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30대 남성에 빈발한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등 관절에 염증이 생겨 변형이 오는 병이다. 2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데 처음에는 허리나 엉치가 아프다가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져 척추를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악화하면 척추 전체가 변형돼 목이나 허리가 구부러지고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자의 요통은 디스크나 척추 관절 손상에 의한 요통과 달리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자리에 오래 앉아서 쉬고 있을 때에 심하다. 운동하거나 일상활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요통이 호전된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엉덩이관절이나 무릎관절이 아프면서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관절염으로 시작되거나, 발뒤꿈치의 아킬레스건에서 염증이 시작돼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되기도 한다. 골반 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지만 악화하면 허리에서 목까지 병이 침범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가 변형된다. 척추가 변형되면 골다공증도 생겨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골절돼 심하게 아프다. 늑골도 뻣뻣하게 바뀌어 가슴이 아프기도 하며 심하면 숨쉬기도 어렵다. 강직성척추염은 전신 질환으로 척추나 관절 이외에 합병증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시력이 일시 감퇴하는 포도막염이나 대동맥 판막질환이나 대동맥염과 같은 심장질환과 폐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강직성척추염은 약과 운동으로 병행 치료한다. 환자는 늑골이나 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금연하고 매일 아침 몸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된다. 그러나 축구ㆍ농구 등 신체 접촉이 많거나 볼링과 같이 특정 관절과 근육만 집중 사용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증상이 심한 시기나 급성기에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또 허리를 반드시 펴고 턱을 가슴에 붙게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잠은 반듯한 자세로 눕거나 엎드려 자고, 모로 누워 자지 말며 베개는 가급적 낮게 베는 것이 좋다. 척추질환의 한방치료를 살펴보자.모든병은 초기에 다스려야 치료가 쉽고 환자 또한 시간적,경제적인면에서 모두 이득이다. 한방에서의 척추질환은 한방추나요법이 대세이며 침, 한방물리요법 또한 상당한 효용성이있다. 강직성척추염은 이러한 치료뿐만 아니라 봉독요법이라고 하는 꿀벌의 뒷꽁무니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이용하여 환자의 면역력증강과 항염증작용을 증가시켜 치료하는 방법이 많은 도움이되며 한방의 약물요법또한 치료의 핵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우리 몸의 방어기구 - 편도선 편도란 목(인두) 주변에 있는 면역조직으로 목을 통해 들어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을 걸러 주고 감염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일을 하는 방어기능 및 면역 기능이 있으며 그 외에도 내분비 기능, 비타민 생성, 소화기 기능 등이 있다. 편도는 항체 생성이 가장 필요한 소아기때에는 편도의 왕성한 활동으로 크기가 증가한다. 급성에서 만성으로 편도선염이 급성으로 앓고 지나갈 수도 있으나, 만성화되면 반복적인 열감기를 자주 앓음으로써 일년내내 감기에 시달리게 되며, 또한 편도가 비대해져 편도비대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구개편도의 비대는 코골이, 치아의 부정교합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되며, 코 뒤에 있는 아데노이드의 비대는 코막힘, 구강호흡, 코골이, 수면시 무호흡, 삼출성 중이염 병발 등의 심각한 비대증상을 유발한다. 또, 이차적으로 집중력 저하나 발육부진 같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편도선으로 인한 문제 무조건 수술로 해결? 편도선은 우리에게 때로는 불편함을 주지만 우리의 신체의 비정상을 알린 적신호라고 보면 타당하다. 즉 우리몸의 제 1 방어선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편도선을 제거하게 되면 그만큼 면역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되므로 편도 절제술은 신중해야 한다. 편도선염, 편도선비대의 한방치료 편도선염의 치료는 부어있는 편도선을 가라앉히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편도선염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침요법, 구요법, 경혈연고 요법으로 경락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분무형 한약 및 도포형 한약, 내복 한약등의 다양한 제형으로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 임상적으로 침구치료 후에 구개편도의 크기가 보통 30~50%정도 줄어든다. 편도선염의 관리방법 및 예방1) 습도유지 - 습도계를 사용해서 50-60퍼센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물을 잘 마셔야 한다 - 물을 자주 마시되 식사직전, 식사중은 피하는게 좋다. 3) 맵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 인후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좋지 않다. 4) 가글 - 황련을 끓인 물에 죽염을 타서 가글하면 도움이 되며 평소에도 귀가 후 가글하는 습관을 가지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5) 길경과 감초가 좋다 - 800cc물에 길경 12g, 감초 4g을 넣고 300cc가 될 때까지 끓여 차처럼 마시면 된다. 어성초와 우엉씨를 함께 넣으면 급성 인후통에 더욱 효과적이다. 2010-03-13
