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쉽게 진학하기 매년 이 시기에는 6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시기이다. 수능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어오느라 다른 생각을 못했지만 원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기 어려워지면 대학선택의 다른 길을 찾게 된다. 이때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유학 특히 미국 대학을 고려하게 되는데, 자신이 가진 정보가 많이 없어서 또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로 인하여 혼란스러워하거나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현재 미국에는 약 4,000개의 대학이 있으며, 대학마다 입학 기준이 달라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면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나 뉴욕주립대와 같은 우수한 주립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학교는 특별 협약을 통하여 토익 점수 600점만 있어도 신/편입이 가능하다. 한국 학생에게만 주는 특별한 혜택인 것이다. 다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도 요구하는 토플점수가 61점 수준인데, 이것도 일정한 영어교육을 마치면 토플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의 경우 대부분 토플성적 61~80점이면 지원 가능하며, 캘리포니아주립대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레벨을 마치면 토플성적을 면제 받아 뉴욕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다.일부 주립대학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 학생에게 제공하는 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를 주는 대학도 있는데, 이러한 혜택을 받으면 주립대 1년 학비가 겨우 6천불(700만원)에 불과하여 국내 대학보다도 저렴한 학비로 미국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다.최근 우리 연구원을 통하여 주립대에 시민권자 학비 혜택을 받아 유학을 간 학생들이 조지아텍 등 명문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장학금 혜택을 받다 2년간 주립대학에서 저렴하게 공부한 뒤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는 것도 아주 좋은 미국대학 선택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본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선택에 있어 신중히 생각하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공부를 머리로 한다? 두뇌활동은 기본적 체력과 수면에 의해 그 질적 활동이 달라진다. 아이들은 영양과잉이나 부족이 아닌 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같은 시간을 잔다 해도 그 수면의 질적 수준에 따라 피로도에 차이를 가지게 된다.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이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물살을 가르며 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박태환 선수도 단지 수영만을 잘하는 것이 아닌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체력을 가졌기에 세계적 선수대열에 들었듯이 공부에서도 체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의 선택은 한 곳이라도 더 학원을 찾고, 이동하면서 운동은 고사하고 먹는 시간마저도 아까워함을 보면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닥터고 몰과 함께 운영 중인‘고시환클리닉’을 내원하는 아이들에서 비타민D 부족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소견이 돼버렸다. 오히려, 부족에 대한 인식을 하고 병원을 찾아주는 정도의 인식을 가지신 부모님이 있음이 다행스럽다 할 정도로, 영양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은 높지를 못함이 안타까움을 준다.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 항상 피곤함을 보이는 아이, 아침마다 전쟁을 하 듯이 깨우고, 힘들어 흐느적거리는 아이를 내몰 듯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 차라리 시한폭탄이라면 언제 터질지라도 알 텐데, 불현듯이 충동적으로 터지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 공부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앉아있는 시간만 길뿐 집중해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아이나, 매달 생리통으로 힘들어 하는 여학생들 등 아이들은 참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음이 안쓰럽다.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상 많은 시간을 자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같은 시간을 자도 양질의 깊은 수면을 도와주고, 사춘기의 변화무쌍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줄여주고, 충동성을 다스려줄 수 있다면, 생리통을 관리하여 줄 수 있다면,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러한 것들은 십대 아이들의 생리적 소견의 일부이고, 학창시절 겪어야 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이지만, 생활 속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어야겠다. 문제는 도움의 방법은 개인마다 식습관이 다르고, 생활패턴이 다르고, 건강과 에너지 대사율 등 개인적 조건이 모두 다 다르기에 일괄적 방법이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춘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 닥터고 몰 대표 의학박사 고시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과도기 독서가 평생을 좌우한다! 독서에도 다 때가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여러 정보에 휘둘리는 정보 양육에 익숙해지면서 중심을 잃고 정작 독서를 할 시간은 충분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때때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독서습관 때문에 부모와 마찰을 빚는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책을 꼼꼼하게 읽다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더디 읽는다고 꾸중을 듣고, 열심히 빠르게 읽으면 제대로 읽은 거냐는 핀잔이 돌아온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를 위한 독서인지 생각해볼 때이다. 개개인의 독서 능력과 신비로운 사고의 과정은 모두 다르다.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의 사고과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아이들에게 독서는 더 이상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없다. 