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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발초등학교 문발 거첨 영어체험실 개관 파주 문발초등학교는 지난 달 15일 파주시 문발 거점 영어체험실을 열었다. 문발초의 영어체험실은 파주시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교육 확대와 영어 사교육 차별을 해소하고자 임진초등학교와 문발초등학교 두 곳에 예산을 지원하면서 결실을 맺은 것. 문발 거점 영어체험실에 가보니 영어마을을 생각나게 하는 상점, 은행, 우체국 등 다양한 테마로 예쁘게 만들어져 있었다. 학부모들에게 영어체험실을 안내하는 문발초 조길용 교장의 말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실에 들어갈 자재, 벽에 칠 할 페인트 색깔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골랐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중심의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빠르게 향상 될 거라 믿어요.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문발 거점 영어체험실은 현재 병원, 은행, 마트 등 8개의 고정형 체험코너와 2개의 가변형 코너로 10가지 테마의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앞으로 문발초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신청을 받아 1일 오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과후교실도 열 계획이라고 한다. 조 교장은 “앞으로 원어민 교사를 더 채용해 영어수업 시간을 더 늘릴 계획”이라며 “영어전용 멀티미디어실, 영어체험 플레이룸, 영어도서실, 영어체험과학실까지 만들어 거점영어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희 리포터 mafille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우리아이의 오감자극, ‘미술재미’로 만족! 다양한 놀이 활동 통한 자유로운 표현 영어나 한글 등의 조기교육에 이어 음악 · 미술에까지 유아교육의 영역과 중요성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미술은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은 물론, 활발한 소근육의 사용으로 아이의 두되 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많은 부모들로부터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정형화되고 재미없는 미술 수업은 금물.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고 친밀감을 느끼며 미술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미술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을 찾았다. ‘미술재미’는 오감자극 미술놀이의 대표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4세반 퍼포먼스 프로그램 시간. 수업이 시작된 지 몇 분이 채 지나기도 전 교실 밖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웃음소리를 쫓아 교실을 들여다보니 아이들이 손에는 물감이 잔뜩 묻어 있고 교실 바닥과 장남감자동차에도 온통 물감이 묻혀 있다. 물감범벅이 된 실제 자동차 타이어도 눈에 띈다. 온통 물감을 묻힌 아이들은 바닥에 깔린 종이 위에 열심히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감이 잔뜩 묻은 장난감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자동차 바퀴는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을 만들어내고, 실제 자동차 타이어를 굴리자 선명한 바퀴자국이 종이 위에 찍힌다. 아이들은 자동차 소리를 내가며 연신 타이어를 굴린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물론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이제는 세차시간이다. 장난감자동차를 깨끗하게 씻으면서 주위를 정리하는 아이들의 손동작이 매우 익숙해 보인다.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 권애경 부원장은 “4~5세의 아이들은 다양한 미술교육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기로, 본원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재미있는 활동미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만2세부터 6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과정이다. 권애경 부원장은 “보다 다양한 오감 경험을 위해 우리 생활 주변 모든 것들이 미술적 재료로 사용한다”며 “낙엽, 모래, 밀가루, 비닐, 진흙, 나무, 풍선 등 다양한 재료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재미’는 한반에 5명, 일주1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 진행돼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함께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조형미술 프로그램(파인아트 Fine Art), 잠실교육원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한 교실의 구성도 세심하다. 유아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위한 교실은 넓은 공간이 특색 있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안전을 위한 배려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파인아트 교실은 다양한 미술도구와 재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구비해 두었다. 특히 물감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에는 ‘물방’이라 불리는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타일이 깔린 바닥, 아이들 키 높이에 맞춘 수도꼭지와 세면대가 갖춰져 있다. 권애경 부원장은 “물감을 사용할 때면 어지럽히지 말아야 한다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특히 물방에서의 수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요리수업을 위한 요리방도 따로 마련했다. 요리는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하는 활동인 동시에 시각과 촉각, 후각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먹밥, 쿠키, 화채에서부터 계절음식과 다양한 세계 음식까지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파인아트와 영어스토리 텔링 미술 “초등학생이 되면 기본적인 사물의 객관화와 재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파인아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술과 표현방법을 익히는 전문 그리기 프로그램입니다.” 