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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JS뉴욕어학원, 내신문법 특강반과 자사·특목반 모집 초·중·고 수준별 특화된 영문법, 고입을 준비하는 자사ㆍ특목반 구성, 초·중 대상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 예비고1 대상 고교별 내신 미리보기 수업 등 다양한 맞춤 수업을 선보이며 학부모들의 요구를 명확하게 반영해 온 중계동 영어학원대표 JS뉴욕어학원. 이런 노력은 2018학년도 외고·자사고 입시 최종결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 학생 13명(서울국제고 2명,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2명, 선덕고 5명, 서울외고 4명, 하나고1명) 모두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이미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JS뉴욕어학원에서 2018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내신고득점 선점을 고려하여 내신은 물론 고입, 영어실력 상승을 꼼꼼히 검증하기 위해 구성한 맞춤 수업을 소개한다.문법이 약한 학생이라면, 고득점을 향한 토대 ‘내신문법 특강반’에 주목!지난해 5월 JS뉴욕어학원 재학생들 중 유독 문법기초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내신문법 특강반’이 개강된다. 겨울방학 문법 특강으로 부족한 학생, 문법 특정단락에 취약한 학생, 기초문법 실수가 잦은 학생, 그리고 내신문법 기초를 잡고 싶은 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보자. 내신기간에 문법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봄 방학인 2월부터 (2월 3일 또는 2월 7일) 주1회 단 7회(매회 3시간)수업으로 영문법을 정리하는 문법 극복 프로젝트이다. 정규반 문법수업과는 별도로 ‘기초적인 문법개념 습득, 학생별 맞춤 취약점 극복’을 목표로 내신집중 기간에 앞서 학생별로 문법 중 유독 취약한 단락에 대한 보강하는 맞춤식 수업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시제일치, 수일치 등 쉬운 문법에 대한 실수가 반복되면 결국 내신 고득점에 한계를 겪기 때문이다.전종삼 원장은 “문법을 단 기간 완벽하게 습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내신문법 특강반의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법기초 훈련은 물론 학생별로 부족한 단락에 대한 집중 학습을 위해 부교재, 프린트 물을 제공하고 약점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학 특강과 달리 학생이 5명에 불과해도 반을 개설하여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중등부 대상 JS 자사/특목반, 고입을 위한 영어실력 향상 돌입!JS뉴욕어학원의 자사/특목반은 교과와 비교과통합 수업을 통해 자사특목고 진학과 진학 후 적응을 목표로 한다. 교과는 주3회 영역별(문법, 독해, 듣기,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비교과 수업은 월1~2회 전 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생기부 관리의 중요성, 관리요령, 비교과(독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특히 정규 수업마다 수업 전/후를 활용하여 Essay Writing 수업과 Presentation 수업을 통해 반영비율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교육의 수행평가를 사전 대비한다.특히 중3 대상 비교과 수업은 8월 말부터 자소서/면접반으로 전환되어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실전 면접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1월 25일(목) 오후 7시 학부모 대상 자사/특목반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초·중 대상 소수정예 원어민 디베이트 반 개설 & 고교별 (1월 선덕고반 개설, 2월 서울외고 반 모집 중) 내신준비반 진행 중JS뉴욕어학원에서 마련한 또 다른 맞춤 수업은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 디베이트 반이다. 원어민강사가 참여하는 디베이트 반은 2시간 수업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해온 Writing 첨삭관리 및 독후 토론시간과 영어회화 수업으로 구성된다. 반별로 5~6명만 지도하는 소수정예 수업으로 원어민강사와의 교감시간, 학생별 할애시간 역시 많다는 점이다.전 원장은 “대형학원에서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베이트 수업과는 차별화시켰다. 질 높은 소수정예 수업을 위해 교육을 전공한 원어민강사를 채용했다. 해외 어학연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학생별로 집중도가 높은 JS원어민 디베이트 수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영어의사 표현, 고급 어휘 습득, 지식적인 차원에서의 영어교육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권유한다. 장기적으로 외고/자사고의 교육프레임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전 원장의 자녀도 참여하는 수업으로 학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JS뉴욕어학원에서는 예비고1 대상으로 정규반외에 고교별 내신전문반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1월부터 선덕고 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 3일 부터 서울외고 수업이 개설된다. 일반고의 경우 2월 초 고교 배정이 완료되면 학교별 내신전문반을 개설하고 내신기출 경향, 고교별 어휘암기, 내신 경향 분석 등을 통해 영어 상위권 선점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 http://blog.naver.com/bell325 2018-01-25
- 진짜 자기주도학습 하고 있나요? 요즘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라는 문구를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간혹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이것은 그저 교육방법의 유행일 뿐인가?’ 라고 생각하고 선택사항으로 놓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무엇을 배우든 간에 스스로 직접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학습방법 중의 하나가 아닌 당연히 나의 몫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요즘 교육트렌드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입시, 학교, 학원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다. 심지어 뉴스에서 조차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뉴스 내용 중 하나는 대학생이 대학 수업 후 학교수업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고 혼자 어떻게 시험준비를 해야 할지 망막하여 친구 대학생에게 과외를 요구하는 모습이 있다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뉴스에서 직접 언급 한 것이다. 