험활동, STEAM FESTIVAL 등 융ㆍ복합적인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강화해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지만 한쪽 영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교육이 수지고의 강점이다.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로 SW교육, IT분야 동아리 운영 및 발표회, 정보사고력 대회, SW아이디어 공모대회, SW체험 과학캠프, IT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문사회 페스티벌, 자기주도적 탐구 산출물과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강연하는 수지퓨전 콘서트, 독서토론동아리, 가치실현 프로젝트 및 ‘스페인어권 문화’ 클러스터교육 과정도 연계 운영함으로써 인문사회 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내에서 희망하는 진로에 맞는 역량을 키우도록 하고 있다.학년별 진로 교육과정 체계 (SMART 교육과정)로 대입 지원수지고는 고1부터 진로와 진학을 위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로 수업, 진로 멘토 특강, 진로 캠프와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학년들은 나를 알고 비전을 정하며, 2학년들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찾은 자신만의 꿈을 위한 도전이 이루어지는 3학년들은 진로ㆍ진학 정보를 수집하고 수능 이후 진로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진다.더욱이 고1부터 입학성적, 모의고사, 정기고사 성적과 적성검사 결과, 상담을 기초로 진로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미니인터뷰 | 수지고등학교 배상선 교장“학교의 핵심 과업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입니다”지난해 3월, 성남시교육장에서 수지고로 부임한 배상선 교장은 수지고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1995년 수지고 개교 초창기 교사를 지냈던 배 교장이 퇴임을 앞두고 다시 찾은 학교가 바로 수지고이기 때문이다.“지난 몇 년 동안 수지고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용인지역이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되며 성적의 폭이 넓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수월성도 중요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업 개선에 역점을 두고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졌습니다”라며 배 교장은 수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대학들에서 수시 전형의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과 수업, 그리고 평가가 연계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힌 교육과정을 구축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고, 심화된 수업으로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때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한 과정을 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기재함으로써 저마다의 학생들이 가진 역량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한 것이 수지고가 평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실적을 낸 이유입니다.” 2019-06-17
- 고교별 수학 성취도 분포 다양, 평균 70점 넘는 학교 적어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고교별 2018학년도 1,2학기 교과 학업성취사항이 공시됐다. 고교별로 각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학생들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고교별 학생들의 수준, 과목 평가 방법 등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료 중에서 분당지역 19개 고교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 고교를 선정해 각 학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을 한 지난 호에 이어서 수학 교과의 고교별 학업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학업성취사항(2019년 4월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19년 4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고교별 1, 2학기 국어 교과 학업성취도 사항을 조사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외국어고 1개교를, 용인지역은 인구가 많은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분당지역 19개 고교18개의 일반고와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포함한 19개 고교의 지난해 고1학생들의 수학 교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살펴보았다. 분당지역에서 1,2학기 수학 교과의 평균은 가장 높은 성남외고 2학기 평균 77.0점과 가장 낮은 판교고 2학기 평균 점수인 52.9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단, 특목고인 성남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 중에서는 분당중앙고의 2학기 평균인 75.0점이 가장 높았다.시험의 난이도와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표준편차는 수내고 2학기 시험의 28.4부터 성남외고 2학기 11.9까지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반고들만 비교하면 서현고 1학기 표준편차인 16.5가 가장 낮았다. 교과 성적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말한다. 즉, 표준편차가 크면 높은 점수부터 낮은 점수까지 다양하게 점수대가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표준편차가 작으면 학생들의 점수대가 거의 평균에 몰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1 :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 이상, 성취도 A~B 비율 높고 성취도 E비율 낮음-분당중앙고, 성남외고유형1은 1, 2학기 평균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분당중앙고와 성남외고 단 두 학교만이 해당된다.