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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IB디플로마가 대세인가?? 왜 IB디플로마가 대세인가?? 요즘 세계적인 대학의 입학 기준이 ib디플로마 인증을 점점 확대 시키는 이유는 기계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창의력과 학생 본인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교육인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커리큘럼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인재는 창의력이 인재이다. “머리로 기억하는 교육은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말한 미래학자 오마에 겐이치 박사의 말처럼 미래의 교육은 생각을 유도시키는 생각 할 줄 아는 인재를 요구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 실정은 밤 10시까지 아날로그 교실에 누구나 똑같이 교육하는 획일적 교육에 학생들을 묶어두고 있는 현실이다. 글로벌 교육계의 아이폰 ib디플로마를 한국의 외국계 국제학교와 한국 학교로는 유일하게 경기외고에서도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b(국제수능시험)디플로마는 스위스에서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외교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커리큘럼이며 영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가장 공인된 학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유명 500여 개 대학서 학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국제표준프로그램인 IB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IBO(국제학위인증기관)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IB 학교로 인증 받기 위해서 학교시설, 교육과정 운영, 교사역량 등을 구체적 수준까지 점검하기 때문에 최소한 2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심사과정 중에는 IBO에서 이틀에 걸쳐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곳곳을 체크하는 등의 Inspection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키워드] IB 커리큘럼 IBDP 커리큘럼의 핵심은 ''지식이론(Theory of Knowledge)'' 이다. 학생들은 IBDP를 통해 토론하는 법, 올바르게 질문하는 법, 정확한 사실을 표현하는 법,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IBDP를 마치고 학위(Diploma)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45점 만점 중 최소 24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38점 이상이면 옥스퍼드와 하버드에 합격 가능한 점수이며, 서울대에 가려면 3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광동벽계원 한국 학생들의 IB평균점수는 33점을 유지 해왔다. 최근 3년 연속 한국 학생 졸업생 중 과반수 이상이 홍콩대를 입학하는 기록을 낳은 것은 IB 디플로마가 학위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한다. 김정희 대표 광동벽계원 ib벽계원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허리 목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글 :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간혹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하반신을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특히 평소 만성적인 요통이나 다리, 발 저림, 당김 증상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와 같은 이치로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목을 숙인 자세로 책을 보거나 목을 빼고 컴퓨터 등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에 목에 부담을 많이 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를 가하거나 교통사고 등 충격이 가해질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즉, 현대인의 대표적인 직업병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척추신경을 눌러서 염증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인데, 주로 노화로 인해 뼈와 인대에 퇴행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대 이상에서 자주 나타난다. 허리를 굽힐 때보다 뒤로 젖힐 때 아프며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앉아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환자가 많다. 등산 중에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통증이 줄어서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데 하산할 때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오거나 척추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경우, 또 척추관 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져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통증이 극심해진다. 한약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 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가리고 약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하여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자리 중에서 목이나 허리 등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자리를 엄선한 후, 침을 놓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영풍문고 강남점 폐점을 아쉬워하며 지난 2000년 7월에 개점해 10년 이상 지역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아 온 영풍문고 강남점(반포 센트럴시티 내)이 오는 6월 10일자로 문을 닫는다. 