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이노베이션 ‘새벽정신어학원’

탄탄한 영어실력, 실시간 피드백 가능한 소수정예가 정답

6~8명 소수정예 토론식 수업, 학생 맞춤관리로 분당 알짜학원 입소문

지역내일 2010-01-09 (수정 2010-01-11 오후 7:22:28)


교육 1번지 분당에는 거의 모든 학원들이 진출해 있다. 어느 지역보다 외고 성향이 강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영어학원 선택 기준도 그 만큼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분당에서 실력 갖춘 영어학원으로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내동에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학원이 있다. 바로 새벽정신어학원. 소수정예로 개인과외처럼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칭찬. 대부분 개인적인 알음알음으로 찾는다는 새벽정신어학원의 그 특별함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유행따라 달라지는 영어공부는 위험 입학사정관제하에서 가장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내신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방학임에도 유학이나 연수를 포기하고 학습 중심 영어로 돌아서고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것. 외고입시에 변화에 따라 새학기 영어공부의 방향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새벽정신어학원 강은주 원장은 매년 변하는 입시에 따라 공부방향이 달라지는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잖아요. 그저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죠. 특히 영어실력은 시간과 노력에 정비례해요. 때문에 차분하게 실력을 쌓아놓는다면 시험방식이 어떻게 바뀌든 통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새벽정신어학원의 마인드. 고집스럽다 싶을 만큼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로 차곡차곡 실력을 다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고. “보통 초등고학년부터는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중요해져요. 이때의 실력이 중고등 학교 내신으로 나타나고 나아가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초가 되고, 결국 대입 수능까지 이어지게 것이죠”

소수정예로 개인과외 받듯 꼼꼼한 공부로 빈틈 막아 새벽정신어학원이 다른 학원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우선 한 클래스의 정원이 6~8명으로 소수정예 원칙을 꼽을 수 있다. 학급당 인원이 적게는 3명에서 최대 8명으로 학생 한명 한명 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밀착형 지도가 가능한 것. “영어의 경우 15~25명의 학생이 한 클래스에서 수업하는 경우가 보통이죠. 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이런 환경에서도 잘하겠지만 특별히 선생님의 관심과 손길이 더 많이 가야 하는 학생은 소외되기 쉽죠. 언어는 소통을 통해 가장 빨리 터득하는 것인 만큼 인원이 너무 적어도 의사소통 기회가 적고, 너무 많으면 강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토론식 수업으로 6~8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교재로 공부하더라도 진행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수업은 달라질 수 있다. 읽고 문제풀이로 끝낼 수도 있고, 토론이나 에세이 쓰기를 통해 지식과 동시에 언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새벽정신 어학원의 이러한 수업과정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쓰고 말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국어 실력 늘 듯 영어실력이 늘게 하려면 말하고 쓸 기회가 많아야죠. 또 틀린 표현이나 문장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야해요. 토론을 통해 생각을 끌어내고 학생의 에세이는 그날 다듬고 다시 써야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스스로 영어학습맵이 그리게 만드는 새벽정신 시스템 흔히 마라톤에 비유되는 영어공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 만큼 공부습관과 학습계획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새벽정신어학원 강사진은 공부를 가르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도록 하는 것. MBTI프로그램 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향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찾아내도록 한다. 또 강사들이 학습에 들어가기 앞서 가장 먼저 학생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인간적인 관심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면 어려운 공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생각 때문.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 찾아내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내신 50~60%권이던 학생들 대부분 10%미만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문의: 031-715-058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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