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 디저트카페, US커피&팬케익 강북지역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노원역.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오후 달콤한 디저트가 끌린다면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망고식스 등 수많은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틈에서 ‘팬케이크가 맛있는 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S커피&팬케익’을 방문해보자. 맛과 멋, 행복감이 공존하는 디저트 카페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노원 디저트카페, ‘US커피&팬케익‘을 방문했다.상계 주공7단지 맞은편, 수제 팬케이크와 커피를 즐기는 브런치 공간‘US커피&팬케익’ 디저트 카페는 상계 주공7단지 맞은편 건물에 야외테라스가 먼저 시선을 잡는 소박한 카페이다. 이른 오전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팬케이크를 굽는 달달한 냄새, 깊은 커피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오전에는 팬케이크와 향 깊은 커피를 브런치로 즐기는 주부들이 대화를 나누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발길이 이어진다. 소박한 듯 깔끔한 내부에는 이곳 카페만의 독특한 소품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다.애플베리 팬케이크, 인절미 팬케이크 등 팬케이크 맛집으로 인기몰이이곳은 애플베리 팬케이크, 인절미 팬케이크 등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다. 모든 팬케이크는 주문과 동시에 갓 구워내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인기 메뉴인 애플베리 팬케이크는 달달한 초코시럽과 고소한 견과류의 건강함, 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시원함, 주문과 동시에 구워낸 팬케이크의 달콤함이 얹어져 디저트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팬케이크 사이에는 사과절임, 딸기, 크림이 채워져 있어 한 조각 입에 넣으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예쁜 플레이팅 옆에 향 깊은 커피 한잔이나 건강 음료 한잔을 더하면 만남은 더욱 즐거워진다.또한 아이스크림과 망고가 어우러진 콘 팬케이크는 한 손으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다소 낯선 인절미 팬케이크는 소박하지만 쫀득한 식감과 과일이 더해져 고소함을 한층 높여 어르신에게도 추천하는 메뉴이다.꿀 딸기라테, 망고쉐이크, 수제차 등 맛과 건강 챙기는 건강 음료도 가득꿀 딸기라테, 망고쉐이크 등 계절별로 신선한 과일을 식재료로 하는 건강음료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우유와 딸기를 갈아 만드는 꿀 딸기라테는 다른 매장과 달리 딸기를 많이 넣어 달달한 맛에 향이 어우러진 건강한 맛이 매력적이다. 망고쉐이크 역시 망고를 직접 갈은 후 그 위에 다시 망고를 가득 올려 상큼한 느낌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추천 메뉴이다.또한 이곳의 아메리카노는 2,000원 이하의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데다 환경호르몬 없는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여 안전한 커피를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자몽, 유자, 석류, 포도 등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만들어 낸 수제차와 쉐이크도 시선을 잡는다.주소 : 노원구 상계로 1길 14-11번지문의 : US커피&팬케익 02-974-2224 2018-04-26
- 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 ‘라르플레이스 창동’ ‘창동상계 도시재생 개발’로 들썩거리는 도봉구 창동에 강북에서는 희귀한 ‘2룸 1거실 3베이’ 구조의 고급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에 선정된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서울 도봉구 창동 749의 15외 1필지에 지하1층~지상15층으로 들어서며 6개동 304실 분양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7.93㎡(분양면적 12평, 전용적용 65%) 단일 평형에 2룸 3베이로 구성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최대 10년 월세 보증, 실 거주 신혼부부와 중·장년층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호선 방학역과 인접해있는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도보 1분 거리에 가인초, 인근 1km 안에 백운중, 창동중, 문화고, 자운고 등이 있다. 또한 중랑천 수변공원, 초안산 근린공원 북한산 등 쾌적한 녹지 환경도 갖춰져 있어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어 편의성을 갖추었다.‘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최대 10년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임대관리기업 라이프테크와 임대관리 위탁계약을 체결 후 임대 및 수익 관리를 받게 된다. 따라서 신혼부부, 1~2인 직장인, 어르신 부부 등 실거주자 이외에도 노후대비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만족도가 높다. 현재 도봉구 노원구 등 강북 거주자들의 세컨하우스, 중·장년층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KTX-GTX 노선 추진 등 창동의 풍부한 개발 호재에 주목‘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의 가치는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될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으로 더욱 빛난다.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창동일대 2조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1지구)와 복합 환승센터(2지구)로 나누어 추진되며 1지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지구는 KTX-GTX와 연계해 2022년 이후 추진된다. 향후 2020년 개발 예정인 동북아 경제센터 수요와 지역발전에 맞춰 호텔형 오피스텔을 공급하게 되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좋아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2018년-2026년까지 준공 예정인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으로 월계 나들목~청담IC 까지 13.9km 구간이 개발됨에 따라 상습 정체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 중심에 1~2인 가구 실 거주에 최적화된 실속 시스템 완비호텔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10년 이상 살아도 따로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 내부에는 스타일러,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붙박이장이 별도로 있어 수납공간도 확보하고 프로젝트와 건조기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이점은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실수요자,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급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복도형 오피스텔과 달리 ‘라르플레이스 창동’에는 한 층에 4세대가 구성된 계단형 구조로 실 입주민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최대한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주차타워, 지하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고화질 폐쇄회로(CC)TV의 차량번호 인식 방식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 보안기능을 강화하여 안전성도 높였다.