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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 선생님 _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 젊다. 열정적이다. 유쾌하다. 그런데 진중하기까지 하다. 이 몇 가지 이미지로 대변되는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 학생과 소통의 기본은 공감이요, 그 이면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의 열정 가득한 교단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박창욱 교사는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며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학문적 목적에 이끌려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삶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회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 변화의 시작은 교육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각종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과는 달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사회 교육전공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직의 길로 들어섰다. “부모님께서는 당신의 자식이 좀 더 행복한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평생을 올곧게 사시며 교과서 같은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어요. 그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더 나은 교사가 되어 더 즐거운 세상을 위해 신나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박창욱 교사는 학창시절 입시 자체에 목적을 둔 공부가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자 대학에 들어갔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게 되는 작은 성공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자양분이 되리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학업에 대한 고민과 꿈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해와 공감이 소통의 기본임을 알기에 교사의 시각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조언해주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학생 스스로 목적의식 찾도록 유도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박창욱 교사는 학생 스스로 삶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깨달음이 내일을 헤쳐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처음으로 담임을 맡았던 목동고등학교에서 반 학생들 각각에게 자신들의 꿈이 적힌 병에 담긴 개운죽(開運竹)을 선물, 교실 뒤에 두어 항상 자신의 목표를 잊거나 잃지 않도록 했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계획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마흔 살이 된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1년간의 학교생활을 문집으로 엮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기억하도록 했다. 소위 명문대 진학만이 행복의 길이고 경쟁에서 이겨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학생들은, 그제야 꿈을 위해 매 순간 소중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살다보면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겪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 번 중 아홉 번은 성공할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현실은 정반대죠. 저는 학생들이 넘어지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좌절 속에서 또 다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제 삶에 더 당당하고 덜 부끄러운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상문고등학교에 부임해 일반사회 교과를 가르치고 있는 박창욱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의 미래이자 주역인 학생들과 그들을 교육하는 교사가 눈높이를 맞추고 같은 곳을 보며 함께 나아가야만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학생들의 그 어떤 이야기도 절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항상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다.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일이 거의 없습니다. 효율적인 교육내용 전달이라는 목적이 우선시되어 교사 혼자만 얘기하는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전 어시스트를 하고 학생들은 슛을 하는,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골이 되고 말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만이 중요할 뿐입니다.”성공한 교사란 교과서 지식을 얼마나 잘 전달하고 몇 명의 학생을 명문대에 보냈으며, 얼마나 유명해졌는가가 아니다. 그 교사와 함께 했던 학생들이 미래에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느냐이다. 모두가 지금보다 더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는 박창욱 교사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미래의 학생들은 교사로서 최대의 보람이자 기쁨이 아닐까.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교단에 올라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는 그는 ‘존중받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대한민국 사회가 보다 정의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사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학생을 존중하자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입학사정관 성균인재전형 확대, 과학인재전형 신설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4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장소인 잠실학생체육관은 5,400석 규모임에도 수험생 학부모들로 가득 차, 성균관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꼽히며 대학 서열 파괴를 일으키고 있는 성균관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수시 지원횟수 6회 제한에 따라 학과별로 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인원이 적어 수험생들의 지원 부담이 크다. 이에 비해 성균관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계열 중심으로 모집하므로 모집단위별 인원이 많아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3,775명으로 지난해의 3,774명과 비슷하며, 수시모집으로 2,962명(약 78%), 정시모집으로 813명(약 22%)을 선발해 수시모집 비율이 지난해(약 71%)보다 늘었다. 