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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야외공연으로 자리 잡은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014년 9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로맨티스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로 로맨틱한 가을밤과 마법 같은 동화 속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일(토)에 열리는 <로맨티스트> 공연에서는 방송,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사랑받아온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가 다시 한 번 한 무대에서 만난다. 또한 최고의 클래식 스타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도 함께한다. 올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유키 구라모토의 무대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음악의 로맨스를 즐기는 아름다운 밤이 될 예정이다21일(일)에는 지난 7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디즈니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만나는 <디즈니 인 콘서트>가 펼쳐진다.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무려 열 번이나 수상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해마다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디즈니 음악으로 열리는 콘서트이다. 상쾌한 가을바람과 푸른 잔디 위에서 디즈니 싱어즈와 함께 동화 속으로 떠나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온 가족이 추억을 공유하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318-430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E2비자로 사업과 자녀교육까지 합리적으로 해결 최근 들어 다시 미국투자이민(EB-5)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50만 불 이상의 투자금도 부담스러운 데다가 현지실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 사업체에 투자만 하고 지켜봐야 하는 위험요소가 있어 최종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때에 토마스앤앰코가 제안하는 E2비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보인다. 2003년 이후 꾸준히 미국 투자 및 사업 컨설팅을 진행해 온 토마스앤앰코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 E2비자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E2 비자의 장점 E2비자는 외국인이 미국의 사업체에 투자 및 신규창업을 통해서 취득하는 소액투자 비자를 말한다. 따라서 사업체를 발전시키고 경영하겠다는 목적을 분명히 갖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E2비자 발급이 이루어진 경우 신청인은 사업이 지속되는 동안 미국 내 신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배우자의 합법적인 취업이나 자녀의 공립학교 무료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 투자 요구가 있을 시 EB-5 투자이민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조기유학에 나서고자 하거나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경우,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 후 기다림 없이 자녀의 무료 교육 혜택을 빨리 받으면서 영주권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도 E2비자는 유용하다. E2비자는 신청해서 비자를 받는데 까지 3개월에서 6개월이면 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초기 투자금을 투자하고 3~4개월 동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체만 찾을 수 있다면 E2비자는 가장 매력적인 이민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안정적인 통신회사 딜러매장 운영 이 대표는 투자처로 통신회사 딜러매장을 권유한다. 미국에서 5번째로 크고 선불제 통신시장으로는 미국 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METRO PCS의 프리미어 공인대리점 사장이 되는 것이다. 먼저 METRO PCS는 후불제 통신회사로 약정기간 없이, 신용카드 없이 월 40~50불만 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제 고객을 유치한다. 얼마전 후불제 대표 회사 중 하나인 T-Mobile과의 합병으로 고객층도 훨씬 더 많이 확보했다. IIG Wireless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METRO PCS 직영매장을 61개나 보유·관리하고 있는 회사이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가장 큰 프리미엄 딜러로서 성장해온 회사이다. METRO PCS의 지역권한대행 회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미국은 일정 거리 안에 동종 대리점이 들어설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61개의 매장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하는 사업은 바로 이 IIG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매장을 인수받는 것이다. 이 대표는 “IIG가 새롭게 개척하는 매장이 아니라 오픈한지 2년 이상 돼 안전하게 고객이 확보된 고정적인 매출 이익이 보장된 매장을 인수받기로 되어있다”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운영을 하고 있는 매장이라서 기존의 확보하고 있는 고객을 그대로 넘겨받고, 이 매장의 경영은 IIG가 전문적으로 확실하게 해주고 투자자는 그동안 미국 내에서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해주는 교육학군에 정착해 자녀들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안정적인 투자와 자녀 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장끼리 스폰서 되어 영주권 취득 통신사 딜러매장의 매력은 단순히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2비자로 미국에 가는 목적 자체가 자녀의 교육 이외에 최종 영주권을 위해서 선택했던 일. 