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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의 불청객 황사, 죽음의 먼지가 몰려온다 얼마 전 베이징 시민들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황사와 강풍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비단 베이징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몰려오는 황사가 곧 우리나라에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황사에 더 긴장해야 하는 이유는 예전의 황사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네이멍구(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공해산업이 절정에 달한 중국의 공업단지를 거치면서 미세먼지 속에 각종 중금속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농도 높아 실외 활동 삼가 해야황사가 심하면 하늘 색깔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흙먼지가 햇빛을 차단해 시계가 나빠진다. 이런 황사는 지구로 유입되는 햇빛을 반사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해주고 황사에 포함된 석회나 마그네슘, 칼슘 등의 알카리 성분은 대기 중의 산성 물질을 중화시켜 산성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산성비를 억제함으로서 토양과 호수 등지의 산성화를 얼마간이나마 막아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긴 하다. 하지만, 창문을 열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흙먼지가 심하고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는 온갖 질병뿐만 아니라 반도체나 항공기 등 정밀기계의 고장율까지 높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호흡기를 비롯해 안구, 피부에까지 미치는 여러 질병과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치명적이지만 그중에서도 황산이온이나 질산이온 등은 황사 속 먼지와 흡착되면서 산화물로 변해 호흡과 함께 폐로 들어가게 된다. 이 물질이 폐로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키는데, 기관지염이나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대표적이다. 이런 물질들은 백혈구를 자극해 혈관벽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전형적인 혈관질환인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황사를 결코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호흡기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특히 조심해야 일반적으로 황사가 불면 건강한 일반 성인도 주의해야 하지만,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황사로 유발된 질병으로 해마다 여러 명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해맞이 동운한의원의 홍준석 원장은 어린이와 노인, 또 호흡기계 환자들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하지 말고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황사 전용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기 어렵다. 황사마스크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반마스크보다는 조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차단에는 보다 효과적이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사 먼지는 숨 쉴 때 콧속 점막으로 들어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고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두통 등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때문에 외출했다가 귀가했을 경우에는 자극이 심한 소금물보다는 생리식염수로 코나 입안을 씻어줘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몸속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씻어내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이때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자주 마셔서 구강 점막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한다.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은 황사바람은 건조해서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문 원장은 “모공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모공으로 침투해 아토피 등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있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 역시 황사가 온다는 예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했다면 귀가 후에는 반드시 노출된 피부를 깨끗이 닦고 보습제를 발라줘야 피부도 보호하고 피부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황사가 유발하는 질병은 피부염 외에도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같은 안구질환이 있다. 콘택트렌즈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안구를 세척해 줘야한다. 황사는 이처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수은 등 중금속 배출과 호흡기에 좋은 음식 섭취 늘려야홍준석 원장은 황사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다며 몇 가지를 추천했다. 우선 마늘의 경우는 황사에 포함돼 있는 수은 등 중금속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항균효과가 있어 미세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염증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늘은 부종감소와 해독을 해주는 요긴한 한약재이기도 하다. 피부가려움증이나 폐렴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마늘 외에 도라지는 기관지에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폐가 원활한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고 가래 같은 이물질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기침, 가래와 인후부가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도 좋다. 