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 UCLA 정통 작문 캠프 “4주간 미국 명문대에서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요” UCLA교육대학원 자체 구성 커리큘럼,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개인별 독서토론과 작문지도 영어를 능숙하기 하기 위해서 어려서부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독해 등 고른 영역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말하고 쓰는(작문) 부분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과 국내파 학생은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차이가 난다. 대치동에 사는 박주현(39)씨는 외고 진학을 목표로 중1, 초등 5학년 두 딸의 영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는 어휘, 문법, 독해 부분은 열심히 공부하면 국내 교육으로도 실력이 향상되지만 영어 토론이나 에세이 작성 등 말하고 글을 쓰는 부분은 아이들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박씨는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우수한 강사진에 의해 정통으로 영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찾았다. ‘UCLA Young Writers 겨울 캠프’로 4주 동안 미국 현지에서 UCLA 교육대학원이 직접 주최하는 독서 토론과 작문 프로젝트 캠프이다. 21C 종합교육문화 기업(구 범문사) 계열사인 트리니티 어학원과 플래너스 유학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내 단독 진행 프로그램으로 미국 명문대 우수 강사진에 의해 정통으로 작문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우수 강사진 1:1 맞춤식 개별지도 UCLA 작문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스탠포드 예일 UCLA의 석ㆍ박사 출신으로 UCLA 교육대학원에서 실시하는 100시간 이상의 ‘영어작문 특별강사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이들은 학생에게 ‘1:1 맞춤식 개별 글쓰기 지도 교수법’을 적용하여 지도하고 있다. 트리니티 어학원 박선영 원장은 “학생들을 출국 전 평가를 통하여 이미 수준별로 반을 분류한다. 미국에서 수업이 시작되면 담당 강사가 학생에게 개별 레벨 평가 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레벨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한 후 학생에 맞는 수업 방향을 결정한다”면서 “같은 반 학생이라도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 커리큘럼과 과제를 각각 제공하여 개별 맞춤식 교수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UCLA 자체 구성한 커리큘럼 박 원장은 “쓰기(Writing)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UCLA 교육 대학원에서 직접 구성, 기획, 강사진 선발로 만든 ESL 학생 대상의 전문적인 정통 작문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첫째 일일 작문 완성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내기, 기초 글쓰기, 자신의 글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하기, 글 수정하고 첨삭된 글 완성하는 과정을 매일 반복하여 학습한다. 둘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프로젝트로 자서전, 에세이, 시, 창작 글쓰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학습을 한다. 셋째는 다양한 방법의 말하기 능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의자, 오픈 마이크, 코러스 리딩, 리더스 극장, LA 현지 학생들과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지정된 정규 수업 외에도 ‘음악과 드라마 수업’을 매일 2시간 동안 그룹 활동으로 진행한다. 캠프기간 중 4번의 주말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타모니카 비치, 자연사 박물관 산타모니카 3번가 프로메내드, 카바존 프리미엄 아울렛, 게티 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캠프 종료 후에 학생들은 강사의 수업 평가서를 받고 캠프 기간 동안 학습했던 자신의 글쓰기 작품으로 만든 책도 받게 된다. 또한 UCLA 교육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캠퍼스 내 수업, 안전한 숙식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UCLA 교육대학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숙소는 UCLA 캠퍼스에서 차량 이동으로 10분 이내에 비버리힐즈에 있는 호텔(The Merriott Residence Inn)이다. 하루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15분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 수업을 한다. 점심은 학교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뷔페식으로 먹게 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후 수업을 하며 3시 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학교에서 숙제를 한다. 저녁식사는 학교 안에서 학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저녁식사 후에 드라마와 음악 수업을 받게 되며 8시에 호텔로 돌아간다. 박 원장은 “출발부터 모든 일정과 수업관리는 자격을 갖춘 한국인 교사가 직접 한다”면서 “ 학부모는 4주의 모든 과정을 블로그 (http://cafe.naver.com/uclacamp)를 통하여 보고 자녀가 어떻게 지내는 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트리니티 어학원 (02)2652-0538, 플래너스 유학원 (02)2051-64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두뇌가 바뀐다! 인생이 바뀐다! 