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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보다 키가 작을 수 있을까요? 최근에 방문한 황**양은 1년 3개월 전에 초경을 했고 키는 151cm입니다.초경 이후에 보통 10cm이내로 크고, 초경을 한지 1년이 지나면 남은 기간 동안 5cm 이내로 크기 때문에 황양의 최종키는 156cm이하로 예상됩니다. 또한 황양의 동생은 133cm인데 최근 사춘기가 시작되어, 이대로 놔두면 동생도 어머니보다 작을 뿐 아니라 평균키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아버지 172cm로 평균키이고 어머니는 165cm로 비교적 큰 키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생각될 것입니다.실제로 큰 아이처럼 초경을 한 경우는 초경 이후의 성장패턴을 설명 드리면 현실을 인정하게 되지만, 둘째 아이와 같은 경우 어머니보다 최종키가 작을 거라고 말씀드리면 매우 불쾌해 하시면서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도 언니가 아니었다면 동생의 예측키를 믿지 않으려고 하셨을 것입니다.제가 성장 진단을 하고 가장 의심(?)을 받는 경우가 바로 둘째 아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아이의 할머니 세대와 어머니 세대를 비교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할머니 세대는 먹고 살기가 힘든 시절이었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영양부족으로 인한 성장장애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어머니 세대는 할머니 세대처럼 끼니를 거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져 성장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적당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었고, 지금처럼 풍족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춘기가 할머니보다 빠르지 않아 어머니가 할머니보다 키가 작은 경우는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어머니 세대와 요즘 아이들을 비교해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어머니 세대는 대부분 중학교 때 초경을 하였지만, 요즘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 초경을 합니다.요즘 아이들은 어머니 세대에 비해 김치, 나물 등 야채 섭취는 감소하고 육류 섭취가 증가하였으며,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식품, 과자나 초콜릿 등 간식 섭취가 많아져, 영양과잉으로 인해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최종키는 언제 사춘기가 시작되는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사춘기가 빨라질수록 최종키는 작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요즘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인해 사춘기가 빨라져 최종키가 부모님보다 작은 경우가 흔한 일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글 :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빠름~빠름~빠름~ 정확하고 빠르게~! 글도 LTE시대~! 책을 읽을 때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여 읽어 내는가? 한 글자씩 끊어서 보는 방법을 택하는가. 아니면 글자를 덩어리로 나눠서 보는 방법을 택하는가. 첫 번째의 경우를 선택하여 글을 읽는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책을 읽는 시간은 더디게 흘러 갈 것이고, 심지어 흥미로운 글조차 지루하게 느껴져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이다. 미취학 아동은 처음 글자를 선택할 때, 글자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는 훈련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글자를 인지하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세 단어에서 네 단어 이상으로 보게 된다. 이것이 더욱 더 나아가 시야가 증폭되고 단어군을 이루며 빠르게 글을 보게 되는 것이다. 버스운전기사의 경우 좌우에 넓게 벌어져 있는 거울을 재빠르게 보면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보통사람과 비교했을 때 시야의 넓이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고 한다. 버스운전기사는 일반사람이 인지하지 못할 만큼 벌어진 좌우의 물체를 모양과 색깔까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변의 시야를 활용하여 글을 읽게 되면 그 내용을 빠르게 인지하여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읽을 내용 역시 미리 준비하며 읽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글은 눈을 통해서 보지만 실제로는 뇌가 읽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가 읽을 수 있는 속도에 비례해야 하며 정보를 빨리 받아들이면 빨리 파악하게끔 두뇌 정보 인식 시스템을 발달시켜야 한다.이러한 것들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아니다.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영상화훈련 등 많은 요소들이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Reading학습은 많은 글을 접하며 시야와 시폭을 활용하여 꾸준히 노력해야하고, 글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영상을 띄울 수 있어야 한다. 