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3 겨울방학이 고교 3년을 좌우한다 보통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시절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등학교 시기는 대입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 3년 내내 바쁘고 늘 시간에 쫒기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주요과목이나 논술 등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이것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이 이번 겨울방학을 허투로 보내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입시가 아직 멀었다는 생각으로 고1을 여유 있게 보내다가는 3학년 때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입시전형이 다양해 진 만큼 일찌감치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것 그리고 3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현고등학교 윤승현 교사의 조언이다. 입시성공을 위한 첫걸음, 중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대입이라는 레이스, 준비한 만큼 앞서간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겨울방학이 앞으로의 3년을 좌우한다고 봐도 될 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학원가에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이 봇물을 이루고 방학을 맞은 중학교 예비 고등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는 이 때문. 고등학교에서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수능. 하지만 정시는 축소되고 수시가 확대되는 추세다. 1학년이라면 두 가지 전형 모두 염두 해 두고 공부해야 하는 만큼 내신과 논술도 무시할 수 없다. 청솔학원 고등부 신성균 실장은 예비고등학생은 시기에 문과든 이과든 어느 정도 진로를 정하고 맞춤식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자기 진로와 상관없이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어야 하지만 특히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그리고 외국어 영역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 예비 고등학생은 겨울방학동안 이 영역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입학 후 당황하지 않는다” 미래탐구 최동원 원장 역시 “이과든 문과든 언?수?외 영역을 놓치면 상위권은 포기해야한다”며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극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로점검과 진학 예정 학교 정보를 선점하라 성공적인 대입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당연히 실력, 그에 따른 로드맵이 구체적이어야 하고 실천은 빠를수록 좋다. 전형이 다양해진 만큼 입시를 위한 준비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부만큼이나 입시에 대한 정보도 게을리 할 수 없기에 조언과 상담을 위한 멘토도 필요하다. 진학할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아볼 필요도 있다고 서현고 윤 교사는 조언한다. “요즘은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자신이 진학할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입시나 진로 또는 학습관련 프로그램을 미리 숙지해 놓는 것도 진학 후 학교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랫동안 해 왔던 자신의 공부습관이나 방법이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도 고교 진학 후에는 이미 늦다는 것이 미래탐구 최 원장의 설명이다. “예비고등학생들은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학원에서 하는 특강 등을 듣게 되는데 학교든 학원이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시정보 및 학습에 대한 선생님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다” 수능형 문항 패턴 익혀둘 필요, 과목관련 책 읽기 수능문제는 학교 내신문제와는 다르다. 수능문제는 국내에서 출판되는 모든 종류의 교과서를 망라되었기 때문에 그 만큼 복잡하고 고난이도 일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통해 일찌감치 수능형 문항의 유형과 패턴을 익혀 두는 것이 유리하다. 학습량과 학습효율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요령과 기술이 필요다는 뜻이다. 문제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과목별 시간 비중이라고 청솔학원 신 실장은 말한다. 진로와 계열을 정한 후 취약과목에 지나치게 올인하는 경우 전체 성적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경계하라는 것. “간혹 약한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 있는 나머지 과목들은 소홀한 채 취약과목에 몰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나머지 과목의 정체, 하락으로 이어지는 ‘풍선효과’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숲을 보는 균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소홀할 수 있는 여타 과목들은 선행보다는 관련 과목의 독서 등이 필요하다” 덧붙였다. 도움말 : 서현고등학교, 미래탐구 고등부, 분당 청솔학원 고등부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0
- 겨울방학 공부습관 잡기 로드맵 완성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마음의 채비가 필요한 때다. 짧지 않은 2달간의 겨울방학, 알찬 방학특강으로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로얄애듀 학원이 그곳.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종합 관리 시스템인 ‘텐투텐(Ten To t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12시간 학습과 공부 습관 잡아주는 방학특강 시스템중ㆍ고등부를 대상, 주요 5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로얄애듀는 소수정예 맞춤교육 시스템이 구축된 전문학원이다. 한 클래스에 4명의 인원으로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세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 기숙학원 형태의 겨울방학 특강 ‘텐투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학원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실력을 기르는 것 뿐 아니라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해주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입니다.” 로얄애듀 정용철 원장의 설명이다. 