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크로텔 강남역’ 상가 분양 인근 시세 대비 50% 저렴한 분양가 최근 일부 지역의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예상 수익률이 떨어져 투자 매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부동산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로 하여금 상가 투자로 관심을 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상가 투자가 대세로 떠오르는 것은 임대 후 상황에 따라 분양받은 가게에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가 투자시에는 대중교통 여건이 편리한 입지인지 임차 수요가 풍부한지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게 필수다. 또한 주차시설, 인근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가 투자1번지 강남역세권에 위치한 ‘아크로텔 강남역’은 골든블럭인 삼성타운, 우성1~3차, 무지개, 신동아APT 재건축 진행 및 추진과 향후 롯데칠성부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강남역 일대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상가 분양가 보다 최대 50% 낮게 책정한 것은 대림아크로텔 건축조합분 상업시설을 특별공급하기 때문이다. 지층은 음식점, 세탁소, 대형마트 등, 1층은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 부동산 등, 2~3층 병의원, 여행사, 프랜차이즈, 헤어샵 등이 권장 업종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2-6081-10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대치동 밀키하임 여성 점장 모집 대치동 엄마가 만든 건강한 디저트를 꿈꾸는 아이스크림, 버블티 전문점 밀키하임에서 매장과 함께 성장할 여성점장을 모집하고 있다. 밀키하임은 최고급 1등급 원유와 신선한 과일, 직접 삶은 생펄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우리차로 고급스러운 맛은 기본이고 영혼까지 치유되는 힐링의 맛을 추구하는 곳이다. 20대 후반~30대 후반의 밝고 성실한 여성이면 환영한다. 초보 및 주부도 가능하다.문의 02-565-1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지역상생 협의회 개최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월 23일 선릉지사 지사장실에서 금년 첫 지역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한곤 지사장은 신년인사와 함께 현재 한국마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마혁신계획의 내용과 마주협회의 단체행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사의 문화공감센터화에 동참하기 위해 선릉지사는 보다 쾌적한 건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협의회 회원들은 가능한 대치동 내에서 이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문의 02-6006-5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노블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 이벤트 노블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에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좋은느낌동행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회사인 하나투어 강남지점 동행여행사를 통해 좋은느낌동행 고객들이 하나투어 상품을 2015년 2월말까지 예약하는 경우 특별한 동행회원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단, 항공 및 호텔패키지, 허니문, 에어텔과 관련된 상품에 한 한다. 문의 1800-5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허리, 다리 아프고 5분 이상 걷기 힘든 ‘척추관 협착증’ 평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자신이 있던 김종희 씨는 얼마 전부터 걸을 때마다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며칠 조심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5분 이상 걸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다. 허리디스크인가 싶어 병원을 찾은 김씨는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잘 구분하기 어려운 척추관 협착증.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을 만나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치료,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걸으면 다리고 아프고 저린 보행 장애가 특징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병이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은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협착증은 척추가 노화과정을 거치며 앞쪽에서는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뒤쪽에서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신경을 누르면서 척추관의 후방에 위치하는 관절의 비대와 척추 뼈의 마찰로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온 뼈 때문에 척추신경이 눌려서 발생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대개 50대에서 70대 사이에 증상이 시작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서서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저리기 때문에 걷다가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특징적인 보행 장애를 보이게 된다. 