즉 종합적인 사고력을 개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종합적 사고력과 두뇌 정보 인식시스템 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완성되었을 때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내며 입체적 사고가 가능한 LTE시대에 부합하는 인재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건강한 몸은 바른자세에서 시작한다. IT기기들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많은 현대인들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하여 목/허리 디스크, 어깨 결림, 만성두통, 골반통증 등 근골격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선 평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산, 골프, 수영 이외의 다른 생활 스포츠를 즐기게 된다면 건강을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들이 오히려 자기 몸에 반대로 좋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운동 중 쉽게 손상을 입게 되어 다시는 본인이 좋아했던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Upper cross syndrome‘ 이라고 하여 거북목 증후군, 둥근등 증후근 이라고 표현되는 이런 증상은 사람의 신체가 굽어지는 패턴의 여러 생활양식(독서,컴퓨터작업,,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해 앞쪽에 있는 가슴근육(대흉근)과 뒤쪽에 있는 어깨근육(상승모근)은 짧아져 굳게 되고, 목근육(흉쇄유돌근),등근육(능형근 및 회전근계)은 늘어나서 약해지게 되는 근육의 변화를 말한다. 이로 인해서 근육의 컨디션은 떨어지게 되고, 그 밑으로 지나가는 신경이나 혈관 등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어 두통, 어깨 결림, 목디스크 등의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재활운동을 해야 이런 만성적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 및 예방할 수 있을까? 근육은 잘 늘어나고, 잘 수축 할 수 있어야 그 근육의 기능을 발휘 할 수 있고 또한 힘을 내고 사람이 움직일 수 있는 것 이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여러 질환들 때문에 근육이 굳어서 뭉치거나, 혹은 늘어나 약해져 있다면 우리 몸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이런 근육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우선 짧아져있는 근육군은 늘릴 수 있는 이완성운동(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늘어나 약해져있는 근육군에는 강화운동(근육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비대칭적인 근육을 바로 잡아 바른자세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사람마다 나이, 성별, 체형, 체격 등 개인적 차이와 본인의 직업에 대한 업무에 따라 근육의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굽은 자세로 살아가기 때문에 앞에 설명한 부분에 맞게 운동을 진행 한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본인의 확고한 의지와 자기 몸에 대한 올바른 인식만 가지고 있다면 다른 특별한 도움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본인의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포즈재활운동 스튜디오 김민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감기와 독감의 계절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감기가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병이라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감기는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나타나며, 독감은 증상의 발현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처럼 몸살을 앓게 되고, 회복되기까지 오래 걸리고,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증상의 발현과 원인이 다소 다르지만, 치료하는 가장 큰 힘은 역시 면역력이다. 또한, 감기에 걸리면 그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몸 안에서 면역력이 생기는데 이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감기가 온다는 것이 당장은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감기, 독감이 완치가 안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완치될 필요도 없다. 우리 몸 안에서 알아서 해결해주는 면역력 때문이다. 이는 감기가 다음에 또 오더라도 문제될 게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좋지 않다. 면역력이 강하면 감기가 오래 가지 않고 빨리 회복이 되는데, 그렇지 않고 약하게 되면 감기는 오래 가게 되고,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특히 독감은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은 빨리 잡는 게 좋다. 감기, 독감이 있으면 증상에 맞게 치료를 하고, 면역력이 약하면 이를 강하게 하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방치료가 감기에 좋은 이유이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감기 환자들 대부분이 바로 낫는데, 면역력이 약하면 빨리 낫지 않는다. 그래서 면역력을 좋게 해주는 치료를 하면 회복이 잘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 감기가 왔을 때 쉽게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감기, 독감이 괴롭고 걱정되는가? 신속한 관리와 치료를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으로 빨리 감기, 독감을 잡으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코모코한의원 서초반포점 조용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소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소품 숍이나 마트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항상 인기 있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는 물론이고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말과 겨울 느낌까지 물씬 느낄 수 있는 소품까지 가득하다. 