사실 영풍문고 강남점이 4월 중으로 폐점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든 협상이 타결돼서 정든 문화공간을 지킬 수 있기만을 바랐다. 이런 마음은 주변 학부모들이나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4월 말경에 혹시나 철수가 시작되고 있는 건 아닌지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까지는 아무 움직임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에 너무 반가운 나머지 책을 한 권 샀다. 조심스럽게 안내 데스크로 가서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봤더니 ‘협상 중’이라는 긍정적인 대답이 나왔다. “그러면 그렇지, 이런 초대형 서점이 그리 쉽게 문을 닫을 리가 있나”라며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최근 고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매장을 찾았다가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연장에 대한 협상을 계속했지만 결국 폐점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안내문을 보게 됐다. 그날 방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아쉬운 마음에 서점 안을 구석구석 한참동안 둘러보았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이곳이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되기도 했다. 주말이면 온가족이 함께 가서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여유 있게 펼쳐보다가 꼭 사고 싶은 책을 한 권씩 고르곤 했다. 우리 집 거실에 TV 대신 자리 잡고 있는 책장에는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담긴 책들이 꽂혀있다. 영풍문고 강남점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있다 보니 가족단위 고객들이 특히 많았다. 방학 때면 아이들이 몰려들었고, 주말이면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자리를 내준 아빠들의 정신적인 휴식처가 되기도 했다. 서점 2층 한쪽에는 북카페가 있어서 차를 마시면서 구입한 책을 읽는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이곳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서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경부선, 호남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까지 찾는 공간이었다. 동네에 아이들 학습과 관련된 교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서점이 있다. 그곳은 인근 학교나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위주로 구비하고 있고 영풍문고보다 포인트 적립도 더 많이 해준다. 하지만 단지 필요한 책을 구입하기만 하는 공간일 뿐이다. 그에 반해 영풍문고에서는 책을 찾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원하는 책을 검색해 위치 안내도를 출력한 후 책꽂이에서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듯 ‘내 책’을 찾아냈다. 물론 직원에게 부탁하면 쉽게 찾아주지만 느리게 내 힘으로 내가 읽을 책을 찾는 것 자체를 즐겼다.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하면 할인율도 높고 당일배송까지 가능하다는 걸 잘 알지만 책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맛보는 그런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영풍문고 강남점 자리에는 해외 패스트패션 업체인 SPA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반포지역은 교통의 요지이면서 신세계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터미널 지하상가 등이 몰려있어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세 곳만 잘 활용하면 고가에서부터 중저가 의류까지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이미 쇼핑타운이 충분히 형성돼있는 가운데 지역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던 영풍문고가 SPA 브랜드에 자리를 내준다는 게 못내 섭섭하다. 물론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게다가 독서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저가 전략을 내세우는 온라인 서점이 확장되면서 서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리모델링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터미널 지하상가를 지나면서 새로운 쇼핑 공간 오픈을 앞둔 시점에 영풍문고가 철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더 아쉽게 다가왔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잘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왜 아픈 걸까? 많은 사람들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ㆍ육체적 피로나 힘이 없음을 느끼는 ‘월요병’에 시달린다. 특히 주말에 많이 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월요병 증상을 자주 겪는다. 월요일 아침 잠자리에서 눈을 뜰 때부터 심상치 않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는 기상시간. 참 이상한 일이다. 휴일 내내 잘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하기는커녕 ‘에구구’ 소리가 나다니. 과연 휴일 동안 우리 몸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수술 없는 디스크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박명원 원장을 찾아 궁금증을 확인해 보았다. 오래 누워있어도 우리 몸은 아프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다 아시죠? 오래 누워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일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과하게 누워 있으면 우리 몸은 힘들어집니다. 당연히 월요일 아침에 활동하기 힘들어지겠죠.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건 어떤 형태로도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겁니다.” 