‘라르플레이스 창동’을 짓고 있는 디아이(DI)건설은 자체 브랜드 디아이빌 (2007년), 라르(2014년)등을 론칭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중견 건설기업이다.문의 : 1577-3192 2018-04-19
- 2018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_선덕고등학교 매년 도봉지역에서 뛰어난 대입 성과를 자랑하는 선덕고등학교가 올해 역시 주요 대학의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2018학년 입시 결과 분석과 더불어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변화 지점이 무엇인지 담당 교사들에게 들어 봤다. 도움말 김완수 부장교사, 장성민 부장교사, 송창현 홍보부장교사2018학년 대입 결과, 서울대와 의치한 대학 합격자 수 늘어2018학년 선덕고의 주요 대학 입시 실적(졸업생, 중복 포함)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13명으로 1명 증가했고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합격자는 각각 33명, 22명, 15명으로 소폭 줄었다. 반면 서강대와 중앙대는 각각 7명, 17명으로 합격자 수가 다소 늘었다(표1 참조). 의치한 대학 부분에서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한다. 지난해 10명의 합격자를 낸데 이어 올해는 12명이 합격한 것. 무엇보다 이번 입시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수가 총 493명(졸업생, 중복 포함)으로 졸업생 정원 377명을 훨씬 웃돈다는 부분이다.한편 수시와 정시 합격자 수는 수시 136명과 정시 216명으로 정시가 62.96%를 차지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수시에서의 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79명, 논술전형에서 40명, 기타 전형에서 17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선덕고 2017, 2018학년 대입 결과 비교대학명 2017학년(명) 2018학년(명) 서울대1213연세대3933고려대3022성균관대1615한양대1511서강대 67중앙대 1617사관학교(육, 해, 공사)96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1등급 비율 증가, 수능 최저 기준 충족 부담 줄어2018학년 입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영어 절대평가는 중상위권 영어 성적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게 입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선덕고는 전체 인원의 83% 정도가 영어에서 3등급까지의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2017학년과 비교해 무려 34% 정도 상승한 수치다(표2 참조). 2017학년 수능 영어 원점수를 2018학년 수능에 적용한다면 1등급은 54명, 2등급은 90명, 3등급은 110명으로 전체인원의 76.5%가 영어 3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2017학년 수능 1등급 컷이 94점, 2등급이 87점, 3등급이 78점이었는데 만약 절대평가로 등급을 적용했다면 많은 학생들의 등급이 상승했을 것이라는 게 선덕고 입시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영어 절대평가 실시에 따른 2018학년 입시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수시에서 서울대 지균(2명), 연세대(종합 10명, 논술 56명), 고려대(학교장추천Ⅱ 15명, 일반전형 20명)를 지원한 학생들 총 103명 가운데 9명만 3등급을 받아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를 지원한 학생 총 401건 중에서는 122건이 3등급을 받았다. 이들 학교 가운데 무조건 최저 2등급을 맞춰야 하는 대학은 성균관대로 논술우수자 전형에 94명이 지원해 19명이 이를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을 맛봤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영어 2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서 서울대와 연대, 고려대를 지원학생들 중 91% 정도가 영어 최저학력기준을 맞췄고 중위권 대학 가운데 2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이 30.4% 정도 되지만, 성균관대만 보면 20.2%로 영어 2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의 비율이 예년과 비교해 떨어졌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영어 절대평가 실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등급2017학년도 (총332명)2018학년도 (총377명)133(9.9%)59(15.8%)254(16.3%)125(33.5%)378(23.5%)127(34%)합계165(49.7%)311(83.3%)<표2> 선덕고 2017학년과 2018학년 수능 영어 등급 변화 비교 고대 논술고사 폐지로 지원율 저조,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져수시 전형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를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이 내신성적이란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두 대학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상대적으로 연세대 합격자들의 내신 성적이 좋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선덕고는 이번 입시에서 서울형 자사고 특성상 일반고와 비교해 내신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수능 이후 면접을 보는 전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연세대는 학교활동우수자전형, 고려대는 고교추천Ⅱ를 집중 지원하도록 한 것. 특히 연세대는 비교과 활동은 풍부하지만, 내신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자 전형을 공략했다는 게 선덕고의 설명이다. 또 학교 측은 연대와 고려대를 지원할 때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꼼꼼히 살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2018학년 수시에서 고려대 일반전형 인문은 4개 영역 합 6이내이고, 자연은 합 7이내였다.