- 청력검사 제대로 받아보셨습니까? 일상에서 쉽게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하는 간단한 청력검사는 한 번씩 받아 봤을 것이다. ‘딩~~’ 하는 소리를 울려주면서 “들리면 손을 들어주세요” 라고 하지요. 물론 정상의 범위에 속한다면 그 정도의 검사로 충분하겠지만, 평상시의 대화 중에 자주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숫자 등을 잘못 알아들어서 실수하는 일이 생기신다면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아보도록 권해드리고 싶다. 소리는 여러 가지 폭의 진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진동의 높이에 따라 다른 음이 발생하며 이것을 주파수라고 부르고 소리의 주파수 단위는 헤르쯔(Hz)이다. 외부에서 소리가 들리면 귓바퀴가 그 소리를 모아서 고막으로 전달을 하여 울려주고 고막을 울린 그 진동은 이소골을 통하여 달팽이관에 전달이 된다. 달팽이관에는 아주 곱고 부드러운 유모세포들이 있어서 소리의 진동을 청신경에 전달해준다. 청신경은 이 소리를 뇌세포로 전달하고 뇌세포가 소리를 인지하는 과정을 ‘듣는다’라고 한다. 이 과정 중에 어느 한 부분이라도 결함이 생기면 소리를 정확하게 듣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고막의 천공이라던가, 달팽이관에 염증이 생겼다던가 하는 일들이다. 이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달팽이관인데 특히 달팽이관 내의 유모세포는 소리의 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이 유모세포는 환경적인 요인(소음공해)에 의해 또는 질병적인 요인(중이염등)에 의해서 한번 파괴가 되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이 유모세포의 파괴가 부분 난청을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이런 분들 중에서 고주파를 못 듣는 분이 정밀 청력검사를 하면 4000Hz 이상에서 소리를 알아듣는 ‘ㅅ’의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되어 ‘산토끼’ 라는 말을 ‘안토끼’라고 알아듣게 되어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게 되면 점점 밖에 나가지 않으시게 되며 사회적으로 고립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길어진다면 유모세포의 파괴는 청신경의 마비로 이어지고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되면 큰소리로 들려 드려도 그 발음 자체를 잊어버려 듣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보청기의 착용은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제대로 듣는 것은 사회생활의 기본인 만큼 평소에 본인의 상태를 잘 생각하시어 정밀한 청력검사를 가까운 전문센터에서 받아보시는 것이 신체의 건강검진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본다.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모두 극복한 헬렌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보이지 않으면 사물이 멀어지고, 들리지 않으면 사람이 멀어진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람들 속에 살아갈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만큼 사회적 욕구의 충족을 위한 준비를 스스로 준비해야 될 것이다. 2010-03-13
- 얼마나 잠을 자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연구에 따르면 6시간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욕을 항진시킬수 있다고 하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로 통계를 내었더니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한다. 특히 11시에서 1시 사이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은 성장, 식이 등에 관련된 여러 호르몬의 분비 및 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현대인들은 밤늦게 까지 활동을 하고 늦게 자게 되는데 이런 것도 비만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늦게 자는 습관으로 인해 저녁시간대의 공복감을 더욱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누구나 밤 11시쯤 되면 공복감이 느껴지게 되고, 야간시간대에 특별히 무언가 집중하지 않는다면 TV 시청 등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음식섭취하기 좋은 분위기가 된다. 환자들과 상담을 해보면 이 시간대에 "냉장고문을 열고 싶은 충동을 참을수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또한 저녁시간대에 특히 새벽시간에 섭취하는 음식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휴식을 방해하게 되고 이런 상태는 대사를 충분히 일어나는 것도 막게 된다. 위장관내에 음식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유발하게 되어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술을 마시게 된다면 더욱 문제가 되는데 고칼로리인데다가 섭취 후 바로 잠을 자게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거의 할 수가 없게 된다. 환자들을 보면 저녁시간대에 습관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훨씬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많이 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잠자리에 빨리 들어야 야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줄게되고 저녁시간의 공복감을 피할수 있다. 저녁에 특히 야식이 당긴다면 충분한 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공복감도 줄이고 대사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그리고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동시에 수면의 양만큼이나 질이 중요하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드시지 마시고 잠을 자기 전에 30분 정도는 음악 감상, 명상 등으로 마음을 편히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기미ㆍ주근깨’레이저로 간편하게 해결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바람. 자외선 때문에 외출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이 많다. 10~20대 여성들에게 흔한 주근깨는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기미 역시도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 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젠틀맥스’는 피부 탄력과 색소성 질환을 동시에 개선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짧으면서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자체 냉각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피부 표면을 보호해 주고 부작용과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모공 수축,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 ‘루메니스원’은 낮은 에너지로도 높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안전도가 특히 높다는 것이 특징. 