매번 볼 수 있는 소품 말고 좀 더 색다른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포근하고 산뜻한 컬러가 포인트루디아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가 ‘고투몰(GotoMall)’로 재단장하면서 소품 숍들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특히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소품 전시에 나서 상가 전체가 크리스마스 나라에 온 듯하다. 그 중 루디아는 솜씨 좋은 사장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작은 소품에서 순백의 하얀 깃털로 만든 대형 트리까지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숍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발 장식에는 작은 인형에서부터 천사 소품, 트리모양의 오너먼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위치: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GotoMall) A-130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연락처:02-593-1994(매월 셋째 주 목요일 휴무)니트를 짠 듯 포근한 느낌을 주는 양초. 小 10,000원, 大 15,000원.털실로 만든 장식 트리. 그린과 레드 컬러가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긴다. 크기에 따라 10,000원대. 다양하고 특별한 장식 볼이 가득코리아 플라워트리를 장식하는 빨갛고 파랗고 금색이 반짝이던 장식볼(오너먼트)만 생각했다면 이곳을 들러보자. 마치 설탕을 흩뿌린 듯 슈가 오너먼트에서 루돌프, 눈사람 프린트의 그림이 예쁜 오너먼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굳이 트리를 장식하지 않고 벽이나 창가에 발장식으로 걸어놓아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충분하다. 숍 전면에 천사 인형과 화이트 & 골드 장식 볼로 꾸며진 전신사이즈의 트리가 압도적이다.위치: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GotoMall) D-138호영업시간: 오전8시 30분~오후 10시문의:02-532-8413(매월 셋째 주 목요일 휴무)할아버지가 아닌 산타클로스 소녀 인형 7,000원대.마치 설탕을 흩뿌려 놓은 듯 뽀얀 느낌의 슈가 오너먼트 개당 3,000원, 1박스(8개입) 20,000원. 그야말로 소품 천국현대 데코보통 꽃상가라고 불리는 경부 고속터미널 3층에는 꽃만 파는 것은 아니다. 꽃상가 한 쪽에는 소품 숍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현대 데코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난 명소이다. 시즌별로 가장 인기 있는 소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시중에 있는 모든 소품을 다 가져다 놓은 듯하다. 갖가지 오너먼트와 인형, 오르골, 리본 등을 발품 팔지 않고 한 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쇼핑의 재미를 더해 준다. 다만 부가세 10%는 별도.위치: 경부 고속터미널 3층 180호영업시간: 밤 12시~저녁 6시(일요일 휴무)문의: 02-535-1122표정이 귀여운 루돌프 목각 인형 2,500원.눈 덮인 집 모양의 장식 전구 30,000원.니트와 목각으로 만든 양 인형 2,500원.눈 결정체 프린트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식 오너먼트 1박스(3개입) 10,000원. 시즌 기획 상품이 가득모던 하우스뉴코아 아울렛 본관 4층에 위치한 모던 하우스는 주방, 침구, 가구 등 리빙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소품과 쇼핑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 존 마련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단순하게 장식만을 위한 소품이 아닌 접시와 컵 등 주방 용품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갖추어져 있다. 위치: 서초구 잠원동 70-2 뉴코아 아울렛 4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02-530-5000빨간 루돌프를 지지대 삼아 가운데 작은 인형으로 장식한 목각 트리. 7,900원.눈사람이 그려진 사각 접시 21.5㎝ 5,900원.크리스마스트리가 프린트 된 뚜겅 머그잔 5,900원.모자 쓴 산타 오너먼트 1개당 7,9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place / 보고 듣고 만지는 이색 디지털 수족관 <아이큐아리움> <아이큐아리움>은 최첨단 장비들이 동원되는 판교 디지털 수족관이다. 이곳은 3D영상과 터치스크린, 위치인식시스템 및 스마트 기기 등 첨단 IT 기기로 무장, 어린 관객들이 실제 탐사선을 타고 심해를 탐험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면적 2,645㎡ 규모의 <아이큐아리움>은 진화의 터널, 풍성한 바다, 광활한 바다, 미지의 바다, 오션 바, 4D 시어터 등 11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깊은 바다 속과 해양기지를 탐험하면서 혹등고래, 백상아리, 듀공 등 80여 종 1,000여 마리의 희귀생물을 만나고 이들의 생태에 대해 배우는 가상 체험을 하게 된다디지털 체험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탐사수첩도 ‘아쿠아킷’이라는 전자 장비로 나눠준다. 아쿠아킷은 해양 동물의 포획도구이기도 하고, 동시에 획득한 물고기를 상·하·좌·우로 회전시키면서 자세히 관찰도 할 수 있으며 생물에 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기존 체험관의 경우, 모바일을 쓰더라도 제한적인 액션과 단순한 입력 방식만 가능했다면 이곳에서는 위치 인식을 활용해 물고기를 가까이 부르거나 관람객이 직접 어항에 방사할 수도 있다. 