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송파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석촌호수로 155)이 인문학적 소양과 깊이 있는 독서 지식,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사업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처로 선정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신화, 그림책, 동화책, 논픽션 책, 독서 토론, 원예 치유 등 도서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책으로 만나는 역사와 삶-세계사를 움직인 사람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와 그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문화양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삶을 가꾸는 책읽기>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독서치료 활동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현장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신청 및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www.sp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문의 02-424-0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MBC아카데미 대치동 ‘함영원영어’ 잠실센터 오픈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행복을 전파하는 MBC아카데미에서 대치동 명문 영어학원 ‘함영원영어학원’과 함께 잠실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2학기 정규과정 개강은 8월17일(월)로 내신관리 대상 학교는 잠신중, 신천중, 아주중, 정신여중, 잠실중, 배명중 등이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MBC아카데미 함영원영어학원 잠실교육센터는 학생들 개개인마다 코칭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도록 하는’ 전문노하우를 가지고, 공부하는 습관과 훈련을 통해 최고의 동기부여이자 성공습관인 성적향상을 확고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학원은 종합운동장사거리 부근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 2015-08-13
- 걷고 싶은 거리, 자양동 뚝방길 광진구가 한강시민공원과 인접해있는 자양강변길에 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던 노후 석축의 보수, 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양동 뚝방길로 불리는 이 구간은 자양동 신양중학교~자양현대2차아파트까지 총 1917m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와 맞닿아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위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많은 주거밀집지역이다. 광진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2013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해 지난 6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전 구간은 공원과 녹지 공간 등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조경석을 이용해 높이 1~4m까지 석축을 쌓았다. 조경석 사이에는 영산홍, 철쭉 등 계절별 초화류, 나무 등을 식재해 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완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전 구간에 벚나무를 식재해, 매년 봄이면 워커힐 벚꽃길과 함께 광진구를 대표하는 산책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세상과 소통하는 장애인 문학공모전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는 문학의 뜻을 실현할 기회가 없는 장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장애인문학공모전 내 안의 이야기 - 1st」를 개최한다.공모전의 주제는 ‘자유주제’이고, 8월 29일(금)까지 운문(시 3편 이상), 산문(수필 1편) 부문의 작품을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는 장애인 누구나 가능하다.응모 시 필요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을 작품과 함께 이메일(bangiwelfare@hanmail.net), 우편(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1길 68), 팩스(02-2202-0175)로 접수 하면 된다.결과는 오는 9월 7일(월)에 발표한다. 시상은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100만원, 금상 1명 30만원, 은상 2명 20만원, 동상 4명 10만원, 가작 6명 5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한다.입상작은 10월 중 작품집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문의 www.bangiwelfare.or.kr 070-4657-21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우리 아빠를 자랑하세요! 송파구가 ‘제1회 아빠 자랑대회’를 마련, 14일(금)까지 참가자들의 접수를 받는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아빠가 어떤 점에서 멋진 아빠인지’를 글이나 영상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말 그대로 ‘아빠 자랑’. 아빠와의 사연에 재미와 감동을 담아 알리는 스토리텔링 대회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아빠, 요리를 잘 하는 아빠, 재미있는 아빠, 가족에게 봉사하는 아빠 등 주요 특징을 골라 자세히 나타내는 것이 포인트. 