실제 일을 해서 영주권을 받는 방법을 추진함과 동시에 매장끼리 서로 스폰서가 되어주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적은 비용으로 미국이민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좋은 공립학교에서 무상으로 자녀들의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기에 수익률까지 확인할 수 있어 향후 꼭 필요한 영주권의 취득까지 가능하니 매력적인 이민방법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대리점은 한국 강남의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등이 있는 Orange County와 Island Empire, San Diego County 등에 있는 매장들로 투자금은 약 24만 불에서 35만 불 정도다. 문의:(02)574-1090 www.tomasamkor.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쑤시고 욱신거리는 통증,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운동으로 벗어날 수 있어 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통증을 종종 겪는다. 허리, 어깨, 뒷목, 무릎, 손목이 시큰하고 저리는 통증부터 머리가 깨지는 듯한 두통이나 대상포진까지. 극심한 통증은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대부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기 쉽다.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고통을 주는 통증. 그 원인을 알아내고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영재 원장으로부터 비수술적 방법의 통증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수술 부담감 떨쳐버릴 수 있어허리, 어깨, 무릎 같은 부위에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고생하지만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을 경우 병원에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권한다. 그러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해 심리적인 부담과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망설이는 이가 많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영재 원장은 “통증의학과는 척추, 관절 등의 통증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곳입니다. 지병, 나이 등의 문제로 수술을 받을 수 없거나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첨단기술로 치료해서 수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의사들이 마취약의 효과로 혈액이 순환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면서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통증이 사라진다는 것, 즉 마취가 치료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통증치료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증치료로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고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통증 원인 찾고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해통증의학과에서 치료하는 통증의 범주는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디스크나 어깨통증,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흔하게 알려져 있지만 목통증, 편두통, 대상포진 후 통증, 오십견, 성형 후 붓기 관리, 돌발성 난청과 이명 등에도 통증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형병원에서 오랫동안 통증치료를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 장 원장은 “근육 조금 다치거나 허리를 삔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굳이 큰 병원 찾지 않아도 가까운 통증전문 병원에서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사치료와 더불어 재활과 운동치료, 좋은 자세를 위한 근육강화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멀리 있는 대형병원보다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통증전문 의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장 원장은 “만성적인 통증은 한 번의 주사나 한 번의 수술로 낫지 않습니다. 아프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고, 자세를 좋게 하며,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통증의 원인이 전문의가 판단할 수 있는 섬유근육통, 근막동통, 강직성척추염 등일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할 땐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안심하고 체조나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할 것을 권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신경차단술, DNA 증식주사 등 다양한 치료방법 있어통증의학과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세 가지, 체외충격파, 신경차단술, DNA 증식주사가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에서 충격파란 번개가 칠 때, 혹은 초음속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파장과 같이 어느 한 시점에서 시작되어 그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강력한 에너지를 말한다. 장 원장은 “어깨나 손목, 무릎, 관절 등에 충격파를 가하면 그 부위에 혈관 재형성을 유도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흐름을 바꿔 통증이 감소되며, 힘줄과 근육을 자극하여 주변조직이 더욱 튼튼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목 어깨 결림이나 족저근막염, 만성적인 통증, 미세한 파열 및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며 주 1~2회 10분 정도 치료를 받게 된다.신경차단술은 아픈 신경을 차단시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법이다. 