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5세 이상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무료 실시 부천시는 4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의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한다. 잇몸질환 노인을 위한 스케일링으로 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 도포로는 충치와 시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만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모집한다. 시술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희망자는 부천보건소 치과실로 직접 방문,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노인은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문의 032-625-4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간과 신장의 물혹, 일단 심각하지 않아요~ 건강검진이 보편화 되면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검사 후 결과를 보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물혹 또는 낭종이다. (참고로 둘은 같은 말이다.)초음파를 보면 참 흔하게 보이는 것이 간과 신장의 물혹이다. 대부분 한두 개 물혹이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수십 개, 많게는 셀 수 없이 많은 물혹이 발견되기도 한다. 추적검사를 할 때는 일일이 하나씩 비교해 가며 커졌나 작아졌나를 비교해야 한다. 그런데 한두 개는 비교할 만한데 서너 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초음파를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이 일에 싫증을 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혹이 별로 임상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간과 신장에 있는 물혹이 그렇다. 커졌든 작아졌든, 개수가 많아졌건 적어졌건 별 의미가 없다. 의미 없는 일에 그런 노력을 들이는 것이 싫은 것이다. 물혹일까 암일까그러나 간과 신장의 물혹이라고 해서 모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물혹 중에 벽이 두껍다든지 안에 물이 아닌 다른 게 들어 있다든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들 물혹 중 일부는 암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초음파로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의사도 긴장하고 보게 된다. 진짜 크기가 변하지 않았는지 모양은 어떤지 또 양성일까 악성일까를 두고 검사 내내 고민하는 것이다. 물혹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늘어 놓는 이유는 “건강검진이 모두 끝난 후에 의사가 간과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하면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다면 그다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다. 정말로 그렇다. 간이나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해도 예쁘게 생긴 물혹이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병변이다.환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저는 간에 종양이 다섯 개나 있대요”라고 이야기하면 듣는 의사는 화들짝 놀라서 이전 기록을 열심히 찾아보는데 모두가 물혹이면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종양은 맞지만 물혹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표정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는 물혹을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웃으면 섭섭한 이야기를 듣는 수가 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간이나 신장에 있는 예쁘게 생긴 물혹은 별일 아닙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다이어트, 똑똑하고 쉽게 하자! 어느덧 3월 한 주가 지나면서 의류매장에는 화사한 봄옷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하지만 한미주씨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 겨울 동안 두둑하게 붙어버린 군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까지는 몸매를 드러낼 옷을 살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는 있지만 맘처럼 빠지지 않는 군살. 특히 복부나 팔뚝, 허벅지 등은 효과조차 드러나지 않아 다이어트를 더 힘들게 만든다. 결국 고민 끝에 한씨는 빠르고 간편하게 과거의 몸매를 되찾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았다.최근 국내에 소개된 ‘프로슬리멜트’는 수술 없이 초음파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만치료법이다. 피부, 혈관, 신경 및 주변 세포의 손상 없이 원하는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또한 통증이나 멍, 화상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시술시간은 목표하는 치료 부위의 사이즈와 수에 따라 30분에서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술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 PPC주사는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여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한다. 특히 이 PPC주사는 자연 효소로 만들어져 인체에 안전하다.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 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 등에 효과적이다. 주사요법을 받고 나면 2~3주 후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 때는 서마지 바디 셰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주면 좋다. 