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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스 레이저로 피부 미인이 되자!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점 최민호 원장피부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레이저 치료기. 그 많고 많은 레이저 얼마나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대개의 여러 레이저는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우수하지만 위험성이 높고 통증을 동반하며, 장기적인 치료와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저 치료는 진피의 약 1/5단계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더 깊은 색소나 진피바닥의 세포는 회복시키기 어려웠습니다. 또, 치료효과는 최고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개선이 느리고 개선 효과도 미비하였는데 그 이유는 레이저 깊이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 등장한 프락셔날 셀라스 레이저는 이러한 레이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공 치료 및 여드름 흉터 자국에 효과적인 레이저로서 안전하고도 점진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특히 피부를 깎지 않고도 피부속 콜라겐 재생성을 통해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만들어내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프락셔날 레이저 피부 재생술입니다.이 레이저의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에 미세치료구역이라 불리는 수천 개의 모공보다도미세하고 깊은 치료 기둥으로 된 점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미세시술구역이 오래된 표피의 색소 세포들을 제거할 뿐 아니라, 깊이 진피 층까지도 침투하여 시술효과를 가져옵니다. 중요한 점은 레이저 빔이 모든 미세치료구역들을 타겟으로 하고 집중적으로 시술하지만 그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고스란히 남겨 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술방식은 전체 부위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재생 과정이 가능하여 손상된 피부를 훨씬 더 빨리 새롭고 건강한 피부로 바꾸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장점)1.효과가 확실하고 빠릅니다.2.기존 프락셔날 레이저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은 덜하며 회복시간이 빠릅니다.3.시술 후 메이크업이 가능합니다.4.시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습니다.5.심부박피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국소마취로 가능합니다.6.특히 연고 마취를 하므로 노인분들에게 시술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7.수면마취하고 심전도까지 봐야 하는 심부박피와는 달리 매우 안전합니다.8.심부박피나 레이저박피와는 달리 붉음증과 색소침착의 위험이 매우 적습니다.(적응증)1.모공축소(특히 모공주변을 싸고 있는 콜라겐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어 모공 축소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2.주름, 탄력, 여드름흉터, 입가나 눈가의 잔주름 3.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 등(시술 설명) 1.시술시간: 연고마취 30-60분, 시술시간 5-10분,시술후 진정 20분2.시술방법: 연고마취후 레이저 시술3.통증: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4.시술횟수: 3-5회 이상5.시술간격: 2-3주6.시술후 관리: 재생크림,보습제,자외선차단제,자극이 적은 세안7.일상생활: 시술후 3-4일 후부터 약간의 각질이 생길 수 있으나, 일상 생활의 제한이 없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아이’ 무서워, RSV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새 계절로 변화하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자녀를 둔 가정에서 감기를 걱정하게 되는데,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화된 신종플루의 유행은 이러한 부모들의 걱정거리를 하나 더 안겨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종플루만큼이나 주목해야 할 바이러스가 하나 더 있다. 그 발생빈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바이러스. RSV바이러스는 주로 2세 이하 영·유아에 감염되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시작하여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감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이다. 1개월 미만의 신생아 가운데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입원하는 환아의 절반가량이 RSV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이 바이러스에는 특별한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에 감염되기 쉬운 RSV바이러스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감염성높은 RSV바이러스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RSV 바이러스는 2세 이하 어린이들이 최소 1번 이상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주로 재채기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등 주변 환경에 의해 감염이 발생하는데 겨울 전후로 주로 발생하며 감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9년 발표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RSV바이러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감염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저체중 출생아, 6개월 미만의 아이를 비롯해 면역력이 떨어진 가족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형제가 있는 경우, 담배 연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에 RS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보통 한번 감염되면 면역력을 얻어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RSV바이러스는 소아기를 통틀어 바이러스 유행시기마다 10~20% 가량이 재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같이 또래들과 함께 생활하는 아이는 재감염 확률이 더 높다. 