실제 물고기는 하나도 없지만 실제보다 더 현실감 있는 바다 속 생물들을 구현해 어린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고대 물고기부터 희귀 물고기를 포함해 일상에선 접하기 힘든 고래와 상어와 같은 거대 물고기들도 눈앞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번지 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몰 1동 B1 이용시간 : 10:00 - 17:00문의 : 031)628-4880 www.iquarium.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인도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맛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명소 로데오 거리의 명물 중 하나인 노란색 디자이너 클럽 건물 옆 버거킹 골목으로 들어서면 인상 좋은 인도아저씨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음식점 배너광고가 놓여 있다. 사진 속 인도아저씨는 인도음식점 나마스테 청담점의 공동대표이자 요리사인 샤르마 브띠 람. 인도음식점 하나쯤 있음직한 이 골목에 지난 5월에 나마스테 청담점이 들어섰다. 지하에 있는 점포 입구로 들어서니 이국적인 장식이 인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도음식점의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와과는 달리 실내가 굉장히 환하고 깔끔하다. 8~10명 정도의 인원이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룸이 2곳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확실하고 마찬가지 규모의 오픈된 자리가 홀 한 편에 하나 더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온통 인도스타일로 인테리어 된 홀이다. 인테리어부터 느낄 수 있는 정통 인도스타일“인도음식 전문점만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꾸며주셨어요. 일일이 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고도 많이 하셨고 시간도 많이 걸렸죠. 덕분에 벽 인테리어부터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또, 소품들은 다 인도 현지에서 직접 사 온 겁니다.” 외식업체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박현미 대표의 말이다. 인도음식은 원래 조미료를 따로 쓰지 않는다. 대부분 나무의 뿌리, 껍질, 열매, 씨앗, 잎을 이용한 천연재료만을 쓴다. 그래서 나마스테 청담점의 요리는 자연의 맛으로 만드는 웰빙음식이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재료도 많아 아예 현지에서 다 수입한다. 그녀의 남편 역시 외식업체에서 오래도록 일을 해 남편의 권유로 인도음식점을 차리게 됐다는 박 대표. “예전에 인도음식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남편이 인도음식은 절대 질리지 않는다며 끈질기게 인도음식점 개업을 권유했고 또 남편의 친한 동료 중에 인도 전문음식점에서 주방장으로 일하시는 인도요리사가 계셨는데, 그분도 도와주시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인도음식을 자주 먹게 됐고, 남편말대로 진짜 질리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인도음식 마니아가 됐을 정도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인도 북부지방의 맛우리나라도 경상도 맛과 전라도 맛이 차이가 있듯 인도도 지방마다 맛이 다르다. 인도 북부지역의 음식이 다른 지역에 비해 향이 약하고 약간 매콤한 편이라서 매운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 편이다. 그래서 향신료를 많이 쓰는 인도요리지만 거부감이 거의 없다. 어떤 분들은 나마스테 청담점의 인도요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한국식으로 변형한 것으로 오해하시는데 인도 북부지방 음식의 특징일 뿐 결코 변형시킨 것은 아니라고 한다. 때문에 ‘한국식 인도요리’가 아닌 인도의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이자 박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샤르마 브띠 람씨는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이며 일본에서도 인도 전통 커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람씨 외에 주방에는 3명의 인도요리사가 더 있으며 모두 10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갖고 있는 숙련된 요리사들이다. “여러 가지 인도요리가 있지만 그래도 커리가 인도요리의 대표선수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커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대부분 난을 커리에 살짝 찍어 드시는데 그렇게 드시지 마시고 커리를 듬뿍 싸서 드셔야 돼요. 그래야 커리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커리는 찍어 먹는 것이 아니라 싸서 먹어야 제 맛나마스테를 시작하면서 하루 한 끼 이상 인도음식을 먹는다는 박 대표는 인도요리가 천연의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예민한 편인 그녀도 먹고 나면 다른 음식에 비해 부담감이 덜 하다고 한다. 또, “저희 집 단골손님 중에 요리전문가가 계신 데 이 분이 자주 찾는 이유는 저희 집 음식을 드시면 속이 편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으로 만든 웰빙음식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근처 직장인을 위해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도 마련돼 있다. A세트는 에피타이저로 그린샐러드가 나오고 메인으로 두 가지 커리와 난이나 밥이 제공된다. 그리고 디저트로 과일을 넣은 수제 요거트도 제공된다. B세트, C세트도 있으며 가격은 각각 12,000원과 18,000원, 그리고 25,000원이다. 