아버지로서의 역할이 뛰어나거나 충실해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자랑하고 싶은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물론,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담담하게 그려내도 좋다. 시상식은 오는 27일(목) 저녁 7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발표를 통해 뽑힌 5명의 수상자에게는 ‘이달의 아빠’ 트로피가 수여되며, 그 가족에게는 송파구청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홈페이지(www.fathers.or.kr)나 우편(서울특별시 올림픽로 34길 5-29 지역사회교육회관 5층/02-415-7955)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2147-2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자랑스런 대한민국! 전시회 송파구자원봉사센터(회장 고숙희)가 15일(토) 석촌호수 관광정보센터 일대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전시회를 실시한다.‘자랑스런 대한민국’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와 송파구 프로젝트리더 봉사단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올바른 역사 교육을 통한 광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운영했다. 특히 송파구 프로젝트리더 봉사단 박지연 단장은 중부기술교육원에서 1년에 걸쳐 한복 제작법을 배웠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작법을 단순화 하는 과정을 손수 작업했다. 8월 현재까지 약 15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페트병을 재활용한 ‘미니어처 한복’과 광목천을 활용한 ‘손바닥 태극기’를 제작하였으며 그 중 70여벌의 미니어처 한복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전시회에는 한복 전시 외에도 일제강제침략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가지 주제(독립운동가, 독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 자료도 전시되며, 직접 손바닥 태극기를 만들거나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적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의 02-2202-1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전시>YMCA+YWCA展 갤러리 이마주에서 연례 기획전인 YMCA+YWCA展이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YMCA+YWCA展은 ‘Young Men Creative Artists’와 ‘Young Women Creative Artists’를 뜻하는 약자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Young’ 은 나이에 따른 기준이 아니라 젊은 사고와 창의력으로, 젊은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12명의 작가 김성룡, 김정대, 김지선, 김희수, 신유라, 이미성, 이주영, 이현무, 장지희, 조이스진, 황도유, 황민규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개인전 2~5회 이상 작가들 중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만큼 각 작가들이 갖고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또 현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또 작가들 서로에게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 이외에도 다른 작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중 남녀 각각 두 명의 작가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그 이듬해에 개인전의 기회를 부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8월에는 고아빈 작가의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557-1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빛날인] 정우진 보성고 3학년 초중고시절 친구들이 기억하는 정우진군의 ‘인상 퍼즐’은 극과 극을 오간다. 각종 수학경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재아로 불렸던 초등시절, 학생 금기 사항을 하나씩 해나가며 ‘노는 아이’로 살았던 중등 시절, 실컷 논 후 사춘기 방황의 끄트머리에서 공부를 결심한 뒤 전국 모의고사 성적 상위 1%로 점프할 만큼 지독하게 전력질주 중인 현재의 모습까지 다채롭다. “늘 최상위권 성적에 영재 소리 들으며 주목 받던 아이였는데 초등 6학년 때 갑자기 이사를 했어요. 전학 간 학교가 너무 낯설었지요.” 환경이 바뀌고 사춘기까지 겹치자 ‘모범생’은 엇나가기 시작했다. 노는 무리들과 어울리면서 책을 덮었다. 유년 시절 절친의 문자 받은 뒤 부모님의 한숨은 차곡차곡 쌓여만 갔고 세 살 터울의 형이 심하게 나무라자 하룻밤의 가출까지 감행했다. 긴급 가족회의가 열렸고 정군은 천안 이모네로 잠시 거처를 옮겼다. 차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늘 내 편이며 마음이 잘 통했던 이모는 푹 쉬게 해주셨어요. 하루 종일 게임만 해도 간섭하지 않고 그냥 두셨죠. 그러면서 ‘너는 영리하고 재주가 많단다. 언젠가 필요할 때 그 재주를 꺼내 쓰면 된단다’라고 격려해 주셨죠.” 두 달쯤 지나자 마음 속 ‘독기’가 서서히 빠져나갔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교생이 된 뒤에도 정군은 여전히 노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관성적으로 집과 학교를 오갔다. “고1이 끝나갈 무렵 초등시절 절친과 오랜만에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아직도 노니? 난 내년에 졸업한다’는 문자를 보니 가슴이 쿵 내려않더군요. 