신종플루와 구분 쉽지않아RSV바이러스의 증상은 신종플루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RSV바이러스는 약 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보통 재채기로 시작해 코막힘, 콧물,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경우 RSV는 자연치유되지만 미숙아나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이, 기관지이형성증 등의 만성폐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아이의 경우에 중증 폐질환으로 발전해 사망원인이 되기도 하는 위험한 바이러스이므로 고위험군의 아이일수록 가정에서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는 “만 2세 이하의 아기가 열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콧물, 기침이 있고 쌕쌕거리며 숨을 쉬며 호흡곤란을 일으킨다면 RSV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RSV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따라서 열이 나는 경우 열을 내리고, 기침이 있을 때는 기침을 잦게 하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을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위험 영아에게는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 흡입요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RSV 바이러스에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처방법이다. 이 바이러스는 주변 환경에 의해 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므로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접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닦고, 발열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집과 같은 또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 장난감이나 이불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만지는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하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담배연기에 많이 노출된 아이일수록 RS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간접흡연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한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는 “환절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RSV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내 몸은 스스로 지킨다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척추교정구를 이용한 자가 운동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몸을 관리해 건강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 이명희 교수는 전문 의사들만이 실행할 수 있었던 카이로 프락틱 요법을 척추교정구를 이용해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척추교정구를 이용한 자가운동요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했을 경우 체험할 수 있는 효과로는 허리(4번,5번)와 선골을 비롯해 고관절이 동시에 교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운동법으로는 서서하는 운동법과 누워서 하는 운동법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동작으로 현재 많은 이들이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를 찾고 있다. 지속적인 자가운동치유요법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 하여 인체의 중심을 잡아줌으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이 바로 카이로프락틱 요법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뼈에 구조가 정상적인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 이행한 것을 다시 정상적인 자리로 돌려줌으로 불편한 증상들을 개선해 주는 요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통이나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시켜 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유럽전역과 뉴질랜드, 호주, 사우스 아프리카, 페루,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실행하고 있는 분야다. 이명희 교수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지속적으로 자가운동요법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함으로 인체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해 척추교정구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척추교정구를 이용해 개발해 다양한 운동법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일상속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면 발목, 골반, 허리, 목 등을 자극해 줌으로 불편했던 증상들을 개선시키는 확실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명희 교수는 숙명여대, 서울여대, 공주대학교, 한밭대학교, 벽성대학 등의 많은 대학에서 카이로프락틱 및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연치료학 박사이기도 하다. 위치 : 대전역(대한통운 빌딩)맞은편 문의 : 221-0012(010-4204-7759)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중간제목)고려수지침 대전지회-손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고려수지침술(高麗手指鍼術)이라고 불리는 수지침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몸을 챙기려는 이들도 많다. 한국인 유태우 박사가 처음 개발하여 전세계에 보급된 수지침. 