속청으로 잠재된 뇌력 향상시켜 대뇌 활성화 가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학자들은 ‘뇌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노먼 도이지의 ‘기적을 부르는 뇌’에서도 언급했듯이 ‘뇌가소성(Neuroplasticity)’이 뇌과학을 싹 바꾸었다. 뇌가소성이란 뇌도 마치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이 가능하다는 개념이다. 인간은 평생 뇌 용량의 불과 3퍼센트 정도만 사용한다. 아인슈타인 같은 비범한 두뇌의 천재도 불과 8%의 뇌세포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하니, 우리의 뇌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뇌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언어를 이해하는 영역인 뇌 속 베르니케 중추에 있다. 베르니케 중추는 ‘추창’이라는 작용을 한다. 추창은 ‘따라가며 읽기’ 이다. 추창에 의해 눈으로 읽은 문자와 귀로 들은 음성이 비로소 의미를 가진 신호로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속청으로 추창 속도를 빠르게 하면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베르니케 중추야말로 인간의 뇌력을 높일 수 있는 경혈, 즉 황금의 장소인 것이다. 속청으로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면 입력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베르니케 중추가 활성화되고, 뒤이어 범화작용에 의해 대뇌 전체가 활성화된다. 중간제목: 속청의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 효과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1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내달리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자동차가 속도를 내면 낼수록 차창 너머 광경들은 더욱 빠르게 운전자의 시야 뒤로 흘러지나간다. 이렇게 내달리다 인터체인지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고자 하면, 속도를 50, 60킬로미터로 떨어뜨리면서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야 한다. 이때 흥미로운 것은 고속에 길들여진 뇌와 시신경이 속도의 낙차보다 더 느리게 주위 광경을 인식한다는 사실이다. 속청도 이와 같은 논리이다. 빠른 속도의 음성에 귀와 뇌가 익숙해지면, 정상 속도의 음성은 느리게 인식된다. 또 정상 속도의 음성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어 이해력뿐만이 아니라 집중력, 판단력, 표현력, 결단력, 속독력 등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이 향상 발전된다. 왜 속청인가? 의 역자 김상두씨는 속청의 필요성에 대해 네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속청이 시간을 낳기 때문이다. 1시간짜리 정보를 2배속이면 30분 만에 들을 수 있고, 4배속이면 15분이면 들을 수 있다.(속독력도 월등히 향상) 두 번째, 속청이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을 위시하여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을 깨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속청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베르니케중추의 신경세포끼리의 연결, 즉 네트워크를 치밀하게 만들면 범화작용이 생겨 뇌전체가 활성화된다.(영어 청취력도 기적같은 향상) 세 번째, 우뇌와 좌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유독 좌뇌가 비대칭적으로 발전하는 현대인에게는 좌뇌와 우뇌를 똑같이 활성화 시키는 속청이야말로 더욱 필요한 두뇌활성법이다. 네 번째, 속청훈련의 편함 때문이다. 속청은 책의 부록 CD를 그냥 듣기만 해도 ‘저절로’ 뇌기능이 활성화된다는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속청훈련 후 반5등이 전교1등이 되기도 2007년 10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옥정중학교 학생 22명에게 속청훈련을 통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공부법(와 : 넓은들 출판사)을 전수했더니 시너지 효과가 있어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이 이루어졌다. 그 중 한 학생은 반에서 5등 정도였으나 1학기 전교 1등이 되었다. 특히 학교수업, 학원수업으로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 학생에겐 부모를 설득하여 학원시간을 줄이면서 나타난 결과이므로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학부모에게도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속청책(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속청이 기적을 부른다)은 이미 일본에선 150만부 이상 팔렸다. 문의 넓은들출판사 (02)6241-6435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수능을 앞둔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양재고등학교 교장 최상규 순간순간 끊임없는 선택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 중에 아마도 제일 중요한 선택은 평생을 같이 할 배우자의 선택일 것이고, 둘째는 직업의 선택, 때로는 종교의 선택이며 셋째는 대학?학과(진로?진학)의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이들 선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시인 유안진씨는 수험생을 라고 비유하였습니다. 이 고양이는 지붕이 너무 높아 뛰어 내릴 수도 없고, 한여름 한껏 달구어진 뜨거운 양철 지붕 위에서 오랫동안 참고 견디기에는 너무나 힘들겠지요. 특히 자신과의 힘든 싸움으로 노고가 너무나 컸던 자녀들이 이제 수능시험을 며칠 앞두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촌각을 다투며 마무리 정리에 열중하고 있는 자녀에게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수능에서 발휘하도록 힘찬 격려의 박수와 아울러 자녀가 지녀야 할 것 몇 가지를 당부 드립니다. 1.