주요 과목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일반과 특목고 대비반으로 나누어진 독서실에서 개별적인 숙제를 하거나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등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 로드맵에 따라 공부를 하고 있다. 이때 공부에 방해받을 수 있는 핸드폰이나 mp3 등 일체의 개별소지품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어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고 있다. 각 강의실과 독서실에는 CCTV가 설치 돼 있어 자녀들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확인, 맞벌이로 분주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관리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방학프로그램 통해 평균 30점 오르는 등 실력 향상 돼 정 원장은 “철저하게 운영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과 공부습관 형성으로 실력이 평균 30점 이상 향상 되고 공부에 자신감을 되찾는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전한다. 방학특강의 진행은 4명이라는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클래스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이뤄진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 매일 2시간 반 정도 수업을 진행하며 수학의 경우는 개인성취도에 따라 3~4학기 정도 선행이 이뤄지기도 한다. 영어는 레벨과 수준에 따라 매일 50~100개의 단어 외우기는 기본, 특목고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 지도가 이뤄진다. 국어와 그 밖의 과목들은 일반과 특목고 대비반, 귀국학생들을 위한 내신 향상반과 예체능반등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목대비를 철저히 지도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귀국학생 반’과 ‘예체능 반’ 등 국어와 사회 등 뒤처지기 쉬운 내신과목을 전담 관리해 주며 주말(토ㆍ일요일)에도 수업을 진행하는 등 분당 지역 특성에 맞는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수내 중학교에 다니는 김진수(가명 중2)학생의 경우 평균 60점대를 맴돌던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방학특강을 꾸준히 듣고 공부 습관이 잘 만들어지니 성적이 껑충 오르더라고요. 다음해 중간고사에서 평균 90점을 받았고 그해 기말고사에서도 평균 93점대가 유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학생이 공부에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 로앨애듀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철저하다. 공부뿐 아니라 인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용철 원장의 기본 철학 때문. “학생 관리도 학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록할 때 1시간 내외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원시스템에 동의해 따라올 수 있는 학생만 입학을 받고 있어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할 수 없는 시스템이죠. 중학생 딸을 키우는 똑같은 부모로써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717-5840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0
- 내신은 기본, 이젠 특목고 까지! 아이들이 새 학년 올라간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가 가고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년 끝이라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학년 초에 가졌던 긴장감은 무뎌졌지만 막상 겨울방학이 돌아오고 또 다시 새 학년을 맞을 생각을 하니 다시금 조바심이 난다. 추운 겨울방학 동안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믿고 맞길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오랜 전통으로 원주에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산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과목별 세분화 된 반 편성 학교에서의 성적과 별개로 각 학원마다 반 편성 고사를 보아 ''전체성적별로‘ 반 편성을 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지산학원에서는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반을 나눈다. 영어가 최상위반이라도 수학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과목별로 세분화된 반 편성으로 과목 과목 자신에게 맞는 수준으로 공부하니 학생들의 학습 효과가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지산학원 박종화 원장은 "원래는 국어도 국어만의 성적으로 반 편성을 했는데 내년부터는 학교마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국어 사회 과학은 학교에 따라 반 편성을 한다"고 말한다. ''지산학원''은 엄마 손에 이끌려 억지로 온 학생들 보다는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뽑는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 부여를 줌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지산학원 고재석 기획실장은 "6학년 2학기 때 한 학생이 우리 학원을 처음 찾았을 때는 영어 알파벳만 겨우 알았었다"며 "지금은 반에서 2등을 해 주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말한다. 숙제를 안 할 경우, 수업 태도가 나쁠 경우는 여지없이 나머지 공부를 시킨다. "학습태도가 점점 떨어지는 학생은 수업시간보다 일찍 불러서 다른 학생보다 늦게까지 하게 한다"라며 "우리는 엄격하게 교육시키는 것을 학생들에게 늘 ''관심''이라 말하며 최선을 다해 가르친다"며 웃는다. ■ 온-오프 라인 교육을 접목시킨 블랜디드 교육시스템 도입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전국적으로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다. 실제로 지방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던 학생도 수도권으로 가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니 더욱 그렇다. 지산학원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르치고 있다. ''뉴스터디교육''과 ''잉글리쉬크루저'' 프로그램은 학원생 개개인의 수준이 전국적으로 어느 위치인지 알 수 있는데다가 주기적으로 치루는 전국 학생들과의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수학전문 뉴스터디교육 프로그램은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인 수동적인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토론·발표식인 능동적 학습을 유도한다. 오프라인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집에 가서 과외 하듯 온라인 수업을 한다. 