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문가들에게 들었다! 예비고1, 예비고3 겨울방학 과학학습 2022년, 새해 시작과 함께 과학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예비고3이라면 마지막 한 학기 내신 마무리와 함께 입시에서 중요해진 수능 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하고, 예비고1의 경우 학습상황에 따라 내신을 위한 통합과학부터 1과목 대비까지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 과학학습에 있어서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의 공부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자신의 현 학습상황과 생활 습관 등에 맞게 겨울방학 과학학습로드맵을 짜야 하다는 것. 송파·강동 지역 과학학원 원장님들께 예비고3과 예비고1을 위한 과학 학습 대비방향을 들어봤다.<도움말> 김응태수학과학학원 김응태 원장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서울과학학원 유선이 원장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예비고3, 수능 대비 전환이 필요한 때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이 결정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대입에서 권장 과목이 강화되고 2~3월에 변경 상항이 있을 수 있지만, 대입 전형을 고려한 과목 선택은 어느 정도 결정해야 할 시기다. 수시의 경우 지원할 학과를 고려한 과목 선택도 필요하지만, 성적 역시 무시해선 안 된다. 문·이과 구분보다 공통영역과 선택영역으로 나뉘는 현실에서 선택영역의 유·불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 특히 정시가 확대되고 수시 수능최저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수시와 정시를 분리해서 생각하기보다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과목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지구과학을 선택한 경우 화학이나 생물과 마찬가지로 1년 커리큘럼으로 학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 등원 유무와 상관없이 1주일에 3~4시간 학습 시간과 분량을 정해놓고 집중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고등학교 1~2학년이 코로나 2년과 겹친 상황을 고려, 학습적인 베이스나 기본적인 능력이 다른 년도에 비해 현격히 낮아진 상태라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자신의 객관적 성적이 2~3등급이라고 안정적인 등급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N수생이 합류하면 등급이 최소 1등급 이상 떨어질 것이란 마인드로 좀 더 깊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능이 어렵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많이 상향된 건 아니다. 수능대비를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먼저 수능에 맞게 개념을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겨울방학은 단원별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단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제의 특성 파악 및 문제풀이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수능은 단원별이 아닌 통합된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뿐 아니라 선지 또한 복합적으로 나와 많은 학생들이 처음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호소하게 마련이다. 개념을 재정립하며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수준을 단계적으로 심화과정까지 높여가야 한다. 오답 확인에 대한 학생들 스스로의 인식도 중요하다.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 성적이 나올 수 없다.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부분을 채울 때 비로소 성적 향상이란 결과가 나올 것이다.예비고1, 자신의 학습상황에 맞는 대비학습예비고1의 학습력 저하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바다. 먼저 중학교 때 성적을 객관적으로 직시할 필요가 있다. 송파와 강동 중학교의 과학 A는 30% 전후다. 고등학교 절대평가(1등급 4%/2등급 ~11%/3등급 ~23%)로 봤을 때 30%는 4등급에 해당한다. 중학교 때 A 받은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 때 4등급을 받았다면 이는 성적이 내려간 게 아니라 제대로 성적을 받았다는 것. A가 1등급이란 생각을 빨리 버리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중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고등과학 준비를 해온 학생들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과학 1과목에 대한 대비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부터 많은 학생들이 수능 과목을 고려한 선택을 하고 있다. 송파, 강동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최상위권(물리 선택)을 제외하곤 화학과 생물을 한 과목 또는 두 과목 선택해 대비학습을 진행한다. (최)상위권이 아닌 대부분의 학생이라면 1월부터 통합과학 대비를 하는 것이 1학년 첫 내신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통합과학 1단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단원이기도 해 반복학습을 필요로 한다. 첫 내신을 잘 보는 것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별한 선행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비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코로나2년으로 학습습관이 잘 형성되지 않은 점을 고려, 학원 선택 시 체계적인 관리와 학교별 내신 관리가 연계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2-01-14
