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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징화한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들 종로구 창성동 ''옆집갤러리''에서는 최나리 · 최유희 작가의 2인 전 ''Kick the Moon''을 6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소박한 이름의 ''옆집갤러리''는 한옥을 개조해 지난 2008년 경복궁 서쪽 창성동에 오픈한 예술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최나리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일상에서 경험한 미각체험과 시각적 이미지가 결합하여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들을 상징화시킨 것이다.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 튜브에서 연상된 이미지를 남성과 여성이라는 상징적 코드로 연결해 그림 속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그런 가운데 인간의 내면적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때로는 현대인의 일상과 욕망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최유희 작가는 캔버스의 표면을 덮으며 무한히 증식하는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위장된 삶''의 모습을 구현한다.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상황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인간의 모습처럼 본질적인 현대인의 문제와 상처들을 철저히 감추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다. 즉, 위선적 질서에 대한 문제의식과 비판을 포함하여 현실을 드러내는 데에 그 의미를 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작가의 작품 총 11점이 선보인다. 문의 (02) 730-2560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세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영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얼마 전 프로축구 K리그의 승부조작 사건을 통해 이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조작 속에서 살아갈까? 소비자의 눈을 가리는 마케팅 상술에서부터 정치적인 음모·조작까지, 거기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조작에서부터 온 국민·온 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조작까지, 의식하지 못한 채 크고 작은 조작 속에 파묻혀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영화 ''모비딕''은 조작 속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을 다시 돌아보게끔 만들어 준다. 음모론을 다룬 사회부 기자의 특종 스토리 1994년 서울 근교에서 발생한 의문의 발암교 폭발 사건. 경찰은 대형 놀이공원을 노린 간첩의 소행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하지만 그 배후에는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거대한 그림자가 숨어있다. 영화 ''모비딕''은 평범한 사회부 기자들과 내부고발자가 대한민국을 조종하려는 비밀조직에 맞서 음모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이다.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와 손진기, 컴퓨터에 능숙한 후배기자 성효관에 의해 꾸려진 특별취재팀은 목숨을 건 취재 끝에 ''정부위의 정부''의 실체를 하나씩 벗겨내지만 끊임없이 방해공작을 받게 되고 결국 손진기 기자는 목숨을 잃는다.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은 물론 검찰총장, 신문사 고위층까지 모두 검은 조직과 관련돼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내부고발자 윤혁이 건네 준 자료의 의미를 밝혀낸 이방우는 자료에 예고된 비행기 폭파 사건을 예보하지만 끝까지 검은 실체를 밝혀내지는 못함으로써 우리사회에 여전히 조작과 음모가 존재함을 암시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현실감을 더해준다 의문의 교각 폭발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실체를 고발하는 영화 ''모비딕''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됐다. 1990년에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인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당시 보안사에서 근무하던 윤 이병은 민간인 사찰 대상 목록이 담긴 디스크를 가지고 탈영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해온 것을 밝혔다. 공개한 목록에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당시의 유력 정치 인사까지 포함돼 있어 국민들을 경악케 했다. 영화 ''모비딕''은 윤석양 이병을 윤혁으로 재탄생시켰다. 영화 속의 비밀조직 아지트인 ''모비딕''이라는 호프집도 실제로 존재했던 공간이다. 보안사가 대학가의 정보 수집을 위해 서울대학교 앞에 ''모비딕''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위장 경영하고 있었던 사실이 당시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에 의해 드러난 것이다. 영화 속의 ''모비딕 호프''는 당시의 카페를 재현했다. 이처럼 영화 ''모비딕''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우리에게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모비딕''은 조작과 음모의 실체이며 절대 악의 상징 영화 제목 ''모비딕''은 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고래이기도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이방우 기자가 밝혀내려는 음모의 실체이며, 동시에 거대한 절대 악의 상징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는 우리의 눈앞에 ''조작''이라는 커튼을 드리워 우리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모비딕''과 같은 존재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국민들을 실망시킨 K리그를 둘러싼 검은 조직 또한 ''모비딕''과 같은 조직은 아닐까. 우리는 이러한 ''모비딕 사건''에 대해 유야무야 혹은 어정쩡하게 끝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이방우, 손진기 기자와 같이 진실을 끝까지 파헤쳐 불의를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존재하는 한, 세상의 ''모비딕''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사그라지지 않을까.