분당지역 고교 중 가장 높은 평균을 보인 성남외고는 1학기 75.9점과 2학기 77.0점이었으며 표준편차 또한 학기별로 13.7과 11.9로 작았다. 이처럼 가장 높은 평균과 가장 작은 표준편차를 보이는 성남외고는 일반고 배정에 앞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두 번째로 평균이 높은 분당중앙고는 분당지역에서 유일하게 평균 점수가 두 학기 모두 70점이 넘은 일반고다. 두 학기 모두 평균 70점을 넘었으며 표준편차는 1학기 17.5와 2학기 18.4이다. 유형1처럼 평균이 높으면서 표준편차가 작은 학교들은 시험의 변별력이 없거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남외고와 분당중앙고는 치열한 내신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짐작되며, 상위권이라도 촘촘한 성적 분포를 보여 단 1점 차로도 등급이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두 학교의 성취도 A와 B를 합친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중앙고가 1학기 66.4%, 2학기 51.3%였으며 성남외고는 1학기 66.8%와 2학기 66.8%로 50%를 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분당중앙고가 각각 3.0%, 17.7%였으며 성남외고는 5.6%와 4.2%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낮은 성취도 E비율과 성취도 A와 B에 집중된 유형1의 성적 분포는 상위권과 중상위권 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2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A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 가장 높음- 낙생고, 돌마고, 한솔고, 분당고유형2는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을 넘으면서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낙생고와 돌마고가 해당된다. 낙생고 1, 2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은 3.7%와 10.6%로 성취도 중에 가장 낮았으며, 성취도 E비율은 36.4%와 27.0%로 가장 높았다. 돌마고 또한 마찬가지. 성취도 A비율은 각각 7.3%와 9.0%였으며, 성취도 E비율은 45.5%와 4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단, 한솔고와 분당고는 유형2의 기준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해 함께 분류했다. 한솔고는 1, 2학기 평균이 각각 59.4점과 59.1점으로 60점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큰 차이가 없어 유형2로 분류했다. 한솔고의 성취도 A비율은 1학기 9.0%와 2학기 9.8%였으며 성취도 E의 비율은 46.6%와 48.1%였다. 분당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비율이 16.4%로 가장 낮은 성취도 D비율 14.9%에 이어 두 번째였지만 2학기에는 4.4%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성취도 E비율 또한 36.4%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의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성취도 E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단순히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낮다고 결론지어서는 안 된다. 유형2처럼 높은 평균을 보이면서도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경우는 중위권이 두터움에도 불구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로 변별력을 주어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유형3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E비율 낮음-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유형3은 1, 2학기 평균이 높으면서 성취도가 가장 낮은 E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낮은 학교다. 분당대진고, 서현고, 이매고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분당대진고는 2학기의 성취도 E의 비율이 0.0%였으며 1학기 또한 2.3%로 매우 낮았다. 서현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에는 6.9%로 가장 낮았고, 2학기는 15.1%로 가장 낮은 13.6%인 성취도 D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매고 또한 1, 2학기 모두 성취도 D비율에 이어 성취도 E비율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이렇듯 성취도 E비율이 낮은 유형3은 성취도 A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당대진고 1학기와 서현고 2학기를 제외하고는 성취도 B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두터운 학교들로 분석된다. 유형4 :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유형4는 1, 2학기 평균이 높은 편이면서 성취도 A에서 E까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는 유형으로 분당영덕여고, 불곡고, 수내고가 해당된다. 여학교인 분당영덕여고는 1학기 평균 61.8점과 2학기 평균 61.9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성취도별 분포 비율은 고른 분포를 보이던 1학기에 비해 2학기는 성취도 D비율이 9.9%로 가장 낮고, 성취도 E비율이 37.4%로 가장 높아 1학기에 비해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유형5 : 평균 낮은 편, 성취도 E비율 높음-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53점부터 58점에 분포해 있으면서 성취도 E비율이 높은 경우로 늘푸른고, 송림고, 판교고가 해당된다. 성취도 E비율을 살펴보면 1학기와 2학기 각기 53.1%와 51.5%를 보인 송림고가 가장 높았으며 늘푸른고 또한 48.2%와 48.8%로 다른 성취도 비율보다 높았다. 단, 판교고는 1학기에는 53.9%였던 성취도 E의 비율이 2학기에는 23.5%로 줄어들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특히 이 세 학교의 표준편차는 가장 낮은 송림고 1학기 22.0와 가장 높은 늘푸른고 2학기 27.4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처럼 다른 학교와 비교해 2019-06-17
