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CNDS 국제교육센터 캐나다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브랜드 CNDS 국제교육센터에서 초등4년부터 고등1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지역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에 철저한 준비가 더해진 프로그램들은 재미와 더불어 단기간에 놀라운 영어실력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매주 소설, 에세이, 토론, 포트폴리오 스피치 등 새로운 주제의 심도 있는 영어수업이 진행되며 미술, 음악, 과학실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방과 후에 이어지는 체험학습 및 현지인가정 홈스테이, 다른 유럽학생들과 어울려 진행 되는 수업을 통해 짧은 기간의 캠프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문의 (02)2299-26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2 여름방학 입시설명회 개최! 논술의 정답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정규반 개강을 맞아 6월20일(월) 오후1시 대치문화센터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의 논술주간,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7,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원장의 직강과 첨삭으로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흥미롭고 창의적인 미국수학 수업 SAT에서 한국학생들은 Critical Reading 영역을 가장 어려워하는데 반해 수학(Math)은 대부분 쉽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수학의 저학년 과정까지는 비교적 쉽게 따라가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 유학생, 조기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A-Math''의 유한솔 부원장을 만나 수업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수학에 대한 자신감 갖게 지도해 10학년, 11학년은 미국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 학교 내신성적(GPA)을 높게 유지하면서 SAT 준비에 주력해야할 시기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수학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수학의 기초부터 다시 다져 실력을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이기 때문에 마땅히 해결 방법이 없는 셈이다. 따라서 ''A-Math''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9학년 학생들 위주로 미국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학 내신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한 학교 과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수학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개인별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SAT 점수 획득을 위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는 수업이 아니라 수학 관련 용어에서부터 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한솔 부원장은 "일단 미국수학 공부에 필요한 단어에 익숙해져야 보다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수학과 관련된 전문 용어부터 익히게 해준다. 쉬운 단어나 그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효과 높여 A-Math에서는 2~4명 정원의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소통하는 수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사가 매 수업마다 소수의 학생들을 맡아 각 학생의 이해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한 것이다. 일단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 각 학생마다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하학, 정수론, 부등식 등 수학과 관련된 책도 읽게 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해서 수학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특화시켜 AP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SAT 수학에서도 쉽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학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Reading과 Writing 준비에 주력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여름방학 특강 수업 모집 중 유 부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도형문제를 3시간 만에 푼 경험이 있다. 그 때 맛 본 희열과 성취감 때문에 결국 수학공부가 취미가 됐으며 고등학교에 입학 한 후에도 밤새워 수학문제 풀이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수학적인 지식을 모두 이용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또한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풀 수 있는, 진짜 수학 능력을 길러 주고 싶다"는 것이 유 부원장의 바람이다. 저학년 때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면 학교에서도 자신감 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된 후에도 SAT 수학이나 SATⅡ, AP 수학 관련 과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수업에는 전임강사들 외에 미국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튜터로 나선다. 대학생 튜터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담당하며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경험과 진학 정보 등을 전해주는 역할도 한다. 문의 (02)562-0309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CT 이야기 CT (컴퓨터단층촬영)는 이제 의료분야에서 너무나 많이 사용되는 장비로 의료와 관계가 없는 일반인이라도 대부분이 아는 장비이다. CT의 출현은 X-ray 촬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적어서 답답해 하던 그 당시의 의사들에게는 혁명적인 일이었다. 사람의 몸속을 절개하지 않고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이제 개발된 지 이제 40년쯤 되었을까?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CT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지금의 CT는 10년 전 1초에 1장을 촬영하던 것에 비해서 초당 64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움직임 때문에 촬영을 하기 어려웠던 심장도 정확히 촬영을 할 수 있고 이 사진으로 심장의 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의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움직이는 물체가 선명하게 사진으로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영상진단장비들의 발전은 IT 기술의 발전과 그 맥을 같이한다. 최근에 개발되는 장비들은 모두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병원도 이런 장비들로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의 컴퓨터 및 프로그램 들은 모두 최첨단이다. 심장 CT 만 해도 한 환자의 사진이 1500장이 넘기 때문에 웬만한 컴퓨터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워크스테이션 급의 컴퓨터로 무장되어 있다. 사진의 숫자가 너무 많이 필름으로 프린트를 하던 과거의 방식으로는 업무를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많은 양의 사진을 효과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해 컴퓨터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PACS (무필름 영상저장 및 통신 시스템)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CT 기술의 발전은 물론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 준다. 심장은 박동을 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사타구니의 동맥을 뚫고 들어가 관상동맥에 직접 조영제를 주사하면서 사진을 찍는 “관상동맥혈관조영술”에 진단을 의지해 왔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CT가 개발되면서 이제는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을 하지 않고도 관상동맥의 협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심근경색, 협심증으로 대표되는 허혈성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미리 평가하는 건강검진도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꿈은 서서히 실현되어 간다는 것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술발전의 결과물을 향유하는 것이다. 