박명원 원장의 명쾌한 해설이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피로를 많이 느끼는 건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가 바르지 못한 사람일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건 당연한 얘기. 학교를 다닐 때처럼 50분 정도 일이나 공부를 한 후 10분 휴식이 좋다. 그렇게 많이 쉬기 어렵다면 1-2분의 휴식은 갖는 것이 좋다. 일부러 물이라도 마시고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라는 얘기다. “월요일 아침에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 환자는 아닙니다. 근육통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시간이 너무 긴 것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생활하다보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디스크를 의심하지 않지만 몸은 서서히 병들어가게 됩니다.” 학업, 야근, 과음으로 금요일 밤늦게까지 몸에 무리를 주고서 주말에 잠으로 무리를 주면 몸은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 활동시간과 수면시간까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첫 번째 비결인 셈이다. 걷는 운동이 허리 건강에는 최고 미국에서도 경보는 건강법의 최고로 꼽히고 있다. 바닥이 아스팔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도한 조깅이나 달리기는 균형 조절에 실패할 경우 큰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태에 따라 무릎과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에 반해 걷기는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다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내게 알맞은 운동량이 있으므로 체력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10’이라면 ‘7’정도만 소비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0분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7분 걷고 멈추기를 반복하라는 거죠. 그렇게 꾸준히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조금씩 많이 오래 걸어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걷기 운동을 적극 권하는 박명원 원장의 말이다. 수술 없이 디스크 증상 완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상이 의심되는 순간 수술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일부분의 경우다.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앞서 말한 운동과 물리치료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도우며,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 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약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 자리 중에서 목이나 허리 등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 자리를 엄선한 후, 침을 놓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도움말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박명원 원장이 권하는 디스크 자가 진단법> 1. 누워서 양쪽 다리를 차례로 올려본다. &rArr 70° 정도 올라가는 것이 정상.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2. 목을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혀본다. &rArr 양방향 모두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3. 팔 다리 저림 &rArr 허리·목의 통증이 손발 저림과 함께 온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마음·몸·에너지의 조화를 위한 통합 치유 시스템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어머니께서 “배야 배야 똥배야, 쑥쑥 내려가라. 엄마 손은 약손, 통통이 배는 똥배”라고 노랫말을 읊으며 배를 쓸어주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손으로 막혔던 장기의 흐름을 뚫어주는 수기요법의 하나이다. 수기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쾌장경락 자연치유요법이다. 현대의학이 날로 발전하면서 불치병으로 간주되었던 많은 질병이 치료되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부작용과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됨으로써 난치병·불치병 또한 점점 늘고 있다. 현대의학을 이용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술, 약물 등을 이용한 현대의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기 쉽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약물 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초동의 ‘약손월드 힐링센터’(이하 ‘약손월드’) 고정환 박사를 만나 자연치유요법에 대해 들어봤다. 모든 질병은 면역력 저하에서 온다 교대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도보 2~3분 거리에 있는 ‘약손월드’는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문 연구와 실전을 바탕으로 쾌장경락 힐링요법을 실시하는 자연치유전문기관이다. ‘약손월드’의 고정환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치유학과가 있는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대학 강의도 맡고 있다. 그는 30여 년간 중국, 티베트 등에서 자연치유와 기공수련 등 대체의학을 연구했으며, 수술과 약물 없이 면역력을 높여 난치병과 불치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소리로 질병을 치유하는 소리 자연치유도 연구하고 있다. 