장 원장은 “통증이 있을 때 잠시 앉아 있다가 일어나거나 구부린 채 걸음을 걸으면 잠시 편해집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통증이 나타나 걷기 힘든 경우도 있고, 다리가 내 다리 같지 않고 시리다고 표현하시기도 합니다”라며 “5분 이상 걸으면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 먼저 시행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심각한 신경마비는 드물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협착이 있더라도 일차적으로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방법이 있으며 활동을 시작할 때 허리 코르셋 같은 보조기를 착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 원장은 “치료 약물로는 소염제, 진통제, 근이완제 등이 사용되고, 물리치료는 심부열 치료, 초음파 치료, 마사지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물리치료와 함께 복근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주사치료법으로 신경근 차단술이나 경막외 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이는 주사를 이용하여 신경 주위에 염증완화제와 유착방지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증상이 아주 심하거나 신경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풍선확장술’도 있다. 이는 아산병원 신진우 교수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치료법으로 수술과 달리 3㎜의 가는 바늘만 삽입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중증 척추협착증에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장 원장은 “환자의 증상과 병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시술 후 3개월까지 통증, 걷는 거리, 기능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12개월째는 50%이상 통증개선이 됩니다. 재발률도 기존의 시술보다 낮으며 무엇보다 풍선확장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매우 간단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국소마취를 한 상태에서 환자의 상태, 통증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시술의 강도를 조절해 안전성이 높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풍선확장술의 시술시간은 30분 내외이며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와 같은 중증질환 환자들도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픙선확장술은 시술자의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척추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에 좋은 운동도 꾸준히 해야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혈액순환 장애로 허리와 다리의 아픈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된다. 장 원장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기 위하여 온찜질이 효과적이며, 외출할 경우 관절과 근육을 감싸주는 허리 보호대와 관절 보호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척추관 협착증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먼저 반 윗몸 일으키기. 윗몸을 절반 정도만 일으키고 10초 정도 유지하다가 바로 눕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또한 무릎이 가슴에 닿는 운동(두 손으로 무릎을 잡고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하는 운동)과 다리를 교대로 펴서 올리는 운동 등이 있다. 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성조숙증 주의해야! 시중에 유통되는 치약의 2/3에 파라벤이 함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 유통되고 있는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로 전체 치약의 6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벤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보존제이다.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널리 쓰이는 성분인데 체내에 흡수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에스트로겐 작용을 더욱 촉진시킨다. 그로 인해 성인 남성에게는 생식기계 장애를, 성인여성에게는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성장기아이들의 경우 성조숙증에 걸릴 우려가 있다. 성인보다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파라벤은 더욱 위험하다. 때문에 덴마크는 3세 이하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소비자안전위원회는 6개월 이하 아이들의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치약제품의 파라벤 함유량을 0.2% 이하로 허용하고 있다. 유해성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명쾌한 연구결과가 없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파라벤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체내에 축적될 경우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식약처가 규정하고 있는 함량 기준치가 위험한 수준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벤 외에도 다양한 환경호르몬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 체내에 쌓이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정상적인 호르몬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최근 성장기아이들에게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성조숙증의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한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율무, 인진쑥 강황 등의 천연한약에서 발견한 초경지연 신물질을 처방해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있다. 성호르몬을 조절해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천연한약을 통해 환경호르몬을 해독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강남학교군 주요 고교 교내경시대회 살펴보기 대입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 비교과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이 요구되는 교과관련 각종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도로 학생의 실력을 드러내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더구나 올림피아드, 공인어학성적 등 교외 스펙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에 기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러한 교내대회활동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강남학교군의 주요 고교에서는 각종 대회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자료 취합 방법>각 고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4학년도 학사일정 중 예체능 관련 행사(체육대회, 합창대회, 사생대회 등)를 제외하고 교내대회활동을 취합했으며, 학사일정에 대회활동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 경시대회 수상결과 공지내용을 참고했습니다. 