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산수고원’ ‘산수고원’은 전통적인 음식과 강원도 청정지역의 싱싱한 재료로 약선 한정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약과 식품은 근원이 같다’는 것을 모토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한끼 식사가 만들어내는 행복감이야말로 삶의 원천이며, 진정한 밥도둑은 누군가와 함께 나눠 먹는 맛이다.’라고 ‘황석영의 밥도둑’에서는 말한다. 한상 푸짐한 ‘산수고원’과 같은 한정식은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나눠 먹는 즐거움이 크다. 가족모임에 알맞은 공간 강동구 일자산 공원 입구, 보훈병원 뒤에 위치한 산수고원은 아담한 2층 집이다. 일행은 2층으로 안내되었는데 4인실부터 다인실까지 방이 여러 종류로 준비되어 있다. 좌식이 아닌 테이블이라 편리하다. 상견례 장소나 돌잔치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마침 바로 옆방에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지만 안내된 방에서 문을 닫으니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방은 나무로 된 의자와 테이블로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이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봄기운이 짙어 가는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정원이 있어 커피 한 잔 뽑아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야외에 나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건강하고 정갈한 맛 ‘산수고원’에서는 약효 높은 식품을 잘 조합해 만든 전통 건강식을 선보인다. 재료는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공급받는다. 식사는 샐러드와 식전 죽으로 시작했다. 샐러드는 들깨소스로 맛을 내 고소하면서도 상큼했다. 함께 나온 토마토 해파리는 다른데서는 맛보지 못했던 독특한 맛이었다. 유자소스에 토마토와 해파리가 어우러져 한 입 넣으니 입안이 전체적으로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잡채와 새우튀김, 물김치가 상에 올랐다. 따뜻하게 나와야할 음식은 적당히 덥혀져 나와 맛을 더했다. 상차림은 모두 3번에 걸쳐 나눠서 나왔는데 두 번째 상차림으로는 해물탕수육과 메밀전 탕평채와 계절탕으로 동태탕이 선보였다. 메밀전은 슴슴하면서도 담백했다. 탕평채는 곁들여진 버섯과 고명들이 짭짤해서 간이 안 된 듯한 청포묵의 맛을 잡아 주었다. 마지막으로는 돌솥밥과 6찬, 된장찌개가 나왔다. 돌솥밥에서 밥을 한 그릇 떠 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면서 기다리는 시간은 즐겁다. 6가지 반찬은 깻잎 장아찌, 멸치, 배추김치, 시금치 나물 무침, 도라지 나물 볶음, 오징어 젓갈 등 밑반찬으로 각각의 맛이 뚜렷했다. 후식으로는 매실차와 한과를 제공한다. 또 다른 메뉴로는 산수정식에는 갈비찜과 골뱅이무침이, 보리굴비 정식에는 보리굴비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간이 많이 세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위치: 보훈병원 뒤 (주소) 서울 강동구 동남로588 ●주차: 가능 ●메뉴: 점심 해 특선 13,000원 별 정식 18,000원 보리굴비 정식 24,000원 산수정식 28,000원 ●운영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 ●문의: 02-478-3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나무 입양하세요 광진구가 구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2016 나무돌보미(Adopt a Tree)''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주변 가로수 및 띠녹지를 개인 또는 단체에서 ‘내 나무’로 입양해 일정구간을 직접 관리하는 사업이다. 관리 대상은 버즘·은행·느티나무 등 총27개 노선 6735주의 가로수,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인 8개 노선 11만1000여주의 띠녹지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단체, 학교, 기업, 각종 직능단체, 시민단체 또는 구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나무돌보미로 선정이 되면 협약체결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가로수 및 띠녹지 청소 ,잡초 제거, 가뭄 때 물 주기, 나무 주변 꽃 심기, 엽 치우기 등 입양한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일을 맡게 된다. 광진구는 입양 가로수에 활동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주고,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과 조끼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하루 2시간 월 최대 20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문의 02-450-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대학생들의 사랑의 집 고치기 2008년에 설립된 세종대 자원봉사 동아리 로호스(LOHOS)는 건축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집짓기 봉사단체. 약 100명의 학생들이 매월 1~2회씩 조를 이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가정을 찾아가 집을 고쳐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광진구청 및 화양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희망온돌-행복한 방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광진구가 연중 추진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는 반 지하 또는 좁은 공간에서 여름철에는 무더위, 곰팡이, 습기에 고통 받고 겨울철에는 추위로 고생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매년 구민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민간업체로부터 벽지와 장판 등 물품을 후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450-7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고민 NO ‘노노(老老)상담센터’ 강동구가 ‘노노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현장상담 경력 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인력 5~7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매주 둘째, 넷째 화요일은 어르신사랑방,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천호공원 등 어르신이 많이 모여 계신 장소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에서 상담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해서는 가정 방문도 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미술심리치료, 생활?복지상담, 심리?