그 동안 떠먹여 주었던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던 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음식을 만들지도 모르고 심지어 재료를 구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전체가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가” 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학생은 학습방법을 알고 스스로 공부를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교육은 정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도록 도와주고 걸어갈 길을 열어주는 방식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그래서 당장 있을 시험에 급급하여 타인에 의해 정해진 교재로 책을 펼치고, 내용을 대신 이해 받고,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기만 했다면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정하고,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왜 그러한가?’ 사고하고 핵심포인트를 잡아내어 필기해야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쉽게만 공부하던 주입식 학습습관에 익숙하여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않으면 학생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하여 공부를 더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져 나중에는 공부하는 방법,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모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대학을 가고 나서도 위 뉴스의 사례처럼 문제가 커지게 된다.진짜 자기주도학습은 목표를 정함과 동시에 동기부여가 더해져서 정확한 학습전략으로 매일을 계획하여 꾸준히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더불어 진실된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입시에서도 학생의 인성, 학습태도, 학습방법과 전략을 본다. 자신의 성장기에 대한 고민과 과도기, 전략이 그대로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큰 그림을 가지고 진실된 마음으로 성실히 공부하는 진짜 자기주도학습을 꼭 해야 한다.자기주도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시작점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럴 경우 학생의 큰 그림, 즉 목표를 위해 올바른 전략이 세우는 것이 먼저이다. 이 부분은 학생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또한 매우 중요하다.방법을 알았으니, 그에 맞는 환경과 도구가 있으면 되는 것이다. 환경은 학생이 공부할 만한 곳,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곳이고, 도구는 자신에게 맞는 교재, 과목별 학습방법, 자신에게 효율적인 공부방법, 매일 제대로 된 점검으로 다음 공부의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다.간혹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이 공부의 다 인 것 마냥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마음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점검 없는 학습으로 진도만 빨리 끝내는 학생들은 결국 문제를 정작 풀지 못하거나 개념 조차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이번 남은 겨울방학은 정확한 학습전략을 짜고 매일을 계획적으로 성실히 공부하는 진짜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신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올바른 방법을 익혀서 오랜 시간 실천을 통해 단련된 훈련을 통해 학습능력을 무한히 키워나가도록 해야 한다. 방법이 우수하면 능력은 배가 될 것이다.에듀플렉스 에듀코치 창동점주은지 원장 2018-01-25
- 수락산역 맛집,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 강북의 핫 플레이스. 수락산 문화의 거리는 젊음과 여유를 즐기는 맛 집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중 손에 꼽히는 이색 맛 집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CoCo Bahia)가 있다. 수락산역 3번 출구 앞 농협 뒤편 가장 높은 빌딩 SN타워 8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순 레스토랑을 문을 연 코코바이아. 불과 2개월 만에 내부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스카이 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까지 이색적인 브라질 감성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족과의 외식, 돌잔치 등 가족행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름을 알리며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 소품 하나하나 진한 브라질 문화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를 찾아가봤다.탁 트인 식사 공간, 돌잔치· 모임이 가능한 내실과 야외테라스도 숨겨진 매력!코코바이아의 쾌적한 실내 식사공간에 앉고 보면 조명, 테이블, 화분, 소품 등에서 브라질 특유의 문화 소품들이 시선을 잡는다.85여 평이 넘는 규모의 레스토랑 실내에는 8명, 20여명이 들어가는 내실을 제외하고도 4인용 좌석들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게 된다. 환갑잔치, 돌잔치 등 홀에서 60여명 정도가 오붓하게 잔치를 즐길 수도 있다.시원한 바람과 수락산 자락이 엿보이는 야외테라스는 연인 또는 가족들의 특별한 날이라면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맥주 파티 또는 작은 모임을 즐겨도 될 만큼 손색이 없다. 빈티지 스타일의 원두막 아래 브라질풍의 원목의자와 그릴, 청량감을 선사하는 나무들이 맞아준다. 최상층인 만큼 하늘을 향한 탁 트인 시야로 코코바이아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한다. 한 편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레시피 & ‘브라질의 맛과 멋’을 즐기는 공간20여년 브라질 이민생활을 했던 김동민 점장은 코코바이아의 모든 소스와 음식은 브라질 셰프와 함께 천연재료로 직접 만드는 건강 레시피를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코코바이아의 메뉴는 브라질 현지 식당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요리들로 브라질의 강한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만들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퓨전 패밀리레스토랑 가격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찾아가 친구끼리 간식과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단품 음식 하나도 푸짐하고 넉넉한 양을 자랑하며 멋을 살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도 시선을 끈다. 김 점장은 “브라질의 음식문화는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식사는 식당, 커피는 카페, 술은 술집 등 공간을 구분한다면 브라질에서는 한 공간에서 3~4시간을 먹고 마시고 즐기는 데이트 개념이 크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즐기는 것이다. 코코바이아는 가볍게 와서 원하는 것을 즐기고 가는 공간이길 바란다.”