학년을 표기한 대회는 해당학년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사일정은 학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부 내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 경기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교과 관련 대회가 많으며 독서관련 대회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주요 경시대회는 5월에 집중되어 있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5월), 창의독서발표대회(6월/12월), 논술대회(6월), 독서퀴즈대회(10월), 독서논문쓰기대회(11월)- 사회 관련: 지리올림피아드(5월), 경제경시대회(6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 말하기대회(7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5월) - 과학 관련: 과학창의력경진대회(3월), 과학탐구토론대회(4월), 발명품경진대회(4월), 과학퀴즈대회(4월), 과학경시대회(5월)- 기타: 정보올림피아드(4월),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5월) # 경기여자고등학교수학·과학경시대회가 다른 학교와 달리 다소 늦은 6월에 있다. 여학교임에도 사회나 영어 관련 대회가 다양하지 않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6월), 국어경시대회(10월), 논술대회(11월)- 영어 관련: 영어 말하기대회(9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발명품대회(4월), 과학퀴즈대회(4월), 과학경시대회(6월), 과학탐구대회(8월)- 기타: 워드경진대회(7월), 정보검색대회(10월), 진로발표대회(12월) # 단대부속고등학교독서관련 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독서능력탐구대회와 독서 왕 선발은 1, 2학기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실시하고, 독서경시, 독서 골든벨 종류도 다양하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나의주장발표대회(5월), 독서능력탐구대회(5월/10월), 한문경시대회(6월), 독서 골든벨(7월), 독서 왕 선발(7월/12월), 논술경시대회(8월), 독서경시대회(12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5월)- 영어 관련: 영어 에세이쓰기/영어 말하기대회(6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발명품경진대회(4월), 과학탐구대회(5월), 과학경시대회(6월), 과학독서대회(8월)- 기타: 일본어/중국어 말하기대회(6월), 진로디자인발표대회(10월), 정보경시대회(10월) # 서울고등학교사회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역사·지리·철학·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누고, 과학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회일정을 달리해 계열별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교과관련 경시대회는 4~5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독서토론·영어토론·교육대토론 등 토론 관련 대회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논술경시대회(4월), 독서 골든벨(9월), 독서토론대회(10월), 독후감제출대회(11월)- 사회 관련: 역사/지리/철학/경제경시대회(4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 말하기대회(5월), 통일 영어 말하기대회(6월), 영어토론대회(11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과학 관련: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경시대회(4월)- 기타: UCC경연대회(5월), 교육대토론회(5월), 소그룹탐구발표대회(8월), 정보탐색대회(1, 2학년, 9월), 제2외국어경시대회(11월) # 세화고등학교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교과 관련 경시대회는 대상을 1~2학년과 3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3학년의 경우 학년 초인 3~4월에 경시대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3학년, 4월), 한국어능력경시대회(7월)- 사회 관련: 한국사경시대회(7월), 시사상식경시대회(7월)- 영어 관련: 영어능력경시대회(3학년, 3월), 영어능력경시대회(1, 2학년, 4월), 영어 에세이경시대회(7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 3월), 수학논술경시대회(3학년, 4월), 수학경시대회(1, 2학년, 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3학년, 3월), 과학논술경시대회(3학년, 5월), 과학경시대회(1, 2학년, 9월)- 기타: 일본어/중국어 경시대회(2, 3학년, 6월) # 세화여자고등학교주요교과 관련 대회도 다양하지만 그 이외에 UCC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대회가 1~2학년 중심으로 이루어져 다른 학교에 비해 2학기에 대회가 많이 치러진다. 수학과 과학경시대회는 학년별로 실시된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독후감대회(1, 2학년, 8월/11월), 한자경시대회(1, 2학년, 9월), 통합언어논술경시대회(1, 2학년, 11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 2학년, 10월)- 영어 관련: 영어 말하기대회(1, 2학년, 6월), 영어 어휘경시대회(1, 2학년, 7월), 영어 듣기경시대회(1, 2학년, 9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자연, 5월), 수학경시대회(1학년, 2학년자연, 10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3학년자연, 4월), 과학경시대회(1, 2학년, 11월), 과학논술경시대회(1, 2학년, 11월)- 기타: 시사UCC대회(1, 2학년, 6월), 누리집UCC페스티벌(1, 2학년, 8월), 어울림UCC페스티벌(1, 2학년, 11월), 제2외국어경시대회(1, 2학년, 11월), 시사토론대회(1, 2학년, 12월) # 숙명여자고등학교영어와 외국어 관련 대회가 다양하고 사회교과 관련 탐구대회가 특징적이다. 수학경시대회는 3학년과 1~2학년을 구분해 각각 5월과 10월에 실시한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어휘 골든벨(7월), 문예창작대회(10월)- 사회 관련: 역사탐방대회(2학년인문, 8월), 지리탐구대회(1, 2학년, 8월), 경제경시대회(2, 3학년인문, 8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8월), 영어 말하기대회(10월), 영어 에세이대회(11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3학년, 5월), 수학경시대회(1, 2학년, 10월)- 과학 관련: 발명품대회 2014-10-10