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전형에서 인문은 4개 영역 합 4이내이고, 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은 4등급 이내)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게 유도했다. 무엇보다 선덕고는 이번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지원 학생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합격률 저하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반면 연세대를 지원하는 비율은 높아졌다. 2017학년 연세대 논술전형은 수능을 보기 이전 치러지므로 흔히 말하는 ‘수시납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따라서 서울대 정시 합격권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학생들은 연세대 논술전형에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학년 입시에서는 수능 이후 논술전형이 치러지면서 응시한 학생 수가 많았다. 선덕고 전형별 합격 사례선덕고에서는 출신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다소 낮아도 수시는 물론 논술과 특기자 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선덕고만의 차별화된 비교과와 정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학교가 재학생 누구도 낙오시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시해 학습 동기부여를 자극하고, 다년간의 데이터 축적을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움으로써 나타난 결과다.Case 01 학생부종합전형이○건 – 중학교 내신 37.85내신1학년2학년3학년평균등급31.5311.91) 합격 대학 :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고려대 국어교육학과2) 주요 활동 : 2학년, 3학년 인문 인재반 활동. 연구과제로는‘SNS의 정보 확산 속도에 따른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있음. 자율동아리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토론동아리에서도 활동. 3) 수상 실적 : 47개(성적우수상 포함) 4) 독서 활동 : 1학년 4권, 2학년 10권, 3학년 11권Case 02 논술전형한○대 – 중학교 내신 75.0내신1학년2학년3학년평 2018-04-19
- 중간고사를 얼마 앞 둔 학생들에게 보내는 학습적 조언! 새 학년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얼마 있지 않으면 중간고사 시험이 시작된다. 지금쯤이면 우리 학생들은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시험대비 학습을 하는데 있어 기간마다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학습전략이 있다. 시험을 대략 한 주 정도 앞둔 지금 꼼꼼한 학습보다 학년에 따른 학습접근과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시험범위 내용에 해당하는 충분한 문제를 풀어보고 결과확인을 통하여 본인의 학습 중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중학생: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본인의 어법실력을 점검하라!지문의 사실 확인을 묻는 1차원적인 문제에서는 절대 오답이 나오면 안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공부의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이후 서술형(주관식)을 포함한 어법성을 묻는 객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위에 해당하는 학습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중계동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는 어법문제를 묻는 문제에서 복수정답을 요구했는데, 그의 답이 4개였을 정도로 객관식이더라도 정확한 문법의 이해가 필요하다.또한, 서술형의 경우 자유작문을 요구하거나 조건부 작문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언어의 특성상 표현의 다채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혹은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가 적잖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실력이 훌륭한 학생이라도 본인의 실력에 기반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닌,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접근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등학생: 본인 스스로가 출제자가 되어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한다!고등학생의 경우, 중학생에 비해 시험범위가 무척이나 많은 탓에 어지간한 성실함이 아니고서야 모든 관련지문들을 암기하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고등학교 내신의 경우 중학교처럼 지문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객관식 문제들이 기존의 지문을 이용하여 모의고사(수능)의 시험유형으로 변형 출제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평상시의 영어학습(능력)과 질적인 시험대비가 필요하다.주관식 및 서술형의 경우 힌트 없이 지문에 빈칸을 뚫어놓거나 최소한의 단어를 제시하여 상당히 긴 길이의 문장을 작문하는 것을 요구한다. 이마저도 필요에 따라 학습자가 주어진 단어들의 형태를 변형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보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학생들은 주요구문을 암기하거나 평상시 쌓아 논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남은 제한된 시간동안 학습의 경중을 구별하여 현명한 학습을 해야한다. 그래서 이전에 학습자 스스로 내신노트(일종의 분석(오답)노트)를 만들기를 적극 권한다. 학습자 스스로가 지문을 정리하고 분석을 하다보면 본인에게 challenging(까다로운)한 부분을 찾아 효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식의 경우 지문들이 변형 출제될 것을 대비하여 단순히 내용이해의 수준을 넘어서 본인이 출제자가 되어 각각의 지문들이 어떠한 문제로 변형될 수 있는지 생각하며 학습하는 질적 학습이 필요하다.노원구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오로지 시험대비기간에만 열심히 하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 학습을 통하여 학습적 내공을 쌓아놓아야 한다. 더불어 시험기간에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그동안 본인이 학습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더 베스트학원정소영원장문의 02-6061-6406유웨이 중앙교육 컨설팅 전문가 2018-04-19