고 전한다. 주부들이 찾는 브런치 까페인 동시에 술을 즐기는 바 (bar)이고,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의 기능을 하겠다는 의미이다.브라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통 요리, 특제소스로 입 맛 살려~코코바이아의 모든 메뉴는 브라질 셰프가 직접 조리한다. 에피타이저로 즐기는 아뻬리찌보 꼬꼬바이아 (Aperitivo coco bahia)는 특제 치즈소스와 4가지 사이드가 빵과 함께 제공되며 양념된 새우와 얇게 만들어낸 칩을 함께 먹는 까마렁 꽁 바따따 (Camarao com batata)는 맥주 안주나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여성고객이나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스파게티 3종도 브라질 풍의 특제 소스를 가미해서 독특한 맛을 살렸다. 매콤한 맛을 즐긴다면 브라질 북방 지역의 명물 북방식 해물 스파게티, 스파게티 푸두떼지 말 (Spaghetti frute de mar)이나 크림소스가 가미된 브라질 식 치킨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프랑고 (Spaghetti com frango)를 추천한다. 반면 상큼함을 선호하면 토마토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또마찌 (Spaghetti com tomate)가 제격이다.낯설지만 중독성 강한 이색 음식, 합리적 가격에 풍성한 차림까지!주인장이 추천하는 브라질 정통 음식에도 도전해보자. 통 감자 안에 에스뜨라고노피(estragonofe)소스, 버섯과 닭고기가 부드러운 퓨레를 같이 먹는 바따따 헤세아도 (Batata recheado)와 브라질식으로 숙성시켜 양념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조리된 감자가 어울리는 비피 고스또조 (Bife gostoso), 브라질 북부 대표 해산물 음식으로 밥과 함께 비벼 드시는 스튜, 모께까(Moqueca)는 독특한 맛을 경험하게 된다.또한 수제햄과 고기를 넣어 야채, 밥과 같이 비벼먹는 대표적인 브라질 음식, 페이조아다 (Feijoada), 겉은 바삭하고 안이 부드러운 브라질 식 돼지고기 통구이와 바나나 튀김을 함께 담아내는 빤쎄따 (Panceta)도 추천한다. 특히 페이조아다는 한국의 삼계탕처럼 브라질 보양식으로 미리 숙성시켜 조리해놓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검은콩과 함께 푹 우려낸 스튜로 콜라겐이 많아 여성들에겐 피부에 좋은 음식, 남성들에겐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다. 최소 3번 이상은 먹어봐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가족모임이나 가벼운 파티를 준비한다면 2~3인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브라질식 닭 요리 프란고 마사도 (Frango assado), 통 등갈비와 바나나 튀김이 어울리는 꼬스뗄라 (Costela)도 추천한다. 또한 여유 있게 즐기는 코스 요리, 코코바이아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연인 세트 등 새로운 메뉴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브런치로 즐기는 브라질 대표간식 & 이색 커피까지 분위기 최상!그 외에도 브라질 특유의 맛을 살린 소스와 수제 빵이 제공하는 아까라제, 고소한 닭 가슴살을 특별한 소스와 함께 먹는 뻬이또 지 프랑고, 브라질 치즈 빵으로 알려진 뻥 지 께이줘, 제로 칼로리 ‘따삐오까’에 토마토와 코코넛 토핑을 넣어 먹는 따삐오까는 안주, 간식, 커피와 함께하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브라질 3대 대표간식 에스피하 아벨또, 수제 초콜렛 등 사이드 메뉴도 맛이 일품이다.추출방법이 독특하고 3~4인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다인용 커피, 코코바이아 커피와 전통적인 브라질 칵테일 까이삐링냐, 신선한 과일로 달콤한 맛을 살려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 까이삐링냐도 맛볼 수 있다.영업시간 : 11:00~24:00 (매주 월 휴업) 2018-01-19
- 객관적 추론능력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코치로부터 나오는 ‘옳은 대답’ 보다 코칭을 받는 사람이 스스로 끄집어낸 차선의 대답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 온다. 질문은 참여를 유발하고, 참여는 결과를 창출한다.-토니 스톨츠푸스-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얼마 전 컴퓨터 알고리즘과 로봇의 발전이 불러올 파급효과를 ‘2030년까지 전 세계의 일자리의 40억개 중 절만이 없어질 것이다’. 라는 말로 대신했다.컨설팅 기관 매킨지 역시 대부분의 일자리는 인터넷 때문에 사라질 것이며 대신 26억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을 예고했다.영국 옥스포드 대학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의견 역시 저서‘ 고용의 미래’에서 `우리의 직업은 컴퓨터와 얼마나 민감한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화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오래 전부터 로봇이나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그 시기를 점점 더 가깝게 볼 뿐이다.그럼 우리 현실을 살펴보자. 1999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자라난 이른바 디지털 세대다. 이름하여 `Z세대`라 부른다. Z세대는 기업가 정신이 강하고 금전 보상 보다는 자기 성장욕구가 강해 미래엔 개인기업 또는 소기업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견해가 많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굳이 직장에 속하지 않더라도 자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로봇이 아무리 진화해도 사람이 해야 하는 영역이 존재하고 사회 유지에 필요한 기본 고용수요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변화의 패러다임을 먼저 읽고 가장 빠르게 대처한 직업을 생각해 진로를 정하는 것이 미래를 대처하는 것이 아닐까?유엔미래보고서에의하면 10년안에 사라질 직업들로1.보험설계사2.은행원3.부동산 중개사4.백화점 점원5.자동차 판매원6.강사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7.인쇄업8.속기사9.CEO 는 전문가 그룹으로 대체10.교정치과의사 -> 3D교정장치로 대체11.교도관 -> 마이크로 칩 부착12.운전사 -> 무인로봇차량대체등이 있다.이제 점검해 볼 차례다내 아이가 미래에는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 열다섯 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또 스스로 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이해하며 직관적 추론능력을 키워가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이해하고 정리한 핵심과 원리를 단기기억으로 저장했다 금방 잊어버리는 소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지.현대사회의 지식이나 정보의 생성주기는 가히 폭발적이다.어제의 지식이나 정보가 내일은 필요 없는 정보쓰레기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가공하고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의 최대 강점이다.