- 보이지 않는 관리 누군가의 소개로 어느 과목 수강을 시작했다가, 점차 다른 과목으로 확장되어 급기야 전 과목을 이곳에서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학생의 경우엔 다른 학원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빈 강의실에서 자습하며 붙박이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신규 상담을 온 부모님들은 이런 모습을 인상 깊게 받아들이는 듯하다. 어떤 아이들은 한두 시간도 제대로 앉아있질 못하는데, 반나절을 있으면서도 들락날락 하지 않는 학생을 보면 아무래도 학원의 시스템이나 세심한 관리 덕분일 것이라고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물론 많이 혼내고 잔소리 늘어놓아야 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소위 ‘관리 모드’ 때문에 성적이 오르는 건 한계가 있다. 단순하게 시간 확보에 게을렀던 학생들은, 약간의 공부 시간을 강제하는 것만으로도 당연히 성적이 오른다. 그러나 그렇게 오르는 성적이 상위권을 넘볼 수준일 리는 없다. 그리고 하기 싫은 일을 오래 붙잡고 있을 수 없다는 건 누구라도 마찬가지다. 억지로 참고 시간을 견딘 학생은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실은, 빈 강의실에서 시간관리 받는 듯한 그 학생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계획하고 실행해야만 자기주도 학습인 것은 아니다. 남에게 부여받은 과제라고 해도, 그걸 처리하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 애쓰는 것도 역시 자기주도적 면모를 가진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반대여서, 요즘 학생들은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하려 들지 않고 선생의 도움을 요구하는 일이 흔하다. 사교육 시장에서 ‘모르겠으니 풀어 달라’는 요구는 소비자의 권리에 해당할 테니 응당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 맛 들였다간 성적이 오를 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으므로 무조건 들어줘선 안 된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 그리하여 단기적 성적 상승을 발판으로 자신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관리라면 관리다. 그러나 혼내고 자습시키는 작업은 눈에 보이지만, 학생의 변화를 끈기 있게 유도하는 일은 아무런 티가 나지 않는다. 진짜 중요한 부분은 늘 겉보기로는 파악하기 힘들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각종 정보를 모을 수 있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상담을 다니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글 : 토나아카데미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아이들에게 열린 생각을 할 공간을 만들어 주자 “아빠 어디가요” 주말이면 휴식이라는 이유로 아빠는 쉬거나 엄마는 휴일이라고 어딜 떠나길 원한다. 그런데 아이들의 의견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생각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주말에 “어딜 가야지” 하면서 아이들 입장보다는 엄마의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가 더 많다. 아이들에게 잘해준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사실 부모가 알고 있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다수이다. 부모가 하는 것이 곧 잘해준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아빠는 주말이면 일주일간의 힘든 일 때문에 휴식을 원한다. 엄마는 일주일간의 힘든 육아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외식이나 짧은 여행을 원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은 아빠 엄마 모두 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시간이 있다. 꼭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것처럼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있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아이들도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한 번만 자신을 뒤 돌아보자. 부모들이 힘든 것처럼 아이들도 힘들 수 있다. 아이에게 매일 익히는 영어교육 등 모든 학원들이 가끔은 너무 힘든 고역일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숨을 쉬게 해주자. 그냥 쉬라는 것이 아니다. 아이 입장에서 그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을 하루라도 해줄 수 있는 엄마 아빠가 되어 보자.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자신의 어릴 때를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창의력이나 상상력은 엉뚱함이나 실패에서 나온다.” 에디슨처럼 수 없이 많은 실패에서 일어나기는 힘들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생각을 비틀거나 엉뚱한 상상력에서 멋진 창작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두뇌가 열린 생각을 할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다양하게 체험하고 그걸 통해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한 공감각적인 즐거움이 곧 창의력이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그리는 것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법을 가르치고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곧 창의성을 기르는 원천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야기 하자. 