파인아트는 자유로운 탐색과 표현을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이 때 기본적인 기술습득과 교정이 함께 진행된다.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은 내년 1월부터 영어와 예술 활동을 접목한 ‘영어 스토리 텔링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애경 부원장은 “영어책을 들려주고 단어나 간단한 문장을 카드로 배우게 되며, 스토리의 일부분이나 자신이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다”며 “그림의 완성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완성한 그림을 활동이나 말로 완성하는 단계까지 이어져 아이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술재미 송파잠실교육원 (02)417-775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3
- 계획과 꾸준한 학습습관 중요 … 사춘기 스트레스도 현명하게 대처해야 중학교 1학년, 기말고사 이렇게 준비하자! 중학교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곧 시작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2월 초부터 중순에까지 걸쳐 진행된다. 기말고사 범위와 일정이 발표된 후부터 각자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해 보지만,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험을 준비할 때마다 ‘평상시에 예·복습을 철저히 해 둘 걸...’이라는 후회만 할 뿐 실제로 매일의 학습이 충분히 잘 돼 있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은 성적이 들쑥날쑥한 시기로 시험 준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도 성적을 쉽게 올릴 수 있는 기회다. 특히 1학년 마지막 시험성적은 2학년에까지 계속 굳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앞두고 기말고사 준비요령을 알아봤다. 목표와 계획, 이해와 훈련 중요 보통 시험이 치러지기 3~4주 전이면 시험 범위가 발표된다. 범위가 알려지는 그 순간부터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기말고사 대비에 몰입해야 한다. 계획대로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북중학교 이창신 교사는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자신의 성적에 맞춰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을 세울 때도 하루에 한 과목씩 시간을 배분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훑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암기 과목의 경우, 한 단원을 공부했다면 다음 날 그 다음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미리 학습한 전 단원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문제를 푸는 것은 기본, 채점 후 정확한 점검 또한 필수다. 이창신 교사는 “문제풀이를 할 때는 채점 후 틀린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틀린 원인을 스스로 짚어서 그 문제와 관련된 것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는 기본적 준비학습에 다소 난이도가 높은 문제까지 준비해야 한다. 서술형 대비와 부모님의 관심도 필요 50%이상을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에도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결과와 함께 과정을 중요시하므로 단기적인 반짝 암기에 의존했다간 높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 수도 있다. 서술형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다. 수업 시간에 특히 강조하는 부분들은 필기를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 하지만 평소에 준비하지 않았다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만은 아니다.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범위만이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답안을 만들어보거나, 풀이과정에 좀 더 큰 비중을 갖고 문제를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창신 교사는 “평소 사건이나 현상들을 파악할 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며 “답에 접근하는 과정을 우선시 하고, 점차적으로 자기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100%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공부요령을 터득할 때까지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당한 관여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채점을 도와준다든가, 중간 점검을 통해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등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사춘기 반항, 현명하게 대처 박모씨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공부를 등한시하는 중학교 1학년 아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박씨는 “영어와 수학 모두 줄곧 최고반에만 있던 아이가 사춘기 반항을 해서인지 통 공부를 하지 않는다”며 “공부할 마음이 없으면 공부하지 마라 했더니, ‘알겠다’며 정말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춘기를 겪으며 부모와의 마찰은 물론 성적부진까지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다. LPJ 가족상담센터 윤영미 상담사는 “실제로 사춘기 성적부진으로 부모와 함께 상담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며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엄마로서의 조급함을 버리는 것이 사춘기를 현명하게 넘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가 성적이 부진한 이유도 여러 가지다. 엄마의 생각처럼 단순히 ‘공부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중학교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 경우. 친구들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신체적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이때는 이제까지의 강압적인 방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윤영미 상담사는 “중학교시기를 잘 보내면 고등학교에까지 잘 연결되는 만큼 이 시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3
