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차여성병원, ‘경련성 질환’가족을 위한 공개 강좌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 소아청소년과에서는 3월 26일(금) 오후 2~4시 30분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경련성 질환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경련성 질환의 최신 진단과 치료(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 ▲경련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고려대학교 은소희교수) ▲경련성 질환의 심리치료(고려대학교 김지연 심리사) 등의 강의가 있은 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경련성 질환이란 뇌신경 세포의 갑작스럽고 조절할 수 없는 과방전으로 인하여 운동장애, 감각 이상, 인지 장애 및 행동이상이 나타나는 간헐적인 신경계 장애로 최근에는 뇌전증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와 같이 다른 사람의 시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문화적인 상황에서는 경련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자신 및 가족이 겪는 사회적·경제적인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발생 초기부터 환자, 가족, 의료진의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경련성 질환의 이해, 치료 원칙, 항경련제의 올바른 사용과 검사, 그리고 경련성 질환을 가진 아동들의 인지 기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련성 질환과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031-780-5230, 5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보바스 병원 ‘암! 바로알고 예방하자’ 건강강좌 노인전문병원인 보바스 기념병원에서 오는 3월 24일(수) 오후 2시 보바스 병원 로비 층 홀에서 ‘암! 바로알고 예방하자’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암을 미리 진단하기 위해 나에게 어떤 검사가 좋은지, 검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면 좋은지 등 관심은 많지만 어렵게 여겨졌던 암 검진과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특히 강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골밀도 검사와 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31-786-3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고혈압 바로알기’ 무료 건강 강좌 성남시노인보건센터가 생활 습관병인 고혈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고혈압 바로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백세 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으로 지난 2월 ‘파킨슨병 바로알기’ 에 이어 일반인들이 고혈압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신나는 민요교실’ 코너도 기획되어 흥겨운 건강강좌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4일 수요일 1시,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성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 중이다. 문의 031-739-3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리포터가 떴다 _ 비염·축농증 체험단 : 유산균생성물질 세이겐 생생체험기 ③ 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우리 몸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어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전국에 있는 6명의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이겐 체험수기를 연재한다. 리포터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연재하는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편집자주>2주째부터 하루에 3개씩을 먹고 있는 서진이는 처음엔 먹는 양 자체를 버거워했다. 아침, 점심, 저녁 간격을 맞춰 1개씩을 먹이려니 엄마 또한 버겁고 서진이가 약처럼 여기는 것 같아 방법을 바꿔 저녁 때 한꺼번에 3개를 먹였더니 오히려 잘 먹었다.그날그날 서진이의 기분에 따라 가루 자체로 먹을 때도 있고 물에 타서 먹을 때도 있다. 하루에 3개라는 부담을 줄여주는 데는 한꺼번에 물에 타서 먹이는 게 더 나은 것 같았다. 물이 담긴 컵에 세이겐 3개를 풀어 주니 서진이는 레몬주스 같다며 맛있게 먹었다.서진이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가도 신체적으로 무리를 한 날은 증상이 심해질 때도 있다. 예를 들면 낮에 친구들과 쉬지 않고 뛰어논다거나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논 경우 뒷날 아침이면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른다.지난 주말, 남해로 갯벌체험을 하러 갔다가 펜션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아침에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이 심했었다. 이것저것 무리한 탓인지 아님 이불 등의 진드기 영향인지 최근 들어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봄, 가을에 비하면 줄줄 흐르는 콧물이라든지 재채기 등은 훨씬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 외부의 환경에 따라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서진이의 면역체계가 불안정하다고 생각된다.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할 때에는 세이겐측에서 알려준 가루를 물에 개어 콧등에 바로 올려놓는 방법도 써볼까 한다. 세이겐이 피부에 바로 작용해 치료를 도와준다고 하니 효과가 빠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서이다. 서진이가 할 수 있다면 코 세척도 하면 좋을 텐데…. 예전에 이비인후과의 지시에 따라 식염수로 코 세척을 시도했다가 혼쭐이 나서 다시는 안 하려고 하는데 서진이를 잘 타일러 세이겐으로 한 번 시도해볼까 한다. 오늘 새로 받은 세이겐 제품을 보니 서진이의 주치의라도 되는 양 마음이 든든해진다. 이번 주부터는 하루에 4개씩을 복용할 계획인데 지금처럼 서진이가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먹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가영이가 세이겐 제품과 만난 지 4주가 지났다. 