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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성적도 향상시키는 시그마수학학원 3년 전 하계동 본원 개원 당시 학생 수 0명으로 시작해 6개월 후 60~70명, 그리고 지금은 200명(고 3 제외)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3개관을 운영 중인 시그마수학학원.학원에 처음 등록할 때만 해도 3~4등급을 받던 학생들의 90%가 일 년 후에는 2등급을, 30%가 1등급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학생들의 성적 수직향상에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시그마수학학원 박병렬 원장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봤다.겨울방학, 학습결손의 상태와 원인 파악해 각 학생 특성에 맞게 커리큘럼 다시 짜박병렬 원장은 “학생을 맡으면 포기하지 않는다. 처음 등록 후 1~2주 동안은 쉬는 시간이나 번외 시간을 활용해 잦은 대화로 소통하고, 교감이 형성되고 나면 학생들이 마음을 연다. 이때부터 학생별 케이스에 맞춰 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노력이 없는 학생은 부단한 대화를 통해 목표의식과 대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머리가 좋지 않은 학생은 주말에도 나오게 해서 계속 반복학습을 통해 책 한 권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박 원장은 “수학은 책을 여러 권 풀리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인다.시그마수학학원 하계관의 경우 고 1반이 7개 반으로, 고 1말에 처음 등록하는 학생들의 경우 4~5등급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학생들의 학습상태를 보면 일 년 동안 제대로 배우지 못해 군데군데 학습의 구멍이 나있는 상태, 혹은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조금 잘하고 부족한 부분은 벌어진 상태, 수업이해와 상관없이 진도만 쭉 나간 상태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따라서 겨울방학이 되면 각 학생의 특성에 맞게 다시 커리큘럼을 짠다. 진도만 쭉 나간 상태는 다시 피드백을 시키고, 군데군데 학습의 구멍이 있는 경우는 그 구멍들을 채워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한다. 이렇듯 1학년 기초를 다시 다져 2학년이 됐을 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 준다. 최근 2년 연속으로 시그마수학학원에서는 성적이 다소 부족하지만 성적을 올릴 의지가 있는 학생들로 따로 반을 구성, 거기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해 성공한 사례가 많다.고1 겨울방학을 터닝 포인트로 수학성적 향상과 함께 대입에 성공하다!실제로 D고 출신 대학신입생 A군은 고1 겨울방학 때 학원등록 당시 수학이 6등급이었지만 고2 말에 1등급으로 성적의 급격한 향상을 맛봤고, 수능 때까지 계속 1등급을 유지했다. A군은 등록 당시 목표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2학년에 올라가 3등급으로 성적이 한 번 오르자 공부의 맛을 느끼게 되고 수학이 재미있어진 경우다.A군과 친구였던 B군도 같은 시기에 학원에 등록했고, 당시 4등급이었지만 마찬가지로 고2 말에 1등급으로 성적이 올랐고 수능까지 1등급을 유지했다. B군은 목표가 없던 학생이었는데, 강사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파일럿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결국 목표와 관련한 대학 학과에 진학했다.D여고 C양은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기에 타 학원을 다니면서 상위반에서 공부했지만, 질문을 못하고 자꾸 숨기다 보니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모르게 돼 성적은 고1 말 시그마수학학원 등록 당시 4등급이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게 되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다시 중간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문제를 1~2문제 곁들여 풀게 하자 자신감을 찾게 됐다. 고2에 올라가 치른 첫 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고, 교대에 진학했다.중등부, 고등부와 연계한 수업으로 심화 응용시켜시그마수학학원에서는 중등부 하위권의 경우 오로지 학생 맞춤형으로 2~3명 소수로 수업한다. 연산이나 도형 등 각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학생에게 맞는 책과 프린트로 숙달될 때까지 무한 반복시킨다. 중위권의 경우 학교내신이 90점 가량 나오기에 학생이 잘하는 부분이나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발전시킨다. 상위권은 학교내신과 고등부 진로를 염두에 두고 발전 심화시킨다.실례로 H중 2학년들이 2학기에 치른 지난 중간고사는 만점자가 전교에서 몇 명밖에 나오지 않았고, 평소 90점대 중, 후반 성적의 학생들도 80~90점을 받을 정도로 고난이도였다. 하지만 만점자 중 1명인 재원생 D군은 양적 수업이 아닌 질적 수업으로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진도를 나가면서 기초, 응용, 발전, 심화가 고루 이뤄진 상태였기에 시험이 어렵든 쉽든, 약간의 특이 케이스가 나오든 성적에 흔들림이 없었다.박 원장은 “중등부는 고등부 과정을 미리 공부하는 게 아니라 고등부에 나오는 내용을 강사가 미리 숙지해 수업을 진행하며, 어떻게 고등부와 연계되는지 더 디테일하고, 심화 응용할 수 있도록 고등부 연계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2017-12-14
- 최고가 되는 비결, ‘1만 시간의 법칙(The 10,000 Hours Rule)’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자 K. 안데르스 에릭손(K. Anders Ericson)은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베를린 뮤직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력차이를 연구했다. 에릭손은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실력별로 크게 세 부류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세계적인 독주 연주가로 활동하는 엘리트 최상위권, 두 번째는 첫 번째 그룹만큼은 아니지만 오케스트라 단원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연주가들, 세 번째는 두 그룹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아 다른 학생들을 레슨하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연주가들로 나눴다.에릭손은 과연 무엇이 이 그룹들의 차이를 만들었는가를 연구했다. 그는 세 그룹들을 놓고 좋은 선생님을 만났나, 음악을 일찍 시작했나 등등 연주자들의 모든 것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에릭손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그들의 실력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낼 수 없었다. 오직 한 가지 ‘연주시간’을 제외하고는.연구 결과 최상위 엘리트 그룹의 연주자들은 공통적으로 1만 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두 번째 그룹은 8,000시간, 이어서 세 번째 그룹은 4,000시간을 연습했다. 그는 세계적인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간 실력 차이는 대부분 연습한 시간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수한 집단은 연습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이었다고 주장했다.‘1만 시간의 법칙(The 10,000 Hours Rule)’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 못했다. 