- 열심히 공부한 그대, 마음껏 누려라! 지난 시간 오로지 수능을 위해 가슴 속 열정을 유보한 채 공부에만 매달려온 수험생들을 위해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뮤지컬 발레 콘서트 그리고 신나는 B-Boy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 마음껏 즐겨보자! 뮤지션들의 바이블로 추앙받는 퓨전재즈 최고의 밴드, 옐로우자켓과 마이크스턴 내한공연 5년 만에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과 함께 신보 을 발매한 ‘옐로우자켓’ 월드 투어 콘서트의 일환으로 11월 2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는다. 뮤지션이 인정하고 열광하는 그들은 재즈란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2008년 전 미국과 유럽을 전율시킨 그들의 하모니를 어울림극장에서 직접 들어보자. S석, A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바람의 노래’로 화려하게 컴백한 그가 온다 조성모 콘서트 ‘CRY OUT’ 데뷔 10주년이자,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OST ‘바람의 노래’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이룬 조성모의 콘서트 ‘CRY OUT’이 오는 11월 28일, 29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아직도 폭넓은 팬 층을 찾고 있는 조성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금 청소년 팬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선사할 것이다. A석, B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 한국 뮤지컬 시장 최고의 히트작, 뮤지컬 ‘헤드윅’은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한 존 카매론 미첼이 대본과 가사를 쓰고,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스티븐 트래스크가 곡을 붙인 락 뮤지컬이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뮤지컬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공연은 특별히 수험생을 위한 평일 12월 5일 특별 시간대를 만들어 이미 모두 매진을 이루었으며 이후 12월 6일 오후 3시, 7시 공연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A석, B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그대 심장박동 소리에 귀 기울려보라! B-BOY ‘라스트 포 원’의 ‘원 드림’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의 신작 ‘원 드림(One Dream)’은 ‘동네 노는 형’이라는 주변의 편견을 극복하고,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이야 대한민국 1등을 위해 땀 흘리는 애국청년으로까지 묘사되지만, 그들에게 춤은 그저 자기 증명을 위한 방편이자 세상에 맞서는 무기였을 것이다. 비보이의 움직임은 ‘싱싱한 생명체’ 그 자체이며, 쿵쾅거리는 힙합 비트는 새로운 일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로 가득 찬 심장박동 소리와 닮았다. 본 공연은 12월 11일~14일, 12월 18일~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전 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대공감 뮤지컬! 2008 하반기 주목받고 있는 신작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뮤지컬 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청소년들의 슈퍼 아이돌 스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강인을 비롯한 이건명, 홍지민 등 서울공연당시 이슈화 되었던 초특급 배우들의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수능을 끝낸 예비대학생을 비롯해 10대에서 5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이번 어울림누리 공연에서도 ‘패너두(FANADU : Fan of XANADU)’석 이라는 이름의 관객 참여형 객석이 무대 위에 마련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S석, A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황금 크리스마스시즌 아람극장에서의 첫 ‘호두까기인형’ 2005년부터 매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오르면서 매진에 가까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송년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는 오는 12월 19일~24일까지 오페라·발레 전용극장인 아람극장으로 옮겨진다. 객석과 무대 간 거리, 시야확보 등에서 ‘발레를 위한 최적의 공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만큼 이번공연에서도 ‘국립발레단’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적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련한 두 번째 선물은 전회 차에 걸친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이다. 전용극장으로서의 면모를 오롯이 과시하며, 관객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석, B석 50% 할인.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문형석(백양고 2학년) 백양고등학교의 문형석군은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7살까지 미국에서 살았다. 초등학교는 한국에서 다녔고, 중학교 때는 1년간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공부를 많이 한 아버지를 닮아 어릴 때부터 우등생일 것 같았던 형석군. 하지만 형석군은 중학교 때까지 성적은 중상위권에 드는, 친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말한다. 공부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아서 학원도 초등학교 때 수학 학원을 한 달 다닌 것이 전부였다. 부모님 역시 형석군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 중학교 1학년 때는 교수인 아버지의 안식년을 맞이해 1년간 미국에서 머물며 학교를 다녔다. 1년간의 미국 생활은 영어를 잊고 지내던 형석군에게 다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우리나라의 진도가 빨라서 혼자 문제집을 풀며 진도를 맞춰나갔다. 외고 준비하며 공부 습관 잡아 형석군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외고 준비를 하면서부터다. 