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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2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본 학습은 모두 끝났다고 1까지의 학습 내용은 정규교육과정에서 말하는 10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기본 학습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이제 예비고 2학생들에게는 두 가지를 선택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지난 학습 내용에 대한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고, 둘째는 고득점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현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라‘너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 수없는 말들을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학습에 있어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학습 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는 점을 항상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다고,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님을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학교의 성적,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학원의 컨설팅, 학원 담당 강사의 조언 등 어느 것이라고 좋다. 이번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상황을 분명하게 점검해 보자.선택하고 집중하라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어느 영역보다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어 과목의 어느 영역은 어떻고, 어느 영역은 어떠하더라.’라는 식의 내용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봐도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어느 영역이 어떻다는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가? 부족함을 알아야 조언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선택하라!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하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하라. 방대한 분량의 학습내용을 모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게 된다. 알아가는 재미도 없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학습을 해야 한다.학교 성적도 선택과 집중정시를 준비한다고 하며 내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고2 학생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항상 하나만 묻곤 한다. ‘정시는 내신과 상관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내신이 정시고, 정시가 내신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어떻게 정시를 잘 보겠다는 것인가?학생부도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모두 잘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학습 방법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시와 관련 있는 과목은 반드시 집중하여 학습을 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과목도 최소 1과목은 반드시 고2까지 과정에서 확실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국어 내신은 지난 문제들을 분석하고, 수업 후 수업 내용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놓아야 한다.모의고사를 일상화하라학교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총 6~8회 정도이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 격차가 너무 크다. 고2때 미리 모의고사에 대한 영역별 대비, 풀이 시간 안배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 영역의 특성 상 오전 첫 시험 과목이라는 점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따라서 모의고사를 일상화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이미 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1학년이 의미 없이 지나갔다고 후회하지 말자. 그 시간에 내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 순간을 1초라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자신을 파악하라! 선택하라! 집중하라!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윤철훈 강사국풍2000학원 고등부 2017-12-01
- 공격적인 수업과 입시컨설팅,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노원역사거리 중원빌딩 6층에 위치한 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 97년 개원 이래 수많은 편입성공 신화를 만들어내며 서울 강북지역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에서 합격생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 14년에는 서강대에 7명이나 진학시키며 단순히 질 높은 강의가 아니라 학생별 편입맞춤 전략과 최적화된 컨설팅도 강점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 노원캠퍼스 편입성적을 살펴보면 하위권 반에서는 50~60%, 최상위권 반에서는 80%이상의 학생들이 편입에 성공하고 있다. 강준호 원장을 만나 편입에 대한 오해와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성공 CASE1. 김희영 (가명, 국민대 영문과 -> 서강대 국문과 편입)수능 성적에 맞춰 국민대에 입학했지만 늘 위축된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하던 희영씨.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 2학년 봄부터 김영편입학원에서 편입을 준비했다. 인문계열 상위권 반에서 영어실력이 한층 탄탄해진 희영씨는 그해 편입 일정이 겹쳤던 성대와 서강대 중 선택해야 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성적 추이, 입시컨설팅, 학습계획서 작성, 면접에 이르기까지 김영편입학원에서 제시한 전략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서강대 편입에 성공한 사례이다.# 성공 CASE2. 최도석 (가명, 인덕대->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편입)고교시절 학업에 소홀했던 도석씨. 전문대진학 후에야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면서 김영편입학원을 찾았다. 