뉴스터디교육 프로그램은 1700여 가지의 다양한 문제로 개개인마다 어려워하는 취약 부분을 보충해 준다. ■ 누구나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분위기 이번에 강원외고에 합격한 원주중학교 3학년 구태윤(가명)군은 "학원에 같은 학교 학생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수학 같은 경우는 첫 단원이 들어갈 때 용어 같은 기초적인 설명을 충분히 해 준 후 수업해 좋았다"고 한다. 또한 구군은 "하루라도 빠지면 어김없이 집으로 전화가 온다"라며 "마음잡고 공부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한다. 총 22명의 강사진으로 무장한 지산학원은 강사 수만큼이나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하다. 원주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들로 모였지만 1주일에 한번은 교수법이나 교재연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러한 학원의 분위기는 원주 근교까지 소문이 나 학원차 운행이 되지 않는 횡성이나 신림에서까지 수업을 들으러 온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다음 학년 성적이 좌우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 모르는 겨울방학.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761-8502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예비고1, 고등학교 3년을 미리 준비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중학교 때와 다르게 배우는 학습의 난이도는 물론 내용, 스타일, 진도, 분량 등이 어렵거나 더 많아지게 된다. 예비고1,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해야 할지 FNC 학원 채수경 원장을 찾아가 봤다. ■공부는 목표부터 확실해야 원주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오 모(무실동) 학생은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공부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 계획을 세웠다. 내 인생의 계획을 먼저 세우고 목표가 생기니 공부할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라고 한다. 채수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로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이 기록으로 남기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스스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FNC 학원은 선생이 멘토가 되어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원을 떠나서도 어려움이 있으면 늘 상담을 하러 온다. FNC학원은 학생들에게 과목에 따른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또한 1학년 학사일정에 따른 시기별 학습 노하우를 전해 고등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 FNC 학원은 담임제로 운영되는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담임은 출결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을 일일이 상담해 건강, 학습 습관, 공부 방법까지 일일 체크한다. 혹 성정 향상에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학부모 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생, 학생, 부모가 하나가 되는 1 : 1 멘토링 시스템이다. 과목별 주 1회 테스트를 통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주말 보강으로 알 때 까지 수업한다. 특히 종합반과 단과반이 연계돼 있어 주요 과목의 보충이 필요할 경우 단과로 보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FNC학원은 성적우수자에게 온가족이 함께 밥을 해먹을 수 있는 쌀을 지급한다. 가족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며 가족 앞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이다. ■FNC학원 채수정 원장이 알려주는 영·수 공부법 채수경 원장은 “수학은 개념 정립을 야무지게 해야 한다. 공식의 유도 과정을 익히고 증명 문제를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풀면서 기본을 다지도록 해야 한다. 수학문제집은 여러 권을 풀기 보다는 한 권의 교재를 선정해 반복해서 풀며 한 가지 문제를 여러 가지 풀이법으로 생각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한다”고 한다. 1학년은 공통 영어를 배운다. 학교마다 다른 교재를 사용하지만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2~3일에 한번 씩 반복하도록 한다. 먼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로 시작해 시중 어휘집으로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해집 한 권을 선정해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훈련을 통해 어휘, 구문, 문법을 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듣기 평가를 위해서는 연음현상을 숙지하고 꾸준하게 학습해야 한다. 듣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듣기의 기초가 되는 연음 현상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의 발음 규칙 등을 이해하고 한 개의 테이프나 파일을 반복 듣기 해 내용이 귀에 들릴 때까지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FNC 학원, 예비고1 종합반 개강 FNC 학원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10년 2월 27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예비고1 종합반을 21일 개강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해보자. 외국어, 수리, 언어,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 전 과목을 매일 수업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과목별 주 1회 테스트를 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정규 수업 후 1:1 개별 보강 수업이 이뤄진다. 문의 : 761-5177~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수능세대는 노트필기를 안 한다? 초·중·고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났다. 시험 기간, 학습지(중·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교사가 나눠주는 프린트물. 단원을 요약 정리해 두거나 예상문제를 실어 둠)를 달달달 외우는 모습은 이제 학생들 사이에서 일상이 되었다. 칠판에 빼곡히 판서하던 것은 과거 학력고사 세대나 가능했지, 수능세대는 불가능하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통합 교과·논술형 지문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흘러가기 때문이다. 