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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 인터뷰] ‘플리커 통해 대한민국 美 전파’ 크게 기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교육 관련 사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교육인이 있어 화제다. 바로 대한민국의 알리미로 민간외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가 주인공이다.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 그에게 ‘대한민국 알리기’에 열정을 쏟는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한국의 문화를 플리커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케이 팝(K-pop·한국대중가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데 이어 ‘케이 드라마(K-DRAMA)’까지 가세하면서 한류가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기 소르망 교수가 “경복궁의 아름다움 같은 것은 한국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지원해야 할 진정한 분야는 순수예술 분야”라며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촉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 전파’가 중요해졌다는 사실입니다. ▲ 플리커 사진 중 ‘철마는 달리고 싶다’를 특별히 올린 이유는? 먼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임진각은 전쟁의 아픈 상처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함께 서린 곳입니다. 한국인라면 모두의 바람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남북한이 서로 기쁘게 만나는 것이지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던 이유도 아래의 글귀 때문입니다. "전쟁 이후 멈춰 섰던 열차가 이곳 백마고지를 넘어 두만강까지 달릴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 ''코리아'' 아리랑 민족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아, 조선은 하나입니다!" ▲ 해외 뉴스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는데 그 비결은?처음에는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를 통해 외국인이 제일 많이 가입되어 있는 카페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검색어 1순위에 올라가 있었고 미국 야후에 많은 외국인들이 저의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관검색어도 만들어져 있었고 링크도 많이 생겼습니다. 외국 기사는 기대하지 않고 제보를 했는데 며칠 후 뉴스로 보도 되었습니다. ▲ 영문칼럼 중 주로 어떤 글들이 기사화 되었나요?2009년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How to prepare for the integrated essay examination?)’의 영문 칼럼과 EBS 강의-수능 연계율 강화 정책과 관련한 교육칼럼이 영문 구글(Google)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해외 아이비타임즈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특히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주제의 칼럼은 수험생들의 논술시험 성적 향상 비법과 중장기 전략이 필요한 학생들의 논술 대비 훈련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달라진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문기사 읽기, 기업의 연구소 등이 제공하는 자료들도 꼼꼼히 읽을 것을 권했습니다. ▲ 향후 계획은?국제사회에서 여러 외국인을 만나면 모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잘 알고 있어도 모국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사람은 국제사회에 떳떳이 참여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SNS를 통해 대한민국 미(美)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제 인생의 큰 목표입니다. 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 차례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분발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습법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영문으로 찾아볼 수 있는 한국교육에 대한 정보에 교육계와 교육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할 때입니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2015 의·치대 정원 대폭 확대로 관심 고조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27개 대학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를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7학년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진 것이다. 최근 의대 입시에 대한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유이다. 의·치대 입시 변화와 준비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2017학년도까지 의·치대 정원 얼마나 증가하나 의·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대학들과 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했던 대학들이 2015학년도부터 대거 의·치대로 학제를 전환함에 따라 의·치대 정원이 단계적으로 대폭 늘어난다. 정원의 전환으로 2011학년도에 2,217명이던 의·치전원 정원은 2015학년도에는 1,742명, 2017학년도에는 458명으로 감소한 반면, 의·치대 정원은 2011학년도에 1,591명이던 것이 2013학년도에 1,770명으로 늘었고,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 3,646명으로 약 2.3배 증가하게 된다.학제를 전환하는 27개 대학은 학제 전환 2년 전에 미리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할 수 있어 2015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사전 선발한다. 