낱개포장이고 분말형태라 두 번째 복용분부터는 아이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어 먹는 것을 일일이 챙길 필요가 없었는데, 2주분 체험을 마치고서야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복용법에 대해 문의하자, 세이겐코리아 박진숙 씨는 “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생균(生菌)이 아닌 유산균생산물질이기 때문에 식전식후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바른 방법이어야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터인데, 마음만 급한 엄마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고 넘겼던 것이다. 가영이는 1,2주차까지는 물을 따로 먹지 않고 섭취했다가 3주차에 들어서야 물과 함께 복용하기 시작했다. 콧물감기와 비염, 축농증을 오갔던 아이는 잠잘 때마다 숨소리가 거친 편이었다. 코막힘이 심한 날이면, 어른처럼 코를 골기도 하고 일시적인 수면무호흡을 보이기도 했다. 올 봄 축농증으로 두 달 정도 치료받는 동안, 축농증 치료가 끝나면 수면검사를 받아볼까 고민도 했었다. 수면무호흡증은 뇌의 중추에 장애가 있는 ‘중추성’과 구강, 비강, 인두, 후두 및 기관지 등 호흡경로의 이상이 원인인 ‘말초성’으로 나뉜다. 축농증, 비염, 아데노이드(인두편도)나 편도의 비대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소아에게는 성장호르몬 감소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최근 들어 아이는 매우 조용하게 잠을 잔다. 콧속 깊은 곳에 있던 농들이 거의 완전하게 사라진 모양이다. 축농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인 식염수 세척을 병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세이겐 제품과 상승효과를 보인 듯싶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편안하게 꿈나라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은 부모의 작은 행복이 아닐 수 없다.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6학년인 휘영이는 지난 2주간 기말고사 준비로 매우 바쁘게 보냈다. 담임교사가 얼마나 많은 양의 시험공부를 숙제로 내주는지 숙제를 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그런데 시험이 어려워서 국·영·수·과·사 5과목 중 100점을 맞은 아이가 반에서 하나도 없을 정도라니 휘영이의 시험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다.여하튼 그 와중에 휘영이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에어컨과 가까운 위치에 앉아 있는데다 피로가 겹쳐 기침을 하기 시작하더니 미열이 오르기도 했다. 세이겐을 먹기 이전이었다면 이럴 때 고민 할 것도 없이 기침약을 먹였을 텐데 세이겐을 먹고 있는 중이라 고민이 되었다. 세이겐과 감기약을 같이 먹여도 괜찮을까.세이겐 측에 문의를 했더니 감기약은 감기를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약화시켜 기침을 멎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가급적 약보다는 아이가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가 피곤하지 않도록 푹 쉴 수 있게 하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공급해주면서 2~3일 간은 아이의 면역력이 높아지도록 기다려보라는 것.또 세이겐을 호호 불면서 마실 정도의 따뜻한 물에 2~3포 풀어서 차처럼 마시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 2~3일을 지켜본 뒤에도 아이가 고열이 난다거나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그 때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휘영이에게 이런 설명을 해 주면서 세이겐을 따뜻한 물에 타주었더니 “유자차가 생각이 난다”며 덧붙이는 말. “그런데 세이겐은 만병통치약인가 봐요, 축농증도 낫고 알레르기 비염도 좋아지고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 그 말이 재미있어 함께 웃었다. 세이겐은 어떤 종류의 치료제도 아니고 만병통치약은 더더욱 아니지만 그래서 사실은 더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 몸이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니 그 자체가 어떤 치료제보다 더 건강할 것이다. 휘영이가 비록 시험을 잘 보지는 못했지만 감기는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기미 지우개, 레이저토닝 연세엘레슈의원 신혜정원장증명사진은 한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천만의 말씀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제 사진은 “골라 뽑는 재미”를 주는 마술을 보여준다. 예전처럼 사진 찍고 이삼일 기다려서 사진을 찾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화장하고 와서 또 찍고… . 이런 이야기는 이제 전설이 되었다. 사진을 찍은 즉시 컴퓨터 모니터로 일단 품평을 하고, 긴 얼굴은 동그랗게, 납작한 얼굴은 갸름하게, 치켜 올라간 눈은 부드럽게 등 등, 주문만 하면 내 얼굴 모습이 적당히 바뀐다. 어디 그 뿐이랴. 여드름, 흉터, 주근깨 등등 얼굴의 약점들도 감쪽같이 사라진다. 모든 여성의 꿈 - 백옥같이 뽀얗고 보드라운 피부도 원하는 대로 가질 수 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런 마술은 그냥 마술일 뿐, 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증명사진 속의 뽀얀 얼굴은 오로지 사진 속에서만 가능한 변장인 것이다. 마술을 써서라도 없애버리고 싶은 얼굴의 약점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기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심해지는 것 같고 여성을 더 나이 들어 보이게도 하여 거울을 볼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 기미 있는 얼굴에 화장을 자칫 잘 못하게 되면 꺼무티티하게 더 드러나 흉해보이기까지 한다. 기미는 일종의 피부의 색소 침착이다. 간혹 여성의 내분비 질환에 의하여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여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를 가진 사람의 90% 정도가 여성이며 특히 30대 이후, 또는 임신 중에 많이 나타난다. 