인생의 과도기인 청소년기를 어떻게 지냈느냐가 성인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듯이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독서 과도기인 중고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이후 중고등학교,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의 독해력과 사고력, 학업 성적을 좌우한다. 아이가 학업 성적은 우수한데 독해력은 형편없다며, 다독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절망에 빠지는 부모를 만날 때가 종종 있다. 독서 능력이 우수한 친구가 학업 성적이 탁월할 수는 있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독서 능력이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의 국어성적이 고등학교에서의 언어성적을 뒷받침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학년 아이를 둔 부모들의 독서와 관련한 가장 큰 걱정은 편독과 대충 읽는 독서 습관이다. 고학년 때는 배경지식을 넓혀야 하고 독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흥미로 하는 독서인지, 공부로 하는 독서인지, 정보를 알아내는 독서인지를 아이 스스로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꼼꼼하게 읽어야 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혀 배경지식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리고 많이 읽어야 한다. 많이 읽는다는 것은 다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자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의 독서는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돌아보면 우리도 그때의 독서로 지금까지 독서생명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그때의 깨달음과 감성이 청소년기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든든한 멘토가 되었으며, 실패를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는 자기 위안으로 삼을 줄 아는 담대함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우리 아이는 누구를 위한 독서를 하고 있는가.김경희C&A논술 전임 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2013년 1월 2주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ENS브레인맵,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방학특강자기표현이 서툴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 소통과 공감 능력이 떨어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변화된 모습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없을까? ENS브레인맵에서는 이런 부모마음으로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럿이 함께 그림, 이야기,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아 발견, 소통과 공감, 갈등 해결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게 된 우리아이, 새 학년이 기대된다. (대상: 초3,4~5,6학년, 인원: 6~12명, 지도강사: 조난호,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스마일 키퍼스 지도자) 문의 (02)562-4888 닥터고몰, 학생 모발검사 할인행사 진행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닥터고몰 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해 모발검사를 할인 행사 중이다. 현대인은 영양부족이나 과잉이 문제가 아니라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 내가 먹은 것을 내 몸이 얼마나 소화흡수하고, 체내에서 이용하고 있을까?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 거주를 하고, 활동을 한다 하여도 현대문명은 석유화학을 기초로 하였기에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렵다. 미네랄, 모발검사는 지난 6개월간의 내 몸 안의 미네랄의 발란스와 중금속 축적도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공부하는 아이들에서 두뇌활동에 중요한 영양관리의 기준이 되고, 특히 집중력이나 기억력, 학습능력에 문제를 보이거나, ADHD가 염려되거나 피로에 지친 아이들과 현대인들에게 모발검사를 권한다. 문의 (02)563-9177 ENS브레인맵,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마인드맵 학습완성 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 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 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62-4888 대치 리딩타운 학부모 설명회대치 리딩타운어학원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토)과 19일(토), 26일(토) 각각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론칭한 D.O.S프로그램과 RT 3.0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D.O.S프로그램은 전 세계 리딩타운 캠퍼스 중 학생들의 리딩 레벨을 가장 빠르게 상승시킨 캐나다 North Van 캠퍼스의 프로그램이다. D.O.S 수업은 디스커션(Discussion), 오랄 서머리(Oral Summary), 스토리텔링으로 읽은 책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스피킹과 라이팅을 강화한 RT 3.0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한편 대치 리딩타운은 미국 교과서반과 Regular반, Plus+반, D.O.S반으로 구성돼 있다.문의 (02)555-7171 블루스카이 출신 명강사가 오픈한 혜윰수학, 오픈 기념 k-math.com 온라인 수강권 증정!연세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며 블루스카이 수학학원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선생님 두 분이 뭉쳐 대치동에 혜윰수학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중고등 전 과정의 수학문제 풀이를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하는 k-math.com 동영상 강의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학 전공자들만이 할 수 있는 명쾌한 강의에 더해 수학책을 보다가 막히거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혜택까지 제공하는 혜움수학 만의 혜택을 놓치지 말자.