외고 준비를 하는 다른 친구들은 전교 1, 2등을 다투는 우등생들. 그 틈에서 형석군이 살아남으려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그때부터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공부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아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그래도 그때 다니던 학원은 자율 학습을 빡빡하게 시키며 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잡아두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말을 그때 실감했어요.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니 성적도 오르고 자연스레 재미가 붙더라고요. 또 학원에서 주말마다 시험을 봐서 성적을 공개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됐어요.” 그런 일과를 반복하다보니 형석군의 성적도 많이 올라서 외고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다른 아이들보다 성적이 우수했다. 그래서 외고도 당당히 합격하리라 믿었지만, 아쉽게도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그 잔이 형석군에게는 약이 되었던 것일까. 한번 실패의 맛을 알고 나니 더욱 다부지게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당연히 외고에 합격할 거라고 믿었는데 떨어지고 나니 상실감이 너무 컸어요. 그때부터 독기를 품고 공부하기 시작했지요. 승부욕도 생겨 앞으로 1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죠.” 백양고에 입학하고서 처음 본 모의고사에서 1등을 했지만, 내신 성적은 5등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좀 더 분발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기말고사에서는 3등을, 그 다음부터 내신에서도 1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학, 개념 파악·분석으로 수확량 늘려 형석군은 이과를 선택해 수학과 과학 공부에 열정을 보였다. 현재 백양고의 영재학급에서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외적 내적 성장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수학은 많은 문제를 푸는 일명 양치기 공부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파악하고 넘어가야한다고 강조한다. 어려운 문제도 개념을 이해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문제라도 그 문제의 출제 의도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해요. 문제를 다각도로 집요하게 접근하면 그 과정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수학 문제를 풀다가 작은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형석군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잔실수를 없애는 방안을 찾았다. 수학 풀이 과정을 깨끗이 풀어 쓰는 습관을 들인 것이다. 그렇게 풀이를 쓰다보면 실수한 부분이 한눈에 들어와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기본. 정리를 하다보면 틀린 문제나 헷갈린 문제를 파악하는 것 외에도 개념이나 요령 등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중3때 2차 함수 문제를 푸는데, 단순히 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며 생각하고 도식화하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니 한 문제에 2시간을 소비했지요. 그렇게 스스로 정리하니 2차 함수에 관한 문제면 모두 풀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자기주도학습법 실현 형석군은 “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가 스스로 계획을 짜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훌륭한 수업이나 강의가 있어도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형석군의 학습 형태를 살펴보니,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적 학습의 일면이 아닌가 싶다. 동기, 계획과 실천으로 정리할 수 있는 형석군의 자기주도학습법. 시험에 떨어지면서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충분히 했고 그에 맞춰 장기와 단기 계획을 세웠다. 장기 계획은 내신관리와 수능을 대비한 월간, 주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단기 계획은 주간, 월간 계획을 세분화시켜 보완해 하루 일과와 자습 시간의 공부 내용까지 자세하게 계획을 세운다. 중간 기말 고사 등 내신 관리는 시기에 따라 시험 몇 주전부터 전략을 세워 공부한다. 내신 전용 문제지와 수능 문제지를 구별하고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문제지를 구분해 적합한 문제지를 활용한다. 또한 취약 과목은 대안으로 여러 문제지를 분석하면 취약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형석군은 모르는 문제는 정답이 아닌 다른 보기까지 그 의미를 파악하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문제를 푼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시험 전까지 A4 용지에 모르는 것, 새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요. 지난해 나왔던 기출문제도 풀어보며 시험에 감을 익히기도 하죠. 시험 전에 정리한 것을 훑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상지초등학교 꿈빛도서관 “꿈을 가지면 그 꿈은 빛이 날 거야.” 상지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이런 생각에서 도서관 이름을 꿈빛으로 지었다. 상지 어린이들의 꿈을 빛내줄 책들은 학교 홈페이지의 전자도서 300권을 포함한 1만4690종이라는 만만찮은 양을 자랑한다. 방학 중에 진행되는 독서캠프와 아줌마라고 부를 정도로 사서 선생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아이들, 도서관에 아이들을 만나러 오는 교장선생님,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상지 꿈빛 도서관만이 가진 즐거운 자랑이다. 우리 도서관의 자랑은 ‘방학독서캠프’ “새롬이랑 수연이가 왔구나? 어제는 왜 안 왔어?” 김진심 사서는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준다. 책 보는 아이들에게는 그 책 재미있냐며 말을 걸고, 모르는 책을 찾아준다. 재미있는 책은 추천도 한다. 아이들은 사서 선생님이 편안해서 도서관에 자주 온다. 예전에 도서관은 학부모들이 운영했다. 그 때의 버릇 때문인지 아이들은 사서 선생님을 아줌마라고 부르곤 한다. 