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레르기, 천식 및 아토피 예방 기능성 침구류 전문 ‘알레르망서초점’ 오픈기념 20~50% 할인이벤트 최근 서초3동사거리에 개점한 ‘알레르망서초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3월 14일(토)부터 2~3일 동안 전 품목에 걸쳐 20~50% 특별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0만 원이상 구매시 기능성 앞치마, 30만 원 이상 기능성 슬리퍼, 10만 원 이상 제니쿠션(선착순 증정)을 증정해 드릴 예정이다. 10만원미만 구매 시에도 기능성 베개커버를 드린다. 머리카락 1/100 이하의 가는 실로 제직하여 침실의 집먼지진드기 서식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알레르기, 천식 및 아토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침구 전문브랜드인 알레르망은 면보다 탁월한 흡수, 건조력으로 물세탁이 가능하며 관리하기가 간편한 장점이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위치는 서초구 서초동 1460-5 1층이다. 문의 02-586-15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2015년 ''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발대식 지난 3월 4일,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들이 주축이 된 ''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발대식이 봉은사로 삼성2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관계자들 외에 노인일자리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배려가 넘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스위스의 유명한 정신의학자 폴 투르니에는 "남성들 가운데 퇴직 후 사망률이 높은 것은 자신이 하고 있던 일 외에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성2문화센터 강당은 어르신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강당 입구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어르신들, 또 직원들이 나눠준 연두색 조끼를 입으며 서로 옷매무새를 챙겨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오후 2시, 드디어 이윤미 사회복지사의 개회선포와 함께 식이 시작됐다. ''강남시니어플라자'' 이호갑 관장은 "이제는 은퇴 후 30~40년을 더 살아야하는 100세 시대이다. 이렇게 늘어난 시간들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낸다면 얼마나 보람 있는 삶이 될 것인가"라며 "90이 다된 연세에도 아직도 정정하게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아버님을 뵈면 자식으로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강남스타일 시니어봉사단'' 김수길 단장의 인사말과 봉사단 소개가 이어졌다. 나눔, 봉사, 참여가 넘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 단장은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봉사야말로 우리 시니어들이 해야 할 과제"라면서 단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우리 시니어 자원봉사자는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더불어 손잡고 사는 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선서합니다!" 김훈직, 이영경 부단장의 자원봉사자 선서가 강당 안에 힘차게 울려 퍼진다. 그 다음은 ''강남시니어앙상블''의 축하공연. 비발디의 ''봄''과 하이든의 ''황제''가 바이올린의 선율을 타고 감미롭게 퍼져나간다. 또 피날레를 장식한 경쾌한 탱고음악(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2부 소양교육에서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과 SNC 김영화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니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친절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배려''에 대한 내용이다. 정체성과 자아성취 회복 위한 자원봉사활동 "어르신은 퇴직 후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으십니까? 과연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것 같습니까?" 이화옥 센터장이 마이크를 들이대며 기습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앞자리에 앉은 몇몇 어르신들이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남자 어르신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보다 못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면서 보람 있게 살겠습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강당 안은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고, 성취감을 회복하겠다는 어르신들의 의지가 한 목소리로 모아지는 순간이었다. 2시간 반 동안의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결의에 찬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만큼이나 포근하고 가벼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역 일대 용허리공원 조성 서초구는 강남역 일대에 용허리공원을 조성했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강남역과 진흥아파트 일대 침수피해를 대비해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초2동 1324-1번지에 지하에는 빗물저류시설을 지상에는 용허리공원을 조성하여 놀이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어울림 공원을 정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정비한 용허리공원은 4,612㎡ 규모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푸르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과 생활체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수경시설(생태계류), 공중화장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소나무, 이팝나무, 자산홍, 맥문동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심었고, 또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은 주변의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앞으로 서초2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작은 음악회와 공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서초구립 여성 합창단 모집 2007년 창단된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은 관내에서 가장 먼저 생긴 여성 합창단이다. 