- [2022 수시합격 스토리] 김채연 서울대 약학과 합격 (잠실여고 3학년) 고3 수험생, N수생, 여기에 직장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했던 약대 입시. 김채연 양은 꾀부리지 않는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가뿐하게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Q 7:1의 약학과 경쟁률을 뚫은 비결은 무엇인가요? 대학에서는 약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중도에 다른 의학 계열로 진로를 바꾸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의지를 가진 학생인지를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2 때 약학과로 목표를 정했으니 진로 결정이 좀 늦은 편이었어요. 실험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과목 중에서는 화학과 수학을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에 참여해 희망 전공을 다방면으로 탐색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계속 공부하고 싶은 것을 좁혀보니 약학과로 모아지더군요. 생기부에는 수학에 대한 관심사, 수학과 약학이 어떻게 연결고리를 갖는지 내 나름의 탐구 활동을 꼼꼼히 기록했어요. 벡터와 공간 좌표 이동, 3D프린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약을 만들 수 있는 방정식을 도출한 활동이 대표적이지요. 서울대 면접 때 내가 강점을 지닌 수학 제시문 문제가 나오더군요. 운도 따랐습니다.Q.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내신은 ‘수업 시간 집중해서 듣고 필기 꼼꼼히 하며 반복해서 읽으며 암기하기’라는 평범한 진리가 곧 비결입니다. 전형적인 이과형이었던 나는 국어가 자신 없는 과목이었어요. 성적도 들쭉날쭉이었죠. 매일 아침 꾸준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학은 공부하다보니 나름의 문제풀이 노하우를 찾았는데 비문학은 어렵더군요. 글을 읽어도 내용 흐름을 놓치기 일쑤였지요. 조급함 내려놓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문장과 문장의 연결 구조를 따져가며 내 나름의 분석틀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까다로웠던 이번 수능국어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은 좋아하는 과목이라 고1~2 때 안정적으로 다져놓았습니다. 내신 공부는 기출문제 분석을 꼼꼼히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오답노트를 성실하게 쓰며 풀지 못하는 문제가 없도록 공부했습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화학과 생명과학을 선택했습니다. 개념 정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손글씨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문제도 충분히 풀었습니다. 고3 때는 학교나 학원 수업 외에 오롯이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하루 평균 6시간 확보했습니다.Q. 코로나 상황에서 공부루틴을 어떻게 만들었나요? 고2 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등 생활 리듬이 깨지더군요. 고3이 되면서 심리적 압박감을 많이 들고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어요,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잠자리에는 밤 12시30분에 드는 시간 계획표를 만들어 착실하게 지키려 노력했어요. 늦어도 아침 7시50분까지 등교해서 1교시 수업 전까지 국어 지문을 풀었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수학 문제를 풀고 5교시 무렵에는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수능시험시간표에 맞춰 공부루틴을 만든 셈이죠. 규칙적인 반복, 꾸준함이 중간 중간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줬습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플래너는 꾸준히 썼지만 하루 공부 분량을 정하는 선에서만 활용했습니다.Q. 생기부 관리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들이 많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생기부 관리의 핵심은 단순해요.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고 세특 발표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겁니다. 진심은 통하기 때문에 과목 선생님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가 꼼꼼히 기록해 주세요. 수업 시간 활용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학은 특히 기하 수업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게다가 참여형, 탐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 덕분에 색다른 관점에서 기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자소서나 생기부에 잘 녹여내 차별화 포인트가 됐습니다. 2022-01-14
- [2022 수시합격 스토리] 심주은 가톨릭대 의예과 합격 (잠실여고 3) 가톨릭대, 고려대, 아주대 의예과, 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 수시 4관왕의 주인공 심주은 양에게 지난 고교 3년의 시간은 자신과의 지독한 싸움이었다. 고1 때 심하게 앓았던 이석증이 고3 때 재발한데다 식도염, 소화불량, 피부병까지 가세해 그를 괴롭혔다. 지독한 슬럼프까지 찾아왔지만 흔들림 없는 공부 루틴을 실천해 목표를 이룬 심양이 차분히 자신의 공부법을 들려줬다. Q.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도 전교 1등을 줄곧 유지했습니다. 내신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국어 내신은 수업 시간 필기 내용을 반복해서 읽은 후 자습서, 문제집을 풀었어요. 문학 파트는 작품을 인쇄한 후 암기한 필기 내용을 모두 써본 후 대조해 보며 빈틈없이 알고 있는지 셀프 체크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영어 내신은 서술형이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지문을 암기했어요. 무조건 외우는 게 아니라 지문에 사용된 어법과 단어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외우는 게 필요합니다. 시험 범위 외 지문, 변형 지문에 강해지려면 단어 암기, 어법, 독해 실력의 기본기를 평상시에 잘 다져놓아야 합니다. 수학 내신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준 문제풀이 팁, 구체적인 개념 설명을 모두 적어두고 반복해서 읽으며 핵심을 추렸습니다. 교과서, 프린트, 부교재, 시중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풀며 속도를 체크했습니다.Q.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수학은 어떻게 해법을 찾았나요? 고1 때 수학 선생님께 “수학에 재능이 없으니까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어요.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 공부 분량을 최대한 늘렸습니다. 내신 때 꼼꼼히 공부하며 주요 개념은 확실하게 이해하려 노력했고 고3 때는 EBS 연계 교재, 기출 문제 풀며 감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난공불락이었던 고난도 킬러문제는 고3 여름 때 마음에 여유를 갖고 한 문제 푸는데 30분 이상 쏟으며 시간 투자를 했습니다. 