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부모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사람" 지난 5월, 강남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15명에게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위로하는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그 날 구청장 표창을 수상한 ''효행자'' 부문의 이난호(69)씨를 만나기 위해 강남의 한 커피숍을 찾았다. 상처투성이의 아름다운 손 "사회학자 브린튼은 ''노인을 대접하지 않는 사회는 이미 희망을 잃어버린 사회''라고 했지요. 때문에 제가 한 일은 자식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도리이며, 그래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더구나 이런 내용으로 신문에 실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한사코 인터뷰를 거절하던 그를 설득하느라 며칠이 훌쩍 지나갔다. 어둠이 드리워진 저녁 무렵,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표정의 이난호씨가 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의 머리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흰서리가 그동안의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따뜻한 우유를 감싸 쥐고 있는 그의 두 손에 눈길이 간다. 여기저기 상처투성인데다 손바닥도 엉망이다. 그는 "며칠 전에 청계산에 올라가 약초를 캐느라 손이 이렇게 되었네요. 이 손으로 못하는 일이 없어요. 그림도 그리고 약초도 캐고 아이들 급식도 나눠주지요"라며 활짝 웃는다. "부모님은 험한 인생길을 헤쳐 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존경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는 그 역시 그의 자녀들에게는 일흔을 앞둔 노부모가 아니던가. 하지만 치매에다 전립선암까지 겹쳐 당신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고령의 아버지는 그에겐 그저 나약하고 안쓰러운 존재일 뿐이라고 고백한다. 젊은 날의 꿈과 고통은 같은 무게였다 1941년에 서울에서 태어난 이난호씨는 유복한 가정의 3남매 중 맏이로 자랐다. 부모님의 기대를 한껏 모았던 이씨는 홍익대 서양화과에 진학해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한창 번창하던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면서 대학 2학년 때 휴학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된다. 꿈 많던 여대생에서 한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공무원 교육원에 근무하면서 주변 동료들의 도움과 자신의 굳건한 의지로 복학을 감행,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65년 드디어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된다. 이씨는 "그 당시, 저에게 희망을 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상사와 동료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며 감회에 젖는다. 졸업 후 유명 신문사에 취직해 광고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릴 즈음, 모 대학 영문과 출신의 남편과 중매로 만나 결혼했다. 전문직 여성으로서 딸 둘을 낳고 일과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았다. 또한 틈틈이 인물화를 그리는 등 작품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개인전, 그룹전 등 여러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외환위기 때 우리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지요." 사업하는 남동생의 보증을 섰던 이씨는 시부모로부터 물려받았던 재산은 물론 살고 있던 집까지도 압류당하는 등 인생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 회사도 부도를 맞게 되었다. 가족의 암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 그 후 이씨는 청담동에 입시생 위주의 미술학원을 차렸고, 밤낮 없이 일한 결과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다. 부암동에 자그마한 단독주택을 마련한 이씨는 몸이 아픈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모셔왔다.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랴, 시어머니와 시누이 봉양하랴, 몸은 천근만근 고달팠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다고 그 당시를 회고한다. 두 분이 모두 돌아가시자 이번에는 혼자되신 친정아버지를 모셔와 수발을 들기 시작했다. 현재 98세의 아버지는 치매 3등급에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다. 또 몇 년 전에는 남편마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암에 관한 모든 서적을 탐독했고, 암에 좋다는 애기똥풀이나 돌나물 등의 약초를 손수 캐 그것을 깨끗이 씻고 말려 곱게 갈았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란 말이 있지요. 겨울에는 땅이 얼고 덤불이 덮여있어 일일이 손으로 헤치면서 캐야했다"는 이씨는 그런 정성 때문이었는지 남편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바쁜 와중에도 그는 오전에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지도사로 일하고, 오후에는 교회에서 주부들이나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준 두 딸은 지금 미국에 있다. 결혼한 둘째 딸, 그리고 엄마의 예술적 끼를 이어받아 미술을 전공한 큰 딸은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용돈을 벌어가며 공부에 정진하고 있다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자녀이자 배우자, 사회인으로서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그의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사진 김태헌 작가(세가 스튜디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김기육 국제변호사의 (주)비젼투자이주 해외취업 및 투자이민 세미나 김기육 국제변호사가 직접 운영하고 상담하는 (주)비젼투자이주/ 비젼월드 유학센터 에서는 비싼 유학비용과 실업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년 6월 11일 및 18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캐나다 취업 및 기타 프로그램과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김기육 국제변호사의 직강으로 회사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사정상 참석 못하시는 분들은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추후에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주)비젼투자이주는 캐나다 현지 고용주의 Job Offer를 확보하여 보육교사, 요리사, 목수, 판매직, 관리직, 기타 직종에 대한 취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가 캐나다 취업 비자를 취득하면 자녀의 무료교육과 무료병원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취업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6월 계약 고객에 한하여 번역공증료 면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무료정착 연수교육의 혜택도 주고 있다. 