또한 전환 시점부터 의·치과 대학 입학정원의 30%를 4년간 의무적으로 정원 내 학사 편입학(본과 1학년)으로 선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4년간 일시적으로 입학정원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돼 2013~2014학년도에는 179명, 2015~2016학년도에는 899명이 증가하게 된다. -------<표1. 학제 전환에 따른 의·치의학 대학 입학자 변화 추이> -----(단위 : 명)※ 학제전환 후 4년간 편입학을 허용하고 그 이후는 선발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한 총 입학자 변화추이 전체적으로 정시 비중 높지만, 상위권 주요 의대는 수시 증가 대학별 수시모집 인원 확대와 2012학년도부터 실시한 수시 충원으로 정시 이월인원이 감소하면서 의대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다. 그만큼 수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의대 정원 1,538명 중 수시모집이 729명으로 약 47%에 달했다. 특히 주요 의대의 경우 수시 비중이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중앙대 60.5% 등으로 상당히 높다. 상위권 의대 중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정시보다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허브엠디’의 공성철 이사는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대의 경우 정시가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제 서울 주요대학 의대의 수시의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줄어든 정시에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므로 재학생의 경우 고교 입학부터 적극적으로 수시를 겨냥해 의대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수시 인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치대 입시는 정시를 간과할 수도 없다. 정시인원이 2013학년도 기준으로 의대 53%, 치대 68%로 최상위권 자연계열 다른 학과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단국대 치대와 강릉원주대 치대의 경우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정원의 90%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했다. <전국 의·치대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교>* 수시인원이 많은 대학 의대: 건양대, 고려대, 관동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전남대, 중앙대 치대: 연세대* 수시인원과 정시인원이 같은 대학 의대: 원광대, 대구카톨릭대* 정시인원이 많은 대학 의대: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 동아대, 서남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영남대, 연세대(원주), 을지대, 인제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 치대: 단국대, 원광대, 강릉원주대--------------------------------- 학·석사 통합과정 선발인원도 고려서울대는 지난해 11월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치의학전문대학원 모집정원 90명중 45명을 2014학년도부터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4학년도부터 서울대 치대에 45명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사학위과정과 석사학위과정을 통합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사과정 후 일정자격을 갖추면 석사과정으로 자동 진학해 학사와 석사를 동시에 이수하는 과정이다. 수업연한은 학사 4년 석사 4년 총 8년에서 최대 1년 6개월까지 단축이 가능해 7년 이내에 졸업과 학위 이수가 가능하다. 통합과정을 마치면 의무석사학위(전문학위)를 수여하고, 중도포기자는 의료법에 따라 국가고시 응시가 불가능하다.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는 의학전문대학원 5개교(가천대, 강원대, 건국대, 동국대, 제주대), 치의학전문대학원 3개교(부산대, 서울대, 전남대)에 한해 통합과정 신입생 선발이 가능하고, 정원은 각 대학 전체 정원 중 최대 50% 이내로 가능하다.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수시 유형 선택 의·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다수의 수시 지원 기회를 갖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13학년도부터 6회 수시 제한을 실시하면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시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자.# 학생부형 : 학생부(교과+비교과)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유형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생부 성적이 자신 있는 경우는 학생부 100% 일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유리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단계 선발배수가 3배수 이내인 대학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형 선발 대학은 관동대, 동아대, 서남대, 순천향대, 연세대(원주) 등 의·치대 9개 대학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논술+수능형 : 학생부 교과 성적이 낮으나 수능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적합하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의·치대 9개 대학에서 수시 일반전형으로 89명을 선발한다. 예를 들어 한양대 의대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50%, 논술 50%로 일괄전형을 실시하는데, 수리 1등급과 나머지 영역의 등급합 4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므로 수능에 자신 있는 경우 유리하다.# 입학사정관형 : 수능 성적은 자신이 없지만 모집단위 관련 열의와 실적을 보여줄 수 있다면 입학사정관전형이 적합하다. 