때로는 저절로 사리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 젊음 그 자체만으로 자신감에 충만하던 20대를 지나면 갑자기 얼굴에 거무스레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이것이 마음에도 그늘을 만들 수 있으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일단 발생한 기미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과거에 피부 박피술이나 IPL 등, 레이져를 이용한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들은 피부 표면에 생긴 기미(표피형 기미)에는 효과가 있으나 깊숙한 곳에 자리한 기미(진피형 기미)에는 효과가 적으며 때로는 이를 더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한 때 기미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레이저토닝이라는 방법이 이러한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IPL보다도 피부 속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멜라닌 색소를 제거할 수 있어 표피형, 진피형 모든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고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기미는 절대 다수가 표피형과 진피형이 같이 있는 혼합형 기미이다. 따라서 피부 겉과 속을 골고루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레이저토닝은 ‘기미 지우개’라 불릴 정도로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대한 자극과 통증이 없으며, 시술 직후에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부수적으로 피부 속 헤모글로빈이나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끈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시행할 경우 잔주름이나 모공도 함께 좋아진다. 나도 모르게 생겨버린 기미, 화장을 통해서 감출 것이 아니라 전문가에 의한 레이져토닝 시술과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깨끗이 지워 버릴 수 있다. 이제 얼굴과 마음속에 드리운 그림자를 털어내고 환한 조명에 당당히 맞서 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셀라스 레이저로 피부 미인이 되자! 노블레스 성형외과 서면점 최민호 원장피부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레이저 치료기. 그 많고 많은 레이저 얼마나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대개의 여러 레이저는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우수하지만 위험성이 높고 통증을 동반하며, 장기적인 치료와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저 치료는 진피의 약 1/5단계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더 깊은 색소나 진피바닥의 세포는 회복시키기 어려웠습니다. 또, 치료효과는 최고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개선이 느리고 개선 효과도 미비하였는데 그 이유는 레이저 깊이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 등장한 프락셔날 셀라스 레이저는 이러한 레이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공 치료 및 여드름 흉터 자국에 효과적인 레이저로서 안전하고도 점진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특히 피부를 깎지 않고도 피부속 콜라겐 재생성을 통해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만들어내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프락셔날 레이저 피부 재생술입니다.이 레이저의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에 미세치료구역이라 불리는 수천 개의 모공보다도미세하고 깊은 치료 기둥으로 된 점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미세시술구역이 오래된 표피의 색소 세포들을 제거할 뿐 아니라, 깊이 진피 층까지도 침투하여 시술효과를 가져옵니다. 중요한 점은 레이저 빔이 모든 미세치료구역들을 타겟으로 하고 집중적으로 시술하지만 그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고스란히 남겨 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술방식은 전체 부위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재생 과정이 가능하여 손상된 피부를 훨씬 더 빨리 새롭고 건강한 피부로 바꾸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장점)1.효과가 확실하고 빠릅니다.2.기존 프락셔날 레이저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은 덜하며 회복시간이 빠릅니다.3.시술 후 메이크업이 가능합니다.4.시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습니다.5.심부박피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국소마취로 가능합니다.6.특히 연고 마취를 하므로 노인분들에게 시술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7.수면마취하고 심전도까지 봐야 하는 심부박피와는 달리 매우 안전합니다.8.심부박피나 레이저박피와는 달리 붉음증과 색소침착의 위험이 매우 적습니다.(적응증)1.모공축소(특히 모공주변을 싸고 있는 콜라겐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어 모공 축소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2.주름, 탄력, 여드름흉터, 입가나 눈가의 잔주름 3.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 등(시술 설명) 1.시술시간: 연고마취 30-60분, 시술시간 5-10분,시술후 진정 20분2.시술방법: 연고마취후 레이저 시술3.통증: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4.시술횟수: 3-5회 이상5.시술간격: 2-3주6.시술후 관리: 재생크림,보습제,자외선차단제,자극이 적은 세안7.일상생활: 시술후 3-4일 후부터 약간의 각질이 생길 수 있으나, 일상 생활의 제한이 없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아이’ 무서워, RSV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새 계절로 변화하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자녀를 둔 가정에서 감기를 걱정하게 되는데,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화된 신종플루의 유행은 이러한 부모들의 걱정거리를 하나 더 안겨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종플루만큼이나 주목해야 할 바이러스가 하나 더 있다. 