무료조기유학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CP Homes LP Project도 있다. 50만불 투자 후 1년 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자녀 무료조기유학이 가능하며, 드물게 투자원금이 보장되며 5년 후 투자원금을 반환한다. 또한 연 2% 이상 투자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국비혜택에 따른 자녀 어학, 실무연수 및 인턴십, 사업+자녀 무료조기유학, 다양한 자녀 영어캠프, 유학 프로그램도 상담하고 있다. 문의 (02)599-5901 (주)비젼투자이주/ 비젼월드 유학센터 www.visionie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물은 참 좋은 음식이다 좋은 음식일수록 정확히 알고 바르게 먹어야 한다. 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한 좋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물''이다. 알칼리 이온수를 마신 후 갖은 질병을 고쳤다고 말하는 이들, 암환자에게 꼭 필요한 만병통치약은 바로 알칼리 이온수라 말하는 이들까지 참으로 다양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극찬한 것이 바로 ''물''이다. 내 아이의 고통스런 아토피, 내 부모님의 오랜 인생의 끝으로 생긴 암, 내 남편과 아내의 쌓여진 고통으로 인한 각종 질병들…… 우리 가족의 고통을 ''물'' 하나로 치유가 될 수 있다면 ''물''이야말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그 해답이 될 것이다. 그러나 ''물''이 참 좋은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특정 질병을 고치는 명약이라 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알칼리 이온수의 경우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개인별 부작용의 위험은 어느 정도인지, 여러 가지 경우에 관한 명쾌한 검증들이 많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어떤 ''물''을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를 스스로 분명히 알아야 한다. 물을 아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한 잔으로 충분하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바로 내 몸에 ''물이 잘 받는다'', ''물이 잘 받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수액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담(痰), 음(飮), 수종(水腫) 등의 병증이 있는데 이로 인해, 자주 메스꺼리고 배속에서 꾸륵꾸륵 소리도 잘 나며 팔다리가 붓고, 몸이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이 들고, 어지럽고 만성 기침이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물이 좋다고 억지로 많이 마신다면 오히려 수분대사에 장애를 더욱 가중시키므로 좋지 않다. 아무리 산소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라 할지라도 내 몸에서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이다. 좋은 물은 내 몸이 원하는 물이 좋은 ''물''이다. 내 몸이 원한다는 것은 운동이나 사우나로 인해 수분을 보충해야 된다거나 몸의 열로 인해서 갈증이 생기는 경우와 같은 자연스러운 음용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수분대사 장애가 없으면서 일시적인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갈증은 느껴지지 않지만 입이 바짝바짝 마를 경우에는 일부러라도 적당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은 좋다. 수만 가지의 물 마시는 건강법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 잔을 마셔도 내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면 그것으로 즐거워하며 꾸준히 먹기를 바란다. 박경호한의원박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예술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희망학교 한국전력공사와 전시기획그룹 AM 12가 ''꿈꾸는 어린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예술 교육''을 모토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미술에 재능과 의욕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2011 KEPCO 꿈키 아트스쿨''을 운영한다. ''꿈키 아트스쿨''은 2008년부터 4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미술학교로서 기아대책본부의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문화교실에서 진행해 온 방학기간 단기 특강 형태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 미술학교''를 확대한 것이다. 예능 사교육 기회가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비례해진 현실 속에서, 상대적으로 문화와 예술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좋은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속가능한 후원'' 시스템을 만드는 아트프로젝트이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미술에 재능과 열의가 있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신하순 교수 외 현 화단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현직 작가와 함께 동서양의 추상화부터 팝 아트, 미술사까지 이론과 실기를 넘나드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접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8월 8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캠프를 방불케 하는 프로그램으로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수업료와 재료비, 중식을 포함한 모든 교육비는 무료이다. 48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에게는 한국전력상, 벽산장학상 등 상과 부상, 그리고 ''꿈키 아트스쿨''을 통한 지속적인 미술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매년 ''꿈키 아트스쿨''에 참여한 작가들과 우수학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BLUE STAR> 展은 올해 12월 벽산장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내악과 함께 하는 전시''로 열릴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0일까지 한전프라자갤러리 홈페이지(http://www.kepco.co.kr/gallery) 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1 KEPCO꿈키아트스쿨> 장 소: 서초동 한전아트센터갤러리 문화교실 1강의실기 간: 2011. 