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목줄 미착용 및 배설물 방치 과태료 부과 오는 21일부터 애완동물과 함께 공원에 출입할 때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방치한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대구시는 공원 내에 출입하는 애완동물로 인해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공원질서 확립과 건전한 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9월과 10월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된 462개소의 도시공원 이용 시 애완동물에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변봉투를 지참하지 않고 출입하는 경우. 시는 오는 20일까지 계도를 실시한 후 9월 21일~10월 31일까지 대구시와 구ㆍ군이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대구시 김희천 공원녹지과장은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은 사소하고 기본적인 에티켓”이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다수의 시민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건전한 애견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2015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중4동 ‘뱅뱅뱅+Fighting’ 수상 원미구의 201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중4동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총 12개 동아리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분야별 참가현황을 보면 국악, 댄스, 합창, 기타 등 다양한 동아리팀이 출전했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9개팀 등 참여한 모든 동이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부천희망재단 시민과 기업 기부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이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독거노인 지원 등 5개 기부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와 심곡천 생태하천 광장과 내 나무 심기 시민의 숲 조성 등 공공시설물에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는데 상호 협력하여 기부문화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부천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시·종점부 광장에는 기부자의 희망 메시지를 받아 화강석 바닥돌에 새겨 광장을 조성하고 중앙 교량 하부 벽면에는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글과 그림을 그려 넣은 타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업·시민 기부 1호로 부천의 대표기업인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주식회사 강병곤 대표이사와 김방곤 스마튼병원 원무부장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부에는 시민·기업·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http://www.hopefoundation.or.kr), 희망재단 방문접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21-91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단원사랑농장 도시텃밭대상 ‘어울림상’수상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들이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한 ‘도시텃밭 대상’ 어울림상을 수상했다. 단원사랑봉사단은 단원고 졸업생학부모, 단원고 재학생학부모, 단원고 전재직교사, 단원고 졸업생 및 재학생 그리고 가족단위(아동 20명, 성인 30명), 현단원고 TOP 동아리(20명) 총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단원사랑봉사단은 안산시 단원농장 내 70평을 분양받아 채소와 작물을 가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일 경기농림재단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단원농장 정명숙 대표는 “봉사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공동체로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또 세월호 사고로 인한 고통스러운 상처를 텃밭 가꾸기 아픔과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차 없는 도로에서 맛있는 점심 먹어볼까? 세계 차 없는 날인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환경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세계 차 없는 날은 교통량 감축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에서는 내 차를 타지 않기!(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슬로건으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기념일이다.이번 차 없는 날 행사는 광덕대로의 차량이 통제되어 차가 없는 도로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차 없는 거리를 시민에게!’다. 시민들은 차가 사라진 도로 위에서 우아한 점심식사를 즐기고 안산시립국악단이 연주하는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안산시와 교육청에서 환경을 지킨 시민과 학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특히 ‘도로위의 점심식사’는 안산시민 100가정을 초청, 교통이 통제된 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퍼포먼스다. 안산시민 누구나 식사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접수로 진행된다.행사를 준비 중인 안산의제 박희경 국장은 “이번 차 없는 날 행사는 우리가 무심코 이용하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해 인식하고, 지구와 인간을 생각하는 친환경적 생활습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 참가 문의는 안산의제21 (031-483-0221)로 하면 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시 청소년 연합 아웃리치 ‘한여름 밤의 꿀잼’ 실시 지난 8월 28일 군포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기관 홍보를 위한 야간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대 기관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당동청소년 문화의 집, 군포탁틴내일, 군포경찰서 총 6개 기관이다. 실무자들이 기획회의와 행사 준비를 함께했고, 행사 당일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지원네트워크 학교사회복지사와 군포시지역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들도 참여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늦은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위기 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산본중심상가에서 진행했다. 