이렇게 불러놓고 사서선생님과 아이들은 한바탕 웃는다. 선생님과 친밀해진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 책벌레가 됐다. 꿈빛도서관의 특징은 방학 중 실시하는 ‘독서캠프’다. 저학년에게 인기 좋은 이 프로그램은 이름표와 책을 만들고 퀴즈를 풀어보고 있다. 친구들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 이 캠프는 신청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하루만 접수를 받고 있다. 오리엔테이션, 독후활동과 놀이, 책읽기 등으로 진행된다. 장난꾸러기들도 열심히 하면 만화책을 보여주는 재미나는 행사다. 김 사서는 “프로그램이 겹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한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의 수료식은 수료증과 최우수아를 선발, 상장도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 읽는 다양한 공간이 있어요 도서관은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DVD 영상공간에서는 이어폰을 끼고 과학 영상물이나 영화를 볼 수 있다. 모둠학습 공간은 도서관 활용수업을 하고 독서캠프 중에는 음악을 듣기도 한다. 이 밖에도 열린마당과 검색, 열람 공간 등이 있다. 독서 행사로는 다독아 시상, 독서 감상문, 독서 감상화, 책 읽고 동시쓰기, 책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초등학교 때는 책을 가장 많이 읽을 때입니다. 책을 열심히 읽으면 우리 도서관 이름처럼 꿈이 이루어져 꼭 빛이 날 거라고 믿어요.” 김 선생님은 도서관에 와서 책보는 아이들이 여유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에는 독서통장을 만들 예정이다. 나만의 독서통장은 책제목과 지은이, 대출일과 반납일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자신이 본 책의 목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 정보와 지식이 몸에 배이지만 책 읽는 방법과 편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은 도서관이 할 몫이라고 생각해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미니인터뷰] 다독왕 최새롬(6학년) 최새롬양은 창작동화를 좋아한다. 누군가 재미있게 지어낸 이야기를 읽으면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지루한 수업시간에 책을 읽다가 책과 친해졌다. 밤이 되면 ‘키 안 큰다, 빨리 잠을 자라’는 아버지의 성화도 새롬이의 책 읽기를 막진 못한다. 하루 2권 씩 누워서 책 읽는 버릇이 있으며 공부는 조금만 한다는 새롬이는 선생님이 되고 싶단다. 독서감상화 최우수상 배수연, 김건호 ‘집 없는 아이’가 부잣집 아줌마를 다시 만났던 장면을 그린 김건호(6학년) 군은 화가 기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 있는 글자보다 그림에 눈길이 간다는 건호는 뜻한 바를 꼭 이루겠다고 했다. 그의 꿈은 화가나 카레이서가 되는 것이다. 배수연(5학년) 양은 감상화 대회에 출품을 주저하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그려내고 상을 받았다. 풍경 화가가 되는 게 꿈이어서 앞으로 책을 많이 읽을 예정이다. 표어와 글짓기 대회에 나가서 상을 많이 받았다. 독서감상문 최우수상 이동민, 김민지 김민지(6학년) 양은 동시 ‘실패’를 지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계속 동시 지을 생각만 하고 다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고 5분 만에 완성했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2학년 때부터 계속 일기를 써왔다. 이동민(5학년) 군도 동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과서에 나오는 꿈쟁이 고추잠자리가 흔적을 남기겠다고 한 것을 소재로 동시 ‘흔적’을 지었다. 공부와 책읽기보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동민이는 서점에서 책을 사보는 편이며 과학자나 변호사가 되고 싶어 한다. 어머니, 어린이 도서도우미 도서도우미 언니가 부러워 도서관 봉사에 나섰다는 이현경(5학년) 양은 장서점검 때가 제일 힘들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피자 세리모니에 힘든 건 쏘옥 달아났다. 담임의 권유로 활동하는 윤혜주(5학년) 양은 사서선생님이 외출했을 때 선생님 일을 맡아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어머니도서도우미 회장 서승래 씨는 학기 당 500권의 신간을 학교에서 지원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 책들은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게시판에 써둔 것과 신간을 들여온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내 아이 교육 맵은 내가 짠다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은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공을 들인다. 비슷한 또래친구와 놀면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영역별, 연령별 단계적 학습이 가능한 놀이학교를 비롯해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미술, 음악 교육기관은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놀이학교] 놀면서 감성과 창의력도 키워요 부천, 부평, 계양 짐보리(www.gymboree.co.kr 032-325-5175)는 생후~ 만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가르친다. 총 7단계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단계적인 신체 인지 정서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키게 된다. 놀이가 학습이며 최고의 교육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놀이와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짐보리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 The Gymboree Learning Continuum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독립된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짐(www.blog.daum.net/applegym 032-324-2291)은 3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능력을 발달시켜주는 유아 스포츠클럽이다. 2005년 부천본점을 오픈하여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스 당 10명 내외의 인원을 담당하며 독특한 수업을 위해 설계된 시설과 기구가 준비되어 있다. 매 주 새로운 주제로 구성과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아이들을 위해 새롭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근력, 균형 감각, 협응성, 민첩성, 유연성, 운동 기능의 숙달, 사회성 등을 발달시켜준다. 