서마지 바디 셰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 시스템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최광호 원장 초이스피부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불면증, 체머리, 만성피로, 불안증후군 등 내 몸의 생체전기로 약 없이 치료 독일의 한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는 자신의 딸이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걸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산부인과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치료는 모두 해보았지만 생리통은 나아지질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붙이기만 해도 침을 맞은 효과를 낸다는 ‘침스밴드’ 이야기를 듣고 이를 구입해 독일로 돌아간 후 딸에게 붙여주었더니 생리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과잉행동장애증후군(ADHD)을 앓는 아이가 있었다. 너무 산만해서 학교생활이 어렵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절망했던 부모는 주위의 권유로 ‘침스밴드’를 아이의 가슴에 붙여주었다. 그랬더니 그 날 저녁 이리저리 온 방안을 헤집고 다니며 자던 아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 자리에서 그대로 아침까지 잤다. 그 후로 눈에 띄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아가더니 지금은 여느 아이들과 똑같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몸에 흐르는 전류 활용하는 자연치료법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해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산다. 대개 치료가 어렵거나 명쾌한 치료법이 없어 고통을 느끼면서 병을 달고 사는 것이 현실이다.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여러 사람들의 입을 통해 오르내리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 데서 착안해,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한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이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우리의 인체는 화학과 전기반응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력이 유지되는데 그동안 화학치료에만 의존해 왔기 때문에 몸이 점점 쇠약해지고 자생력을 잃고 있다”며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황 원장은 “눌러서 아픈 곳에는 스스로 치료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게 된다”며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효과 빠르고 안전, 부작용 거의 없어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하다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를 할 때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해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돼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오래 붙일 경우 피부트러블 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수술을 해야 하거나 세균성 질환이 아닌 경우 거의 모든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빠를 경우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평균 20여 일의 치료기간이 걸리며 최근에는 생체전기를 이용한 베개, 조끼, 스카프, 허리보호대 등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개발됐다. 도움말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아줌마 인권보장위원회 우리나라 어머니들이자 아내들이기도 한 아줌마들, 이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본인도 강남의 8학군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서울대까지 졸업한 사람으로서 어머니의 노고는 익히 잘 알고 있다. 특히 강남의 아줌마들, 어떤 분들이신가. 사회적으로 상류층에 속하는 전문인들의 아내로서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사회적으로 성공시키고, 자식 교육이라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고사하고 사천, 오천지교까지 능히 하고도 남을 정도로 교육열에 불타 있다. 그뿐인가. 사교 모임을 통해 교류도 하면서 틈틈이 재테크에 능력을 보여준다. 우리 어머니를 포함한 이 땅 모든 아줌마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본인의 여성성은 너무나도 뒷전이라는 데 있다.부부의 관계란 것은 기본적으로 남녀의 관계이며 부부생활 중 성생활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어떤 것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그리고 성생활에는 부부 서로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여성성도 잊은 채 오로지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서만 살다가 결국엔 남편이 배신하고 자식도 부모 품을 떠나면 초라해지는 자신만을 발견하게 되기 쉽다. 아줌마의 행복한 성생활을 위하여이젠 아줌마들도 본인의 건강부터 챙기자!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저버리란 얘기가 아니다.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살지는 말자는 말씀이다. 이제 본인의 성생활도 당당한 여성행복의 권리로 주장하고 노력해야 가정 안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대개 우리나라 여성들이 아줌마로 변모하는 시기는 출산 후부터다. 출산 후 질 이완이 심해지면 부부관계도 예전 같지 않으며 자녀양육과 맞물리면서 차츰 아줌마로 변하기 시작한다. 질 회음부위를 분만 전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수술은 부부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삼천지교 하지 말고 삼천지애(愛)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제는 아줌마들 스스로가 아줌마 인권보장위원회라도 만들어 자기 몸부터 챙겨야 한다.남녀평등이 당연시 되고 여성의 주체적인 권리가 신장된 요즘도 보이지 않는 편견이 남아있는 게 현실이다. 아직도 여성의 당당한 성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각이 많으며, 성을 부부관계의 중요한 대화이자 여성웰빙의 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 아내이기 전에 어머니이기 전에 며느리이기 전에 남자의 여자친구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임을 먼저 인지하자! 