기초실력이 전혀 없었던 도석씨는 가장 하위권 반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9월부터 원하는 대학 편입시험에 맞춰 독해 기출문제에 집중, 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통해 4년제 대학편입에 성공했다. 대학별 성향에 맞춘 공부와 전략적인 지원이 적중한 사례이다.강화된 복습시스템 & 특화된 수학수업과 피드백시스템 장착!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에서는 담임책임제로 영어수업은 수준별로 ‘문법, 어휘, 독해, 논리’로 구분, 영역별 전문 교수가 편입에 맞춘 효율적인 공부를 지도한다.‘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습득’하는 것을 원칙으로 ‘복습시스템’도 강점이다. 어휘의 경우 전날 배운 어휘는 조회 때 평가하고, 당일 배운 어휘는 종례 때 평가하는 방식으로 누적평가를 통해 반복 확인학습을 진행한다. 이때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재시험을 통해 탄탄한 어휘실력을 갖추도록 관리하고 있다. 독해, 문법영역 역시 담당교수들이 그날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지를 제공하고 매일 피드백하며 치밀하게 관리한다.한편 유독 자연계 편입 합격률이 높은 노원캠퍼스에서는 내년에는 더욱 특화된 수학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상위권반 분반, 경희대 수리논술 반, 연·고대 집중반과 더불어 수학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집중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성공의 핵심 전략, 수준별 수업- 9월 기출관리- 12월 맞춤형 편입 컨설팅까지 통합관리!김영편입학원 노원캠퍼스의 적중률 높은 편입 컨설팅 역시 강점이다. 9월부터 진행하는 학교별 편입 기출문제 성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별로 지원 대학을 라인업하고, 12월 원서접수 단계부터 입시컨설팅을 시작한다. 기출문제가 쉬운 대학의 문제풀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유형별, 학교별 중간성적을 평가하고, 점차 난이도를 높여 상위권대학 기출문제로 확대해간다.12월 실시되는 김영편입학원 전국단위 배치고사의 성적을 근거로 모의지원을 통해 경쟁자의 수준, 기출성적, 배치고사 모의지원 결과를 통합하여 학생 개인별 입시상담에 활용한다. 이때 김영편입학원만의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합격 유·불리를 판단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자체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구축, 모의면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킨다.12월 16일 제4회 대학편입 박람회 개최김영편입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1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9학년도 대학편입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학편입 박람회’를 개최한다.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대학 입학관계자, 편입합격생 등이 참석하며 각 캠퍼스별 부스 외에도 의·치·수의대 지원 부스, 연·고대부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정보제공 부스 등 맞춤 정보가 제공되는 특화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강 원장은 “편입은 짧은 시간 내에 서열화 된 대학의 등급을 몇 단계 이상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제도이다. 수능과는 달리 공부 과목 수가 적고, 재수와는 달리 대학3학년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표면적으로는 편입 경쟁률이 높아 보이지만 1명의 10~13개 대학에 중복지원하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낮은 편이다.”고 조언한다. 2017-12-01
- 1일 1000단어 암기, 중계대치기억영어 중학교 때 잘하던 학생도, 고교진학 후 70%는 영포자가 된다. 응용력이 필요한 문법실력 때문일까? 그러나 수능영어에서 문법은 1문제만 출제되고, 내신영어 문법은 누가 성실하게 핵심 문장을 암기했느냐에 달려있다. 3등급 이하 학생들이 영포자가 되는 이유? 그것은 바로 단어 때문이다. 중학교 때 1년에 500단어 암기, 고교진학 후 1년에 2000단어를 암기하고, 고3까지 EBS단어를 포함하여 약 8000단어를 암기해야 한다. 이런 교육현실에서 단어암기를 아이 혼자의 책임을 돌리는 것이 과연 옳을까? ‘1일 1000단어 암기비법’으로 중계동 영어학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계대치기억영어의 이형 원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내 아이가 영포자? ‘기존의 모든 단어암기법은 틀렸다!’초등부터 중계동 영어 학원을 거쳐 중계동 유명 어학원 높은 레벨에서 공부하는 내 아이가 영포자가 될지 모른다? 상담 온 많은 초·중 학부모들이 충격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수학공부에 비해 영어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한다. 4등급 이하 고교생 역시 자신이 영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학은 모르면 손도 못 대지만, 영어는 아는 단어 만 대충 읽고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착각한다는 것. 또 ‘단어 부족’을 알지만 ‘나중에 암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결방안 없이 미루다가 8000단어가 쌓이게 되면, 결국 손을 놓게 되는 것.그럼에도 학교에서는 숙제로, 중계동 영어 학원을 비롯해 모든 영어 학원들이 수업 후 1~2시간 남겨서 억지로 암기시킨다고 지적한다. 잠시 암기하고 바로 망각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 이형 원장은 “결국 목동영어학원, 대치동영어학원, 중계동영어학원 등 교육특구의 대부분 영어 학원들이 TEPS 등 어려운 교재를 가르치지만 학생들의 어휘는 중등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며 “효율적인 단어암기가 선행되어야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 단어부터 끝내면 영어가 쉬워진다. 단어암기 전문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 8000단어부터 끝마치라”고 강조한다. 두뇌 학습법과 반복법을 병행하라!기존의 연상법이 억지스럽고 복잡했다면, 어원학습법은 단어 1개를 암기하려면 어원 2~3개를 암기하는 등 비효율적이다.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억술을 이용했던 방식, 현대 기억력챔피언들이 100장의 카드를 1번 보고 기억하는 두뇌학습법을 활용한다.