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회’로부터 한방파스 5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방파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연우회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우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불자 모임이다. 연우회는 장애요양시설 및 독거노인 방문 봉사, 지역사회 복지관 연계 봉사, 사찰 및 승가 대학 방문 의료 봉사 등을 연 20회 이상 진행하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연우회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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