단순한 질병이나 신경성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가정요법과 자가치료법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예부터 사람에게 있어 필수적으로 역할을 하는 손을 중요한 ‘경혈’이 있는 부위라고 생각해 왔다. 이러한 사실에 기초하여 사람의 오지(다섯손가락)와 오장(간,심장,비장,폐,신장) 과의 깊은 연관관계를 발견하였고 이를 수지침에 의한 치료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고려수지침 대전유성지회 김중선 회장은 “손이라고 하는 가장 치료하기 쉬운 부분을 이용하는 만큼 이제까지의 경혈요법과 비교해 볼 때 그 치료가 극히 간단하다는 것이 이 수지요법의 특징”이라며 “몸 안에는 14줄기의 경락이 전신에 뻗어 있으며 그 경혈도 몸 안에 많이 흩어져 있다.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으면 거기에 관련된 몸의 경혈에 압통(눌렀을 때 통점)의 반응이 나타나며 이것을 손에서 몸에 상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주면 압통이 없어 질 뿐만 아니라 몸의 이상도 바로 잡혀지게 된다”고 수지침을 소개했다. 수지침의 장점은 다양하다. 1.부작용, 위험, 중독, 습관성이 거의 없으면서도 효과는 높다. 2. 적절한 치료점을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가 없을 뿐이지 다른 부작용은 거의 없다. 3. 누구든 배우기 쉽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4.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5. 기구가 간편하고 자극이 약하며 습관성이 없다. 6. 급성병에서 만성병까지 효과가 있다. 7. 손에서 기능조절을 함으로써 장부의 불균형을 해소 시켜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8. 질병에 예방적 효과가 특히 우수하다. 이곳에서는 수지침을 배우려는 이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4개월과정으로 주1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격증반도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월 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위치 : 유성구청 앞 문의 : 863-4150(016-875-415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묵은 먼지 탁!탁! 털고 산뜻하게 새봄 맞을 준비됐나요~ 어느덧 3월 중순, 봄바람이 한층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쌓였던 묵은 먼지들이 수북한 집안은 여전히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번 주말에는 온가족이 함께 대청소를 해보면 어떨까? 겨울동안 보이지 않게 쌓여있던 먼지들을 털어내고 온 집안에 봄바람을 불어 넣어 보자. 소주 레몬 식초 등도 훌륭한 청소용품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하는 것이 좋다. 베란다-거실-욕실-주방-침실 순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 베란다는 세제를 푼 물로 바닥의 타일을 먼저 닦는다. 타일과 타일 사이의 묵은 때는 락스나 에탄올을 뿌린 후 칫솔로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베란다 밖 난간이나 에어컨 실외기 등의 쌓인 먼지도 털어주어야 창문을 열었을 때 다시 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각종 가구나 가전제품 사이는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이다. 이런 곳은 막대기에 스타킹을 칭칭 감아서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빨아들여 먼지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조명 기구에는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조명 갓 위에 휴지를 덮고 그 위에 중성 세제를 푼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준 후,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 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또한 침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형광등은 커버를 손으로 벗겨낸 뒤 식초를 탄 맑은 물에 씻어준다.카페트의 먼지는 접착테이프를 이용하거나 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침대 매트리스는 침구류 노즐을 이용해 먼지를 흡입하고 햇볕이 강한 곳에서 통풍시킨다. 매트리스에 젖은 걸레나 스팀청소기를 사용하면 습도를 높여주어 진드기와 세균을 번식시킬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침구류는 60℃정도의 물로 세탁하고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햇볕이 강한 오후 2~3시경에 말린다. 주방에서 나는 나쁜 냄새는 마시고 남은 소주를 이용해 닦으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또 바닥이 타서 거무스름해진 냄비에는 물을 넣어 끓인 뒤, 레몬 조각을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이면 반짝반짝 새 냄비로 바뀐다. 식탁이나 그릇에 묻은 기름때는 쌀뜨물을 이용해 닦으면 깨끗해진다. 겨울용품, 보관이 생명이다부피가 큰 겨울옷을 깨끗하게 보관하려면 각각 특성에 맞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죽코트, 스웨이드, 무스탕류는 세탁소에 매년 맡기기보다 거무스름한 표면이 짙어질 때쯤 3~4년에 한번씩 맡기는 게 좋다.가죽제품은 전용클리너로 닦고 스웨이드나 무스탕의 얼룩은 흰색 고무지우개로 살살 문지른다. 보관할 때는 면 소재의 천으로 감싸 걸어둔다.스웨터, 니트 등은 울샴푸를 이용해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올리브유나 식초를 한방울 사용하면 윤택이 살고 촉감도 부드러워진다. 또 보풀 예방을 위해 마지막 헹굴 때 레몬즙을 조금 넣어 헹구고, 보관 시에는 옷걸이에 걸지 않고 반으로 접어 걸쳐놓거나 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양복이나 모직코트 등은 드라이크리닝 한 후 옷 속에 방충제를 넣어두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보관할 땐 부직포처럼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오리털 파카는 처음엔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그 이후엔 오리털이 뭉치거나 빠지지 않도록 고루 펴서 물세탁 한 후 그늘에 말린 후 손으로 잘 두드려 오리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한다.고어텍스 제품은 드라이클리닝을 했을 경우, 고어막이 갈라져 과자처럼 부스러지고 미세한 막이 드라이클리닝은 하면 손상돼 방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 시킨다.