수시모집은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805명(21.3%)을 모집하고, 특기자전형으로 393명(10.4%), 과학인재전형 196명(5.2%)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전형인 일반전형으로 1,351명(35.8%)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지역리더(농어촌) 138명, 특성화고 50명, 이웃사랑 55명, 장애인 10명 등 총 253명(6.7%)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480명(12.7%)을 모집해 지난해의 618명보다 크게 줄었으며, 나군으로 333명(8.8%)을 모집해 역시 지난해 367명보다 인원이 줄었다.인문계열은 전체 1,688명 중 1,351명(80%)을 수시로, 337명(20%)을 정시로 모집하고, 자연계열은 전체 1,778명 중 1,472명(82.8%)을 수시로, 306명(17.2%)을 정시로 모집한다. 예체능계는 전체 309명 중 139명(45%)을 수시로, 170명(55%)을 정시로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모두 수시에서 80% 이상을 선발하므로 성균관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수시를 적극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성균인재전형지난해 신설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은 올해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748명이던 선발인원을 805명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의예과 5명을 선발한다. 성균인재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일반적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고, 특기나 전공 관련 실적과 리더십활동, 비교과영역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창구가 열려 있다.전형요소 및 비율은 계열 모집단위와 학과 모집단위가 서로 다르다. 계열 모집단위(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학, 자연과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 공학)는 우선선발 50%와 일반선발 50%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일반선발의 경우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과 모집단위(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소프트웨어학 등)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의예과는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제출 간소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지된다. 공통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며 별도의 증빙은 받지 않는다. 추천서는 필수서류가 아니므로 검정고시출신자나 해외고출신자와 같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원서접수 시 별도 증빙을 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차후 대학이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일반선발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는 국어A·수B·영어B·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의예과는 국어A·수B·영어B·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의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특기자전형학생의 특별한 자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특기자전형은 인문계(268명), 자연계(70명), 예체능계(55명)로 나누어 393명을 모집한다. 인문계는 외국어 전문교과 또는 국제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능력과 리더십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글로벌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아니므로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할 수 있다.자연계 특기자전형은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자가 제외돼 일반고 학생들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사고력평가(수학+과학)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사고력평가는 고교과정에서 출제되며 수학 1과목과 물리, 화학, 생물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해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영상특기자, 연기예술특기자, 체육특기자 등을 55명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경기/대회 입상실적, 작품 포트폴리오 등이다. 특기자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과학인재전형은 특기자전형(자연계)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전형으로 의예과 8명을 포함해 196명을 모집한다. 말 그대로 과학연구 핵심인재를 선발, 양성하기 위한 전형이다. 합격생에게는 전액장학금이 보장되고 본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자격은 2012년 2월 이후 국내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과학에 관한 전문교과를 15단위 이상 이수한 자로 제한된다. 선발방법은 특기자 전형 자연계와 동일하며, 수학과 과학 관련 영재성 입증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일반학생전형(논술)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315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학생부 30%, 논술 7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단,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의예과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기준과 백분위기준 두 가지가 있으며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표 참고) 인문계와 자연계가 다르고, 모집단위별로 등급과 백분위기준이 다르므로 전형계획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전형 특성상 많은 학생이 지원하므로 최초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논술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올해는 수능 A·B형 구분으로 최저학력기준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2013-04-22