고 박사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면역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환경오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을 초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암, 신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을 비롯한 모든 질병은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체의 세 가지 요소 정(精)·기(氣)·신(身) 통합 치유 인체의 건강은 정(精)·기(氣)·신(身)이 모두 건강해야 비로소 달성된다. 정·기·신이란 정신, 에너지, 몸을 의미하며 이 세 가지 요소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세 가지가 통합되었을 때 진정한 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약손월드’에서는 정·기·신을 통합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우선 정(精)에 해당하는 심리요법은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 언어학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부정적인 정서를 제거함으로써 질병의 뿌리를 제거하는 최신 심리요법이다. 환자의 대부분은 마음의 상처, 충격적 경험, 고통스러운 기억 등을 갖고 있고,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마음부터 치유해야한다.기(氣)에 해당하는 에너지힐링(기치료)은 훈련된 기공사들이 나쁜 기는 제거하고 좋은 기는 불어넣어주는 무공해 치료법이다. 기는 마음과 육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므로 탁한 기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효과적인 기 치유와 기공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신(身)에 해당하는 수기요법은 손으로 장기, 경락, 두개골 등의 막힌 기를 뚫어주고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유법이다. ‘약손월드’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대체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자연치유 병행해야 난치병 완치율 높아진다 2012-05-16
- “어린이 일일 장터로 놀러오세요” 제5회 일원동 어린이 벼룩시장“어린이 일일 장터로 놀러오세요” 어린이가 팔고, 어린이가 사고, 어린이들이 기증하는 아나바다의 장(場) 해마다 이맘때면 일원동 대모산 부근의 한솔공원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올해로 벌써 5년째다. ‘한살림’의 후원으로 일원수서 어린이 벼룩시장봉사단 주최로 열리는 흥겨운 마을 행사다. 강제성을 띄지 않아도 열심히 물건을 판매한 아이들은 반액 혹은 전액을 기부하고 자리를 걷는다. 고급스럽고 비싼 물건은 없지만 깨끗하고 소중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물건을 왜 소중히 써야하는지를 배우고, 함께 사는 친구들과 나누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직접 체험한다. 고사리 손으로 파는 아름다운 장사 어린이들은 공원에 오는 순서대로 자리번호표를 배정받고 돗자리를 편다. 대부분 사전 접수했던 아이들이다. 아끼며 깨끗이 간직해온 정든 장난감, 인형, 노트, 도서들이 고사리 손을 통해 가방 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다. 물건 정리하는 데만 한참이다. 어떤 물건은 아직도 팔지 말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이거 정말 좋은 거예요. 아빠가 제 세 살 생일선물로 사주셨어요. 제가 어릴 때 참 많이 갖고 놀았는데 아기 주시면 좋아할 거예요.” 판매하는 어린 상인들의 사연까지 묻어나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아이가 파는 물건이 궁금해 자신의 돗자리를 비우고 돌아다니는 아이도 있고, 먹을거리에 현혹되어 장사는 일찌감치 접은 아이들도 있다.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어 뒤따라 나온 엄마들은 멀찍이서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동생들의 장사가 성에 안찬 중학교 언니 오빠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장사에 나서는 집도 있다. 아이 때부터 배우는 기부 문화 어린이 벼룩시장을 마련한 취지는 간단하다. 한살림 생명공동체가 조합원들만의 운동이 아닌 마을 공동체로서의 움직임을 갖도록 하자는 뜻이 있었고, 아이들에게 나누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자는 뜻도 있었다. 한살림이 그저 똑똑한 고급 소비자에서 소박하고 현명한 알뜰 소비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장난삼아 돌아다니는 것 같아도 장사가 끝날 때쯤이면 아이들은 저마다 지갑을 탈탈 털어 오늘의 수익금을 헤아려본다. “엄마 난 다 기부할까?” “아이스크림 사 먹을 돈만 남기고 기부해도 될까요?” “만원 밖에 못 벌었는데 얼마를 기부하면 좋을까?” 하며 작은 머리에 쥐가 나도록 고민하는 아이에서부터 흔쾌히 전액기부를 결정하는 아이까지 벼룩시장의 끝은 언제나 아이들의 나눔 결정으로 마무리된다. 부족함 없이 자라는 아이들. 그래서 아이들에겐 배려와 양보가 어렵기만하다. 하지만 봉사와 나눔은 특별한 사람들의 몫이 아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벼룩시장을 통해 잠시나마 나눔의 의미를 배우곤 한다. 어린이 장터 운영을 위한 부모들의 자원봉사 100% 어린들만의 힘으로는 벼룩시장 운영이 불가능하다. 햇살조합원 약 10명, 동네 학부모 10명 정도가 자원봉사자로 투입된다. 조합원은 친환경 먹을거리 제공,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재생비누 만들기, 기부접수를 담당하고, 학부모들은 홍보와 기증물품 판매, 어린이장터를 담당한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이웃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 서울 그것도 강남구 내에서 이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2회 기부액 80만 원, 3회 기부액 140만 원, 4회 기부액 150만 원은 전액 문정동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다. 참여 어린이도 80명에서 111명으로 늘었다. 이번 5회 때는 몇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얼마의 기부금이 모일지 궁금해진다. 작년 바자회를 마친 후 초등학교 3학년 안성민 어린이는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집에 가방을 놓고 한솔공원으로 나왔다. 엄마는 접수기부처에서 일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열심히 물건을 사고팔았다. 그래서 오늘 한솔공원은 일종의 공연장 로비처럼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로봇, 아이스크림모양 선풍기, 비눗방울 놀이를 팔고 총 두 자루를 샀다. 