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은 긴장 속에서 불안할 것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것은 자녀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자녀가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와 친구들이 가는 길은 서로 다르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험을 보고 이를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경기이므로, 따라서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자녀도 할 수 있다는 오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긴장하거나 들뜨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히 마무리 정리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시험에 응하면 족하다고 위로합니다. 결과는 하늘이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2 매 교시 고사 직전에 기도를 합시다. 신자이건 아니건 조용히 눈을 감고 자신의 성실성과 그간의 노력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는 자신감을 가집시다. 심호흡을 하여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지난 시험 결과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틀린 것을 알면 아쉬움에서 다음 시험을 망치기 쉽습니다. 다음 시험에 대하여도 걱정을 하지 맙시다. 걱정한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설령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잘 보지 못했더라도 포기하거나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살아가면서 넘어야 할 수많은 산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생각하고, 힘차게 뛰어 넘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는 문제는 풀고, 모르는 것은 운에 맡기겠다는 겸손한 마음이 시험을 잘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외에는 자주 이동하지 않고 그간 즐거웠던 일, 푸른 하늘을 쳐다보기, 좋아하는 노래, 재미있게 보았던 TV프로를 생각하거나, 좋은 점수를 받아 선생님과 부모님께 칭찬을 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나 평소에 보지 못하던 문제는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남도 어렵고, 남도 보지 못한 문제이므로 침착하게 풀어나가면 됩니다. 이 때 어려운 문제에 너무 집착하여 귀한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난 후, 어려운 문제 앞에 크게 표시하고 침착하게 풀어야 합니다. 주관식 문제가 예상 외로 쉬울 수도 있으므로 항상 어렵다는 선입감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쉬운 문제일수록 함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풀어야 합니다. 4. 문제풀이 시간의 적절한 배분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너무 시간을 소비하여 시간 부족으로 뒷부분의 아는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김니다. 시간 배분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고사시간이 100분인 경우 ①전체문항 훑어보기 10분 ②아는 문제 풀이 50분 ③잘 모르는 문제에 대한 정답 확인 20분 ④답안 검토 10분, 최소 2번은 검토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은 억울하지 않지만 아는 문제를 사소한 실수로 틀리면 정말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⑤최종 남은10분 동안에는 답을 밀려 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정답을 답안지에 옮깁니다. 5. 문제와 지문을 끝까지 잘 읽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최소 두 번은 읽어야 합니다. 무엇을 묻고 있는지, 답이 옳은 것, 틀린 것 어느 것을 고르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문제만 제대로 이해하여도 반은 푼 셈입니다. ‘그러나’등의 접속어에 유의하고 객관식 문항에서 ‘가장’ ‘궁극적’과 같은 극단적인 표현은 정답일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답은 반드시 문제에 제시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찾도록 합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이 긴 경우가 많으므로 전체 문장을 다 읽기 보다는 문제를 먼저 읽은 후 무엇을 읽어야 되는지를 파악하고 지문을 읽습니다. 이 때 중요한 부분에는 줄을 긋습니다. 6. 계산과정을 잘 정리하여 쓰면서 답을 구합니다.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때는 검산을 할 때 잘못된 곳을 즉시 찾아낼 수 있도록 풀이 과정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푸는 것이 좋습니다. 7. 준비물(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도시락, 정리용 참고서, 신분증, 유의사항)은 시험 전날 미리 가방에 넣어 둡니다. 승용차는 늦는 경우가 가끔 생기므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합시다. 추운 날 시험을 볼 때는 얇은 옷을 겹쳐 입고, 고사장의 온도에 따라 더우면 겉옷을 하나씩 벗어 알맞게 조절합니다. 시험 당일 아침식사는 평소대로 가볍게 하고 시험 전날 수면시간도 평소와 같이 합니다. 