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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중1 무엇이 변화하는가? 2018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 중학교과 초등학교의 차이점첫째, 초등학교보다 학습량이 많아진다. 중학교 수업은 6교시까지 진행되며, 각 수업시간은 45분이다. 둘째, 학습 과목이 공통과정 10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기술/가정)과 재량활동(선택 과목)으로 늘어난다. 셋째, 학교마다 각기 다른 출판사별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다. 넷째, 과목별로 선생님이 계셔서 과목마다 선생님들의 시험 출제 방식, 수업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중학교에 입학하면 학습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 이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면 성적 관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학습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내신 관리의 중요성 증가교과/비교과 항목으로 구분되는 중학교 내신 점수는 자사고, 자율고, 과학고, 국제고 등 특목고 입학이나 일반 고등학교 지원 시 중요한 합격 요소로 활용된다. 중학교 내신 요소 중 교과 점수는 2,3학년 이수 과목의 성적이 과목별로 동일한 비율로 반영되며 비교과 점수는 1,2,3학년의 전 학년 내용이 반영된다. 중학교 3년 동안의 과목별 학업 성취도는 물론 비교과 항목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중요중학교 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태도를 길러야한다. 고등학교 때 성적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중학교 때 학습 습관을 형성해야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의 학습 성향을 알아야 한다. 학습 성향에 맞게 공부를 하면 공부의 효율이 높아진다. 둘째, 시간 관리를 위해 플래너를 활용해야 한다. 플래너에 자신이 공부한 과목, 시간 등을 적어야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예습/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중학교는 초등학교보다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예습을 통해 학교 수업에 대비해야 하며,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넷째, 오답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틀리는 문제가 없어야 한다. 즉, 시험 전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미리 채워야 한다. 다섯째, 시험 대비 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중학교는 과목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험 대비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과목이 생기게 된다.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면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예비 중1 자유학기제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오전에는 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진로탐색 활동, 주제 선택 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지필 고사는 실시하지 않지만 다양한 방식의 수행 평가를 활용하고 결과는 점수나 등급으로 나오지 않는 대신 학생종합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서술된다. 자유학기제는 휴식 기간이 아니다. 교과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 어려운 과목, 중요한 과목 등을 선정하여 학습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진로를 탐색하여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어떤 영역에서 어떤 인재가 될 것인지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멘처스학원 고등부김정수 팀장 2017-11-16
- 서울시 북부교육청 영재교육원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 대비법 서울시 북부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정보, 미술 및 융합정보 분야의 영재를 선발한다. 선발할 때 해당학교에서 진행되는 관찰평가에 이어 교육청으로 소집해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와 4차 심층면접이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영재교육원 시험의 특징은 관찰추천에 통과된 학생은 4차 심층면접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 이번에는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어떻게 준비해 볼것인가를 설명하겠다.북부교육청 창의적문제해결 문제에서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 기출 문제 예시입니다.종이 한 장을 펼쳐서 오른쪽 절반을 왼쪽으로 계속 접는다. 그 종이를 그대로 펼쳤을 때 골(오목 들어간 부분)과 등성이(볼록 튀어나온 부분)의 열이 얻어진다. 골을 1, 등성이를 0으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두 번 접음 다음과 같은 패턴이 얻어진다.한 번 더 접으면 수열의 첫 절반 이전 부분은 앞의 수열과 같다. 충분히 많이 접었을 때 얻어지는 수열의 150, 151번 째 수를 구하여라.이 문제는 교육청에서 창의적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에서 출제가 되어지는 최근 출제문제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대칭성을 이용하는 문제를 종이접기 문제와 비슷하다. n번 접어 얻은 수열을 얻으려면 n-1번 접어 얻은 수열을 놓고 마지막에 1을 놓고 n-1번 접어 얻은 수열을 반대 순서로 그리고 0은 1로 1은 0으로 대치하면 된다. 예를 들어 3번 접어 얻은 수열은 110-1-100, 4번 접어 얻은 수열은 1101100-1-1100100, 5번 접어 얻은 수열은110110011100100-1-110110001100100 가운데 1을 기준으로 서로 대칭 숫자를 반대로 써가면 된다. 따라서 8번 접어 얻은 수열은 255항을 갖고 150번째 항, 151번째 항은 106번째 창, 105번째 항의 반대편에 있다. 7번 접어 얻은 수열에서 106번째 항, 105번째 항은 22번째 항, 23번째 항의 반대편에 있다. 5번 접어 얻은 수열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0이다. 따라서 모두 0이 답이다.이 문제는 서울시 교육청영재원 초등 창의적문제해결력 기출문제 예시이다.네모안에 그림을 그려 넣고 생각나는 제목을 써 넣으시오이문제의 특징은 특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창의력을 보는 문제로 얼마나 기발한 생각을 했느냐가 문제이이다. 서로 다른 유형에서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채점이된다. 