문의 (02)553-8353 중앙일보교육법인, 진로· 진학 상담사 교육과정 개강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1월 19일(토)부터 2월 20일(일)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상담사 자격인증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3급은 주2회 토,일 진행되며 2급은 주 1회 일요일에 진행된다. 3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통과한 후 2급 교육과정을 이수 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에 인증신청을 하고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1월19일(토) 오전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꿈을 키우는 ‘클라디 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수학교육 최적화클라디’는 오픈한지 4년째지만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클라디’의 관리 시스템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오답관리는 2주에 한 번씩 1차 오답, 4주에 한 번씩 2차 오답을 실시한다. 둘째, 숙제 관리는 숙제가 미흡한 경우 수업에 바로 참여시키지 않고 보충학습실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셋째, 보충학습실을 주1회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용하며 학생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담당강사가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측면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와는 수시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다섯째, 주 1회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진도 상황을 체크하고 실전에도 대비한다. 테스트 결과 보충이 필요한 학생은 담당 강사가 무료보충수업을 통해 성적향상에 주력한다. 문의 (02)537-3222 수리논술 ''가인'', 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 수업오픈한지 2년째인 학원이지만 강사진 7명은 대부분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들이다. 특히 이 학원의 강사들은 늘 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 개개인에게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철저한 1:1 맞춤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최소한의 수업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 2013-01-10
- 수시의 대세,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 준비하기 강선희 원장프리머교육 서울대가 2014학년도에 수시로 전체 모집 인원의 82.6%를 선발하겠다고 한다. 서울대는 최근 3년간 수시모집 비율을 꾸준히 확대시켜 왔다. 수시모집 인원 모두 서류와 면접으로 대표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학입시의 표준인 서울대의 변화가 타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 입시에서도 SKY대를 포함한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및 특별?특기자전형 등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모집정원의 약 40~80%까지 선발하고 있다.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서울권 주요 대학들 기준으로 약 17~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가지고 SKY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서류·면접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그 출발점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진로학과나 전공을 일찍부터 찾아서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각 대학 혹은 전형마다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장수가 다양하지만, 모든 서류가 장래희망 혹은 전공·학과와 특징 있고 차별화되게 연결되도록 준비했는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류로 제출한 것을 토대로 확인 질문을 하거나 인성과 전공 관련 적성 질문을 위주로 하는 면접에서도 핵심적인 바탕은 바로 장래희망과 전공이다. 서류에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해서 학생부, 추천서, 독서, 봉사, 스크랩, 에세이, 논문, 작품, 답사, 동아리, 공인성적, 인증시험, 수상실적 등이 있는데, 학교와 전형이 요구하는 양식과 종류에 맞춰서 제출을 하면 되지만, 최종적으로 서류를 제출하기 전까지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장래희망과 전공에 연결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남아 있는 시간과 자신의 역량을 고려하여 그 어떤 것이든 최대한 일찍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하면 된다. 서류인 만큼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챙겨두는 것은 필수적이다. 면접 때는 서류를 확인하는 질문, 인성, 적성, 창의사고, 상식 질문 등을 하게 되는데, 당락의 관건은 인성, 적성, 창의사고 관련 질문이다. 인성질문에는 지원동기를 비롯해서 학생 자신의 인성에 대한 질문들이 출제되고 면접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에 나와서 면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적성과 창의사고질문은 배경지식이 필수적인데, 사회이슈, 경제, 북한, 환경, 국제문제들 중에서 시사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 위주로 원인·문제점·해결책, 장점·단점, 찬성?반대 입장으로 잘 정리해서 암기하고 응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왜 특목고와 일반고 상위권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이 안되었나?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자신이 영어를 잘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어에 기본이 탄탄하다고 착각했기 때문에 기본기를 무시하고 공인점수 등에 몰입하고 그것도 착실히 한 것이 아니라 팀을 짜서 문제풀이 정도하는 것으로 만족했기 때문이다. 즉, 착각한 것이다. 이맘때면 많은 재수를 희망하는 그리고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의 어머니들이 학원을 찾아오신다. 먼저 재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면 그들이 얼마나 기본기 없이 영어공부를 했는지 반성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안 하려고 겸손해지는 것이다. 정말 진지하게, 착실하게 기본기를 다져나간다.둘째, 특목고 합격자는 기본기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특목고에서 버틸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 중 90% 이상이 중2 혹은 중3 때 대부분 공인점수에 몰두한 학생들이다. 기본기를 다지면서 그들은 깜짝 놀란다. 얼마나 자신들의 영어가 부족한지를 알아가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해마다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상위권이 아닌 중고생, 특히 예비중1, 예비중3, 예비고3은 어떤가? 그들은 정보 수집에 바쁘다. 