겨울용 신발은 먼지나 흙 등을 솔로 깨끗히 털어낸 후 신발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하면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습기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극세사 이불은 반드시 45℃ 이하의 물에 세탁하며, 양모이불은 홑청만 세탁하고 속통은 세탁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양모가 뭉쳐 사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겨울 이불은 장기간 보관해야 하므로 변색이나 냄새, 세균의 번식을 최대한 예방해야 한다. 특히 속통은 다음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장시간 장롱에 넣어두어야 하므로 통풍이 생명. 목화솜과 명주솜 이불은 면이나 천으로 싸놓고, 오리털 이불은 통풍이 되는 부직포 이불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즘 흔히 사용하는 압축팩은 공기층이 거의 없어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많이 손상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깨끗히 먼지를 털어 낸 카페트는 신문을 깔고 말아주면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어 장마철에도 손상 없이 보관할 수 있다. 카페트를 말 때는 형태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종이 파이프나 대나무를 넣고 만다. 햇빛과 습기가 없는 곳,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좀약을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나 세균 서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생리 전 증후군 생리 전 7~10일전 매달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월경이 시작되면 24시간 이내 증상이 소멸되는데 대부분 여성들은 월경이 시작되기 수 일 전부터 피로감, 유방통증, 집중력 저하,초조함, 두통, 어지러움, 짜증스러움, 부종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월경 주기에 따라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월경 전 증후군’ 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은 육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육체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의 팽만감과 통증, 부종과 체중증가, 전신 피로감, 졸림, 관절통, 부종, 여드름, 변비, 헤르페스나 곰팡이 감염의 재발 등 신체적인 것과 식욕 및 수면 습관의 변화, 쉽게 화를 내고 남을 비난하는 등 정서적 행동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증세로 생리 때만 되면 도벽이 생기거나 우울증, 신경과민, 충동성 및 공격성이 증가되고 주의 집중이나 기억력, 인지력 장애에 시달리는 등 갖가지 증상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가임 여성의 약 5% 정도가 이 같은 심각한 생리 전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월경 전 여성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호르몬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나, 그 호르몬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육체적 증상과 관련해서는 비타민 B6의 결핍, 저혈당증 ,부신의 활성도 증가 등이 관련돼 있다고 추정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은 젊은 층 보다는 출산 이후의 중년 여성에서 더 자주 나타나고, 급성간염을 앓고 난 이후에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생리 전 증상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생활 습관이 중요 합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엔 정신적인 여유와 안정을 취하면서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금연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 하루 40분 이상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내성을 만들어 줄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부종을 없애주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문제시 되는 인스턴트식품, 카페인, 알코올 등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는 없고 호르몬 치료와 통증에 대한 대중 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신과 증상이 심한 경우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우성애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봄과 함께 찾아오는 ‘전염병’ 주의 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신학기가 시작되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전염병이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은 개학 직후인 3 ~ 5월에 주로 발생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홍역 볼거리 수두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 발생 우려, 물 끓여 먹어야 해빙기가 되면 지하수 오염 등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아진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흔한 설사 질환으로 증상은 경미하나 영유아, 노인, 면역억제자 등에서 발생하면 증상이 심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식품·식수, 환자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므로 마시는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겉절이, 샐러드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해야 하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수련원, 학교 등 단체급식시설 등에서는 반드시 끓인 물을 제공해야 한다. ● 필수예방접종 반드시 받아야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 이상이 감염된다. 만 12 ~ 15개월에 1차 접종을 받은 후 만 4 ~ 6세에 2차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4 ~ 7월, 11 ~ 12월에 발생율이 높으며 4 ~ 18세에서 주로 발생한다. 