짐슐레(www.gymschule.co.kr)는 생후 6개월의 영유아와 13세 초등학생 대상의 신체활동을 통한 아이 중심의 스포츠 놀이교육기관이다. 교육 선진국 독일의 신체활동 교구를 활용,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진이 개발한 영, 유아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유아 발달 상황에 맞는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게 되는 감각 통합 놀이교육기관으로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 운동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6~36개월 영아는 4단계 놀이, 4세~7세 유아는 4단계 움직임, 6~13세는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아키즈스포츠클럽(www.koasports.com)은 캐나다 REC 센터의 KIDSINSHAPE에서 최초로 시행한 MAFEEB 프로그램을 독점 공급하는 소수 정원의 어린이 스포츠클럽이다. 스포츠를 통해 아이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은 물론 인지력, 균형력, 팀워크, 리더십 등 다양한 사회적 감각을 습득하게 한다. 축구, 농구, 키 크기 체조, 학교체육을 동시에 교육하고 있다. 계절과는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과 교원자격증을 가진 선생님이 책임 지도를 하고 있다. 비만클리닉, 어린이 요가, 태권도, 발레 프로그램이 있다. [창의력 중심] 재능개발이 목표죠 과학 놀이터 아이펀펀 부천센터(www.i-funfun.com 032-323-3682)는 3~8세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영유아 실험과학 전문센터이다.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 미술은 기본이고 700가지가 넘는 과학 실험활동을 집중 훈련하게 된다. 또한 초등 과학수업과 연계한 활동이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가서도 과학의 원리를 쉽게 터득할 수 있다. 아이펀펀의 이동과학실험실인 펀펀 카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실험을 하고 예쁘게 찍은 사진도 받을 수 있다. 체험 무료 신청을 하려면 홈페이지나 부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체험할 수 있다. 부천 중동, 상동 브레인스쿨(www.brainschool.co.kr 1588-1185)은 20개월~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개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각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적인, 21세기의 진정한 리더를 키우는 곳이다. 영재교육의 전당으로 불리는 미국 퍼듀 대학교의 교육 모델을 도입해 영재 판별 및 선별 과정에서 공신력을 갖춘 것을 특징으로 한다. 논리와 창의의 브레인 교육프로그램, 실물중심과 활동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 심화와 속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정성껏 교육하고 있다. 아담리즈(www.mathplay.co.kr 032-322-6123) 부천센터는 유아, 초등 수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놀이수학 기관이다. 세계적인 학자들의 철학이 담겨있는 교육과 수학의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유아 발달에 맞는 놀이 교육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다. 처음부터 재미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유아 수학 전문 교사의 소그룹 프리미엄 교육을 지향한다. 유아 수학은 주 1회 60분 수업하며 부모와의 브리핑 시간이 포함된다. 통합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수학 노래, 이야기 나누기, 주제에 따른 교구활동, 워크 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빅스스쿨(www.sobicsschool.com 032-325-6638) 부천점은 만2~5세의 유아 전문 창의력 개발센터이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교구교재, 각 분야별로 전문 강사진이 운영되며 앞선 노하우와 전문성을 특징으로 한다. 유아음악, 유아과학, 유아수학의 테마스쿨과정이 있으며 과목별로 담당 교사가 개별 관리해준다. 매일의 학습 내용을 학부모에게 피드백하며 연 2회 영유아 발달 검사와 프로그램 주제와 연계된 가정연계학습, 정원4~6명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입학상담과 공개 설명회를 신청할 수 있다. 부천 중동, 상동 씽크스퀘어 교육원(www.thinksquare.co.kr 032-321-0083)은 3세(24개월 이상)~9세 까지의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만지며 사고력을 키우는 유아 사고력 계발 학원이다. 매 달 주제를 정해서 총 24개월의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교실은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이용하지만 수업과 교재 내용은 차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60분 간 진행되는 수업은 3~6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 느낌, 놀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9세 아이들에게는 주제의 원리와 개념을 가르친다. 매 월 전화예약 후 샘플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 KAGE 영재교육연구실(www.kagebucheon.com 032-611-0073)은 36개월~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센터이다. IQ 테스트를 거쳐 영재 판정을 받은 상위 15%의 영재들이 입학 가능하다. 36개월에서 47개월의 영아반은 언어, 창의성 등의 영역이 통합된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4세부터 6세 유아들은 사고력, 언어 등 5개 영역의 사고체계를 가꿔가고 있다. 또래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종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이 있다. [미술·음악] 풍부한 오감 자극 자신감 키워요 부천 바퀴달린그림책(www.maybook.co.kr 032-325-1313)은 6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과 글쓰기, 창작과 출판을 학습하고 있다.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껏 상상해보는 스토리텔링, 글과 그림의 상호 작용을 통한 발상과 표현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또한 아이의 생각이 반영된 다양한 과외활동을 엮은 포트폴리오와 아이가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획력을 트레이닝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예약한 고객에 한해 무료 작가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 계양 미술로 생각하기(www.misulo.com 032-321-5270)는 3~9세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생활 속 재료들을 미술 재료로 활용해서 간접경험과 다양한 표현 방법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생각하는 습관과 생각한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기르는 유아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이다. 미술로 생각하기에서는 델타플레이 모래놀이 수업을 하고 있다 2008-11-21