각 기관의 청소년 사업 홍보 및 참여형 부스운영팀, 청소년 기관 홍보 및 위기 청소년 구조를 위한 발굴홍보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군포 시내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1388청소년 전화 홍보, 청소년 앙케이트(가출, 자퇴, 활동, 학교밖), 청소년 성 OX 퀴즈, 페이스북 이벤트, 키링 체험, 상품 추첨 등의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성교육OX 퀴즈를 풀고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사회의 잘못된 성 통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에는 321명의 응답자 중 65명(20.2%)이 ‘문화/여행체험’으로 응답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격증 취득’(55명), ‘취업 및 진학’(48명), ‘검정고시’(46명) 순이었다. 그 외에도 전문상담,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학습 멘토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청소년쉼터 하나로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출하고 싶을 때’와 ‘자퇴하고 싶을 때’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가출하고 싶은 이유 중 ‘구속받기 싫어서’라는 응답이 응답자 170명 중 78명(45.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어른들의 잔소리 때문에’가 25.8%, ‘집안문제’가 24.2%, ‘친구 때문에’가 4.1%를 차지했다. 자퇴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설문에는 전체 응답자 176명 중 84명이 응답한 ‘나의 진로와 맞지 않을 때’가 47.7%로 가장 많았다.위기청소년 발굴 홍보는 산본 중심상가 내 PC방, 노래방 등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청소년 기관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거리에서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 및 홍보물 700여 개를 배포하며 청소년전화 1388과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2012년부터 청소년유관기관들이 매년 3~4회 연합 아웃리치를 가지고 있으나 이번 연합 활동은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분수대에 참여형 부스를 설치하고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유해환경감시 및 발굴아웃리치를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해 필요한 전문영역별 역할 및 업무분장으로 청소년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연대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추후 평가회의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연합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지역주민 사로잡은 군포, 삶의 질 만족도 전국 2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서 군포시는 전국 2위의 영예를 얻었다.이 조사는 전국 230개 시군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와 분야별 만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10점 만점 기준), 군포시민들이 전반적 만족도 부분에서 2번째로 높은 점수(7.62)를 군포시에 준 것이다. 또 군포시는 분야별 만족도 조사의 12개 항목 가운데 생활인프라, 산업, 복지, 교통, 문화의 5개 항목에서 상위 3% 이내의 점수를 받았다.특히 생활인프라 만족도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8.29)했으며, 복지와 교통 항목 만족도 부분에서는 전국 5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시는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다른 도시보다 많이 지역 곳곳에 설치됐고, 철쭉동산과 골프장둘레길 같은 여가 공간이 충분하며, 평생학습원 등 평생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또한, 교통 항목 부분에서의 높은 점수는 군포에서 영동·경부·서울외곽·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 출입이 편리하고, 도시 면적이 작음에도 전철역이 6개소나 되며, 시내 교통 체증 지역이 별로 없기 때문으로 이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 오금동, 중고 자전거·보행차 나눔 운동 전개 군포시 오금동에 행복을 나르는 두 바퀴와 사랑을 전하는 네 바퀴가 나타났다.오금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행복 두바퀴 사랑 네바퀴’라는 나눔 운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에게 기증받은 헌 자전거와 유모차를 새것 같은 자전거와 보행차로 탈바꿈시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행복 두바퀴 사랑 네바퀴’ 나눔 운동은 지난해 12월 시작됐는데, 올해 3월까지 중고·방치 자전거 60대(개인 기증 15대, 아파트 협조 45대)와 유모차 18대(개인 기증)가 모아졌다. 오금동은 이 물품들을 수리·정비해 새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자전거 21대와 보행차 10대로 재탄생시켜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일자리 블루오션을 찾아서 강동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일자리 공시제 종합평가’에서 강동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8000만원으로 ‘서비스경영 매니저 취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경영 매니저’는 전문적인 고객관리로 지속적인 수익과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의 욕구를 분석·관리하는 전문 컨설턴트 육성 과정으로 이 분야의 일자리사업으로는 서울시 최초로 시도됐으며 총 3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26일까지 2개월(84시간) 동안 ‘비즈니스 에티켓’, ‘고객만족 경영’,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등 전문 강의를 전액 무료로 받는다. 수료후에는 서비스강사 1급과 국가공인 자격증 SMAT 에 도전해 볼 수 있으며, 서비스관련 기업으로 취업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내 차인 듯 내 차 아닌 내 차 같은 나눔카! 강동구가 나눔카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눔카는 서울시의 공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있는 나눔카 주차장에서 30분 단위로 편리하게 차를 사용할 수 있다. 하루 단위로 요금을 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원하는 시간만큼만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나눔카 이용방법은 제휴업체인 한카, 그린카, 씨티가, 쏘카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만 하면 된다. 나눔카 주차장 위치는 온라인(서울시 교통정보센터 topis.seoul.go.kr)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내에는 37개소 63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차량은 모두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다. 주유가 필요하면 차량에 비치된 전용카드로 주유하면 된다. 차량 사용 후에는 처음 대여한 장소에 다시 주차하고 시동을 끄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종료된다.·그린카 : www.greencar.co.kr, 080-2000-3000·쏘카 : www.socar.kr, 1661-3315·씨티카 : www.citycar.co.kr, 1661-7766 ·한카 : www.hancar.net, 1661-8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