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꽃 피는 봄, 오십견 환자 가장 많아 3월은 봄을 알리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무리하게 펴다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관절 내 염증으로 통증과 함께 어깨 사용이 불편해지는 오십견은 추운 겨울에 많이 생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봄철에 환자가 더 많다. 특히 중년층 여성과 당뇨병인 경우, 오십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4월 오십견 환자 몰려국민건강보험공단의 6년(2008~2013년) 간 건강보험 지급자료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가 3월에 75만9259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고 4월에 72만823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3년에는 50대 이상 환자가 74만 명으로 전체 환자의 82%를 차지했고, 여성 환자는 남성 환자에 비해 1.6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당뇨가 있으면 오십견이 발생할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기온 변화가 심하고 꽃샘추위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이때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이사, 대청소와 같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다 보면 어깨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당뇨 환자나 중장년층 여성은 특히 봄철 오십견을 조심해야 한다.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오십견은 초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힘줄 손상으로 인한 회전근개 질환의 문제가 없다면 오십견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어깨 스트레칭을 함께 실시하면,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어깨통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중증 오십견 환자의 경우라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증상을 빨리 호전시킬 수 있다. 이때에도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적극적인 자가 운동이 필요하다. 스트레칭은 건강한 팔로 아픈 쪽 팔 올려주기, 안쪽으로 모아주고 밖으로 벌려주는 동작과 등과 허리 뒤에서 건강한 팔로 아픈 쪽 팔을 당겨주고 올리기 동작을 실시하면 된다. 이 네 가지 동작을 1세트로 아침, 점심, 저녁 각 15세트씩 하루 45세트 이상 시행한다. 또한 봄철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로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고, 신체활동 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봄철 무리한 어깨 사용은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옷을 갈아 입거나 머리를 빗을 때, 통증 때문에 잠을 설쳤다면 오십견 이외에 다른 어깨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노원구, 서울에서 유일, 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 노원구는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구는 1억 원을 들여 전 주민을 대상으로 보장기간 1년의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한 자전거 보험 피보험자는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2015년 1월말 현재 노원구 인구는 582,060명이다. 더불어 노원구에 주소는 없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2016년 2월28일까지. 보장내용은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5만원만 내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죽거나 다치게 한 경우 1억 원까지 배상해 준다. 또 자전거를 타던 주민이 사고로 사망한 경우 400만원이 지급되며, 자전거 사고로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500만원한도로 보장받는다. 자전거사고로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도 10만원의 입원위로금이 지급된다. 단,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 자전거 운행 중 사고를 일으킨 때, 피보험자의 고의, 자해, 자살 등의 사유로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문의 : 2116-40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2015 단일학원 전국최다 자사?특목고 224명 합격 신화! TOPIA Academy만의 입시 노하우 전격 공개!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결과와 입시 변화 심층 진단확! 바뀐 자사?특목고 입시, 학교별/유형별 사례 분석을 통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자사?특목고 입시 대비 전략 제시 최근 8년간 민사고 76명, 상산고 74명, 하나고 89명, 외대부고 31명, 영재학교?과학고 148명, 외고?국제고 2,024명 등 총 2,5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의 메카 TOPIA Academy. 절대평가 원년인 2015학년도 입시에서도 어김없이 민사고 11명, 하나고 19명, 상산고 9명, 대원외고 20명 등 총 224명의 강북 학생들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겼다. 특히, 이런 결과는 전국적인 합격생을 모은 숫자가 아닌 ‘중계’ TOPIA Academy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친 학생들만을 합한 실적이어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입시 경쟁을 뚫고 단일학원 전국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TOPIA Academy의 입시 노하우와 합격의 원동력인 통합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 지난 24일, 26일 TOPIA Academy 대강당에서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 심층 진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설명회는 합격생들의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새롭게 요구되는 고도화된 역량! 자사?특목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교평준화의 해체!복잡해진 대입 전형과 +&alpha를 요구하는 강화된 선발 방식! ▶ 부모 세대보다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유는? 