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강서스카이 족구회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강서스카이 족구회 하늘 높이 날아오른 공, 발로 강 스파이크! 직장인 단체 회식이나 군대 내 체육시간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종목인 족구.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대중적인 운동이다. 최근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주부나 직장여성들도 족구 경기를 즐기는 추세라고. 강서구 가양동 공암나루 근린공원 내 족구 전용구장에서 평일 저녁마다 짬을 내 야족(夜足)을 즐기는 강서스카이 족구회를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평일 저녁 인조 잔디 구장에서 족구 즐겨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 2015-09-09
- 올해로 결성 10주년 맞은 ‘야탑문학회’ 직업, 연령, 학력, 성별,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글로 소통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풍성하게 나누고 있는 ‘야탑문학회’(이하 문학회). 지난 달 17일, 야탑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합평회 현장을 찾았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글 쓰는 외로운 작업 함께 하는 든든한 동지들야탑문학회는 한 달에 한 번 합평회를 연다. 회원들은 합평회에서 각자 써온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본인의 작품을 다듬고 서로 작품 활동을 독려한다. 이날 합평회 시작 전에 세월의 흔적이 지긋한 새로 온 남자 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합평회는 평론가로 활동 중인 한상훈(야탑동)씨의 주관으로 이어졌다. 먼저 시인으로 활동 중인 연명지(백현동)씨가 자작시 ‘아비뉴프랑(가제)’을 낭송했다. 문학회의 회원이자 성남민예총 문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혜민(야탑동)씨가 같은 시인으로서 본인의 의견을 자유로이 나누는 것으로 합평회 포문을 열었다. 13명 회원들의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허심탄회한 감상이 오가는 가운데 마지막에 작가의 변이 이어졌다.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회원들의 의견이 오간 후에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으로는 다른 회원의 수필 합평회가 이어졌다.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인 ‘유럽현대미술전’에서 영감을 받아 쓴 미완의 작품으로 이날 이루어진 회원들의 평론을 바탕으로 미완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과 작품에서 드러나는 지역 색이 흥미로웠다. 생활 문학과 주변 문학을 지향하다2014년 ‘현대수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영자(이매동)씨는 “자연과 인간의 삶에 관심이 많아 숲 해설가로도 활동 중이다”라며 “모임에서 저마다의 글로 소통하며 내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문학회에 애정을 드러냈다. 기자 생활을 접고 대학에서 강의 중이며 문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심양섭(야탑동)씨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지역적 기반을 두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합평회를 주관했던 한상훈씨 역시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 사회 동인들의 작품을 평론집에 실고 싶다”며 문학회가 지역 사회 안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 문학상을 받은 문학회의 회장 이우중(판교동)씨는 “2009년 명예퇴직 후 문학회 활동을 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하게 되었다”며 “부장으로 불릴 때보다 작가로 불리는 것이 행복하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야탑문학회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문학을 지향하며 야탑에서 분당, 분당에서 성남으로 문학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주변 문학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문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수필가로 활동 중인 김단혜(야탑동)씨는 “글쓰기 참 좋은 계절이 온다”며 “30대에서 80대까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글을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야탑문학회가 걸어온 길2007년 성남시 중앙도서관의 한 문화강좌에서 마음이 맞는 이들이 모여 야탑문학회를 결성했다. 그해 11월,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첫 수필전시회를 갖고 야탑문학회 문집 창간호 ‘산문시대’를 발간한 이후 올해 6월 10번째 문집인 ‘낭만과 공허의 상상력’을 발간했다. 문학회를 결성했을 당시 회원 대부분이 전업주부였으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재는 27명 회원의 80% 이상이 수필가, 평론가, 소설가,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 중이다. 1년에 한 번 꼴로 발간되는 야탑문학회의 문집에는 수필이 주를 이루며 평론, 동화, 단편소설, 시가 게재되기도 한다. 문집은 월간 ‘한국수필’ 편집주간인 권남희 수필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07년 12월에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이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편집해 2집 ‘산문시대’, 3집 ‘노을 속에 사라져 가는 것들’, 4집 ‘나는 클릭한다’, 5집 ‘나도 사막여우가 있었으면 좋겠다’, 6집 ‘그 겨울 꽃을 토하다’, 7집 ‘문 앞의 여자’, 8집 ‘하얀 문학촌’, 9집 ‘순수 혹은 향기의 상상력’에 이어 올해 10집 특별호가 출간돼 2015 성남문학축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의 010-2422-9795, vipappl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용인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접수 용인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2015년 제2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공개모집’에 따라 9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지원·육성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등의 재정 지원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고, 법률, 회계 등 경영지원, 공공구매 우선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지를 두고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해 3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수행한 조직이나 기업이며 일정한 법인형태를 갖춰야 한다. 