그동안 다수의 경연대회 입상 및 서초구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여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2015년 활동을 함께 할 소프라노, 메조, 엘토 각 파트별 약간 명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만 25세~50세 이하의 여성으로 응모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하여는 3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초구민회관(제1강의실)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2155-6201)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2015학년도 강남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률 분석 쉬운 수능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5학년도 대입에서 강남지역 자율고(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여전히 높은 서울대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고교 대부분이 2014학년도에 비해 수시 합격자 수는 줄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정시 합격자 수가 크게 늘어 전체 합격률을 상승시켰다.강남 고교 진학담당 교사와의 확인 및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가 제공한 ‘강남구 소재 고교 서울대 합격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2015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았다. 휘문고 32명, 세화고 30명 최종 합격서울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전년도 82.6%에서 75.4%로 줄이고 정시모집 비율은 17.4%에서 24.6%로 확대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또한,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했다. 강남지역 자율고와 일반고는 우수한 학생들 층이 두터워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하기 어렵게 때문에 수시보다 정시를 목표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5학년도에는 서울대 정시모집 비율이 확대된 가운데 물수능 논란 속에서도 실수 없이 점수를 잘 지킨 학생들이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전체 합격률을 높였다. 전국 대학의 의대 선발 인원이 대폭 확대돼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빠진 만큼 서울대 자연계열 다른 학과 수험생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강남 고교 이과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여전히 의대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게 소신껏 서울대 이공계를 선택해 합격한 학생들도 많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은 최종 등록 기준(재수생 포함)으로 휘문고 28명(2014학년도 22명), 현대고 23명(2014학년도 14명), 세화고 23명, 중동고 21명, 숙명여고 21명이었다. (최종 합격자 기준 휘문고 32명, 세화고 30명, 숙명여고 24명) 합격생 배출 상위 고교 대부분 수시 비중 낮아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강남 고교 대부분은 전년도 보다 훨씬 더 높은 서울대 합격실적을 내고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높은 진학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시 합격생 수가 감소해 정시보다 수시 합격생 비율이 절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모두 입학사정관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다. 따라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단지 학생 개인의 우수성과 스펙을 평가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 후 다수의 강남 고교들이 낮은 합격률을 확인하고 전년도만큼의 합격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우려가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결국 서울대 합격생 배출 상위 고교들이 낮은 수시 합격률을 높은 정시 합격률로 채워 전체 합격률을 끌어올렸다. 이들 학교는 수시와 비교하면 2~3배 이상의 정시 합격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수시 합격생이 휘문고는 전체 합격자(최종 등록 기준) 28명 중 6명, 세화고는 23명 중 5명, 중동고는 21명 중 5명이었다. 또한, 서울지역 일반고 중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해 주목받은 숙명여고도 총 합격자 수가 2014학년도 12명에서 2015학년도 21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그중 수시 합격자는 9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현대고의 경우 23명의 합격자 중 수시 합격자가 12명으로 강남 고교 중 가장 많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오는 3월 31일(화) ‘2015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 공교육 교사들이 ‘2015학년도 강남 고교 입시 결과 분석 및 대비전략’, ‘입시 결과 유형별로 짚어보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등의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합니다. 브런치교육강좌에서 강남 입시의 특징 및 경쟁력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월 13일(금) 자 신문에 브런치교육강좌 안내기사가 나갈 예정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일식 다이닝 바 ''우랑(牛郞)'' 최근 술과 함께 다양한 요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다이닝 주점''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술안주 대신 메뉴 중심의 음식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신사동의 다이닝 바, ''우랑''을 찾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별도 제작한 ''우랑''의 화려한 로고?어둠이 밀려드는 금요일 저녁,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그 사이를 비집고 중년의 한 무리가 거리를 서성대고 있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초등 동창생들이 저녁식사도 하면서 가볍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2차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맛 집을 검색하던 누군가가 적당한 곳을 찾았다며 환호성을 지른다. 신사동 사거리 ''수아비스'' 웨딩홀 뒤편에 위치한 ''우랑''. 건물 1층에 자리한 이곳은 문을 열면 바로 매장으로 연결돼 진입이 쉽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왠지 시작부터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한 매장 전면에는 별도로 제작한 ''우랑''의 로고가 걸려있어 매장자체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주고 있다. 안쪽으로 오픈된 키친이 있고 그 앞에 ㄴ자로 스시 바가 설치돼 있다. 15평 공간에 16개 테이블, 40여석 규모이다. "예약 하셨나요?" 훤칠한 외모의 고영훈 점장이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다. 안했다고 대답하자 입구 쪽 넓은 자리로 일행을 안내한다. 