- 부평아카데미 교육컨설턴트 조진표씨 강좌 부평아카데미에서 와이즈멘토 대표인 조진표씨가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KAIST 출신인 조진표씨는 교육컨설턴트 전문가로 현재 진로교육전문 컨설팅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다. 강연은 11월 26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으며, 당일 시작 시간 10분 전에 입실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생각없이 한 행동, 이럴 땐 정말 미안하다 자식은 부모에게 뭔가를 요구해도 마치 맡겨 놓은 듯 당당하고, 부모는 안 된다고 거절해 놓고도 해주지 못해 안달한다. 그 이유가 부모 자식간의 관계는 전생에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였기 때문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세상 그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이. 처음 ‘엄마’라고 말한 날, 첫 발을 내디딘 순간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지 않을까? “이 세상 모든 것을 네게 주마”라고. 늘 퍼주면서도 또 뭔가 해줄 게 없나 두리번거리고 더 좋고 귀한 것을 해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부모와, 입 속에 잔뜩 넣고서도 배부른지 모르고 더 채울 것만 생각하는 자식. 하지만 부모도 사람이기에 항상 좋은 것만 줄 수는 없다. 화가 나면 통제력을 잃기도 하고, 나쁜 습관을 그대로 물려주기도 한다. 주부들이 말하는 ‘아이에게 했던 후회되는 행동들, 제발 잊어주길 바라는 말들’을 모았다.말·말·말, 엄마가 생각없이 한 말 잊어줘나도 모르게 내 뱉은 말로 아이들이 상처를 입거나, 그대로 따라해 민망한 경우가 있다.“너는 하라는 건 안하고 나쁜 것만 배우니?”라고 말해봤자 소용없다. 엄마의 말과 행동은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아이에게 입력된다는 사실. 그러니 엄마 스스로가 조심해야 한다.case1. 뒤에서 험담하는 나쁜 버릇 때문에남 뒤에서 흉보는 것이 버릇이 된 박 모(37·수영동)씨. 박 씨는 친구 앞에서는 “어휴, 정말 니가 똑 소리나니깐 너희 남편 사업도 잘되는 거야. 복덩어리야 복덩어리”하며 칭찬만 늘어놓다가도 친구가 가고 나면 “지 주제에 남편 잘 만나서 완전 용 된거지.”하며 험담을 늘어놓기 바빴다.어느날 딸이 그 친구에게 “아줌마, 남편 잘 만나서 용된 게 뭐에요? 우리 엄마가 아줌마한테 그러던데…”라고 물어보는 게 아닌가. 그 뒤로 그 친구와 연락이 끊긴 건 당연지사.case2. 이모집에 보낸다 협박했더니 진짜 나가는 아이4, 6살 아들 녀석들 싸움에 조용할 날 없다는 박희진(35·용호동)씨. 고함을 질러도 효과가 없자 “멀리 이모집에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했더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사이좋게 지낼게요. 보내지 마세요”라며 순한 양처럼 행동했다. 박 씨는 종종 그 충격요법을 써 먹었다. 어느 날 “큰 이모집과 작은 이모집에 각각 보내 버리겠다”는 야단쳤는데, 큰 애가 가방을 주섬주섬 챙기며 “거제도에 사는 작은 이모집에는 내가 갈게요”라고 재빨리 말해 말문이 막혔다. “작은 이모집에 또래 누나들이 있어 재미있고 좋겠다 싶었나 봐요. 농담이라도 이제 그런 말 하면 안 되겠다 싶어요.”case3. 옆집 아이랑 비교하다가 내가 비교당해“넌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니? 엄마 친구 딸은 야무진데다 공부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데 말이야” 야무지지 않은 딸을 두고 걸핏하면 친구 딸과 비교를 하게 된다는 이 모(43)씨. 그런데 하루는 딸이 “엄마, 왜 아빠는 좋은 대학도 안 나오고 다른 아빠보다 돈도 많이 못 벌어? 친구 아빠는 의사고 엄마도 외제차 타고 다녀. 부자인데다 그 앤 머리도 좋고... 아빠, 엄마가 머리 좋으면 나도 머리가 좋을텐데…”요즘 와서 친구 부모와 자주 비교하는 딸을 보면 ‘딸이 참 속상했겠다’는 생각과 함께 비교화법의 부작용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된다고.부모는 반면 거울? 이런 행동은 기억에서 지워줘말보다 더 무서운 게 행동이다. 무의식 중에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따라한다. 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의 결합을 무슨 수로 막겠는가. 게으른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고, 꼭 좋은 것만 빼고 나쁜 것만 따라하는 것 같다.case1. 강아지 앞에서 사라진(?) 모성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김은희(32·망미동) 씨는 유일하게 겁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개(강아지)”다. 화창한 봄날 아장아장 걷는 딸과 산책 중 저 멀리 달려오는 강아지 한 마리. 개 공포증에 시달리던 김 씨는 좁은 산책길에서 도망갈 길이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옆에 있던 딸아이를 든 김 씨. 그리고는 자신을 향해 앞발을 드는 강아지를 딸의 온몸으로 막았다. 강아지 앞발이 딸의 배 정중앙을 꾹! 그때부터 다은(4)이는 김 씨보다 더 지독한 개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개 공포증이라면 둘째가라면 서운한 정미숙(32·연지동) 씨. 아이(5)와 함께 과일가게에 간 어느날, 가게 안에서 뛰어나오는 개를 보고 냅다 도망쳤다. 멀리 도망치고 나니 그제야 아이 생각이 났다. 아이 혼자 “엄마~~~~”하며 과일 가게 앞에서 개와 대치중이었다. 하지만 자신은 달려가지도 못하고 길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정씨. “아이가 기억 못하길 바래요. 개를 보고 기겁할 때마다 미안해져요”case2. 이성을 잃어 발로 찼던 일을 잊지 못하는 딸집에서 공부방을 하고 있는 김 모(44)씨. 딸이 5학년 때 중간고사에서 수학을 망쳐서 공부하러 온 아이들이 들을 정도로 큰 소리로 야단치며 발로 다리를 두 번이나 찼단다.몇 년이 지났지만 그날 일을 잊지 못하는 딸이 “시험을 못 칠 수도 있지 어떻게 딸을 발로 찰 수 있어”하고 가끔 원망하는 말을 한다. 김씨는 이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case3. 