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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엿보다 ④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 구술면접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교내 토론식 수업과 각종 토론대회가 다채롭게 열리는 이유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토론 수업과 대회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하는 등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길러주고 사회에 나와서도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 네 번째로, 강남 6개 고교 토론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 개포고 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 중앙사대부고 양재준 교사(진학부장),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지도부장), 휘문고 백인환 교사(진학팀장)개포고비판적 사고력, 지식 통합의 능력 배양토론은 지식의 output 능력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토론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는 개포고등학교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토론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론대회는 3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입론서 평가로 진행되며 1차 본선은 원탁토론, 2·3차 본선은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으로 진행된다. 2017년 올해 토론대회 주제는 ‘기본 소득제 찬반’이었으며 시상은 참가자의 20% 이내 우수 팀으로 선정된다.프레젠테이션 대회 역시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다. 5개의 열쇠 말(key-word) 중 하나를 골라서 세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여 발표한다. 역시 시상은 참가자의 20% 이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개포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토론 대회대상: 전교생3인 1조 → 예선(입론서 평가) → 본선 1차(원탁토론) → 본선 2,3차(CEDA토론)2017년 토론대회 : 기본 소득제 찬반프리젠테이션 대회대상: 전교생5개 key-word 중 하나를 골라 세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여 발표 경기고사고력과 창의력 키우는 다양한 토론 활동경기고는 ‘독서멘토링’이라고 불리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토론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독서 멘토 교사 1인과 학생 5~6인이 독서 모둠을 조직해 추천 도서를 읽은 후, 함께 감상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관심 분야 도서 내용을 공유·소통하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심화시킨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 사이 1·2·3학년 26개 동아리 160명이 참가한다. 5월에 진행되는 ‘토론대회’는 3인이 1팀을 이루어 CEDA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으로 논제에 대한 찬반 입론서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입론서를 제출한 8팀을 뽑아 본선에 진출시킨다. 본선에서 승리한 팀을 시상하는 것과는 별도로 입론서를 제출한 팀의 활동 내용은 생기부에 입력한다.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는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판단력, 논리적 표현력과 설득력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대회 운영과 확대를 통해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심화 학습 및 사고력 신장의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경기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독서 멘토링동아리 중심의 독서 토론 활동독서 멘토 교사 1인과 학생 5~6인의 독서 모둠 조직추천 도서를 읽은 후, 멘토 교사와 감상 및 토론 활동토론대회3인 1팀 CEDA방식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토론 개요서 심사 후 본선 진출팀(8팀) 선정하여 토론 수행 진선여고5번의 승리 끝에 얻는 값진 토론 대회 우승진선여고는 올해로 5회째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선여고 역시 CEDA 방식으로 진행된다. CEDA 방식은 아카데미식 토론의 대표적 방식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정해진 규정 안에서 공정하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보통 모든 토론자가 입론, 교차조사, 반론 등 총 세 번의 발언 기회를 얻게 되며 추가적으로 팀 당 5분 내외의 숙의 시간(preparation time)을 사용할 수 있다. 입론, 교차조사, 반론, 숙의시간의 구체적인 시간제한은 대회마다 다르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지도부장)는 “CEDA는 발언 시간과 순서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므로 시간 안에 조리 있게 자신의 논리를 세워야 할 뿐더러 상대의 입론(주장)에 대한 즉각적인 교차질의를 통해 상대의 논리적 허점이나 모순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토론대회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므로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6년 대회는 ‘중범죄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토론대회가 치러졌고, 올해 2017년 대회는 ‘현행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라는 논제로 진행되고 있다. 총 32팀(96명)이 최후의 한 팀을 가릴 때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3~4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위해서는 5번의 승리를 거둬야 하므로 토론대회는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내 활동’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이다.<진선여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토론대회3인 1팀논제: ‘현행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3~4개월 동안 5번의 승리를 거둬야 최종 우승 중앙사대부고계열별 토론 대회 진행으로 비판적 사고력 진작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하교(이하 중앙사대부고)는 교육과정 속에서 토론교육이 이뤄지도록 교과 토론 수업에 중점을 둔다. 