또한 장기기억에 필수적인 반복법도 병행된다. 7번 반복해야 62%가 장기 기억되는 만큼 20번 이상 반복해야 하며, 반복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이 원장은 ‘반복은 속도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무조건 공부시간을 늘릴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이용하라는 것. [중계대치기억영어]에서는 효과적인 반복을 위하여 공부의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이 원장은 “대치동영어학원이나, 목동영어학원 뿐만 아니라, 중계동 학원가에 위치한 대부분의 영어학원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암기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단어암기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영어 전문가의 철저한 지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단어암기비법을 이용한 “1일 1000단어” 단과 프로그램 운영![중계대치기억영어]는 상계동 영어 학원과도 가깝고, 중계동수학학원과 중계동영어학원들이 몰려있는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공부의 기술을 활용한 ‘하루 1000단어 단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즉, 1년 암기할 양을 하루에 끝마쳐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주는 것이다.단어 프로그램의 특성상, 긴박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울 전 지역에서 [중계대치기억학원]을 찾는 만큼 시간과 거리대비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1일 1000단어 단과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미 단과프로그램의 효과를 누려본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설 2개월 만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제 더 이상 단어암기 때문에 자녀들과 갈등을 겪지 않기 바란다. 아이들은 억지로 단어를 암기하느라 고통 받고, 학부모들은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암기여부 만을 확인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 [중계대치기억영어]의 단어암기법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수업이 어려우면 단어암기 방법이라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형 원장 프로필고려대 언어학과 졸업전 청솔학원 영어과 대표강사현 중계대치 기억영어 원장<총알 영단어> 대표<10배 빠른 공부법 연구소> 소장<엄마 단어만 도와줘> 등 6권의 학습법 저서 2017-12-01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입시설명회 현장 지난 21일(화) 오전 11시부터 중계충성교회(을지초교 옆) 본관 2층에서 진행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설명회. 이미 설명회 30분 전부터 학부모들이 좌석의 반 가까이를 채우더니 시작 즈음에는 좌석이 모자라 위층까지 빼곡할 정도였다. 현 중2학생부터 적용되는 절대평가 전환,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한 2022학년도 수능개편안으로 인한 불안감과 정보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던 차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중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1부는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이, 2부는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이 명쾌하면서도 거침없는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부. 힘 있는 영어-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올바른 영어교육이란?공교육의 내신이 많이 바뀌어 고등부의 경우, 긴 지문에 대한 분석력이 있어야 할 정도로 상당히 앞서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학습의 변화를 생각지 않고 예전과 같은 학습방법을 선택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정은화 원장은 공교육의 변화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학습법으로 접근했을 때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힘 있는 영어가 될지에 관해 제안한다.첫 번째, 영어적인 실력(어학실력)을 향상시킨다. 어학실력은 영어로 된 페이퍼나 책들을 보고 그것을 이해하고 영어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쓸 수 있게 됨을 말한다. 두 번째, Reading은 영어독서량을 확보한다. 세 번째, 어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습득한다. 어휘공부는 하루아침에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며, 체계적으로 학습했을 때 결과로 이어진다. 네 번째, 문법은 영어문법에서 한국문법으로 학습하면서 문법의 응용력을 키운다. 문법을 용법위주로만 반복해서 가르치면 점수가 안 나오기에 전략적 수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Speaking, Writing/ 서술형 Writing, Grammar다.▶중등영어내신의 절대강자, 표현어학원을 말하다정 원장은 표현어학원이 중등영어내신의 강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지금의 내신은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거기에 문법을 전략적으로 함께 학습했을 때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표현어학원에서 어학은 주로 토플수업을 통해 긴 지문연습과 논리적 사고, 그 글을 자기 글로 쓰면서 어휘량을 늘린다. 또한 내신관리(수행, 경시대회), 중학생을 위한 My Story(자소서반, 생기부 관리)를 병행하며 고입을 준비한다.한편 생기부 관리 차원에서 영어경시대회 대비 및 관리, 자율동아리 관리, 영어독서관리(과목별), 한국어독서관리(교과별)를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고등부를 위한 대학입시컨설팅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1:1 개별 관리한다.정 원장은 “학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의 감과 막연한 느낌과 생각보다는 얼마나 내공 있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그리고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학부모가 공개수업을 통해 직접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2부. 고교 선택과 2021학년도 이후 대입 전망-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소장 ▶고교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특목, 자사고(전국형)를 갈 것인가? 아니면 일반고를 갈 것인가? 여기에 정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각 학교의 장단점을 알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특목, 자사고의 장점은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상 대학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능중심 전형에서도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재수 가능성이 매우 높고,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시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반면 일반고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이하 대부분의 대학에서 무조건 유리하다. 