- “가장 좋은 것만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았어요” 매주 목요일이면 특별한 인형극이 열린다는 소식에 수정 노인 종합복지관을 찾았다.어려서부터 다양한 전자 기기에 노출된 요즘 아이들이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인형극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힘내라, 힘내라”하며 힘껏 외치는 아이들의 외침에 인형극에 한껏 매료된 아이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온다.인형의 손동작과 고갯짓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온 정신을 쏟는 아이들을 위해무대 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인형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예그리나 전문 시니어 인형극 봉사단’ 단원들을 만나보았다.막내 단원이 71세인 인형극 봉사단의 아름다운 도전2016년에 창단된 ‘예그리나 전문 시니어 인형극 봉사단’은 인형극으로 봉사를 하는 단체다. “매주 목요일이면 수정 노인 종합복지관에 모여 인형극을 연습하고 공연을 통해 노인인식 개선 및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형극 봉사단의 목적”이라고 반장을 맡고 있는 이경자씨(78세·성남시 중앙동)는 봉사단을 소개했다.8년 전 인형극을 처음 시작했다는 봉사단의 막내 김성숙씨(71세·성남시 산성동)는 “처음에는 대본을 외우고 인형을 움직이는 것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인형을 움직이는 것도 힘든데 손자 또래 아이들 앞에서 공연을 해야 하니,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섰다니까요”라며 인형극에 처음 도전했던 순간을 기억했다.“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신기하게 인형극 공연이 재미있더라고요. 인형극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아이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부모들도 고맙다며 좋아하니 인형극이 바로 1세대인 우리들부터 3세대인 어린 아이들까지를 통합시켜주는 것 같아 보람이 생겨 삶이 즐거워졌어요.”상기된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나처음에는 인형을 움직여 연기를 한다는 것이 어색했다는 정진국씨(76세·성남시 은행동)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우리들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껴요”라며 강연 후 길을 가는 자신을 알아보고 달려와 인사를 하며 기억해주는 아이와 곁에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 부모를 잊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매 번 공연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아이들의 호응은 힘을 내서 다음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작년에 처음 인형극단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원일갑씨(79세·성남시 신흥동)는 “인형에게도 표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극에 매료될 수 있도록 단원들 모두 많은 시간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 실제 선배 단원들이 인형극을 공연하는 동안에도 양 손을 움직이며 인형으로 연기하는 연습을 하는 원일갑씨의 모습에서 인형극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새 작품으로 더 많은 장소에서 공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춘천 인형극제에 참가했던 경력을 지닌 실력파 연극단인 ‘예그리나 전문 시니어 인형극 봉사단’은 수정 노인 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소에서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성남시청에서 공연을 해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반장인 김경자씨는 “최근에는 ‘초록별 요정의 환경지키기 대작전’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있지만 9월부터는 이전에 공연했던 성교육 인형극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작품을 공연할 예정입니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에 맞는 공연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이단비 사회복지사는 “워낙 주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호응이 좋아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아쉬울 때가 많다”며 “열정 넘치는 어르신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전해줄 보다 많은 기회를 갖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문의 031-739-2929 2019-06-17
- 도심 속 바비큐로 한여름의 추억 만들기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누리는 편안함이 매력인 캠핑.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캠핑의 백미는 바비큐 그릴에서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소시지 등을 배부르게 먹고,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들어 가는 모닥불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만일 여러 여건 탓에 캠핑을 떠날 수는 없지만 이런 캠핑의 백미를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기리 초입에 위치한 ‘헤이젠’을 추천한다. 분당과 용인에서 차로 얼마 달리지 않아도 펼쳐지는 고기리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산장 느낌 가득한 ‘헤이젠’에서라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캠핑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캠핑 분위기 즐기며 소소한 행복 맛봐자연에서의 하룻밤 캠핑을 꿈꾸지만 번거로운 것은 딱 질색인 귀차니스트들도 만족하는 보물 같은 장소가 바로 ‘헤이젠’이다. 