정 안 풀리는 문제는 답지를 보면서 논리적인 풀이 과정을 체크하고 내가 어디서 잘못했는지 확인했지요. 이 방법이 도움이 됐습니다. 수능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Q. 코로나 2년 동안 본인만의 ‘공부 루틴’을 어떻게 실천했나요? 매일 학습 플래너를 쓰고 실천 여부를 체크했어요.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잠은 하루 6시간 이상 푹 잤어요. 고3 때는 수능 시간표대로 매일 오전에는 국어, 수학을 점심 먹고 나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1년 동안 이 같은 방식으로 패턴 학습을 했습니다. 국어 지문 2~3개 풀기 등 과목별 문제풀이 분량도 일정하게 유지했습니다. 학원은 1:1로 지도해 주는 곳을 활용해 내가 잘 모르거나 부족한 점을 집중적으로 채웠습니다. 자기 공부 시간은 최소 평일에는 약 4시간, 주말은 5~6시간 확보하려 애썼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중요해요. 고3 때는 체력 싸움입니다.Q. 생기부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입학사정관이 주목한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고교 입학 당시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 고1 때 생명과학을 배우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스포츠를 좋아해 인체에 관심도 많았어요. 고2 때 생명과학이나 의예과 쪽으로 진로 방향을 잡았지요. 그렇다보니 고1 생기부에는 IT, 생명, 화학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어 중구난방이었다가 고2 이후부터 의학계열로 진로 방향성이 모아졌습니다. 사실 특목고 학생들처럼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도 않았지요. 진로의 한우물을 파지는 않았지만 고교 3년 동안 관심 있게 탐구하고 연구한 내용들로 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학교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등학교 생활 내에서’ 만들어진 ‘고등학생다운 생기부’를 선보였고 이 점에 평가자에게 어필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고1 때 영재학급에 참여했는데 생기부에는 ‘영재학급 100시간 이수’ 딱 한 줄만 적혀요. 하지만 심화학습 프로그램들이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다양하게 만난 점이 즐거웠어요. 이때 만난 친구들과 팀을 이뤄 소논문 대회 등 각종 교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고3 수시원서 쓸 때 대학과 학과 결정하기가 꽤 힘들어요. 점수 맞춰 하향 지원만 하지 말고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도 도전하세요. 간절히 원하면 그만큼 밀도있게 공부하게 됩니다. 2022-01-14
- 2022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 보인고 김규현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살려 구체적인 진로를 잡고,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른 학생. 보인고 3학년 김규현 군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컴퓨터 쪽에 관심이 있어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각종 대회에 나가면서 경력을 하나하나 쌓아나갔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한 우물을 꾸준히 파오며, 꿈을 실현해나가는 김규현 군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수험생활을 마친 김규현 군은 요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다. 꿈을 향한 하나의 관문을 통과한 후 마음 편하게 게임과 프로그래밍에 몰입 중이다. 게임을 하면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로그래밍과 게임제작방법을 접하며 프로그래밍이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생각한 것을 코드로 짜서 표현하고, 그 코드를 실행해서 딱 맞아떨어질 때 느끼는 희열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더 파고들게 되지요. 학교에서 한 진로탐색활동 역시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참 좋은 시간이었지요. 오랜 시간 작게 가졌던 꿈에 하나씩 살을 붙이고 구체적인 모양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한다.Q. 한양대 특기자전형을 통과했네요. 입시준비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아요. 한양대 특기자전형은 13명 뽑는데 14.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기자전형은 전공 관련 외부활동이나 수상까지 적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입시에 성공하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외부대회 등을 준비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던 부분, 고교에서 부족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며,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에 비중을 두고 입시준비를 했어요. 게임 프로그래머는 수학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과목을 좀 더 성실하게 공부했지요. 화학과 물리도 흥미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또 프로그래밍 작업은 참을성 있게 수정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끈기를 많이 기를 수 있었습니다.Q. 특기자전형에 지원하게 된 가장 중요한 활동과 경력은 어떤 부분일까요?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전국대회 장려상과 넥슨유스프로그래밍챌린지(NYPC)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고2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는데, 약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했지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의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하고 관련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1차 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회로 열리는 본선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기자전형에 대한 발판을 구체적으로 마련해나갔습니다. 