특히 계열별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를 열어 교과 심화 내용을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중앙사대부고 양재준 교사(진학부장)는 “학생들에게 토론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계열별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를 통해 단순히 토론 능력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과 심화 내용을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배경지식을 키우고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해 논술, 구술·면접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로 이어져, 매년 토론 대회 수상자들은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사대부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독서아크로폴리스(독서토론 기반)1단계1학년 대상의 비경쟁토론방식의 인문독서토론으로 관련 도서 3권 중 한 권을 읽고 개인보고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선정한 책에 따라 독서토론 팀과 발제학생을 구성된다. 토론 당일 발제, 1차 질문 토론(독서 토론), 2차 비경제 주제 토론의 과정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가치관 형성에 힘을 길러준다.2단계독서토론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기반의 심화독서동아리 활동이다. 공통된 진로, 적성, 관심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공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함으로써 전공적합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한다. 과학토론대회주어진 주제에 대한 사전 학습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과 토론 과정으로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별 토론을 통해 같은 팀원과 협동심을 기르고, 상대 팀 의견에 대한 반박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도 함께 증진하고 있다. 중산고토론으로 공감과 경 2017-06-05
- 3개월 집중학습으로 수능 국어 완성 고3의 국어 학습은 고1, 2의 국어 학습과는 달라야 한다. 원론적이고 개념적인 학습보다는 정확한 약점 파악 후 그 약점을 보완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6월 모평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확실해지고, 올해 수능의 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해볼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11월 수능까지 모르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 고3과 재수생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3~4개월 만에 국어 학습을 완성시키는 ‘권영동 국어’의 권영동 원장을 만나보았다.수능 국어 3~4개월 완성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지만 막상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영역이 바로 국어다. 권 원장은 “국어는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국어이므로 현재 3~4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기간의 노력으로 수능 1등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는 부분은 굳이 다시 설명하지 않고 모르는 부분만 콕콕 짚어가며 학습하기에 가능한 얘기다.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는 불가능한 수업방식이다. 개인별 약점 내용이 다르게 때문에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권영동 국어’에서는 타 학원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3개월로 단축한다.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실전모의고사 1개월이다. 학생의 실력과 상태에 따라 모의고사 수업은 생략하기도 한다. 기본 3개월간의 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또한 선지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법을 배운다.불안한 등급을 흔들리지 않는 1등급으로권 원장은 “국어의 경우 수험생 대부분이 80% 정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이죠. 대형 강의에서는 서로 모르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막상 내 약점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0%에 해당하는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접근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문학의 경우, 함축적 문장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보다는 문제와 선지에 집중해 힌트를 얻을 필요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지문에 정답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빠른 분석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감각을 기르고, 수능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의 경우 특강 등을 통해 따로 공부하기 보다는 교과서 수록 기본 개념을 지문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생들은 주 1회씩 12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유형, 오답의 변별 기준을 익히게 된다.1:1, 1:2, 개인별 맞춤 수업EBS 연계 지문 출제라고는 하지만 같은 작품에서 발췌된 내용일 뿐 지문 자체는 낯선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평소 보지 못했던 낯선 지문도 바로 풀어낼 수 있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지문은 달라도 문제 유형은 비슷하다. 또 매력적인 오답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데 방대한 양의 지문을 무리하게 공부하려고 하기 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제대로 구조화 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과정에서 개인별 클리닉이 중요하다 보니 ‘권영동 국어’는 맞춤 수업으로만 운영된다. 1:1 혹은 1;2로 운영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방문 수업도 진행한다.권 원장은 “국어 영역은 많은 양의 문제풀이만으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는 과목입니다. 지문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력뿐만 아니라 이해력, 응용력 등을 모두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고1, 고2처럼 기본 개념부터 하나하나 공부해 나갈 수도 없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지금부터라도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힘을 기른다면 반드시 보다 높은 등급으로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74-2966, 070-8623-2966 2017-06-05