자리를 정리하고 남은 돈으로는 기부를 했다. 기부를 하니까 작은 돈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기뻤다. 그런데 아쉽게도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기부금이 적게 모일까봐 걱정이 되었다. 나중에 엄마가 와서 말씀해 주셨는데, 아이들이 우산, 모자, 심지어 돗자리를 뒤집어쓰기도 하면서 줄 서서 기부를 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 안심도 되고, 그 아이들이 고맙고 대단하고 우리 마을이 자랑스러웠다. 벌써 내년 벼룩시장이 기다려진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유쾌하고 화려한 반전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산책> ‘백설공주’유쾌하고 화려한 반전 판타지 어드벤처 어린 소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화 ‘백설공주’가 유쾌하고 화려한 판타지 어드벤처로 찾아왔다. 왕비의 계략에 당하기만 하다가 왕자의 키스로 겨우 살아나는 착하고 수동적인 백설공주가 스스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능동적인 현대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반전을 거듭하며 유쾌한 웃음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 영화 ‘백설공주’는 봄날의 신선한 자극이었다. ‘백설공주’, 200년 만에 현대판으로 재탄생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백설공주입니다.” 백설공주를 시기한 왕비는 독이 든 사과를 공주에게 먹여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뜨린다. 하지만, 백마 탄 왕자의 키스로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다. 200년을 이어온 그림형제의 ‘백설공주’ 이야기다. 이 이야기가 현대판으로 재탄생했다. 여행 중인 발렌시아 왕국의 앤드류 왕자(아미 해머)는 숲 속에서 일곱 명의 난쟁이 도적떼를 만나 굴욕을 당하고 왕비(줄리아 로버츠)를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파산 직전인 왕비는 인생역전을 꿈꾸며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왕자와의 결혼을 추진한다. 하지만 왕자는 백설공주(릴리 콜린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왕비는 자신의 계획 실현을 위해 백설공주를 없애려고 한다. 일곱 난쟁이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한 백설공주는 무술을 익히고 왕비의 마법에 맞서 싸워 왕국을 되찾는다. 청순한 공주는 당찬 공주로, 사악한 계모 왕비는 미모 가꾸기와 쇼핑 중독으로 파산 직전에 놓인 푼수 왕비로, 백마 탄 왕자는 돈 많고 잘 생긴 실수 연발 매력남으로, 탄광에서 일하던 일곱 난쟁이는 도적떼로 변했다. 고전의 캐릭터를 현대에 맞게 모두 변화시켜 관객들에게 유쾌한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환상적인 의상 퍼레이드와 궁정 무도회 영화 ‘백설공주’의 감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화려한 의상이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에이코 이시오카가 그의 천재적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판타지 세계를 더욱 부각시킨 의상을 만들어냈다. 영화 속 백설공주의 의상은 모두 네 벌이다. 순진한 공주일 때는 파스텔 톤의 소녀풍 드레스, 왕자를 만날 때는 순수한 흰색 드레스, 난쟁이가 만들어 준 전투복, 마지막의 화려한 웨딩드레스, 이 네 벌의 의상만으로도 공주가 겪는 삶의 단계가 잘 드러난다. 왕비의 화려한 의상이나 엑스트라의 다양한 의상 또한 감탄의 대상이다. 수백 명이 등장하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궁정 무도회 장면도 빠뜨릴 수 없다. 우아한 음악과 화려한 무도회 의상은 관객들을 동화 속 축제 분위기에 젖어들게 한다. 거대하고 화려한 뮤지컬 무대에서 춤추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화려한 색채와 조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한다. 동화 속 공주는 가라! 모든 백성이 행복했던 왕국이 왕비의 사치로 인해 처참하게 변한 것을 알게 된 백설공주는 왕국을 되찾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듭하며 무술을 연마한다. 또 고난도 검술을 선보이며 왕비의 마법으로 움직이는 숲의 괴물과 사투를 벌인다. 영화 속 백설공주는 동화 속의 공주가 아니다. 공주, 왕자, 일곱 난쟁이, 그리고 괴물이 펼치는 액션장면은 마치 한 편의 멋진 서커스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왕자의 도움을 받기보다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백설공주의 모습에도 동화 속 공주의 모습은 없다. 공주는 왕자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구원의 키스도 기다리지 않는다. 영화 속 공주는 순수하면서도 단호하고, 여린 외모지만 강한 자립의지를 갖고 있다. 또한 정의롭고 지혜로우며 친화력이 강하다. 왕국의 리더로서 손색이 없는 자질을 갖춘 진정한 리더였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집에서도 과학실험 쉽게 할 수 있어요” 교육현장에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초중고교 내신시험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실험과 토론 위주의 과학 수업도 점차 늘고 있다. 빠르게 계산해 정답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과학 과목을 책으로만 배우지 않고 다양한 실험 교구를 활용하도록 해주고 싶은데 학원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집에서도 교재와 실험 교구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하늘교육 실험과학 C-SCIENCE 초등 특목고, 영재교육원 대비 전문 교육기관인 하늘교육의 실험과학 방문교재인 <C-SCIENCE>는 과학적 개념과 원리의 이해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과학교재이다. 5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가 대상이며 실험과학교재와 실험교구 및 학부모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교재와 함께 실험교구가 제공되며 하늘교육 영재교육원 소속 강사들이 집을 방문해 지도한다. 교재 내용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 개념과 연계된 창의적 실험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실험을 중심으로 한다.