접촉이나 비말(飛沫) 등을 통해 감염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수두는 5 ~ 6월, 12 ~ 1월에 발생이 높으며, 초봄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은 4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 질병으로 전염력이 강하여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병이 많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한다.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수건 등은 공용이 아닌 개인물품으로 사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칼 없는 수술! 인터벤션의 세계 의료 기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눈부시게 발전되어 왔다.초기 인류의 의료 행위는 무속신앙에 근간을 둔 신앙적 의식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한 세기를 거듭하면서 매우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해 왔다.1895년 뢴트켄이 물질을 투과하는 전자기파의 일종인 X선을 발견했을 때 전 세계는 경악했다. X선의 발견은 영상의학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큰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영상의학은 20세기에 이르러 한번 더 의료기술을 도약시키게 된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했던 질환들이 영상장비의 발달로 개복 없이도 몸속의 미세한 혈관까지 보게 되면서 더 이상 매스(의료용 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의료 파트가 인터벤션이다. 바로 칼 없는 수술이 탄생한 것이다.인터벤션은 MRI CT 투시장비 초음파 등 영상 유도 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병변을 파악한 뒤 혈관이나 조직의 공간에 주사바늘 정도로 작은 카테터를 삽입,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인터벤션 전문의는 의료영상장비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과 혈관 내에서의 기구사용 능력을 함께 갖춰야 한다. 인터벤션 치료는 전신마취를 한 뒤 절개하는 외과수술과는 달리 작은 주사 구멍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므로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기타 통증과 같은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인터벤션 치료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색전술’이다. 이 색전술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자궁을 보전하며 치료할 수 있어 외국에서는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의료지침서를 통해 색전술이 자궁근종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발표까지 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인터벤션 치료를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이유는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의 의료시스템은 산부인과에서 의뢰하는 경우에만 인터벤션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의뢰를 하는 산부인과에서는 기존 치료방법인 자궁적출술을 고수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자궁근종 색전술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얼마 전에 자궁근종으로 색전술 치료를 받으신 분에게 이메일을 받았다. 근종이 크고 출혈이 많아 산부인과에서는 자궁 적출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고 들었던 분인데 임신을 원하셔서 고민 끝에 자궁근종 색전술을 받으셨던 분이다. 치료 후에 증상도 좋아졌고 13년 만에 둘째 임신을 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해 오신 것이다. 자궁을 보전할 수 있는 인터벤션 치료가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봄철 비만 / 몸매관리법 옷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겨우내 푹 쉬느라 몸매관리에 소홀하여 봄옷을 입어보니 맞는 옷이 없어 백화점을 가야하는지, 비만클리닉을 가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분들이 늘어납니다. 식곤증에 점심만 먹으면 나른해지고, 자꾸 몸이 무거워지는 생리적인 현상이 가장 문제입니다. 겨울내 운동은 안하고 섭취한 고열량 음식은 뱃살로 팔뚝 살로 나타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단지, 예쁜 몸매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당뇨, 고혈압, 디스크 관절염, 콜레스테롤증 등 성인병이 문제가 됩니다 . 지금부터 식생활 습관만 잘 조절해도 비만을 치료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봄철 비만예방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습관에 대해 필자는 몇 가지 강조합니다.1. 식습관의 조절다이어트는 적게 먹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알맞은 영양 공급을 통해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많이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에 자신이 소모하는 양보다 많은 영양분을 섭취해서 입니다. 활동에 맞게 조절된 식단을 가지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식사를 즐기며, 과식과 폭식을 안 하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날씨가 풀렸으므로 운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평소 섭취하는 음식물의 열량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많을 때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은 잉여 에너지를 소모하고, 저장된 지방을 태워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줍니다. 3, 수면조절적어도 6-7시간 이상은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장애는 생활리듬에 영향을 주어서 식습관 및 운동의 영향을 주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깨뜨리게 됩니다. 