- ‘조금만 더 잘했으면’ 욕심나는 우리 아이 공부를 잘 하고 엄마 말도 잘 듣던 준서(가명)가 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갑자기 반항을 시작했다. 예전에는 하기 싫어도 엄마가 눈 한 번 부릅뜨면 말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혼내도 들은 척도 안한다. 좋은 학원만 찾다가 이웃 엄마의 귀띔으로 두뇌분석 테스트라는 걸 받아보았다. 두뇌의 유형에 맞는 학습 환경을 찾아준다는 뇌움교육의 두뇌분석 테스트를 받아보았다.두근두근 NASA에서 인증된 검사 시작“열심히 잘 하던 준서가 갑자기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걱정이 많으시죠.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빨라 갑자기 부모님 말씀을 안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본인이 동기부여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자신의 두뇌분석 결과를 알고, 목표가 명확히 설정이 되면 오히려 예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움교육의 두뇌분석 테스트는 설문이 아닌 NASA에서 인증된 두뇌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기능을 직접 테스트합니다.”서은주 원장은 두뇌분석 테스트를 통해 학습능력, 리딩 능력, 두뇌유형, 두뇌역량 등을 분석하여 숨겨진 두뇌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두뇌분석 테스트 중에서 일단 가장 궁금한 ‘두뇌유형’과 ‘학습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먼저 받기로 하고 준서는 검사에 들어갔다.엄마도 새롭게 알게 된 우리 아이의두뇌 특성다음날 바로 검사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서은주 원장은 “준서는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곳으로 관심이 분산되어 고학년이 될수록 학습에 몰두해야 하지만 쉽게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의미를 파악하는 재능이 있고 지적 탐구를 좋아하지만, 수행평가에 소홀할 수 있어요.그러므로 다소 경쟁적인 상황을 유도하며 학교 시험과 과제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준서는 최신 자료나 도전적인 대화가 가능한 학습 환경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늘 새로운 관심거리에 반응하느라 계획은 잘 세우지만 마무리에 약할 수 있어요. ‘뇌움 다이어리’를 써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무리에 집중하면 놀랄 만큼 학습능력이 향상될 겁니다”라고 검사결과를 말해주었다. 준서의 학습능력 테스트 결과 또한 놀라웠다. “뇌움교육에서는 집중력을 몰입집중력, 수행집중력, 인지사고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학습능력을 측정합니다. 준서의 경우 인지사고력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학습량에 비해서 성적이 잘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고학년이 되면서 엉덩이를 책상에 붙이고 있는 힘이 중요해지거든요. 그런 부분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몰입집중력과 수행집중력이에요. 이 부분이 준서가 약해요. 몰입집중력과 수행집중력이 개발된다면 준서의 집중력이 몰라보게 향상될 겁니다.”뇌움교육에서는 두뇌균형운동, 두뇌집중훈련, 두뇌학습 코칭 세 부분으로 나누어 아이들의 두뇌능력을 향상시킨다. 두뇌균형훈련은 미국의 기능신경학을 기반으로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의 균형운동과 두뇌의 진화학적 원리가 적용되었다. 두뇌집중훈련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우주인들에게 집중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채택된 두뇌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미 미국 6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두뇌학습 코칭은 개인별로 두뇌 유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된 학습법이 적용된다. 뇌신경학 연구를 통해 밝혀진 두뇌 원리에 맞춰 제작된 ‘뇌움 다이어리’를 학생 스스로 작성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두뇌회로를 만들어 학습에 도움을 받는다. 이런 긍정적인 두뇌회로를 만들어야만 빠르고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다.문의 02-2039-0136 2017-06-05
- 수행평가 확대에 따른 초등영어 학습 방향 수능 절대평가, 2015년 교육과정 개정 개편에 이어 빠르면 내년부터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기존의 강의식 수업과 시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용영어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수행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초등 시기에는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매그나러닝 영어학원’ 김혜진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영어로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면적 평가 실시김 원장은 “비록 수능 영어의 비중은 약해지겠지만 수시 비중의 확대로 오히려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평가방식에 있어 말하기, 듣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 될 것입니다. 또한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면 변별력을 위해 스피킹, 라이팅 실력도 중요해집니다. 이런 준비는 초등시기가 아니면 할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이미 초중등의 경우 발표, 토론, 글쓰기 등의 수행평가와 함께 지필평가에서도 쓰기 위주의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즉 중간, 기말고사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고 수행평가, 모둠활동, 단원평가 등 다면적 평가가 이뤄진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중학교 영어 수행평가를 예로 들면, 스피킹 테스트의 경우 3개의 질문을 미리 주고 교사가 고르는 질문에 20초간 대답해야 합니다. 또 음식 만드는 방법을 영어로 PPT를 만들고 발표한다거나 수업 시간에 주제를 주고 라이팅을 하는 등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평소 연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워합니다”라고 말했다.한 눈에 문장 볼 수 있는 실력과 독해력 갖춰야아직 입시를 잘 모르는 초등 학부모들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문법의 중요성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중등 내신 영어나 수능에서 문법을 달달 외운다고 고득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문법 유형 문제처럼 보이지만 총체적인 영어실력을 묻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틀린 문장을 인지하고 왜 틀렸는지 확실히 고칠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장이 길어지고 수식어구가 많더라도 문장에는 틀이 있다. 