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 가천대역 고속도로 갓길 양방향에 환승 정류장 성남 가천대역 인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갓길 양방향에 걸어서 시내버스나 지하철(분당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장이 오는 12월 설치된다. 이곳 환승 정류장이 완공되면 고속도로에서 걸어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직접 갈아타는 전국 첫 사례가 된다. 성남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시설(EX-허브) 구축 사업’에 관한 협약(7.27)을 체결해 가천대역 EX-허브를 건립하기로 했다. 가천대역 고속도로 환승 정류장 건립에는 약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판교 방향과 구리 방향 도로 갓길에 시내·광역 버스 승·하차 공간이 마련된다. 각각 직사각형 형태의 캐노피(지붕)를 씌운 72㎡(길이 24m*폭 3m) 규모이며, 승객 대기실(40석), 광역·시외버스 도착 정보 안내 전광판(BIT)이 설치된다. 가천대역 고속도로 환승 정류장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는 성남시내 버스 정류장(반경 50m 내)이,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분당선 가천대역(반경 150m 내)이 위치한다. 시내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은 계단과 보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 가천대역 부근 정류장은 가천대와 동서울대 학생 등 하루 평균 이용객이 3,000명 정도다. 가천대역 고속도로 환승 정류장 이용객의 통행시간 절감 편익은 연간 17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교통기획과 교통기획팀 729-3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용인시,‘보험 미가입 운행차량’근절에 적극 앞장선다 용인시는 다가오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차량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무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 물적 피해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화된 제도로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의무보험에 미가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형사처분이 될 수 있어 의무보험 가입을 강제하고 있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도로에서 운행하면 1회 적발 시 40만원~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2회 이상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검찰송치 338건, 이첩 847건, 범칙금 수납 187건(7천 540만원) 등 총 1,537건의 무보험 운행사건을 처리했다. 이 수치는 전년도 대비 150%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향후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 기간 동안에도 집중 조사기간을 설정하여, 평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피의자들을 위해 야간 및 휴일에 시간을 내어 조사할 방침이며, 외국인 피의자에 대해서는 출입국 내역 확인 후 국내 미체류자는 기소 중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고처분 안내문, 출석 조사, 탐문수사 등으로 사건 일소에 힘쓰며 보험 미가입 또는 지연 가입에 따른 피해에 대해 전광판, 버스광고 등 지속적인 홍보로 차량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정찬민 용인시장,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 용인시는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 라마다호텔’건립을 위해 시행사인 에버파크코리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14층 전략분석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사항 해소노력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파크코리아(주)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100여m 거리에 위치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사업비 75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88.73㎡ 지하 3층, 지상 18층, 398객실 규모로 용인라마다 호텔을 2017년 8월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본 협약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인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길 바라며, 에버파크코리아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허수아비야 소중한 곡식을 지켜줘’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일 원삼면 사암리 1321번지 일원에서 지난 8월에 수지구 주민이 만든 허수아비 40개를 실제 참여한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들녘에 설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허수아비는 지난 8월 22일 아이가 포함된 수지구 주민 40가족이 수지구청에 모여 제작한 허수아비로, 그 동안 구청 광장에 전시를 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허수아비의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모양을 보고, 허수아비를 모델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약 10일간의 구청 광장 전시를 마치고 원삼면 사암리 논에 설치된 허수아비는 10월 중순 수확기까지 야생동물로부터 벼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허수아비 설치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자기 가족이 만든 허수아비를 정성껏 논에 설치를 하며, 올해 풍년이 들어 농민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강남 배드민턴 동호회 ‘강남클럽’ 매일 아침 수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모여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남 배드민턴 동호회 ‘강남클럽(회장 박봉옥, 부회장 김금숙·오현석)’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배드민턴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남다른 인연을 쌓아가고 있는 살가운 사람들의 사연이 궁금해, 이른 새벽 서둘러 발길을 재촉했다. 창단 멤버의 36년 배드민턴 이야기 강남클럽의 뿌리는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한 오세덕 명예교수가 강남YMCA에서 배드민턴 클럽을 창단,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내 신정자, 아들 오현석, 손자 오승택까지 3대가 강남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럽 창단 이후 지금까지 배드민턴을 생활화하고 있는 오세덕 회원은 “배드민턴은 공간 활용도 좋고 경제적이며 활동량도 많은 운동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평생 운동으로 손색이 없다. 아내와 함께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나서 전국 부부대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를 같이 한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며 배드민턴 예찬을 이어갔다. 아내 신정자 회원도 “강남클럽 회원들은 서로의 경조사를 챙길 만큼 돈독하다. 나이를 초월해 이렇게 좋은 동네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이 즐겁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오세덕 회원의 아들은 현재 강남클럽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현석 부회장이다. 손자인 오승택 회원은 군에 입대해 잠시 공백기를 갖고 있지만 3대가 함께 하며 강남클럽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든든하게 이어가고 있다. 배드민턴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 현재 강남클럽에는 8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매일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만 해도 30여 명이 넘을 정도다. 월·수·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목·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운동을 한다.