8. 8 (월) ~ 8. 19 (금) 공휴일 제외 주중 8일간대 상: 서울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명 교육비: 무료(중식 및 교육보조재 포함)강 사: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신하순 교수 외 8명, 보조강사 20여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조기 유학을 성공하기 위한 조건 한국에서 다양한 이유로 학생들이 해외로 조기유학을 나가고 있다. 한때 붐처럼 많이 가던 조기유학이었지만, 실패하게 되는 케이스들이 많아지면서 우리 자녀들에게 조기유학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알아 봐야 할 것 같다. 조기 유학의 실패율이 올라가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조기 유학의 길에 오르는 학생들의 자세이다. 한국 교육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부모님들에 의해 강제로 외국에 보내지거나, 한국에서도 게임만 하고 학교도 잘 안 가던 학생들이 외국에서 산다고 자연스럽게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진 않는다. 물론 영어의 듣기와 말하기는 기본적으로 한국에 있는 학생들보다 좀 더 낫겠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안 되던 공부가 뉴질랜드에 간다고 그냥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현재의 자신의 삶을 바꿔보고자 스스로 의욕이 생기도록 학생들에게 여행이나 해외 영어 캠프 등으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야한다.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지만, 외국 생활을 잠시 해보고 한국에 돌아가서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스스로 결정하고는 다시 돌아와 열심히 공부해서 현재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며 오클랜드대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다. 자신이 마음을 바로 잡고 꿈을 갖게 되면 바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이 뉴질랜드이다. 다음으로는 조기유학의 시작이 너무나 중요하다. 한국과는 달리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교육환경에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오던 우리 학생들을 덩그러니 그냥 놓아주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게임이나 음악 등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쪽으로 선회를 하고 또 IT산업의 발달로 그러기가 너무나 쉬워졌다. 그래서 조기유학의 시작은 관리형 유학에서 시작하기를 권해드린다. 그곳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외국 생활을 익혀서 독립을 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워 외국의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방만한 교육 환경으로 잘못 받아들이고 나면, 나태해진 삶을 다시 고치기는 뼈를 깎는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조기 유학을 한다고 모두 국제적인 변호사, 회계사, 사업가가 될 수는 없다.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꿈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며 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안현제 원장 뉴질랜드 해병대 영어기숙사 문의 070-8931-0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중앙일보교육법인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 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명문대 우수 멘토와 함께하는 ''공신캠프''를 진행한다. 서울대, 연,고대, KAIST 등의 대학생 멘토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이 자기주도학습의 방법 및 과목별 시험유형별 공부전략을 통해 공신의 공부법을 전수한다. 참가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중3까지로 캠프기간은 회차별 6박7일. 접수기간은 7월13일까지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02)365-7887, camp.mentor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GMA개념원리수학 강남제1교육원 개원 GMA개념원리수학 강남제1교육원이 강남구 개포주공 5단지 상가 내에 오픈했다. 개념원리국제수학원의 강남쪽 오픈은 처음이다. 개념원리수학은 개념원리수학의 저자 이홍섭 선생의 MLP학습법에 따라 수준별 동영상 강의와 오답노트인 S-노트를 활용, 수학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이 주요 특징. 개원기념으로 6월30일까지 1주일 무료체험수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3411-88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우리아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티파워유 출시! 컴퓨터 사용 시에 USB에 꽂아주기만 하면 시력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 나왔다. 유앤아이텍(주)(대표 김창호,www.tpower.kr)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티파워유는 제품내부에 미세에너지 발생기가 내장되어 컴퓨터 모니터의 빛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이 에너지는 눈물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시력을 향상시키고 알파파를 증가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효과는 모니터로부터 1.2m 떨어진 곳까지 미친다.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정주현 교수팀이 임상실험 한 결과 티파워유를 사용하면 눈물의 분비량을 67% 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험을 완료한 후 한국e-스포츠협회의 공인제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BS방송 등 인강 공부 시에 컴퓨터 VDT증후군으로 인해 시력 및 집중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2008년 12울에 특허출원을 하여 2010년 12월에 특허등록 되었으며, 제품구입 후 일주일간 테스트해서 효과가 없으면 구입금액을 돌려주는''100% 환불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6737-2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