문장을 보는 눈을 갖게 되면 어떤 문장이 나와도 그 구조가 보이게 된다.김 원장은 “문법을 시험 대비로만 공부하면 문법책에서 익힌 문장들만 보입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장과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시험을 위해 교과서 암기 등의 학습도 필요하지만 초등시기에는 독서력을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조언했다.한 중학생이 쓴 문장을 보면 “I see a speaking test tomorrow.”라고 잘못된 문장을 썼다. 아주 쉬운 문장처럼 보이지만 ‘보다’라는 단어로 ‘see’를 선택해서 오답이 나온 것이다. ‘시험을 보다’에서 ‘보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쓰임을 제대로 알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이와 더불어 고등 영어에서는 처음 보는 글을 짧은 시간 안에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긴 지문을 읽고 빨리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력 또한 문장을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초등시기에 폭넓은 독서가 필요한 이유이다.충분한 독서로 기본 탄탄히‘매그나러닝 영어학원’에서는 스토리북과 다양한 장르의 글에 충분히 노출시킴으로써 읽고 쓰는 능력(Literacy)을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베이직 프로그램’과 함께 스피킹, 그래머, 단어 등 부족한 영역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인텐시브 프로그램’이 있다.김 원장은 “영어 유창성은 답 맞추기 위주의 학습이나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고 폭 넓은 영어독서와 유창하게 읽기 훈련을 통해서만 길러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음소인식-파닉스-유창성-단어-이해력’ 5단계 과정을 탄탄히 거치지 않고 파닉스가 끝나면 바로 미국교과서 학습으로 넘어가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연스러운 말하기, 쓰기 실력은 단시간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웃풋이 나올 때까지 충분한 독서로 기본을 탄탄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02-568-0599 2017-06-05
- 고등부 내신·수능 전문 ‘수학에 미친 사람들-서초관’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수학 교과 내신은 그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위권 내신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의 고등학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는 대치동 수험생들에게 인정받고 검증받은 고등수학 전문학원으로 수미사 서초관은 역시 대치동 노하우의 제대로 된 학습법은 물론 내신과 입시에 최적화 된 시스템으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고난도 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까다로운 문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어려운 강남지역 고등부 수학 내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숙쌤’으로 학생들에게 불리는 ‘수미사 서초관’ 이숙종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어봤다유형별 세분화 된 접근과 완벽한 기본기가 내신 실력의 핵심!“중학교에서는 항상 상위권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 본 중간고사에서 그것도 내신 수학이 폭망했다”는 고1 학생들이 적잖이 많다. 공식의 정확한 암기와 반복된 문제풀이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중등수학과는 달리 학교마다 출제 경향과 스타일이 다른 까다로운 강남지역의 고등수학, 특히 수학 내신의 경우 난이도와 기출 분석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다양한 문제 유형에 따른 개념 심화는 내신 대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수미사 서초관’ 이숙종 원장은 강조했다.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유형이 있는데 이런 1~2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의 킬러 문항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형별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반복시켜 기본기를 완벽하게 다지는 학습 방안이 중요하다. “특히 내신 수학은 문제의 본질에 대한 이해로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시켜 어떠한 변형 문제도 다룰 수 있는 깊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철두철미한 실전 대비와 철벽 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공부는 잘 되어 있는데 실력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내신 대비를 위한 실전 능력을 키워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철두철미한 실전 대비와 철벽 관리’ 만이 까다로운 수학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핵심 비결이라며, ‘수미사 서초관’ 이 원장은 학생마다 서로 다른 실력과 공부하는 스타일 또는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른 내신 과목을 준비하기 전 늦어도 시험 2주 전까지 수학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원장은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정신력을 보다 강하게 해줘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험에서 적절한 시간 배분이 서툴러 문제를 풀어 보지도 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실전 대비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제자와 두뇌게임이 되기도 하는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난 수능의 출제경향 역시 꼼꼼히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남들이 못 찾는 기출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별 내신 특성은 물론 출제자의 의도를 면밀히 파악해서 기출 분석에 따른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적중률을 가늠해 보는 것이 내신 대비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피드백 철저한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 능률 극대화‘수미사 서초관’은 ‘고2 이과 특별반’과 ‘고3 수능 마스터 및 파이널반’과 같은 학년별 특성과 진도, 시험 범위 등 세분화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반과 