한양대 특기자전형에서, 중요한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련한 5문제를 30분간 풀고, 면접관 앞에서 13분 동안 설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전공적합성과 전문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라 밀도 있는 질문과 대답이 오가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떤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층적인 고민이 이루어진 면접과정은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컴퓨터 분야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며, 학교내신 관리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에 나가서 상을 타기 위해 문제를 풀거나 집중했던 시간 빼고는 수능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물론 내신관리가 힘드니 좀 더 전문적으로 입시방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었지요. 코로나로 인해 고2와 고3, 2년간 학교생활에 빈틈이 생기며 생활 관리와 학습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면서 사실 ‘학교가 굳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다시 학교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학교 프로그램에 적응하며 생활의 안정과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말인데, 자신이 쉽게 늘어지는 성격이고 혼자 공부하는 게 힘든 경우라면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더욱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Q. 내신과목 중에서 특별히 재미있게 공부한 과목은 무엇인가요? 수학과 물리, 화학은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수학은 무리한 선행은 하지 않았지만, 전공할 분야와 많이 연계되기 때문에 늘 관리를 했고요. 반면 영어와 국어과목 공부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해석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요. 물리의 경우에는 과학TED 만들기 활동에서 나노 입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며 촬영부터 녹음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최신 나노 입자 연구에 대해 이해를 잘 할 수 있었고요. 도체와 반도체, 부도체의 전압과 전류를 측정하고 옴의 법칙에서 저항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시간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화학은 시험에서 틀렸던 서술형 문제를 오답으로 정리하고 내용을 다시 숙지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화학 수행평가에서 ‘알파입자 산란실험’을 주제로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는데 독창성과 참신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더 흥미를 갖는 과목으로 자리잡았지요.Q. 학교생활 중 진로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성실하게 했네요. 고1과 고2, 2년간 프로그래밍동아리BPM 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했는데요. 온라인 활동 때는 강의 동영상을 통해 반복문, 조건문, 함수, 배열 등 C언어의 기본 지식을 배우고 직접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해 스위치나 센서로부터 입력값을 이용한 전자장치 제작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습을 했어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한 아두이노 키트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동아리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맛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Q. 특기자전형 등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은요? 블라인드 면접 등 다양한 입시변화가 있기에,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빨리 찾아서 깊이 있게 경험하고, 노력을 기울여좋은 성과를 쌓아가라고 말하고도 싶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초6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중3까지 학교 근처 학원에서 엑셀, 프로그래밍 등을 많이 접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교육용 프로그래밍을 다루며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지요. 자신의 관심 분야와 특기를 단절시키지 말고 꾸준하게 연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들어도 한 우물만 깊이 파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특기자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에 관련된 전문성을 띈 스펙은 적어도 고2때까지 모두 마치고, 고3 때는 특기자전형 면접에서 나올 예상 질문을 다루고 자소서 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논술과 정시를 같이 준비하며 수험생으로서의 긴장감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2-01-14
- [학원탐방] ‘바른쌤송파대치국어논술’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매김한 국어. 대치와 송파에서 국어 강의경력이 20년이 넘는 안바른 원장은 “국어는 결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효율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국어의 바른 맥을 잡아가면 쉬운 과목이 됩니다. 학생들이 성적불황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2~3개월만 성실히 따라오면 성적 향상은 책임집니다”라고 강조한다. 학원에서는 중·고등부 전 학년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하며 일반고반과 예체능반으로 수업 중이다. 독서논술과 대입인문논술도 진행하고 있다.Q. 고등부는 학년에 따라 수업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요? 고1과정은 내신과 수능 적응력을 키우는 시기입니다. 방학 특강을 통해 어휘, 개념어, 문법, 문학과 비문학의 독해력을 키워가고 학기중에는 내신대비에 집중해서 1등급을 미리 선점해야 합니다. 고2과정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감상접근법 및 비문학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기로 내신 1등급과 수능적응능력을 안정적으로 다져야 합니다. 