그 발생빈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바이러스. RSV바이러스는 주로 2세 이하 영·유아에 감염되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시작하여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감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이다. 1개월 미만의 신생아 가운데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입원하는 환아의 절반가량이 RSV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이 바이러스에는 특별한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에 감염되기 쉬운 RSV바이러스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감염성높은 RSV바이러스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RSV 바이러스는 2세 이하 어린이들이 최소 1번 이상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주로 재채기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등 주변 환경에 의해 감염이 발생하는데 겨울 전후로 주로 발생하며 감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9년 발표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RSV바이러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감염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저체중 출생아, 6개월 미만의 아이를 비롯해 면역력이 떨어진 가족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형제가 있는 경우, 담배 연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에 RS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보통 한번 감염되면 면역력을 얻어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RSV바이러스는 소아기를 통틀어 바이러스 유행시기마다 10~20% 가량이 재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같이 또래들과 함께 생활하는 아이는 재감염 확률이 더 높다. 신종플루와 구분 쉽지않아RSV바이러스의 증상은 신종플루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RSV바이러스는 약 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보통 재채기로 시작해 코막힘, 콧물,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경우 RSV는 자연치유되지만 미숙아나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이, 기관지이형성증 등의 만성폐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아이의 경우에 중증 폐질환으로 발전해 사망원인이 되기도 하는 위험한 바이러스이므로 고위험군의 아이일수록 가정에서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는 “만 2세 이하의 아기가 열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콧물, 기침이 있고 쌕쌕거리며 숨을 쉬며 호흡곤란을 일으킨다면 RSV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RSV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따라서 열이 나는 경우 열을 내리고, 기침이 있을 때는 기침을 잦게 하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을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위험 영아에게는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 흡입요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RSV 바이러스에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처방법이다. 이 바이러스는 주변 환경에 의해 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므로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접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닦고, 발열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집과 같은 또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 장난감이나 이불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만지는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하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담배연기에 많이 노출된 아이일수록 RS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간접흡연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한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는 “환절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RSV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내 몸은 스스로 지킨다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척추교정구를 이용한 자가 운동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몸을 관리해 건강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 이명희 교수는 전문 의사들만이 실행할 수 있었던 카이로 프락틱 요법을 척추교정구를 이용해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척추교정구를 이용한 자가운동요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했을 경우 체험할 수 있는 효과로는 허리(4번,5번)와 선골을 비롯해 고관절이 동시에 교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운동법으로는 서서하는 운동법과 누워서 하는 운동법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동작으로 현재 많은 이들이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를 찾고 있다. 지속적인 자가운동치유요법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 하여 인체의 중심을 잡아줌으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이 바로 카이로프락틱 요법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뼈에 구조가 정상적인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 이행한 것을 다시 정상적인 자리로 돌려줌으로 불편한 증상들을 개선해 주는 요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통이나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시켜 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유럽전역과 뉴질랜드, 호주, 사우스 아프리카, 페루,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실행하고 있는 분야다. 