어린 시절 전교 1,2등을 다투던 사이였는데 그 친구는 과고에 진학한 뒤 조기졸업을 하게 됐고 나는 ‘노는 아이’란 딱지가 붙어 있더군요.” 정군의 고민이 시작됐다. ‘나도 대학 가야 겠다’ 뒤늦은 결심 내팽개쳐 놓았던 성적표를 보니 전 과목 3~5등급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수학에서 희망의 싹이 보였다.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공부를 놓았던 중학교 시절에도 90점대를 유지하던 과목이라 내심 자신이 있었다. “이제부터 공부할래요.” 부모님께 선언한 뒤 우선 수학부터 붙들고 늘어졌다. “문제를 풀면 대충 감으로 맞추기는 하겠는데 개념의 기초가 없다보니 한계에 부딪히더군요.” 수학 교과서 속 공식들을 직접 증명해 나가며 공식들 간의 복잡 미묘한 상관관계를 터득해 나갔다. 학교에서는 운 좋게 에서 ‘귀인’을 만났다. “이현주 선생님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선생님이 가르치던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됐지요. 친구와 점수 내기까지 해가면서 과학을 파고들었지요.” 점점 수학, 과학 점수가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고1 때까지만 해도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란 막연한 생각으로 목표 없이 살던 그였지만 고2를 마칠 무렵 ‘꼭 대학에 가야 겠다’란 분명한 좌표가 생겼다. “이현주 선생님께 진로 상담을 받았어요. 수학, 과학만은 1등급인 내 성적표를 보며 아직 늦지 않았고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과목들을 차근차근 공략해 스카이대를 목표로 공부하라 용기를 주셨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 고3 직전에 정군에게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 다른 과목들도 전략을 세워 하나씩 공부해 나갔다. 국어는 문법부터 총정리하고 문학작품 축약본을 매일 읽었다. 국어 지문도 정해 놓은 분량을 꼬박꼬박 풀었다. 처음에 50점대를 밑돌던 국어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점점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이 붙자 공부에 가속도가 붙었고 내신 성적이 전교 15등 이내로 올랐다. 고3 모의고사 성적은 전국 상위 1% 안에 들만큼 수직 상승했다. “주위 시선이 180도 바뀌더군요. 수학 문제가 막힌다며 책 들고 찾아오는 친구들까지 생기더군요(웃음).” 배짱으로 버티고 멘토가 밀어주고 공부는 머리보다 노력, 자신을 믿는 배짱이 중요하다고 정군은 강조한다. “고3 첫 모의고사 점수가 곧 수능 성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허나 난 믿지 않았어요. 노력하니까 단기간에도 이만큼 성적이 올랐는데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얼만데...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가 특히 강조하는 건 주변의 멘토다. “지독히 방황하던 시절 ‘너만의 길을 찾을 거라며 조급해하지 말라’고 따스하게 품어줬던 이모, 비뚤어지려는 내게 브레이크를 걸어줬던 형,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격려를 해줬던 과학 선생님과 고3 담임선생님이 내게는 모두 은인이죠. 힘들 때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기댈 수 있는 ‘내 편’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다사다난한 10대의 경험을 통해 훌쩍 자란 정군의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잠실수상레저파크, 최대 70%할인 행사 지난 4월 오픈한 도심 속 워터파크 ‘잠실수상레저파크’가 여름을 맞아 최대 70% 이벤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 수상스키교실, 직장인 썸머워크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잠실수상레저파크는 잠실역과 신천역에서 10분 거리의 잠실 한강공원 내 잠실 선착장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 한강변의 최대 규모, 최신 레저 시설을 자랑하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의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밴드웨건, 바이퍼,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포츠 시절을 갖추고 있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수상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초보 이용객들도 안전에 대한 염려없이 즐겁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 2015-08-06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 탄력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기업유치 활동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강동구와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약 1년의 기간 동안 타당성용역 실시와 함께 기업초청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변경 승인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7월22일 최종 통과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 콘셉트는 다양한 테마와 정서적 여유로움을 즐기면서‘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문화ㆍ쇼핑ㆍ체험 공간인 ‘유통 상업 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기반을 강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R&D 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린 존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산업이 융ㆍ복합 되는 어울림의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