어쩌면 두뇌는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학습에 있어서 최상위권 학생들과 중, 하위권 학생들의 학습량을 조사해 보았더니 최상위권 학생들이 중, 하위권 학생들보다 실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보다 공부양이 3배 이상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결국 학습 역시 최고의 수준에 오르고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노력과 학습 시간이 필수요소인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예비고 학생들의 학습에 적용하여 보았더니 고등학교 3년 동안 매일 9.25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그렇다면 공부에 있어 프로가 되기 위해 필요한 1만 시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미국의 유명한 천재연구가 윈 웽거(Win Weng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천재는 보통 사람과 다른 게 없다. 다만 ‘몰입함으로써’ 자신에게 숨어 있는 재능을 인지하는 보통 사람일 뿐이다. ‘몰입하고 또 몰입하면’ 어떤 문제도 풀리기 마련이고, 그런 과정을 되풀이함으로써 결국 자신도 모르게 천재가 되는 것이다.”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과학자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몰입을 통해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두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한 사람들이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Isaac Newton)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 대답에서 뉴턴의 몰입적 사고를 발견할 수 있다.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하기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것이다.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 낸다.”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 역시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몰입하였던 것이다.1만 시간은 실은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몇몇은 이미 그렇게 어마어마한 시간을 어떻게 공부하나, 그게 가능하긴 한가 생각하며 엄두조차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몰입을 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이 한순간처럼 짧게 느껴지는 시간 개념의 왜곡 현상이 일어나고 자신이 몰입하는 대상이 더 자세하고 뚜렷하게 보이며, 몰입대상과 하나가 된 듯 일체감을 가지면서 자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마치 세상은 고요하고 나와 내가 풀고 있는 문제만 존재하는 시공을 초월한 경지라고 할까. 깊이 몰입한 상태에서는 잡념도, 결과에 대한 기대나 두려움도 없으며 과거에 대한 후회나 자책도 없다. 그 결과 몰입하여 공부하면 기억력, 사고력, 창의력이 증가되고 영감이 솟아나며 학습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이다. 낮은 몰입도에서 3시간 걸리던 수학 공부가 깊은 몰입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오직 이 순간 진행되는 과정에만 쏟아 붓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뿌듯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경험한 만족감과 행복감은 학습에 있어 원천적인 동기와 에너지가 된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최보은 원장 2017-12-14
- 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 인터뷰 ① 최근 수능제도 변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논술전형의 축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 등 숱한 담론이 오가며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초·중·고 수학 연계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아온 조재필수학학원에서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생 매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온 김정년 컨설팅팀장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준비했다. 첫 번째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면서 대입에서 혼란을 겪게 될 예비고1을 위한 ‘2021 대입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Q. 2021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전 과목 수능등급제가 이후로 이월되었기 때문이다.Q. 2015 개정교육과정의 주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우선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통합교육과정이 증가한다. 1학년 공통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비중이 국·수·영과 동일하게 학기당 4시간으로 확대되었다. 둘째, 학생의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1학년 공통과정 후에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세분화되어 학생이 진로에 맞추어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표1>의 예시를 보면 경제·경영학과 지망학생은 경제수학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공적합성이 주요한 평가기준이기 때문에 선택보다는 의무라고 봐야 한다.Q.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 수학도 똑같은 내용을 배우게 되나?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문과는 경상/어문/예술계열로 분리된 반면 이과는 이공계열로 남는다. 사실상 이과는 존속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수학과 과학의 비중은 여전히 매우 높다.Q.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의 차이는 무엇인가? 『일반 선택』은 고등학교 단계에서 필요한 각 교과별 학문의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과목으로, 기본 이수단위는 5단위이며 2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이 가능하다. 『진로 선택』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 과목을 통해 심화된 학습이나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배울 수 있으며, 기본 이수단위는 5단위이고, 3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되는 등 유연성을 부여한다.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Q. 2021 대입에서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에서 커다란 변화가 있다면? 