정규반, 과목별 진도에 따라 수업 진행 방식을 다르게 하고 학생의 출결부터 과제 제출은 물론 매 회 진행되는 테스트 결과까지 모든 수업과 학습과정은 밀착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학업 능력에 따른 철저한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념과 문제파악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습 능률을 극대화 시키며 완벽하게 마스터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대치동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강사들이 열정적이고 파워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수미사 서초관’은 대치동의 정보 공유는 물론 신유형에 대한 자료를 업데이트 하는 정기적인 수업 세미나 역시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 국한된 학원이 아닌 대치 수업을 학교 근처에서 내신과 입시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문의 02-585-0045 2017-06-05
- 2017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1학년 최지윤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대부분이 AP 성적을 취득하기 위해 매달리지만, 교내 활동과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외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와 고려대 국제학부를 비롯해 서강대, 이화여대까지 특기자전형으로 5곳에 모두 합격한 학생이 있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1학년 최지윤 학생(반포고 졸)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봤다.국제중 졸업 후 일반고 진학열린 기회 많은 고교 선택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5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 6학년을 마치고 국제중학교에 입학했다는 최지윤 학생.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 도서관을 즐겨 찾고, 미국에서도 영어 독서를 생활화한 덕분에 단순히 어학실력뿐 아니라 에세이와 디베이트 등 글쓰기와 토론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한다.국제중을 졸업한 뒤 일반고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반포고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제가 가장 잘 하는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반포고는 영어 관련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거든요. 국제중을 다녔기 때문에 아는 친구가 거의 없었지만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3년간 학급 임원을 맡아 남다른 리더십으로 환경미화 1등, 반별 장기자랑 수상, 구기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학원을 많이 다니기보다는 학교 야간 자율학습실을 주로 이용해 ‘야자실 요정’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취약했던 국어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수업을, 사회탐구 과목은 EBS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했다는 최지윤 학생. 학교 활동 역시 자기주도성이 돋보인다.영어 관련 활동국제교류부 및 영어 토론부차장을 맡았던 국제교류부 활동에 많은 열정을 쏟았다는 최지윤 학생은 반포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관련 행사 준비를 비롯해 영어로 사회를 맡고 학교 통역을 담당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평소 디베이트를 통해 다져진 강점을 살려 영어심화토론부(TNS) 부장을 맡아 다채로운 국내·외 이슈를 논하기도 했으며, 국제기관에 관심을 갖고 교내 반포모의유엔(BMUM) 의장단 활동 등 차근차근 글로벌 역량을 쌓아나갔다.봉사활동편지 번역·헌법 번역 봉사 영어 특기를 살려 국제 구호기관의 편지 번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왔고,방학기간에는 헌법 번역 봉사에도 참여했다.“편지 번역 봉사는 계속 꾸준히 해왔고,헌법 번역 봉사활동을 하며 법정 모니터링은 물론 튀니지 헌법을 번역하기도 했어요.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면접 후기영어&한국어 신문 읽고 견문 넓혀최지윤 학생은 특기자전형 면접 준비에 대해 ‘영어 토론동아리’와 ‘교내 토론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면접관에게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를 늘 염두에 두고,매주 영어·한국어 신문을 각각 읽으며 시사와 글로벌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이러한 배경지식을 답변에 잘 녹여냈던 것도 합격 비결 중 하나다.“연세대와 고려대는 특기자전형이라도 내신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고려대는 시사 문제로 다국적 기업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예전에 본 다큐멘터리와 학교 세계지리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했죠.연세대는 조금 더 철학적인 질문을 받았는데요.역사 개념과 연계된 면접관의 질문을 받고,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미혼모 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답변에 잘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최지윤 학생의 교내·외 활동>교내 대회 및 활동영어 에세이 쓰기, 영어 말하기,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발표를 잘하는 강점을 살려 교내 지역탐구발표대회나 토론대회, 반포 모의유엔 대회 등에 참여해 상을 받았다. 외부 대회 및 활동글로벌 외국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모의유엔 의장단 활동, 한중일협력포럼 고교 대표(반포고 대표)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 참여했다. 중학교 때부터 토플 공부를 꾸준히 해 고3 4월에 시험을 치러 토플 119점을 받았다. Tip 후배들을 위한 조언“대부분의 학생이 영어특기자는 내신 관리를 안 하고 스펙 쌓기에 열중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상위권 대학일수록 내신 비중이 높습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내신과 스펙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교내 토론대회에서1학년 때 예선 탈락, 2학년 때 우수상, 3학년 때1등을 했는데요.수상도 내신처럼 단계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것 역시자신이 노력한 근거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내신과 교내·외 활동의 균형을 잘 맞춰 고교3년을 열심히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6-05