학생부뿐만 아니라 서류와 면접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되는데, 중앙대, 충북대 등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과 일반전형, 연세대 학교생활우수자, 고려대 학교장 추천과 OKU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균형형) 등이 이에 해당되며, 23개 의·치대에서 400명 정도 선발 2013-01-2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월 5주 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2013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3월4일 개강으로 총 교육기간은 16주 121시간으로 주간과 야간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주간과 야간 모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주 2회 실시되는데 주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야간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선착순 접수?등록,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업료는 1백20만원이다.문의 (031)750-5032, 5566, 5567 국제전형의 새로운 대안, 미국 조지아주 발도스타 주립대 1+3 남경대 해외교육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1년간 남경대 해외교육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 주 대학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조지아텍, 에모리 대학과 같은 명문 대학에 편입이 가능하며, VSU의 지원자 모든 학생에게 재학 기간 동안 50%의 학비장학금을 후원해 1년에 약 8000천불(900만원)의 수업료로 미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발도스타 1+3 코리아센터’는 오는 2월 1일(금), 2일(토) 오후 2시에 대치동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02)553-1043 www.vsunk.org GEP-공립교환학생, 9월 학기 한국지사 학생선발GEP(GLOBAL EXCHANGE PROGRAM) 교환학생은 20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온 회사이다. 특히 교환학생은 10년간 진행해왔으며, 미 국무부에 매년 우수한 재단으로 등록된 ASSE 재단의 한국대표지사이기도 하다. 교환학생은 전 세계 청소년을 초청해 공립학교에서 교육, 검증된 홈스테이에서 생활을 하면서 언어습득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GEP교환학생으로 신청한 학생에게는 미국 교과수업(매주 토요일 3시간)과 원어민 화상회화를 무료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1월 26일(토), 2월 2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이며 GEP 교환학생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문의 (02)552-1041 www.gogep.cpm 황붕주 영어, 고3 수준별 어휘특강‘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학습법으로 유명한 TMS황붕주 영어에서는 고3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어휘특강을 개설한다. 1등급 수준의 학생도 1년 내내 어휘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한 이번 강좌는 고난도 1등급에서 하위등급까지 등급별 맞춤학습으로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문장 속에서 그 단어의 의미를 추론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독해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180분씩 주1회, 주2회 선택이 가능하며 진단 테스트 후 수업이 가능하다. 고1, 고2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개설되며 외고생을 위한 WORD SMART 단기 강좌도 있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있다. 문의 (02)552-3780영어 조금 한다는 학생들을 위한 토픽스영어학원초등부영어 상위 1% 전문반 및 중등부 상위권 전문 특설반을 개설하여 실력 있는 학생들이 경쟁하며 더욱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전문학원이 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종로학원 및 강남 메가스터디에서 명강사로 알려진 이상섭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개인지도, 소수정예반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매달 1회 학부모에게 학생의 학업 성취도, 학습 태도 등을 요약한 리포트를 제공하여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는 것도 토픽스 학원만의 장점이다. 위치는 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있다.문의 (02)3477-7090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영어수강생 영문법교실 무료 수강 안내 및 한예종 영어교실과 영어특기자 TOEIC/TEPS반 모집 필립스영어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중등 및 고등 영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충 강좌를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중급반은 grammar in use 중급편 + 맨투맨 기본영어, 고급반은 grammar in use 고급편 + 종합영어 문법을 매주 2회 무료 강의로 확실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또한 한예종 지원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 개설로 한예종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 영어특기자생들을 위한 특기자 종일반도 개설하여 이른 기간 내 목표점수 취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의 (02)567-2334 대맥고등수학학원, 학습 효율성 극대화 최단 시간에 최대 효과 추구대치동 학원가에서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영입해 작년에 문을 연 고등수학 전문학원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학원이지만 강사의 전문성을 신뢰하는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벌써 재원생이 70여 명에 달한다. 정규수업은 기본 주 2회 2시간 30분씩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수업횟수를 조정할 수 있었다. 