수능절대평가가 유예되면서 수시, 정시 모두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선발 인원은 수시75%, 정시 25%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논술전형은 대폭 축소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대비는 현 고1, 2 학생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진로와 목표대학에 맞춰 체계적으로 교과와 비교과를 준비해야 한다. 2월 초 학교가 배정되면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를 통해서 학교의 교과 편성과 비교과항목에 대해 파악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습범위가 대폭 조정된 수학의 경우 수능 출제범위 역시 대폭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Q. 예비 고 1학생들의 겨울방학 학습에 대해 조언해 주신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비중이 높은 국어와 수학에 대한 학습은 필수이다. 수학은 중학교 과정 중 미진했던 부분을 스스로 정리해 보고 고교 과정에 대한 예습이 필요하다. 국어는 교과과정과 수능 모두 비문학 독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필요하다. 독서는 추후 학생부 독서기록에 활용할 수 있다. 주목할 과목은 과학이다. 통합과학은 범위도 많고 내용도 어려우면서 내신비중이 국·수·영과 동일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습할 것을 권장한다.Q. 최근 부각되는 코딩 학습은 필요한가? 코딩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뿐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부전형에서 코딩능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학원 수강보다는 EBS를 활용해서 흥미 있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BS메인화면에서 ‘Family Site’ 클릭- ‘EBS소프트웨어’ 사이트 접속하면 초급부터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Q. 마지막으로 조재필수학학원의 강점을 설명해 주신다면? 조재필수학학원은 노원구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다수 수강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검증된 프로그램과 유능하고 책임감 높은 강사진, 1대1 무한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쑥스럽지만 학종시대에 필수적인 학생부관리를 제가 직접 체계적으로 한다는 것도 강점이라 할 수 있다.문의 : 조재필수학학원 02-2091-1002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표1>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예시)교과군경상계열(사회 중심)어문계열(외국어 중심)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기초국어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고전 읽기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심화 국어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경제 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 영어영어Ⅰ, 영어Ⅱ영미문학 읽기영어Ⅰ, 영어Ⅱ, 영어 회화진로 영어영미 문학 읽기심화 영어Ⅰ(전문)탐구사회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사회․문화, 정치와 법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한국 사회의 이해(전문)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과학물리학Ⅰ과학사생명과학Ⅰ 체육예술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연극 생활교양한문Ⅰ, 실용 경제진로와 직업, 논술 중국어Ⅰ, 한문Ⅰ, 진로와 직업중국어 회화Ⅰ(전문)중국어Ⅱ교과군예술계열(예술 중심)이공계열(수학, 과학 중심)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기초국어문학, 독서고전 읽기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기하, 수학과제 탐구영어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회화영미 문학 읽기,실용 영어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 회화진로 영어탐구사회한국지리, 생활과 윤리여행지리사회․문화 과학 융합과학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 융합과학체육예술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연극미술 창작, 드로잉, 매체 미술(전문)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생활교양일본어Ⅰ, 한문Ⅰ, 진로와 직업, 철학 기술·가정, 정보, 진로와 직업, 환경 2017-12-14
- 민근이의 2019 대입 재도전을 위한 노원 학림독학재수학원에서의 하루 2018학년도 입시도 마무리가 되고 있다. 꾸준한 내신관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능에서 의외의 실수로 목표대학 진학이 힘들게 된 서민근 학생(가명, S고3). 눈높이를 낮추면 중위권 대학 정시합격 가능성도 있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재도전의 길을 결정했다. 재수를 결심한 민근이가 신중하게 선택한 곳은 ‘학림독학재수학원’.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학림’브랜드가 입증하는 풍부한 학습콘텐츠, 명확한 입시전략, 취약과목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독학재수의 강점 때문이다.특히 2019학년도 수능레이스 완주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과 자기주도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019학년도 예비합격생 민근이가 경험하고 있는 학림독학재수학원의 하루를 소개한다.#7:50 학원도착!엄마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에 위치한 학림독학재수학원에 등원. 자동출결시스템으로 학부모에게 실시간 도착 알림이 전달된다. 민근이는 데스크에 핸드폰을 맡기고 자기학습 공간으로 이동한다.#8:00 회상학습 및 학습플래너 점검1시간 동안 전날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여 회상학습을 실시하고 새롭게 발견된 결손학습 부분은 학습플래너에 반영한다. 오늘 학습할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짧은 명상을 통해 오늘 하루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9:10 국어 인터넷강의 듣기민근이는 오늘 국어과목의 약점인 문학영역에 대한 인터넷강의를 듣는다. 인터넷강의는 자신의 학습 공간 또는 학원에 별도로 마련된 인터넷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다. 이때부터 학생마다 개인별 학습계획에 맞춰 90분 단위로 수업(국어, 영어, 수학), 인터넷강의, 자기주도 학습을 선택하여 실시하며, 휴식시간 역시 엄격하게 관리된다.#10:50 자기주도 학습민근이는 수학 ‘기하와 벡터’ 수업 참여에 앞서 지난 수능에서 실수가 많았던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특히 이해하지 못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12:20 점심식사드디어 점심시간. 급식을 신청한 민근이는 친구들과 강의실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이시간은 외출도 가능해 외부에서 식사하는 친구들도 있다. 민근이는 식사시간을 이용해 어휘를 암기하는 틈새학습도 진행한다.#13:10 영어듣기 평가‘영어듣기평가는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매일 20분간 진행되는 평가 시간. 현재 민근이는 수능 실전 듣기평가를 진행 중이며, 2월부터는 실전모의고사 듣기평가와 Dictation을 병행 훈련하여 학습시너지를 높이게 된다.#13:30 질의응답시간오늘 민근이의 질의응답시간은 오후1시 30분.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미리 체크해놓았던 기하와 벡터 문제집을 챙겨 수학전문 선생님과의 1:1 피드백 시간을 통해 풀이과정을 재정리한다. 