따라서 평소에 다양한 생각을 하기 위하여 독서와 토론수업, 실험 등의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필요하다.이문제는 교육청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초등/중등 공통 기출문제 예시입니다.다음 물건을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많이 적어시오빨대. 탁구공, 젓가락, 빈 페트병, 종이컵이문제 역시 앞에서 언급한 문제와 마찾가지로 창의력을 요구하고 있다. 평소에 발명교실(RSP)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문제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초등학생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중 영재성 검사 문제이다.정사가형모양의 격자와 다양한 모양의 도장이 있습니다.ㅁA,B 도장을 각각 같은 횟수로 찍어서 같은 모양을 만드시오위에 다양한 기출문제를 살펴보았다. 기출문제가 말하는 것은학업성취도가 우수하거나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의 선발하는 것이 아닌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융합사고력 등이 평가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년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출제 되었고 수학과 과학 융합형 문제 그리고 경시수준의 심화사고력 문제 등이 많이 출제됐다.현재 수준에서의 심화학습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키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평소 실험이나 독서, 토론을 하는 것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보다 유리하는 것이다.프라임지엠에스학원조창모 대표 2017-11-16
- 중계동 하버드학원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중계지역에서 매년 압도적인 합격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주)하버드에듀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1차, 2차 설명회가 매회 전 좌석 성황리에 마감되었고, 마지막 3차 설명회 (11월17일 저녁7시~9시)가 남은 상황이다. 입시설명회 전회 마감, 그 비결은 무엇일까? (주)하버드에듀 입시설명회만의 특별한 강점을 정리했다.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 ‘학원장 대상 교육노하우’ 기반, 구체적인 합/불 사례 공개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강남에서 입시컨설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덕 원장의 입시 노하우가 돋보이는 입시설명회라는 점이다. 8천여 명의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고 떨어지는 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다는 점이다.예를 들면 ‘강남지역 경기여고 내신 몇 점에서 이화여대에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형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치중하는 반면 (주)하버드에듀의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에서의 합/불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수 백 여명의 합격사례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의 성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시로드맵을 수립하고 고교생활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실행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특히 연세대학교 UD(언더우드전형), HASS, 이화여대 과학특기자, 어학특기자, 국제학 특기자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서강대 자기주도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 인재전형에 대한 특징과 합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외부대회는 기재할 수 없다? 강남 학생들이 꼭 참여한다는 대회에 대한 명쾌한 설명박 원장은 “고교생활 중 목표 없이 무조건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과 공부 역량을 낭비하게 된다.”며 “강남학생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회에 주목,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또한 학부모들의 큰 착각 중 하나가 ‘외부대회 참여 및 수상을 대학에 제출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전형에 따라 그렇지 않다는 것. 내신 2.0을 넘긴 학생이라면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이 아니라 특기자 전형 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전형에서는 모든 스펙을 제출하고 경쟁하는 구도인 만큼 대학들이 엄청난 스펙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서울대를 필두로 학교생활 보충자료 등을 제출받고 있는 데, 이런 자료에는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 KBSO(뇌 과학캠프_서울대 개최), 한국철학올림피아드(철학논술대회_이화여대 개최) 등의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획득, 제출하면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박 원장이 경험한 합격자들은 이런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대학에 제출했다고 소개한다. (* 참고 : 대학지원에 기재할 수 없는 대회는 KMO 등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대회)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 보유, 비교과 핵심역량 소논문 지도로 입시경쟁력 UP박 원장은 “고등학교 재학 때 소논문 활동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비교과 역량을 꼭 확보해야한다. 보통 3~4편의 논문 연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연구능력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남지역에서는 소논문을 지도하는 대부분의 학원에서 논문 한 편에 6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고 있지만, 컨설턴트의 자질은 의심스럽다. 논문을 흉내만 낼 뿐 방법론이나 그 수준이 매우 미흡하다.”고 덧붙였다.현재 (주)하버드에듀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SAT1,2 만점자인 심규호 전임강사의 독보적인 소논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SCI급 논문을 투고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에서는 매년 5~6명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목표에 맞춘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영어내신, 원서독서 수업을 통한 독서 비교과활동 지원, 텝스 수업, 최종적으로 소논문 지도까지 책임지는 (주) 하버드에듀. 교과역량부터 입시컨설팅까지 입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ALL in-One으로 구축하고 그 실행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합격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2017-11-16