그리고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지원시 일반고 친화전형(지역균형, 면접형, 고교추천 1전형)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성한 진학 난이도가 높고, 정시전략 사용 시 특목, 자사고와 대비했을 때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대부분 학생들은 고3이 되면 인 서울을 목표로 하게 된다. 또한 특목, 자사고의 학력수준이 예전보다 떨어지기에 특목, 자사고 진학 후 중위권 이하의 성적이라면 대입에서 매우 불리하다. 따라서 현실적인 목표대학을 설정해 이에 맞는 대입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정답이다.▶2021학년도 이후 대입-교육과정의 변화 그리고 대책2021학년도 대입은 현행과 같고, 교육과정만 바뀐다. 예비 고1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교육과정의 변화는 두 가지다. 문,이과 통합 그리고 수행평가의 강화다.문,이과 통합은 교과서를 통합하는 게 아니라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공통과목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이 모두 배우며, 난이도가 낮다. 2학년 때가 중요한데, 이때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할 것인가? 진로를 설정해 희망학과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통합과학은 내신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하지만 예비 고1들은 진로와 희망학과 선택이 안 돼 있기에 바뀐 교육과정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금은 문,이과 선택을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대비가 되지만, 바뀐 교육과정으로는 내가 선택한 과목을 공부했는데 수능대비가 안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내신관리가 용이하면서, 수능응시과목을 고려하고, 지원계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바뀐 교육과정에 맞춰 예비 고1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우선 해결할 것이 진로문제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신문을 많이 본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뚜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독서가 중요한데, 이번 방학동안 최소 20~30권의 독서가 필요하다.다음으로 내신문제다. 중3 겨울방학은 부족한 성적극복의 마지막 기회다.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엔 방학 동안 중학교 과정, 특히 영어와 수학을 복습한다. 수학은 이해하지 못하는 단원부터 복습하며, 영어는 중학교 단어를 암기한다. 반면 중학교 성적이 좋은 경우는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선행하고, 선택과목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2017-12-01
- 서울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 현장 스케치 최근 대입전형이 정시에서 수시로 대거 확대됨에 따라 의미 있는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시 말해 중학 단계에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해졌다는 얘기. 이를 방증하듯 지난 11월 24일 창동고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에는 일반고나 일반고 과학중점학급, 자공고 등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 찼다. 다양한 고교 정보가 오갔던 현장의 열기를 담아 봤다.수시 확대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설명에 초점진학 설명회의 첫 포문은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전국 장학사의 ‘오딧세이학교’에 대한 설명으로 열렸다. 2015년에 도입한 민‧관 협력형 자율교육과정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대안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오딧세이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입시 위주 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는 취지로 세워졌다. 전 장학사는 “2018학년부터 정식 학교로 개교해 운영되므로 교과목 경계를 넘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고 싶은 중3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는 서울 도봉고등학교 송현섭 교감의 대입 변화와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선택법, 후기고 지원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2014학년 대입 당시 수시모집 비율 인원이 66.2%인데 반해 2016학년에는 66.7%, 2018학년에는 73.7%, 2019학년에는 76.2%로 증가할 것이라는 도표를 보여주자 객석 여기저기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송 교감은 “그렇다고 향후 정시가 없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입에서 교과는 물론 비교과 활동을 중시하는 수시전형이 확대되는 만큼 자녀의 성적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자 설명회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지금 중3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바로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이다. 송 교감은 “향후 대학 나아가 직장에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할 것인지를 신중히 고려해 관련 교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원하는 교과목이 개설된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부모들, 고입 선택에 따른 대입 유·불리에 촉각 세워설명회장에 자리한 북부교육청 소속 22개 고등학교 부스에서 만난 학부모 권은진(44‧서울 도봉구 창동)씨는 “처음에는 자녀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 정보를 구체적으로 찾기 위해 참석했는데, 대학 입시의 변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의 유·불리가 좌우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중 3학년 김민제 학생은 “과학중점학급에 관심이 많다. 