- 서초구 소식 - 2013년 4월 3주 서초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서초구는 지역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주민 스스로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월)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서초구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고 경제,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초구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속성을 가진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된다.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업 당 최고 200만원까지 구청에서 지원한다. 지역주민, 전문가, 구청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은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사업 분야로는 이웃 간 공동육아 모임, 부모 커뮤니티, 취약계층 지원사업, 청소년 휴카페, 다문화 마을공동체 형성 등의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분야’, 생활협동조합 운영, 마을기업 운영, 녹색장터, 마을텃밭 가꾸기 등의 ‘함께 만들고 함께 소비하는 경제공동체 분야’, 마을도서관 운영, 마을미디어(소식지?신문?라디오), 마을 사랑방, 예술창작소 운영, 마을학교 운영 등의 ‘문화공동체 분야’, 깨끗한 마을 가꾸기, 안전마을 조성,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의 함께 가꾸는 ‘환경공동체분야’, 아파트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축제, 나눔장터, 단지텃밭조성, 자원봉사 활동 등의 ‘함께 사는 주거공동체 분야’ 등이 있다. 그밖에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마을 자원조사, 마을지도 제작 등도 대상사업에 포함된다.신청 방법은 사업제안서, 제안자 소개서, 사업세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y2012@seocho.go.kr)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이나 인터넷카페 ‘서초마을사랑방(http://cafe.daum.net/maeulsaran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02-2155-6218) 서초구, 남부터미널 주변 거리 금연구역 지정서초구는 지난 4월 15일 남부터미널 주변 보도 218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남부터미널 주변 보도는 지하철역 입구, 택시 승강장, 버스 승강장 등이 모여 있어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는 곳인데 하루 흡연자가 4천여 명에 달해 인근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던 곳이었다.특히 남부터미널 정문입구에서 지하철(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방향의 좁은 보도는 출퇴근길 담배연기가 자욱할 만큼 흡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깨끗한 보행도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구역 218m 구간은 남부터미널 버스 입?출차구역 횡단보도 접점부터 서울고등학교 방향 남부터미널 건물 끝 횡단보도 접점까지로 금연구역 경계지점 및 구간 내에 금연구역안내 표시가 되어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학업적인 성취와 진로 탐색 기회를 동시에 중학생이 된 후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중1 학부모들은 막연한 기대와 불안한 마음을 동시에 안고 있기 마련이다. 이번 시험으로 초등학교 6년간의 학습 결과가 성공적이었는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대입까지를 장기적인 레이스라고 볼 때 중1은 그 첫 출발점이 되는 시기인 셈이다. 따라서 학습적인 면 외에도 관심 분야에 맞는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입까지 성공적으로 달려갈 힘을 키워야한다. 중학교 1학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았다. 중1 첫 중간,기말고사, 학업 잠재능력 파악해볼 기회로부모에게 의존적이었던 초등학생 시기를 지나 중학생이 되면 공부도 스스로 선택해서 해야 성과가 나는 시기로 들어선다. 그런데 초등학생 때 단지 부모의 의지대로 선행학습을 하는 등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이라면 공부에 대한 감성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아이들은 정작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 중1 시기가 돼도 스스로 공부를 선택하지 않게 된다.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이 되면 과목별 시험성적이 학생의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도구가 된다. 따라서 아이들 스스로도 성적에 의해 자신이 평가받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긴장할 수밖에 없다. 다른 한편으로 중학교 1학년은 자신의 학업성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스스로도 확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학업적인 면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1차적으로 정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중1 시험인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시험에서 이룬 성취 경험이 앞으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첫 시험 결과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1 과정은 아직까지 학습량이 많지 않아 이때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 성적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휘문중학교 이현숙 교사는 “아이나 부모 모두 중1 때부터 너무 좋은 성적을 받으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 시기는 시행착오를 거쳐 학습 습관을 체득해나가는 과정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학교 시험공부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으므로 부모가 미리 각 과목별 학습 계획과 전략을 세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부모 입장에서는 중1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아이의 학업 잠재능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1 1학기 중간고사는 엄마들의 성적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마가 아이와 함께 뛰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에 흡족해 하기보다는 내 아이의 학업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학습 및 생활태도 분석해 부족한 부분 보완할 시기중1 첫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면 지금까지 진행해온 공부 방식이 어느 정도아이와 맞는 것이 검증된 셈이니 문제점만 보완하면서 계속 공부해나가면 된다. 반면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면 아이와 함께 그 문제점을 분석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한 성적이 나와도 아이를 다그치거나 당황해하지 말고 현재 아이가 보이는 학습태도 및 습관,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어떤 상태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단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직 중1은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이끌어줘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는 공부시간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채 무작정 암기만 한 건 아닌지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봐야 한다. 