- 노원 고교 탐방 /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임관철, 이하 대진여고)는 89년 개교 이래 다양하고 체계적인 대진여고만의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우리 지역 여고들 중에서 최고의 진학 결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진여고 임관철 교장, 강환일 교사(진로진학 부장)를 만나 2018학년도 입시 성과와 대진여고의 진학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상위 6개 대학에서만 80명 이상 합격, 수시 합격 비율 대폭 상승대진여고는 서울대 9명이 합격한데 이어, 연세대 18명, 고려대 18명이 합격해 SKY만 45명이 합격했고, 서강대 9명, 성균관대 25명, 한양대 7명이 합격해 서연고서성한 등 상위 6개 대학에서만 8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의대 합격생도 9명이나 된다.(중복합격, 재수생 포함)서울 소재 대학 합격 인원은 재학생만 210여명이며 이외 4년제 대학까지 포함하면 2018학년도 입시에서 총 350여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다. 특히, 연세대와 성균관대 수시 합격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정시 대비 수시 인원도 연대 수시 12명, 정시 6명, 성대 수시 15명 정시 1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그리고 서울 소재 대학 합격생도 수시 66.5%, 정시 33.2%로 수시 비율이 월등히 높다. 이는 대진여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재학급, 각종 아카데미, 저자초청 토론 통섭 독서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문·자연으로 나뉘어져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거나 대학을 직접 방문해서 대진여고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학교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로 보인다.강환일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자연계열 수시 합격자 중 상위 6개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84%로 지난해 대비 43%나 상승했다. 그리고 상위 6개교 수시전형 모집인원 비율이 학종 54.4%, 정시 21.3%인데 우리 학교 진학 현황도 57.6%, 23.8%로 수시와 정시 합격비율이 모집비율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상위 15개교로 넓힐 경우 정시 28% 모집에 합격 32.7%, 논술 13.6% 모집에 27.4% 합격으로 중상위권의 경우에는 학종에 비해 논술, 정시 비율이 높다”면서 이 경우의 학생들에게도 학생부전형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통섭, 영재학급 등 학년별 단계적 심화 프로그램대진여고 프로그램의 특색은 학년별로 단계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희망 전공 독서이수제의 경우 1학년은 교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독서, 2학년은 선택 계열관련, 3학년 1학기에는 전공적합 심화 독서로 자연스럽게 면접 배경지식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계열별로도 단계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인문계열은 1학년 때 인문사회 아카데미로 시작 프로젝트 진행방식에 적응하고, 2학년에는 인문사회 영재학급으로 다각적인 사회현상에 대한 질문법식 수업 전개로 심화분석능력을 배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에만 연세대 경영학과에 학종으로 3명이 합격하기도 했다.자연계열은 1학년 때 시행하는 수학과학 영재학급이 대학 연계 R&E 실험실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학습한다면, 2학년은 융합과학 아카데미로 발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학교 속 작은 학교’ 형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실험연구 뿐만 아니라 지식 나눔 봉사활동까지 연계해 통합적인 과학적 안목을 갖추도록 한다. 이는 자연계열 수시실적이 2배로 증가한 것이 입증하고 있다.한편, 교육과정 동아리 100여개와 200여개의 자율동아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어떤 진로든지 원하는 트랙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관현악반은 매년 외국 학생들과 교환 연주회를 열고, 연극반은 한국청소년연극축제 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설동아리 수준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임관철 교장은 “대진여고 교육의 3가지 방향은 첫째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 둘째 자유와 책임의식 함양(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인성 함양), 셋째, 국제화에 걸맞은 인재 양성”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유학생 11명과 독일 교환학생 1명이 본교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고 했다.이러한 대진여고만의 특색 프로그램은 학교의 폭넓은 재정 지원과 교사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더해져 어떠한 입시 정책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사진 캡션 : (좌)임관철 교장, (우)강환일 교사학종, 논술, 수능을 수업시간 내 한 방에 해결대진여고의 전형별 학생 내신 분포자료를 보면 서울대에서 경희대까지 내신 등급 커트라인이 자연계열 정시의 경우 2.3에서 2.8사이로 0.5 차이, 학종, 논술에 비해 수능의 등급 간 격차가 매우 조밀하다. 이는 1학년 때부터 어떤 전형으로 준비하느냐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학생은 본인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알맞은 전형을 가능한 빨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학교는 거꾸로 수업시간 내 이 3가지 전형이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방식을 제공해야 한다.따라서 대진여고는 수업시간의 모든 활동을 기록해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옮겨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형 토론식 프로젝트 수업으로 논술과 면접까지 준비가 되도록 하고 있다. 임관철 교장은 “서울대 실적은 중요치 않다.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갔느냐에 포커스를 두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우리의 강점은 생기부가 전공적합성과 일치한다는 것, 스스로 원하는 바를 찾아 열심히 했다는 것은 대진여고 학생이 최고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대진여고 합격자 전과목 내신 평균 등급 커트라인(2017, 2018 졸업생 기준)"대진여고 합격자 전과목 내신 평균 등급 커트라인(2017, 2018 졸업생 기준)대학학종논술수능인문자연인문자연인문자연서울1.51.7--2.52.3연세,고려2.02.12.52.63.72.4서강,성균,한양2.12.44.04.33.72.7이화,중앙,경희3.23.44.44.53.82.8서울소재대학4.65.65.84.86.15.1미니 인터뷰 강환일 교사(진로진학부장)Q. 대진여고만의 특별한 입시 솔루션이 있다면?A.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위해 5개의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모든 활동을 기록하는 앱과 내신·모의고사 성적 누적분석 프로그램, 대교협, 교육청 프로그램과 대학별 점수계산방식을 해결해 주는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5개의 S/W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하나의 학생부를 스크린에 띄워놓고 3학년 담임교사 모두가 도서관에 모여 토론하며 입시를 지도하기 때문에 예상외 합격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예측한대로 들어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학생들의 자료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대진여고만의 특별한 진학 솔루션이다. 2018-04-12