휴먼영상의학과 의원 김성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명장은 전투에서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 재수는 흔희 마라톤에 비유된다. 처음부터 너무 빨리 달려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처져도 안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과 속도의 안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많이들 회자하는 이야기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마라톤과 재수의 차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은 반환점을 기점으로 해서 크게 두 부분으로 구별될 수 있다. 하지만 재수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야 제대로 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첫째, 재수 시작시기(3월~5월), 둘째, 6월 모의평가 기간 후(6월~8월), 마지막, 9월 모의평가 기간 후 시기의 전략과 작전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자기 실력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완과 전반적인 과목에 대한 기초 공사가 필수였던 첫째 시기는 지나갔다. 그리고 이것을 점검하는 기회가 6월 모의평가 시험이다. 시험 후에 가장 중요했던 첫 번째 코스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결과다. 자기 목표대로 행해졌는가? 목표에 도달 했다면 혹은 80% 이상 만족한다면 계속 그 길을 달려도 성공의 골인 점 까지 한 두 번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거의 승리의 팡파르를 울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처음의 목표와 현재의 실제가 너무나 다른 경우다. 70%의 만족감도 느끼지 못 한다면, 그것은 실패의 그림자가 이미 깔리기 시작했고, 곧 짙은 어둠으로 빠져든다는 증거다. 명장은 전투 중에 말(馬)을 갈아타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말(馬)이 이미 기진맥진 했고, 부상을 당한 상태라면 중요한 마지막 전투는 해보나 마나이다. 현재 재수하는 학원이 말(馬)이다. 여러분이 명장이 될 수 있나 없나를 살펴봐라. 여러분의 개개인을 맨투맨(Man to Man)으로 보살펴 주고 있나? 개개인의 실정을 무시하고 전체적인 상황에 맞춘 수업은 아닌가? 개개인을 보살펴 주기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있는 것은 아닌가? 주위의 친구들이 공부에 의욕이 있는가? 위의 질문에 긍정적인 답이 안 나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라. 아직 늦지 않았다. 말(馬)을 갈아타라. 노쇠하고 병든 말(馬)은 여러분들의 최후의 전투에 힘이 될 수 없다. 쓰라린 패배감만 한 번 더 경험하게 할 것이다. 개개인에게 신경을 써주는 소수 맞춤형 말로 갈아타라. 새로운 희망의 빛이 여러분을 비춰 줄 것이다. 유건재 학감 환골탈태학원 문의 (02)574-2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기 1 이번 칼럼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느냐 하는 것인데 특히 이과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지금 당장 영어권으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이다. 학과 공부에 필수적인 reading과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직접 유학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speaking과 listening도 모두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이러한 영어능력은 기계로 치면 hardware와 같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유학 생활의 성공은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좋은 GPA (성적)가 중요한 요소인데, (비록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이러한 좋은 GPA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언급한 hardware에 좋은 software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Hardware가 고장이면 기계가 작동 안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좋은 software가 없어도 기계가 쓸모 없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software라는 입장에서 각 과목 수업을 살펴보면 대략 5 ~ 6 과목을 수강하는 미국 유학생들의 경우 매 학기마다 반드시 한 과목씩 수강해야 하는 수학과 과학이야말로 난이도 상으로도 그렇고 매우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만 하는 과목들이다. 그래서 필자가 다년간 미국 유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수학이나 과학 (그 중에서도 특히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오면 그 학기에 GPA가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곧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고 유학 생활에서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기존의 유학생 같은 경우 여름 방학 때마다 한국에서 수학 과목을 선행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번 가을에 영어권으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 학생의 학부모가 필자에게 우선적으로 준비할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필자는 서슴없이 영어라고 대답한다. 다만 학생이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기를 바라신다면 (어느 학보모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수학과목의 용어 정도는 익히고 가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미국 중고교 수학의 난이도가 한국보다는 쉽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볼 수 있듯이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공식은 미국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는 얘기이다. 문의 (02)3477-1426 행복한학원 SAT 특별반 Andy Kim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허리통증, 20분이면 간단히 해결 허리통증은 조금 쉬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미한 것에서부터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중증 요통까지 정도의 차이가 매우 다양한 질환이다. 또 많은 경우 허리가 아프면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이러한 허리통증은 척추질환의 적신호라 할 수 있다. 2년 전부터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다는 김현숙(방배동, 55) 주부는 "전에는 종아리만 저렸는데, 근래에는 발바닥에 열이 나면서 발목 밑까지 통증이 밀려와 걸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증상이 달라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모두 허리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혼동하여 이해하기 쉽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 주변의 뼈와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한다. 이는 추간판이나 척추 내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영향을 미쳐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나타난다. 