주근깨, 기미, 잡티 등 병변의 종류, 깊이, 크기 등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10분~20분 정도면 가능하고,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3~4주 간격으로 1~3회 시술 받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과 녹색의 파장을 이용하여 기미, 잡티, 홍조, 여드름 등의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처럼 혈관의 영향, 섬유아 세포의 영향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되는 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2주 간격으로 3~5회 시술 받도록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새 학기 ‘멋쟁이 엄마’로 변신하세요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40대에 학부모가 되는 요즘, 학교 가기는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이미 우리 아이에게는 세상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엄마이지만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멋진 엄마가 되어 주고 싶은 것이 바로 요즘 엄마들의 고민이다. 아이의 기를 살려주는 멋쟁이 엄마가 되기 위해 바쁜 새 학기 준비 중에도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아 피부 상담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마술을 써서라도 없애버리고 싶은 얼굴의 약점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기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심해지는 것 같고 여성을 더 나이 들어 보이게도 하여 거울을 볼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 기미 있는 얼굴에 화장을 자칫 잘 못하게 되면 꺼무티티하게 더 드러나 흉해보이기까지 한다. 기미는 일종의 피부의 색소 침착이다. 간혹 여성의 내분비 질환에 의하여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여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발생한 기미는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과거에 피부 박피술이나 IPL 등, 레이져를 이용한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들은 피부 표면에 생긴 기미(표피형)에는 효과가 있으나 깊숙한 곳에 자리한 기미(진피형)에는 효과가 적으며 때로는 이를 더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한 때 기미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레이저토닝이라는 레이저시술이 이러한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IPL보다도 피부 속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멜라닌 색소를 제거할 수 있어 표피형, 진피형 모든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고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기미는 절대 다수가 표피형과 진피형이 같이 있는 혼합형 기미이다. 따라서 피부 겉과 속을 골고루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레이저토닝은 ‘기미 지우개’라 불릴 정도로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대한 자극과 통증이 없으며, 시술 직후에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부수적으로 피부 속 헤모글로빈이나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끈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시행할 경우 잔주름이나 모공도 함께 좋아진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 아이가 ‘엄친아’, ‘엄친딸’로 거듭나기만을 바라기보다 멋쟁이 ‘아들 친구의 엄마’ 또는 ‘딸 친구의 엄마’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최동훈 원장 / 로즈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다이어트와 디톡스 본원에서 디톡스 클리닉에 참여하신 분들의 체중 변화 추이를 통계내 보았습니다. 20명(남성 3명 포함)의 데이터를 무작위로 추출하였습니다. 5주간의 디톡스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도 많이 감량하셨고, 줄어든 체지방은 감소된 체중의 77%에 달합니다. 감량된 체중의 거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제거된 것입니다. 반면 근육량은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증가된 분도 4분이나 있습니다. 경희미르한의원 디톡스 프로그램이 다이어트에 매우 실속있고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근거가 되겠습니다. 이 분들 중 가장 드라마틱한 감량이 되신 분은 64세의 여성입니다. 체지방이 무려 7.8Kg 이나 줄어들고 근육량은 1.7 Kg이나 증가되었습니다. 감량된 체중은 5.7 Kg이므로 체지방은 오히려 훨씬 초과되어 감소되었습니다.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은 체지방 이외에도 근육, 뼈, 수분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중이 감소되면 그 범위 이내에서 체지방이 감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이 생기기 어렵고 지방이 축적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이 분의 성과는 매우 놀랍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분은 혈압약을 3년 이상 복용하고 계셨는데, 절식 3일차 때부터 혈압약을 드시지 않고서도 정상혈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셨습니다. 디톡스 프로그램을 모두 끝내신 지 3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도 체중과 체지방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혈압 역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디톡스 클리닉 참여자 20명의 통계> 평균 최저~최고 <t 2010-03-14