- 제대로 배우는2017여름방학 영어 특강 도곡동 도곡렉슬 상가에 위치한 ‘아이비프렙’에서는 오는7월24일(월)부터3주간 여름방학 영어 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오전 집중 영어 수업으로 전원 교포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몰입과정이다.‘아이비프렙’의 강사들을 만나 여름방학 영어 특강 프로그램과 이곳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키워주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영어는 언어,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익히게 도와줘‘아이비프렙’은 학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몰입 수업을 지향하는 곳이다.모든 수업은 교포 강사가 진행하는6명 이내의 정원으로 이뤄져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곳의 김승곤 대표는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줘야 합니다.저희는 아이들이 해결하기 힘든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 예습 위주가 아닌 수업을 해서 알고 있는 내용을 숙제로 내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숙제도 하고 질문도 하는 등 자유롭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녀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와의 상담에 대한 문이 항상 열려 있는 곳이라고 귀띔했다. 3가지 주제의 영어 특강 수업, 영어를 영어답게오전10시~11시30분과11시 30분~1시의 두 가지 코스로 개설되는 여름방학 영어 특강은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기 위한 집중 프로그램이다.특강 수업은 등록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반을 오픈 할 예정이다.특강은 약3주간 ‘Hands-on Science’,‘Speaking Intensive’,‘Writing’의 세 가지 주제의 수업이 진행된다.‘Hands-on Science’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수행하는 수업으로 화산폭발 실험은 물론 후버크래프트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Speaking Intensive’ 수업은 롤 플레잉(role playing)을 하는 수업으로 본인이 마케팅 담당자가 되거나 혹은CSI수사관이 되어서 범인을 잡아내는 흥미진진한 과정으로 짜여있다.또한 ‘Writing’ 수업은 교재로 선정된 동화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진전시켜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실력 향상 위한 강사와의 미니 인터뷰Calvin강사영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해야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무엇보다도 영어 단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이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영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단어시험에서 정답률이 고작15개 중2~3개일 정도의 수준이었던 라이언 학생은 이와 같이 강도 높게 영어 단어를 공부한 결과 영어 단어 시험에서 놀라운 향상을 거뒀습니다.라이언은 이제는 영어 단어시험에서 매번 만점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Chris강사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 많아야저는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 말하기에 포커스를 두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먼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배운 단어를 이용해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이 결과 저희 반의 로이드와 준은 처음에 왔을 때는 영어의 알파벳도 제대로 몰랐으나 저와 함께 수업을 하면서 영어말하기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Jenny강사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 키워야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독해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특히 리딩 수업에서 배경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리딩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헬렌 켈러와 같은 위인전을 포함해 주로 픽션보다는 논픽션과 다큐멘터리 등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문의02-578-4002 2017-06-05
- 정식 인가 TLCI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 진학 10년 이상 미국의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맞춤식 개인 컨설팅으로 코넬, WASU(세인트루이스), 쿠퍼유니온, 카네기멜론, USC, UCLA 등 미국 명문 대학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압구정의 아트프랩.이곳의 윤지원 원장은 한국에서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수업하고 미국 MSA(중부교육청) 인증을 받은 TLCI(The Learning Community International) 국제학교 졸업장을 받음으로써 학생이 원하는 대학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학지원이 가능해졌고 실제로도 진학했다고 이야기 한다.TLCI 프로그램 이수, 졸업과 함께 목표 학교 진학 위한 스펙 쌓아TLCI는 미국 6개 Regional Accrediting Agencies중 하나인 MSA(중부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곳으로 흔히들 알고 있는 홈스쿨링과는 다른 프로그램이다.TLCI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국내 검정고시나 미국의 GED 시험을 보지 않고서도 MSA로부터 미국 고등학교 졸업 인증이 되며 대학 진학 시도 GPA가 그대로 인정된다. 때문에 미국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흥미 있는 과목이나 향후 대학 지원 전공과 관련된 기초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스펙을 쌓아 갈 수 있다.미술전공으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선택의 폭 넓혀미술전공으로도 얼마든지 미국 명문대를 진학할 수 있는데 미술 유학이라고 하면 흔히들 유명한 아트스쿨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트스쿨 대신 코넬, WASU, 카네기멜론, UCLA, USC, 보스턴(BU,BC) 대 등의 일반 명문대를 미술전공으로 진학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특히 아트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일반대학의 미술학과에 진학한 뒤 다양한 과목을 수강해 본 뒤 자신의 진로를 결정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윤지원 원장은 “일반대학의 경우 다른 전공에 비해서 미술전공이 합격률이 조금 높습니다. 