정창원 원장리에스여성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아름다움을 만드는 ‘약손명가’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대단히 높다. 특히 여성들의 미에 대한 추구는 언제나 관심사 1순위다. 때문에 골기요법(骨氣療法)을 적용해 만든 에스테틱계의 신개념 ‘골기테라피’를 도입한 약손명가가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의 산실로 꼽힌다. 수술이나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단지 뼈만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약손명가 논현점 이슬기 원장을 만났다. “골기테라피란 한국의 약손명가 현 대표인 이병철 회장에 의해 창시된 골기요법입니다. 뼈의 보사의 원리를 이용해 수기(手技)로 뼈를 자극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골기요법의 원리를 이용한 테라피를 말합니다.”이슬기 원장이 활짝 웃으며 설명을 했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설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이게 된다는 원리다. 자연요법으로 작고 예쁜 얼굴 만들어골기테라피는 자연미인의 얼굴형과 몸매를 만들어 주는 자연요법 테라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약손명가만이 개발, 완성할 수 있었던 건강미용 프로그램이다. 골기테라피의 주요 효과는 비대칭 얼굴 교정, 휜 다리 교정, 골반교정 등으로 늘씬한 다리 만들기와 얼굴축소 등은 기본이다.“예전에는 이목구비가 예뻐야 아름다운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얼굴형을 미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이목구비는 아름다운데 하나같이 얼굴형이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도 얼굴형이 작고 예쁜 사람을 미인으로 손꼽는 것 같아요.”또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얼굴형으로 인해 예쁘게 나올 수도 있고 미워보이게 나올 수가 있어 모든 사람들이 예쁜 얼굴형을 원하는 것 같다는 것이 이 원장의 말이다. 그런데 얼굴형이 미운 것이 사실은 근육의 문제보다는 뼈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 우리의 얼굴을 이루는 뼈는 총 23개로 서로서로 연결이 돼있다. 그중 협골이 벌어져 광대가 나와 보이기도 하고, 하악골이 벌어져 사각턱 얼굴형이 나오거나 상완골과 전두골이 벌어져 얼굴이 길어 보이기도 한다. 또 전두골의 문제 때문에 이마가 너무 커 보이거나 반대로 너무 납작한 경우도 많다.이 원장은 고객들의 고민인 얼굴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어떤 얼굴형도 아름다운 타원형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16회 관리 후 얼굴이 전보다 10퍼센트가 줄지 않으면 16회 후부터는 무료 관리로 10퍼센트를 줄여주는 책임 서비스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차원으로 얼굴축소 관리를 받을 때 이목구비도 예쁘게 만들어 주고 두상도 작고 예쁜 구면체로 만들어 준다. 골반교정 하면 하체 각선미는 저절로많은 여성들이 바지를 살 때 허리에 사이즈를 맞추지 않고 골반에 맞춰 옷을 사입는다. 때문에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처지거나 허벅지 바깥쪽으로 삐져나오는 살 때문에 속상한 적이 많다.이런 현상이 하체에 나타나는 것은 바로 골반뼈가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골반뼈는 남성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벌어지지 않게 태어났는데, 여성은 생리를 할 때나 아기를 낳을 때 골반이 벌어져야 하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골반이 벌어질 수 있게 태어난다.그런데 생리를 할 때도 약간 골반이 벌어져 아기 낳을 때보다는 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생리할 때 벌어진 골반이 다시 수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골반이 벌어지고 몸의 균형감이 사라져 옷을 사서 입을 때 골반에 맞춰 입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골반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골반이 넓은 사람의 특징은 다리가 잘 붓는 것인데 이것 또한 함께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골반 관리를 할 때 틀어진 골반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부종도 개선되고 다리도 늘씬하게 간직할 수 있다. 더불어 옷맵시도 살아나 청바지를 입었을 때 히프선과 허리선 등이 매력적인 여성이 된다. 골반 관리는 치골 모으기(앞), 선골 모으기(뒤), 골반골기 관리 등 30회로 이루어진다. 문의_ (02)514-3331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운월황토손’ 황토체험 투어 섭씨 40도의 자연 열에 3년 동안 숙성한 황토판을 비롯해 특허 받은 7가지 광물질로 구성된 황토침대와 소파 그리고 휴대용 황토인 황토손 그외 침구류를 판매하는 운월황토손이 대치동 미도상가에 강남점을 오픈하고 황토체험 투어를 개최한다.4월 1일(목) 강남 산청군 단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황토 펜션과 침대 체험, 지장수 만들기 체험, 황토로 만든 야외 구이판에서 고기 시식하기, 매화·벚꽃 축제 즐기기, 조각공원 및 관광지 시찰 등으로 구성되며 경비는 무료다. 운월황토손을 만든 조각가 운월선생과 대화의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문의 (02)558-0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모발미인이 건강미인 박주화 교수-공주영상정보대 미용학과 교수/미용 기능장-대전미용사협회 중구지회 부회장-빅주아 헤어클럽 원장문의: 042)272-0846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로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환절기에는 감기 못지않게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두피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무엇이든 관심과 애정을 주는 만큼 나아지게 돼 있다. 환절기의 춥고 건조한 공기는 머리 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모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탈모예방법 3가지 1. 취침 전에 머리감기 자기 전 머리를 감는 것은 평소 피지 분비가 많거나 헤어스프레이 특히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두피건강에는 ‘독’입니다.