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름다움을 만드는 ‘약손명가’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대단히 높다. 특히 여성들의 미에 대한 추구는 언제나 관심사 1순위다. 때문에 골기요법(骨氣療法)을 적용해 만든 에스테틱계의 신개념 ‘골기테라피’를 도입한 약손명가가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의 산실로 꼽힌다. 수술이나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단지 뼈만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약손명가 논현점 이슬기 원장을 만났다. “골기테라피란 한국의 약손명가 현 대표인 이병철 회장에 의해 창시된 골기요법입니다. 뼈의 보사의 원리를 이용해 수기(手技)로 뼈를 자극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골기요법의 원리를 이용한 테라피를 말합니다.”이슬기 원장이 활짝 웃으며 설명을 했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설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이게 된다는 원리다. 자연요법으로 작고 예쁜 얼굴 만들어골기테라피는 자연미인의 얼굴형과 몸매를 만들어 주는 자연요법 테라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약손명가만이 개발, 완성할 수 있었던 건강미용 프로그램이다. 골기테라피의 주요 효과는 비대칭 얼굴 교정, 휜 다리 교정, 골반교정 등으로 늘씬한 다리 만들기와 얼굴축소 등은 기본이다.“예전에는 이목구비가 예뻐야 아름다운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얼굴형을 미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이목구비는 아름다운데 하나같이 얼굴형이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도 얼굴형이 작고 예쁜 사람을 미인으로 손꼽는 것 같아요.”또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얼굴형으로 인해 예쁘게 나올 수도 있고 미워보이게 나올 수가 있어 모든 사람들이 예쁜 얼굴형을 원하는 것 같다는 것이 이 원장의 말이다. 그런데 얼굴형이 미운 것이 사실은 근육의 문제보다는 뼈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 우리의 얼굴을 이루는 뼈는 총 23개로 서로서로 연결이 돼있다. 그중 협골이 벌어져 광대가 나와 보이기도 하고, 하악골이 벌어져 사각턱 얼굴형이 나오거나 상완골과 전두골이 벌어져 얼굴이 길어 보이기도 한다. 또 전두골의 문제 때문에 이마가 너무 커 보이거나 반대로 너무 납작한 경우도 많다.이 원장은 고객들의 고민인 얼굴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어떤 얼굴형도 아름다운 타원형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16회 관리 후 얼굴이 전보다 10퍼센트가 줄지 않으면 16회 후부터는 무료 관리로 10퍼센트를 줄여주는 책임 서비스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차원으로 얼굴축소 관리를 받을 때 이목구비도 예쁘게 만들어 주고 두상도 작고 예쁜 구면체로 만들어 준다. 골반교정 하면 하체 각선미는 저절로많은 여성들이 바지를 살 때 허리에 사이즈를 맞추지 않고 골반에 맞춰 옷을 사입는다. 때문에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처지거나 허벅지 바깥쪽으로 삐져나오는 살 때문에 속상한 적이 많다.이런 현상이 하체에 나타나는 것은 바로 골반뼈가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골반뼈는 남성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벌어지지 않게 태어났는데, 여성은 생리를 할 때나 아기를 낳을 때 골반이 벌어져야 하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골반이 벌어질 수 있게 태어난다.그런데 생리를 할 때도 약간 골반이 벌어져 아기 낳을 때보다는 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생리할 때 벌어진 골반이 다시 수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골반이 벌어지고 몸의 균형감이 사라져 옷을 사서 입을 때 골반에 맞춰 입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골반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골반이 넓은 사람의 특징은 다리가 잘 붓는 것인데 이것 또한 함께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골반 관리를 할 때 틀어진 골반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부종도 개선되고 다리도 늘씬하게 간직할 수 있다. 더불어 옷맵시도 살아나 청바지를 입었을 때 히프선과 허리선 등이 매력적인 여성이 된다. 골반 관리는 치골 모으기(앞), 선골 모으기(뒤), 골반골기 관리 등 30회로 이루어진다. 문의_ (02)514-3331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운월황토손’ 황토체험 투어 섭씨 40도의 자연 열에 3년 동안 숙성한 황토판을 비롯해 특허 받은 7가지 광물질로 구성된 황토침대와 소파 그리고 휴대용 황토인 황토손 그외 침구류를 판매하는 운월황토손이 대치동 미도상가에 강남점을 오픈하고 황토체험 투어를 개최한다.4월 1일(목) 강남 산청군 단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황토 펜션과 침대 체험, 지장수 만들기 체험, 황토로 만든 야외 구이판에서 고기 시식하기, 매화·벚꽃 축제 즐기기, 조각공원 및 관광지 시찰 등으로 구성되며 경비는 무료다. 운월황토손을 만든 조각가 운월선생과 대화의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문의 (02)558-0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모발미인이 건강미인 박주화 교수-공주영상정보대 미용학과 교수/미용 기능장-대전미용사협회 중구지회 부회장-빅주아 헤어클럽 원장문의: 042)272-0846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로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환절기에는 감기 못지않게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두피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무엇이든 관심과 애정을 주는 만큼 나아지게 돼 있다. 환절기의 춥고 건조한 공기는 머리 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모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탈모예방법 3가지 1. 취침 전에 머리감기 자기 전 머리를 감는 것은 평소 피지 분비가 많거나 헤어스프레이 특히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두피건강에는 ‘독’입니다.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 취침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 세포의 활동이 떨어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때문이다.