본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8일(화)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와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에는 현재 용인시 보호작업장과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용인시, 대형폐기물 예약 방문수거 환경부와 협약 용인시는 지난 27일 환경부와 5개 지자체(세종특별자치시·용인시·순천시·밀양시·양산시)간 `폐가구류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주민 불편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 업무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지난 2013년부터 기 시행해 온 `용인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 시스템`을 보다 활성화시켜나갈 방침이다. 이 협약은 환경부와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장롱·침대·소파 등 대형 폐가구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개선하고 폐가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는 2013년부터 폐가구 외 폐가전 등 대형폐기물 전반에 걸쳐 전국 최초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 시스템`을 시행, 월 평균 1,200여건의 예약배출을 처리하고 있다. 시민들이 폐가구와 폐가전을 버릴 시 사전에 콜센터(☎1899-1769)나 인터넷(http://hth.yongin.go.kr)으로 예약배출을 신청하면 집 앞까지 가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본 사업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주민 편익을 확대할 수 있고 폐가구·폐목재 등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지자체간 유기적 업무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조속 추진‘온라인 서명운동’나서 용인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관련 국민서명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는 구리시에서부터 용인, 안성, 천안을 경유하여 세종시를 연결하는 128km 노선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KDI수행)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시는 이에 따른 노선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반영(우선순위 6위)되었으나,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조차 예산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가 개통하면 경부고속도로 통행량 분산 및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향후 30년간 약 7조5,000억원의 비용절감과 편익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 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추진 시 용인지역의 IC 2개소(포곡, 원삼)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며, 이를 용인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하여 관련지자체와 협력,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에 조기추진을 건의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조기추진 온라인 서명은 9월 1일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다”며 “우리시는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결정을 재차 촉구하고 국회 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으니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아파트 단지 전자투표 시범실시 강남구는 공동주택에 동별 대표자 선출과 입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동주택 스마트 공지시스템’ 을 도입해 운영한다. 우선 시범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 강남구청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장 10명과 공동주택 관리앱 전문업체 ㈜이웃닷컴과 ㈜에이지스마트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운영 후 우수한 업체를 내년도 주 사업자로 선정한다.그간 아파트 단지에서는 동대표 선출, 관리규약 개정 등 투표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불편으로 주민들의 투표 참여율이 낮고, 아파트 관리소에서는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투표를 실시하는 불편함으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항상 갈등의 소지가 있었다. 스마트공지시스템은 아파트 단지에서의 전자투표, 관리비 공개, 주민 간 대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는 ▲ 개포1,2차 우성 ▲ 개포5~7단지 ▲ 가람 ▲ 대치삼성 ▲ 대림아크로빌 ▲ 대치동부센트레빌 ▲ 상아2차 ▲ 진흥 등 10개 단지다. 올 연말까지 시범으로 진행한 후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부터 지역 내 270개 단지 12만여 가구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이주의 파주소식 도시민과 함께 하는 ‘파주 DMZ 사과 따기 체험’이 DMZ 인근 농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별사과 농원(파주시 당하동 189-15, 전화 010-7503-1599)에서는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민통선나비농원(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1073, 전화 010-9026-5083)에서는 9월 5일부터 소진 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또 DMZ도라산농원(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317번지, 전화 010-5283-0855)에서는 8월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툐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들 농원 모두 수확한 사과 1kg에 7,000원에 판매한다. 신청은 각 농원의 연락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체험 시 간편한 복장을 요하며, 민통선 지역의 경우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고 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제2회 파주 북크로싱 ‘도서교환전’ 9월 4일~5일 개최 파주시는 시민의 책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군장병과 책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기증하는 ‘제2회 파주 북크로싱 도서교환전’을 9월 4일~5일, 운정행복센터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야외부스에서 개최한다. 교환 기준은 다 읽은 책 2권과 행사장 도서 1권을 교환하는 것이다. 단 교환해갈 행사장 도서가 새 책일 경우에는 다 읽은 책 3권과 새 책 1권을 교환한다. 성인 및 어린이 도서 모두 접수 교환 가능한데 어린이도서 기증 후에는 어린이 도서로만 교환할 수 있다. 수험서, 전공이론서, 심하게 훼손된 도서 등은 교환할 수 없다.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 회원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바쁜 일과로 주간 운동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저녁운동프로그램인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지역 30세 이상 60세 이하 주부 25명이다. 