또한 학생의 능력과 감성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가 미술전공자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혹시 다른 전공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포트폴리오가 학생의 인성이나 감성을 잘 표현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TLCI 국제학교 프로그램으로 맞춤식 진학가이드아트프렙은 10년 이상 미국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과 뛰어난 진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곳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명문 대학에 전원 합격했다. 이는 각 학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목표 학교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과 포트폴리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3년 전부터는 개인사정으로 조기유학 중간에 귀국하는 학생, 한국 국제학교 부적응 학생, 한국 고교 재학생으로서 미국 명문대 진학 희망 학생 그리고 해외 명문고 재학생 중 GPA가 걱정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TLCI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문대 진학가이드를 하며 대입 지원에서 입학까지 모든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윤 원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선택의 여지가 없던 학생들이 TLCI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명문 대학진학이라는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 합격 후 환한 미소와 함께 어깨를 활짝 펴고 찾아오는 학생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저 역시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분들의 학교 선택할 때 정식인가 학교인지 가장 먼저 확인하시고 내 자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선택을 신중히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맺었다.문의 02-587-1156 2017-06-05
- 압구정고의 특별한 수업 현장 스케치 지난 5월 29일(월)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정관영) 영어전용 교실에서 특별한 학생 참여형 공개수업이 열렸다. 공개수업을 앞두고 갑자기 다리를 다쳤으나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좋은 수업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은경 수석교사는 휠체어 투혼을 불태우며 수업에 임했다. 2학년 1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2단원 ‘A Better Life for All(능률 이찬승 외)’을 주제로 열린 수업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학생 스스로 학습과 협력 중심 수업 고민 압구정고 참여형 공개수업은 지난해 압구정고에 부임한 장은경 수석교사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학급 내 영어 성취도 격차와 지식 폭격 수업에 대한 선호 풍토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의 주인이 되게 하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게 만들고 싶은 교육 철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녹여내야 할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이어갔던 것이다.이에 장 수석교사는 ‘학교에서 하는 수업이 인터넷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주는 수업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 지식 자체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나가게 하고, 설계하고 적용하고 협력해보는 경험을 갖게 해주고 싶다는 소망’을 교과 수업과 연계하기로 했다.세계 시민교육 프로젝트 영어수업장 교사의 노력 덕분에 압구정고는 2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 프로젝트로 영어 수업을 진행, 이에 맞춰 교육 과정을 재구성해 수업하고 있다.1학기에 학습하는 ‘정체성-공존-인권’ 단원과 연계하고,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정체성’ 단원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여행할 투어 패키지를 만들어 소개하는 UCC를 제작해 국제교류(압구정고는 지난해부터 호주 시드니에 있는 킹스그로브 노스 하이스쿨(Kingsgrove North High School)과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동영상을 소개하는 상호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공존’을 주제로 한 학생 참여형 수업이날 수업에서 다룬 ‘A Better Life for All’ 단원은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을 위한 발명품인 적정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큰 주제를 ‘공존(Coexistence)’으로 정하고 단원을 아우르는 핵심 질문 “Why do we need to help one another?(왜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 하는가?)”로 설정해, 공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글을 단원 도입부에 넣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향하는 만큼 단원의 내용 학습과 동시에 공존의 주제에 따라 희망 학생에 한해 ‘유니세프의 꽃 키트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본문에 소개된 적정기술의 4가지 발명품 사례에 대해 학생들이 글의 소제목만 본 상태에서 글을 통해 알고 싶은 것, 제목을 보고 궁금하게 생각되는 점 등을 질문으로 만들어 미리 포스트잇에 적어 제출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에 직접 본문을 읽으며 모둠별로 질문에 대한 답들을 찾아 나가며, 도움이 필요하면 각 파트에 대해 완벽하게 공부해서 준비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 방식이다.2015 개정교육과정을 맞아 학생 참여 활동 수업으로 좋은 본보기가 된 이번 수업에 대해, 직접 수업에 임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MINI INTERVIEW압구정고 장은경 수석교사Q. 학생 참여형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단원마다 질문을 분류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별로 팀장 역할을 하는 ‘피어 티처’ 학생을 두고, 각각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공부해 네이버 밴드에 설명 영상을 올리고 있다. 나머지 학생들이 질문하고 서로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잘하는 학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복습하고 다지는 기회를 주고, 반대로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도움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수업 나눔’을 지향한다.”Q. 