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히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이 때 가장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두피의 청결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또한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묻어 있는 샴푸를 충분히 헹구지 않고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에 남아 있는 샴푸 성분이 뜨거운 열을 받게 되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망가뜨리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2.두피를 함부로 자극하지 말자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사람이 많다. 두피를 자극해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활성화되어 탈모에 좋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표피와 두개골 사이의 좁은 폭에 많은 세포 가 모여 있는데, 이 부분을 빗과 같이 끝이 뾰족한 것으로 두드리면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파괴되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균형 있는 식단, 충분한 수분섭취와 수면 균형 있는 식단과 충분한 수면과 관련해서는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충분한 잠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도 좋다. 인스턴트 가공식품, 고지방의 육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영양공급을 막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담배 등은 우리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모발에도 매우 해롭다. 이와 함께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서 몸의 수분을 원활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모발 건강식은 봄에 입맛을 잃었을 때 도움이 되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 역시 모발성장에 유리한데 한동안 유행했던 블랙 푸드 즉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도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은 몸에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따라서 내 두피나 모발상태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면 신체의 건강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모발건강을 위해 힘쓰다보면 신체건강도 좋아진다. 그러니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힘써보자. 다가오는 봄의 시작점에서 두피와 머리카락의 상태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도 들여다보고, 경칩의 개구리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힘차게 뛰어올라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을지대병원 동호회 ‘하모니’,환자 병실 찾아 위안공연 10일 저녁 6시 을지대학병원 6층 소아병동 놀이방에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축가를 불러주고 기타와 오카리나, 노래와 율동 등 각자 다른 소리와 몸짓들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화음에 마냥 즐거워하는 현승이. 몇 차례의 수술과 오랜 입원생활로 지친 현승이(11)의 얼굴엔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 현승이의 얼굴에 웃음을 선사한 이들은 을지대학병원 동호회 ‘하모니’ 회원들이다.하모니는 지난 1월 을지대학병원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작게는 노래, 악기연주와 같은 취미생활을 나누고, 나아가 환자위안 공연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보자는 뜻이 모여 만들어졌다. 처음 ‘사랑나눔’이라는 가칭으로 시작했던 동호회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조화, 화합, 어울림을 뜻하는 ‘하모니’라는 정식 명칭을 얻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틈나는 시간마다 모여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해나갔다. 동호회 로고에서부터 공연의상 제작, 공연 프로그램 하나하나까지 모두 회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모니 회장 영상의학과 임도형씨는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며 “지속적으로 소아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생일축하 공연,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지난 3월 2일 국내 신장이식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이식외과 박기일 교수(사진)의 영입과 함께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박기일 교수는 교환이식(공여자 교환을 통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교환이식이란 가족이나 친지 또는 순수 기증자 있더라도 혈액형 불일치, 림프구 교차반응 양성, 조직형의 불일치 등의 이유로 신장이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공여자를 서로 교환하여 신장이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공여자-수여자 쌍을 매칭하여 이식을 진행하는 방법.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 협진으로 체계적인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화된 이식병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신장이식 후 케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중견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한편 교수들의 역량강화로 내실을 다져, 국내 최고의 임상수준을 갖춘 전문병원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용인시 기흥구민, 몸짱 되세요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실천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흥구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올해 상반기 강좌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올해 기흥구 생활체육프로그램은 건강걷기, 생활체조, 기공체조, 인라인스케이트 등 4개이며 기흥구청 광장 등 5곳에서 운영된다. 