또한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들었는지, 시험에 대한 긴장도와 각오가 너무 느슨하지는 않았는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없었는지 등 학습태도까지 점검해봐야 한다.압구정 에듀플렉스 허영주 원장은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너무 빠른 성과를 원한다. 아이의 이해도와 역량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도와주되 하나하나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성적이 향상되고 인격도 성장할 수 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채근하며 10 걸음 앞서서 걸어가면 그렇게 끌려가던 아이는 자존감과 의욕을 상실한 채 계속 10 걸음, 20 걸음 뒤처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직업 세계 접해볼 기회 가져야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진로에 대해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상태로, 그리고 진로를 설정해나가는 방법을 모르거나 진로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가진 채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도 많다. 이럴 경우 학업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중1 시기에는 공부로 성취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못지않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적성검사를 해보거나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 조언을 듣게 해주는 등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들로부터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왜 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는 것이 부모의 백 마디 잔소리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들일수록 방학동안 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직업 교육의 기회를 준 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다. TMD인재양성연구소 윤정은 소장은 “구체적인 꿈도 없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아이를 대상으로 중학교 3년간 교과목 공부를 시키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아이들일수록 부모가 중학생 시기에 어느 정도 진로에 대해 스스로 방향을 잡을 수 있게끔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학교 3년을 진로 탐색 기간으로아이가 만약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꿈을 선정하더라고 부모가 그것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옳지 않다. 우선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분야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그 직업을 멀리하게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그 직업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최대한 빨리 접하게 해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더 낫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말하는 진로분야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말하는 직업군이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선정된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이현숙 교사는 “사실 중학교 1학년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에 너무 이른 시기다. 일찍부터 특정 과목이나 분야에 뚜렷한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아이가 꿈이 없다고 탓하거나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중학교 3년을 진로 탐색 기간으로 여겨 아이가 더 공부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한 후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라”고 당부했다.도움말 : 압구정 에듀플렉스 허영주 원장 TMD인재양성연구소 윤정은 소장 휘문중학교 이현숙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 2013-04-22
- 교육단신-2013년4월3주 휴브레인 수학, 청심 국제중 입시 및 청심 ACG 수학대회 설명회스토리텔링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 수학이 청심국제중 입시 및 청심 ACG 수학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3 청심 ACG 수학대회 대상은 초4~중3학생이며 접수기간은 5월1일~6월9일, 예선은 6월22일, 본선은 7월 20일에 치러진다. 휴브레인 분당 캠퍼스는 이번 청심 ACG수학대회 및 고대경시 대비 주말반(정원: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4~중2학년이고 수학진단테스트(입학테스트)는 4월 24(수)~4월 27(토), 장소는 휴브레인 분당캠퍼스이며 개강은 5월 4일(토)이다. 문의 (031)719-5700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체육대학 지원전략 컨설팅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대학의 합격가능 여부를 정확히 진단해 주는 체대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최고의 시설과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전문가가 수준별, 단계별, 대학별 교육지도 시스템을 통해 실기 준비를 도와준다. 수능점수만으로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성적분석과 실기능력을 분석하여 목표대학을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80-8300 010-6202-5254 중앙일보교육법인, 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 참가자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은 필리핀 타가이타이 캠퍼스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의 신 캠프를 진행한다. 6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멘토링과 영어 몰입 프로그램 및 국내 내신 관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4월30일까지 등록 시 조기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2013 유학생 Summer Program 예약 접수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의 2013 Summer Program을 예약 접수중이다.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SAT, TOEFL, Subject 수업을 비롯하여 SSAT, PSAT 수업 및 보딩스쿨 진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Pre-Boarding 수업도 개설된다. 