또한 추가로 개념 수업이 필요한 경우 정규수업과 별도로 추가 보충수업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개념을 예습,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동영상 개념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 반 정원은 현재 최대 4명으로 소수정예화해 학습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문의 (02)554-5445 짱솔학원,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 간다짱솔학원 수강생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의 장점을 살린 일대일 수업방식으로 철저히 개인별 수업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선택,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수강생마다 진도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다. 잦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개념을 자주 잊어버리는 학생들의 경우 한 과정이 끝나면 반복학습을 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도 차이를 둔다. 소수정예제인 짱솔학원은 각 학생별 맞춤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 대부분의 성적이 올라 지금은 ‘학생들이 더 알아주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성과로 보여주는 곳.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까지 아우르는 짱솔학원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02)556-2501 꿈을 키우는 ‘클라디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수학교육 최적화클라디’는 오픈한지 4년째지만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클라디’의 관리 시스템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오답관리는 2주에 한 번씩 1차 오답, 4주에 한 번씩 2차 오답을 실시한다. 둘째, 숙제관리는 숙제가 미흡한 경우 수업에 바로 참여시키지 않고 보충학습실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셋째, 보충학습실을 주1회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용하며 학생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담당강사가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측면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와는 수시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다섯째, 주 2013-01-28
- 클래스온 유학 설명회 참석자 전원 전화/화상영어 무료 쿠폰 증정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 설명회가 1월 30일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유학의 특징을 설명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스온 단기유학은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전화/화상영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맛있는 겨울방학 병원에서 영양 상담을 하다 보니 이제는 키 크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성 조숙이나 왜소증에 엄마들의 고민이 더 많아지고 있다. 예쁜 초등생 2학년이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지기 시작하거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내 친구는 고환이 나오지 않아 염려 되어 병원을 찾아 와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상담을 하는 엄마들은 무언가 아이들이 크게 문제가 많아서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아주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들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의 식습관이다. 먹고 싶은 음식들만 먹고, 잦은 외식과, 정제된 밀가루나 설탕이 많은 라면, 빵, 패스트푸드, 과자, 탄산음료, 들을 간식으로 품고 있으면서, 학교에서 오면 바로 학원차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걸어서 몇 분 안 되는 거리의 학원으로 직행한다. 나 또한 고등학생 딸아이가 있지만, 거르면 안 되는 아침을 먹여 학교를 보내는 일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먹는 길거리 간식에 대해 컨트롤하기가 매우 힘들다. 해서 도움이 되는 식단들을 어머님들께 주다보니 엄마들이 만들어 먹이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하신다. 그래서 작은 조리실을 만들어 그 식단들을 가지고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다. NO 조미료, NO 튀긴 조리법, 그리고 슬로우 푸드. 내가 만든 도시락을 어머님들은 반겨 아이들에게 사주시고 계시니 나 또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짠 식단대로의 도시락을 만들어 보고 있다. 겨울 방학, 아이들의 몸도 대사가 느린 이 겨울에는 살이 찌기 쉽다. 잘 먹지 않고, 먹는 양이 너무 적고, 또래보다 작다고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조리방식을 바꿔 보고, 간식의 종류를 바꿔 주고, 잠시라도 짬을 내어 운동도 병행하여 건강해 진다면 최근 유행하는 독감을 넘어 여든의 나이기 내 아이들의 건강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레시피 한 가지를 소개한다. 1. 밥 자체를 싫어할 때 : 모듬주먹밥재료: 흰밥70g, 오이 20g, 아몬드5g, 당근 20g, 김가루 1/4장, 참기름, 소금조리법1) 불린 쌀은 밥을 하여 참기름과 깨에 비벼둔다.2) 오이는 껍질을 제거하여 1cm 사각으로 썰고, 당근도 같은 크기로 잘라 볶아둔다.3) 아몬드는 곱게 갈아 둔다. 김은 가루를 내어둔다.4) 1에 2와 3을 섞어 고루 섞은 후에 소금 약간을 넣어 고루 섞어 주먹밥을 만든다.닥터고내추럴키친영양사 김소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2013 대원외고 합격 수기 이지수 양 (도곡중학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외고 진학을 목표로 삼고 화려한 스펙과 생활기록부 관리를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여러 차례의 해외 영어 캠프 참여와 수 년 간의 유학 경력, 천문학적인 영어 사교육비 투자, 어린 나이에 토플 도전.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체계적인 준비과정은 보는 이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하지만 꼭 그렇게 준비해야만 외고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2013년 대원외고 새내기로 합격 통보를 받은 이지수 양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 토플 시험은커녕 유명한 영어 대회에 참여한 경력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대원외고 합격이라는 기쁨의 열매를 딸 수 있었을까? 