고3과정은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 EBS수능연계교재와 기출모의고사를 풀어가며 부족한 부분 다지기와 문제해결능력을 완성하는 시기로 삼아야만 내신 수능 1등급이 가능합니다.Q. 짧은 기간에 국어성적향상을 많이 이끄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는 학습’ ‘학생과 강사의 꾸준한 호흡과 소통’ ‘확실한 성적향상을 가져오는 우리만의 학습방법’. 문제집 한권을 풀어도 어려운 부분에 대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하는 학습이 되면 적은 시간으로도 성적 향상은 충분합니다. 실제로 제 수업을 통해 고3 학생은 3~4개월 만에 내신과 수능이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왔고, 고1·고2 학생의 경우에는 2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온 사례가 많습니다.Q. 송파, 잠실권 학생들의 내신관리를 위한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인근 일반고 및 자사고 학교들의 내신 경향을 살펴보면, 교과서를 중심으로 부교재 및 모의고사 지문과 문제를 연계해서 출제합니다. 변별력을 위한 응용문제들은 부교재와 모의고사 지문 등 외부작품을 이용해 정답을 찾게 하는 난이도 있는 수능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됩니다. 교과서 중심의 개념학습과 작품분석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외부지문에 대비한 작품감상 및 독해능력을 익혀나가야만 합니다. 낯선 작품을 자신 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때, 내신도 수능도 1등급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문의 바른쌤 010-7423-9879 위치 송파구 송파동 103-33, 3층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 송파대치국어논술전문학원 2022-01-09
- [학원탐방] ‘송파잠실(보물선)사회탐구학원’ 잠실여고 인근으로 이전한 송파잠실(보물선)사회탐구학원은 ‘바른쌤대치국어논술학원’과 함께 새롭게 오픈했다. 송파와 잠실권에서 강의 경력이 20년이 넘는 베테랑 국어강사와 사회탐구강사가 함께 힘을 합쳐 인문, 자연, 특히 예체능계열 지원학생들의 사회탐구와 국어성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송파잠실(보물선)사회탐구는 사회과목 이해가 어렵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소수정예 수업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송파지역 여러 학교의 내신 대비학습을 통해 학교별 내신의 특징과 학생의 성향 분석, 체계적으로 쌓인 기출문제를 이용하는 방법 역시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의 장점이다. 스토리가 있는 사회탐구수업으로 입소문난 박진우 원장은 “사회탐구과목이 반드시 1등급이 나와야 하는 학생, 4등급 이하의 학생도 3개월 집중반을 통해 1등급으로 끌어올리고 있지요. 학생 성향에 맞는 사회탐구과목 변경 상담을 통해 좀 더 내실 있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강조한다. Q. 이해가 빠른 연상기억법을 응용하여 학생지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회탐구과목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한국사까지 폭넓게 다루며 4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수능대비반과 내신 관리반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쌓아왔습니다. 예체능 전공자 중에서 사탐 2등급 이하 학생들도 꼼꼼하게 지도하여 입시에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논술과 수능최저 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사회탐구 과목의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할 시기입니다.Q. 황소 같은 추진력으로 성적향상을 이끌며 입소문이 많이 났네요. 실제 사례로 보성중 학생의 경우, 세계사 등 역사 과목이 40점대였는데 1달간, 단기간 학습을 통해 기말고사에서 90점대 후반의 성적을 받았지요. 딱딱하게 암기식 수업을 하기보다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통해 성적향상이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사탐과목 성적향상을 맛보며 다른 과목에 대한 공부에 동기부여가 되었지요. 또 동북고 3학년 학생은 6등급에서 2등급으로, 오금고 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5등급에서 2등급까지 성적을 올렸습니다. 둔촌고 3학년 학생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지요.문의 박진우 원장 010-5379-5568 2022-01-09
- [학원탐방] 안성종로기숙학원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승한 난이도도 문제지만 수능체계 및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등 달라진 수능을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일단 재도전을 결심했다면 실패 원인을 분석한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해마다 많은 재수생의 성공을 이끌어 온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재수성공의 해결책으로 수준별 소그룹 수업과 1:1 집중케어를 핵심으로 한 개인 맞춤 수업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ALL 1등급 만점 수업으로 남보다 빠르게 수능 대비하는 대입선행반일단 재수를 결심했다면 지체할 시간이 없다. 단 1점으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수능을 대비하려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SKY, EBS 출신 뛰어난 강사진의 열정과 성의 있는 강의가 강점인 안성종로기숙학원은 효율적인 성적향상을 위해 수준별 핵심수업인 필수수업(기본 정규수업)과 개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택수업(특성화 수업/소그룹 클리닉/1:1 코칭), 자율학습으로 구성된 ALL 1등급 만점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성적대별 시수조정과 최적의 학습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안성종로기숙학원은 약점과목과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완전 정복하는 수준별 특성화 수업과 소그룹 클리닉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을 향상시킨다. 특히 단계별, 수준별 학습으로 수학 1등급 만점을 달성하는 수학완전학습 시스템으로 수능 경쟁력을 높인다. 