- 남양주 별내 맛집 사또오리 회전구이 서울을 벗어나면 각종 음식점이 즐비하지만, 진정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가격과 맛, 분위기, 건강, 서비스까지, 5감을 만족하는 식당을 만나는 건 어찌 보면 ‘행운’에 가까울 정도다. 그런 면에서 별내면에 자리한 ‘사또오리 회전구이’는 별다른 홍보 없이 오직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맛집 반열에 오른 곳으로 유명하다.고풍스러운 기와집, 편안한 모임 장소로 인기서울 노원구 당고개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별내면 방향으로 5분간 달리면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을 품어 안은 고풍스러운 기와집과 만날 수 있다.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자연경관이,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지가, 요즘 같은 초겨울에는 알싸한 공기 내뿜는 힐링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다.‘사또오리 회전구이’ 는 10여 년간 한 자리에서 한결같은 메뉴로 고객을 맞은 곳으로 이름나 있다. 오리구이 전문점으론 별내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좌식과 입식을 포함해 35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어 송년회나 돌잔치, 생일이나 회식 등의 각종 모임을 계획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무엇보다 식당 밖을 나서면 오랫동안 주인장의 정성으로 완성된 정원과 멋스러운 조형물이 식사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여름이라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눈길을 사로잡겠지만 요즘엔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농익은 자연의 풍경을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어 좋다.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에 싸먹는 오리고기 맛 일품오리고기가 돼지나 쇠고기와 비교해 가격대비 건강에 좋은 음식이란 건 이미 알려진 상식이다.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건 물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이나 성인병 걱정도 덜어주는?착한 식품이다. 또 몸속 독소 배출을 도와 피부미용이나 노화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오리고기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다. 각종 첨가물과 양념으로 가공된 훈제오리보단 생 오리고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될 수 있는 대로 양념을 배제하고 잘 숙성된 싱싱한 냉장 오리를 즉석에서 구워 먹기를 추천한다.‘사또오리 회전구이’ 이상만 대표는 “진정한 오리고기를 맛보려면 훈제보단 생 오리고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유통된 오리여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이 대표는 100% 국내산 냉장육 오리를 주방에 마련된 별도의 숙성고에서 보관해 주문과 동시에 고객의 상에 오르는 만큼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고기 맛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식당 뒤편 너른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에 싸 먹는 오리고기는 이곳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맛을 선사한다.최고의 건강 육류, 양 꼬치구이 선봬‘사또오리 회전구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오리꼬치다. 생 오리고기를 꼬치에 끼워 구워 먹는다. 꼬치를 불에 직접 굽지 않고 복사열을 활용에 하나하나 굽는다. 이때 동시에 꼬치가 회전하므로 속까지 완전히 익어 오리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사 구성원 중 한 사람이 번거롭게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고, 적당히 기름이 빠지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머물러 있어 맛있다.최근엔 오리 꼬치구이 인기에 힘입어 양 꼬치구이를 출시했다. 일부 지역에서 중국인 교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것을 가족 메뉴로 재탄생 시킨 것. 이 대표는 “2013년 5천 톤을 조금 넘던 양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1만 2천여 톤으로 2배 넘게 늘었다. 돼지나 쇠고기 맛에 물린 고객들이 오리나 양고기로 기호가 변화된 것도 이유겠지만,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육류 중에서 가장 낮아 건강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 게 인기 요소다”라고 설명한다. 그런 만큼 양 꼬치구이는 평소 건강한 육류 요리를 지향하는 ‘사또오리 회전구이’의 신메뉴로 건강을 챙기기에 부족함이 없다.오리와 양의 환상 조화, 입맛 따라 선택 주문할 수 있어그래서일까? 사또오리 회전구이에서 세트 메뉴로 출시한 ‘오리 꼬치+양 꼬치’ 메뉴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같은 듯 다른 맛을 내는 두 육류의 만남이 이색적인 메뉴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취향에 따라 오리 6꼬치 + 양 6꼬치를 6만 원에 혹은 오리 9꼬치 + 양 3꼬치를 57,000원에 즐길 수 있다. 4~5명이 먹어도 그 양이 부족함이 없는 건 물론 세트 메뉴에 따라오는 얼큰한 오리탕은 웬만한 전문점 일품요리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그 맛이 훌륭하다. 양 10꼬치 + 오리탕(58,000원)이나 오리 12꼬치 + 오리탕(52,000원), 오리 8꼬치 +오리탕 세트 메뉴도 인기다. 입맛이나 외식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트 메뉴가 많은 것도 사또오리 회전구이만의 장점이다.회전구이를 주문하면 한 상 가득 따라 나오는 반찬들도 입맛을 당기기 충분하다.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직접 담근 김치와 묵은지에 금방 무친 부추 겉절이와 참나물은 꼬치구이의 맛을 배가하고도 남는다. 식사 전 나오는 무한리필 녹두죽도 이곳만의 애피타이저이니 절대 놓치지 말 것. 소화를 돕고 속을 달래는 용도지만 노약자를 동반한 모임이라면 식사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외식 일행 중 오리나 양고기기 먹기를 꺼리는 구성원이 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조 메뉴로 돌솥밥이나 비빔냉면도 준비되어 있다. 또 먹다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갈 수 있고,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모든 메뉴는 포장해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2017-11-10