소위 ‘~라 카더라’,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누구 누구가 어디에 다닌 다더라’ 등 방학이 끝날 때쯤 이미 도리 킬 수 없는 강은 건넌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쉽고 기본적이 것들을 외면하고 화려하고 눈에 보이는 수치만을 찾아 방황한다. 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자녀의 삶을 고통으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여기서 기본적 것들이란 영어는 단어와 그 단어를 활용하는 법인 문법을 말하며, 그들을 무시하면 언젠가는 한계가 온다는 것이다. 많은 강남에 성공한 아버지들은 ‘성문종합 몇 번 보면 영어는 끝나는 것’이라고 하고 어머니들은 ‘그게 아니고 토플도 해야 하고, 텝스도 해야 하고, 할 것이 많다’고 주장한다. 과연 무엇이 정답인가. 그 해답은 이미 위의 두 가지 부류의 학생들에게서 답이 나왔다.끝으로 방학은 그리 길지 않다. 2월은 겨울방학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2월은 개학하고 1주정도 학교에 가고 졸업식도 하고 새 학교 배정받으면 새 학교에서 미리 불러 상담하고 OT 가고 정말 분주하다.진정 차분하게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다. 겨울방학 특강은 1월에 끝을 내야하며 2월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돈 낭비, 시간 낭비다. 2월을 차분히 새 학기 특히 내신과 수능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불나방처럼 화려함을 찾아 날아갈 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진명어학원 원장 박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홀리씨즈 크리스마스콘서트 개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과 소속 청소년 170여명이 ‘외국인 근로자 특별 초정 제5회 홀리씨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12월 25일 오후4시 심산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매년 정기적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해온 세광학원이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해외 근로자 형제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청받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구촌비전교회(담임목사 안기영) 소속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이다.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앙상블, 연극, 마임, 뮤지컬, 합창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외국인 형제들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간이 됐다.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는 미국 명문대에 유학 보내고 있는 세광학원을 부설 사역기관으로 운영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다음세대 교육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200명의 청소년들이 영어와 수학교육은 물론 1인 1악기를 배우고 있고 UC 버클리, 워싱턴 주립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 퍼듀, 뉴욕주립대학 빙햄튼, 올바니, 버팔로 등 미국 명문대에 6년 연속 지원자 100%를 합격 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홀리씨즈교회는 미래지도자연구소와 함께 지난 12월31일부터 2013년 2월23일까지 8주간 『미래지도자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홀리씨즈교회 (02)594-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하루 종일 영어몰입교육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바람이 한풀 꺾이면서 요즘에는 영어캠프가 대세이다. 유학원, 어학원을 비롯해 언론사까지 캠프 주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서 갔는데 영어는 늘지 않고 놀다만 온다면 부모들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실효성 자체가 의문인 4주 단기캠프를 지양하고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는, 오직 영어만 쓰다 오는 영어몰입 캠프가 있어서 소개한다. 캐나다 홈스쿨링 영어캠프가 바로 그것. 이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홈스테이가 아닌 홈스쿨링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개념인 홈스쿨링은 말 그대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홈스쿨링의 역사가 120년이나 됐기 때문에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청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 그 동안은 영어연수 동안 현지인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홍보와 함께 대부분 홈스테이를 했다. 하지만 홈스테이를 하는 집주인의 1차 목적은 돈이다. 물론 집주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사업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자연스러운 영어’가 될 리 없다. 그저 현지에서 하숙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홈스쿨링은 홈스테이와 개념부터 달라하지만 홈스쿨링은 부모의 교육 철학에 따라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르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집에서 부모가 가르친다고 해서 교육이 소홀하진 않다.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나 체육활동까지 학교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홈스테이는 1년 내내 학생들을 받지만 홈스쿨링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까다롭게 선정한다. 게다가 홈스쿨링을 하는 캐나다 현지의 부모들은 돈을 벌기 위해 홈스쿨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아이들의 교육에도 목적이 있어서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홈스쿨링 학생을 받는다.”대부분의 홈스쿨링 부모들은 중산층 이상이며 고학력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라 더 믿음이 간다는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조영훈 대표의 설명이다.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릴 기회 없어 더 효과적홈스쿨링은 BC주 교육청 소속 홈 스쿨 300여 곳에서 진행되며 한 가정에 한 학생만 배정한다.