또, 공부 양이 갑자기 많아지는 중고등학교에서는 더더욱 판서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 공책에 일일이 필기를 하는 것과 프린트물에 설명을 적는 것 모두 ‘시험 전에 한 번 본다’는 점은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힘들여 판서한 노트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프린트물로 공부하는 것이 시간대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M고등학교의 과학교사는 요즘 학생들의 필기 세태에 대해 “노트 필기가 없어지고 학습지(프린트물)로 수업한 것이 7~8년 쯤 되었다. 이제는 워낙 익숙해지다 보니 학생도 교사도 노트 필기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모르고 지낸다. 대학에 가서도 노트 필기가 습관이 안 되어서 프린트물을 나눠준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마인드 맵 일산교육원 신동호 원장은 “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트필기를 거의 안 하는 추세다. 하지만, 사실 두뇌와 학습의 원리를 따진다면 남이 해 놓은 것보다 자기가 정리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훨씬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노트, 기억해야 할 것을 ‘내 방식대로’ 가공하는 도구 드물지만 자신의 노트를 가지고 교과 내용을 정리해 가는 학생들도 있다. 오정석(중2)군이 그런 경우다. 오군이 과학 노트를 마련한 것은 2학년 1학기 초. 공부를 곧잘 해도 중1까지 노트로 정리해가며 공부한 적은 없었다. 과학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한 후로, 스프링 노트를 한 권 마련해서 수업 내용과 문제지에서 오려낸 문제 등을 첨부하기 시작했는데, 1학기가 지날 즈음 자신만의 필기 노하우가 생겼다. 노트를 ‘기억해야 할 것들을 외우기 쉽게 가공하는 도구’라 한다면, 오군의 과학노트야말로 가장 기억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공을 들인 결과물에는 애착이 생기게 마련. 오군은 틈나는 대로 과학노트를 보기 때문에, 시험 전 한 번만 훑어보아도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흔히 ‘노트 필기는 시간만 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지만, 조희연(고2)양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조양은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가며 각 과목별로 노트필기에 열을 올리는 학생이다. 수학 오답노트는 기본이고, 고전문학, 지리 등 교과목 정리는 물론, 시험 범위만 따로 정리하는 중간고사 노트, 기말고사 노트도 있을 정도다. 조양은 먼저 교과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 할 수 있는 한 가장 중요한 부분만 압축·정리해내는 필기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했다. 오랜 시간 쌓은 공책정리 내공은 시험 때 빛을 발한다. 시험대비로 정리한 공책 한 권만 달랑 외우면 되기 때문이다. 노트를 위한 노트필기는 금물, 복습하지 않으면 망각하기 마련 흔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노트를 보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가볍게 던진 유머부터 자질구레한 부연 설명까지 모조리 적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필기한 것은 나중에 다시 볼 때 그 날의 수업 시간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외워야 할 내용을 보다 쉽게 암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생님의 가벼운 농담도 교과 내용과 연결된 것이 많기 때문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따라서 노트 필기를 할 때 깔끔하게 하려고 애쓰기보다 나중을 위해 수업 당시의 상황이 기억나게끔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노트 필기한 것을 시험 때까지 다시 보지 않는다면 그 역시 노력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틈나는 대로 자주 들춰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인간은 누구나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독일심리학자 에빙하우스가 발견한 ‘망각 곡선’을 보면 인간은 학습 후 20분 이내에 학습 내용의 42%를 잊어버리고 한 시간 뒤에는 56%, 한 달이 지나면 80% 가량을 망각하게 된다. 따라서 중간, 기말 고사 때 학생들이 강제로 암기하는 것은 이미 망각한 80%의 내용을 뒤늦게 찾기 위한 경우다. 신동호 원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나서 다 안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이라며 “한번 공부한 것을 10분 뒤에 다시 익히면 하루 동안 지속되고, 하루 뒤 그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 1주일간 잊어버리지 않는다. 다시 1주일 뒤 복습하면 한 달을 기억하고 또 한 달 뒤에 복습하면 6개월간 내용이 기억된다. 일주일에 한번 노트를 정리하며 복습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도움말 마인드맵 일산교육원 신동호 원장 서지혜 리포터 sergilove00@daum.net #노트필기 요령 1. 교과서의 큰 목차부터 소제목까지 연결해가며 전체 내용 파악 2. 목차 하나하나 정리해가며 모르는 어휘는 사전으로 확인 3. 이해한 다음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필기 4. 일주일 중 요일을 정해 필기, 1시간 내 끝내기 5 전체의 20~30% 핵심내용만 뽑아 필기 6. 필기한 내용에 색칠, 이미지, 기호 첨가(뇌 기억이 빨라짐) 7. 앞 서 필기한 내용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복습하기. 8. 사회, 과학은 학습량이 많아 계통, 흐름 위주로 정리 9. 국어는 문법과 생활국어 정리. 영어는 문법, 어휘 정리 10 수학은 공식, 원리, 개념 정리. 문제 풀이 과정 써 보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즐거운 겨울방학, 캠프로 시작하세요 겨울방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겨울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캠프를 계획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캠프는 아이들에게 자립심과 모험심을 키워주며,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영어캠프는 방학이란 기간을 이용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겨울방학 캠프를 정리해 보았다. 양지연·김영미·이남숙·김정란 리포터 #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주니어 국제 영어캠프 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주니어 국제 영어캠프는 이번 겨울방학이 10회째로 이미 오랜 시간 검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100% 영어 수업과 최신 미국 교과서를 활용하는 몰입식 영어교육, 1일 7시간의 영어집중 학습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귀국학생을 위한 Retunee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월·수·금반은 모집 마감됐으며, 화·목·토반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캠프는 2010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며 캠프참가비 83만원(교재비별도)이다. 