또, 평상시 오래 서있는 생활습관, 비뚤어진 자세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무거운 것을 허리를 이용해 들어 올리거나 장시간 걷는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반면, 허리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원판 모양의 허리디스크가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는 것이 조금 편하게 느껴지고,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이게 되면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누워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들어보면 허리디스크는 들어 올리는데 제약이 많으나, 척추관협착증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역삼동 선한목자병원의 홍현종 과장은 "흔한 다리 저림이나 당김이라 여기고 소홀히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행 후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경성형술''로 허리통증 말끔히 또한 그는 "아직까지도 허리통증 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은 수술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결하는 ''신경성형술''이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허리질환의 90퍼센트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신경성형술은 방사선 영상장치(C-ARM)를 통해 척추모습을 관찰하면서 환자의 꼬리뼈 부위에 지름 1~2mm의 특수 제작 도관(카테타)을 삽입해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척추가 달라붙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 신경이 유착된 곳에는 유착방지제를 뿌리고, 염증이 생긴 부위에는 염증 제거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디스크 간격과 유착된 신경 사이를 벌려서 주변 조직에 널려 있는 혈전을 제거하거나 신경이 눌린 부분을 풀어주기도 한다. 이렇듯 신경성형술은 통증의 근본원인이 되는 신경조직의 유착을 떼어내 제거하고 염증 유발물질을 차단하여 통증을 완화 혹은 없애주므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만성 허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홍 과장은 "국소마취를 하는데다 시술시간이 20분 정도여서 보통 1박 2일 입원을 기준으로 하지만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며 수술을 두려워하는 노인층이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또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칭과 함께 근력 강화운동 병행해야 이외에도 선한목자병원에서는 체외충격파, 휴버(huber), 무중력 감압기 등 여러 최신시설을 도입해 비수술적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체외충격파는 몸 밖에서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척추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기기고, 휴버는 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장비다. 또 무중력 감압기는 척추 디스크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튀어나온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줌으로써 해당부위의 디스크가 정상위치로 되돌아오게 하는 데 사용된다.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치료로 초기 통증이 완화되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칭과 함께 허리 및 복부 근육 강화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고 흡연자라면 담배를 끊는 것이 재발 확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홍 과장은 "수영과 같은 수중운동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이 근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방바닥에 앉기보다는 의자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움말/ 선한목자병원 홍현종 과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서초구청 스마트 주차장 운영 서초구는 주차권 발급 없이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체납차량을 골라내는 스마트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입구에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모니터를 통해 자동차번호를 운전자에게 비춰주고 출차 할 때 주차시간만큼 요금을 자동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체납차량은 즉시 체납 징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서초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차알림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한 달 만에 1억원 이상의 체납세 징수실적을 올리는 등 세수향상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차량 알림메시지는 담당직원의 아이디어로 자동인식 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하게 되었는데 체납차량의 차량번호와 입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컴퓨터 메시지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일단 체납차량 메시지가 뜨면 담당공무원이 납세자 일치여부, 체납건수 및 금액, 타구 영치여부를 조회해 지방세법 제131조의 규정에 의거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떼 세금을 낼 때까지 영치(보관)하게 된다.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버티던 차주들도 번호판이 영치되면 번호판 없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린 세금을 내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당일 납부하는 비율이 30%가 넘는다. 최근 불경기로 인해 자동차세를 체납하는 차량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2011년 2월말 현재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총 70만여대 423억원에 달하며, 서초구에 등록된 17만여대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도 39,000대가 넘는다. 실제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까지 구청사 주차장에서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자동인식 프로그램 시범운영 결과 총 509대의 차량을 단속했다. 현장에서 징수한 자동차세 체납액은 541건에 1억700여만원에 이르고 있어 매월 구청 주차장에서만 9천여만원씩 연간 10억여원의 징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서초구, 신설, 전입법인 1:1 맞춤형 세무 상담 서초구는 관내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친화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서초구에서 매월 신설되거나 전입하는 법인만 190여개에 이른다. 그런데 지방세법이 매년 자주 개편되고 복잡해져 법인 및 부동산 등기를 할 경우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민원이 제기돼왔다. 서초구는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신설, 전입법인을 분기별로 60개씩 선정해 ''신설, 전입법인 1:1 맞춤형 후원관리 세무상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신설, 전입법인과 1:1 맞춤형으로 담당직원을 지정해 지방세 비과세 감면 및 중과세 제도, 개정세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기업이 일정수준에 오를 때까지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후원 및 관리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또한 기업체 지원방안의 하나로 2008년도부터 법인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그 전에는 법인 세무조사를 수기로 작성해 구청에 신고하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웠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방법으로 개선함으로써 신고과정을 간소화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서초구 ''부동산 최고 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 제2기 수강생을 오는 6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부동산정보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강좌와 다양한 교양 테마로 진행된다. 국내 부동산대학원에서 강의 중인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직접 초빙해 이론보다는 실생활과 부합되는 알찬 내용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7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주 과정이며,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6개월 과정에 3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부동산에 대해 관심 있는 서초구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경영자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신청인 중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자를 우선 선발하며, 인원은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 포털(http://land.seocho.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