하지만 폐질환으로 각혈이나 토혈을 하는 환자는 신중하게 섭취해야 한다. 또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인 미나리는 복어의 독을 해독해 준다고 해서 복어요리에는 빠지지 않는다. 미나리는 체내의 혈액과 체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황사바람으로 몸 안에 들어온 수은이나 납 등 온갖 중금속을 배출시켜 준다. 또, 코 막힘을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다. 또, 주로 차로 마시는 모과는 폐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가래가 생기는 몸 안의 습(濕)을 조절해주며 소화를 도와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목이나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를 들 수 있는데, 오랜 기침에 아주 좋은 열매이다. 오미자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폐와 신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봄철 춘곤증으로 무기력할 때 신체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미자는 주로 차로 복용하는데, 초기 감기나 피부발진 증상이 있을 때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제 곧 본격적인 황사가 몰려올 것이다. 올해는 유난히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 어느 해보다 주의해야 한다. 어떤 질병이든 예방이 중요하듯이 황사에 대해서도 철저히 예방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해서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꼭 해야 하며 황사바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도움말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싱가폴 대학 유학설명회 개최 싱가폴 유학 전문 신세기유학원(www.yhak114.com)이 오는 2013년 4월 6일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SIM, KAPLAN, MDIS 등의 학교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계랭킹 39위 런던대학교와, 119위 로열 홀로웨이 대학교 등 영국, 미국, 호주 대학교에 대한 입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싱가폴 유학은 본교에 가지 않고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싱가폴 내 외국대학 분교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부터, 공인영어성적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까지 다양한 전형으로 국내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의 학점을 인정하기 때문에 편입 시 18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게다가 1000여개의 다국적 기업 아시아본부와 70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어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제4회 연세대 청소년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 오는 7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1주일간의 특별한 체험이 펼쳐진다. 바로 연세대 글로벌 교육원이 국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obal Leaders and Dreams, GLAD)’이다. 국내 학생들은 물론 해외 학생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GLAD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글로벌 네트워크 형성할 수 있는 기회매년 여름마다 실시되는 GLAD 프로그램에는 국내 및 해외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역시 1, 2회로 나눠 각각 120여 명씩 총 2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 참가자의 경우 중3~고3 학생과 국제학교 9~12학년 학생들이다. 또한 해외 참가자는 해외 고교 9~12학년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외국 학생들이 대상이다.처음에는 해외 참가자들 중에서 미국이나 캐나다 학생들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제3회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총 11개 나라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수의 해외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외고나 국제고 등 특목고 재학생을 비롯해 영어에 자신이 있는 일반고 학생들까지 고루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끼리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글로벌한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GLAD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선 지원자들의 영어 강의 수강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직전 학년 성적과 영문 지원 에세이 등의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영어권 국가의 고교나 비영어권 국가의 국제학교 재학생들은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 외 학생들 중에서 공인영어성적이 없는 경우 영어 인터뷰로 대신하기도 한다. 참가자들은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이나 성적우수자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글로벌 리더십 키우는 5일간의 특별한 체험4박 5일간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Leadership Achievement, Academic Achievement, Special Projects로 구성된다. 리더십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션 스테이트먼트(Mission Statement)를 작성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유명인들의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그에 따른 장단기 계획 및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간 및 학습 관리 등 자기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글로벌 리더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각 분야별 국내외 교수와 명사들이 펼치는 글로벌 리더십 강연, 연세대 교수의 특강도 이어진다. 