발가락 버릇 여든까지 갈라3살과 5살 난 두 아들을 키우는 이지은(37·중동) 씨의 유일한 취미는 텔레비전 시청이었다. 아이를 안고 텔레비전을 보다가 엄지발가락을 이용해 끄곤 했다. 그런데 큰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이 씨와 똑같은 행동을 한다. 아무리 못 하게 해도 아이는 점점 더 모든 것을 엄지발가락으로 하기 시작. 덩달아 둘째까지 올라가지 않는 발로 텔레비전을 끄려고 한다.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옮겨지고 말았다. 지금 후회해 본들 이 버릇을 어떻게 고치나···case4. 지나친 깔끔함은 안 닮아도 되건만…5살 희주 엄마 김연수(32·용호동)씨는 집 안이 반들반들 윤이 날 정도로 깔끔한 성격이다. 희주도 그런 엄마를 쏙 빼 닮았다. 그런데 정도를 지나쳐서 김 씨는 걱정이 된다.“어린이집에서도 친구가 잠깐이라도 장난감을 어질러 놓으면 온갖 간섭을 다 해서 친구랑 싸우는 날이 많아요. 집에 누가 놀러오는 것도 싫어해요. 제자리에 있어야 할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게 싫은 지 만지지도 못하게 해요. 지나치게 깔끔 떨어서 어디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는 건지.”나보다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자라도록 아이에게 좋은 영향만 줄 수 없을까?하지만 지나치게 자식에 대해 욕심을 내다보면 부모자식 간에 오히려 갈등이 쌓여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특히 청소년기에는 갈등이 위험수위에 달한다. 청소년의 자살원인 1위가 부모-자식간의 불화라는 통계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끈끈한 혈연으로 쉽게 풀 수 있는 것이 또 부모 자식간의 불화이다. 이때 부모는 좀 더 양보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 2008-11-21
- 창의성 교육 전문 ‘메사스콜리아’ 창의적 잠재력 찾아 키워주는 맞춤 교육 신뢰도 높은 창의성 검사 통해 기초 잠재력, 성향, 진로적성 진단해 맞춤 교육 지원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 욕심에 아이의 특성은 파악하지도 않은 채 영아 때부터 무조건 남보다 더 많은 교육을 시키려고 드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창의적 잠재능력을 활용해 볼 기회조차 놓치게 되거나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내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선택할 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 교육 전문 메사스콜리아에서는 창의성 검사를 통해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의성 검사로 최적의 교육 방향 제시 미국 시카고대학교 메사심리측정연구소의 아시아센터인 한국메사연구소는 창의성검사, 수학 기초학습능력검사 등 다양한 검사에 대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 검사와 교육을 실시하는 메사스콜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메사스콜리아 창의성 검사는 독일 하노버대 클라우스 우어반 교수가 개발한 TCT-DP란 진단 도구를 사용해 5세에서 13세까지의 아이들의 지적 능력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잠재력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메사스콜리아 정미숙 이사는 “인지적, 정서적 창의성과 좌우뇌형 여부를 진단하고 또래에 비해 뛰어난 능력 등을 파악해 그것을 최대한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해 준다”면서 “다소 부족해 보완이 필요한 능력까지 고려하여 적절한 교육 목표와 효율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는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짠다”고 전했다. TCT-DP는 글을 읽고 답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부족한 유아들도 검사지에 직접 자신의 잠재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검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진단 정보를 통해 내 아이에게 어떤 유형의 교육기관이 가장 적합할지에서부터 특목고, 유학 등의 진로적성까지 파악해 교육 전반에 대한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학습효과, 창의성 증진 동시에 메사스콜리아는 TCT-DP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각 아이의 기초 잠재력을 기억력, 분석력, 독창성, 언어표현력, 도전의식 등 9가지 세부 영역별로 진단하고 그에 맞춰 짜여진 개별 교육플랜에 따라 창의성 교육을 진행한다. 최대 인원 5명을 초과하지 않는 개별 또는 소규모 위주의 수준별, 특성별 맞춤수업으로 각 아이들의 전체적인 능력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미숙 이사는 “창의성교육은 물론 국영수 인지교과도 언어논리사고, 창의수학, 창의영어동화 등의 창의적 교수전략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습효과는 물론 창의성 증진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면서 “너무 숫기가 없거나 자신감이 없는 경우, 수연산이나 과학에 취약한 경우 등에는 개인교사 식 스페셜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업주제에 따라 미술, 조형, 신체, 음악, 동화, 요리, 컴퓨터, 교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3~4세 매일반 오픈, 모집 중 신체 영역은 물론 언어, 인지, 정서, 사회 영역 등 전 영역에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3~4세 시기는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향후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메사스콜리아에서는 영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3~4세 매일반을 오픈했다. 3~5명 소수 정예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탐구와 경험, 지식습득 활동 등을 통해 5가지 영역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면서 이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준다. 정미숙 이사는 “매달 영아 발달 종합진단검사를 실시해 수업 담당 교사와 유아교육 전문 연구원들이 아이의 발달 상황과 특이 사항들을 상세히 체크하고 분석하는 등 정확한 관찰로 교육효과를 높인다”면서 “영아 교육의 경우 가르치는 교사와의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밀착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12-6300, www.nowmesa.org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