이제국 대표는 그 이유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고교 유형의 다양화’를 꼽았다. 먼저 농업사회-산업사회-정보사회-스마트사회?인공지능사회로 사회 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 역시 지식, 정보, 창의성, 융합, 감성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회 구조의 변화는 글로벌융합공학부, 지식융합학부 등 학문간 경계를 허무는 대학들의 융합교육 확대로 이어졌다. 또한 1980년대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과고 등 외고와 과고를 시작으로 설립된 특목고는 199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2000년대 전국 최초의 자사고인 민사고를 시작으로 서울 유일의 자사고인 하나고까지 기존 특목고와 더불어 전국 단위 자사고가 지속적으로 설립됐다. 2010년대 전국적으로 등장한 자율고와 융합교육을 표방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설립되는 등 지난 30년 동안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해체된 상황.2014년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자사?특목고 수는 129개교, 졸업생 수는 3만명. 흔히 SKY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1만 여명, 여기에 in Seoul 대학으로 불리는 주요 10개교의 정원을 더해도 4만 여명에 불과하다. 선발된 우수 집단인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이 대학들을 휩쓸고 있는 현실과 일반고에서 진학하는 학생 수가 한 반에 1~2명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사회 구조가 변화고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대학들은 과거 부모 세대에서 요구되었던 학업 능력만을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내신(교과)과 우수성 입증을 위한 특기, 진로ㆍ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 등 비교과 역량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 선발 기준을 강화하였다. 현재의 대입 선발 방식을 모집 비중 순으로 살펴보면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기자전형(7%), 내신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9%), 논술 중심의 대학별고사전형(22%), 교과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역량이 강조되는 학생부종합전형(24%),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35%)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정시 모집만으로 대학 진학을 했던 부모 세대에 비해 전형 방식이 복잡해지고 준비할 게 너무 많아진 그래서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 가량은 자사?특목고 출신! 수능 성적으로 입증된 선발된 집단의 우수성!교과와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운영! ▶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고교별 출신 현황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교인 대원외고(78명)를 필두로 하나고(58명), 서울과고(57명), 경기과고(56명), 상산고(55명), 민사고(37명), 대일외고(31명) 등 상위 20위권 이내를 전부 자사?특목고가 독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서울대뿐만이 아닌 연세대, 고려대는 말할 것도 없이 in Seoul 대학의 합격생 추이(자사?특목고 출신 비중 31%)에서도 나타난다.이처럼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선발된 학생들의 성적 자체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 국.영.수 2등급 이내 비율을 보면 민사고(82%), 대원외고(77%), 상산고(71%), 하나고(65%)로 일반고와 비교가 안 될 만큼 뛰어나다. 또한 현재의 대학 입시에 최적화된 자사?특목고의 교육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민사고는 민족6품제(외국어, 학술, 봉사, 독서 등)의 인증제를 운영, 학생별 특기와 스펙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고 역시 하나인증제(외국어, 독서, 봉사), 진로 희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영어와 수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대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외고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대원외고의 경우 영역별로 세분화된 DHS(교과, 수능, 외국어, 학술, 인증 등)인증제와 연간 220시간 이상의 방과 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국 자사?특목고 학생들은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교과 능력뿐만 아니라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학교군별 유불리 극명한 대비! 지속적인 지원자 증가와 외고 정원 축소로 경쟁률 상승!체계적인 학생부 관리와 교과 역량 강화가 합격의 열쇠! ▶ 2015 내신 절대평가 원년의 자사?특목고 입시 결과는?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나타난 핵심 변화는 무엇일까? 첫째 내신 절대평가제의 도입이다. 이 대표는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실제 절대평가 도입 후 강남, 목동 지역 중학교와 국제중의 등급별 인원 현황(영어 A등급)을 살펴보면 강남 OO중과 목동OO중은 40%, 국제중은 70%인 반면 강북 OO중은 20%에 불과해 학교군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대비된다.두 번째로 자사?특목고 지원자의 급증과 경쟁률의 상승이다. 서울 지역 과고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 3:1에서 4:1로 전국 주요 자사고의 경우 2010학년도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하나고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전국 최고인 무려 7:1 기록했다. 외고 역시 역대 최초로 5:1이 넘는 학과가 등장하는 등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6개 외고의 경우 모집 정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향후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세 번째로 절대평가제로 인한 내신의 지원 자격화와 동점자가 급증하면서 ‘서류 및 심층 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영어?수학 심화 학습을 기본으로, 주요 교과(국.영.수.사.과)ALL A를 목표로 내신을 집중 관리하고 지원 학교에 맞춰 진로, 독서, 동아리, 봉사, 경시대회 참가 및 실적 확보 등의 서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기출문제에서 볼 수 2015-03-05