특히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교수의 강연도 마련돼 미리 연세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학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는 우선 기후변화나 인권, 빈곤 등 세계적인 이슈를 선정해서 조사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있다. 또한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익히는 시간도 갖는다. Formal 에세이 지도 과정도 마련돼 자신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Special Projects 과정에서는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해서 과제를 해결하는 체험을 해보게 된다.국내외 대입 정보 제공 및 지원 에세이 지도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GLAD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진 외에도 아카데믹 카운슬러들이 각각 한 클래스를 맡아 학생들의 생활 및 학습에 대한 도움을 준다. 아카데믹 카운슬러들은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해외 대학원생들이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멘토로 호응을 얻으며 미래의 꿈과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강연과 세미나, 리더십과 관련된 다양한 액티비티 등 단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및 문화적인 시야를 넓히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2013 연세대 GLAD 프로그램일정: 1차 - 7월 22일(월)~26일(금), 2차 - 7월 29일(월)~8월 2일(금)장소: 송도 국제캠퍼스 글로벌교육원 (GLI : Global Learning Institute)신청기간: 4월 15일(월)~6월 24일(월)대상: 해외 참가자 - 해외 고교 9~12학년 재학생, 국내 참가자 - 국내 중3~고3 학생, 국제학교 9~12학년 재학생참가비: 140만원(전형료 3만원 별도) 참가 문의 : 글로벌 교육원(GLI) 02-2123-3969 http://glad.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멘토와 함께 하는 중간고사 성적 향상 공부법 이번 한 주, 지난주에 세운 시험계획표대로 알차게 보냈을까? 밀려오는 궁금증을 꾹꾹 눌러 담고(^^) 지난 학기 중간고사에서 성적향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학생 사례를 살펴보며 ‘나는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멘토가 맡은 학생 중 연재(가명, 중2)는 지난 중간고사 때 최대 50점(수학) 가까이 성적이 오르면서,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와요”라고 속삭이던 목소리가 자신감과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뀐 기특한 학생이다. 대부분의 과목이 50점대 안팎이던 연재가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이런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평소 공부습관’이었다. 성적 향상의 비결은 ‘평소 공부 습관 - 바른 공부 방법으로, 꾸준히 습관적으로’연재를 처음 만났을 때, 책상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었으나 제대로 공부가 되지 못했고 배운 것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겉도는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을 간파한 멘토. 제일 먼저 EBS 비문학 교재를 활용하여 매일 2지문씩 구조독해하면서 문제를 풀게 했다. 국어를 등한시하는 중학생들은 비문학 독해 매일 학습을 귀찮아하고 부모님들도 평소엔 영어수학 공부를 중시하지만 모르시는 말씀. 모든 교과서가 글로 이루어진 이상, 글을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면 1라운드는 이기고 들어간다. 멘토는 연재에게 방학때부터 꾸준히 지문을 읽혔고 이것이 독해능력향상으로 이어졌다. 정리하는 능력과 매일 무언가를 집중해서 해내는 공부습관까지 잡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 결과, 수학에 비해 큰 시간을 쏟아 붓지 않았음에도 국어 성적은 92점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가장 극적인 향상을 보인 수학. 30~40점대에 머물던 수학이 80점대로 상승할 수 있었던 까닭 역시 평상시 수학 공부습관이 일등 공신이다. 매일 매일 풀었던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틀린 문제는 난이도와 중요도에 따라 2번에서 5번까지 반복하여 오답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개념들은 정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공부했다. 문제 풀고 채점하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이 더 중요 과학도 마찬가지. 수업 있는 날 노트정리를 따로 하고 특히 실험하는 날엔 연재만의 실험보고서도 작성했다. 그리고 주말마다 항상 멘토와 함께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했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길었는데, 몰랐던 부분을 연재의 것으로 만드는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평소에 공부를 해놓자 중간고사 기간에는 국영수 주요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고, 평상시에 복습하면서 머릿속에 넣는 공부를 습관적으로 해 온 결과 과학 역시 87점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영어는 늘 90점대를 유지했던 터라 85점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잘하니까’라는 생각으로 방심했던 것이 성적 하락의 주요인이 아니었나 돌아보며 “다음에는 영어공부도 다른 과목처럼 열심히 할거예요”라고 대답하는 연재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큰 성과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함으로써 그 노력을 값진 결실로 이끌어낸 연재.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었던 일에 인정을 받고 결과를 성취해냈을 때 그 기쁨은 드라마나 예능프로, 친구들과 쇼핑하고 스티커 사진 찍을 때의 순간적인 기쁨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값진 것일테다. 사실 점수도 점수지만 “다음번에는 100점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던 연재의 자신감이 멘토에겐 더 큰 기쁨이다. 열과 성을 다해 중간고사를 준비하던 연재가 그 노력의 열매를 맛보는 희열은 앞으로 어떤 어려운 과제나 난관이 닥치더라도 ‘어디 한 번 해볼까’ 도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시험 이외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멘토는 꿈꾼다. 2013-04-17