대진고 부스에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모님과 의논해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교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 같은 반응에 “설명회 자료에서 보듯 수시전형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비중이 높으므로 학교마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심화반, 대회 등이 운영되는 지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학교의 면면을 살피지 않고 인지도에만 집중하면 자칫 자녀의 진로와 맞지 않은 학교를 선택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송 교감은 가고 싶은 후보 학교를 선별한 뒤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 참석해 개별 상담을 신청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원하는 학교 배정 받고 싶다면, 단계별 1지망에 희망 학교 기입을그렇다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에는 지원고등학교를 1단계와 2단계에 걸쳐 총 4회 지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1단계에 1지망학교와 2지망학교를, 2단계에서 1지망학교와 2지망학교를 적는 식이다. 배정에 대해 이해하려면 학군 알기가 우선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일학교군과 일반학교군, 통합학교군으로 나눠 배정한다. 서울시는 하나의 단일학교군으로 모든 후기고를 포함한다. 다시 말해 1단계 단일학교군에서는 서울시 전체에 소재하는 모든 후기고 2곳에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1지망에 대진고를, 2지망에 강남 소재 청담고에 지원할 수 있다. 2단계는 일반학교군에 지원하는 것으로 거주지 학교군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노원구에 산다면 2단계 1지망에 재현고를, 2지망에 불암고를 쓰는 식이다. 통합학교군은 서울시 11개 학교군 가운데 서로 인접하는 학교군을 묶은 것. 예를 들어, 노원구 공릉동은 북부교육청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동부 교육청에도 인접해 있어 원묵고에 배정 받을 수도 있다. 배정은 1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20%를 추첨하고 2단계에서 모집 정원의 40%를 추첨해 배정한다. 1‧2단계에서 배정 받지 못한 40% 학생은 통학 편의와 학교별 배치 여건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추첨으로 배정한다. 서울시 일반고‧자공고 신입학 일정은? 원서 접수 : 2017년 12월 13~15일배정 대상자 발표: 2017년 12월 29일배정학교 발표: 2018년 2월 2일어떤 경우가 이중지원일까? 이중지원 사례이중지원 금지 예외 * 후기고 합격자 ▶ 전기고 추가 지원* 전기고 합격자 ▶후기고 지원(예) 과학고 지원자(불합격자 포함)가 외고 지원외고지원자(불합격자 포함)가 자사고 지원* 특성화고 특별전형 합격자 ▶ 일반전형 지원* 타 시도 고등학교 지원 뒤 불합격이 결정되지 않은 자 ▶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지원* 전기고 불합격자 ▶ 후기고 지원* 전기고 불합격자, 미지원자 ▶ 전기고 추가 모집 지원* 마이스터 불합격자 ▶ 특성화고 지원* 특성화고 특별전형 불합격자 ▶ 특성화고일반전형지원* 자사고, 특목고 불합격 특수교육대상자 ▶ 후기고 지원* 영재학교 합격(불합격자)자 ▶ 다른 학교 지원전국단위 선발 학교 1차 불합격자 ▶ 후기고 지원 가능출처 서울 북부교육청 연합 2018 후기고 진학 설명회 자료집 2017-12-01
- 수능 최대변수, 영어절대평가 지난 11월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3년 만의 수능한파 가운데 2018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치러졌다.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593,527명의 수험생들은 비교적 차분히 시험에 응시했다. 수능 실시 전부터, 수능 관련 올해의 화두는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영어 과목의 난이도였다. 1~2점에 당락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이 예상 밖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9월 모평은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한다는 점에서, 그 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준이 된다. 그런데 9월 모평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을 코 앞에 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당혹케 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쉬운 영어’를 예상하고 대학별 수능최저기준을 상향조정했었기 때문에 당혹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9월 모의평가 영어 등급별 인원/비율등급등급 구분 원점수인원 (명)비율 (%)19027,6955.3928063,42612.3537090,91117.7046096,19618.7355075,45114.6964053,62510.4473038,6907.5382040,1577.8291027,3475.33다행히 2018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는 9월 모평보다는 좀 더 내려간 수준에서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8~9%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어영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영어가 절대평가화 되면서 영어 1~2등급을 안정적으로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주요 과목들에 대한 시간분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특히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로 인한 상위권 변별력도 확실해졌다.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준 높은 영어학습에 주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남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에서도 영어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인 2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수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이제 모두가 아는 것처럼 2018학년도 수능을 시작으로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가 지속되면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학생들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다른 학생들의 성적과 상관없이 말 그대로 나의 절대적인 영어성적에 의해 등급이 좌우된다는 점에서 분명 1등급 받기는 좀 더 수월해졌다. 하지만, 이것을 영어학습량을 줄여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큰 오해이다. 영어 1등급에 대한 평가기준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을 뿐, 이번 모평과 수능에서 확인한 것처럼 영어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출제경향을 고려하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학들의 강화된 영어영역 평가기준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능영어의 1등급(90점 이상) 적정비율은 7%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변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절대적인 영어실력을 쌓아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승리어학원 N.S.C 2017-12-01