- 유루증의 한방적 치료 안과병원에서의 유루증 치료방법은 대체적으로 약물요법과 외과적인 수술 방법을 병행하며 실시한다. 이중 외과적인 방법에는 막힌 눈물길을 가느다란 철사로 뚫어 주거나 실리콘 고무를 눈물길에 넣어 치료 하는 방법이 쓰인다. 단 성인의 경우 철사로 뚫어주는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 보일 경우도 있어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눈물관을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나 출혈, 재발의 가능성이 항상 따라 다닌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유루증을 熱漏(뜨거운 눈물이 남)과 寒漏(뜨겁지 않은 눈물이 남)으로 나누어서 탕약과 침과 뜸과 사혈요법을 사용한다. 熱漏이라는 것은 눈이 많이 따갑고 안열(眼熱)이 있으면서 뜨거운 눈물이 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경우 급성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안과병원에서 그 원인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치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寒漏은 대부분 유루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데 만성적인 유루증이 있으면서 건조하고 피로함과 무엇인가 가려져있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유루증은 간장과 신장의 기능의 쇠약해짐으로 해서 분비샘이 노화되어 생긴다. 이 원리는 중년이후에 요실금이 생기는 것과 동일한데 방광의 근육이 약해져 괄약근이 느슨해지므로 소변이 부지불식간에 새는 것과 같다. 눈물샘도 관련된 간장(한방에서는 온몸의 근육을 관리한다고 보고있다)이 약해지면서 분비샘의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눈물이 샐수 없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span styl 2010-03-14
- 입 냄새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 입 냄새는 사람의 입에서 불유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구취는 상대방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본인은 냄새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심하지 않고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느낄 정도로 냄새가 난다면, 그 정도는 심한 것으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구강 외적인 원인으로는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 기관지염, 위염, 폐질환, 당뇨 등이 있습니다. 전신 질환에 의해서 입 냄새가 날 수 있지만, 구취의 원인은 구강 내의 원인이 거의 대부분인 약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치과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 구강 내 구취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방법 1. 치석 음식물 찌꺼기로 만들어지는 프라그가 오랫동안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면 이것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겨난 치석의 음식물 찌꺼기는 계속 분해되면서 악취를 발생하게 되는데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스켈링을 받아야 합니다. 2. 치주병 치석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치석이 커지면서 이의 뿌리까지 자라나 잇몸과 잇몸 뼈를 손상시킵니다. 이 결과 잇몸에 피고름이 나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잇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충치 충치는 초기에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치아 사이의 충치는 진행이 많이 된 경우는 본인이 알기란 더더욱 어렵습니다. 잇몸에 문제가 없는 데도 구취가 난다면 충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불량한 보철물 이를 씌워놓은 보철물에 틈이 생기게 되면 그 안에서 충치가 생겨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양치질로 구취 예방 70% 가능 입 냄새의 근원으로 볼 수 있는 장소는 혀와 잇몸이므로 올바른 양치질로 구취를 70%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박하라든지 분무기, 구강 철정제는 일시적으로 냄새를 줄여 줄 수 있어도 치료는 되지 못하므로 먼저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치과 정은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산삼 약침의 효능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산삼 약침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산삼은 다들 알고 계시듯이 최고의 보약으로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흔히 천종삼이라고 하는 자연산 산삼과 지종삼이라고 하는 인위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나뉘게 됩니다. 천종산삼은 사실상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산삼은 산양삼이나 장뇌삼이라고 불리우는 재배 산삼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지종삼이라 할지라도 재배 연수가 5~7년이 넘어가게 되면 상당한 효능을 지니게 되며, 10~15년 이상 되는 경우는 천종산삼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효과 면에서 그에 버금가게 됩니다. 산삼의 효과는 단순한 보약의 기능에 신속성을 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투약 시에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는 몸 상태가 회복되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산삼이 워낙 귀하고 비싼 약재라서 일반적인 탕약에 넣어 사용하기가 아깝고, 먹는 경우는 위 장관을 통해 소화 과정을 거쳐서 흡수되기 때문에 약재 효과의 손실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지종삼 중 재배 연수가 오래된 것을 엄선하여 사용하는 산삼 약침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보건복지부에 등재되어 있는 한방시술법인 ‘혈맥주입법’을 통해 마치 정맥 주사 맞듯이 혈관으로 통해 직접 주입하도록 개발된 약침입니다. 때문에 약효의 손실이 최소화되어 있으며 산삼을 대량으로 재배하여 만들어지므로 비용이 실제 같은 연수의 장뇌삼에 비하여 매우 저렴하게 됩니다. 산삼은 원래 암 환자의 기력 회복을 위하여 많이 사용되다가 최근에는 면역력의 강화, 근지구력의 강화와 간 기능 회복, 스트레스로 인한 홧병, 큰 병을 앓고 난 후 소화 기능 저하로 인해 입맛이 없는 경우 등에 사용 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근력이 떨어져서 발생되는 디스크 질환의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 오며, 질병이 만성화 되어서 전체적으로 허증이 되어 치료를 해도 쉽사리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주입 시간도 1~2분 정도로 매우 짧으므로 매 끼니 데워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보약 투약을 꺼리거나, 시간이 많지 않은 환자의 몸을 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매우 좋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상묵 원장 / 양상묵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