이명희 교수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지속적으로 자가운동요법을 통해 척추를 바르게함으로 인체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해 척추교정구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척추교정구를 이용해 개발해 다양한 운동법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일상속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면 발목, 골반, 허리, 목 등을 자극해 줌으로 불편했던 증상들을 개선시키는 확실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명희 교수는 숙명여대, 서울여대, 공주대학교, 한밭대학교, 벽성대학 등의 많은 대학에서 카이로프락틱 및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연치료학 박사이기도 하다. 위치 : 대전역(대한통운 빌딩)맞은편 문의 : 221-0012(010-4204-7759)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중간제목)고려수지침 대전지회-손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고려수지침술(高麗手指鍼術)이라고 불리는 수지침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몸을 챙기려는 이들도 많다. 한국인 유태우 박사가 처음 개발하여 전세계에 보급된 수지침. 단순한 질병이나 신경성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가정요법과 자가치료법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예부터 사람에게 있어 필수적으로 역할을 하는 손을 중요한 ‘경혈’이 있는 부위라고 생각해 왔다. 이러한 사실에 기초하여 사람의 오지(다섯손가락)와 오장(간,심장,비장,폐,신장) 과의 깊은 연관관계를 발견하였고 이를 수지침에 의한 치료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고려수지침 대전유성지회 김중선 회장은 “손이라고 하는 가장 치료하기 쉬운 부분을 이용하는 만큼 이제까지의 경혈요법과 비교해 볼 때 그 치료가 극히 간단하다는 것이 이 수지요법의 특징”이라며 “몸 안에는 14줄기의 경락이 전신에 뻗어 있으며 그 경혈도 몸 안에 많이 흩어져 있다.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으면 거기에 관련된 몸의 경혈에 압통(눌렀을 때 통점)의 반응이 나타나며 이것을 손에서 몸에 상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주면 압통이 없어 질 뿐만 아니라 몸의 이상도 바로 잡혀지게 된다”고 수지침을 소개했다. 수지침의 장점은 다양하다. 1.부작용, 위험, 중독, 습관성이 거의 없으면서도 효과는 높다. 2. 적절한 치료점을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가 없을 뿐이지 다른 부작용은 거의 없다. 3. 누구든 배우기 쉽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4.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5. 기구가 간편하고 자극이 약하며 습관성이 없다. 6. 급성병에서 만성병까지 효과가 있다. 7. 손에서 기능조절을 함으로써 장부의 불균형을 해소 시켜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8. 질병에 예방적 효과가 특히 우수하다. 이곳에서는 수지침을 배우려는 이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되고 있다. 4개월과정으로 주1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격증반도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월 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위치 : 유성구청 앞 문의 : 863-4150(016-875-415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묵은 먼지 탁!탁! 털고 산뜻하게 새봄 맞을 준비됐나요~ 어느덧 3월 중순, 봄바람이 한층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쌓였던 묵은 먼지들이 수북한 집안은 여전히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번 주말에는 온가족이 함께 대청소를 해보면 어떨까? 겨울동안 보이지 않게 쌓여있던 먼지들을 털어내고 온 집안에 봄바람을 불어 넣어 보자. 소주 레몬 식초 등도 훌륭한 청소용품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하는 것이 좋다. 베란다-거실-욕실-주방-침실 순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 베란다는 세제를 푼 물로 바닥의 타일을 먼저 닦는다. 타일과 타일 사이의 묵은 때는 락스나 에탄올을 뿌린 후 칫솔로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베란다 밖 난간이나 에어컨 실외기 등의 쌓인 먼지도 털어주어야 창문을 열었을 때 다시 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각종 가구나 가전제품 사이는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이다. 이런 곳은 막대기에 스타킹을 칭칭 감아서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빨아들여 먼지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조명 기구에는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조명 갓 위에 휴지를 덮고 그 위에 중성 세제를 푼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준 후,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 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또한 침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형광등은 커버를 손으로 벗겨낸 뒤 식초를 탄 맑은 물에 씻어준다.카페트의 먼지는 접착테이프를 이용하거나 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침대 매트리스는 침구류 노즐을 이용해 먼지를 흡입하고 햇볕이 강한 곳에서 통풍시킨다. 매트리스에 젖은 걸레나 스팀청소기를 사용하면 습도를 높여주어 진드기와 세균을 번식시킬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침구류는 60℃정도의 물로 세탁하고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햇볕이 강한 오후 2~3시경에 말린다. 주방에서 나는 나쁜 냄새는 마시고 남은 소주를 이용해 닦으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또 바닥이 타서 거무스름해진 냄비에는 물을 넣어 끓인 뒤, 레몬 조각을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이면 반짝반짝 새 냄비로 바뀐다. 