- 노원 지역 고등학교 국어 내신 학교별 공략법 201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부의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는 등 교육계의 잦은 변화에 고교 선택에도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근 고등학교 내신국어에 대한 분석 및 학교별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진고는 과학 중점학교로, 국어 과목은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등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의 선지 문장을 길게 늘여놓고 그럴듯한 문장들 속에 정답을 감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속한다. 또한, 핵심적인 문제는 오히려 쉽게 출제를 해서 큰 변별력이 없으나, 핵심을 조금 벗어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나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에서 높은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자습서 위주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험 범위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 외부 자료들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진여고는 모든 문제가 상중 이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며,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에 어휘를 대비해야 한다.■ 서라벌고의 경우 교과서, 자습서 활용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이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학습 태도를 요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습서를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 일치 유형, 학습활동 확인 유형, 빈칸 유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이외에 한자성어, 어휘 풀이 관련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는 점, 외부 작품 연계 유형이 출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형 국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라벌의 가장 큰 난제는 배점이 큰 서술형이다. 학습활동이나 자습서 본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낯설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서울외고는 교과서 이론과 관련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외부지문과의 연계 문제가 늘어가고 있어 암기식 공부를 지양하고 심화 응용력을 점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 간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서술형을 더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술형에서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문제도 다수 있어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신여고의 국어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학습활동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반드시 평소 수능형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접해봐야만 학교 시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학의 접근법, 고전 문학의 갈래별 특성, 탄탄한 문법 기초가 배경이 되어야만 어느 문제에서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모두 고르시오’ 유형에 대비하여 주어진 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학습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무엇보다도 참고서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율이 높은 평가문항집과 출판사 제공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고, 참고서 읽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 범위 외에도 모의고사 출제 작품이 추가되며 외부지문으로 구성된 문항은 비교적 선명하므로, 외부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본문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어려운 제재보다 쉬운 제재의 문항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쉬운 제재를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혜성여고는 전통적으로 객관식에서 외부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이다.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낯선 지문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에 관한 공부가 아닌 낯선 지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능형 국어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습서 숙지는 기본이며 그 이상의 응용능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국어 공부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최근 서술형의 경우, 기존 출제유형인 서답형이 아닌 문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단답형뿐만 아니라 긴 문장형으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이 고교현장에 도입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교과목의 변화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일반·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는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학업 동기, 열정, 발전 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이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교과수업을 통해 어떤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비교과 활동을 보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도를 평가한다. 따라서 이러한 비교과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영미 강사 2017-11-24