- 참기 어려운 오십견, 관절내시경 치료로 확실히 잡자 얼마 전 병원을 찾은 박 모 씨(59?노원구 상계동)는 “6개월 전부터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통증 때문에 어깨를 들 수가 없었고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 불면증까지 왔다”고 호소했다. 극심한 통증 탓에 수술을 결정했던 박 모 씨는 아침 일찍 공복 상태로 와서 당일 바로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다.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며 수술 직후 바로 통증이 사라지고 무거웠던 어깨가 가벼워졌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무거웠던 어깨 가벼워지는 방법중년층에서 흔한 오십견의 경우도 박 씨의 사례처럼 관절내시경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치료효과가 즉각적이다. 오십견 치료의 보다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인 관절내시경 수술은 기존 수술처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만들어서 시행하기 때문에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줄고 치료효과 또한 높아졌다. 수술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에 겁부터 먹기 쉽지만 어깨 수술 중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 바로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이다. 관절 내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막을 펴주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30분 만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비용 부담 또한 적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오십견 및 동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검사하는데 MRI로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은 0.5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해 직접 환부를 확인할 수 있어 오진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를 통해 오십견 이외에도 회전근개 질환이나 석회화건염 같은 어깨질환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 고령환자, 바쁜 주부, 직장인도 수술 가능보통 오십견의 경우 1~2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자연 치유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회복한 후에도 일부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남을 수 있다. 때문에 통증을 참다가 또는 수술을 걱정하며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어깨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관절내시경 수술은 당일 검사와 수술이 가능하고 입원기간도 1박 2일이면 충분하다.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 등 합병증 위험성이 낮아 연세가 있는 분도 시술이 가능하고 재활 기간도 짧아 바쁜 직장인도 부담이 적다. 초기 오십견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어깨통증이 낫지 않고 1~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귤껍질 모공의 해결책 모공 문제라면 흔히 모공의 크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모공의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이차적인 노폐물이 응축되어 고이기 때문에 배출구인 모공이 덩달아 넓어진다. 피지 분비가 아무리 많아도 원활하게 바깥으로 나올 수 있다면 사실 모공의 크기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지만 피지와 각질 덩어리가 끈끈하게 붙는 면포성 여드름이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등이 반복적으로 생기다보면 모공은 넓어진다. 따라서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공 자체가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여드름과 같은 일시적인 트러블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활속에서 모공의 탄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 일주일에 2-3번 땀을 흘릴만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스팀 타월로 모공을 활짝 열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에는 미온수를 이용하고 마무리는 찬물을 이용하여 가볍게 패팅하도록 한다. 모공을 줄인다고 하는 화장품 중에는 알코올과 같은 자극 성분이 일시적인 부종을 일으켜 착시 효과로 모공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듯 느껴지게 되는데, 모공을 줄이는 화장품은 안타깝게도 없다. 오히려 모공의 청결을 도와줄 수 있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워시 오프 타입의 팩을 쓰는 것이 낫다. 메이크업시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해서 모공이 커지지는 않으나 클렌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모공내 노폐물로 작용하여 모공이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크리스탈 필링이나 피지 흡착액을 이용한 정기적인 병원 치료로 모공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둘째, 피부노화가 진행되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소실되고 이로 인한 진피층내 지지조직이 약화되어 모공을 조이는 힘이 약해져 모공이 커진다. 이 경우에는 진피층의 콜라겐을 리모델링 시켜줄 수 있는 시술의 힘을 빌어 다시 한 번 노화된 피부 조직의 탄력을 살려 주는 것이 좋다. 프락셔널 미세고주파 시술인 ‘비바체’ 는 진피층에 직접적인 열자극을 통해 노화된 콜라겐을 리모델링시키기에 적합한 시술이며 3-5회 정도의 시술로 잔주름과 넓은 모공, 탄력을 회복시키기에 좋다. 시술후 일시적인 얼굴 붉음증과 각질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다. 모공문제는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므로 매일매일의 관리법과 각각의 치료법으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서울 진 피부과 최혜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이유 없이 밀려드는 불안감, 범불안장애 20대 초반의 여대생이 스스로 조절되지 않은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며 한의원을 찾았다. “어려서부터 겁이 많고 잔걱정도 많았어요. 