미니 화로에서 익어가는 부드러운 갈비살뒤쪽의 야외 테라스에는 4개의 테이블이 있다. 자리를 재배치하면 단체손님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적합한 독립공간이 된다. ''우랑''은 주변에 영화사나 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 스튜디오, 각종 인쇄소, 광고회사들이 즐비해 인근 직장인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꽤나 난 곳이다. 고 점장은 "단골손님 중에는 연인이나 30~40대 여성고객들도 많다"며 "사시미와 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이 매우 만족해하신다"고 전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야끼니꾸(''불에 구운 고기''라는 뜻의 일본어) 스페셜과 단품, 일품, 사시미 등이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특 눈꽃살 구이세트(中 4만 6,000원, 大 7만 원)'' 와 ''우랑세트(6만 원)'' 그리고 현재 특별세일 중인 ''꽃살구이(中 3만 3,000원) 세트''를 주문했다. 먼저 미국산 갈비살과 참숯의 미니 화로가 식탁 위에 놓여진다. 거기에 새우?관자 구이와 파 무침, 각종 야채, 어묵 탕, 주먹밥이 추가로 나온다. 특히 파 무침은 얇게 썬 파 위에 고추장과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 특이한 모양새다. 또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할라피뇨 고추절임이 입맛을 돋워준다. 쫄깃한 식감의 사시미와 맛깔스런 날치알 주먹밥화로 위에서 송이버섯과 마, 감자 등이 갈비살과 함께 구워지고 있다. 살짝 익은 마를 한입 베어 무니 사각사각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랑세트''는 세 종류의 사시미와 새우쯔께, 파 무침, 어묵 탕, 날치알 주먹밥의 조합이다. 도미 사시미 한 점을 입에 넣으니 알맞게 숙성된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온다. 또 맛깔스런 주먹밥과 시원한 어묵 탕 그리고 간장에 살짝 담근 새우쯔께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고영훈 점장은 "생선 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들여오고, 육류는 엄선된 최상품을 마장동에서 공급받고 있다"며 주류로는, 여성들은 일본산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가미한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남성들은 사케를 즐겨 마신다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08-9, 1층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다음날 오전 2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3442-0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민·관으로 합동 실시 강남구는 지난 4일(수)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민·관으로 합동 실시했다.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서 강남소방서, 안실련 봉사자,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했다. 강남소방서에서 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와 심페소생술 과정을 시연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반조사과정 등을 통해 공사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월 4일 시행하는“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전모니터봉사단’,‘자율방재단’등 민간단체와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예정이다. 강남구는 향후 안전한 도시강남과 재난안전 캠페인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재난안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영상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 열려 강남구는 지난달 25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의료인들을 초대해‘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안전한 의료시설 구축과 실추된 의료기관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대한성형외과의사회’,‘강남구 의사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일학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자신을 변경시키는 행위에 대하여’란 강의를 갖고, 의사로서의 자세와 윤리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과 의료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었다. 토론결과 각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이 정한 수술실 시설과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여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 실천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 의료광고에 대한 의료법 규정이 강화돼 성형 전·후의 사진게재와 제한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환자의 알권리 존중과, 미성년자의 성형수술 금지, 과다한 의료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선진국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신청은 서초구청에서 서초구는 2015년 3월 31일까지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보험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것을 지난 12월부터 전국 구청과 주민 센터까지 창구가 확대된 것이다. 승용차 마일리지란 승용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기존 사용량(주행거리)보다 덜 타면 그만큼 사용자에게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서초구청 또는 가까운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가입일자의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최초 자동차등록일로부터의 총 주행거리와 시범사업 기간(6개월) 동안의 주행거리를 각각 연 평균으로 환산하여 감축률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만 5000원까지 가입자 통장으로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 서초구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하여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만성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대상으로 틀니를 무상 보급한다. 평생 1회에 한하여 무상 제공하며, 제작 후 사후관리비 지원 및 틀니 관리용품을 제공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치과에서 구강검진 후 틀니 시술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치과 병·의원으로 연계하여 틀니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수는 보건소 치과(02-2155-8108)에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