위 습관만 잘 지켜도 건강하고 앳지있는 몸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 지방은 혼자노력으로는 쉽지 않아서 현대 의학으로 비만약물을 복용하거나, 부분적인 지방을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용봉을 통해 지방을 녹이거나 요즘 인기있는 ppc주사를 통해 지방을 파괴 하는법이 인기입니다. ppc주사와 리포덤을 합친 피포덤이라는 시술도 있고, HPL 지방용해술과 인디바 고주파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단시간에 몸매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위험하지 않은 미니지방 흡입술도 권장됩니다.엔비의원 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이후에는...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시력교정수술 역시 수술 못지않게 수술 후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술 후 첫째 날 병원에 내원하면 각막절편이 이상이 없는지, 감염의 징후는 없는지 등을 체크한다. 수술 후 셋째 날 라섹을 한 경우는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게 되면 세안은 렌즈 제거 후 이틀부터 가능하다. 그리고 의사에게 다시 한번 안약 넣는 횟수 및 방법을 설명 듣고 1주일 뒤 내원하게 된다. 이 기간에 충혈이 심하게 되거나 눈곱이 끼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시력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져야 된다. 더 나빠지거나 하면 언제라도 즉시 의사에게 전화를 하거나 수술한 병원을 찾아 가야한다. 그래야한 아주 사소한 문제라도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환자나 수술한 의사 역시 안심할 수 있다. 만약 주위 수술한 친구의 충고나 자기 판단 하에 내버려두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1주일 뒤 내원하면 시력 및 안압을 측정하고 안약 넣는 횟수나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받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을 듣는다. 이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2주 뒤 내원하면 된다. 2주 뒤에는 시력 및 안압검사를 다시 시행하고 눈의 상태에 따라 안약의 횟수나 종류를 바꾸게 되며 스테로이드 안약은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을 사용하는 동안은 계속적인 안압 측정이 필요하다.이후에는 내원시기를 다시 정해주며 환자들의 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시력이 안정되는 시기는 대략 수일에서 2주 정도이지만 어떤 경우는 3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천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시력이 안정되며 그 이후에는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 없다. 단지 라식수술을 한 경우는 눈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다.6개월 후에는 1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인 시력검사 및 안압검사를 받아야하며 각막에 어떤 변형이나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때는 수술 받은 병원이 먼 경우는 가까운 안과에서 검사받고 괜찮은지 확인 받는 게 필요하다.시력교정수술 후 시력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 본인이 생각해서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수술 받은 병원을 빨리 내원하여 확인받고 만약 합병증이 생겼을 때에는 늦지 않게 치료 받아야 한다.한빛안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비만의 유형 비만 때문에 지방 흡입을 상담하는 많은 환자분들을 상담하다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유형으로 비만의 원인과 형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고도 비만형 고도 비만형에서 지방 흡입은 비만형에서 날씬형으로 바꿀 수 있는 결과를 안겨주며 본인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을 듯합니다. 그 후에 식이조절과 운동은 필수이며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2. 부분 비만형 얼마 전 내원하신 환자 중 하루에 헬스를 2~3시간하시는 운동 마니아가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리 운동을 해도 복부살은 빠지지 않는다’며 울상을 지으셨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딱 원하시는 부위의 콤플렉스를 없애드림으로써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부분 비만형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입니다. 빠지지 않는 복부, 운동해도 굵어지는 허벅지, 나이먹을수록 처지는 팔뚝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생애 전환기형 인생이 너무 살기 힘들다고 느끼실 때,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할 때, 몸이 무거워서 숨이 찰 때, 가끔 일이 안 풀릴 때는 특히나 자신의 신체의 결점이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또, 힘들어서 운동을 중지했거나 결심을 못해서 운동을 시작 못했을 때 한 부위의 지방흡입은 이후 기분 전환이나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모든 일을 새로 도전하는 힘을 줄 때도 있답니다. 4. 자아 불만족형 가끔은 아주 날씬하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군살이 없으신 분이 지방 흡입을 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남들에게는 그렇게 안보이더라도 본인에게는 문제로 느껴질 때 미니 지방 흡입을 권해드립니다. 엉덩이 밑에 살짝 튀어 나온 부위나 무릎안쪽, 뱃살은 없지만 허리 옆 라인이 안 살아 있을 때 처진 팔 안쪽 살들, 이렇게 한 부위씩 있는 작은 문제들을 가볍게 해결함으로써 더욱더 자신에게 만족감을 높이실수 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도, 여자의 만족은 곧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계기 하나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을 거머쥘 수도 있습니다. 올봄에는 새롭게 변신하셔서 자신감과 만족감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엄재동 원장 / 엄재동정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