너무 늦거나 일찍 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값진 열매와 행운이 수험생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9월 27~28일에는 1차탐험을 떠났고, 10월 25~26일에 떠나는 두 번째 탐험은 로켓의 작동 원리와 우주인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마지막 3차 탐험은 11월 22~23일은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033-8800, www.askwh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 참가자 모집 & 설명회 UCLA교육대학원에서 주최하는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가 초등3학년~중등2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UCLA현지 교육대학원에서 실시된다. 09년 1월 3일~1월 31일 4주 과정으로, 강사진은 스탠포드, 예일, UCLA영문학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uclacamp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설명회는 오는 22일(수) 11시에 잉글리쉬 플러스 강남점에서 실시된다. 문의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앞서가는 아이를 만든다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기도 하고 일정 정도의 성적을 취득할 수 있는 곳을 우선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부모의 마음처럼 아이를 보살필 수 있는 학원이 있을까 싶지만 EOS는 예외다. 킨더가든 부터 시작해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EOS의 커리큘럼을 밟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분명한 이유가 있을 듯. 예사롭지 않은 건물의 EOS가 반겨 맞이한다. 환경은 곧 교육, 어릴 적의 습관과 경험은 아이의 미래를 좌우 EOS 킨더가든 점심시간, 아이들이 외국인 선생님 앞에 모여 스토리타임(story time)을 즐긴다. 10~20분 만에 식사를 마치고 남는 시간에 항상 영어책 읽기가 진행되다 보니 아이들에게 식사습관은 물론 시간을 활용하는 법이 몸에 배인 듯 했다.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 자투리 시간을 체계적이고 알차게 꾸려갈 수 있도록 한 EOS의 세심한 배려다. 킨더가든은 15개 반별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 토끼·다람쥐 등의 동물 키우기, 소방체험(fire safety)등 PL(체험과정)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물 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교육과정에 맞는 교실을 찾아가는 과정은 자율적인 행동습관을 들이게 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서는 문제해결력도 키운다. “유아 시기부터 초등 저학년 시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때의 생활환경이나 습관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게 됩니다.”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중시하는 EOS 김생규 이사장은 ‘이런 교육 정신은 환경에도 깃들어 있음’을 강조한다. EOS의 교육환경이 두루 갖춰진 이국적인 4층 단독 건물은 학원이라기보다는 외국인 학교를 연상시킨다. 수영장, 골프장, 관찰학습장, 방송국, 도서관, 컴퓨터실이 갖춰져 건물 안에서 모든 경험학습이 가능하다. 이는 EOS가 추구하는 ‘환경은 곧 교육’이라는 철학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준비된 아이를 만들기 위한 기다림의 철학으로 영어에 관한 한 EOS만을 고집해온 감민석(남수원중 3)군, 해외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토익 만점을 받았다. 순수 국내파로서 이런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킨더가든 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EOS의 수업을 꾸준히 밟아온 결과다. 김 이사장은 “아이의 특성에 맞는 곳을 선택했다면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관성 있는 교육이 바람직하다는 것. 아이에게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 시간에 교육의 기본을 가르치면서 기다려 줄줄 아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바른 사람,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 올바른 가치관 형성 등 EOS가 지양하는 철학은 이런 부모의 역할을 충분히 대신하고 있다. 같은 영어 인터뷰라도 자신의 소신과 철학이 담겨있지 않은 것은 단순한 말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담임도 교육과학기술부에 등록된 분야별 정규 교사로 구성, 아이들에게 질적인 내용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사장을 비롯해 EOS를 꾸려가는 모든 강사진의 남다른 고집은 EOS를 선택하는 아이들을 앞서가는 아이로 만드는 훌륭한 터전이기도 하다. 연계된 수업이 가능한 외국인학교 시스템…영어와 EFL 수업방식 EOS는 미국 인터내셔널 스쿨을 모델로 했다. 유치부~고등학교 과정까지 연계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과정은 영어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상황에 맞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킨더가든의 경우는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한국인 담임과 외국인 부담임제, 한국·외국인 공동담임제, 외국인 전담 담임제로 구분되는데 이를 통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처음부터 원어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영어의 기초부터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김 이사장의 생각. 초등 저학년까지 흥미로운 스토리 위주의 미국 교과서를 교재로 택하는 이유도 영어의 기본인 읽기(reading), 쓰기(writing)가 충분히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읽기, 쓰기가 잘되어 있으면 요약은 물론 문장의 핵심 포인트를 찾아내는 능력도 함께 키워진다.