- 변화된 고등국어, 확실한 공부법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곧 있을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면 우리들 앞엔 커다란 변화가 놓여있다. 예비 고1의 경우 그 변화가 더 뚜렷하다. 문·이과 과정 통합에 이어 교과서 개정까지 일어나기 때문이다. 누구든 변화는 두렵고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두들 무엇이든 해야 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가장 큰 변화, 국어고등학생이 되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이다. 다가올 2018년부터 교과서 개정에 따라 기존 2권 540쪽 분량에서 1권 410쪽 분량으로 줄어들고 독서토론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따라서 더 이상 단순 암기 및 적용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며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그 앞에 선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까?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아이가 다른 성적은 다 상위권인데 유독 국어 성적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국어가 발목을 잡는다.’ 라고까지 하신다. 참 안타까운 말씀이다. 또한 중등 때의 점수와 비교를 하시며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을 놓고 비교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인 맥락이다. 다른 과목들이 어려워진 만큼 국어도 당연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혁명적이기까지한 변화 앞에 우리들은 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등 국어의 핵심은 깊이고등국어의 핵심은 깊이에 있다. 중등의 경우 읽기, 쓰기, 말하기의 전 범위를 통합한 겉핥기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문제도 그에 따라 교과서의 본문, 학습활동 암기식으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통합과정이 아닌 각 분야별로 나눠져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또한 중등과 달리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출제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배우지 않은 지문을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하고 그 안의 핵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수능 국어영역과 같은 맥락으로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주어진 시간 안에 긴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개정된 교과과정에 따른 독서토론 수업을 위한 준비까지 필요하다. 토론을 위해선 당연히 기본 개념 지식이 확보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는 곧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그렇다면 깊이 있는 국어 학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반드시 수능형 학습 필요더 이상 국어 시험은 누가 더 완벽하게 외우느냐의 싸움이 아니다. 외부 지문을 주어진 시간 안에 독해하여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문장을 적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낯선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능형 이론 학습 후 기출모의고사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이렇게 학습이 이뤄질 경우 ① 국어의 개념 공부를 통해 지문을 분석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고 ② 주어진 시간 안에 긴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③ 현 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어휘력을 보충할 수 있다. ➃ 특히 독서토론과 함께 수행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 어휘력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며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나만의 실력 분석 필요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기본적인 일이 남았다. 바로 오답분석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국어 오답표’가 아니다. 우리는 모의고사형 오답은 물론 나아가 내신형 오답까지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형 오답분석은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는 게 중점이라면, 내신의 경우 학교별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는 크게 화법· 작문·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으로 구분된다. 만약 본인이 문학 중 고전소설이 어렵다면 소설 갈래의 문학적 접근법과 고전소설의 특징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한편 내신의 경우 각 학교마다 객관식과 서술형 중 더 까다로운 부분이 무엇인지, 외부지문의 경우 문학, 비문학 중 어느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출제하는지 등 데이터 분석 후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이 있다. 그러니 우리들은 즐길 수 있도록 무엇이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집중하자. 1년 후 다시 오늘을 돌아봤을 때 국어가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닌 길목이 될 수 있도록.김수민 선생님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1-09