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홈 스쿨 가정이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종교 교리상 아이들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도 참가 학생들과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어 현지적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출발할 때도 다 따로따로 가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일이 없고 도착과 함께 2박 3일간 입소하는 기숙사와 홈 스쿨 가정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기숙사에 머무는 동안 레벨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그 내용을 홈스쿨링을 할 가족에게 통보해 학습의 참고자료로 삼는다.“영어캠프에 홈스쿨링 시스템을 접목시켜 한국 아이들끼리 있는 시간을 아예 없앴다. 하루 종일 현지인과 지내며 영어에만 몰입할 수 있게끔 한 시스템이다. 게다가 그 가정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캠프기간이 끝나면 괄목상대한 자녀를 만날 수 있다. 그간 영어캠프의 문제점은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려 한국말로 대화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홈스쿨링은 한국 아이들도 없고 생각조차 영어식으로 해야 해서 영어습득이 훨씬 빠르다.” 이런 캐나다 영어 홈스쿨링을 접해본 학부모들이나 대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좀 더 일찍 이 프로그램을 알았다면 좋았을 걸”이라고 이야기한다. 호스트 맘과의 일대일 학습으로 영어몰입 가능대부분의 현지 가정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은 ‘호스트 맘’이라고 불리는 엄마들이다. 그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고 일대일로 레슨을 진행하기 때문에 몰입교육이 가능하다. 커리큘럼도 영어논술부터 영어저널쓰기, 영어독서, 영어독해, 디베이트, 스피치, 리딩 등 영어 전반에 걸쳐 다 배운다. 하지만 한국의 부모들은 영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내 아이가 전화도 마음껏 할 수 없는 먼 타국 땅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 문제는 14년간 홈스쿨링을 진행해 온 ‘J&A 홈 스쿨 캠프(주)’의 설립자 제이콥과 애나 선생님이 2주에 한 번씩 홈스쿨링 가정을 방문해 적응은 잘 하는지,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등 전반적인 현지사정을 리포팅 해준다. 이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등이 참가하며 기간은 8주, 12주, 24주가 있다. 제대로 된 영어몰입교육이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그 진가를 맛보기 바란다. 도움말 조영훈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대표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간다 대치동에서 중등 전문 수학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짱솔학원이 최근 고등관을 오픈, 새롭게 탈바꿈했다.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가고 있는 ‘짱솔학원’을 찾아가 특별한 수학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과외의 장점 살린 일대일 수업짱솔학원 수강생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의 장점을 살린 일대일 수업방식으로 철저히 개인별 수업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선택,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수강생마다 진도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다. 잦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개념을 자주 잊어버리는 학생들의 경우 한 과정이 끝나면 반복학습을 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도 차이를 둔다. 또한 스스로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공부습관’을 들이는 훈련도 함께 한다. 특히 중등 수학은 서술형 비중이 매우 높은 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풀이과정부터 순차적인 서술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짱솔학원 장소라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질문’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모르는데 질문할 수도 없고, 무조건 진도만 나가다보니 수학실력이 향상될 리 없죠. 그런 상태로 짱솔에 찾아온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수학은 질문이 생기는 과목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죠”라며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으로 실력 향상 소수정예제인 짱솔학원은 각 학생별 맞춤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각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의 명강사다. 학생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다시금 되물어 학생들이 정확한 개념을 알고 스스로 정리해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유도한 뒤,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킨다. 정지현 강사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용어와 개념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정리 과정을 중시한다. 그 다음 기본기 위에 응용 수학을 접목, 단계별 수업에 집중한다. 박정옥 강사는 초등부터 중등 1,2학년까지 주의력 집중 수업에 주력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유독 더 산만하기 때문에 쉬운 연산이나 잔 실수가 많아, 이를 개선하고 보완해 수학적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지영 강사는 학생들의 신뢰도가 높아 중등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다. 중3부터 고3까지 한층 심화된 고등 수학에 대비,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이렇듯 짱솔학원은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케이스1> 문제 푸는 속도가 현저히 느렸던 A학생(중2)A학생은 수학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력은 있지만 연산 속도가 너무 느려 내신점수가 20~30점대에 불과했다. 푸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타 학생에 비해 3~4배는 느린 수준이었다. <솔루션1> 맞는 문제, 틀림 문제 모두 오답노트화이 학생의 경우 제일 먼저 개념을 찾아 문제에 제대로 적용하는 훈련부터 시작했다. 교과서와 쉬운 문제집부터 차근차근 공략해 중위권에 진입했고, 그 뒤에는 맞았던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모두 ‘오답노트화’ 하는 반복 과정을 통해 문제 푸는 속도를 개선, 현재 80점대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케이스2>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포자’가 됐던 B학생(중2) B학생은 수학을 너무 싫어해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수학을 포기해버렸다. 