레벨테스트 필수. 문의 02-3159-0980 http://mercury.kau.ac.kr/haucei/ecamp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 GIFT캠프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는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Speaking Writing 중심의 GIFT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상급 레벨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위한 캠프로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서 학습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보충하며, Writing과 Speaking 첨삭학습을 연계해 진행해 영어 노출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캠프는 2010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일 6교시 수업이며 대상은 영어 학습 경험 2년차 이상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다. 캠프 참가비는 118만원에서 12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레벨테스트 필수. 문의 02-313-0523 www.giftcamp.co.kr #고양파주 두레생협 2010 겨울생명학교 고양파주 두레생협에서는 2010년을 여는 겨울생명학교를 진행한다. 겨울생명학교는 2010년 1월 14~16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노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썰매타기와 얼음낚시, 두부 만들기와 볏짚 나르기 등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겨울철 자연과 농촌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선착순 37명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조합원 자녀 12만원, 비조합원 자녀는 14만원이다. 문의 031-919-0520 #파주자연학교, 겨울방학 자연캠프 파주자연학교에서는 4차에 걸쳐 겨울방학자연캠프를 진행한다. 1차 캠프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1월 15일, 20일, 29일에 2박3일로 꾸려진다. 캠프 비용은 18만원이고, 캠프 내용은 자치기, 연 만들기, 썰매타기 등의 민속놀이와 숲체험, 얼음판 축구하기 등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파주자연학교 홈페이지(www.nolgo.co.kr)의 예약창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 학교 가족들은 우선 예약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된다. 캠프는 인원이 10명 이상 예약해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947-7462 #제4회 헤이리 청소년 캠프 2008년 여름 시작된 헤이리 청소년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즐거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헤이리의 자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 4회를 맞는 헤이리 청소년 캠프는 2010년 1월 7~9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캠프 내용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철새 탐사, 예술 강의, 발표회 등이며 3가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 031-948-9831, 070-7733-0132 #그린베레 해병대 ‘리더십 교육’ 캠프 해병대 리더쉽 교육센터인 ‘그린베레’에서는 ‘리더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를 통해 지휘통솔 능력, 책임감, 적극성, 강인한 정신력 등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은 인터넷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준비물은 운동화, 세면도구, 필기도구, 속옷·양말, 체육복이며, 훈련복과 모자 외 훈련 장비는 대여해준다. 참가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부터, 단체 50명 기준 초등학생은 1인당 10만원, 중·고학생은 22만원이다. 개인 참가 지원은 방학인 1월에 두 차례 정도 가능하다. 문의 032-933-3050 www.greenberets.co.kr #해병대·국토순례 캠프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직접 주관하는 해병대캠프가 포항과 김포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병대 극기 훈련체험 및 국토순례 캠프는 강한 정신력과 자립심,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오랜 기간 학부모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인내심이나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추천되는 캠프이기도 하다. 문의 www.rokmc.mil.kr #김포시 겨울 독서 캠프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2010년 겨울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 독서캠프는 내년 1월 12~13일 김포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수업 결과물을 가지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과 눈썰매 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이 미달 될 경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개별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980-5185 www.icamp.or.kr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기르는 캠프 하자(HASA)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의 공부습관을 분석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습관을 정착시켜주기 위해 2010년 1월 8~10일 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분반 운영하며, 장소는 김포 청소년 수련회이다. 참가대상은 학생·학부모 45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학생 35만원 학부모 25만원이다. 학생 3인 신청시 10% 할인해준다. 문의 032-342-2888 #한경킹스힐 영어캠프 미국 교육부가 개발한 이솔(ESOL) 프로그램(미국 이민자를 위한 현지 영어교육 과정)과 미국 버지니아주의 정규학교 교육과정을 한국학생들에게 맞춘 ‘한경킹스힐 영어캠프’가 2010년 1월 2~14일(2주간)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전 학년. 참가비는 140만원이다. 문의 02-565-9779 #‘너나우리 가치’ 스키캠프 김포통진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초등 3학년~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력증진을 위한 스키캠프를 12월 29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실시한다. 12월 8일(화)부터 12월18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22일 홈페이지에 확정인원 발표한다. 