- 이웃사랑 실천하여 좋은 옷도 얻고, 즐거운 이벤트까지 경험하자!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대표 황현욱)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까지 양재동 하이브랜드 1층 패션스트리트와 야외 광장에서‘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 실천과 지역이웃과의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 바자회와는 차별화된 MD행사와 특별한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평소 한 자리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 페레가모, 코치, 펜디 등의 가방과 샤넬, 구찌, 디올 안경 이 밖에 명품 의류 등을‘희망나눔 유명브랜드 특가전’을 통해 시중에서 보다 파격적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우수 브랜드들의 다양한 기부 상품을 고객 응모권 입찰을 통한 경매 방식의 판매로 이뤄지는‘사랑나눔 기부상품 경매전’도 함께 진행된다.또한,‘기쁨나눔 소장품 균일가전’을 통해 하이브랜드 내 입점 브랜드를 비롯한 하이브랜드 임직원들 소유의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를 내놓아 상품에 따라 최저 1,000원부터 많게는 50,000원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모아진 기부금은 서초구립 우면사회복지관 내 상설 무료 마켓 형태인 서초푸드 마켓에 전달되어 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바자회에서는 MD행사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급 물티슈를 증정하며, 하이브랜드 투어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하이브랜드 7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을 통한 즐거운 문화체험이 펼쳐질 하이브랜드 ‘아트체험’ 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하이브랜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는 서초구청과 사회공동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 현장 및 물품 기금, 경매 수익, 임직원 자율기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 및 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문의) 02-2155-00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서초구의 숨은 벚꽃 명소에서 축제 열려 매년 이맘때쯤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마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제대로 꽃구경을 할 수도 없을 정도다. 가까운 곳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여유 있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13일(토) 방배2동 도구로와 방배본동 삼호아파트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방배2동 도구로길, 주민들이 만든 벚꽃길방배2동 주민센터 뒤편 도구머리공원을 가로지르는 도구로. 약900m에 걸쳐 25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도구로에는 벚꽃나무가 굽이굽이 심어져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좋고, 연인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4월 13일(토) 방배2동 도구로 일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도구로는 방배2동 주민들의 참여로 1998년부터 벚꽃나무를 비롯해 개나리, 진달래 등을 심으며 꽃길로 조성하기 시작해 방배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찾아오는 휴식공간으로 유명하다.이번 축제는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며 풍물놀이, 통기타,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거리 시화전도 열린다. 또한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풍등날리기, 문인화 배우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방배본동 삼호아파트, 아파트 단지에서 벚꽃 감상서초구 방배본동 삼호아파트 일대(동광로 19길 일대)도 서초구의 숨은 벚꽃 명소이다. 벚꽃나무 500여 그루가 약 1,200m에 걸쳐 벚꽃터널을 만든다. 30여 년 전 삼호아파트 입주 당시에 심은 벚꽃나무를 보기 위해 주민들은 물론 여기저기서 소문을 듣고 방문객들이 찾아와 봄의 향기와 정취를 만끽하는 곳이다.이곳에서도 4월 13일(토)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복음악회와 벚꽃한마당으로 구성된다. 행복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삼호교회에서 개최되며 장고춤, 어린이 태권체조, 가야금?대금 합주연주, 백석대학교 밴드와 성악공연, 마술쇼 등을 선보인다. 벚꽃한마당은 삼호아파트 농구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꽃씨, 배양토, 화분을 증정하며 꽃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한다. 또, 생명의 소중함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찾는 생명심기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반포천 허밍웨이 꽃길동작역 1번 출구에서 이수교차로까지 500m에 이르는 반포천 제방길 ‘허밍웨이 길’ 에서도 봄꽃을 즐길 수 있다. 허밍웨이(Humming Way)란 반포천 제방길의 새로운 이름으로 ‘걷다보면 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쾌적한 길’이라는 뜻이다.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아침 출근길, 집으로 향하는 저녁 퇴근길마다 늘 즐거운 콧노래가 나오는 길,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도 기분 좋은 콧노래가 나오는 길이 되도록 꾸몄다.허밍웨이 길은 낡고 오래된 그물망 형태의 철제펜스가 아닌 자연 친화적인 목제펜스로 이루어져 있고 산책로의 폭도 5m정도로 유모차를 끌고 나와도 충분히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디자인벤치나 가로등, 각종 안내판 등도 통합된 디자인으로 설계돼있고 반포천 유지유량 확보공사 완료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게 돼 더욱 걷고 싶은 거리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PLACE> ‘파이낸스 카페’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소득공제 등의 변화로 금융상식이 절실한 요즘이지만 바쁜 은행창구에서 차분하게 금융컨설팅을 받기는 쉽지 않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차 한 잔 하며 전문적인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곳이 있다. 