디스크나 협착으로 신경이 눌리게 되면 신경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런 부위에 유착 박리제와 부종을 감소시키는 약을 넣어서 신경을 정상화되도록 돕는다.DNA 증식주사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인대를 다치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때 증식제를 주사해서 약해진 조직을 자라게 함으로써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장 원장은 “통증을 치료할 때 체외충격파와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척추관 협착증에 효과적인 척추관 풍선확장증 치료, 성형 후 통증치료 및 붓기 관리 등의 치료, 돌발성 난청과 이명 등 통증치료의 방법은 다양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학생들의 2학기 생활습관과 한방처방 추석 명절 이후인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때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힘들뿐 아니라, 여름철 더위로 인해 체력적으로 지쳐 있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새학기 증후군으로 인해 면역력이 더욱 약해지고,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먼저 계절의 변화에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한의학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에서는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닭과 같이 하고, 가을에 나무가 열매를 맺어 기운을 저장하듯이 기운을 안으로 수렴해야 폐 기운을 상하지 않게 하여 이어지는 겨울에도 건강히 지낼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여름처럼 기운을 맘껏 발산하면서 땀을 빼는 활동보다는 운동을 하더라도 체력적으로 덜 힘들게 조절하면서 야외활동도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가을에는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은 학습방법이 될 수 있겠다. 만약 학습 능률이 잘 오르지 않고, 체력과 집중력도 약해진다면 공진단이나 총명탕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로부터 공진단은 수기(水氣)를 올리고 화(火)를 끌어내려 기혈 순환이 바르게 되고 체질이 허약한 사람의 근원적인 원기를 보강하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최근 국제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공진단은 신경성장인자(NGF)의 분비유도 및 유사효과를 통해 뇌신경보호 효과와 인지, 학습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학습에 대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체력이 약한 아이들이 복용하기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또 총명탕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건망증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국내 연구논문에서도 학습능력 저하와 기억유지 능력의 감퇴에 방어효과가 있음을 밝힌바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공진단 처방에 불안과 긴장, 건망증을 줄여주는 천왕보심단 처방을 합방하고, 기억력 집중력 개선 기능성 원료인 HX106(천마등복합추출물)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총명공진단도 많이 처방한다. 이처럼 계절의 변화에 맞는 건강관리를 하면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처방으로 아이들의 새학기 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해보자. 서초함소아한의원 정선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 배우러 강북구 방문 서초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웃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형성 과정과 운영 방법 등을 배우는 현장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수) 서초구 주민과 마을사업 활동가 40여 명은 강북구 4.19로 일대의 삼각산 재미난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안초등학교인 삼각산 재미난 학교, 마을사랑방인 재미난 카페, 마을공동체작업장인 마을목수공작단, 마을밴드 등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활동가들을 만나 그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듣고 배웠다.삼각산 재미난마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1위로 선정됐고 서초구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관심분야인 공동육아와 대안학교 우수사례이기도 해서 결정됐다.주민들은 이동시간을 이용해 버스 안에서는 마을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이동 간담회를 열고 마을활동가의 안내로 현장 탐방 후 느낀 점을 나누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감문을 작성했다.한편, 서초구 주민과 마을사업 활동가들은 지난 8월 26일(화)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에 형성된 ‘성대골마을’ 탐방을 마쳤다. 성대골마을은 문화·공연·마을장터 등 다양한 지역문화 증진 활동이 이뤄지는 성대골어린이도서관, 돌봄활동이 이뤄지는 마을학교, 에너지자립마을활동이 이뤄지는 성대골 에너지센터, 청년들의 쉼터인 청춘플랫폼으로 이뤄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싱가폴에서 답을 찾다 지난 7월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하여 9월의 수시 및 11월의 정시 및 대학전형 등의 순으로 대학입학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약 상위 10% 이내의 학생이 인서울 및 지방 주요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하지만 인서울 명문대학 입학의 기쁨도 잠시뿐, 대학 4년을 마칠 때 즈음에는 취업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로 시작된 불황은 일시적 불황이 아닌 장기 불황의 전주곡이다. 한국 역시 2007년까지의 부동산 경기 등의 호황을 끝으로 지난 7년간 아름아름 경기가 나빠지고 장기 디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대외 수출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며 시간이 갈수록 그 의존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 더하여 최근 10년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며 이는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예전과 달리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공식화된 시대는 서서히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작금의 현실은 인서울 대학 가기조차 어렵지만 그런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일자리를 의미하지는 안고있다. 