- 고교 내신, 모의고사로 시작해야 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76.2%를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65.9%이자, 수시 모집인원의 86.2%에 해당한다.이를 다시 말하자면 날이 갈수록 대입 준비에서 수시 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도 있으며 그것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내신 성적이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열을 올려야 하는 것은 바로 내신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 학생들 입장에서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을까?수능이 곧 내신, 내신이 곧 수능중학교 때 우수한 점수를 받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는 그 점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가 갑자기 공부가 싫어져서 일까?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능형 문제 출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중학교 때까지의 내신은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에 불과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얼마나 꼼꼼하게 암기하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가 가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순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아도, 시험 범위의 내용을 다 암기하고 있다면 상위권 점수를 받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다르다.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처음 보는 3월 모의고사, 뒤이어 4월의 중간고사까지 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바로 처음 접하는 문제 유형을 만나기 때문이다. 수업 내용을 단순히 알고 있는지 여부만 물어보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품들이 모의고사에서는 대다수, 내신에서도 외부지문으로 출제되는 것이다. 단순 암기력으로 버티던 학생들은 이러한 차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까?수능 문제의 기본 틀은 ‘지식’을 물어보는 것이 아닌 ‘독해력’에 있다. 그리고 이 ‘독해력’은 한순간에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로 예비 고1 시기가 가장 중요해 지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이미 늦었다.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업량과 높은 수준의 내용들에 이것을 소화하려고 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모두가 학습의 중요성을 알고 모두가 공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남들보다 앞서고자 한다는 것은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러니까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적정기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는 바로 모의고사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화법, 작문, 문법의 15문제, 독서와 문학의 30문제로 구성된 한 회의 모의고사는 매번 다른 문제가 출제 되고 있지만 각 문제들의 유형은 정해져 있다. 즉, 유형만 파악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매주 한 회의 모의고사를 풀어본다는 것은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독해력’이 쌓여 있지 않은 지금 당장으로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모의고사로만 키울 수 있다. 문제 해결력과 독해력 상승의 키워드는 바로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것이다.그리고 바로 이 과정이 내신에의 준비로 이어지는 것이다.박유빈 강사국풍2000학원 국어과 2017-11-24
- 인테리어 소품 직수입판매, 별내 ‘스케치존’ 최대 40% 할인 겨울초입에서 을씨년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바꾸어볼 좋은 소식이 전해진다. 인테리어 소품 직수입 판매로 마니아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왔던 별내 ‘스케치존’에서 파격세일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앤티크, 모던, 빈티지 등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은 주부라면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 ‘스케치존’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 현재 최대 40% 할인으로 평소 눈여겨 봐둔 소품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이다. 할인행사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진행 중이다. 매장 방문기를 정리했다.가구와 소품의 만남! 200여 평 전시장과 물류창고 보유, 온·오프라인 판매 병행!1998년 이래 꾸준히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수입 판매해 온 ‘스케치존’. 서울 북부지역에서는 자동차로 불과 5분여 거리, 별내 신도시에 들어선 ‘스케치존’은 제1전시장(150평), 제2전시장(70평)으로 고급 수입 원목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곳으로는 대형 매장이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스케치존’을 찾으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출입구에 들어서면 그동안 방송에 협찬해온 포스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SBS ‘백년손님 자기야’를 비롯한 예능은 물론 드라마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의 단골 협찬으로 이미 트렌드를 앞서 가는 마니아 고객들과의 인연이 많기 때문이다.매장에는 앤티크한 턴테이블(축음기), 액자, 가습분수, 고풍스러운 시계, 단아한 도자기 그릇, 전동자동차 등 다양한 소품 류 2,000여종이 전시중이며, 겨울맞이 창고 대 개방을 통해 파격세일 중에 있다.턴테이블, 덜튼 가구, 썬코 선풍기 등 독특한 소품 2,000여종 전시‘스케치존’에서 만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하나만 구입해도 가정의 분위기를 확 바꿀 정도로 독특하고 개성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전 클래식이 흘러나올 것 같은 앤티크한 턴테이블(축음기), 철제 고급가구로 요즘 젊은 엄마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덜튼 가구, 집안 거실 분위기를 고풍스럽게 만드는 썬코 선풍기, 빈티지한 느낌의 철제 의자 등 독특한 소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스케치존’ 대표는 “1~2개의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전혀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이사를 앞두고 가구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인테리어 소품을 사러오는 고객들이 많다. 