고기, 상추 등 먹을거리와 캠핑 장소 예약, 그리고 스케줄 조율조차 필요 없는 이곳에서는 그저 맛있게 바비큐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막 구워낸 육질이 부드러운 ‘블랙 앵거스’와 왕새우, 소시지, 가래떡을 입맛대로 골라 먹다 보면 저절로 행복해진다. 더욱이 부드럽고 고소한 ‘소갈비살 바비큐 세트’와 부드러운 ‘비프 알등심 바비큐 세트’를 500g가격에 500g을 더 주는 1kg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좋은 바비큐를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품격 있는 브런치와 이탈리안 요리도 함께 즐겨이곳에서는 캠핑스타일 바비큐뿐만 아니라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품격 있는 브런치와 이탈이아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낮에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런치는 바삭하게 튀겨낸 ‘비프 함박까스’와 여러 맛의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어스름해진 노을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음식은 바비큐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종류와 감칠맛 나는 파스타와 피자, 그릴에 구운 소고기와 버섯향이 잘 어우러진 ‘비프샐러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떡볶이, 그리고 밥이 빠지면 어딘가 서운한 청소년과 남성들을 위한 ‘비프 빠에야’와 ‘해물 필라프’까지 어느 것을 선택해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센스 넘치는 가족 외식과 회식 장소로 인기가족 외식과 각종 모임의 회식 장소를 선택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음식의 맛과 장소 등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 ‘헤이젠’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분위기와 맛좋은 음식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흔들 그네와 자동차, 그리고 작은 텐트는 어른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장해주며, 운치 있게 타들어 가는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 한잔 기울이다 보면 그동안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진다.바비큐와 함께 인기인 ‘뻬쉐’의 조합은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궁합이다. 원재료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바비큐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새우, 주꾸미,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개운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얼큰한 해물 모둠 전골’에 파스타 면과 공깃밥을 추가해 즐기는 코스는 특히 회식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031-262-3133 2019-06-17
-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행복한 공간 가족들 뒤치다꺼리에 정신없이 아침을 보낸 주부들은 화려한(?) 일탈을 꿈꾼다. 유리창 가득 쏟아져 내리는 햇빛과 높은 천장 아래 반짝이는 샹들리에, 그리고 곳곳에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센스가 넘치는 공간에서의 차 한 잔은 충분한 기분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하이드파크 다이닝’을 소개한다.화이트 톤 대리석과 샹들리에가 멋스러운 공간이곳 ‘하이드파크 다이닝’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는 것은 바로 높은 천장과 창문, 그리고 럭셔리한 샹들리에다. 지나던 발걸음을 멈추고 한 번은 쳐다보게 되는 이곳의 외관은 벽이 아니라 유리가 메인을 이루고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이처럼 색다른 외관에 끌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높은 천장 아래 낮게 달려 있는 럭셔리한 샹들리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샹들리에의 위치가 아니라 낮은 곳에 매달린 반전 높이는 인테리어의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전반적으로 실내 장식에 사용된 화이트 톤과 장미로 장식한 커다란 트리, 창밖으로 비치는 나무들, 실내 곳곳에 놓인 화분에서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초록빛의 조화가 신선하다. 색다른 조합, 입맛대로 골라 먹는 파스타무엇을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할 정도의 라인업을 갖춘 파스타는 이곳의 대표 메뉴다. 우리에게 익숙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까르보나라’, ‘봉골레 파스타’를 시작으로 각종 야채와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베지터블 파스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해 국물 맛이 좋은 이태리식 국물 파스타인 ‘페쉐’, 부드럽고 고소한 소고기 등심에 우스타 크림소스를 더한 ‘등심 우스타 크림 파스타’와 등 어떤 재료들과 소스의 조합이 맛있을지를 상상하며 선택하는 순간은 즐겁기만 하다.특히 싱싱한 해산물과 고소한 누룽지의 식감이 재미난 한국식 국물 파스타인 ‘누룽지 뚝배기 파스타’와 적당한 기름기가 도는 차돌박이의 맛이 끝내주는 ‘차돌박이 파스타’가 인기. 그동안 경험했던 파스타와 다르게 자작한 국물이 가득한 ‘누룽지 뚝배기 파스타’는 그 안에 들어간 파스타 면보다 오히려 누룽지와 국물의 맛에 빠져 자꾸 손이 간다.음식점을 찾으면 으레 파스타와 피자의 조합을 선택했다면 이곳에서는 파스타와 오픈 샌드위치를 선택해보자. 닭 가슴살, 새우, 등심 중에 골라 먹을 수 있는 오픈 샌드위치는 멋스러운 플레이팅으로 만족스러움을 더해준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와 세트 메뉴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함께 한 인원수에 맞는 세트 메뉴가 좋다. 식전 빵과 신선한 가든 샐러드를 포함해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스테이크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세트 메뉴와 파스타와 리조또 중에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평일 런치세트는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위치 분당구 서현로 257번길 8문의 031-707-1599 2019-06-17