주민 호응이 높아 기공체조를 지난해 대비 한 강좌를 추가해 3곳에서 운영하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의 경우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했다. 참가 희망자는 강좌 현장에서 즉석 참여할 수 있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매월 20일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건강걷기는 월·수·금(오후 8~10시) 구청광장, 동백호수공원, 보라중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조는 월~금(오후 7~8시)에 동백호수공원에서 운영된다. 기공체조는 월~금(오후 7~8시)에 구청광장, 큰솔근린공원, 보라중학교에서 열리고 인라인스케이트는 토요일(오후 7~9시)과 일요일(오전 10~12시)에 구청광장, 강남근린공원 등 2곳에서 진행된다.문의 031-324-6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보건소 제증명 발급, 안방서 인터넷으로 해결 성남시 수정·분당구보건소는 보건소 홈페이지 내에서 각종 증명서를 집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해당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예방접종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유의할 점은 인터넷으로 제증명 신청이 가능한 경우는 검사 후 최초 발급에 한하며, 추가 발급 시에는 수수료(300원)를 지불해야함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아야 한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려면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첫 화면에 있는 ‘제증명발급’ 코너에서 본인 공인인증 절차를 거쳐 본인여부 확인 후 원하는 제증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수정구보건소 031-729-3833 분당구보건소 031-729-3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알라스카 차가버섯, 대리점 모집 진품 자연산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포장 완제품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알라스카 차가버섯에서 각 지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차가버섯은 항암버섯, 면역력 강화, 당뇨,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알라스카 차가버섯(대표 정순덕)은 그동안 SBS TV의 모닝와이드, VJ특급 등에 소개되었던 (주)연희녹용의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 포장 완제품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최하 15년 이상 자란 신선한 차가버섯을 현지에서 채취 즉시 건조 가공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차가버섯의 산화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 약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북위 63도 극랭 알라스카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혹한 속에서 매우 더디게 성장하여 조직이 조밀하며, 혹독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병증에 효력을 발휘한다. 우선 인체에 나쁜 영양을 행사하는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혈액속의 지방수치와 당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등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체내 산도 저하와 혈류작용으로 알칼리화하므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방어력을 강화시켜 질병이 자연 치유될 수 있는 힘을 인체 스스로 갖도록 도와준다.정 대표는 “알라스카 자연산 차가버섯은 지구상 마지막 청정지역인 알라스카의 윤택한 자연에서 자란다”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미국 알라스카 주정부의 위생 검사와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053-621-0785, 010-7770-07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간질간질~ 따끔따끔~’ 황사와 꽃가루로 인한 알러지 탈출법! 겨울잠 자던 동물들도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왔다. 하지만 반가워할 틈도 없이 불어대는 황사와 꽃가루로 인한 알러지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봄철에 나타나는 황사나 꽃가루는 알러지성 결막염이나 비염 천식 등을 유발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에취~ 괴로운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뿐만 아니라, 높은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황사나 꽃가루에 의한 알러지성 비염은 마치 감기에 걸린 듯 갑작스런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기관지 천식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평소보다 더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해지며 숨 쉴 때 ‘쌕쌕’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밤에 숨이 차고 기침이 있어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2명 내외가 이런 질환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흔히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하고 간과하면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황사나 꽃가루 알러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유 이비인후과 이유정 원장은 “이른 아침에서 오후 2~3시까지는 공기 중 밀도가 가장 높은 시간이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황사나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기 보다는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더 좋다. 