- 끊임없이 바뀌는 입시, 수학으로 입시 경쟁력을 완성하라 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져 크고 작지만 한 두 번씩은 사춘기를 겪습니다. 간섭받기를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학생들이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공부에 대한 반항이 시작되고 공부가 왜 중요한 지 생각조차하기 싫어합니다.특히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일시적으로나마 아이들의 뇌리 속에서 떠난 것은 자유로운 날개에 고속엔진을 달아준 겪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활성화가 입시에서 비중이 커짐에 따라 특목고의 진학에 대한 관심도가 더 증폭되고 비교과와 내신관리가 잘되는 일부 특정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부 시간은 줄어들지만 특목고와 우수 일반고 진학 욕심은 그대로입니다. 바꿔 말하면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하면 중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잘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진학과 진로, 다양한 삶의 체험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입시의 제1조건은 수학진학을 성공하기 위한 제1조건은 수학임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나만의 수학의의 학습법을 익히고 수학과 친해져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과정에서 수학과 멀어진다면 서울 수도권 진학의 꿈은 과감하고 깔끔하게 접어야 합니다. 최소한 고1 과정까지의 학습은 이뤄져야 합니다. 중학생 이후엔 내신과 비교과, 수능준비 등의 바쁜 나날이기 때문에 중학교 생활은 바로 대학 진학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학생이라도 1문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아차하면 떨어지고 한 번 떨어지면 다시 올리기는 어렵습니다.-학년별 단원의 연계성을 알고 수학 학습의 체계를 완성수학은 논리성을 바탕으로 언어해석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원리 및 공식 적용을 이용해 그 해답을 구하는 과정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언어적 해석이 수평형 수학 학습보다는 수직적 학습구조가 더 도움이 됩니다. 시간적 여유와 탐구 심화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로서 필자는 평소에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학은 위계학습으로 앞 단원을 알아야 그 다음 단원을 나갈 수 있습니다. 이론과 이론이 연결되어 있고 그것들이 모여 확장하고 확장하여 거대한 개념의 방을 이루어 냅니다. 철저히 계단식 이론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차근차근 한 계단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늘이 열리고 나무가 아닌 숲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고 그 숲에는 어떤 새가 지저귀는지 어떤 동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어떤 맹수가 약자의 목을 노리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위대한 수학자 가네가 주창한 수학의 위계성은 수학의 계통적 구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초연결사회의 융합인재를 위한 수학공부는 문제와 문제가 연결되고 이론과 이론간 통합성과 융합적으로 연결되어 사고의 다양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계통적으로 연결 단원을 공부함으로써 부족한 시간을 만회하고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고1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등과정의 개념과 문제풀이, 개념과 개념 간의 연관성을 깊이 탐구하여 연관관계를 가진 단원들을 서로 파악하다보면 어느새 수능수준의 문제풀이가 가능한 중학생이 될 것입니다. 계통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이해했을 때, 다른 단원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적 머리를 틔우는데도 효과적입니다.-초등부터 수학공부 습관을 길러야 중,고등 수학 실력이 탄탄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변별력 있는 응용문제를 풀어내는가 하는 것은 결국 알고 있는 개념들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으로 귀결됩니다.그렇다면 이러한 수학적 사고력은 언제부터 배양하고 어떻게 길러야하는 것일까요?중계동 멘처스학원에서는 초등 고학년을 수학적 사고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봅니다.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올바른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부터 오답 문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수학적 연관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없이 지능 테스트처럼 진행하는 소위 사고력수학 문제 풀이는 수학적 사고력 향상 도움에 한계가 있습니다.또한, 중·고등에서 연산 실수를 하거나 서술형 식의 전개, 도식화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은 초등 때 꼼꼼한 수학 공부 습관을 만들지 못한 학생일 경우가 많습니다.연산의 안정적 실력을 바탕으로, 교과중심의 수학적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유형들을 난이도별로 풀어봄으로써 문제간의 연결고리, 즉 유사유형 문제를 학생 스스로가 알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문제 해결에 적절한 교과개념 인지가 되어있는지를 파악하고 알고 있는 개념을 제대로 활용해 올바른 풀이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적 수학 사고력 양성과 바른 공부 습관 형성이 ‘멘처스학원’ 초등 수업의 핵심입니다.김대식멘처스학원 부원장문의 02-937-9333 2018-04-12