- 고등 수학의 열쇠는 ‘지혜’에 달려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똑똑하다’란 표현은 무슨 뜻일까? ‘공부를 잘한다’ 또는 ‘아는 것이 많다’ 등 여러 가지 뜻이 머릿속에 떠오르겠지만 지능, 지식, 지혜의 3가지로 나누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수학의 열쇠, 지능(Intelligence)수학에 있어서 지능은 개념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연산 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보통 초등 수학은 개념이 간단하고 사칙연산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똑똑하다는 표현을 한다면 '지능이 높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지능은 선천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초등부 때 실력이 높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고, 남들보다 조금 낮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중등 수학의 열쇠, 지식(Knowledge)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일단 연산이 단순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4자리 숫자의 계산 등 복잡한 사칙연산은 줄어들고 단지 한 두 자리의 숫자를 가지고 문제를 풀게 되며, 이마저도 한 자리 숫자의 사칙연산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예로 초등부에서는 원주율을 약 3.14로 어림하여 소수점 계산까지 해야 하지만, 중등부에서는 ‘π’를 이용하므로 사칙연산이 줄어든다.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숫자를 더해야 하고 빼야 하는지, ‘상황에 따른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기억해 두는 것이 중등 수학의 핵심이 된다. 우리는 이것을 ‘수학 공식’이라 한다. 따라서 지능의 역할이 줄어드는 반면, ‘수학 공식’을 숙지하고 상황(문제)이 주어지면 그에 알맞은 공식을 활용하는 ‘지식’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중등 수학이다.초등부에서 잘하던 학생이 중등부에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이유가 뛰어난 지능을 믿고 ‘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점차 퇴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타고난 지능이 없는 학생이라도 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중등부에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고등 수학의 열쇠, 지혜(Wisdom)‘지혜’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면 ‘창의력’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다. 듣자마자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계 종사자들을 괴롭혀온 단어다. 한 번 더 바꾸어 ‘응용력’이라고 말하면 이제야 와닿는 단어가 된다. 고등 수학의 핵심 주제인 이 ‘응용력’은 사칙연산(지능)이 뛰어나다거나, 수학공식(지식)만 외우고 있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고등부 진학을 준비 중인 예비 고1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응용력 위주의 학습 방법로 바꿔야 한다.응용이란 것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고차원적인 내용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적절한 학습법이다. 둘째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 적인 내용을 내가 이해하기 쉬운 수준까지 끌어내려 해결하는 방법’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익혀야 할 학습 방법이며 고등수학에 적응했는가, 못했는가를 판단하는 척도라 할 수 있다.오죽하면 수능에 관련된 농담 중에는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모르겠으면 0 아니면 1로 찍어라’. 우스갯소리긴 하지만 이 안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 고등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답을 구하는 마지막 과정에서는 매우 단순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방법’, 혹은 ‘낯선 문제를 익숙한 문제로 변환시키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능력도 아니며, 어려운 문제만 풀어본다고 될 일도 아니다.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는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명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들은 문제 하나마다 한 가지 해결방법만을 짝을 지어 가르치고 암기시키고 문제를 풀리다보니 조금만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면 학생들이 못 푸는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해법을 모른다면?]본원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법’과 ‘여러 문제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기본개념 확립’을 집중적으로 강의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응용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배운 학생은 문제를 아무리 꼬아놔도 ‘자기가 아는 수준’까지 문제를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못 푸는 문제의 수는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한 문제를 여러 해법으로, 여러 문제를 기본 개념 하나로]고등 수학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들도 아는 문제를 맞았다고 해서 결코 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위와 같은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남들이 못 푸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이는 내신과 수능 등급 상승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길임을 명심하자.김철수필수학학원송성재 수학팀장 2017-11-09
-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방법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과정중심평가,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솔루션은 자기주도력에 있다. 대학에서는 이제 수능 시험 결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에 몰입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탐구하는 학생, 연관된 활동에도 적극적이고 스스로 학습의 과정을 만들어 가는 학생을 원한다.몰입하면 집중력이 높아지며 공부가 재미있고 능률이 오를 뿐 아니라 성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그렇다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꿈과 목표를 분명하게 하라꿈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행동에는 동기가 필요하다. 목적과 계획이 없는 공부는 쉽게 포기하게 된다. 이 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면 학습은 탄력을 받는다. 또한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은 슬럼프가 와도 쉽게 극복한다.