장기 불황에 접어들면서 회사도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뽑지 않는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사람만을 채용하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중국어도 좀 되고, 글로벌 감각이 있고 실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회사를 갈까에 대한 행복한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더불어 습득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이자 1인당 국민소득이 미화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싱가폴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헤드오피스가 즐비하며 전체 인구의 약 40%가 외국인일정도로 글로벌한 나라이다. 세계 교육경쟁력 부문에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드는 나라이다. 싱가폴에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면서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 현지 주재원이나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한국 분들의 입을 타고 싱가폴로 오는 유학생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진다면 가깝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싱가폴은 이러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이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영어내신, 안녕하십니까? 영어 실력의 기준을 학교 내신 성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학교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출제 목적과 경향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학생들 대부분은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수능과 달리 일정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가장 기본 적인 생각을 망각하고 있다. 범위가 정해진다는 사실은 영어내신 상위 학업성취도를 위해 인식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범위 안에서 깊은 영문법 지식을 묻고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영문법 기본기를 연마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내신 출제의 목적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고, 문법을 중심으로 단어와 교과서 및 부교재(모의고사 독해지문 포함) 읽기 능력을 묻는 것이다. 그 중 배점이 큰 서술형과 단답형 주관식 문제 대부분은 충분한 문법 지식이 바탕에 없으면 절대로 손 댈 수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첫째도 문법이고, 둘째도 문법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 풀이식 어법 보다는 정통 영문법 공부를 권한다. 각 문법 용어 정의를 바탕으로 한 공부와 문장 전환을 통해 계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느낌 아니까. 즉, 감으로 문법을 푸는 방식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느낌 대부분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막상 시험에서는 불안감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성문영문법 교재 연습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책 안의 숙어와 독해 또한 문법 예문은 볼 필요가 없으며, 오로지 주옥같은 연습문제를 꼼꼼하게 노트에 하나하나 단원별 풀이식으로 정리한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직 까지 일선 학교 영어 선생님들도 심화 영문법 학습 세대이며, 이에 우리는 출제자의 경향도 여기에 중점을 둬야 하는 이유이다. 구취(口臭)의 원인이 여러 가지라고 해도 불결한 혀(舌)의 상태가 가장 큰 원인이다. 아직도 주위 사람들이 당신에게 입 냄새가 난다고 핀잔을 주어도 당신은 열심히 치아만 닦을 것인가? 아무리 많은 치약으로 칫솔질을 해도 막상 혀에는 치약 거품이 거의 묻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심화 영문법 공부만이 영어내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묘약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윤성 강사 새움학원, 아이비학원 강사문의 02-55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연극 리뷰] 만파식적 도난 사건의 전말 2014 국립극단 가을마당으로 삼국유사를 통해 우리의 고전을 새로운 창작극으로 만들자는 [삼국유사 연극만발] 기획시리즈가 진행된다. 첫 작품으로 기획된 <만파식적 도난 사건의 전말>은 만파식적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판타지를 가미해 <해무>의 작가 김민정이 새롭게 쓴 희곡이다. 만파식적 설화는 『삼국유사』 2권 기이(紀異) 만파식적조와 『삼국사기』 32권 잡지 제1 악조(樂條)에 실려 있다. ‘만파식적’은 신라 신문왕 2년에 용으로부터 대나무를 얻어 만들었다는 전설의 피리이다.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며 질병이 낫고 또 가뭄 때는 비가 내리며 장마 때에는 비가 그치는 등 바람을 재우고 파도를 가라앉게 하는 이상한 힘이 있었다. 왕은 이 피리를 천존고에 모시고 그 이름을 ‘만파식적’이라 하여 국가의 보물로서 소중히 여겼다. 『삼국유사』에는 효소대왕 때 화랑 부례랑의 실종으로 ‘만파식적’을 도난당했고 이후 부례랑의 귀환으로 다시 찾게 되었지만 다음 원성왕 때까지 보관되었다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쓰여 있다. <만파식적 도난 사건의 전말>에서 대금 연주자인 주인공 길강은 우연한 기회에 ‘만파식적’을 불게 되어 신라시대와 현대를 넘나들게 된다. 인간의 세계로 내려온 ‘만파식적’은 오로지 권력과 탐욕의 상징일 뿐이다. 인간들은 얻고자 하는 욕망에 충실하다 보니 피리가 가지고 있는 조화로운 소리와 평화를 가져온다는 치세의 기능을 망각하고 목적을 상실한 채 질주한다. 