지하철 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쪽 지하상가에 삼성생명에서 운영하는 금융컨설팅 전문 카페가 있다. 멤버십 고객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이 카페는 향긋한 탐앤탐스 커피와 함께 전문적인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 방문 후 멤버십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멤버십 고객으로 가입되며, 6개월 이내에 무료로 탐앤탐스 커피 및 음료를 6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의 무료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라떼 등 따뜻한 음료 외에 아이스 음료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한쪽에는 신간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카페 멤버십 고객에게는 삼성생명에서 진행하는 재테크 강좌나 자녀교육 강좌 등 정기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카페에는 전문 금융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생애 재무 설계, 은퇴 설계, 보장(보험) 분석 등 1:1 맞춤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원하는 금융컨설팅 메뉴를 체크하면 커피를 마시는 동안 결과지와 함께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 위치: 교대역점-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지하상가 / 선릉점-강남구 삼성동 143-48 삼성전자서비스센터 2층* 이용시간: 평일 오전 9:00~오후 7:00 * 문의: (02)588-54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PLACE> HELIANTHUS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볍고,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웰 메이드 백을 갖고 싶은 것은 많은 여자들의 바람이다. 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이곳은 최초로 롯데면세점 본점에 단독 입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되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강렬한 핸드백 색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다가가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재의 퀄리티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악어, 타조, 뱀가죽 등 모든 제품의 가죽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독특한 질감으로 가공했다. 착용한 느낌 또한 가볍고 세련된 느낌으로 하이엔드 명품 백임을 알 수 있다. 연예인들의 착용으로 유명세를 탄 백팩은 이곳의 인기상품 중 하나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자부심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 ‘HELIANTHUS’는 ‘해바라기’란 뜻으로, 남혜령 대표의 ‘스토리 있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가방에 담은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백들은 모두 ‘캐롤라인’, ‘다이애나’, ‘니오베’등 여왕과 여신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예를 들어 ‘캐롤라인 백’은 모나코 여왕의 딸인 캐롤라인의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이미지화 한 것이다. 화려한 여왕과 여신의 이미지는 고객들에게 여성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해 준다. 20만원~100만 원대 가격으로 매장에 가면 가공과정과 소재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들을 수 있다. 화사한 봄 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개성 있는 백으로 한층 멋을 내보면 어떨까. *위치 강남구 신사동 545번지 신사역 8번 출구 도보8분*영업시간 10:00 ~ 밤 10:00*주차 1대 가능*문의 (02)3448-9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강남구 소식 - 2013년 4월 2주 강남구, 외국인 관광객 급증 이유는?강남구의 관광객 유치 전략이 일정부분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그동안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을 전후로 관광객 유치 확대를 핵심 목표사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유치 전략을 펼쳤는데, 조사 결과 많은 수의 관광객이 ‘강남스타일’ 효과와는 별개로 강남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구는 앞서 2013년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강남 방문 관광객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1월 방문 관광객을 324,356명이라 발표하였는데, 강남구의 마케팅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 실적이 파악되지 않아 추가로 지난 3월 13일 강남 주요명소 6곳에서 관광객 104명을 대상으로 방문 계기를 설문 조사하였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월 강남방문객 324,356명 중 56%인 181,805명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별개로 강남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강남을 방문하게 된 계기로는 ‘쇼핑’이 25%로 가장 많았고, ‘강남의 명소(가로수길, 강남역 등)방문’과 ‘여행상품 중 강남방문 일정’이 각각 20%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방문한 관광객은 ‘12%’로 나타났다.이를 국가별 관광객 성향으로 분석해 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대다수(72%)를 차지하는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 중 일본의 경우 ‘강남의 명소 방문’이 33%로 가장 많았으나 중국인은 ‘쇼핑’과 ‘여행상품 중 강남방문 일정’이 30%로 나타나 국적별로 방문목적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별도로 강남구는 2월 관광객 수요(현황)와 기존 1월 관광객 통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약35만 명이 강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월 대비 약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미술여행, ‘그림 같은 오후’따뜻한 봄 햇살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4월, 강남구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 ‘그림 같은 오후’와 함께 미술의 향기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웬만큼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선뜻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는 갤러리. ‘그림을 살 것도 아닌데 들어가도 될까’와 같은 높은 심리적 문턱이 갤러리를 낯설게 만든다. 