개념/원리/유형 정복을 통한 분석 수업을 시작으로 레벨업을 위한 특성화 수업, 약점을 정복하는 소그룹 클리닉 및 1:1 코칭, 주관식 고난도 완전학습으로 진행되는 수학완전학습은 매일 진행되는 문제 풀이와 테스트로 학습 완성도와 약점을 분석하고 즉시 보완해 수학 고득점을 완성한다.1:1 맞춤 케어로 성적향상 효과 극대화해수능 성적을 올리려면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58년 전통의 종로학원 본원의 오랜 대입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종로기숙학원은 핵심 프로그램인 퍼펙트 시스템에 4중 담임제와 1:1 맞춤케어를 강화했다.대충 아는 것으로는 확실한 수능 성적을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1인 맞춤 강사의 집중케어가 이뤄지는 1:1 코칭수업과 개인 과외식 밀칙지도인 1:1 질문지 지도로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연관된 개념과 원리, 문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취약한 부분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또한, 학과/학습/생활/진학의 4중 담임제로 학생들이 지난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제시한 학습전략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도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인강수업, 지문독해집, 국어 어휘집/지문풀이집, 개념/오답노트, 주 3회의 테스트 결과 등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완벽하게 점검하는 퍼펙트 체크시스템으로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수능까지 장기간 학습하려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신축 호텔급 1인실과 2인 1실 숙소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안성종로기숙학원은 각 숙소에 화장실과 비데를 설치하고, 체력단련실과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남녀 기숙사 건물을 완전히 분리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무엇보다 기숙학원 전용으로 마련된 넓은 강의실과 책상, 1인 지정 반별 개인 독서실은 장시간 지치지 않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학원 직영 식당에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매일 새벽에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로 맛과 영양을 고려한 식사가 재수성공을 위한 체력을 책임진다.대입선행반은 1월 16일(일) 2차 개강하고, 대입정규반은 2월 13일(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676-1881 2022-01-09
- [학원탐방] 개인 맞춤 일대일 관리 남학생 전문, 토즈스터디 기숙학원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만큼 코로나 직격탄을 바로 맞은 학년이 있을까.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불수능이었던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보다 고3 재학생들에게 그 벽은 더 높았다.정시 확대,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강화 등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지면서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더불어 불안정했던 등교와 학습 상황을 되돌아보며 재수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재수 학원 선택이 절실한 때다.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학습과 밀착관리로 수많은 재수생들의 대입 성공을 이끌어 온 토즈스터디 기숙학원 대표는 “온라인 수업과 가정에서의 부실한 학습이 고스란히 재학생들의 수능 결과로 나타난 만큼 학습 환경과 집중도 변화로 성적 향상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학생 개인별 학습 상황이 분명 차이가 나는 만큼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철저한 개인 맞춤 학습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성적 향상에 집중한 막강 수준별 맞춤 수업 및 일대일 관리 시스템재수를 결심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심화까지도 충분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다. 획일화된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건 학생들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철저한 10명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으로 눈높이 수업을 진행,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준의 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수업 이해도를 점검하고 철저히 피드백 하는 개인별 1:1 개인 과외식 맞춤레슨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기숙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력 또한 필수 점검 부분. 토즈스터디는 SKY 출신 수준 높은 막강 강사진들이 구축되어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일대일 수업’과 ‘과목별 개인 레슨’은 개인별 취약점을 완벽하게 채워 주고 있다.학업에만 집중하는 학생들의 학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 관리도 중하다.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학습 코디시스템을 통해 과목별 학과 면담은 물론 약점 부분 확인 및 관리, 과목별 학습법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재수 독학을 위한 순수 독학반도 운영하는데,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적용되며 과목별 인강 추천 및 복습 관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수 독학의 경우 학습 계획 및 실행, 점검 관리에서부터 생활 관리까지 엄격히 관리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남학생 개인 중심 최적화된 학습 환경남학생들만 생활하는 기숙학원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기 때문. 이를 위해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남학생들의 학업 능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쾌적하고 넓은 1, 2인실 친환경 숙소는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 모두 단층 침대로 구성한 것 역시 숙소에서의 조그마한 스트레스도 없애기 위한 학원의 노력이다.