식탁이나 그릇에 묻은 기름때는 쌀뜨물을 이용해 닦으면 깨끗해진다. 겨울용품, 보관이 생명이다부피가 큰 겨울옷을 깨끗하게 보관하려면 각각 특성에 맞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죽코트, 스웨이드, 무스탕류는 세탁소에 매년 맡기기보다 거무스름한 표면이 짙어질 때쯤 3~4년에 한번씩 맡기는 게 좋다.가죽제품은 전용클리너로 닦고 스웨이드나 무스탕의 얼룩은 흰색 고무지우개로 살살 문지른다. 보관할 때는 면 소재의 천으로 감싸 걸어둔다.스웨터, 니트 등은 울샴푸를 이용해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올리브유나 식초를 한방울 사용하면 윤택이 살고 촉감도 부드러워진다. 또 보풀 예방을 위해 마지막 헹굴 때 레몬즙을 조금 넣어 헹구고, 보관 시에는 옷걸이에 걸지 않고 반으로 접어 걸쳐놓거나 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양복이나 모직코트 등은 드라이크리닝 한 후 옷 속에 방충제를 넣어두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보관할 땐 부직포처럼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오리털 파카는 처음엔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그 이후엔 오리털이 뭉치거나 빠지지 않도록 고루 펴서 물세탁 한 후 그늘에 말린 후 손으로 잘 두드려 오리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한다.고어텍스 제품은 드라이클리닝을 했을 경우, 고어막이 갈라져 과자처럼 부스러지고 미세한 막이 드라이클리닝은 하면 손상돼 방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 시킨다.겨울용 신발은 먼지나 흙 등을 솔로 깨끗히 털어낸 후 신발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하면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습기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극세사 이불은 반드시 45℃ 이하의 물에 세탁하며, 양모이불은 홑청만 세탁하고 속통은 세탁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양모가 뭉쳐 사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겨울 이불은 장기간 보관해야 하므로 변색이나 냄새, 세균의 번식을 최대한 예방해야 한다. 특히 속통은 다음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장시간 장롱에 넣어두어야 하므로 통풍이 생명. 목화솜과 명주솜 이불은 면이나 천으로 싸놓고, 오리털 이불은 통풍이 되는 부직포 이불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즘 흔히 사용하는 압축팩은 공기층이 거의 없어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많이 손상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깨끗히 먼지를 털어 낸 카페트는 신문을 깔고 말아주면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어 장마철에도 손상 없이 보관할 수 있다. 카페트를 말 때는 형태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종이 파이프나 대나무를 넣고 만다. 햇빛과 습기가 없는 곳,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좀약을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나 세균 서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생리 전 증후군 생리 전 7~10일전 매달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월경이 시작되면 24시간 이내 증상이 소멸되는데 대부분 여성들은 월경이 시작되기 수 일 전부터 피로감, 유방통증, 집중력 저하,초조함, 두통, 어지러움, 짜증스러움, 부종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월경 주기에 따라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월경 전 증후군’ 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은 육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육체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의 팽만감과 통증, 부종과 체중증가, 전신 피로감, 졸림, 관절통, 부종, 여드름, 변비, 헤르페스나 곰팡이 감염의 재발 등 신체적인 것과 식욕 및 수면 습관의 변화, 쉽게 화를 내고 남을 비난하는 등 정서적 행동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증세로 생리 때만 되면 도벽이 생기거나 우울증, 신경과민, 충동성 및 공격성이 증가되고 주의 집중이나 기억력, 인지력 장애에 시달리는 등 갖가지 증상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가임 여성의 약 5% 정도가 이 같은 심각한 생리 전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월경 전 여성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호르몬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나, 그 호르몬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육체적 증상과 관련해서는 비타민 B6의 결핍, 저혈당증 ,부신의 활성도 증가 등이 관련돼 있다고 추정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은 젊은 층 보다는 출산 이후의 중년 여성에서 더 자주 나타나고, 급성간염을 앓고 난 이후에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생리 전 증상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생활 습관이 중요 합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엔 정신적인 여유와 안정을 취하면서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금연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 하루 40분 이상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내성을 만들어 줄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부종을 없애주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문제시 되는 인스턴트식품, 카페인, 알코올 등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는 없고 호르몬 치료와 통증에 대한 대중 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신과 증상이 심한 경우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우성애의원 우성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