현재 학림독학재수학원의 질의응답시간은 학생별 시간표에 맞춰 1:1로 진행되며 과목별 학습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선생님이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여부를 집중 점검한다.#15:10 수학 기하와 벡터 수업 중민근이는 수학 ‘기하와 벡터’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있다. 현재 학림독학재수학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각 수업은 재수종합반에서 이름을 알린 전문 강사들이 맡고 있다. 1월에는 개인별 수능취약과목과 단원 분석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4주 완성’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부터 취약과목 및 맞춤 학습을 위한 학습전략을 세워 학생별 월별 주간별 학습계획을 통해 수능 목표관리를 시작한다.#18:00 저녁식사지금 민근이는 친구들과 외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중.#19:00 ~20:20 자기주도 학습 및 정신력 강화지도민근이는 앞서 배운 수학 ‘기하와 벡터’수업에 대한 복습과 학습과제를 정리하면서 부족한 단원에 대해 집중 학습을 진행한다.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정리와 질의응답시간 배운 유형별 풀이를 반복 학습한다. 잠시 틈을 내어 내일 오전 계획된 영어수업의 독해와 문법 과제도 계획표대로 진행한다. 개인별 심리상담 컨설팅을 통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20:30 되새김 심화학습배운 것을 반복해서 익히는 것은 재수성공의 핵심. 오늘 학습한 내용을 재점검하는 되새김 학습시간. 학습계획에 대한 실천여부를 점검하고 내일 계획된 과목별 학습계획도 작성한다.#22:00 내일을 위해... 하원!정상 하원시간은 밤 10시. 3월부터는 평일에 희망자에 한해 밤11시까지 심야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하다.#토요일 : 수능실전 훈련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시험에 대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수능 및 학평기출 그리고 다양한 사설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하게 된다.TIP> 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에게 듣다!Q. 학림독학재수학원만의 차별점은 ?재수종합반은 획일적인 커리큘럼과 학습관리가 진행되는 만큼 학생입장에서는 과목별 성적 편차를 극복하기 어렵고 공부시간 활용이 매우 비효율적이다. 기존 독학재수학원은 취약과목에 대해 인터넷강의, 수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맞춤식학습이 가능한 반면 독서실과 출결 등 생활관리만 지원되기 때문에 오로지 학생의지에 재수를 맡기는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학림독학재수학원에서는 과목별 수업(선택), 자기주도 학습과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성적분석을 토대로 학생성향별 공부습관, 학습평가, 학습계획 및 점검, 과목별 공부법, 입시전략 등 전문가의 학습관리를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Q. 입시상담과 학습로드맵은 어떻게 진행되는가?6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개인별 목표대학 설정과 입시전형에 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7~8월에는 대학별고사에 맞춘 입시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학림 논술팀’과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대비와 논술강좌 커리큘럼도 제공된다.Q. 2018학년도 입시실적은?학림독학재수학원 지난해 학생 수는 총 90명 정원으로 마감하여,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학 등 중상위대학에 이미 20여명이 합격한 상태이다. 아직 최종 정시합격자 발표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지만 ‘재원생 75% 대학 합격’이라는 목표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Q. 학림독학재수학원의 일과 시간?필수 일과시간은 평일 08:00~22:00/ 토 09:00~18:00이며, 평일심야 및 주말 선택 자기주도 학습시간은 평일 22:00~23:00/ 토 18:00~22:00/ 일 09:00~22:00이다. 2017-12-14
- 영어 1등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 1. 예비고 영어 1등급 필수2018년 수능 절대 평가 뚜껑이 열렸다. 우리 학원 예비 수험생이 하는 말은 “수능이 쉽네요 선생님“ 이었습니다.이제 소위 서울 소재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영어 1등급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2학년 올라갈 때쯤 이미 영어가 안정적인 점수가 나와 줘여 합니다. 영어 1등급의 비밀은 간단합니다. 막강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독해 해독 능력이 영어 1등급의 열쇠입니다. 1등급 가는 길을 KOKOS 영어 전문 학원에서 시작하세요.2. 소수 정예 밀착형 관리영어 학습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개인별 언어 습득력이 다르다보니 학습 전략도 개인별로 맞춰서 짜야 합니다. 1:1 학습 전략은 개인별 맞춤식이긴 하지만 강사의 열정과 시간이 흐를수록 매너리즘이 빠지거나 학습 경쟁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수준별 소그룹 학습은 학습자들 사이의 경쟁심, 강한 동기 부여를 유발 할 수 있고, 단점을 빠른 피드백을 통한 성적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강사는 단점 파악 후 보완 피드백, 동기부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조화로운 진행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 할 수 있습니다. 절대 일대일 맞춤 교육이 아닙니다. 소그룹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3. 어휘(VOCA) 학습 그래머(GRAMMAR)의 균형 중학교에서 아무리 영문법을 잘 하였어도 어휘 학습과 그래머가 조화 되지 않고 언바란스(unbalance)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은 쪽이 잘하는 것을 후퇴시킵니다. 가령 문법을 잘하고 어휘력이 약하다면 약한 어휘력 때문에 그나마 잘하던 문법 까지 후퇴시키게 됩니다. 어휘에 문법의 조화야 말로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내신 성적과 모의 성적의 서로 다른 이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단기간의 어떤 학습 효과를 보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어휘 학습의 학습량 증가와 더불어 문법 학습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처음엔 좀 힘들어 보일지라도 결국엔 가장 빠른 길인 것입니다.5. 상대 평가인 내신 고득점의 비결수능은 절대 평가이지만 여전히 내신은 상대 평가입니다. 내신 만큼은 남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도태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상위권의 성적은 당연히 서술형 문제에서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KOKOS 영어 학원은 문장 구성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영어 문장 구성 원리만 안다면 긴 서술형 문제를 자유 자재로 영작 할 수 있고 장문의 에세이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단지 문장을 외워서 답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서술형 문장이 길거나 서술어가 많이 등장하면 이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됩니다. 