영어 점수를 쫓기보다 영어를 즐기다 보니 저절로 영어를 잘 하게 되었다는 이지수 양과 어머니를 만나 대원외고 준비과정을 물어보았다. Q. 영어 공부는 몇 살 때 어떤 방법으로 시작했나요? 이지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영어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어요. 영어유치원을 다닌 적도 없었고요. 초등학교 2학년 때인가 영어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영어학원에 잠시 다녔고, 초3 겨울방학 때 처음 청담어학원에 갔어요. Q. 청담어학원으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이지수:?다른 학원에 비해 책이 적어서 좋았어요. 한 가지 책을 집중해서 공부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니까 그게 참 좋더라고요. 중간에 다른 학원을 같이 다녀본 적도 있는데, 저는 여러 가지 책보다 한 가지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쪽이 잘 맞았어요. 청담어학원으로 결정한 뒤에는 MASTER반에 들어가는 게 목표가 되었죠. 초4 겨울방학 때?캐나다 공립학교에 1년 정도 있다가 돌아온 뒤에도 계속 청담어학원을 다녔고 6학년 말쯤 MASTER반이 되었어요.Q. 청담어학원의 어떤 학습 과정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나요? 이지수:?5~6명 되는 아이들이 2~3년간 꾸준히 MASTER반에 함께 다녔는데 경제, 사회, 증권, 세계사, 정치 등 매 학기 다른 주제의 책을 공부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았어요. MASTER반에서의 3년이 재미있었고, 학습적으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의 공부를 하니 저절로 배경지식이 늘어났어요. 어머니: 원어민 선생님과 언제든지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침이면 30분씩 CNN 방송을 듣거든요. 총기 소지, 선거, 사형제도 등 다양한 뉴스를 듣게 되잖아요. 어떤 주제를 듣던 그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하고 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익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다가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책이나 신문을 더 찾아보더라고요. Q. MASTER반 수업 내용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이지수:?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고, 토론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모의재판도 흥미로웠어요. 논술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았지만 영어 공부하면서 논술 공부까지 저절로 되었던 것 같아요. 청담어학원에 다니면서 선생님들이 재미있다고 말씀해준 책들은 따로 더 읽었어요. 예를 들면 『아웃라이어』나 『괴짜 경제학』 같은 거요.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은 특히 감명 깊었어요. 저도 영어 1만 시간 말하기에 도전하고 싶어서 시간을 기록해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말한 시간이 5천 시간 가량 되는 것 같아요. 하루에 10분씩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말해도 한 달, 1년이 쌓이면 많은 양이 되거든요. 어머니: 대원외고 입학 준비 할 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인상 깊은 책으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쓰더라고요. 미래사회에 대한 SF 내용이잖아요. 걱정이 정말 많이 됐죠.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 같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수가 쓴 내용을 읽어보니 내용이 무척 훌륭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부 방식을 유지했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Q. 학교 동아리 활동은 어떤 부서에서 했나요? 이지수: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영자신문사 활동을 했어요. 2학년 때 부편집장을 했고, 3학년 때는 편집장을 했어요. 청담어학원에서도 토론하고, 그 내용으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영자신문사 일은 제가 좋아하는 딱 그 활동이더라고요. Q. 각종 영어 대회와 자격증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이지수:?교외 대회에는 참여해본 적이 없어요. 토플도 전산에러 등 우여곡절 끝에 못 치르게 되었어요. 스펙을 쌓기보다는 청담어학원의 학습 과정을 많이 활용한 편이에요. Q. 글쓰기 공부를 따로 하진 않았나요? 이지수: 일요일에 온라인을 이용해 에세이 반 수업을 들은 후,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숙지해 다시 한 번 써보는 것으로 보완했어요. 1주일에 1편씩 짧은 에세이를 썼죠. 또 1학기에 1편씩 논문처럼 깊이 있는 글을 써야 했어요. 한 학기 동안 책 한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글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거죠. 거의 논문 수준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한권을 공부하고 나면 실력이 쑥쑥 느는 게 느껴져요. Q.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가요? 이지수: 평균 한 주에 1~2권정도 읽었던 것 같아요. 문학 책은 반복해서 읽는 편이었고, 비문학의 경우에는 짧게 끊어서 읽어도 되니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죠. 시험을 볼 때도 청담어학원의 MASTER 과정 중에 비문학 교재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지문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어요. Q. 대원외고 진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이지수:?영어를 즐기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청담어학원에 다니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교감하고, 공감하고, 반박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친구들은 이런 부분의 경험을 얻기 힘들잖아요. 