월요일은 휴관. 토·일요일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준비물은 방한복(렌탈 가능, 본인부담 7000원), 스키장갑(털장갑 제외), 모자, 마스크, 여벌 양말 등이다. 문의 031-997-5165, 5194 www.gimoi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탄탄한 영어실력, 실시간 피드백 가능한 소수정예가 정답 교육 1번지 분당에는 거의 모든 학원들이 진출해 있다. 어느 지역보다 외고 성향이 강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영어학원 선택 기준도 그 만큼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분당에서 실력 갖춘 영어학원으로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내동에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학원이 있다. 바로 새벽정신어학원. 소수정예로 개인과외처럼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칭찬. 대부분 개인적인 알음알음으로 찾는다는 새벽정신어학원의 그 특별함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유행따라 달라지는 영어공부는 위험 입학사정관제하에서 가장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내신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방학임에도 유학이나 연수를 포기하고 학습 중심 영어로 돌아서고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것. 외고입시에 변화에 따라 새학기 영어공부의 방향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새벽정신어학원 강은주 원장은 매년 변하는 입시에 따라 공부방향이 달라지는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잖아요. 그저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죠. 특히 영어실력은 시간과 노력에 정비례해요. 때문에 차분하게 실력을 쌓아놓는다면 시험방식이 어떻게 바뀌든 통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새벽정신어학원의 마인드. 고집스럽다 싶을 만큼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로 차곡차곡 실력을 다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고. “보통 초등고학년부터는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중요해져요. 이때의 실력이 중고등 학교 내신으로 나타나고 나아가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초가 되고, 결국 대입 수능까지 이어지게 것이죠”소수정예로 개인과외 받듯 꼼꼼한 공부로 빈틈 막아 새벽정신어학원이 다른 학원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우선 한 클래스의 정원이 6~8명으로 소수정예 원칙을 꼽을 수 있다. 학급당 인원이 적게는 3명에서 최대 8명으로 학생 한명 한명 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밀착형 지도가 가능한 것. “영어의 경우 15~25명의 학생이 한 클래스에서 수업하는 경우가 보통이죠. 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이런 환경에서도 잘하겠지만 특별히 선생님의 관심과 손길이 더 많이 가야 하는 학생은 소외되기 쉽죠. 언어는 소통을 통해 가장 빨리 터득하는 것인 만큼 인원이 너무 적어도 의사소통 기회가 적고, 너무 많으면 강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토론식 수업으로 6~8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교재로 공부하더라도 진행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수업은 달라질 수 있다. 읽고 문제풀이로 끝낼 수도 있고, 토론이나 에세이 쓰기를 통해 지식과 동시에 언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새벽정신 어학원의 이러한 수업과정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쓰고 말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국어 실력 늘 듯 영어실력이 늘게 하려면 말하고 쓸 기회가 많아야죠. 또 틀린 표현이나 문장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야해요. 토론을 통해 생각을 끌어내고 학생의 에세이는 그날 다듬고 다시 써야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스스로 영어학습맵이 그리게 만드는 새벽정신 시스템 흔히 마라톤에 비유되는 영어공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 만큼 공부습관과 학습계획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새벽정신어학원 강사진은 공부를 가르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도록 하는 것. MBTI프로그램 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향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찾아내도록 한다. 또 강사들이 학습에 들어가기 앞서 가장 먼저 학생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인간적인 관심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면 어려운 공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생각 때문.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 찾아내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내신 50~60%권이던 학생들 대부분 10%미만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문의: 031-715-058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외고 입시변화에 맞춘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 봇물 매년 바뀌는 입시정책을 따라가려면 부모가 입시전문가가 되어야하는 만큼 맹모들의 정보전쟁도 치열하다. 특히 외고 입시가 전면적으로 바뀐 올해 학원가 입시 설명회장에 유독 많은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입시변화에 맞춘 중등부 내신과 입시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분당 학원 설명회를 들어보았다. ◆ 청솔학원 중등부 설명회 한 두 과목의 우수성 보다는 균형 있는 내신관리가 중요지난해 12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청솔학원 중등부 설명회를 듣기 위한 450여명의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였다. 중등 설명회인 만큼 새롭게 발표된 ‘외고입시변화’에 학습방향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듣기 위한 자리다. “외고에만 몰리는 현상이 강한데 고교가 다양해진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청솔학원 중등부 이석근 기획실장의 첫 마디이다. 경기도에는 외고 9개, 국제고 1개, 과고-영재학교 2개의 특목고가 있지만, 전체 3200명중에서 90%에 해당되는 2900명이 외고 정원이었다. 