- 특별인터뷰! 제21대 노원구 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 지난 12월 15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구회 (이하 노원구학원연합회)수장으로 1983년부터 학원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공릉동 무한리더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경시 원장이 선출되었다.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입시변화를 직시한 정경시 회장은 취임즉시 학원 원장. 가족. 강사 또는 노원구 저소득가정에 노원구보건소와 독감백신4가 500병. 공릉동 강북연세사랑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독감백신4가100병을 접종했다. 그 외에 노원구 학원연합회 홈페이지 구축. 노원지구회 사무실 설립, 불법 개인과외. 공부방. 교습소. 추방캠페인 및 신고센터를 설치하며 정회원 학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시 회장을 만나 노원구학원연합회의 핵심 사업을 정리했다.Q.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올바른 질서를 세우기 위한 핵심 추진사업은 무엇인가?A. 무엇보다 ‘불법과외, 불법공부방, 불법교습소. 불법학원의 퇴출’이다. 아파트 단지로 숨어들어 세금 탈세. 22시 이후 심야 교습, 고액 수강료 요구, 카드기 미설치. 현금요구 등 불법과외, 불법교습소는 물론 학원비 미 게시 등 불법학원들을 감시하여 추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바른 교육 경제 살리기 실천 캠페인’을 통해 노원지역 학원의 부흥과 올바른 교육문화 질서 확립을 통해 정회원 학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모은 것이다. 더불어 불합리한 제도개선, 법령 개정 등 을 통해 노원구학원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입니다.Q.노원구학원연합회에서 추진해 온 봉사 및 기부활동이 많다고 들었는데, 알려주신다면?A. 그동안 노원지역 학생들에게 연 10억 무료 장학과 기부사업을 정회원들과 실천해왔다. 특히 노원 교육 바우처 희망드림스터디 사업은 연 3억3천만 원에 달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진학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또한 정회원 학원들이 월 1회 십시일반 돈을 모아 천사원, 자애원 등에 어르신들을 위한 기저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원구학원연합회’를 실천하고 있다.Q. 올 ‘스승의 날’ 추진하는 행사는 어떤 의미인가?A.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숲 가족마당’에서 전국 보습 학원인이 참여하는 ‘전국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한마음교육문화제’의 개최할 계획이다. 1년에 386명 아동이 자살하고 친부모 아동폭력이 86%에 달하는 등 폭력과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만큼은 전국 학원들이 휴강하여 한마당 축제를 즐기며 동시에 29개 NGO단체가 후원하고 전국 학원장 가족 강사 5000명이 참가하는 뜻 깊은 캠페인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관련 업체 및 학원 협력업체 등이 함께하는 100여개 부스가 열리는 교육 박람회도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업체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Q. 그밖에 정 회원 학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업이 있다면?A. 하루가 다르게 변화된 교육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입시 역시 복잡하게 다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사교육 현장에서 학원들 역시 민첩하게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노원구학원연합회에서는 회원 학원들이 함께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교육포럼 또는 교육 세미나 등을 비롯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장기자랑 페스티벌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함께 해법을 찾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원의 성장을 위해 운영에 따른 실무교육도 지원하고자 한다.문의 : 노원구학원연합회 02-932-9328 2018-04-12
- 더 베스트학원, 2018 학부모 대상 프로젝트 설명회 시작 학습과 입시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입시실적으로 증명해낸 더베스트학원에서 2018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프로젝트 설명회를 시작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세대 최저학력 폐지,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2020 대입 정시 확대 등 매일 쏟아지는 교육정책과 입시변화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시기별로 교육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소영 원장은 “학원광고가 목적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설명회’를 표방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적을 올리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낙오하지 않고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해법을 찾자는 것이다. 지금은 학부모도 내 아이를 위해 공부해야 된다. 입시변화와 교육정책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4월 13일/21일 초·중등 학부모 대상, 우리 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첫 프로젝트 설명회는 4월 13(금) 오후7시 30분, 2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초중등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서는 성적을 올리는 방법으로 ‘시험 잘 보는 방법’과 ‘어렵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제를 잘 푸는 방법이 아니라 학부모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아이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정 원장은 “고등학생에게는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가 필요하다. 반면 초·중등 시기는 올바른 공부법을 습득할 최적기이다. 어렵게 공부한다는 것은 학습량을 늘려 빡세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지 않기 등 탄탄한 습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체감하지만 아이에 대한 통제가 어려웠던 부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해법을 찾게 될 것이다. 참여 학부모에게는 초·중등 추천도서 목록, 고입 입시 관련 안내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7월 고등 학부모 대상, 막막한 대입과 깜깜이 전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제시‘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는 대입을 고려하여 더베스트학원에서는 7월 13일(금) 오후 7시30분, 21일(토) 오전 10시30분 2차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대입 수시지원에 앞서 입시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정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인 만큼 정해진 답이 없다. 