다른 이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훈련과 연습 부분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원어민 선생과 1:1, 1:4 수준별 집중 영어 학습 필리핀 유학의 장점은 1:1 혹은 소그룹 집중 영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클래스 온’은 하루 14시간 집중학습을 통해 단기 유학 기간 동안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필리핀 단기 유학을 통해 딸과 아들, 두 자녀의 영어 학습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경험을 했다는 박선구씨(51)를 만나 필리핀 관리형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쓰기 능력의 확실한 성장에 만족 “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11개월 동안 다녀왔고, 아들은 5학년 때 9개월 동안 다녀왔습니다. 예비 고1인 큰딸 시경이는 유학 후 영어 교사라는 꿈이 생겨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하게 되었고요. 아들 시헌이는 이번에 귀국학생들이 많이 몰린다는 학원에서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박선구씨의 설명이다. 특히 ‘literature’ 수업이 아이들에게 무척 효과적인 수업이었다고 설명한다. 짧은 한권의 책을 받아 읽은 뒤 다음 날 수업 때 원어민 교사의 질문에 발표를 한다. 책의 종류는 위인전, 과학, 역사 등 다양하다. 두 번째 책이 진행되면서도 아이들은 첫 번째 책을 수업하면서 얻게 된 질문과 답을 활용해 짧은 문장으로 글을 쓰게 된다. 첨삭지도가 병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로 이해하고,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읽기와 쓰기 능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보통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클래스 온’에서는 에세이 쓰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책이나 신문기사를 읽거나 영화를 본 뒤에 에세이를 쓰게 합니다. 주 1회 최소 한 편씩 꼭 써야합니다. 선생님의 첨삭 과정과 다시 쓰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정리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학습과정을 유심히 관찰했던 박선구씨의 설명이다. 배추가 소금물에 젖듯이 영어에 젖어야 유학 초기 아이들은 하루 14시간 이상의 학습량을 버거워했다고 한다. 일, 주, 월 단위로 외워야할 단어가 많고 시험이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영어 실력이 월등히 좋아지는 것을 확인한 학생들은 조금씩 그런 생활에 적응을 해 나아간다. 성취감을 맛본 것이다. “배추가 김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금물에 푹 절여지는 단계를 거쳐야 하잖아요. 아이들의 언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영어 속에 푹 담가졌다가 오면 확실하게 성장한 것이 보여요. 그렇다고 유학 기간 내내 공부만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말에는 쇼핑도 나가고, 영화도 보고 스포츠도 즐기면서 평일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냅니다” 박선구씨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시기 이렇게 잡힌 학습 습관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다른 과목 공부를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9개월 만에 몇 년 유학의 효과 누려 박선구씨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거듭 강조한다. 귀국 후 영어는 물론 수학까지 어려움 없이 쭉쭉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습 과정 중에 귀국 후 수학 대비 수업이 있습니다. 한 학년 선행과정까지 다루어 귀국 후에 불안감 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아들 시헌이의 경우엔 과학고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요. 유학기간 동안 많은 영어책을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왔더라고요. 영어를 위해서 보냈던 유학 기간 동안 학습 습관은 물론 미래의 꿈까지 찾아오는 걸 보면 정말 흐뭇합니다” 박선구 아버님의 말이다. 일, 주, 월 단위로 현지 선생님은 아이에 대한 리포트를 보낸다. 현지 선생님과의 통화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박선구씨는 말한다. “부모님이 아이를 보내 놓은 후 리포트를 통한 꾸준한 관심과 체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9개월간의 짧은 유학 기간을 통해서도 몇 년씩 유학을 다녀온 것 같은 최대의 학습 효과를 분명히 얻을 수 있습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설명회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정원 : 25명출발 : 3월 출발프로그램 : 3개월/6개월/9개월문의 02-538-5010 http://www.class-on.net날짜시간장소1/30(수)오전 11시오후 2시[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1/31(목)오전 11시오후 2시[송파]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센터 미팅룸[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 2/1(금)오전 11시오후 2시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2/2(토)오전 11시[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초등저학년 사고력수학 정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방안’과 변화하는 수학교과서가 말하듯 수학은 단순한 계산능력보다 사고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해간다. 당장 2013학년도부터 개정된 교과서로 공부하게 될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사고력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같은 용어에 마음이 더욱 분주하다. 주위에 보면 “사고력 수학을 따로 시켜야 하나?”, “시키려면 언제가 좋은가?”를 고민하는 엄마들부터 학습지로 접할지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 비교하는 엄마들까지. 