지기주도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과정을 선택, 통제, 창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스스로 학습, 개별 학습, 독립학습, 자기교수, 탐구학습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성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동 청소년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스스로를 통제하기에는 어리거나, 혼란에 빠져있는 대상에게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하고 실천하고 관리하고 평가 하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견뎌 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그야말로 무적함대와 같은 독보적 학습역량을 탑제 하게 되는 것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극상위권 학생 중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은 거의 없다. 상위권 학생들이 극상위권 학생들을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유무 인 것이다.(다음호 ‘아동 청소년기의 실질적인 자기주도 학습 전략’으로 이어집니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SE 노원 중랑 지사 2018-01-19
- 몰입학습을 위한 공부습관 지난 칼럼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훈련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 동안은 훈련, 즉 학습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몰입은 여러 가지 활동에 분산된 관심과 에너지를 중요한 한곳에 모아서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꼽는 집중력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예부터 대가들의 공부법이자 명상법이었다. 가장 흔하게 몰입을 경험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다. 특히 수학시험을 볼 때 시험지를 받아 들고 열심히 풀다 보면 어느새 종료 시간이 다 되어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시험지를 받아 든 순간부터 제출할 때까지 문제를 푸는 데 몰입한 나머지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학습을 하는 동안 이와 같은 몰입을 지속할 수 있다면 학습의 역량과 성과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흥미도 함께 커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몰입학습을 잘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보자.1. 학습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자.몰입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영어를 잘하겠다’가 아니라 ‘3월 영어 모의고사에서 90점을 받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그러나 몰입을 할 때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지는 말아야 한다. 최종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실력 발휘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등산을 할 때 정상에 오른다는 최종목표가 있지만 정상 등반에 집중하지 않고,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전진해 나가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과 같다.2. 자신에게 맞는 학습의 난이도를 정해 몰입도를 유지하자.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과제가 나온다.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우리의 정신은 체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실력에 비해 과제가 너무 힘들고 어려우면 불안과 두려움에 떨다가 포기하기 쉽다. 반대로 과제와 실력의 수준이 둘 다 낮으면 지루하고 무관심을 유발한다.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과제와 실력이 모두 높으면서도 서로 대등한 수준일 때 몰입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학습을 할 때 자신의 실력에 비추어 약간 어려운 수준의 내용을 공부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며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 과목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한 번에 한 가지 공부에 몰입하자.몰입학습에 대해 생각할 때 그 범위는 넓을 수도 있고, 좁은 영역으로 한정될 수도 있다. 여기서 몰입강도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몰입강도란 몰입도를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몰입강도는 몰입도에 비례하고,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에 반비례한다. 한마디로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가 좁아질수록 몰입강도는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몰입의 효과를 보려면 몰입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몰입강도를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학습하면 몰입강도를 올리기가 어렵다. 몰입강도를 올리려면 일정 기간 동안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방식을 택한다. 한 과목을 끝낼 때까지 몇 개월 동안 그 과목에만 매진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과목을 동시에 학습하는 것 보다 한 가지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몰입강도를 올리고 몰입의 효과도 볼 수 있는 방법이다.4. 몰입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자.몰입은 주의력이 집중되어 잡념이 없는 상태다. 주변이 산만하거나 유혹거리가 많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학습하는 장소는 깨끗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몰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계 선생은 제자인 정자중에게 보낸 편지에서 “의관을 바르게 하고, 눈매를 존엄하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혀라. 외모와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바로 마음을 함양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학습하는 장소는 공간의 색상, 공기의 질, 채광, 조명, 온도 등을 몰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유혹꺼리들은 의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게임이나 웹툰, 인터넷 서핑, 스마트폰, 카카오톡 등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학습하는 동안 멀리해야 한다.5. 자신의 학습에 대한 빠르고 분명한 피드백이 필요하다.자신이 몰입학습을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빠르게 이에 대처하여 문제를 해결할 때 몰입학습의 효과는 높아진다.때로는 학습을 하다 몰입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는 잠시 책을 놓고 눈을 가볍게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 보자. 