그런대로 별 탈 없이 지내왔는데,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고 취업이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책상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불면증까지도 생기는 것 같아요.”라며 호소한다. 요즘은 신학기와 학교 졸업을 앞두고 이와 유사한 환자들이 많아졌다. 주변을 돌아보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할까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겁이 많거나 걱정을 미리 사서 하는 분들이 있다. 이렇듯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이나 불안과 관련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로 진단내릴 수 있다. 전에는 ‘과잉불안장애’라고 불리기도 했다. 유병율은 5.1% 정도이며, 여자가 2배 정도 많고 25%의 가족력을 보인다. 30% 정도는 우울증과 함께 발생하며, 공황장애나 사회공포증 등과는 흔히 동반되는 질환이다. 대부분 30대에 처음 발생하지만 10% 정도는 16세 이전에 발생한다. 청소년들의 불안장애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불안장애를 보이는 아동청소년의 85%가 범불안장애로 진단된다. 중류 이상의 사회계층에서 성취욕이 강한 가족의 첫째 아이에게 흔히 발견되는데,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부모가 지나치게 도덕적이거나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과잉통제적이다. 또래에게 인기가 없고 수줍음이 많으며,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으로 학교거부증의 위험성이 높고 시험불안이 높다.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끊임없이 걱정을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그런 걱정이 지나치고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위협을 지나치게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인지적 왜곡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안이나 걱정과 함께 안절부절 못하거나 긴장이 고조되며 벼랑 끝에 선 느낌, 쉽게 피로함, 집중하기 어렵고 멍한 느낌, 매사에 과민함, 근육의 긴장, 잠들기 어렵고 밤새 뒤척이는 수면불량 상태 등을 동반한다면 적극적인 진찰과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노원구, 우리 마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 손으로 지켜요~ 노원구는 구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신청은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협약은행(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사전상담을 거쳐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업체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규모는 업체당 2억원까지 올해 융자대상부터 융자 금리를 3.0%에서 2.3%로 인하한다. 융자조건은 연 2.3%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문의 : 02-2116-3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노원구에 가면...1년 열두달 콘크리트 위에서도 자라나는 상추를 볼 수 있다?! 노원구는 사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한 이른바 ‘도심형 비닐하우스’를 지역의 경로당과 공동주택 등에 설치한다. 우선 구는 장수필름 비닐 및 아연도금 지주 파이프의 재질, 7.2㎡ 규격의 ‘보급형 소형 비닐하우스(환기, 급수 등 수동 제어)’를 구청 주차장에 시범 설치했다.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241개 경로당 가운데 설치 장소가 확보된 지역의 구립 경로당 10개소에 내달부터 소형 비닐하우스(보급형)를 1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문의 : 2116-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예비고3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수시 모집 상식 10가지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 전형을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뀐 전형들과 본인이 알고 있는 입시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비교 및 점검해보는 것이다. 수험생의 혼란을 덜기 위해 수험생이 잘못 알기 쉬운 수시 상식을 10가지로 정리해보았다. ▶ 학생부 성적이 나빠도 지원 가능하다.수시 전형이 학생부 위주로 바뀌면서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해졌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내신 성적 점수가 높은 학생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수시모집 유형이 4개 유형으로 축소되면서 특정 요소 위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면 승산이 있다. ▶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시험성적을 반영한다.수시모집에서는 원칙적으로 수능 성적을 전형 요소로 반영할 수 없으나 일부 대학 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매년 최저학력기준을 간과하여 최종불합격한 학생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를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 ▶ 재수생도 학생부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일부 대학에서는 재수생 이상의 졸업생들도 수시 전형 지원 가능하다. 따라서 재수생들이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할 경우 지원 자격에 졸업연도 제한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15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서강대, 한양대 등은 삼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했고 중앙대는 졸업연도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했다. ▶ 학생부 성적은 전 과목 모두 좋은 성적을 받지 않아도 된다.