그러나 학생별로 답이 다르기 때문일 뿐, 분명히 대학별로 원하는 인재를 뽑는 원칙과 가이드가 존재한다. 설명회를 통해 수시전형에 숨어있는 규칙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또한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편차, 최저학력, 논술전형의 의미’등 입시의 기본 용어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며 대학입시 관련 안내책자와 자소서 샘플 분석 양식도 제공할 계획이다.10월 중등 학부모 대상, 고교별 비교 분석을 통해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찾기더베스트학원의 3차 프로젝트 설명회는 10월12일(금) 오후 7시30분, 10월 20일(토) 오전10시30분에 진행된다.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선택에 앞서 ‘자사고, 일반고, 과학중점고교, 특목고’를 비교 분석하여 소개한다. 대입 실적에 치중한 학교이미지가 아니라 고교별 커리큘럼, 과목별 수업시수, 입시실적, 학교 자율권의 범위, 학생 관리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각 학교가 지향하는 인재상과 커리큘럼을 고려하여 우리 아이의 특성에 최적화된 고교를 선택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양식, 고입 입시 관련 안내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그 외 보너스 설명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수학 학습법 제시5월 18일, 26일 예정된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초~중2, 중3~고등으로 구분하여 2015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영어/수학 과목의 변화와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제시한다. 초등부터 중2까지는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학습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고1 영어의 경우는 교과서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뀐 반면 수능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학습법을 공유하고자 한다.정 원장은 “이제는 부모님도 변화되는 교육정보에 눈을 뜨고 입시의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큰 흐름을 따라가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내 아이의 특성과 진로에 집중하여 내 아이만의 입시로드맵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은 아는 만큼 꿈을 꾸고 노력한다. 부모님이 함께 길을 찾고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문의 : 더베스트영어학원 02-6061-6406 2018-04-12
- 급변하는 2020학년도 대입 전망 1.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화 사항연세대가 현 고 2가 치를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 전형의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정시를 확대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담긴 2020학년 전형계획(안)을 발표하고 이후 서강대 등 많은 대학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이어지던 수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증가 추세가 급반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대비해오던 고 2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가 나타다고 있다. 이러한 혼돈을 정리하기 위해 정시 확대, 수시 최저 기준 폐지 의미와 이 변화가 초래할 파급효과에 대해 정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모든 대학의 변화를 설명하기에는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 이러한 흐름을 선도한 연세대 2020 전형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1) 정시 확대 : 절대 인원의 증가폭 크지 않아연세대는 모집요강 상의 정원 내 인원 기준으로 2019학년 29.5%(1011명)에서 2020학년 33.1% (1136명)로 정시선발 인원을 확대하였다. 약 20% 내외를 정시로 선발하던 서울대, 고려대와 달리 연세대는 그전에도 정시 선발 비중이 높았던 학교이고, 서울 15개 주요 대학 전체로 볼 때도 가장 높았기에 125명(3.6%) 증가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서강대가 2019학년도 320명(20.2%)에서 2020학년도 473명(30.1%)로 153명(9.9%)로 확대한 것이 오히려 더 큰 증가폭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려대 58명 증가, 한양대 16명 증가, 중앙대 1% 이내 증가 등으로 정시 확대 규모는 실질적으로 미미하다. 다만, 교육부 차관이 주요대학 입학처장에게 유선으로 정시 확대를 요청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주요한 흐름으로 읽혀지면서 파문이 일었다고 볼 수 있다.2) 수시 최저학력 기준 폐지 : 연세대 수시 전체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주요 대학 중 고려대와 더불어 가장 높은 수시최저기준을 요구하던 연세대가 이를 전면 폐지한 것이 오히려 더욱 커다란 의미가 있다. 연세대가 학종-학교활동우수자형과 논술전형에서 유지해 온 최저기준 폐지는 지방과 일반고 학생들에 대한 진입 장벽 완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작년과 동일한 최저기준을 유지하였지만 서강대도 학종에서 최저기준을 폐지하고 외대는 교과전형에서 최저기준을 폐지하며 학생부 전형에서 최저기준이 폐지 완화되는 흐름이 형성되었다.2. 대입 전형 변화의 의미와 파급 효과이러한 2020 대입 전형의 급격한 변화는 주지하다시피 지방 선거를 압둔 상황에서 이른바 깜깜이 전형이라며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학종의 지나친 편중이 선거전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하여 집권 여당이 교육부를 압박한 결과로 보인다.1) 정시 확대, 김상곤 교육부의 자충수정시 확대는 김상곤 장관이 추진하는 수능절대평가와 양립불가능하다. 수능 절대 평가는 주지하다시피 수능 변별력을 매우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능이 상위권 학생들의 학력 차이를 평가하지 못하게 되면 상위권 대학이 본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더라도 막을 명분이 없다. 