공부에 열정이 없는 이유는 분명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글로 써서 책상 앞에 붙여 보자. 목표를 글로 쓰면 현실로 이루어진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목표를 정하고 연, 월, 주간, 일일 계획으로 쪼개어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2.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라공부원리만 제대로 알면 공부처럼 쉬운 일도 없다.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때로는 공부 원리와 반대로 공부하기 때문이다.상위권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그들은 공부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메타인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과목별로 공부법을 제대로 알고 행한다면 성적은 당연한 결과로 얻어가는 것이다.공부에 몰입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 진지하게 임하자.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이해를 동반해야한다. 이해를 하려면 국어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틈틈이 책이나 지문을 읽고 요약하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이해를 우선으로 내용을 체화하고,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복습하면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3. 모르는 것을 해결하라공부가 힘들고 싫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배우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배워서 다 아는 경우는 없다. 이럴 때는 질문을 하던지 스스로 찾아보던지 해결을 해보려는 시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들이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한 단계에서 막히면 그 다음 단계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수학문제를 풀지 못하면 수학의 어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를 알고 되돌아가서 막힌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기초개념이 부족해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느 부분의 개념에서 이해를 못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4. 공부시간을 확보하라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다. 노력하지 않고 SKY에 진학하는 학생은 없다.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신의 공부습관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체크해보자. 매일 몇 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지, 어디에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살펴보면 무엇이 공부를 방해하는지 알 수 있다. 정확하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쌓이면 무엇을 얼마만큼 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훈련이 익숙해진다.5. 호기심을 가져라주입식 교육, 수동적 학습은 공부를 재미없게 한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흡수하지 못한다. 호기심은 자연과 접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받은 외부 자극으로 활성화되고, 이렇게 형성된 호기심은 어떠한 일을 접했을 때 마음껏 탐구해보고 싶다는 욕구와 의지의 원동력이 된다.학생들이 공부할 때 ‘왜 그럴까?’라는 내적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아하!’와 같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이 해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이다. 수업을 할 때 학습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제공하자.공부는 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긴다. 알아야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면 더 알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배우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는 말이 있다. 배우는 즐거움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조금씩 알아갈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에듀락학원최보은 원장 2017-11-09
- 예비 고1 무엇이 변화하는가? 2018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평가 방식’의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식 변화의 핵심은 기존의 ‘결과중심 평가’를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관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병행한다. 지필평가는 현재의 평가 방식대로 선택형, 단답형, 서술형/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하기-수행하기-결과물 산출하기-발표하기’등을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정리된 기록물을 근거로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결과 중심의 지필 평가가 축소되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확대되면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토의토론 능력,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 지금보다 이러한 능력들이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학생종합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므로 관찰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물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은 기초 지식, 즉 배경 지식이 부족하면 형성되기가 어렵다. 보고서 작성의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가 없다. 