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동 불편한 장애인에 찾아가 도서낭독 송파구립 거마도서관 가족봉사자들이 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도서를 대출해주고, 낭독을 해주는 ‘문화 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문화누리 서비스는 기존의 ‘도서방문 대출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 거마도서관은 장애인, 노인, 육아맘, 워킹맘 등 평소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 주민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회수해주는 것은 물론, 수요가 있을 시 도서관 직원이 책도 읽어주는 서비스를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는 도서방문 대출서비스에 사회적 배려를 더했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누리 서비스’를 추진한 것. 관내 장애인과 가족봉사단이 결연을 맺고, 지난 28일(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서방문대출서비스’는 거마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보유한 책이 없는 경우에도 다른 구립도서관과 연계해 3일~5일 안에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문의 02-449-2332, 5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 진행 송파구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나섰다.양 기관은 지난 달 4일 서울동부보호관찰소 내 집수리(도배·장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와 함께 여름 동안 집중적으로 집수리봉사를 하기로 협의했다.지난달 17일부터 관내 독거노인수급자 및 장애인 17가구에 사회봉사대상자 및 직원 150여명이 찾아가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달 4일 집수리 봉사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2003년부터 관내 빗물펌프장 직원 등 16개 민·관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 도배·장판교체, 단열작업 등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송파구의 ‘사랑의 집꾸미기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체는 송파구 복지정책과(02-2147-2680)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지역축제 활성화 발 벗고 나선 대학생들 지역 축제에 대학생들이 기획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뛰어든다. 한남대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2015 제1회 유성 구즉 묵 착한페스티벌’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즉 여울 묵 영농조합이 주최한다. 전국 유일의 묵 제조 체험관 개관 이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묵을 경쟁력 있는 전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남대 동아시아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진현웅 경영학과 교수)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획과 운영요원 25명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단은 경영학과 경제학과, 중국경제통상학과,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참여하고 있다.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1개월 동안 페스티벌 개최현장과 강의실을 오가며 이벤트 기획과 운영, 문제해결 능력 등 다양한 현장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진현웅 교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주민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라며 “참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축제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5 제1회 유성 구즉 묵 착한페스티벌’은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관평동 구즉 여울묵마을에서 열린다.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묵 체험관 운영, 묵 스토리텔링과 품평회, 전통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9
-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본격 출발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체육진흥과 사무실에서 오는 10월중 개최예정인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섰다. 현판식에는 박의식 부시장 및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실?국장, 유관 단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여 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행사 추진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특이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 하는 등 축제 추진사항을 종합관리하고 소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박의식 부시장(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문을 연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해주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구미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 2019년까지 추진된다 구미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적 삶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갖춘 도시 조성’이라는 정책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실정과 특성에 맞게 ‘문화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 시는 2015년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37억5천만원(국비 15억원, 도비 6억7500만원, 시비 15억7500만원)을 투입한다.사업 1년차인 2015년에는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시민대상 사업 과 연구 및 네트워킹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대상 사업으로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와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청년인재양성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예술, 문화기획, 문화재, 축제 등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수강생을 모집했다. 이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은 총상금 2800여만원이 걸린 대시민 아이디어 구하기 프로젝트. 이 공모전은 일상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사업으로,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은 시상과 상금은 물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도시를 날다’라는 부제를 가진 청년인재양성프로젝트는 20세부터 39세까지 구미출신의 청년 예술가 및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인재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및 문화기획자(지망생 포함) 50여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 자유롭고 다양한 예술창작품과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5개년 사업에 따른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사업 및 네트워킹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구미시의 문화생태계 전반을 조사,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의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향후 전략과 사업방향 등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는 구미시와 함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시, 천안시 등의 사업관계자들과 포럼도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사동 90블럭 복합개발사업 개발 가시화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90블록 개발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2007년 자유제안 공모이후 반월특수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 진행과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장기간 표류되던 90블록 개발사업에 대해 시는 GS컨소시엄의 최종 입장을 촉구, 지난 해 10월 새로운 사업계획서를 받았다.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T/F팀 운영 및 시의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GS컨소시엄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최종 합의된 사업계획을 근거로 2015년 5월 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원안가결 되어 7월 말에 90블록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했다.시는 감정평가결과에 따른 토지가격을 GS컨소시엄에 제시했고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90블록 개발사업은 369,835㎡의 부지에 공동주택(6,600세대), R&D(연구복합시설), 호텔, 공공·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최근 확정된 신안산선 연장과 맞물려 사업의 탄력성이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실시협약 체결 시점에 GS컨소시엄이 외국인투자자를 포함한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여 실시협약 체결 당사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후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S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90블록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시 재정확충은 물론 대규모 개발공사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시 이미지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사3동 기타 동아리 ‘뮤앙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개최 희망 시?군의 공모를 통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선별된 31개 팀, 약 700여명이 참석해 7시간에 걸친 장시간 공연이 펼쳐졌고, 예년에 비해 분야가 다양해지고 작품성이 높은 걸로 평가를 남겼다.이날 대상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공연을 펼친 광명시 주부 뮤지컬동아리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용인시 춤나루예술단과 화성시 봉담호수무용단에게 돌아갔다.한편 안산시는 사3동 기타동아리 ‘뮤앙세’가 출전해서 28명 전원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향수에 젖은 기타선율에 맞춰 노래를 불러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매년 참가팀들의 실력과 기량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고,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흥겹고 멋진 무대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의왕시 지난해 살림살이 어땠나 2014년 의왕시의 총 살림규모가 4300억 원을 넘고, 자체수입 또한 138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지난달 28일 재정공시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 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재정운영 현황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시민들이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재정공시는 재정운영현황에 대한 공통공시 54개 항목과 글로벌인재센터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특수공시 15개 사업 등 시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의왕시의 총 살림규모는 4370억 원으로 전년대비 247억 원이 증가했으며, 채무는 222억 원으로 42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회계의 재원별 세입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137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의 의존재원은 1577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은 8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은 53만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이와 함께 시의 재정자립도(최종 예산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34.6%로 인구 50만 미만의 동종단체 평균자립도인 24.2%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재정자주도(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 역시 62.0%로 동종단체 평균인 59.2%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공모사업 등 활발한 국비확보 노력 및 지방세수 확충에 노력한 결과, 살림살이를 매우 건전하게 운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편, 지출 비율에서는 사회복지비가 해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지출된 사회복지비는 총 938억 원으로 이는 세출결산액의 약 35.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지난 2010년에 사회복지비가 499억 원 지출된 것을 감안하면 5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경기도자활사업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려 경기도내 31개 시 군의 자활사업 전반을 펼쳐 보이는 제7회 경기도자활사업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사업을 안내하고 자활의 의미를 새기고자 지난 2009년 첫 시작되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지자체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를 포함해 중앙과 경기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자활관련 상품 전시 및 판매와 자활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 설치로 박람회가 열리는 등 자활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로 평가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 진행 안양월드휴먼브리지와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최하고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가 9월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 행사로 이어오고 있으며 생명존중걷기 캠페인 활동이다. 걷기 축제는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생명경시 풍조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하며 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활용하여 다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올해는 축제의 수익금을 지역의 생명존중 관련 연합기관의 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