가구 배치 후 거실 등 사진을 찍어오면 함께 소품을 골라주고 배치공간도 의논해준다. 한 번 방문했던 손님들이 단골이 되고 또 지인을 소개하면서 ‘스케치존’을 방문하는 마니아 고객들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영화 ‘쎄시봉’ 이후에는 제주도, 춘천, 강릉 등지에서 직접 턴테이블(축음기)를 구매하러 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11월 30일까지 할인, 소비자 취향 존중한 가구와 소품을 합리적 가격에!‘스케치존’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존중한다. 소소한 장식 소품부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는 고급가구,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크고 작은 인테리어 소품 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의견이다. 또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별내 신도시, 퇴계원, 노원, 구리, 중랑구 등 각 지역에서 주부들이 삼삼오오 함께 ‘스케치존’을 찾고 있다.별도로 마련된 제2전시장에는 고급스러운 원목가구도 전시 중에 있다. 자연을 담은 내추럴한 가구를 표방하고 있는 원목가구의 대명사, 인까사 가구들은 물론 고무나무로 제작된 인도네시아 수입 가구 등 직수입 가구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할인행사는 11월 30일까지이며 직수입 가구의 경우 동일모델이라고 해도 실제 다른 경로로 수입된 가구보다 10%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대표의 설명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결코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적으로 아름답고 기능적으로는 탄탄한 제품만을 소개한다. 홈페이지를 보고 전시작품을 보러오듯 편안하게 방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7-11-24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 이미 기말고사를 마친 중3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고교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버리고,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가 쉬워졌다는 착각도 역시 버려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5.39%(27,695명)로 밝혀지면서,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중학영어는 교과서 위주로 내신에 대비하면서 수행평가를 관리하면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내신과 수능 두 가지를 모두 대비해야 한다. 내신영어의 경우, 시험범위와 난이도 모두가 2~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중학교 시험범위가 교과서 2~3과 정도였다면, 고교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교과서 2~3과, 부교재, 모의고사, 단어장 등으로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유의할 점은 내신영어의 경우, 학교에 따라 시험범위, 난이도, 변별력 등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신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수능영어를 기준으로 꾸준히 학습하면서, 학교의 내신유형과 선생님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의 경우, 고교 내신대비 때마다 700~1,000개의 어휘를 한꺼번에 암기해야 하는데, 이는 사전에 어느 정도 어휘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익히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량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고교 단어장을 선택하여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교 문법은 매 시험마다 전 영역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주요 문법은 정해져 있지만 부교재나 모의고사 역시 시험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상 문법의 전 영역을 알고 있어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입학 전까지 문법 전 영역에 대한 고른 이해를 목표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문법실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알고 있는 문법지식을 독해에 적용하는 구문독해 능력이 필수이다. 지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이해가 전형적인 독해 문제는 물론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된다. ※ 고교영어 수준별 영어학습전략하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70% 이상을 어휘학습,나머지 30%는 문법과 구문독해에 투자- 실전문제 풀이보다는 한 문장씩 천천히 분석하여 문장구조를 올바로 이해하려고 노력- 구문독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필요하므로 기초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학습중위권- 영어학습 시간의 40% 를 구문독해, 30%를 어법, 나머지 30%는 어려운 어휘학습에 투자- 기본 어휘력을 바탕으로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 헷갈리는 문법개념을 제대로 정리하면서 문장구조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파악.상위권- 전체 영어학습 시간의 50%를 문제풀이에 투자하여 실전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영어학습 시간의 25%는 풀어 본 문제의 채점 및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에 투자- 나머지 25%는 고난도 어휘학습에 투자하여 어려운 지문의 이해능력을 향상시킨다. 자!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제 행동하고 실천할 때이다. 영어학습법은 다양하지만 만약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영어전문학원을 선택할 생각이라면, 전반적인 영어학습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어학원을 선택하자. 더불어 인근 고교의 내신유형과 공략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입 전형의 큰 틀까지 이해하여 지도할 수 있는 어학원이라면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승리어학원라진욱 원장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