이는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기초 지식에 해당하는 배경 지식 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절대 평가의 도입절대 평가가 도입되면 학습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습량이 준다고 해서 학습 성취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를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는 대학의 서열화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및 내신을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종합생활기록부의 비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과목의 경우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1등급의 비율을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지점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 초기의 경우 각 대학들은 내신 평가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질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각 대학은 학생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고, 이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1등급을 받기위해 지금부터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무엇보다도 각 과목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기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여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미리 고등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초 개념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빠진 지식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채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학습 단계를 구분하여 공부를 한다면 효율적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각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점검하고 체계화를 시키는 개념 학습에 초점을 두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두 번째 단계로 형성된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상위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때 틀린 문제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1월부터 2월까지는 세 번째 단계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와 근처 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느낄 것이고, 왜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재차 느낄 것이다.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선배들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우리 멘처스 학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각 과목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멘처스 학원으로 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멘처스학원 고등부김정수 팀장 2017-11-09
- 답답하기만 한 내신대비,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수업이 필요하다. 2학기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차츰 적응하자 중간고사를 치루었다. 그리고 길었던 추석기간을 지나 이제는 다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한다. 우리는 매 시험을 준비할 때마다 ‘어떡하면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학원은 학생들이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학생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완벽함을 갖추어야한다. 그 누군가만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향상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중학내신, 개별의 부족함을 찾아내야한다.학생들이 내신대비를 하는데 있어, 본문 암기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항상 의문을 제기한다. “해당범위 본문의 암기는 필요한가?” 그렇다. 암기를 해야만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모든 문제들을 학생들의 실력으로 풀기에는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기만하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암기는 꼭 필요하다. 또한 학생실력으로만 해결하기에는 전치사와 같은 문제와 단어(숙어)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학생들의 능력이 그리 높지도 꼼꼼하지도 못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실력이 좋은 학생들마저도 영어내신 점수가 100점이 아닌 이유이다.그러나 암기가 만병통치약은 될 수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보다 낮은 점수의 이유를 항상 주관식/서술형으로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학생이 우수한 문법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걱정은 덜하겠지만,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생각보다 훌륭하지 않은 문법 실력을 가지고 있어, 급한 대로 내신대비에 해당하는 문법만을 집중하여 가르친다. 그런데 이 때 학생들에게 일관된 수업을 제공할 경우 상대적으로 이해력이나 적용력이 느린 친구들은 배우기는 했으나 학습적 자기(自記)화가 부족하여 낮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이해력이 좋은 학생은 획일화된 수업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 수업을 들을 기회를 놓쳐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경우가 생길 수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야한다. 길지 않은 내신기간동안 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본문암기와 문법이해를 통한 서술형 대비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학습하는 것이 내신의 고득점을 얻게 할 것이다.고등내신, 암기는 베이스. 그 위에 실전력(모의고사 실력)을 더해야 한다.중학생들에 비해 넓은 내신범위를 소화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내신범위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다. 