그나마 올해에는 안산동산고가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면서 90%의 비율이 75.5%로 낮추어졌으나, 아직도 외고의 편중이 심한 상태라는 것. “선발기준 뿐만 아니라, 정원을 축소하고, 교육과정까지 관리하게 되면 외고는 상위권 학생들의 독점력이 떨어져 경쟁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상위권 학생들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2011학년도에는 국제고 2개(일산, 동탄)가 개교 예정이고, 일부 공립외고가 국제고롤 전환될 가능성도 예측되면서 자율고인 세마고(가칭)가 급박하게 201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이전 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 “과학중점학교, 영어 중점학교가 새롭게 지정되었고,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의 실현을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이 실장은 강조했다. “학습의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회의 방점을 찍으며 “영어듣기, 인증시험이 반영되지 못하는 만큼 결국 외고전형에서는 눈으로 보고 판단할 기준은 내신이다. 특히 영어, 수학 언어 등 주요과목의 균형감 있는 내신이 중요하다”고 이 실장은 조언했다. 문의 031-708-9001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 외대부속어학원 입시설명회 2011년엔 ‘입학사정관제’를 집중 공략하라 지난 연말 교과부의 외고개편안 발표 후, 2011년도 외고 입시 변화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 정자동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2011학년도 외고입시 개편안 분석 및 입학사정관 제도 활용 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김종석 대표(한국외대교수)는 “1~2%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입시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갖는 입학사정관제의 평가는 엄청난 것”이라면서 “주관적 평가를 점수로 수치화시키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면적으로는 입시에서 인증시험 점수나 영재원 수료 여부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운다 해도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를 통해 그런 내용들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 김 대표는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으로 ▲영어습득의 계기 ▲입학 지원동기 ▲외국어 이외 본인의 경쟁력 ▲꿈을 이루기 위한 일관성 있는 노력의 근거 등이 기술되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인증시험 점수와 대회 수상 실적 등 영어와 관련된 각종 경력과 실적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교과부가 토플, 토익을 대체하기 위해 텝스(TEPS)와 한국외대의 플렉스(FLEX)를 토대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만들고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더구나 용인외고의 경우 플렉스점수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각 과별 정원 모집 가능성도 배지하지 않았다. 그는 “이달 말 최종안 확정을 앞두고 있어 결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2011년도 외고 입시부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등 각 과별로 정원 모집 가능성도 있다”면서 “영어 이외의 제2외국어에 대한 준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월 경에는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빙,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학사정관제 활용과 입시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31-715-2902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 토피아 학부모 설명회 경기외고의 서류전형, 용인외고의 심층구술면접이 핵심 지난해 12월 23일 토피아 분당본원(미금) 대강당에서 입시 설명회에 나선 토피아에듀케이션 김석환 대표는 최근 치열해지고 있는 각 고등학교 경쟁력과 대입 입학사정관제, 2011 외고 입시 전략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놨다. 김 대표는 “외고와 과학고를 필두로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들의 자율형 사립고로의 전환이 새로운 고등학교 교육의 경쟁력과 입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의 경우 ‘고교선택제’와 학교정보공개, 전국 일제고사 성적 공개 등으로 고등학교의 무한경쟁에 돌입하는 등 지각 변동을 겪고 있지만 분당은 열외적인 분위기다. 사립고가 없다보니 자율형사립고 로의 전환이 없고, 고교평준화로 학교 간 경쟁 구도가 첨예하계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교육 근절을 위해 외고 입시 전형에서 외국어 공인성적, 경시대회 수상경력과 같이 양적으로 축적된 스펙을 중요시 않겠다는 게 정부의 외고 입시 정책. 영어 내신 성적과 기본 양식에 의거한 자기소개서, 학교장추천서가 가장 중요한 서류전형이 된다. 김 대표는 “뚜렷한 목표와 꿈을 찾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자 하는 지를 학업계획서에 두드러지게 밝혀야 된다”고 강조. 성적외의 독서이력, 봉사나, 특별활동 등의 알파적 요소들이 목표와 꿈에 일관적이고 진정성 있게 겸비되어야 하며 일련의 과정들이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는지가 평가된다고 한다. 지난 입시전형과 비교해 “교사추천서와 활동보고서, 학업계획서로 이루어진 경기외고의 서류전형과 1인당 2시간 53분의 4단계의 토의, 토론면접과 심층 개별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 용인외고의 구술면접이 외고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문의 : 031-704-4700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변화하는 교육 흐름 지역화한 컨텐츠 전달토록 최선 다할 것 “매주 내일신문을 읽으며 분당을 알아가고 있어요. 교육 생활 문화 등 주부들에게 유용한 지역 정보가 가득하니 일주일 내내 곁에 두고 꼼꼼히 읽게 되네요” 십 수 년 미국생활을 하다 몇 년 전 분당에 정착했다는 한 독자가 건넨 말이다. 미국에서는 중앙지보다 내일신문 같은 지역신문을 더 많이 읽는다는 말과 함께... 독자의 말대로 중앙 일간지에서는 다루기 힘든 우리 지역의 소식들을 빠르고 밀도 있게 전달하는 것이 분당내일신문만이 가진 경쟁력이다. 2010년 새해가 밝았으니 분당내일신문 교육면에 매주 기사를 올린 지도 햇수로 5년째가 되어간다. 교육소식을 전하는 리포터로 지낸 시간 동안 거의 매년 교육정책이 바뀌었다. 작년에 유용하던 정보가 올해는 중요치 않은 식의 패턴이 매년 반복이었다. 그 변화의 현장을 불안한 학부모의 입장에서 한편 리포터 입장에서 실감나게 경험하며 살았던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정말 민감한 주제라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게 된다. 