몸과 마음이 이완되며 에너지가 재충전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학습에 몰입한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최보은 원장 2018-01-11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 운영 # 취업성공 CASE 김지수 (가명, 45세, 2017 메디컬스킨케어 과정 수료, 재취업 성공)불혹을 넘긴 김지수 씨.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지만 2017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운영된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에 도전했다. 그녀가 선택한 과정은 메디컬 스킨케어. 스킨케어 이론과 상담, 병원 CS 등 교육과정이 낯설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위한 공부라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비와 중식비 등이 지원되어 비용 부담도 줄였다. 270시간 교육을 수료한 후 면접을 통해 병원 피부과 취업에 성공했다. 이제 실무경력을 쌓은 후 메디컬스킨케어 교육자로서의 성장도 꿈꾸고 있다. 만 18세 이상 취업 희망 여성 대상, 국비 무료교육과 수료 후 취업알선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연계 ‘여성 재취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이다. 4차 산업 중심의 기술교육을 가르치는 국책특수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는 ‘여성 재취업교육’과정을 통해 개인의 적성에 맞춰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현장 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 교육비·교재비·중식비 전액을 지원하며, 실업급여수급자는 훈련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 관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화장품 상품기획·개발과정, 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은 높은 취업률로 관심 집중! 2018년 상반기 ‘여성재취업’ 교육과정은 여성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과정들로 꾸려졌다. 화장품 상품기획·개발과정(2018년 2월 26일~ 6월 25일)은 상품기획 프로세스, 화장품 트렌드, 마케팅 전략기획, 화장품 제형 실습, 생산 및 품질관리 등 480시간 동안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실제 취업뿐만 아니라 1인 창업으로 연계되고 있다. 2017년 취업률은 73%를 넘어섰다. 또한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참여가 돋보였던 메디컬스킨케어 과정(2018년 3월 12일~5월 14일)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실무과정이다. 병원·미용 상담, 기기관리, 화장품 학 및 영양학 등에 관한 이론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한국메디컬미용협회에서 주관하는 병원미용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담당 교수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실제 취업현장에서는 40세 이하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취업이 높은 분야”라고 귀뜸 한다. 지난해 최고 취업률은 60%였다. CAD&회계실무 과정과 네트워크 미디어코디 과정 신설올해 신설된 CAD&회계실무과정(2018년 2월 26일~ 5월 15일)의 경우는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와 연계되어 전문성을 살린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캐드사무원 또는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지원할 수 있다. 기초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유리하다. 또한 네트워크 미디어코디 과정은 2차(1차 : 2018년 3월 5일~ 4월 27일, 2차 : 2018년 8월 20일~ 10월 22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여성 인터넷 & IPTV 기사 양성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홈앤서비스’회사에서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며 미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각 강좌의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CAD& 회계실무 09:00~16:00)이며, 과정별 정원은 20~24명이다. 접수는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과 CAD&회계실무는 2월 14일까지이며, 메디컬스킨케어는 2월 23일, 네트워크 미디어코디는 1차 2월 23일, 2차는 8월 1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무료 취업연계 교육과정>과 정 명교육일정교육대상여성재취업교육화장품 상품기획·개발2018.2.26~6.25 만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 CAD·회계실무2018.2.26~5.15메디컬 스킨케어2018.3.12~5.14네트워크 미디어코디1차: 2018.3.5~4.272차: 2018.8.20~10.22 2018-01-11
- 고등부를 향한 중등 문법 대비법 1. 겨울방학, 중등 문법 지식의 틀을 다잡자!2018년의 첫 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다음 학년 및 상급 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겨울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학부모도, 학생들도 한창 바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중학생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까?고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가 중학생 땐 국어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고등과정은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을 해야 하는데,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들이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또한 중학생 때는 ‘국어’라는 단일 과목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문학/독서/화법/작문/문법 등 5개 영역으로 나뉘고 공부할 양이 보다 방대해지고 투자할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학생들은 자신만의 무기로서 5개 영역 중 특히 문법 지식을 반드시 다져야 한다. 문학 작품의 수는 무한대에 가깝고, 독서는 내가 본 지문이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문법 내용은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내용이 달라지지도 않고, 중등 때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더 내용이 심화될 뿐이다. 문법은 수능시험에서 총 5문제만이 출제되지만, 고등학생들도 학년 구분 없이 체계를 잡기 어려워하는 파트 중 하나이다.2. 학년별 교과 내용과 공부법2.1. 중1 - 음운/품사/단어1학년 때에는 2,3학년의 학습을 위해 문장을 단어로 쪼개고, 단어를 다시 한 번 음운으로 쪼개는 접근이 학습의 핵심이다. 