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충분한 만큼 집중도 높은 1인 1좌석 독서실도 갖추고 있다.하루 세 끼 식단도 빼놓을 수 없다.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한화 호텔 &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질 좋은 식단으로 균형 잡힌 건강관리가 가능하다.이탈리아 의·치·약대 6개월 합격반 모집한편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에서는 의과학 강국인 이탈리아 의·치·약대반도 모집한다. 이탈리아 의대와 치대, 약대 등의 영어 과정을 졸업하면 국적과 상관없이 이탈리아는 물론 대다수 EU 회원국에서 취업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역사적으로 기초 의학 분야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이탈리아 의대 유학은 보건복지부 인증(국시 가능) 유학 과정으로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에서의 취업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의·치·약대반은 6개월 과정 후 9월에 이탈리아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문의 031-633-2020 2022-01-09
- [학원탐방] 송파 보인고 내신 전문 ‘한맥국어학원’ 대입에서 내신 비중이 커지면서 고교마다 근소한 점수 차로 등급이 갈리는 내신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송파구 자사고인 보인고는 우수 학생들이 몰려 있다 보니 등급을 나누기 위해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능국어 보다 학교 내신 시험이 더 어려워요”라는 학생들의 하소연까지 나올 정도다. “보인고 국어 시험은 범위가 많은데다 까다로운 문제가 고정적으로 나오는 만큼 평상시 국어 실력이 견고하지 않으면 시험기간에 반짝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 받기 어렵습니다. 수능 대비를 염두에 두고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들이 늘 시험 범위에 포함됩니다. 보인고 국어 1등급 컷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후반 ~ 90점 초반 선입니다”라고 권성준 한맥국어학원 고등부 원장은 설명한다. Q. 보인고 고2 국어 시험 출제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내신 시험 기출 분석은 중요합니다.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학년 1학기에는 언어와 매체, 문학을 2학기에는 화법과 작문, 문학을 배웁니다. 1년 내내 배우는 문학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에서 3~4개의 지문, 수능 기출문제에서 6~7개 작품, 고2~3학년 모의고사에 나왔던 지문들이 주로 나오므로 공부해야 할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수업 시간에 다루지 많은 문학 작품들이 시험에 약 60%가 나옵니다.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주요 작품들을 미리 예습하며 핵심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학교 자체 프린트물이 시험 범위입니다. 기본개념을 비롯해 심화개념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집중 출제됩니다. 화법과 작문의 시험 범위는 수능 기출문제 중 비문학 지문이 10~14개,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는 고2~3 모의고사, 학력평가 등의 문제들이 나옵니다. 2000년대에 나온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특히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시험 범위까지 누적되기 때문에 공부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Q. 내신은 가성비와 효율성 높인 공부법이 중요한데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겨울방학은 기본기를 다지며 앞으로 1년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문법 예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1학기에는 문법과 문학을 같이 시험을 보는데 문학은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은 작품들까지 많이 나옵니다. 중요 문법 사항을 방학 때 미리 공부해 두면 내신 시험 기간 동안 공부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인고 문법 시험은 상당히 까다롭게 나오므로 주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문제풀이에 응용하는 수준까지 예습해 놓아야 합니다. 문학과 화법과 작문은 다양한 문학 작품과 비문학 지문이 나옵니다. 평소에 문학, 비문학 독해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능, 모의평가, 고2~3 학력평가에 나왔던 제시문을 미리 공부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Q. 한맥학원의 보인고 내신반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보인고는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수년간 보인고 내신 수업을 진행하며 축적된 노하우, 시험 분석 데이터, 내신 대비 자료가 한맥학원의 강점입니다. 그동안 고득점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내신 대비 자료+핵심 강의+1:1클리닉+보인고 선배들의 원포인트 레슨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됩니다.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필기 노트입니다. 보인고 국어 선생님별로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총망라하고 중요 핵심까지 덧붙인 내신 필기노트를 제공합니다. 시험에 나올만한 핵심 개념과 문제 유형들을 요약 정리하고 한맥학원의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엄선한 문제들로 구성된 자체 내신 대비 자료집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학생 개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은 모두 다릅니다. 질의응답과 보충 강의 등으로 1:1로 진행되는 개인별 맞춤 클리닉이 꼭 필요합니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 논리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세밀하게 체크하며 보완해 나갑니다. 클리닉 수업은 고등부 원장인 저와 보인고 출신 전담 조교들이 담당합니다. 원리 이해 강의 - 내신 기출 분석 - 개인 맞춤 클리닉 - 내신 관리 멘토링이 유기적으로 진행됩니다.Q. 보인고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명문대 재학중인 보인고 선배들로부터 학교 선생님별 출제 경향과 효과적인 국어 내신 준비 꿀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맥학원의 특화 프로그램이지요. 국어 외에 다른 과목 공부할 때 필요한 도움까지 두루 받을 수 있어 호응이 큽니다. 고교 선배에게 진로나 진학, 성적 관련 고민을 털어놓고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1-09