이외에도 디너세트를 비롯해 여러 가지 고급 인도요리가 준비돼 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한 달 동안 디너 A, B, 메뉴를 주문하면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며 디너 C 메뉴를 주문하면 고급 스파클링 와인 한 병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 외 다양한 와인을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인도의 전통적인 맛을 전파하고 있는 나마스테의 속 편한 웰빙음식은 연말연시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별미 회식자리로도 호평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위치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150m 버거킹 뒷골목(강남구 청담동 85-6)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49-46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지식 스포츠’인 디베이트로 사고력, 표현력 키운다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한 유태인들이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교육 전문가들은 바로 유태인의 토론문화, 토론교육을 성공의 열쇠로 꼽는다. 실제 유태인 전통 도서관 ‘예시바’를 가보면 아예 2명씩 마주 보고 앉아 토론할 수 있도록 좌석배치가 돼 있다. 그들에게 도서관은 토론하고 끊임없이 문제제기 하는 질문과 토론의 장이다. 그들은 집에서도 저녁식사를 하며 편안하게 토론을 즐긴다. 이런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밥상머리 교육을 강조하며 자녀들과 토론을 시도하지만 대화조차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기업과 공사, 일부 유명 대학에서는 면접 시 토론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교과부 장관은 2014년까지 공교육의 토론수업을 30퍼센트 이상 확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 토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아직 자녀들의 토론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유영길 회장을 만나 토론교육의 중요성과 디베이트와 관련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고입, 대입 모두 디베이트로 통한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유영길 회장은 “오늘날 고교 입시와 대입의 입학사정관제, 수시 논술, 서술형 평가 등 모든 것은 디베이트로 통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인 즉 오늘날의 사회는 기존의 암기식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고 그 지식과 정보에 기반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교과서를 비롯해 교육 과정 역시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고 있고. 실제로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비중이 50퍼센트로 확대되는 것도 이련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 “바로 이런 변화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바로 디베이트, 곧 토론교육입니다. 무엇보다 디베이트는 스스로 갖게 되는 문제의식을 확장하고 인식의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비판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조사 능력이 가장 잘 훈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디베이트 훈련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길러집니다”라고 말하는 유영길 회장은 “몇 년 사이 토론이 철학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력을 키우는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바로 토론 교육임”을 거듭 강조한다. 디베이트는 승패 가리는 논리게임이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의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의 교육현장에서 뿌리내렸으며 고입과 대입에서 중요한 전형 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형식을 한국 실정에 맞도록 수정해 현지화한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토론과 디베이트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존의 토론은 주제를 가지고 찬반으로 나뉘어 각자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상대편을 설득하는 논쟁에 가까웠다. 그러다 보니 말꼬리를 잡거나 말싸움하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기존의 이런 토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에서는 ‘토론’ 대신 ‘영어’ 표기인 디베이트(Debate)를 사용하고 있다. 협회에서 말하는 디베이트는 주어진 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 팀으로 나누어 정해진 형식에 따라 진행하는 교육용 토론이다. 일명 지식 스포츠로 통하는 디베이트는 승패를 가리기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말(言)을 가지고 설득하는 논리게임이라는 것. 본인의 생각과 다른 입장이 되어도 상대편의 논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철저한 논쟁을 펼쳐나가는 게 핵심이다. EBS 스마트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 “승패가 갈리는 상황은 매우 자극적이고 흥분된 상황입니다. 