수학 대신 타 과목에만 열중하다보니, 바닥에 가까운 수학점수가 내신점수 전체에 영향을 미쳐 생각만큼 등수가 나오지 않았다. 보다 못한 B학생의 친구가 학원 등록을 권유한 경우다. <솔루션2> 초등수학과 중등수학 개념 연계 이 학생의 경우 초등 5학년 과정부터 중2까지 연계되는 수학의 기본용어와 개념원리를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스스로 노트에 정리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작은 것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시험에서 수학 점수가 소폭 오르니 자신감을 갖게 돼 자발적으로 주2회 수업을 5회로 늘렸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80점대로 성적이 향상, 최근에는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 중이다. 이처럼 짱솔학원은 실제로 수강생 대부분의 성적이 올라 지금은 ‘학생들이 더 알아주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성과로 보여주는 곳.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까지 아우르는 짱솔학원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가능성 많은 초등 저학년기, 공부 머리부터 키워야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공부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내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다고 말하던 부모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안 나온다고 고민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 성적에 도움이 된다는 학원에 보내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EBS ‘생방송 60분’에 고정 패널로 다년간 출연하며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상담해온 공부전략 컨설턴트인 민성원(민성원연구소 소장)씨가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 학원을 오픈했다. 바로 청담동에 자리한 민랩학원이다. 이 학원은 국내 입시 컨설팅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민성원연구소의 컨설턴트들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능개발 학습프로그램인 Pre G-class 수업을 진행한다. 컨설턴트가 직접 지도하는 학원은 무엇이 다를까, 한번 찾아가 보았다. 공부전략 컨설턴트인 민성원 소장의 새로운 도전민랩학원은 학습의 상당 부분이 초등 저학년 때 형성되며, 아이의 지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발전한다는 민성원 소장의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학원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고 따라서 아이들도 저마다 능력과 성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영어를 좋아하는가 하면 누구는 수학을 좋아한다. 누구는 피아노를 좋아하고 누구는 운동을 좋아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소질과 재능, 발달 시기 등이 모두 다르다. 그런데 부모들은 옆집 엄마의 정보에 휘둘려 ‘~카더라’라는 말만 믿고 아이를 몰아세운다. 곧 아이의 그릇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데 현실은 내 자녀의 그릇은 무시된 채 일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 그래서 민성원연구소는 여러 가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요인 중에서도 아이들의 공부 머리에 주목한다. 오랫동안 수많은 아이들의 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능과 성적은 얼마나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게 됐고, 결국 지능과 성적이 무관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어려서 아이에게 맞는 지능개발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자는 것이 바로 민랩학원의 설립 취지이다. 지능검사로 아이의 강점과 약점 파악하라7세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민랩학원의 Pre G-class는 아이의 지능은 학습으로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며, 수업으로도 지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사전 지능검사를 통한 수준별 분반 수업을 진행하며 6개월마다 지능검사를 통해 변화된 지능을 확인할 수도 있다. 민성원 소장은 “학력기 아이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결국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즉 IQ뿐 아니라 세부 지능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면 학습량, 공부의 난이도, 수학 선행학습 정도 등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결정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는 것.“지능이 높다는 것은 공부 머리의 용량이 크다는 말입니다. 어릴수록 지능과 학습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는 반드시 정확한 지능검사 결과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능이 높은 아이는 학습량을 늘리고, 지능이 낮은 아이는 학습량을 줄여 난이도를 조절해 성취 경험을 쌓게 해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민소장은 결국 “지능검사는 내 자녀의 특성뿐 아니라 학습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자신에게 딱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해서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교육전문 컨설턴트가 가르치면 다르다민랩학원의 Pre G-class수업은 국어 교과서 수업과 루크 기억력 훈련, 머리셈 연산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어는 모든 지능의 토대가 되고 IQ와 가장 연관성이 깊은 어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무척 중요한 수업이다. 기억력 훈련에 사용되는 루크 프로그램은 좌우뇌, 전두엽 등 전뇌 영역에서 일어나는 뇌의 활동들을 트레이닝한다. 또한 주판을 머릿속에 생각하면서 계산하는 전통적인 암산과 달리 계산의 원리와 사고력을 중심으로 외부의 기억장치 없이 오직 머리로만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계산하는 머리셈 연산훈련 또한 지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그럼 이 프로그램들을 가르칠 선생님은 누구일까. 바로 2~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육 전문 컨설턴트들이다. 이들은 티칭(teaching)과 컨설팅이 가능한 이들이며 입학 전 아이의 지능검사부터 미래의 진로 로드맵까지 함께 고민하며 아이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는 이들이다. 민랩학원에는 이런 교육 전문 컨설턴트가 12명이 있다. 참고 도서 : 『민성원의 초등엄마 물음표』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