각 자음/모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것의 품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이 때 학습하는 자음/모음 표는 고등학생 때도 다시 나오고, 음절/어절은 문학 작품을 해석할 때에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개념이다. 어간, 어미, 어근, 접사와 파생어/합성어에 대한 개념도 아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 때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품사를 비롯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잡아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2학년 때 한 단어가 문장에 따라 여러 품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단어를 넘어 어절의 품사적 기능을 구별할 때 혼동이 없다.2.2. 중2 - 음운의 변동/문장의 구조/언어의 규범음운 변동은 고등학생들도 헷갈려하는 내용으로, 구개음화, 비음화, 유음화, 사잇소리 등에 해당하는 예문 및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학습해야 한다. 학생들이 문장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 문장에서 문장 성분은 파악할 수 있는데 겹문장에서 안긴 절이 어떤 부분인지 구분하고, 그 부분이 여러 문장 성분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따라서 첫째, 서술절을 안은문장의 예문들을 접해 문장의 길이가 짧더라도 겹문장임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둘째, 여러 겹문장들을 보며 안은문장의 주어와 서술어를 찾고, 안긴문장의 서술어가 어떻게 활용되어 전체 문장에 안겨 있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4대 어문 규범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의 내용은 1학기 때 배운 음운론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실려 있다. 학교에서는 해당 규정의 총칙 1항을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해야 한다.2.3. 중3 - 담화/문법 요소/한글 창제 원리담화는 간단한 발문이나 대화를 보고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높임/시제/피동/사동 등의 내용을 다루는 문법 요소 단원이다. 높임법의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잘못된 문장을 화자, 청자와 문장 속 주어를 고려하여 적절한 높임 표현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많다. 피동/사동문은 선지를 보고 능동/피동/주동/사동을 구분 짓는 접미사와 보조 동사를 포착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쓸 줄 알아야 한다. 중학생 때에는 국어의 역사를 다룰 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고대 우리말 표기법과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다루는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중세-근대 문법의 특징을 자세히 들어가고 자/모음의 창제 원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다시 나오므로 처음 배울 때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3. 나만의 문법 구조도 완성하기방학 때마다 늘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나만의 문법 구조도를 완성하는 것을 이번 방학 목표로 잡자. 국어의 문법 영역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품사,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우리말 규범, 한글 창제 원리 단원과 핵심내용을 쭉 나열해보고, 각 단원별로 내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과 어려워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더불어, 문법은 국어의 다른 영역보다 비교적 암기 내용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암기가 목적인 공부가 되어선 안 된다. 단원별 문제를 풀며 암기한 이론 내용이 문제의 선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함정에 잘 걸리는지, 어떤 부분의 개념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다. 머릿속에 나만의 문법 체계를 공고히 잡기 위해서는, 추후 새로운 정보나 생소한 예문/예외 사항을 알게 될 때마다 정리한 구조도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국권논술국어학원류요원 강사 2017-12-29
-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 전시장 연말 할인 행사 진행 창동 정의여중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노원· 도봉· 강북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에서 최대 규모로 생활공간별 토털가구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전시장이다. 지상 6층 규모로 전 층에 걸쳐 공간별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가구를 배치해놓은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에서는 연말을 맞아 2018년 1월 31일까지 시즌오프로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강희 점장과 만나 혼수· 이사에 맞춘 최근 가구트렌드 및 선택 요령에 대해 들어보았다.지상 6층, 각 층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고려한 공간별 가구 배치2015년 6월 개관한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서울지역 4개의 리바트 직영점 중 하나로 총 2500㎡ (770여 평) 규모의 6층 건물을 사용하는 대형 가구전시장이다. 각 층별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거실, 침실, 주방, 자녀방 등 각 공간별 리바트에서 출시된 다양한 가구들이 짜임새 있게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인포메이션과 가장 핫한 트렌드를 반영한 거실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2층에는 침실가구로 매트리스 체험 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서재 및 키즈 가구로 특화되어 있으며 4층에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거실가구, 식탁들이 5층에는 주부들의 취향을 반영한 고급 주방가구와 싱크대 맞춤제작을 위한 전시 및 상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6층에도 거실가구와 식탁 전시로 톤과 소재의 구성을 달리한다.