- 무더위 날려주는 우리 동네 여름 놀이터 연일 계속되는 더위가 심상치 않다. 짧게 지나간 봄의 자리를 차지해버린 기나긴 여름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렇듯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하던 부모들에게 지난 8일, 성남시의 23곳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큰마음 먹을 필요 없이 간단한 물놀이 용품만 챙겨 나서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우리 동네 최고의 여름 놀이터인 물놀이장들을 소개한다.성큼 다가온 여름, 이제 물놀이장에서 즐기자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한 23곳의 물놀이장을 지난 6월 8일 일제히 개장했다. 지난해까지는 6월 중순이 넘어서야 물놀이장을 개장했지만 서둘러 찾아온 여름에 맞춰 개장을 서둘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당동에 위치한 태현공원과 위례의 주제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지금부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에 휴장하는 능골공원과 태현공원 물놀이장을 제외한 모든 물놀이장의 휴장일은 월요일이다. 바닥분수? 워터 슬라이더? 오늘은 어디로~성남시 물놀이장들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으며 지난해 여름 하루 평균 5310명, 연인원 31만8700명이 다녀갔다. 이렇듯 물놀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접근성이 좋다는 것과 무료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쾌적한 환경과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각 물놀이장들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 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또한 배치하고 있다. 특히 시원하게 솟구치는 바닥분수의 물살을 즐기려면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영장공원, 은행공원, 능골공원 등을 방문해야만 한다. 햇살을 받아 무지개가 피어나는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또한 탄천 둔치에 위치해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는 5곳의 탄천 물놀이장과 공원 안에 설치한 공원 물놀이장 9곳, 그리고 주택가에 위치한 9곳의 놀이터 물놀이장들은 저마다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용객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 1회 수질검사를 비롯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한다고 설명하며 무료로 운영되지만 시설이나 수질은 일반 수영장 못지않게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2019-06-17
- 건강해지는 새콤, 상콤, 달콤한 맛이 가득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는 옷으로 다이어트를 고민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샐러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손질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핑계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했다면 신선하고 맛좋은 샐러드와 건강에 좋은 각종 수제청, 그리고 특별한 레몬과자를 맛볼 수 있는 ‘지니 홈메이드’를 방문해보자.연기자인 남현정씨 가족이 운영하는 ‘지니 홈메이드’는 방부제와 보전료를 첨가하지 않고 매일 정성껏 만든 건강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타민 C와 팩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알지만 워낙 새콤한 맛이 강해 쉽게 먹지 못했던 레몬을 이용한 ‘레몬과자’와 ‘레몬필’은 특허를 받은 ‘지니’만의 건강식품이다. 식욕을 돋워주고 피로는 덜어주는 레몬을 건강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가 드실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해 완성한 ‘레몬과자’를 입에 넣으면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삭바삭할 것만 같던 ‘레몬과자’가 입 안에서 말랑말랑해지면 달콤하고 새콤한 레몬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레몬 특유의 시큼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레몬과자’를 비롯해 쫀득한 ‘레몬필’과 ‘자몽필’, 그리고 올리고당과 비정제 설탕으로 정성들여 만든 각종 핸드메이드 수제청과 샐러드 드레싱은 건강과 맛,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또한 닭 안심, 바베큐 목 삼겹살, 연어, 소고기 등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샐러드는 야채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의 ‘지니 홈메이드’의 특제 드레싱의 어우러짐이 끝내준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2만5000원 이상이면 분당지역은 배달이 가능하다.위 치 분당구 서현로 237번길 2문 의 010-5711-4979 2019-06-17