아이들의 모습은 곧 아빠 엄마의 모습이기도 하다. 오늘도 아이의 입장뿐 아니라 엄마, 아빠 입장에게도 좋은 창의성이 살아 있는 교육이 되길 꿈꾸어 본다. 황성호 원장배쓰그만 창의미술학원문의 02-3477-4970 http://art00.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특허 받은 전뇌학습법으로 수학영재 키워내다! 2015학년도 각 시도교육청 및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선발 요강이 발표돼 본격적인 전형이 시작됐다. 이에 해당 학년의 학부모는 물론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까지 영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영재교육원 ‘입시’를 앞두고 반짝 영재성을 주입시키기보다는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아이의 영재성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내 아이의 영재성을 일찍이 발견하여 발전시키는데 관심이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영재성과 수학적 역량을 키워주는 ‘두뇌로수학’이 화제다. ‘두뇌로수학’는 2011년 특허를 받은 멀티 영재학습법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미국,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도 진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뇌학습법이다. 또한 방학동안 미국 현지에서 열린 멘토링 캠프는 회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두뇌로수학’의 박향예 대표를 만나 ‘두뇌로수학’을 통한 영재성 개발 및 멘토링 캠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미지 연상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두뇌로수학을 개발한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오랜 연구 끝에 숫자를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하나 계산해 나가지 않고 숫자의 이미지만 보고도 합을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두뇌로수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두뇌로수학은 연산에서 시작된다. 연산이라 하면 사칙연산, 바로 가감승제를 말한다. 숫자와 그에 상응하는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과정이 두뇌로수학의 핵심인 것이다. 이미지연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두뇌로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수학에 탁월한 우수성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수학 영재로까지 선정되는 등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다.박 대표는 “두뇌로는 잠재된 전뇌 능력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여주는 수학 영재교육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연산속도,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이 향상되고 통합적 사고력, 학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져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잘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멀티 영재 학습법으로 수학영재 발굴 이어져처음 두뇌로수학이 알려졌을 때는 초등학생들의 연산 실력을 높여주고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효과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두뇌로수학이 점차 확산되고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접하게 되면서 특히 영재성 개발에서 두드러진 효과를 보이고 있다. 7세에 처음 시작해서 1년 만에 6학년 수준에 달한 아이, 7세인데 초등 3학년 수준의 수학을 자유자재로 푸는 아이 등 그 사례는 수없이 많다. 두뇌로수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문학습과 공부방, 두뇌로 전문 영재원과 학원 등에서 배울 수 있다. 박 대표는 “두뇌로수학을 통해 5~7세 어린이들의 영재성이 발견되고 개발되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발견된 영재성을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은지, 초등 이후 어떻게 연계시키면 좋은지 등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두뇌로수학으로 어떻게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는 걸까? 박 대표는 “두뇌로수학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유입됩니다. 아이들이 숫자를 갖고 놀기 시작하는 것이죠. 언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내 아이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방학동안 미국 현지에서 멘토링 캠프 열려이러한 수학교육에 대한 열정과 효과로 두뇌로수학은 미국, 호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도 진출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한 달에 두 번씩 방문학습 지사장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의 공로와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한인재단에서 세계한인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두뇌로수학에서는 초중등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5주 동안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4주는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1주는 아이비리그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숙박은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방과 후에는 인근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문화,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등 미국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두뇌로수학 수업은 물론 박 대표의 저자 직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52-9678 www.dunoero.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