정리 상담, 노후재산 관리 등 5개 분야의 상담을 실시한다. 1차 상담서비스 통해 발굴된 다양한 어르신 문제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동 복지네트워크’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게 된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견된 어르신은 보건소 생명존중팀 또는 정신보건센터로 연계하여 극단적인 상황을 미리 예방하려 노력하고 있다. 문의 02-3425-5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찾아가는 특색 봉사단 강동구에 ‘얘들아 놀자 봉사단’과 ‘참소리봉사단’ 등 특색 있는 자원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3월부터 학교를 찾아가 어린이에게 우리 고유한 전래놀이를 알려주는 ‘얘들아 놀자’ 봉사단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5주에 걸쳐 운영한 ‘놀자 선생님 양성교육’을 수료한 50여명이다. 이들은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실뜨기, 손뼉 치기, 실팽이, 여우놀이, 비석치기 등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참소리봉사단’도 활동 중이다. 2012년에 구성돼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든 ‘참소리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관내 경로당, 지하철역, 공원을 순회하며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예림당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지식 클래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자연과학탐구 서적의 바이블로 불리는 ‘Why?’ 시리즈와 역사 찾기, 생활 속 경제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는 ‘우리 아이 지식 클래스’라는 특강을 개최한다. 각 분야별 전문 선생님을 모시고 위대한 발명과 발견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는 ‘Why 발명 발견’, 달력에 표시된 국경일과 법정기념일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역사 사건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는 ‘달력으로 보는 역사 찾기’, 배춧값은 왜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 등 생활 속 사건들을 통해 쉽게 경제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오늘도 나는 마트 간다!’라는 주제로 12월 12일, 1월 2일, 1월 30일 3차례 진행된다. 7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회당 수업료는 5000원이다. 문의: 02-3468-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2016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 광진구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진구는 ‘수도 서울의 명소 아차산과 광진구 제4교통특구’사업으로 공모해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7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2016년 구 교통특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교통특구는 보행 및 주차환경, 교통사고 발생빈도,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구역을 선정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광장동 광장 초·중학교 일대 약 0.2㎢ 구간으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관련 시설이 열악해 보행안전 관련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보행자와 차량 간 통행이 혼잡해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곳이다. 광진구는 다음해 연말까지 2개 구간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고 통학로 주변에 교차로 정비 및 보도 신설, 이면도로의 교차로 22개소에 좌우 구간에서 차량이 올 수 있다고 안내해 충돌사고를 예방하는‘교차점 노면표시’, 광장동 노인회관 주변에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보행자 사고를 막기 위해 높이 1.2m의 안전펜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보도구간 사이에 이면도로가 있어 보행이 단절되는 구간 11개소에는 폭 3m의 ‘고원식횡단보도’를 설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송파구방이복지관 ‘지역복지공동체교육’ 개최 지난 18일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의 주관으로 따로 함께 아카데미 맞춤형 교육공모사업 ‘지역복지 공동체 교육’이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강화, 나눔 문화조성 및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송파구 내 희망온돌사업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생각해 본 적 없어 더 재밌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주민참여의 실제 사례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청소년과 함께하는 저소득가정 뽁뽁이 작업 송파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화훼마을 내 19개 가정을 대상으로 창문 단열재(일명 뽁뽁이) 및 문풍지 부착 활동을 실시했다.집수리전문 봉사단 서전봉사회의 인솔 하에 청소년봉사단 온새미로, 영동일고 옳곧세움 봉사단, 잠신고 학생회 봉사단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단열성이 부족한 가정의 보온성을 높여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난방비 절약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가계지출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한편 송파구는 이 외에도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연탄보일러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의 활동을 연중 상시 진행하고 있다.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팀 02-2202-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레마어학원, 1학기 중간고사 내신 특강 개강 초중고 어학전문 레마어학원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한 내신 특강을 개강한다. 3월28일(월)부터 4월23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직전 보충은 학교별 시험 일정에 맞춰 이뤄지며 특강 기간 동안 내신특강에 맞춰 셔틀운행도 변경된다. 정규수업은 5월2일과 3일부터 진행된다. 중1의 경우, 자율학기제로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레마어학원 상담팀 (02)3401-0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