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 이제 막 배드민턴에 입문한 초보 회원들에게는 실력 향상과 운동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조중권 총무는 “한바탕 운동을 하고 나면 회원들끼리 모여 국밥 등 조촐한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진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모여 세대를 초월한 소통을 한다”며 동호회 자랑을 덧붙였다. 운동 그 이상의 행복을 공유하는 사이체육관의 작은 칠판에는 나이, 성별, 구력을 불문하고 그날그날 실력이 비슷한 회원들이 짝을 이뤄 대결하는 일일 대진표가 적혀 있다. 실력 쌓기는 기본, 땀 흘리며 마음을 여는 사이 회원 모두가 ‘제2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일까. 운수사업을 하는 이연익 회원과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정대로 회원은 강남클럽에서 만나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 또, 이연익 회원은 “매주 토요일에는 운동이 끝난 뒤 다함께 아침식사를 함께 한다. 생일을 맞은 회원이 있으면 케이크도 준비해 함께 축하해주고 종종 야유회도 간다”고 말한다. 옆에 있던 정대로 회원이 맞장구를 치며 “오대산, 산정호수, 덕유산 등등 참 많이 다녔다. 강남클럽은 단지 운동만 함께 하는 동호회가 아니라 가족 같은 동호회”라고 말을 거들었다고 한다. 새벽부터 배드민턴을 쳤으니 땀 냄새가 날만도 한데 어쩐 일인지 강남클럽 회원들에게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다. 배드민턴을 즐기기 위해 모였지만 운동 그 이상의 행복을 공유하는 강남 사람들. 강남클럽 회원들의 첫인상은 이렇듯 강렬하고도 정감어린 모습으로 뇌리에 남아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실시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의 지원과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는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능기부와 구청 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하는데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국민 기초수급자, 한 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 벽지, 장판, 새시, 전등, 싱크대, 전기 류 등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이번에 실시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지난 5월 8일 강남구와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일성), 회사 내 노동조합(위원장 류재영)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건축사회, 강남구청 건축과 직원 등 17명이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동 주민 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건축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원동 소재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경제적 상태, 가족구성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국민 기초수급자 1가구, 한 부모 가정 2가구 등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케이티에스테이트 노사가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적립하는 노사랑 기금을 통해 전액 후원하게 되며, 행사는 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들과 강남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모여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대구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국민참여형 ‘2015 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의 관광지, 축제, 이색적인 장소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고, 톡톡 튀는 관광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아이디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아이디어 △관광도시로서의 대구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 아이디어 등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지역기여도 등이며, 시상은 대상 1팀(상금 200만 원)을 포함한 총 12팀을 선정, 총 상금 7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구컨벤션관광뷰로 홈페이지(www.daegucvb.com) 내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visitdaegu@daegucvb.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초에 발표한다.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대구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광마케팅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서초 1동 인문학 페스티벌 열려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하고 가치 있는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서초1동 작은 도서관과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서초 1동 인문학 페스티벌’이 지난 9월 4일(금)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인문학 페스티벌로 올해 작은 도서관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더해졌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정신과 의사이자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 <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행복한 부모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자 이나미(55) 박사를 초청해 사인회 및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꽃꽂이, 손 글씨 POP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든 선풍기 보관 덮개 서초구는 자원 재활용 문화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봉제 사업단을 운영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코 백, 낙엽수거용 마대를 제작해 구민편의 증진에 활용하거나 학생용 신발주머니, 덧신, 토시, 앞치마 등을 제작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업 사이클링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에는 폐현수막으로 선풍기 보관 덮개를 제작해 개당 2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관내 사랑의 교회, 로고스교회, 온누리교회 등에서 흔쾌히 선풍기 덮개 1,450개를 주문해 서초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랜드리테일 강남점, 참포도나무병원, 한불에너지관리(주) 3개 업체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Eco-bag)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 자원재활용, 환경보호, 예산절감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기도 하였다. 6월에는 폐현수막으로 오자미, 주머니텃밭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21개소에 3,978개를 지원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평범한 우리 이웃, 대구시 홍보 모델로 친근한 우리 이웃이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대구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도시철도 3호선 각 역사 벽면 조명광고에 ‘시민이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대구시 홍보 광고를 제작, 공개했다.광고 내용은 각 역사마다 특색을 띄고 있다. 예를 들어 범물역은 동네 어르신들이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옆에서 지역 전통을 강조하고, 수성못역은 오리배를 탄 연인들이 주인공이 돼 즐거운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콩국 드시고 가이소”라며 정겨운 이야기를 전하는 수성시장 상인, “2·28 정신을 이어 가자”며 시민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현직 해설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이 광고에 참여했다.대구시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시설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 제안과 참여는 이메일(dgpr@korea.kr) 또는 시 SNS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