- [학원탐방] 송파수학과학전문학원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 의·치대와 최상위 이공계 입시 준비의 기반을 튼튼하게 닦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 대치동에서 시작해 송파 잠실권에서 이름 난 학원으로 알려지며 잠실권 중고교 최상위권 학생을 비롯해 일찍 과학과 수학의 틀을 다지고자하는 초등고학년 팀 수업까지 운영되고 있다.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은 대치동 수업의 노하우와 잠실 지역 고교의 특성, 학생의 성향까지 파악해 학생맞춤형으로 1:1 관리를 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의 김한나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잠실권 내신대비를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17년까지 꾸준히 해 온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겨울방학 특강과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대치동에서 역량 있는 강사진이 보완되며 2022학년도 수업이 더욱 알차졌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힘든 시기이기는 하지만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부 힘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특강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Q.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은 학생맞춤형수업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습니다. 학생별 진도 편차를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반복해서 설명이 더 필요한 학생은 개념을 튼튼하게 잡는 수업에 더 집중하고, 개념이 잘 정리된 학생은 틀린 문제 중심으로 Q&A 수업을 꼼꼼하게 진행해나갑니다. 특히 중등부 대상으로 하는 고등 선행반의 경우, 기본심화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는 극심화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고등부 물리와 화학 과목의 경우에는 학생의 진도와 성취도에 따라 3등급으로 레벨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소수정예로 반을 꾸려 학생 관리를 꼼꼼하게 하며,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더욱 높이고 있지요. 코로나 상황이라 칠판 수업, 클리닉수업, 온라인 줌 수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리닉수업의 경우 온라인 줌 클리닉수업에서는 수업내용을 다시 정리, 설명해주고 있으며, 대면 클리닉수업에서는 개별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갖습니다.Q. 이번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에서 예비고1 과학반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예비고1 과학은 물리1과 화학1을 함께 운영하는 연합반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고등과학의 버팀목이 되는 물리와 화학에 대한 기본기를 튼튼히 쌓기 위해 두 과목을 학습하도록 지도합니다. 수업일정이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이 되지요. 통합과학의 경우에는 개념과 기출문제반을 함께 운영하여 꼼꼼한 개념정리와 더불어 기출문제를 3000문제 이상 풀어 고등 내신까지 제대로 준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출문제에는 특목고와 자사고 기출문제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방학특강에 제대로 학습한 학생이라면 고1 과학내신 때는 혼자 시험 준비를 해도 될 만큼 실력이 쌓입니다.Q. 예비 중2, 중3의 과학과목 겨울방학특강 역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중학생들은 우선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마인드로, 학생들이 과학 과목에 스며들듯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물리1과 화학1, 두 과목을 연합반으로 꾸려 각 과목별로 1시간 30분씩 지도합니다. 또 다른 형태의 겨울방학특강으로 물리1과 화학1 과목을 주중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각각 3시간씩 수업, 12회 완성으로 수업을 진행하지요. 담당강사의 주중 줌 클리닉이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매주 테스트 점수는 문자발송이 됩니다.Q. 예비고3의 경우 화학수업의 질이 더 높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대치비상에듀 재수생반에서 수업을 하고, 비상에듀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인 조시현 강사가 투입되며 화학과목의 킬러문항을 다루는 수업이 더욱 보강되었습니다. 주1회, 3시간의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은 기본기를 탄탄히 하여 기본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힘을 키우고, 까다로운 킬러문항의 문제해결능력 역시 튼튼하게 다집니다. 화학에서 만점을 목표로 짜임새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Q. 케이비즈수학과학학원의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중 수학과목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고등부 수학의 경우 1달 과정으로, 수학(상)과 수학(하)의 진도를 마치는 특강이 있습니다.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평일을 이용하여 주 5회, 5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 달간 수학에 푹 빠져 지낼 수 있는 시간으로, 당연히 숙제 분량도 많지만, 담당강사가 질의응답까지 마무리하고 학생들이 하원하도록 지도합니다.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수학에 시간 할애를 집중적으로 하여 수학의 틀을 잡기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또 중2와 중3 과정의 수학도 각각 주2회, 2시간씩, 2달 완성 과정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 02-417-7734위치 송파구 석촌호수로 61, 트리지움상가 4층, 414호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