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해 정규 시간 외에 5~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스터디 홀(study hall-개인차를 줄여 학습 능률을 높임)과 개인별 교육인 프랩(prep)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워싱턴 D.C 근교의 학교들과 위스콘신주와 오리건주에 있는 공립, 사립학교 등 10개 이상의 유명한 외국인, 국제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1:1 펜팔은 물론 자매결연학교 프로그램 참여, 미국의 유명 대학 탐방과 같은 해외연수도 이루어진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명문학교 준비 프로그램과 성공관리형 유학 대비반 운영도 바람직한 해외유학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EOS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문의 EOS 수원영통본원 031-203-8205 오세중 리포터 sejoon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0
- SM수학전문학원-1:1 수업 정말일까?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는 바로 수학이다. 물론 명쾌한 답이 주어지는 학문적인 특성도 있지만,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학은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어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정말 수학 잘하는 학생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아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갈수록 흥미를 잃어 나중에는 엄두조차 나지 않기 때문에 못하는 학생들은 지레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잘하는 학생은 더 잘하게 되고 못하는 학생은 더욱 뒤쳐진다. 그래서 수학에는 1:1 혹은 1:2 수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SM수학전문학원 은준철 원장의 교육철학이다.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고,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부터 이뤄져야 한다. 실력있는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은 원장은 “본원 선생님들은 모두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이 검증된 교사들이다”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이 별도로 정해져 있는 여타 학원들과 달리, 고등부 선생님들이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가르치기 때문에 폭넓은 수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도하고 있다.SAT 시험 때문에 잠시 귀국한 이민정 학생은 “수학과목이 쳐졌는데, 선생님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단기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어요”라고 말한다. 한편,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도 주말반을 이용해 수강하고 있다. 해운대고 김 모 학생은 “1:1로 하다가 최근 1:2로 바꿔서 저보다 잘하는 친구와 함께 하니, 자극도 되고 그 친구의 공부법을 알게 돼서 일석이조에요”라고 말한다. 스스로 공부 ‘스터디 플래너’, 진학지도는 덤SM 수학전문학원은 ‘스스로 학습’을 중시한다. 스터디 플래너에 매주, 매월 학습계획을 적고 그대로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또 수업만 듣고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수업 후 2시간 동안 정독실에서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게 한 후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진도를 나가는 방식이므로, 완벽을 요하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 한편, 1:1, 또는 1:2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선생님이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은 원장은 “항상 마주앉아 공부하니까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그 길로 가려면 구체적으로 어느 대학 어느 학과가 유리한지 등의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요.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합니다”라고 말한다.상위권 중에 영어를 못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수학에서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수학은 어려워. 난 수학적 머리가 나쁜가봐’라는 생각은 금물. 학습법만 바꾸면 수학이 쉬워지고 재미있어진다. 안타깝게도 수학은 혼자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다.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하루종일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수학이야말로 답답한 가슴 움켜지고 찾아가면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든든한 선생님이 필요한 게 아닐까.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미니인터뷰 - SM수학전문학원 은준철 원장“수학을 잘 하려면 이렇게…”요즘 학생들은 끈기가 부족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고민하십시오. 설령 문제를 해결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생각하는 동안 수학적 사고력은 그만큼 향상이 됩니다. 또 여러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라도 확실히 알고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기나 오답노트가 중요하죠. 마지막으로, 배운 내용에 대해 자신만의 개념정리를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학생들이 수학에 좌절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저를 비롯한 선생님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저희 SM수학전문학원은 규모를 키우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2008-11-18