고등학생들에게 암기는 부족한 시험시간을 해결하는 것과 주관식/서술형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그러나 암기를 완벽하게 하였다고 내신점수 역시 완벽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객관식 문제들은 시험범위 해당 지문들이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로 변형 출제되거나, 다른 외부 지문들과 결합되어 변형 출제되다보니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문제 해결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내용의 이해를 넘어서 각 지문들이 모의고사의 어떠한 유형으로 바뀌어 출제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며 질적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중계동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시중교재 혹은 모의고사를 이용하여 어휘와 듣기문제도 내신문제에 포함 시키는 만큼 단순히 독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어휘와 듣기에 대해서도 평상시에 충분히 실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평상시 모의고사 대비 학습을 통하여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내신대비 기간에는 원장인 필자가 직접 각각의 해당범위를 모의고사 유형으로 변형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변형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익숙함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은 내신기간을 제외한 평상시에도 내신공부와 모의고사(수능) 공부를 별개로 두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며, 일차원 적인 학습이 아닌 다각도로 접근하여 질적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번주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했을 것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종적인 학습의 목표는 만점이겠지만, 그 이전에 우리는 학습방향을 잘 설정하여 학습하고 있는지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효율적으로 내신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 따라 학습적 태도와 결과 모두에 있어 향상될 수 있도록 바란다.더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 2017-11-09
- 노원구 일반고 선정 가이드 노원구에서 강의하고 학원을 운영한지 벌써 10년째가 되었다. 10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성공한 수많은 학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한 학생이 있었다. 외고에 지원했으나, 부족한 중학교 내신 때문에 탈락을 했고 그 덕분에 비교적 내신을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지원해서 결국 서울대학교에 합격하였다. 필자는 수많은 사례들을 보며, 또 강남에서 입시컨설팅을 하며 지금까지 8천 여명이 넘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구에서 명확한 “정답”을 말씀드리고자 한다.1. 남학생의 경우내신등급을 잘 따기 위해서는, 내신 등급 산출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1등급이라는 것은 90점 이상이 아니라, 전체 상위 4%에 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대평가”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내가 아무리 잘해도, 옆에 학생이 더 잘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98점을 맞았지만 자신을 뺀 모든 학생이 100점을 맞으면 9등급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신 1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못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중계동이 아니라, 상계동 지역의 학교에 진학해야 하는데 특히 청원고등학교나 재현고등학교를 추천하고 싶다. 두 학교 모두 일단 전교생의 수가 매우 많다. 두터운 학생 수가 있다는 것은, 내신에서 조금 실수를 해도 밑에서 받쳐줄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좋은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명문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제일 피해야 하는 학교는 적은수의 이과반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어떤 학교의 경우 이과생 100여명을 갖고 내신을 산정하는데 시험 한 두개만 틀려도 바로 3~4등급이 나오며, 결국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학교에 진학했던 한 학생은 2.0의 내신을 맞고서도 주요대학교 수시에 모두 탈락했고, 결국 재수를 선택하고 말았다. 학교 이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상담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2. 여학생의 경우여학생의 경우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노원구에서 꽤나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통의 여고들이 버티고 있고, 실제로 이러한 여고들은 수능평가에서 노원구 상위권을 놓치고 있지 않고 있다. 노원구에서 수능성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이들 여고는 항상 순위권에 머물러 있다. 몇몇 여고들은 수능정석으로 하면 1~3등을 항상 차지한다. 하지만 거꾸로 보면, 내신을 따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요대학교의 합격자의 숫자가 자꾸 줄어들고 있는 것을 통해 나타난다. (남학교도 마찬가지로 계속 줄고 있다)결국, 어차피 자사고나 특목고를 가지 않을 것이라면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일반고를 가는 것이 정답이다. 단,비교과를 잘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는 문제인데, 어떤 여고의 경우 전교 1등이 수시 6학교에 모두 떨어지는 것을 보며, 도대체 이 학교는 뭘 준비해주는가 의아했던 적이 있었다. 유명한 한 여고는, 내신 2.0인 학생에게 너는 논술을 잘쓰니 수시 6개를 모두 논술로 쓰자는 담임선생님이 있었다. 결과는 모두 탈락이었다. 필자가 참 아끼던 학생이었는데 왜 필자와 상담을 하지 않고 담임선생님하고만 이야기했냐고 물어보니, 담임선생님이 더 잘 알 것 같아서 그랬다는 것이었다. 상식적으로 논술은 50: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고, 대부분 운에 기대야 하는 것인데 논술을 6개나 쓰라는 것은 너무나 비상식적인 것 이었다. 결국 그 대가는 모두 학생이 치러내야 하는 것이었다.주요대학교 수시는 일단, 내신이 2.0 근처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시기 바란다. 그렇기 않다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해야하며, 그렇게 되면 전국 주요 자사고 학생들과 경쟁하여 텝스 나 토플, 각종 외부대회 수상 스펙이 필요하다. 부디 막연하게 입시를 접근하지 마시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결정하시길 바란다.하버드에듀박종덕 원장(대치입시컨설팅 대표)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