정도만 다를 뿐 사고력 수학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요즘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엄마들 사이의 핫이슈인 사고력 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Q1. 사고력 수학이란 무엇인가요? 사고력 수학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이다.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방법이나 공식을 설명해주고 연습을 반복해서 시키는 수학 공부가 아니라 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계발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말 그대로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때문에 사고력 수학 공부는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직접 체험해보게 한다거나,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한다거나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는 과정들을 사용한 학습법인 것이다. 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유·초등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학습의 매개체로 사용하는 것을 ‘활동’이라고 하는데, ‘활동’은 교구, 게임, 토론 등을 모두 통칭한다. 이를 통해 학습의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뿐 아니라 ‘활동’의 참여로 수업을 스스로 주도하게 된다. Q2. 사고력 수학은 왜 필요하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합리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동시에 21세기 인재가 갖춰야할 사고력과 창의력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목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도 수학교육에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강조하고 있다.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자는 것이 사고력 수학이고, 사고력이 좋으면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성적도 올릴 수 있다. 어릴 때 사고력 수학을 통해 수학의 참된 즐거움을 발견하고 내공을 확실히 쌓으면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도 별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Q3. 그렇다면 사고력 수학과 일반 수학은 어떻게 다른가요? 요즘 사고력 수학과 더불어 창의력수학이나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용어도 자주 들리는데, 이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사실 교과수학, 사고력수학, 스토리텔링수학 모두 내용적인 측면에서 ‘수학’을 다루기 있다는 것은 같다. 차이점이라면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과수학은 공식암기 및 문제풀이 중심으로 그 동안 진행해 온 반면, 재미있는 소재와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제나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발견 또는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고력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사고력 수학에서 다루는 문제를 일반 수학과 비교해보면, 복잡하게 꼬아놓은 문제, 풀이과정이 복잡한 문제를 지양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다. 같은 심화 문제라 할지라도 말의 뜻을 해석하는 것이 힘든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것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는 문제를 다룬다. 문제의 실마리를 찾았다면 풀이과정이 간단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창의력 수학이나 스토리텔링 수학과 비교를 하자면 사고력 수학은 좀 더 폭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학습 방법과 재료를 어떻게 하는 것이 수학을 좋아하게 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응용, 심화 단계에서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수학의 역사나 생활 속 수학 등을 다루게 된다. Q4. 사고력 수학, 어느 시기에 접하는 것이 좋을까요?사고력 수학의 시기는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하여 판단하면 된다. 즉 아이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은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학문인데, 인지발달이론 등에서도 나타나듯이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6~7세에 사고력 수학을 시작하는 것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부터 수학의 여러 가지 영역을 접하게 하면서 나선형식 순환학습을 하면 좋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도 이미 사고력을 측정하거나 응용하는 문제들이 쏙쏙 등장하고 있다. 개인의 성향이나 수준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기 시작하기 전, 수학적 사고가 고착화되기 전인 초등 때에 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Q5.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볼 때, 어떻게 사고력 수학에 접근하면 좋을까요?학원이나 시중에 사고력 수학 교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사고력 수학이 수학문제만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와 표현도 중요하며, 아이의 수학적인 생각과 논리를 받아 주고 발전시켜 줄 학부모의 역할도 필요하다. 또한 한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답을 내었다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여러 가지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를 찾아보고 고민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교구 활동이나 수학동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고, 퍼즐이나 게임과 같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이지 않게 경쟁심을 부추길 수 있는 방법들도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낮은 단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다.