수시 전형의 학생부 성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서는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을 분류해 일부 과목을 반영하거나 2, 3학년 내신 성적에 가중치를 두는 등 학년별 반영 비율에 차등을 두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 성적이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 따져서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한 대학에 복수 지원 가능한 대학도 있다.서울대의 경우 수시에서 전형 간 복수 지원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연세대의 경우 다르다. 연세대는 4개 전형 유형 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 활용해 대학별로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 수시모집 6회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도 있다.원칙적으로 학생들이 4년제 대학은 수시모집을 할 때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할 수 없다. 그러나 KAIST, GIS, DGIST와 같이 특별법에 의거해서 설립된 대학교는 수시모집 지원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 대학은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평가하므로 이러한 영역에서 지원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추가로 지원을 고려해 볼만하다. ▶ 수시모집은 무조건 상향 지원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수시모집에 합격하게 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논술 및 면접 일정이 수능 후라면 상향 지원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잇다. 만약에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이정이 수능 이후에 진행되면 11월 수능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상향 지원보다는 적정과 안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 수시모집은 1회만 가능하다.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능 전과 수능 후 총 2회의 수시 모집 방식에서 9월 1회만 모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고 6번의 수시 지원 기회 중, 일부 기회를 수능 이후에 사용하여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전략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불가능하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대학별고사 시험일이 겹치면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수시 모집 전형은 학기 중에 이루어지므로 대다수의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실시한다. 이런 이유로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시험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잦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면 결과적으로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의논술이나 기출문제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문제 유형의 대학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수시 모집에서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수험생들이 영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잇게 되면서 사실상 교차 지원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 예를 들어 경희대 ''학교생활충실자 전형''은 지원하고자 하는 계열의 학생부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과목이 한 과목 이상 있다면 계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수능 영역과 등급 기준이 계열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술ㆍ면접고사를 보는 경우에도 계열별로 출제 유형이 달라 교차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대표 윤산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국영수논 단과 전문 국풍2000학원도서출판 국풍2000문의 936-3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사회교육 봉사 실천 노원드림희망스터디 회장 이 취임식 2월11일(수)에는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운영위원 회의가 있었다. 2015년 1년 동안 진행할 사업 안내가 있었다.그리고 지난 1월27일(화)에 노원구민회관 3층 교육실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구청 복지지원팀 봉사회 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이 취임식 및 참여 학원 원장 모두에게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노원드림희망스터디는 2012년 무료 학원 수강권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회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다음 회장(조재필, 조재필 수학학원)을 맡게 되었다.현재 회원 수는 115개 학원이며, 참여하고 있는 학원은 45개 학원이다. 2014년 한 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금액은 2억3천6백6만원이며, 실제 학생들이 혜택 받은 금액은 약 3억원이다. 이날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기관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학원 원장님들께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전임 회장은 경과 발표를 하면서,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았고 특히 이번 대학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하여 10여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기쁨을 함께 한다고 했다.그리고 이임사에서는 노원드림희망스터디 회장을 맡아 하면서 느낀 바를 체험수기에 공모하여 단체부문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받은 ‘도시나무’의 끝부분을 낭송하면서 교육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나무와 같은 마음을 갖는다면 도시는 건강한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취임사에서는 지금까지의 행사 계승과 올해 연간 일정, 조직표를 발표하면서 좀 더 발전된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회원 원장님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