이 작품은 권력에 무력한 무자비한 인간들과 그 권력을 견제하려는 평범한 소시민의 정의가 대립하는 등 복합적인 인간의 본성을 그리고 있다. 9월 5일(금)~ 21일(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문의 : 1688-596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콘서트 리뷰] 브라이언 크레인 힐링 콘서트 자연을 노래하는 건반 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주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오는 9월 14일(일) 오후 2시와 7시, 63빌딩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공연을 비롯해 안성, 대전, 대구 등에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브라이언 크레인은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아버지와 도자기 공예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가족들의 예술적인 영향을 받아 순수 아티스트로서의 풍부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직접 모든 곡을 작곡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앨범 재킷도 직접 그렸으며 그림, 영상 등에서도 다양한 예술적 소질을 보여주었다. 그는 창작을 통해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을 그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피아노 선율로 표현함으로써 ‘건반 위의 서정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6년 25세에 첫 앨범 <A Light In Trees> 발표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음악인이 된 브라이언 크레인은 2000년 한국에서 앨범 <Moonlight>로 처음 소개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나비 왈츠(Butterfly Waltz)’, ‘북극광(Northern Lights)’, ‘숲 속의 산책(A walk in the Forest)’ 등의 음악이 CF, 드라마 등에 삽입돼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에게 큰사랑을 받았다. 이후 14회에 걸친 정규 앨범 발매와 세계 투어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으로서 큰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다. 문의 02-789-580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하루 20분 허리운동으로 허리통증에서 벗어나자! 비만 오면 쑤시는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다가 삐끗해서 허리가 아픈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것이다. 허리통증은 평생 살아가면서 8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그 흔한 허리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을 만나 허리통증 예방하는 운동과 만성&bull급성 허리통증에 효과적인 허리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근력강화와 바른 자세로 허리 튼튼하게허리는 우리 몸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부분이다. 따라서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기 때문에 힘을 주면 그 무게가 허리에 실리게 된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기다가 삐끗하면 다치는 곳이 바로 허리인 것이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은 “인류는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몸 가운데 근육이 오히려 약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코어근육, 즉 몸의 가운데를 구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허리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통해 몸의 한가운데 골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근력을 강화하고, 그 주위에 있는 대퇴근, 상복부, 호흡근까지 강화함으로써 만성요통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를 감싸주는 근육을 단단하게 해두면 뼈의 질환이 있어도 지지대 역할을 하고, 허리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그림1>처럼 각 자세를 30초 강하게 힘주고 30초 쉬고 하는 방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약간의 땀이 맺힐 정도로 1회 20분가량 운동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2~3번씩 간헐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 원장은 “어깨 높이 또는 좌우 골반의 위치가 다르거나, 오른발과 왼발의 신발 닳는 것이 다르거나 하는 경우에도 이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만성요통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하면서 “근력강화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자세를 갖는 것도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만성요통에는 맥킨지 운동, 급성요통에는 윌리엄 운동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요통이라고 한다. 평소 만성요통으로 고생하거나 만성요통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고 남의 살 같이 느껴지는 신경근 증상까지 겪고 있다면 ''맥킨지(mckenzie) 운동<그림2>''을 추천한다. 장 원장은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12주 정도 맥킨지 운동을 하도록 했더니 만성요통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신경근성 하지 방사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맥킨지 운동을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밖에 급성요통이나 허리를 막 다쳤을 때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윌리엄(william) 운동<그림3>’이 있다. 장 원장은 “급성요통 뿐 아니라 만성요통이 있거나 신경근 증상이 있는 분들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윌리엄 운동’을 하면 요통에 효과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맥킨지 운동’과 ‘윌리엄 운동’ 모두 이마에 땀이 살짝 맺힐 정도의 강도로 2~3일에 한번씩 2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도 요통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장 원장은 “3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계속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통증의 고리를 끊어주어서 만성통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라고 조언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