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 취침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 세포의 활동이 떨어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때문이다.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히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이 때 가장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두피의 청결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또한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묻어 있는 샴푸를 충분히 헹구지 않고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에 남아 있는 샴푸 성분이 뜨거운 열을 받게 되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망가뜨리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2.두피를 함부로 자극하지 말자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사람이 많다. 두피를 자극해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활성화되어 탈모에 좋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표피와 두개골 사이의 좁은 폭에 많은 세포 가 모여 있는데, 이 부분을 빗과 같이 끝이 뾰족한 것으로 두드리면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파괴되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균형 있는 식단, 충분한 수분섭취와 수면 균형 있는 식단과 충분한 수면과 관련해서는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충분한 잠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도 좋다. 인스턴트 가공식품, 고지방의 육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영양공급을 막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담배 등은 우리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모발에도 매우 해롭다. 이와 함께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서 몸의 수분을 원활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모발 건강식은 봄에 입맛을 잃었을 때 도움이 되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 역시 모발성장에 유리한데 한동안 유행했던 블랙 푸드 즉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도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은 몸에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따라서 내 두피나 모발상태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다면 신체의 건강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모발건강을 위해 힘쓰다보면 신체건강도 좋아진다. 그러니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힘써보자. 다가오는 봄의 시작점에서 두피와 머리카락의 상태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도 들여다보고, 경칩의 개구리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힘차게 뛰어올라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을지대병원 동호회 ‘하모니’,환자 병실 찾아 위안공연 10일 저녁 6시 을지대학병원 6층 소아병동 놀이방에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축가를 불러주고 기타와 오카리나, 노래와 율동 등 각자 다른 소리와 몸짓들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화음에 마냥 즐거워하는 현승이. 몇 차례의 수술과 오랜 입원생활로 지친 현승이(11)의 얼굴엔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 현승이의 얼굴에 웃음을 선사한 이들은 을지대학병원 동호회 ‘하모니’ 회원들이다.하모니는 지난 1월 을지대학병원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작게는 노래, 악기연주와 같은 취미생활을 나누고, 나아가 환자위안 공연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보자는 뜻이 모여 만들어졌다. 처음 ‘사랑나눔’이라는 가칭으로 시작했던 동호회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조화, 화합, 어울림을 뜻하는 ‘하모니’라는 정식 명칭을 얻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틈나는 시간마다 모여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해나갔다. 동호회 로고에서부터 공연의상 제작, 공연 프로그램 하나하나까지 모두 회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모니 회장 영상의학과 임도형씨는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며 “지속적으로 소아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생일축하 공연,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지난 3월 2일 국내 신장이식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이식외과 박기일 교수(사진)의 영입과 함께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박기일 교수는 교환이식(공여자 교환을 통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교환이식이란 가족이나 친지 또는 순수 기증자 있더라도 혈액형 불일치, 림프구 교차반응 양성, 조직형의 불일치 등의 이유로 신장이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공여자를 서로 교환하여 신장이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공여자-수여자 쌍을 매칭하여 이식을 진행하는 방법.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 협진으로 체계적인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화된 이식병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신장이식 후 케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중견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한편 교수들의 역량강화로 내실을 다져, 국내 최고의 임상수준을 갖춘 전문병원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