핵심은 영어문장이 가지는 문장 구조를 이해한다면 외우지 않아도 긴 서술어 문장도 잘 배열해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중학교 때부터 이런 학습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는 것이 중요하듯이 영어 문장 구조에 처음부터 잘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6. 구조 구문(Sentence Frame)구조 구문의 핵심은 단어들을 연결하고 결합하여 하나의 의미를 만들게 되는데 그 속에 영어가 가지는 문장 구조(Sentence Frame)가 존재합니다. 수능시험을 기준으로 대략 70~80여개의 기준이 되는 문장 정도만 익힌다면 큰 무리가 없을 정도가 됩니다. 이 70~80여개의 기준 문장 구조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응용되어서 더 많은 문장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문장은 중심 부분(HEAD)과 종속적 부분이 존재하여 위계 관계(Hierarchy)가 성립되고, 이는 전달하는 의미의 “강” “약” 을 알 수 있게 해 주며, 정확한 독해뿐만 아니라 “약” 부분(부연, 보충)은 스킵(skip)함으로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구조 구문 학습은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어 문장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지게 됩니다. 구조 구문은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 기초를 가지고 있을수록 단기간에 익힐 수 있습니다.KOKOS영어전문학원고성락 원장 2017-12-14
-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대비 모호하게 생각하던 4차산업혁명이 사실상 AI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변화된 미래는 곧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가지고 생산적 활동을 시작한 시기에는 이미 현실인 것을 생각할 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교육의 혁신도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발 맞추어 2015 개정교육과정을 예고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교과범위가 바뀌고 근본적으로 평가방식이 달라지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알고 대비해야 2~3년 후의 입시결과를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현장에서 느끼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범위의 적정화와 평가방식의 변화입니다. 일단은 학습범위가 줄어들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은 양을 깊이 있게 (less is more) 가르쳐 학습 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교육과정의 의도대로 수학편제도 진로별 선택/조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평가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정량 평가, 결과 평가, 일제 평가’에서 ‘정성 평가, 과정 평가, 개별 평가, 상시 평가’로 평가방식이 바뀌게 됩니다. 진정으로 역량과 열정이 있는가를 융통적 범위에서 교사의 판단대로 평가하게 되면 이에 대한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갖춘 아이로 가르치려는 학부모님의 혜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토론학습, 협력학습, 탐구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화되고 이를 상시평가하여 변별력을 갖추는 대입제도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님께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목하여 정보를 미리 숙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교육과정의 변화가 아닌 학교교육, 대입선발을 총망라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습니다. 미리 공부하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시행과 함께 과정중심 역량평가로 학교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판서형 모방수업 모델로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과정 평가기준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매쓰코드수학학원에서는 학생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성장목표를 제시하며, 학생이 스스로의 힘으로 그 성장과제를 달성하도록 경험이 많은 유능한 선생님이 적절한 지도와 피드백을 주는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많은 입시지도경험과 자기주도학습 수업전문성을 갖춘 유정재 원장과 이성규 원장의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수업’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확실한 해법이 될 것입니다.인연이 닿는 소수의 학생들을 8명 정원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마다 모두 다른 성취도와 학습속도를 감안하여 중1~고3 통합학년 구성으로 학생 개별 수업진도/난이도/성장목표를 설계하고 역량이 성장하도록 개별지도하는 수업모델로 지도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교육학 수업모델 중 상보적 학습모형, 구성주의 학습모형을 혼용한 수업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수업”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몰입하여 밀도 높은 학습을 하는 학습태도/역량/공부기술을 키우고, 단순 문제풀이 암기식 수업을 지양하고 역량중심 시행착오/자기수정/성취형 수업을 목표로 하는, 일대일 도제식 수업방식입니다. 어떠한 상황의 학생을 만나더라도 학부모님과 협업하여 학생을 키우고 실제 입시결과도 탁월한 수준이 되도록 지도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매쓰코드수학학원이성규 원장 2017-12-14
- “여러분의 자녀도 서울대 학생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업문제로 신경이 예민해 계실 학부모님께 대학입시를 먼저 겪고 공부해온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의 정보습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입수시합격’으로 숙명여대에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한 딸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제 아들의 대입합격 요인은 12년의 학창시절을 변함없이 성실한 자세로 다양한 교내활동에 임했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 하루의 컨디션과 성적에 의해 대입의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무시무시한 정시가 아닌, 꾸준히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사교육의 큰 도움 없이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교과 및 비교과활동에 주도적이었던 점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요건과 일치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중학교 내신 0.7%의 성적으로 고교에 수석입학한 아들은 교복까지 선물 받으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은 제가, 다른 교과목들은 아버지와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며 음, 미, 체, 포함 전교과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심히 했던 공부습관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더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교과목의 선생님들께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웠고, 예체능 과목까지도 열심히 하며 친구들과 유대감도 쌓았습니다. 