직접 만져보고 누워보는 체험형 전시 & 리바트 거의 모든 브랜드가구 완비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희 점장은 “리바트 창동전시장에서 리바트의 거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연 2회 시즌별로 신제품 출시에 맞춰 리뉴얼이 진행되는 만큼 방문하시면 최근 가구경향은 물론 소재, 인테리어 방향 등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시즌오프로 할인된 금액으로 좋은 가구를 구매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리바트 창동전시장은 고객이 방문하여 직접 소재를 만져보고 앉아서 가구의 탄력성, 촉감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2층 침대 체험 존에서는 enSleep 브랜드로 3개 모델별로 3단계 쿠션감을 각각 체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 제품들이 라인 업 되어 고객이 취향, 탄력성, 보온성을 고려하여 직접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혼수, 이사, 입주, 신학기 대비 자녀 방 구매목적에 따라 상담과 정보 공유이곳에서는 혼수가구, 이사평형에 따른 가구선택, 입주 시기에 맞춘 공간별 가구 또는 기존 가구와의 믹스매치 가구, 포인트 가구 등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매니저들이 적극 응대하고 있다. 특히 필요한 가구만 구매하여 효율적으로 믹스 매치하는 경향이 늘면서 도면 , 평형, 고객 성향에 맞춘 가구 추천은 물론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이 점장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몸이 직접 닿는 소파와 침대는 질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식탁도 원목에서 탈피해서 다양한 신소재로 기능과 개성을 살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리바트는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성, 취향에 맞춘 다양한 톤을 구성하고 있어 혼수가구, 입주 등 시기별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신학기를 대비하여 방석깊이, 허리받침까지 조절이 가능한 자녀에게 유용한 기능성 의자, 창의력 높이는 침대, 파스텔 톤의 ‘루디’ 브랜드 가구 등도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부피를 줄이는 반면 질 좋은 이태리 가죽을 소재로 기능성이 강화된 리바트 리클라이너 소파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1월 말까지 품목별 최대 40% 할인 & 구매금액별 사은품과 창동점 단독 사은품까지 혜택 가득! 현재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에서는 품목별로 최대 40% 파격할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구매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과 별도로 창동점 단독 사은품 증정행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어 고객을 위한 혜택이 크다. 영업시간은 평일(10:30~ 20:00), 주말 (10:30~ 20:30) 이며, 주차장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2017-12-29
- 학종시대, 호모프로젝쿠스가 되자 (2) 지난 내용을 약술하면 학종은 돌이키기 어려운 흐름이며, 학종에서 교과 내신의 상대적 반영비중이 갈수록 약화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과거 학종에서 교과 내신의 상대적 비중이 컸던 이유는 과거에는 교과와 연계된 학업 활동(세특, 독서, 동아리 등)의 기재 내용이 충분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기 때문이었고, 최근까지 교과내신의 비중이 컸던 이유는, 같은 학교 학생들의 교과 학업 활동에 대한 기재가 동일 내신 성적 수준의 학생의 경우 유사하게 기재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그 경우에 내신이 주요한 평가기준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학종 평가방식의 진화그러나 이러한 평가 방식은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사실 이것이 아주 새로운 흐름은 아니다. 2016년 초에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발표한 ‘학교생활기록부 정보의 재구조화’ 논문에서 이러한 정성평가 방식으로의 도약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학생부의 독법을 제시했다면, 2017년 초에 나온 경희대의 ‘학생부 기재 유형 연구 분석’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유형에 따라 생기부에 어떻게 기재될 수 있는지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떤 원칙과 목적으로 교과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필자의 임의적 구분이지만 이제 학종은 명백히 세 번째 진화 단계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 진화의 요구는 수시 80%, 학종 80% 시대의 불가피한 소산이기도 하다.호모 프로젝티쿠스의 본성을 찾아서, 프로젝트의 다섯 가지 사이클과 고등사고력의 발휘이런 배경에서 프로젝트 활동으로 ‘호모 프로젝티쿠스’의 본성을 찾자는 것이다. ‘프로젝트 활동’의 사이클을 상기시켜보면 계기(trigger)에서 목표(target)를 갖게 되고, 이는 계획(plan)을 구상하고 실행(action)하는 단계로 이어지며, 이를 최초의 목표에 비추어 평가(evaluation)하는 흐름을 말한다.그리고 프로젝트의 한 사이클에서 고등사고역량의 활용경험과 그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다.우선 활동의 계기(trigger)는 단순한 우연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상황의 발견이나 문제인식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는 ‘탐구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이는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설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사고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소논문 작성 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의미로 ‘질문력’이고, ‘탐구력’인 것이다.두 번째 목표(target) 단계는 앞서 문제인식을 가진 사안에 대하여 가능한 대안과 도달하고자 하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의사 결정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여러 대안 중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세 번째 계획(plan) 단계는 목표에 이르는 구체적인 연구과정이나 활동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으로,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다. 활동 과정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기존과는 다른 경로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지적 모색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창의력이 계획단계에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네 번째 실행(action) 단계에서는 ‘비판적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실행과정에서는 여러 변수를 만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판적인 눈으로 기존 목표와 경로를 재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사고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마지막으로 평가(evaluation) 단계에서는 당초목표와 수정목표를 고려하여, 낯선 시점에서 결과를 반성적으로 검토하여, 성과와 한계를 짚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수립한다. 