수업은 9월 15일~11월 24일까지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수업으로 오후 6시 50분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파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전화(031-940-5563, 5566)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우리 가족은 통통통’ 참가 가족 모집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세대 가족사랑 삼행(幸) 프로젝트로 우리 가족은 통(通)통(統)통(㷁)을 진행한다. 가족 내 전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가족을 지향하고 노인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내 가족간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대상은 할아버지·할머니 1세대, 아빠·엄마 2세대, 손자녀(초6~중1) 3세대이다. 모집인원은 15가족으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일에는 1,3세대를 대상으로 조부모교육, 손자녀교육, 조부모, 손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쿡, 조리쿡이 진행되며, 10월 10일에는 2,3세대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자녀교육,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그룹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10월 17일에는 온가족 함께 워크샵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가족 당 3만원이다.문의: 031-949-9161 종량제 봉투 가격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수수료 인상 안내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가격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수수료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는 1kg당 기존 90.2원에서 111.9원으로 인상되며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은 종류별, 용량별로 상이하게 인상된다. 파주시는 서민 물가안정과 공공요금 억제정책에 따라 지난 2007년 이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했으나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배출자가 부담해야하는 비용까지 일반 세원으로 충당해 재정부담이 가중돼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파주시청 환경시설과 031-940-4731~6 파주시, 북녘어린이 영양지원사업에 3천만 원 지원 파주시는 8·25 남북공동합의에서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6월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통일부 대북지원단체로 지정된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추진하는 북녘어린이 영양지원사업인 ’도담도담‘ 사업에 3천만 원을 지원, 북한어린이에게 구충제 및 수액 세트를 전달하는 인도적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했으나, 정부의 5.24 조치 등 지속됐던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파주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p 2015-09-07
- 내손도서관, 미소가게와 도서기부운동 추진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행복한 나눔 ‘미소가게’와 함께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도서기부운동을 펼친다.7월 31일까지 관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를 통해 기부 받아 오는 9~10월경 열리는 백운예술제의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마련과 서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또한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현수막을 제작해 백운예술제 기간 동안 게시할 계획이다. 도서기부와 관련된 사항은 내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naeson)에서 확인하거나 내손도서관 독서진흥팀(031-345-2646)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합동으로 거리 홍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2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군포지역자활센터와 합동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연중 시행되는 무한돌봄 사업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찾아가는 무한돌봄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운영된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취약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상담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거리 현장상담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의 필요성과 발굴·지원 방법들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인형 탈을 쓰고 사업 안내 홍보물을 배포해 관심도를 높였다. 또 홍보 활동에 함께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황사용 마스크를 나눠주며, 시의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을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리플렛도 배포했다.한편 이날 찾아가는 무한돌봄 현장에서는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아미스 카페의 시음회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냄으로써 복지정책 홍보의 효율성을 높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군포, 국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페스티벌 개최 군포시가 ‘2015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7월 20일부터 25일까지 군포에서 개최될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는 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지역 청소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0명(일본어 관심자 10명 이내, 중국어 관심자 10명) 정도를 모집·선발해 군포를 방문할 중국·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또 2박 3일간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합숙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심층 외국어 학습, 결연 청소년과 관계 강화 등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과 내년 1월에 각각 중국·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활동에 동참하게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숙박 제공이 가능하고, 일본·중국어 기초 회화 실력을 갖춘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때는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