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유아, 초등과정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교재를 살펴보면 ‘생각 열기’에서는 그림과 탐구 목표, 연계 교과 과정 제시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학습내용을 구성한다. 그 다음 ‘탐구활동준비물’, 탐구 활동의 전개부분으로 준비물을 소개하고 주의사항을 제시한다. ‘탐구활동’에서는 실험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탐구과정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하였고, 생활 속에서 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탐구활동 진행 전에 제시문을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탐구방법을 설계하며 탐구활동 진행 후에 결과 정리로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탐구활동보고서’를 작성한다. 또한 발전 심화 과정으로 과학적 용어의 해설과 관련 그림으로 구성된 ‘지식의 산책’, 탐구활동 관련 교과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시험도 대비 가능한 ‘탐구원리 적용’, 탐구활동과 관련된 창의적 문제들을 수록하여 영재교육원 선발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과학지식 정보를 제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고력을 폭넓게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영재 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뫼비우스 액티브사이언스 뫼비우스의 체험과학프로그램인 <액티브사이언스>는 수동적인 과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실험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체험과학을 중시한다. 따라서 생명, 지구, 물질, 에너지, 힘, 환경 등 과학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액티브사이언스가 내세우는 장점은 이론만 주입하는 수동적인 과학이 아닌 가설 설정에서 실험, 관찰, 결론 도출, 응용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접하고 느껴왔던 생활 속의 과학을 주제로 해 보다 친근감 있고 흥미롭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모든 영역을 함께 배우는 통합 과학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즉, 과학의 전 영역을 포괄하여 창의적이고 통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과학교과와 연계되도록 개발되어 학습 능력 신장에도 도움이 된다. 교구는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 힘, 환경의 6가지 주제 영역에 따라 12종의 교구가 제공된다. 교재는 ‘Activity Book’인데 기초과정과 입문과정을 거쳐 본 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전 과정을 마치는 데 3년 정도 소요된다. 또 Activity Book은 각 권당 기본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에는 하나의 원리와 연관된 여러 가지 실험을 공부하게 된다. 수업은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각 단계별로 진행되며 보통 7세 정도에 시작하는 편이다. 상위 단계로의 수업 진행은 개인차를 충분히 고려하여 방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대일 수업과 그룹 수업 모두 가능하다. 교재 구성을 살펴보면 ‘도입’ 단계, 차시의 주제와 관련된 삽화 및 문구를 통해 학습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와 관련된 아동의 선경험 지식과 연계하는 단계이다. ‘본 실험’ 단계, 학습 주제를 아동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실험 방법과 삽화가 제시되어 있으며 실험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다음 ‘한 걸음 더’ 단계, 본 실험 과정의 원리를 응용한 한 차원 더 높은 실험을 진행하도록 문제를 제시하며 아동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다음으로는 ‘생각해보기’ 단계, 실험의 내용과 관련된 기본 원리 정리 또는 과학적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질문이 제시된다. 마지막 ‘아하’ 단계, 학습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 현상, 사건 등을 소개하며 앞에서 배웠던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시켜 주는 단계이다. 해법과학교실 해법과학교실은 과학적 호기심으로 탐구하고 기본 개념을 이해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에 대한 소양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과학교재이다. 자기주도 실험탐구 및 과학실험토론학습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내신대비에 도움이 된다. 매월 발행되는 교재에는 8가지의 실험을 다루고 있으며 실험과 관련된 교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방문 교사와 함께 수업하며 일대일 수업 또는 그룹 수업 모두 가능하다. 교재 구성은 ‘주제 탐색’을 통해 탐구주제에 대한 관심 유도하고, ‘탐구 설계’에서 학생 진도와 수준에 맞춰 스스로 탐구하고 설계한다. 그리고 ‘실험 탐구’ 과정에서는 일대일 맞춤 실험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를 수행한다. 탐구를 마치면 ‘탐구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만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유탐구에 대한 대비도 한다. 마지막으로 관련 주제에 대한 논술 및 창의적 문제 해결 학습 단계인 ‘탐구적용’과 탐구학습 평가를 통한 자기점검 단계인 ‘실험평가’가 이어진다. 커리큘럼은 초등 1~2학년은 생활 속 과학체험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실험을 탐구한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과학 체험을 유도하며 저학년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을 증진시킨다. 초등학교 3~4학년은 교과기초선행과 심화탐구, 영역별 과학 탐구활동을 주로 한다. 또, 교과에 대한 선행과 과학 영역별로 고르게 다룬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5~6학년은 교과기초선행 및 심화탐구, 영역별 과학 탐구와 더불어 중학교 기초선행 탐구까지 다룬다. 해당 학년 및 중학교 과정을 선행하고 과학 영역별로 고르게 다룬 탐구활동을 수행한다. 미래과학교육원 영재과학노트 <영재과학노트>는 과학교재와 실험 교구를 받아 집에서 스스로 실험하며 과학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2012-05-15