그 결과 ‘전교 총 학생회장선거’에 출마하여 약 80%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배려와 나눔의 리더십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들과 1등급 초반의 내신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일목요연하게 기록되어 대입합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만큼은 사교육기관이나 외부의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간섭할 수 없는 선생님들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가장 신뢰하며, 객관적인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신 성적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업을 게을리 하면서도 비교과적인 스펙만 잘 만들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공부만 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공부도 못하는 학생을 대학이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학업에 대한 열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년별 교과목 내신 성적 추이는 대학 측에서 학생의 성실성과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고교 3년 간 전 과목에 걸쳐 착실하게 내신관리를 잘 하는 것이 으뜸입니다. 또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기록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각 교과목 선생님들이 자율적인 권한을 가지고 학생의 수업태도나 발표내용 등 느낀 점을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전 과목 선생님들께 예의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짐으로써 좋은 평가내용이 기록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수업태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제 아들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합격과정을 돌이켜 보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언제나 준비하는 자세와 성실함 인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 때만 집중하는 ‘가면 쓴 공부’가 아닌 항상 시험기간 때와 다름없이, 선생님의 농담까지 받아 적는다는 자세로 성실히 자기주도적인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삼위일체가 되어 절실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 아들의 서울 대 합격은 저에게 또 다른 환경을 조성해 주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입시정보 습득을 위해, 후배엄마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서울대멘토 학습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그리고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과목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도하고, 저는 지금껏 경험한 모든 노하우를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케어하며, 인성교육과 진로 학습 컨설팅을 통해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공부 안하는 학생은 있어도, 공부 못하는 학생은 없었습니다. 저희 학습실에 오기 전 공부를 안했던 이유를 들어보면, 엄마의 손에 이끌려 알아듣지도 못하는 선행 반에 들어가 졸기만 했다는 학생, 학교내신은 엉망인데 과고 반, 외고 반에 다니며 폼만 잡았다는 학생, 과목당 2개 이상 사교육을 받으며 진이 빠졌다는 학생, 공부는 좀 하는데 수행평가는 신경 안 썼다는 학생 등 많은 얘기를 들으며 잘못된 인식과 학습방법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꿈도 목표도 노력도 부족했던 아이들이 서울 대 멘토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소통과 자기주도 학습에 익숙해진 결과 인성함양과 함께 이번 대학입시에서 보람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상계 중3 때 전교 212등으로 처음 저희 학습실을 찾아왔던 現 재현 고3 함00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학에 최종합격하였고, 고1 시절 약 4~5 등급의 내신으로 찾아온 최00양, 서00군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대학의 간호학과와 중어중문학부에 최종 합격하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또한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중2남학생은 2달 만에 전교과목 평균 66점에서 85점으로, 중3 여학생은 170등 에서 43등으로 단기간에 큰 성적향상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기본에 충실한 제대로 된 학습방법과 모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며 책임감과 목표를 갖추는 과정이 학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임을 되새겼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듯’ 중학교 때 부터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고 부모님의 주도가 아닌 학생 자신의 주도적 학습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여러분의 아이들도 ‘서울대학생’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목표 꼭!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여러분의 성공을 빕니다.오선숙 실장서울대멘토학습실 2017-12-14
- 예비 고1, 영어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쓰는 훈련을 하자 영어 문장 쓰기의 어려움현재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대략 2달 반 정도의 시간이 있다. 이 시간 동안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어질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영어 문장을 완벽하게 쓰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영어로 문장을 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로 완벽한 문장을 쓴다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처음에 영어 문장을 쓰려면 먼저 영어의 주어와 동사를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긴 영어문장을 접하게 되면 문장의 전체 주어와 동사를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기본적인 문법을 완벽하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영어 문장을 만드는 공식은 간단하다. 