- 상큼한 에이드 한잔에 더위도 싹~ 어느덧 여름이 시작되는 길목인 6월이다. 한낮은 한여름 더위 못지않게 제법 무덥다. 이렇게 더울 때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시원한 에이드 한잔이면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도 다시 쏙 들어가 버린다.정자동 kt 먹자골목에 자리한 수제 카페 ‘에이드’는 과일청을 직접 담가 이것으로 에이드를 만든다. 그래서인지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것이 과일 본연의 맛과 과육이 느껴진다. 과일청을 이용한 레몬, 유자, 오미자, 자몽 등의 에이드가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는 레몬청을 이용한 레몬 히비스커스 에이드, 레몬 블랙 에이드 등 다양한 레몬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찬 에이드가 싫은 고객을 위해서 과일청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 주인이 직접 만든 과일청은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따라서 집에서 시원하게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를 만들어 먹거나 따뜻한 차로 마시면 직접 카페 에이드를 찾지 않아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과일청의 과육은 그냥 버리지 말고 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면 좋다는 것은 카페 사장님이 주시는 알짜 요리 팁. 카페 에이드에서는 직접 구운 스콘과 찹쌀 모찌코를 맛볼 수 있는데 이중 찹쌀 모찌코는 세트 선물로도 많이 팔려나갈 정도로 이곳의 베스트 메뉴. 찹쌀로 만든 쫀득한 빵 안에 팥 앙금이 들어있고 피칸으로 데커레이션 한 앙증맞은 빵인데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자꾸 먹고 싶어지는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한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음료 한잔 생각난다면 수제 카페 에이드를 찾아보자. 상큼한 에이드 한잔이면 더위로 끈적했던 몸이 상쾌해질 것이다. 여름의 별미 눈꽃 빙수, 망고 빙수도 선보이고 있으니 꼭 맛보시길. 위 치 분당구 불정로87번길 16문 의 010-8634-7273 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6-17
- 이제 수행평가가 성적을 좌우한다! 최근 변화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과정중심 평가다. 이와 같은 변화로 학교에 따라 수행평가 비중이 40~60%로 확대되면서 지필고사 성적만 좋다고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10년이 넘도록 홍천고, 신봉고, 성복고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비롯해 수지지역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책임져 온 수지지역 대표 국어학원인 ‘국어의 샘’. 이곳의 김연진 원장은 “이제 고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수행평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홍천고, 성복고, 신봉고내신 수업과 수능 수업이 강점‘국어의 샘’ 김연진 원장은 고등 국어전문학원의 가장 큰 목표는 대입 결과라고 강조한다. “수시전형이 70% 정도나 되는 현 입시에서는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각 학교의 내신 시험이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확실한 내신 공부는 자연스럽게 수능 성적의 기본이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이렇듯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국어의 샘’에서는 신봉동 인근의 홍천고, 성복고, 신봉고 내신 대비반만을 운영한다. 고교별 출제경향에 맞춰 각 학년별 3명의 강사가 책임지는 수업은 한 문제의 실수도 없도록 꼼꼼하게 대비해준다. 고등부 수업은 결국 수업력과 자체교재가 중요하다는 김 원장은 영역별 전문 강사들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실력의 균형을 잡는다고 덧붙인다.또한 5주의 내신 대비 수업의 내용을 수능으로 연결해 실력을 다지고, 모의고사 개별 클리닉과 학종 원데이 캠프는 물론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익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국어의 샘’의 차별화된 강점이다.높아진 수행평가 비중,국어 성적을 결정짓기도최근 국어교과의 평가방법은 지필고사 성적만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상시평가 결과를 종합해 학생들이 가진 국어 역량을 평가한다.“철저한 내신 대비로 지필고사 성적을 끌어올렸지만 토론과 발표가 중심인 수행평가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등급이 달라지는 학생들이 많아요. 하지만 주제에 맞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표현해야 하는 역량은 단 기간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김 원장은 이제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통한 모든 시험에 200% 통하는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는 7월, 스피치 전문 브랜드인 ‘킹스스피치’를 런칭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국어의 샘’이 제안하는 수행평가 대비법,‘킹스스피치’“생물처럼 학교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는 상시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 발표토론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고등 전문학원에서 ‘킹스스피치’의 런칭을 결정한 것은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기본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킹스스피치’는 단순히 아나운서가 발성과 발음을 교정해 줌으로써 말 잘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100% 교과와 연계해 기초부터 전문까지 5단계로 짜인 수업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알고 있는 정보를 재배열해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다양한 수행평가에서의 경쟁력을 갖게 해줍니다.”김 원장은 이렇게 초등부터 준비한 발표 역량은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해주어 남다른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해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문의 031-272-9001 / 010-5467-90022019 최신 교육과정 완전분석 교육콘서트달라진 교육과정에 맞는 평가방식 준비 방법과상위권 학생의 당락을 결정짓는발표 토론 비법 공개일시 6월 20일 목요일 10:30~12:30대상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