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에 남아있는 먼지나 꽃가루를 털도록 하며,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이 원장은 “평소 봄철에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나 가려움증은 가진 사람은 꽃가루가 날리기 전에 미리 이비인후과를 방문에 약물을 투여 받으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따끔따끔~ 눈물 나는 결막염봄철 발생하는 안과 질환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황사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 손상을 준다. 이때 눈물이 나고 가벼운 가려움증, 충혈 등의 증상이 있으며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까끌거리고 통증이 있다. 또 눈곱이 많이 끼기도 한다. 특히 눈 주위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각막상피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의사처방 없이 안약을 넣거나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일반적인 안약을 사서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각막염, 각막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반드시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필요에 따라 생리식염수나 인공 눈물 등으로 눈을 씻어주는 것도 좋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가려움증 때문에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근질근질~ 피부염겨우내 방어력을 잃은 피부는 봄철 건조한 공기와 강한 햇볕, 황사먼지나 꽃가루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을 입기 쉽다. 손상이 심할 경우는 발진이나 발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봄철 피부 관리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청결이다. 얼굴이나 피부에 먼지나 꽃가루가 남아 있으면 피부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부에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잦은 목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벼운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 공기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적정한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도 좋다. 꽃가루 알러지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먼지 등에 노출 되는 경우에는 재발될 수 있어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가 외부에 최대한 노출되는 것을 막아줘야 하며,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알러지성 피부염이 발생됐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치료가 필수다. 치료과정에서 발진 등이 사라졌다고 해서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알러지성 피부염은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재발될 수 있으며, 재발 시에는 이전보다 더욱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도움말 : 유이비인후과 이유정 원장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닥터하마와 함께하는 당뇨교실 - 1 정 만(의학박사. 내과전문의. 남천병원 진료원장)우리 주변에는 자칭 '당뇨 박사'라고 자부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200을 넘어 300이 다 되어가는 데도 이들은 굳이 약물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자기 나름의 식사 요법이나 운동 요법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의사가 처방해 주는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는 끔찍이 싫어하면서도 수 만원, 수십 만원하는 단방 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들은 마다하지 않는 경향 또한 많다. 어느 날 갑자기 혈당이 높아졌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사람이 죽지는 않는다. 오랜 기간 정상보다 높은 혈당이 지속됨으로써 생겨나서, 진행하고, 악화되는 만성 당뇨병성 합병증 때문에 죽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목적은 심장과 뇌의 혈관, 그리고 신경, 신장, 피부, 눈 등에 올 수 있는 만성 당뇨병성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뇨병 치료의 1차 목표는 합병증의 관리이지 당뇨병의 완치가 아니라는 뜻이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당뇨병을 완치시켜 주겠다며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이들이 있다. 단언하건대 당뇨병을 깨끗이 낫게 해주겠다고 말하는 이들은 神이든지 사기꾼이든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런 저런 약과 치료법이 새로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당뇨병은 완치시키는 병이라기보다 어린 아이 달래듯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또한 균형 있는 식사 조절과 1주일에 4~5일, 하루 1시간 이내의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많다. 이렇게 관리하시는 분들은 굳이 건강 식품을 복용하지 않아도 정상 혈당 유지를 할 수 있다. 건강 보조식품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약물과 인슐린 투여로 잘 조절되고 있던 분들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다며, 새로운 섭생법을 시행한다며 지금까지의 치료를 중단하고 거기에 많은 돈과 시간을 버리며 결국 건강을 망치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당뇨병 치료는 절대로 의사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의사는 환자들이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조언해주며 도와드리는 존재인 것이다. 약물의 선택과 처방은 의사가 하지만 수많은 종류의 약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할 지, 얼마의 용량을 유지해야 할 지 결정하는 데 있어서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