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관련 국민서명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는 구리시에서부터 용인, 안성, 천안을 경유하여 세종시를 연결하는 128km 노선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KDI수행)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시는 이에 따른 노선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반영(우선순위 6위)되었으나,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조차 예산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가 개통하면 경부고속도로 통행량 분산 및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향후 30년간 약 7조5,000억원의 비용절감과 편익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 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추진 시 용인지역의 IC 2개소(포곡, 원삼)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며, 이를 용인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하여 관련지자체와 협력,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에 조기추진을 건의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조기추진 온라인 서명은 9월 1일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다”며 “우리시는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결정을 재차 촉구하고 국회 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으니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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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조기추진 온라인 서명은 9월 1일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다”며 “우리시는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결정을 재차 촉구하고 국회 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으니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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