- 경추와 비염과의 상관관계 경추와 비염과의 상관관계 조용준 원장 기계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작동돼야하고 이 프로그램과 기계 부품을 연결하는 전선이 있어야 작동이 될 것이다. 사람도 두뇌에서 명령을 해야 하고, 이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체계가 있어야 몸이 작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체계가 척수신경에 해당이 되고, 이 신경은 해당하는 장기들로 다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머리에서 팔을 움직이라고 명령을 하면 척수신경을 따라 팔에 연결이 된 신경에 명령이 전달되어서 팔을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심장이나 위장 같은 곳은 명령을 한다고 명령대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심장아 멈춰라’ 해도 멈추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곳은 자율적으로 알아서 조절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자율신경이라고 한다. 얼마나 소중한 신경인가? 그러니까 이 소중한 척수신경은 척추뼈가 보호를 해주고 있다. 아주 소중하게 보호를 받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부터 척추에 무리가 오기 시작을 했다. 올바른 척추의 정렬은 척수신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이 척추가 틀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틀어진 척추뼈 사이에서 신경이 조금씩이라도 눌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한 척수신경이 0.2그램의 압력을 받게 되면 거기에 해당하는 장기의 기능이 60% 이상 잃게 된다. 0.2그램이라면 쌀알 하나 정도의 무게이다. 얼마나 약한 자극인가? 엄청나다.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환인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 등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구조적으로 경추에서 나오는 신경 중에 코, 귀, 편도 쪽을 담당하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눌리면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한의원에 오시는 많은 이비인후과 질환 환자분들 대부분 목과 어깨 등에 고질적인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거북이목처럼 앞으로 늘어뜨리고 다니는 아이, 늘 어깨가 아프고 목이 뻣뻣하다는 아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목뒤가 불편한 어른들도 목뼈가 안 좋은 이유가 많다. 따라서 비염과 축농증이 잘 안 낫거나 코뼈가 휘어있는 경우를 본다면, 척추의 건강을 체크해서 이를 교정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잃어버린 미소 찾다 유영준 원장 잃어버린 미소 찾다 밝고 환한 미소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즐거운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미소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아름다운 미소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지만, 가지런한 치열과 깨끗한 치아 색깔은 미소의 꽃이다. 가지런한 치열을 갖기 위해서는 교정치료 또는 심미보철치료가 필요하다. 교정치료 vs 지르코니아 크라운 교정치료는 치아에 큰 손상을 입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치열을 고르게 하고, 부정교합도 바로잡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치아 자체의 모양이나 색깔은 변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최근 몇 년 간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이용한 심미보철치료(앞니 성형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금속-세라믹 크라운(PFM)이나 금-세라믹 크라운(PFG)은 금속 또는 금으로 내부 코어를 만들고 그 위에 도자기를 입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잇몸에 검은 띠가 생기고, 투명도가 자연치아와 같지 않아서 불만을 호소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내부코어까지 도자기로 만든 올세라믹 크라운이 개발되면서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게 되었다. 충치치료나 미백과 함께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앞니성형을 해주면, 치아 크기와 모양, 색, 배열, 돌출 정도 등을 단시간에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잇몸과의 친화력이 우수하고, 색조재현, 강도 면에서 탁월하며, 열전도율이 낮아서 보철물 접착 후 과민반응이 나타날 확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되고,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 물방울 레이저를 사용하여 잇몸성형을 하고 임시치아 상태로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한 달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를 연출할 수 있다. 치료과정(1) 부분마취 후 치아삭제, 충치치료 및 (필요한 경우) 신경치료. (2) 물방울레이저 잇몸성형. (3) 치아삭제 당일 임시치아 접착. (4) 몇 차례 내원하여 치아의 길이나 형태, 각도, 잇몸 높이 조정. (5) 잇몸이 안정화 된 후, 치아 본을 뜨고, 보철 제작용 사진 촬영. (6) 5일 정도 후 최종 접착. 최종 접착 후, 시간이 지나면 잇몸 색깔도 분홍빛으로 예쁘고 자연스럽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철물을 오래 사용하려면, 딱딱한 음식 (뼈, 사탕), 끈적끈적한 음식 (오징어, 갈비, 캐러멜, 엿)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칫솔질, 치실질을 철저하게 해 주고,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치아와 잇몸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