주어 다음에 동사, 그리고 그 동사에 따라 보어와 목적어를 선택하고, 그 이후 수식어를 붙이면 된다. 여러 가지 공식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먼저, 주어에는 어떤 단어들이 오고, 그 주어에 맞는 동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어에 따라 동사가 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동사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어떤 동사 뒤에는 보어만이 올 수 있고, 어떤 동사 뒤에는 목적어만이, 그리고 어떤 동사들은 목적어가 2개가 오기도 한다. 수식어를 쓰려면 그에 상응하는 영어 단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주어가 될 수 있는 단어의 수는 너무 많고 그 주어와 짝이 되는 동사의 수는 더 많다는 것이다. 더욱이 보어와 목적어 역할을 하는 것도 한 단어가 아니라 2개, 3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단어가 올 수 있다. 이렇듯 기본 골격은 간단하지만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영어 문장을 쓰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모든 과정을 알아야 영어로 문장을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영어 문법 공부에 지치게 된다.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문장을 완벽하게 쓰는 학생들도 있다. 그 학생들은 어떻게 그러한 방법을 체득한 것일까? 바로 “반복학습” 이다. 공통적으로 그 학생들이 학습한 방법은 영어 문장을 여러 번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썼던 것이다.처음부터 긴 문장을 쓸 수는 없다. I am a boy. 처럼 짧은 문장으로 시작해서 점차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외운다고 생각하면 시작조차 하기 쉽지 않다. 위에서 언급한, 문장을 만드는 수만 가지의 방법을 모두 다 외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영어 교과서는 최상의 교재어떤 문장들을 어떻게 반복학습을 해야 할까? 혼자서 학습을 하게 될 경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최상의 교재는 교과서이다. 중학교 1학년 교과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너무 쉽다고 생각이 되어도 건너뛰지 말고 빨리 끝내면 된다. 그 다음 중2, 중3 교과서 본문의 문장들을 쓰면서 익히는 것이다.하루에 중학교 1학년 교과서 1과, 그 다음 날은 1, 2과 셋째 날은 1, 2, 3과 이렇게 누적해서 문장을 써 보고, 1학년 교과서가 다 끝나면 2학년 교재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 처음에는 영어로 쓰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힘들겠지만, 외우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하루에 조금씩 쓰는 양을 늘리면 한 달 후에는 영어 문장 쓰는 속도 자체가 빨라지게 된다.열심히 공부한 당신! 상을 받아랏!!혼자하면 오래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 친구들과 스터디를 해도 좋고, 자기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중학교 1학년 교과서 쓰기가 끝나고 나면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1시간 한다거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보상을 주는 것이다. 제가 아는 한 학생은 중학교 1, 2, 3학년 교과서를 다 쓰고 난 후 친구들과 놀이 공원에 가서 하루를 신나게 보내고 왔고, 물론 그 후에는 더 열심히 공부했다.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신과 약속을 한 후 그 약속을 지키면 자기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이다.고교 내신은 상대평가!!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중3 학생은 반드시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해도 고등학교 영어 내신 성적은 여전히 상대평가라는 것을. 당장 오늘부터 교과서를 찾아 한 문장이라도 쓰기 시작하자!스팩 영어 (스코어 팩토리 아카데미)전찬홍 본부장 2017-12-14
- 겨울방학을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 2018학년 수능이 끝났고, 언제 그랬냐는 듯 기말고사 기간이 되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이때, 항상 그렇듯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해 이 겨울을 준비할 때가 왔다.수능은 물수능으로 끝났다. 수능 영어시험을 지켜본 중3 아이들의 가장 큰 궁금증을 요약하자면 이것이다. “영어를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이번 2018학년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라는 큰 변화를 겪은 시험이었다. 절대평가로 치른다는 것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 요약하면, -‘절대평가는 기본 명제가 “쉬움”이다’, ‘아니다 변별력이나 입시 등을 위해 어렵게 출제 될 것이다.’- 였다.결론은 모두 맞았다. 이번 수능 영어는 무려 수험생 10퍼센트 수준인 5만 여명이 1등급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고, 수험생 3분의 1이 1,2 등급을 기록했다하니, 분명 작년에 비해 쉬웠음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작년 3등급 수준의 아이들이 가졌던 이점은 이번 수능에는 없어지게 되었다. 즉, 3등급부터의 아이들은 이번 수능이 어려웠던 셈이 된 것이다. 인서울 대학의 수용인원이 6~7만 여명 이라고 했을 때, 영어는 분명 2~3등급부터의 아이들 입시 전략에 있어서, 입시의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서두에 이야기 했던 질문에 답을 해보자. 영어는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아리송한, 아니 질문 자체가 난센스인 이것에 필자는 ‘두루두루, 꾸준하게, 습관처럼’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영어는 수학이나 다른 이공계 쪽 학문과는 조금 다르게, 다양한 영역이 합쳐져서 학문을 이루고 있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기에, 한가지 만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2015 교육과정 개편안에 따라, 이런 영역별 공부는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의 시대인 지금, 내신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두루 두루’ 라는 말을 그래서 꺼내보았다. 실제, 새 교육과정에서는 아이의 다양한 영역별 영어 학습을 살펴보고, 체계화하며 평가한다. 단순히 한 영역만 공부하고, 그 부분에서 평가하고 마는 것이 아니다,예를 들어, 문법을 학습하면 그 문법을 응용하여 에세이 등을 쓰고, 그 것을 모아 발표를 하고, 그 발표를 들으며 학생들 스스로, 다면 평가를 하는 교육체계가 이번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서로 연관된 영역들을 잘 엮어 학습하고, 이 모든 영역들이 모둠활동 속에서 활용되어 학습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리된 모든 내용에 대해 스스로 발표가 가능할 정도로 훈련해보는 것이 필요해진 것이다. 실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일정한 지문을 주고 학생들 끼리 지문 내에 있는 문법부터 관용어구, 단어, 그리고 서술형이 필요한 문장학습 까지도 모둠형식을 통한 발표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선택과목인 ‘영미문화의이해’가 생기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영어 독서량의 증가도 이루어져야 함은 자명한 일이 되었다. 