초등 저학년 교과는 아무래도 연산 학습에 치중하고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문제집을 고르더라도 생각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비교해보고 속도와 연습보다는 사고력과 문제의 해결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을 다루어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아이의 학습플랜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된다. Q6.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수학적 감각이 부족해 보이는 아이의 경우, 사고력 수학이 수학을 더 어렵게 느끼게 하는 원인은 되지 않을까요? 이런 아이들도 사고력 수학을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아이들의 수학실력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가 몇 가지 있는데, 첫째 계산을 잘하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과 둘째, 문제해결을 잘 하는 것이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학교과 과정의 대부분이 사칙연산관련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을 그려라’, ‘이유를 말해봐라’와 같은 문제보다는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 이 더 많이 출제되어 왔다. 사고력 수학에서는 수학의 전 영역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학생들일지라도 연산 이외의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수준이나 실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사고력 수학이 똑똑한 아이들을 뽑아서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수학을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하고 더 잘하게 할 것인가에 목표를 둔다. 따라서 사고력 수학의 프로그램을 수학 수준으로만 보면 어려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부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기본 개념학습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생각을 요하는 내용을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것들이 있는 2013-01-28
- 서초구, 강추위 대비해 취약시설 합동점검 올겨울은 빈번한 폭설과 한파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가 강추위에 대비해 지난 22일(화)부터 한 달 동안 독거어르신,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해준다.서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수도사업소,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된 긴급 합동 안전 점검반을 각 기관 당 2명씩 10명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점검을 해준다.서초소방서에서는 소화장비가 구비되어 있는지, 작동은 잘 되는지에 대해 점검해주고 소화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소화기를 배부하거나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한국전력공사와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관로 및 전기선 이상 여부를 점검한 후 위험한 전기선 및 가스관로는 즉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강남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요령을 안내해주고 노후 계량기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혈압, 당뇨 등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해주고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 운동법도 알려준다.서초구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관련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는 야쿠르트 아줌마, 통반장과 어르신들의 일대일 결연을 추진해 매일 방문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연극 <난중일기에는 없다> “나라는 툭하면 어지럽고, 산다는 건 참 빡세구나!” 누명 아닌 누명을 쓰고 파직되어 백의종군 하던 이순신, 어느 날 치열한 전투에서 일본 무사 사스케의 포로가 되고 만다. 혈혈단신 이순신을 납치한 사스케는 며칠 째 산속을 헤매다 길을 잃게 되고, 두 사람의 적대감은 배고픔 속에 묻힌다. 그 때 나타난 막딸과 막딸의 고구마 때문에 원초적 몸싸움을 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어지러운 전쟁의 흔적 속에서 세 사람은 기묘한 동행을 시작하는데…. 오는 1월 26일 대학로 해피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난중일기에는 없다>는 난중일기에는 없는 3일간의 미스터리를 그린 역사 왜곡 코믹 연극이다. 창작팩토리 최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코미디 연극 <라이어>의 제작사로 알려진 파파프로덕션이 만들었다. 2012년 창작 뮤지컬 지원작으로도 선정되고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의 원작이기도 하다. 충무공 이순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그린 연극 <난중일기에는 없다>에는 역사 속 영웅 이순신이 소심하지만 할 말 다하는 욕쟁이 아저씨로 등장한다. 이 연극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순신은 오간 데 없다. 교과서 속 위대한 업적과 관련된 이야기는 더더욱 없다. 그저 살기 위해 버둥거리다가 일본 무사 사스케에게 납치되고, 고구마 하나에 치졸하게 목숨을 구걸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로 육두문자를 남발한다. 연극 속 이순신에게서는 우리가 현실에서 흔히 접했던 추레한 동네 아저씨의 고즈넉한 삶의 넋두리까지 들을 수 있다. 이 연극은 평소 대중들이 진지하고 무겁게만 다가갔던 역사 속 인물을 재미있고 편안한 인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해학을 보여준다. 1월 26일~6월 16일, 대학로 해피씨어터, 티켓 3만원, 문의(02)747-209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