- 탐방 - 허브에듀 ‘허브 논구술 아카데미’ 각 대학 지원 학생, 논술 준비 상황 큰 차이 없어 대학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분석하고 출제의도 철저히 파악해야, 꼼꼼한 대면첨삭은 필수 2009년 대입 수시 2-2 논술전형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별로 치러진다. 13일 수능을 치른 학생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염두에 두고 수능 이후로 미뤄왔던 수시를 시작해야한다. 지원 학교에 따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결코 길지 않은 시간에 준비를 해야 한다. 각 대학에서는 논술고사를 통해서 학생의 논리성과 창의성을 판단하겠다고 한다. 올해는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그 여느 해보다 막중해서 서울대를 최종 목표로 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이 미처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각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의 논술 준비 상황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허브에듀 ‘허브 논구술 아카데미’는 서울대 연고대 및 서울 주요대학의 수시2-2 ‘대학별 파이널 논술특강’ ‘구술면접 특강’을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허브에듀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각 대학별 논구술 책 시리즈 26종을 출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입 실전 논술연구와 성과를 보인 곳으로 유명하다. 논술 준비, 서로 비슷해 논술 준비는 수능 끝나고 해야지 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막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논술이 약해서” “논술준비를 전혀 안 해서” “수시 준비 며칠해서 될까?” 라며 수시에 급격한 불안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짧은 일정이지만 동일한 조건이므로 각 대학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출제의도를 철저히 파악하며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허브에듀 김애리 원장은 “모든 대학이 학기 초에 발표한 모의 논술 형태로 논술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단 며칠이라도 실전 연습을 하고 시험을 치르면 이미 익숙해진 형태의 문제를 대하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감도 줄이고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그만큼 학생에게 철저한 공부를 시키게 된다”고 말한다. 부모들이 생각하는 논술 준비에는 배경지식을 얼마가 갖고 있는가 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요즘 대학 논술의 추세는 배경지식의 나열이 아닌 주어진 논제 즉 상대방의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 질문의 내용에 얼마나 충실하게 대답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김 원장은 “논제의 파악이 가장 중요하고 그 논제 맞추어 답안의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따라서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제시문 안에서 논제에 맞는 답만 제대로 찾아내어 작성하면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좋은 논술학원의 기준 대학에서는 ‘학원식 논술’ 답안을 쓴 학생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논술은 실제로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서 배울 수 있으므로 논술의 본질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논술학원, 좋은 논술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허브 논구술 아카데미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각 대학별 논술 책 시리즈 26종을 출간하여 대형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실전 논술 관한 많은 연구와 경험을 하였다. 홈페이지(www.hubns.co.kr)에는 명문대 입시에 관한 유용한 자료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수업의 효율성을 위해 한 반에 12명 내외라는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가장 좋은 논술 선생님은 학생이 주어진 논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도록 도울 수 있고 논제에 맞게 제대로 썼는지 첨삭을 꼼꼼히 할 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꼼꼼한 첨삭이 되려면 학원 측에서 한 선생님이 감당해야 할 한 반의 정원을 많지 않게 배려해야 한다. 또한 논술은 처음부터 첨삭의 마지막 단계까지 한 선생님이 일관성 있게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 원장은 “가르치는 사람과 첨삭하는 사람이 다르면 학생의 답안 자체는 훌륭할 수 있어도 논제에 벗어날 수 있는 부분을 꼬집어 낼 수가 없다. 동일인이 첨삭을 해야 가르친 의도와 답이 일관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바쁜 논술고사 일정 11월15일 성균관 대학교를 시작으로 수시 2-2 논술 고사는 시작된다. 허브에듀의 강좌는 11월14일부터 시작되며 대학별로 일정에 맞게 논술 수업이 실시한다. 