오늘 수업에서 학생들의 질문이 다채롭던데?“질문은 여러 단계가 있다.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질문이 있고, 자기 상황에 적용시켜보는 질문, 글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추론 과정 속에서 던지는 질문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제 수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어떤 학습 전략을 세우고 답을 찾아나가지를 능동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한데, 학생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2학년 13반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학생들의 말말말“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강의식 수업을 듣는 반면, 이 수업시간은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어서 수업하니까 집중력도 높아지고 수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서보경 학생(2학년 13반)“영어시간은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장은경 선생님만의 학생주도형 수업이 진행되어서 항상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수업입니다. 오늘은 특히 우리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고 엎드려 자는 학생이 아무도 없는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구서정 학생(2학년 13반) 2017-06-05
- 심리상담과 학습치료로 이끄는 성공 유학 지름길! 치열한 입시경쟁과 심각한 취업난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목적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해외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모든 것이 다른 타국에서 혼자 유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마다 서로 다른 성향은 물론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의 점검을 통해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제공하고 있는 연세인지학습연구소의 이고은 소장을 만나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과 학습적인 대처법에 대해 들어봤다.명확한 유학 목표, 자신에 대한 통찰력 필요미국 캘리포니아의 St.Mary’s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이 소장은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렵게 공부해 미국 초등학교 교사자격증과 상담자격증을 취득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끈 경험자이다. 낯선 유학생활로 인한 언어와 문화 장벽, 학업 스트레스나 타국에서 겪는 어려운 적응 환경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도가 높은 이 소장은 “유학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 설정은 물론 달라질 학습 환경에 대한 면밀한 점검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중·고등학교 과정에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 고민과 함께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의 이면에는 또 다른 정서적 문제가 내재되어 있어, 이를 해결하지 않고 유학을 정하게 되면 더 큰 문제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소장은 “유학을 통한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한 점검을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어려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유학생활의 스트레스, 정서를 잡아야 성적도 오른다“유학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 술이나 마약처럼 나쁜 일에 손을 대거나 우울이 심해져 심한 경우에는 자살 충동까지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혼자 생활하게 되는 유학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방치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리와 정서적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매년 5월 중순이 되면 3개월간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한국으로 와서 다음 학기 성적 대비를 위한 단기 속성 선행 학원이나 과외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많다. 이 소장은 “여름 방학을 한국에 들어와서 바쁘게 보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작 자신의 유학생활은 어떤지, 자신의 정서적 상태와 학습 상태를 함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유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정도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심리평가를 받아 볼 것을 미국 학교 측에서 권유해 종합심리검사를 의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학문이나 지식을 쌓는 단순한 기회가 아닌 사람이나 친구와의 정서적 교감 역시 재산이 될 수 있는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심리와 정서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자신을 알고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일대일 지능과 심리검사 통한 개별학습치료와 코칭 프로그램요즘 상당수의 학부모들은 “성적에 집착한 나머지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는 이 소장은 “학습효과를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병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성적은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 그리고 학습 환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조율이 되고 안정이 될 때 원하는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없는 아이들의 경우, 조기 유학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현실을 피하려고 보내는 도피성 유학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최근 반포 자이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에서는 웩슬러 지능검사 와 심리검사등을 한 후 인지적 강·약점을 파악해 심리 특성을 평가한 후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상담과 치료를 전공으로 한 석·박사 출신 전문가의 정서와 학습치료는 물론 학습 코칭까지 병행하게 된다.문의 02-534-8586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