이런 자극과 흥분은 평소에 생각해 내지 못했던 새롭고 창의적인 사유와 논리의 전개를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말하는 유 회장은 “학습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아이들도 게임에는 흥미를 보이기 때문에 디베이트의 게임적인 요소를 잘 살리면 저절로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국회방송에서 주최하는 ‘전국고교생서바이벌 토론왕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유영길 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협회에서 개발한 디베이트 교육용 프로그램은 내년 봄학기부터는 EBS 스마트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독서와 시사 디베이트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진행된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2013 인문논술 경향 분석 및 2014 대비법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62.9%였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80%, 연세대 71%,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각각 72%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선발 인원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더 높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주요대학을 포함한 30여개 대학이고, 논술의 반영비율은 상당히 높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나 되므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제시문이 쉬워졌다 해도 어차피 상대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논술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대치동 ‘C&A논술’의 여성오 원장을 만나 2013학년도 인문논술의 경향을 살펴보고, 2014학년도 논술고사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봤다. 2013학년도 논술 경향 - 시험 시간 줄고 제시문 쉬웠지만 논제 모호해짐연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이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고, 수능 직후부터 지난주까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의 논술고사가 집중적으로 치러졌다. 아직 대학별 기출문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제시문이 쉬웠다는 분석이다. 여 원장은 2013학년도 논술의 경향을 시험시간 단축, 쉬운 제시문, 모호한 논제 등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또, 이러한 경향에 따라 대학의 채점기준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최근 2~3년간 주요대학의 논술 시험시간은 대폭 줄었다. 연세대는 2011학년도부터 2시간으로 줄었고, 고려대는 2012학년도에 2시간으로 줄었다가 2013학년도에는 100분으로 좀 더 줄었다. 이는 표면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대학들이 채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쉬워진 제시문에 대해 여 원장은 “제시문이 쉬워 독해가 어렵지 않아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쉬운 제시문 상황에서 글을 쓸 때 고급 어휘들을 어떻게 자기 용어로 만들어 활용할 것인가는 고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호해진 논제에 대해서는 “제시문이 쉬워지면 제시문을 통한 상상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논제를 통해 상상력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논제가 모호할수록 경우의 수가 많으므로 다면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응시하는 대학 논술의 근간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고대 논술의 경우 단순비교인지, 비교분석인지, 비교분석에서 견해까지 나아가야 하는지 등 대학이 요구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제시문이 쉬워지면 베낀 것 같은 유사 답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대학들은 채점기준을 좀 더 미세하게 마련할 것이다. 또한, 논제가 모호해짐에 따라 아무래도 대학 입장에서 구미에 맞는 글이 있을 것이므로 채점 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쉽게 출제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기출문제를 빨리 공개하고 검증된 상태에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2014학년도 논술 대비 - 수능을 전제로 한 논술준비와 주1회 논술은 필수논술 전형에서 합격의 전제는 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 주요대학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는데, 우선·일반 선발에 따라 경쟁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능을 전제로 하고 플러스알파의 의미로서 논술을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합격의 열쇠가 된다. 여 원장은 모집단위별 경쟁률도 고려해야한다고 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경쟁률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연세대 우선선발의 경우 사회과학대가 5:1이면 문과대는 3:1 정도이다. 고려대 우선선발 경쟁률은 이보다 높지만 가채점 후 수능성적이 좋으면 시험에 불참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실질 경쟁률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조언했다. 논술 준비방법에 대해서는 “‘수능+논술’의 구조로 수시 일반전형을 준비하되 현재 예비고3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주1회 논술(12회 정도) 연습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년에 이어지는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계속해서 잘 나오면 논술준비는 안 해도 되는 선순환구조가 되지만, 겨울방학 때 논술준비를 안했다가 내년 3월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안 나와 뒤늦게 논술을 시작하면 수능과 논술에 모두 문제가 되는 악순환구조가 된다는 것이다.