이러한 측면을 감안할 때, 정시 확대는 지방선거용 일회성 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 수시 최저 기준 폐지 완화 : 수시 경쟁률과 합격선 상승 이끌 것정시 확대보다 수시최저기준 폐지가 대학 입시에서 더욱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시 최저 기준 폐지는 수시경쟁률을 매우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권 대학인 연세대의 경우, 논술전형은 100대 1을 넘어서서 로또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학종 역시 N수생과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하지 못했던 지방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수시최저기준이 완화 역시 이러한 경쟁률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쟁률 상승은 자연스럽게 합격선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또한, 연세대발 수시 최저 기준 폐지는 수시 충원율을 낮추게 되어 정시 이월 인원 감소로 이어져 정시 확대 효과를 상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연세대는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297명에 달했다. 학생부전형에서 입학처가 의도적으로 충원을 많이 하지 않고 정시로 그 인원을 이월한 결과로 이는 연세대의 전통적인 모습이다. 작년까지는 서울대와 연세대 학종 수시 최저 기준이 비슷한 수준이라서 중복 지원자가 매우 많았고 이에 따라 서울대 합격자의 연대 포기로 수시 미충원 인원이 많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수시최저기준 폐지로 연세대 지원자 중 서울대와 고려대 중복 지원자가 감소할 것이고 서울대 중복 합격자를 감소시켜 수시 충원율 자체를 낮추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세대 충원율 저하는 서성한 합격자의 포기 감소라는 도미노 효과를 초래하여 전체 수시 충원율도 낮출 것이다. 다만, 정시 확대와 달리 수시최저기준 폐지는 문재인 정부 교육 정책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조재필수학학원조재필 원장 2018-04-12
- 우리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학창시절에 ‘너는 왜 공부하니?’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나는 ‘영어가 좋아서요..’라고 답했다. 나는 명확한 진로(꿈)는 없었지만 영어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뭐든 상관없었다. 그래서 나는 통역관을 꿈꾸기도 하고 아리랑 TV 아나운서, 스튜디어스, 외교관 등 영어를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귀천이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영어가 아닌 다른 과목들도 덩달아 공부하였다.성적을 올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 당위성과 즐거움을 조금씩 찾아가야한다. 구체적이지 않다고, 자꾸 꿈이 변한다고 불안하면 안 된다. 바로 그것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우리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 ‘Desirable Anxiety(바람직한 고통)’은 분야에 상관없이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이는 교육학에도 해당되는 용어이다. 고통은 좋지 않다. 그러나 이 고통이 생산적으로 사용된다면 이는 오히려 학습적 결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쉽고 편안하게 공부를 한다. 본인들은 너무나 많은 학원일정과 과제에 치여 숨막힌다 할지 몰라도 만약 그리 힘들었다면 벌써 학원과 공부를 때려치웠을 것이다. 간혹 학부모님들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강구책으로 학원을 ‘다’ 그만두게 하시곤 한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 스스로 다시 공부해야 될 것 같다며 부모님에게 백기를 드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봐왔다. 이는 주변의 대부분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어 생기는 ‘내가 뒤쳐질 것 같다는 불안함’과 더 할 수 있다는 ‘체력과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다. ‘Desirable anxiety’는 두 상황에 모두 해당한다. ‘불안함’은 분명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적 고통이지만 이는 공부를 하게하는 생산적인 이유가 된다.또한 우리 학생들에게는 ‘여유’가 있다. 학생들 스스로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하지만, 학원을 많이 다니는 것이지 학습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할 때에도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혹은 본인이 너무나 귀하게 여기는 핸드폰을 옆에 두고 하기 때문에 학습에 큰 스트레스가 없다. 그래서 학생들은 학업(?)을 지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하는 환경에 ‘anxiety’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 스스로가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고통이 있어야 한다.우리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시험이 있어야 한다.자유학기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불만을 표하시곤 한다. 불만의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이 없어서이다. ‘왜 그럴까? 시험이라는 것이 대체 뭐 길래..’그러나 시험은 학습적 성과를 이루기 위한 주요수단이라고 교육학적으로 증명되어왔다. 이는 단순히 시험을 없앤 자유학기제의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우리아이에게 알맞은 직업탐구’이지 시험을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에게 맞는 직업 찾기 혹은 넓게는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정책의 문제가 아닌 학생들의 평상시 학업습관과 진단에 시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자녀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다. 영어단어를 눈으로 외었던 손으로 외웠던, 외운 것을 시험(확인)보는 것이 학습적 성과를 높일 수 있다.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듯 우리는 안 외운 것이 아니라 외웠는데 잊어먹었을 뿐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본인이 외운 것을 'Retrieval(회수; 상기)‘시켜야 한다.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수단이 시험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지금은 교육정책도 혼란스럽지만 학부모님의 학습적 교육관역시 혼란스럽다. 왜냐하면 부모님과 현 우리자녀의 시대적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말뿐인 훈육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근거와 논거를 가지고 아이들을 훈육해야한다. 현재 너무나 많은 다양한 곳에서 학습적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지 않은가? 현명한 선택으로 아이들이 학습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해주길 바란다.더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