강남구는 이런 선입견을 깨고 갤러리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 지난 2월 27일부터 진행된 ‘강남미술여행-그림 같은 오후’다.강좌는 매월 2회 이상 목요일에 열리며,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문화자원인 ‘갤러리’를 프로그램화하여 지역 자원을 알리고 주민의 학습 수요까지 충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2차 특강은 4월 11일, ‘갤러리의 거리’라고 불리는 청담동에 위치한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프랑스 젊은 작가전’을 주제로 3~6차 특강이 열리는데, 4월 18일-프랑스 모더니즘 회화의 태동, 5월 2일-마르셀 뒤샹, 5월 16일-미술, 삶에서의 소통, 5월 30일-국내외 미술 프로젝트에 대해 다룬다.‘강남미술여행 - 그림 같은 오후’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강남구평생학습팀(☎3423-5285)으로 하거나 강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 다문화 가족에 1:1 멘토 결연강남구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결연가족을 맺어주겠다고 나섰다. 구는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친정엄마와 언니를,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언니, 오빠, 누나, 형을 만들어 주어 언어와 문화차이로 겪는 한국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밀착 멘토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조사에 따르면 작년도 우리나라 결혼이민자, 귀화자 수는 28만 3224명이며, 이들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은 26만 가구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강남구의 경우도 지난해 집계기준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1,100여명이나 된다. 구에 따르면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교실,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1:1 멘토링과 같은 정서적인 지원이 더 도움이 클 것이라 본다.특히,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친정엄마, 언니 맺기 사업은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국 초기 결혼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주부 등 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고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만남을 통하여 한국매너 및 예절, 국사, 우리말 익히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언니, 오빠, 누나, 형 맺기 사업은 국제한인경제총연합 소속 대학생이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주2회 만남을 통하여 학습지도와 인성지도로 멘티들의 성장을 돕는다. 특별히 구는 언어의 어려움으로 학습에 부진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국·영·수 과목을 비롯해, 교양과목까지 지도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대1 연계 멘토링 사업에 멘토로 참여할 자원봉사자와 멘티를 희망하는 결혼 이민자와 자녀는 4월 20일까지 강남구청 사회복지과(☎3423-589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모든 민원서류, 인터넷으로 발급하세요‘민원24’는 1년 365일 24시간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열람·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정부민원창구이다. ‘민원24’에서 제공되는 민원 종류로는 행정안전부소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보건복지부소관 건강진단서, 건강진단결과서 등, 교육과학부소관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법원소관 민원으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기본증명서 등이 있다. 전입신고신청, 주민등록등·초본 등 3,013종의 다양한 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민원24’ 인터넷 민원증명 발급민원 중 우리생활에 밀접한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열람, 자동차등록원부 등 61종의 민원은 수수료 없이 발급하고 있으며, 토지, 임야대장 발급, 열람 등 64종의 민원은 수수료를 감액하여 발급하고 있다.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 3월 4일부터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6종의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은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08:00~20:00, 토요일은 08:00~14:00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3-04-15
- 백미처럼 부드럽게 소화, 흡수되는 ‘설박사현미’ 최근 KBS생로병사와 MBC스페셜의 ‘건강하려면 현미를 먹어라’는 방송내용이 화제다. 수많은 현미 중 우리 몸에 좋은 현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먹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현미의 22가지 영양성분을 쉽게 먹고 완전히 흡수할 수 있으면 된다. 바로 이러한 점을 충족시키는 현미가 개발되어 화제다. 바로 설박사현미다. 기존 현미의 단점을 개선한 기능성 현미 설박사현미. 현미는 건강에 좋지만 외피가 딱딱해 8시간 정도 물에 불려야 하고 70번 정도를 씹어야 소화가 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러한 점을 모두 개선한 것이 설박사현미다. 설박사현미는 현미의 외피를 0.5% 정도만 깎아 물에 불리지 않고 2번 정도 씻은 후 바로 백미코스에서 취사해 22가지 영양성분을 소화, 흡수 할 수 있어 어린이 이유식, 고혈압과 당뇨, 노인들이 쉽게 씹고 소화, 흡수 할 수 있는 영양밥이다. 1kg에 8인분이다.문의 (02)521-2121, www.detoxion.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