각 대학의 논술관련 기출문제, 실전 모의고사 등을 중심으로 대학 특성에 맞는 논술 수업이 밀도 있게 진행된다. 서울대 연고대 반은 평균 7회, 기타 대학은 평균 5회 정도 수업이 있다. 문의 (02)538-8309, www.hubns.co.kr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국제기구 활동 및 세계 언론인을 꿈꾸는 특별한 연수 국제중ㆍ특목고 입시 대비 포트폴리오 자료제공, 해외 자원봉사 및 서클 동아리 활동지원 경기가 침체되고 교육시장에도 유래 없는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는 이 때, 겨울방학을 맞아 수많은 업체들의 국내외 영어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은 바로 천편일률적인 단순 영어몰입교육에만 관심을 쏟고 있거나 외고 및 특목고 등의 입시를 대비한다면서 프로그램은 주로 공인 영어시험을 대비하는 등의 모호한 행태를 갖추었다는 점이다. 최근 이렇게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눈여겨볼만한 몇몇 국내외 영어연수프로그램이 있다. 코리아타임스 국제영어경시대회, SAT, AP, 1:1 Essay writing 첨삭 등의 온라인 강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타임스 국제교류원에서 기획한 ‘해외 봉사활동 및 특기활동 참여가 인증되는 캐나다 단기연수 프로그램’과 국내에서 실시되어 영자신문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코리아타임스 주니어기자(Junior Reporter)체험 캠프’가 그것이다. 해외 자원봉사 참여로 준비하는 국제중ㆍ특목고 입시 먼저 캐나다 공립학교 정규수업 및 홈스테이를 기본으로 차별화된 방과 후 수업(주5회, 수학/ Essay/ SAT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제중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봉사 활동 및 각 서클 동아리 활동을 캐나다 연수기간 중 체험하도록 하는 캐나다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향상뿐 아니라 교육청으로부터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되기 때문에 국제중ㆍ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자료들을 중요도에 따라 정리한 비교과 수행내용(Portfolio)을 제공하여 보다 완벽한 입시대비를 완성시켜준다. 세계를 무대로 한 국제기구 및 NGO 활동가, 국제부 기자, 작가,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영어몰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리아타임스 영문사설을 통한 Debating & Presentation 수업 및 개개인이 정해진 주제를 취재하고 기사화하는 내용 외에 IBT 및 SAT 준비와 같은 실질적인 시험에 대한 준비과정까지 진행하는 특화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까지로 4주 또는 8주간 진행되며 참가정원은 20명, 출발일은 1월 5일이다. 국내 최초 언론미디어를 테마로 한 주니어기자 체험 캠프 국내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타임스 주니어기자(Junior Reporter)체험 캠프는 코리아타임스에서 주최하는 국제영어경시대회의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주니어기자 활동을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과거 수상자에게만 오픈되던 세미나 및 포럼형식이 일반 참가자들에게 까지 확대되어 2009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통학형의 형태로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 캠프의 특징은 21C 원활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한다는 목표아래 참가자 스스로가 기자가 되어 영문기사를 작성, 교열하며 실제 신문에 싣는 활동과 함께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수행하도록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캠프를 진행하면서 완성된 활동내용들을 중요도에 따라 자료화한 포트폴리오는 국제중 입시에서 가장 애매한 평가요소라고 일컬어지는 개인 비 교과활동에 대해 캠프 참가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입시대비자료를 얻는 셈이니 영어실력 향상, 체험, 입시자료 준비 등 일석 삼조의 캠프가 아닐 수 없다. 캠프 구성은 레벨에 따라 나눠진 그룹을 바탕으로 원어민 1 담임제로 반이 구성되며 커리큘럼은 새로 발표된 국제중 입시의 심층 구술 인터뷰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정치/문화/사회 전반의 영문사설 및 이슈를 바탕으로 한 그룹 토론 및 디베이트(Debate)학습, 영문 에세이 작성 및 첨삭 등의 순환학습을 통하여 보다 실질적 스킬에 대한 훈련을 주로 한다. 이 밖에도 주 2회 특강을 구성하여 국제중 및 외고입시를 대비한 모의 영어 인터뷰, 좋은 에세이 쓰는 방법, 영문자기소개 작성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자녀들에게 보다 알찬 겨울방학을 선물하고자 특별한 영어캠프를 찾고 있던 학부모라면 코리아타임스가 주최하는 주니어기자(Junior Reporter)체험 캠프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설명회 일정 안내 11월 20,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분당 코리아타임스 국제교류원 분당지사 11월 21, 28일(금) 오전 10시 30분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1588-0564, www.koreatimesedu.com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다양한 유아 스포츠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유아교육과정 포함하는 유치원식 유아스포츠단과 어린이 전용 스포츠클럽까지 신체 발달은 물론 운동능력과 지능이 현저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유아기에는 학습 못지않게 각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육놀이 또한 중요하다. 