교육정보에 소외되지 않으려는 노력이 오히려 정보의 홍수를 낳기도 하고, 교육에 거품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것도 교육 현장을 취재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분당에서 외고얘기 빼면 기사 쓸 거리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정보만큼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있어야 하고, 학원정보만큼 학교에 대한 정보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기획된 것이 ‘희망의 공교육 현장을 찾아서’. 성남 용인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면면을 지면으로 소개해온 교육섹션 코너다. 2년 여 동안 학교 현장을 발로 뛰며 매주 한 학교씩 발굴해 소개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일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선생님과 제자가, 학부모와 학교가, 학교와 교육청이 이 코너를 통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고마운 인사와 칭찬들이 이어질 때면 더욱 그랬다. ‘내일신문 교육기사를 보며 두 아이를 키웠다’는 제목의 독자메일을 가끔 꺼내 읽는다. 그럴 때면 독자의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냉정한 시선도 늘 함께 있음을 느낀다. 올해는 교육계에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새해를 맞으며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한다는 분당의 교육을 말한다는 것이 새삼 무겁게 다가온다.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을 지역화 한 교육 컨텐츠를 전하는 것이 지역신문인 분당내일신문의 위치임을 또 리포터의 사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이춘희 리포터 ch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미래의 경쟁력은 영어보다 중국어 실력 보정초등학교 5학년 이지영 양은 겨울방학부터 중국어를 배울까 생각중이다. 중학교에서 배울 제2외국어를 미리 선행할 요량이지만 앞으로 영어만큼 중국어가 중요해 질 것이라는 엄마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면서 세계 1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고 지금은 어느 정도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이다. 미국인의 44%가 중국을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으로 생각하며,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나라로 중국이 꼽히기도 했다는 통계도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 미국은 물론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에게 중국은 최대 무역국이면서 지리적 문화적으로도 가까운 만큼 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천재교육, 전국 최초 초등 전문 중국어 프로그램 개발 일선 학교에서 가장 많이 채택하는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 천재교육. 해법영어교실로 유명한 천재교육이 중국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분위기에 발맞춰 중국어 전문 랩스쿨인 해법중국어 교실을 국내최초로 개발해 선보였다. “영국이 이미 필수 교과과정으로 중국 표준어를 도입한 것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에는 중국어 능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해법중국어 정수준 용인지사장의 말이다. 문제는 습득방법. 영어가 그렇듯이 중국어도 외국어인 만큼, 중국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두번 하는 수업으로는 몇 년을 공부해도 중국어를 마스터하기는 힘들기 때문. ‘주 5일 매일 가는 1대 1 맞춤학습’이 컨셉트인 해법중국어. 국내 1위 교육출판기업인 천재교육이 개발한 만큼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조기교육을 할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별 전문 어학시설 도입, 매일 듣기,말하기로 자연스럽게 습득 “해법 중국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진도와 수준에 맞추어 학습이 진행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대부분 학원 등에서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하는 수업에서는 개인별로 성취도를 가늠하거나 피드백이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해법중국어는 수준별로 1대 1 맞춤 시스템과 중국어 전문교사가 함께하기 때문에 중국어 환경에 매일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정 지사장의 설명.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챈트와 스토리 듣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 집중훈련이 가능한 것도 해법중국어 만의 비법. 여기에 1인 1어학기 랩시스템을 도입하여 듣기와 말하기를 강화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과 성조도 놓치지 않는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나 국내외 캠프 등 이벤트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함께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갖도록 하는 것도 전국 규모의 해법중국어만이 가능한 것이다. “주 5일 50분씩 자기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행되는 해법 중국어교실은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평가 시스템을 통하여 단계별 평가 피드백을 전문교사로부터 직접 받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과정을 항상 체크하고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 된 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해법중국어 교실 원장 모집2009년 한국경제신문에서 올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해법공부방. 용인지역 해법영어교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법중국어 교실을 운영할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중국어 전공자 또는 중국어로 기본 회화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맹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운영하는 재택형 공부방과 10평 내외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교습소형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소자본으로 안정적 수익을 약속하는 국내 최초의 초등 중국어 시스템 해법중국어교실 운영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1월12일(화) 11시 죽전중학교 입구 이레악기빌딩 3층에서 있으며 전화예약 후 참석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031-266-6828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