한편, 영어는 타 과목보다 훨씬 잘 잊혀 진다. 필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체감을 많이 하는데, 예를 들면, 3~4주 잠깐 머리 식힌다고 공부를 쉬었다 다시 온 아이들을 만나면 언제 저렇게 잊어먹었나 할 정도로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꾸준함은 모든 학습 영역에서 통용되지만 특히 영어는 더 그렇다. 일주일에 300개의 단어를 암기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2~3일 몰아서 열심히 암기하는 친구보다, 하루에 50개씩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꾸준히 암기하고, 그것을 습관화 시킨 아이의 효과는 배 이상이다. 필자가 공부로 고민인 친구들에게 항상 이야기 해주는 것이 그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양치하는 것처럼, 습관처럼 시간에 맞춰 듣기 평가를 하고, 영역별 독해 지문 풀이와 단어를 매일 목표한 개수만큼 하고 마지막으로 어법에 관련된 부분은 기본서와 응용문제 풀이집을 병행하며 공부해야 한다. 처음에 학습시간이 길 필요는 없다. 꾸준함과 습관화가 관건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학습량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알게 된다. 소위 ‘득도’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이제 다가오는 겨울방학이 영어공부의 방법과 습관화를 체득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계획을 정확히 세워서, 꾸준히 습관화 하여 영어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이번 겨울방학 때 기른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절대평가의 시대가 왔고, 높은 등급의 구간에 올라선다면, 예전보다 영어는 분명 기회일 것이다. Slow and steady win the game.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면 이긴다. 겨울방학을 그대들의 시간으로 만든다면, 영어는 입시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엘리트영어학원김원기 원장 2017-12-14
-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개념과 심화 학습, 연세수학전문학원 기말고사를 끝으로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상당수 학생들은 벌써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습의 누수를 잡으려는 계획이 한창인데, 이때 가장 주력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예비 고1이나 고2 학생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 내공을 다지는 곳으로 이름난 연세수학전문학원 박정원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급격히 난도 높아진 고등 수학에 대비해야중학생 때 수학 과목에서 거뜬히 90점을 받다가도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50~60점 대 점수를 받고 좌절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중학단계와 달리 월등히 난도가 높아진 고등 수학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생 때 수학 성적이 중상위권이었다면 무엇보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학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연세수학전문학원 박정원 원장은 “중학 수학과 고등 수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고의 확장이다. 중학단계에서 이미 고1이나 고2 수학 과정까지 진도를 다 나간 학생 중 일부는 고1 1학기 중간고사나 모의고사를 치른 뒤 고등 수학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수학 학습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고 잘라 말한다. 고1 수학은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의 기초 확장 단계로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지 않는다고. 반면 고2 때부터는 배워야할 범위도 많고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을 체계화하는 시기이므로 심화학습 없이 수박겉핥기식 선행학습에 집중하면 자칫 낭패를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박 원장은 이어 “이번 2018학년 수능 역시 문·이과 공통으로 최고 난도 문항이 3~4개나 출제돼 등급을 가르는 역할을 했다”며 고등 수학에 대비해 단순 반복과 암기 위주의 중학 수학 학습법에서 벗어나 깊은 사고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내신 실력 기반 없이 좋은 수능 결과 기대 어려워그렇다면 고등단계에서 수학 수업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고1 때 수학 상·하를, 고2 때 문과 계열은 미적분Ⅰ과 확률,통계를 접하고 이과 계열은 미적분Ⅰ, Ⅱ와 확률,통계를 배운다. 3학년 1학기 문과 계열은 확률,통계를 연속하거나 미적분Ⅰ과 수학 하를 EBS 수능 교재로 수업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과 계열은 확률,통계 또는 기하,벡터를 배우면서 EBS 수능 교재로 넘어가는 형식이다.박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가끔 착각하는 게 있다.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떼어 학습법을 찾으려 한다”고. 박 원장은 “굳이 내신과 수능을 분리해 학습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수능 수학 30문제 중 20~25 문제 정도는 내신과 같은 유형”이라는 것. 다시 말해 수능의 70~80%는 교과서 기본 개념이나 간단한 응용문제 위주로 출제되는 만큼 내신 위주로 충실히 공부하면서 수능 연계 교재(수능, 특강, 수능 완성)만 학습해도 어느 정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심화학습을 통해 변별을 위해 출제되는 소위 킬러 문항(보통 21, 29, 30번 문항으로 난도가 매우 높은 문항)은 수학을 진짜 잘하는 학생도 운이 따라야 풀 수 있으므로 별도의 심화학습을 통해 대비하길 권한다.겨울방학, 잘못된 학습패턴 잡아 수학 실력 다지기연세수학학원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7년째 한 반에 4명, 소수정예 시스템을 고수 중이다. 수학은 계통성이 중요한 학문이라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피드백을 거쳐 수업하지 않으면 학년이 거듭될수록 무너질 수 있다는 게 박 원장의 생각이다. 중2부터 고3까지 공통으로 일주일에 2회 2시간 정규수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소수 정예 시스템 덕분이다.“원장과 정규수업을 마치고 다른 교실로 옮겨 앞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 다지기 시간이 진행된다. 이때 학생 수준별 난이도를 고려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물론 자신이 익힌 개념과 문제풀이 과정을 담당 강사에게 구술한다. 이를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체화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인데, 재원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연세수학전문학원의 최대 장점은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 재원생 요구에 따라 별도 학습 시간을 마련해 원장 직강으로 일정 수준까지 수학 실력을 견인하는 방식이다. 이 수업에서 각자가 처한 수학적 약점을 완벽히 보강해 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