유아기의 체육활동은 단순히 기초 운동능력의 향상이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성 및 인지적, 감성적 발달에 미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강남지역에는 5세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영, 골프 등 여러 가지 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유아교육 과정을 병행하는 유아스포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 전용 스포츠클럽도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스포츠단…신체활동, 놀이, 교육을 함께 유아들은 또래의 다른 유아들과 함께 뛰고 달리고 신나게 놀면서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협동 정신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강남에는 유아들의 발달 특성과 심리, 흥미와 관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갖춘 유아스포츠단이 있다. 서초동에 있는 삼성레포츠센터 유아체능단은 각 연령에 맞는 수영, 골프, 영어발레, 태권도 등의 체육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언어생활이나 사회생활, 기본 생활습관 지도 등을 포함하는 유아교육과정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동화구연, 유리드믹스, 폴리엠, 오르프, 국악 등의 특별교육과 영어수업도 진행한다. 수서청소년수련관 유아스포츠단은 11월 초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영(Spirit), 지(Mind), 체(Body)의 균형 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영, 율동, 체조, 신체적성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국악, 튼튼영어, 유아째즈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절, 언어, 탐구, 과학 등의 유아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3층에 있는 서울YMCA양재지회 아기스포츠단은 종일반(09:00~18:00)과 반일반(09:00~15:00)이 있다. 예의바른 언행과 태도 등의 기본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치부 활동 및 한글, 한자, 미술, 수학, 과학, NIE(신문활용교육) 등의 기초학습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도 영어, 골프, 논술,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특기교육과 다양한 야외활동 및 캠프를 진행한다. 역삼청소년수련관, 서초구민체육센터, YMCA강남지회,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도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 인라인하키, 승마교실 등 다양 강남지역 어린이 전용 스포츠클럽이나 전문 스포츠센터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분 부모들이 연령별로 팀을 구성해와 팀별 수업으로 진행되며 개별적으로 신청할 경우 따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실시한다. 신사동에 있는 ‘짐아이덴’에서는 생후 9개월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 전용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9개월에서 36개월까지 영아들을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영아체육과 4세부터 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체육이 있다. 유소년 축구클럽도 운영되고 있으며 각 유아들의 신체발달 정도와 특성에 따라 키 크기 교실과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담동에 있는 ''Kid''s 12''는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놀이의 공간이다. 영아들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부터 엄마와 함께하는 성품체조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4~7세는 각 연령별로 영어발레와 태글리쉬,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밖에도 언어, 외국어, 음악, 미술, 창의력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코오롱 스포렉스 서초점에서는 1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련, 농구, 축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체련장 프로그램으로 체련과 수영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축구와 학교체육을 병행해서 지도하는 유아축구 프로그램이 있다. 토요 인라인교실에도 유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청담동에 있는 키즈 스포츠클럽, ‘소미소보’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인라인, 발레, 리듬체조,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아반의 경우 3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유아축구는 대부분 팀별로 모집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신청할 경우 대기자를 받아서 팀을 구성해 준다. 방배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은 금, 토, 일 수업 중 개별적으로 맞는 요일을 선택해 6세부터 참여할 수 있다. 어린 유망주들이 보다 쉽게 선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학업과 체계적인 훈련을 병행하는 ‘FC MB''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압구정동에 있는 ‘스포츠클럽 i&j’에서는 3~7세 유아들을 위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마, 발레, 재즈 댄스, 인라인스케이트, 인라인하키, 골프,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2월부터 펜싱교실이 시작되며 6세 이상 유아들의 경우 개인레슨이 가능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