여기서 학생의 자신의 사고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반성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 사고역량’을 드러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스며든 자신의 이야기가 평가자에게 전달될 때, 이것을 ‘스토리텔링’이라 말한다. 지면의 한계 상 구체적인 사례와 결부지어 이야기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이 원칙은 중요하다.평가시스템으로서 학종에 대한 논란이 없진 않으나, 그간의 성과 속에서 학생들은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평가의 눈도 날카로워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대학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라는 텍스트 이면에서 학생을 재현해내어 평가한다. 상황이 이러하니 그럴듯한 가면을 찾기보다, 소극적 동참보다, 작든 크든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프로젝트 안으로 뛰어들어보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생각의좌표학원양해성 원장 2017-12-29
- 예비고1 국어 학습의 현명한 준비 방법 어리기만 할 것 같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예비 고1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고교 3년 과정의 출발점인 만큼 국어 영역의 공부방법도 여러모로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 많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부터는 비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의 강화로 생활기록부 비교과도 관리해야 하고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하니 다방면에 치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할 때이다.새로운 교육과정 예비고1 과정의 이해2015개정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018년 예비 고1의 경우 개정된 교육과정의 첫 당사자인 만큼 현명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2021 개편된 수능을 볼 예정이었던 예비 고1 학생들은 지난 8월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됨으로 인해 기존의 수능 체제대로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응해야 하며 기존의 수능 방식에도 익숙해져야하기에 교육의 주체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예비 고1이 새로 맞이할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문·이과를 통합하여 계열을 넘나드는 인재를 양성함에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고1 과정에서는 공통 과목을 배우되 2학년부터는 자신의 목적의식에 맞게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1종의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되며 학교마다 다르게 채택된다. 이러한 교육 형식을 기반으로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예정이다. 성적 위주의 결과 중심 교육 과정이 아닌 과정 중심의 교육과정이 강화된다.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 평가가 중요해져 지필고사만큼의 비중이 있으며, 지필고사 내에서도 객관식보다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뿐 아니라 논리적으로 쓰고 표현하는 국어 능력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과목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새로운 교육과정 내신 준비는 어떻게?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아이의 내신 관리를 어떤 방식으로 지도해야 할지 궁금할 것이다. 기존에 충분히 접해보지 못한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평가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궁금할 것이다. 우선 다양한 영역의 책을 선정하여 읽되 교육과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문을 통해 명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문학, 비문학의 주관식 변형 문제를 통해 변화하는 내신 유형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고 스스로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할 수 있는 기본적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영역을 선정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요약, 비교, 비판, 분석, 평가하며 서술형을 작성해 나갈 수 있는 질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수능개편 유예결정. 예비 고1의 수능 대비예비 고1이 시험을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는 EBS 연계율이 약화될 전망이다. 이제는 EBS만 집중하여 공부한다고 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가까운 학원을 방문하여 진단고사를 통해 스스로의 학습 수준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본인의 언어 능력을 가늠해야 한다. 예비 고1의 경우 문학은 주제별 강의로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효과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한 지문에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고려하여 각 지문을 완벽하게 독해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한편으로 기초 문법에 대한 어휘 학습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수능영역은 정해진 시간 내에 지문에 대한 명확한 이해로 답을 선택하는 시험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능과 새로운 교육과정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예비 고1의 경우 수능개편이 유예되면서 두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2021년도에 시행되는 수능과의 연관성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한 문제이다. 수능 출제 범위는 2월에 구체적으로 발표되니 겨울방학동안 무엇부터 공부할지 우선순위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예상되는 입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그동안의 학습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부족했던 영역을 보충할 수 있고 현행 교육과정에 보다 효과적인 로드맵의 구상되어야 한다. 교과, 비교과, 수능 어느 하나 놓칠 수 없기에 첫 단추의 위치를 잘 맞추어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지혜 대표강사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