논술수업에서 첨삭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면 첨삭과 별도의 첨삭강사에 의한 첨삭은 논술의 질을 떨어뜨린다. 당일 대면첨삭은 그날 논술 수업의 화룡점정이다. 또, 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논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라 1주일에 3~4시간은 쓰기 위한 고민에 시간을 투자하며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C&A논술 여성오 원장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영어토론 정규반과 특강의 장점 취할 기회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대치동에서 명실상부한 영어토론, 스피치, MUN(모의유엔), 고급영어 전문 어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베이트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정규반과 더불어 차별화된 특강반을 오픈한다. 국내 학교 학생들은 물론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규반과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 위한 특강반영어토론 정규반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수업에 참여할 학생들은 먼저 입학시험부터 치러야한다. 입학시험에서는 읽기(reading)와 글쓰기(writing) 테스트로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한다. 또한 스피치 테스트를 통해 영어토론 수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평가한다. 수업은 초급반부터 실전 대회 수상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반까지 레벨별로 구성된다. 초급반의 경우 프리 디베이트(pre-debate) 과정을 이수한 후 정규수업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는 디베이트 전문 강사가 영어토론 기초 수업을 하면서 각 학생의 영어능력을 다시 한 번 평가해 최종적으로 반 배정을 한다. 정규수업은 주 1회 3시간씩 실시된다.12월 17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유학생이나 국제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토론 특강반도 별도로 운영한다. 토론 특강반의 경우 주 3회씩(월수금) 집중적인 수업이 진행돼 단기간에 최적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셰익스피어 4대 문학 마스터할 수 있는 특강반12월 21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주 3회(수금일)에 걸쳐 셰익스피어 세미나 특강이 열린다. 이 특강은 햄릿, 줄리어스 시저, 한여름 밤의 꿈, 리어왕 등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등록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업 시작 1~2주 전에 미리 책읽기 과제를 내줘 바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은 컬럼비아 대학과 예일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공부하기 어려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Critical Reading, Creative Writing, 어휘 및 문법 익히기 등의 지도를 집중적으로 받음으로써 고전작품을 마스터할 수 있다. 이 특강은 예비 중3과 예비 고1 대상이며 그밖에 English Literature 특강반도 개설된다. 영어토론 및 스피치, MUN대회 준비 특강NFL(National Forensic League) Korea, Harvard National Forensics Tournament, 청심 영어토론대회, ESU 스피치 콘테스트 등의 디베이트와 스피치 대회 준비를 위한 특강반도 운영된다. 학생들이 3개월마다 열리는 어학원 자체 토론대회부터 시작해 국내대회와 국제대회까지 단계별로 진출할 수 있게 지도한다. 심경희 원장은 “각 학생의 실력에 따라 참가할 대회를 선택하고 시기를 결정한 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MUN대회 준비 특강 역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대학 주최 대회와 하버드대, 예일대 등 해외 명문대 주최 대회를 그동안의 노하우와 엄격한 자체 학생평가를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리더스 디베이트, MUN, ACTING 캠프지난해에 개최된 제1회 리더스캠프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올해에도 12월 31일부터 5일간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에서 제2회 리더스 디베이트, MUN, ACTING 캠프가 열린다.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캠프에는 초급 수준의 학생들부터 경험이 많은 학생들까지 도전해볼만하다.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반 배정으로 토론, MUN, SPEECH, ACTING을 단시간에 많이 접할 수 있어, 이 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해본 후 자신에게 맞는 대회 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리더스아카데미의 주요 수상 실적YTN , 고등부 팀 3위, YTN 사장상, 개인스피치 2위민사고 영어토론대회, 금상, 동상, 개인스피치 3위전국학생영어토론대회 중등부(NSDC) 2위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초등부), 팀1위, 개인스피치 1위/2위/8위제1, 2회 NFL Public Forum , 고등부 팀1위, 중등부 팀1위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대상MUNOS, Most Persuasive Delegate in Sr. SOCHUMWYMC/2012 GC MUN - Best Delegate, Honorable Mention서울대/예일 MUN - Honorable Mention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