개강일은 6월 3일이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4월까지 조기등록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로고스멘토학원, 제7차 2014학년도 대입수시적성전형 설명회 개최로고스멘토학원에서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략 및 적성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5월4일(토) 오후 2시부터로 장소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이다. 지하철 8호선 석촌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강남관과 송파관 통합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부터 28개대학 32개 캠퍼스로 확대된 적성전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 학원 이희윤 원장에 따르면 “적성전형은 수시전형 중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인 18,042명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중위권 정도의 학생이 in서울하거나 수도권 주요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전형”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489-2283 (주) P&I탐구학원 고3학부모 수시 지원 이과 논술 전략 간담회 서울대, 연, 고대 의학계열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주) P&I탐구학원에서 2014학년도 수시 지원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연다. (주) P&I탐구학원은 강남 종로학원에서 강의 중이거나 EBS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검증된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로 현 고3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내용은 올 해 달라진 입시 내용의 핵심과 그에 따른 대입 합격전략을 세심하게 안내해 드리며, 또한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 드리는 맞춤식 간담회인 것이 특징이다. (주) P&I탐구학원의 연고대 논술반, 수리 논술반, 과학 논술반 개강일은 5월 10일(금)이며 현재 예약 접수 중이다.문의(02) 534-3935 허브특목고입시연구소, 2014학년도 특목고 및 자사고 지원전략 설명회허브특목고입시연구소에서는 2014학년도 특목고 및 자사고 지원전략에 대하여 4월 26일(금)과 5월 16일(목) 오후2시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시입학의 멘토> 저자가 2014학년도 특목고 입시방향 및 2013학년도 결과 분석과 면접 대비 방법 그리고 스카이대 및 의대 진학 시에 일반고와 특목고 중 어느 학교로 진학해야 유리한가를 분석하고 서울대입학을 위한 중학교 때 학습전략을 설명해준다. 설명회 참석자에게 특목고 자료집을 무상 제공해 주며 휴대전화(010-2082-8309) 문자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예약 시 학생 이름, 학교, 학년 및 참석 일자를 적어야 한다. 문의 (02)538-8309 hubtm.co.kr ㈜에이치엠에듀,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 한국 신입생 모집미국 수학 과학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의 한국대표사무소인 ㈜에이치엠에듀는 2013~2014 Northwest Missouri State Univ.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7월 1일까지 입학원서를 받는다. 응시료는 US$50.00이며 입금 후 환불은 불가하다. 여권 사본과 은행잔고증명서 US$23,000이상이며 iBT 토플 최소 61점 이상 iBT TOEFL 61점 이상 소유자, 중3~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내신 성적 70점대 이상, 또는 9학년~12학년 평균 C 또는 2.0 이상이다. 연간 학비는 $23,879.84 31학점/년(예: 가을학기 15학점, 봄학기 16학점), 등록금, 의료보험, 유학생 Fee, 기숙사, 식대 포함. 장학금 수혜자는 위 기준으로 총$17,419.75이다. 단, 자격조건 이하일 경우 장학금 혜택은 취소된다. 만약 General SAT 또는 ACT점수 있을 시 장학금 혜택은 더 늘어난다. 문의 1644-7105 에이팩스아이비,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미국 최고 대학 진학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5월 15일(수) 오전 10시에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아이비리그-추천서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정보 중심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사전에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킨들프렙어학원, 미국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 관련 모든 시험을 원장 직강, 각반 8명 소수정예로 완벽하게 준비시켜 주는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 <a href="ht 2013-04-22
- 신반포 보육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회원 모집 신반포 보육지원센터에서는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초구 내에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나 서초구 내 직장인 부모들은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에 도서관 이용시 준수해야 할 규정사항 등을 숙지한 다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대상: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 주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 40명접수 방법: 서초구 보육 정보센터(http://youngua.seocho.go.kr)에 접속, 회원가입 후 ''교육및 행사''를 클릭한 후 달력을 5월 18일로 수정하여 접수(*대리 접수는 불가)접수기간: 5월 2일(목)오전 9시~5월 4일(토) 오후 5시30분교육일시: 5월 18일(토)오전 10시~10시40분교육장소: 신반포 보육지원센터 활동실(서초구 신반포로 19길 26 신반포중학교 내 복합관 2층)준비물: 주민등록 등본이나 재직증명서, 연회비 1만 원이용기간: 교육 이수일 기준으로 1년대여기간 및 수량: 7일(자동연장 7일 가능) 1회 2점문의: 신반포 보육지원센터 02)596-93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타임교육,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개최 - 28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릴레이 간담회 실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단평가 및 학습프로그램 설계 등 수시 상담교실 함께 운영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의 재수종합학원인 강남타임학원과 초중고 종합학원 미래탐구는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타임학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릴레이 간담회와 수시 상담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입수시분야 전문가인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한다. 릴레이 간담회는 총 7가지 주제로, 인문논술(오전 11~12시), 의대면접(오후 1~2시), 서울대(오후 2~3시), 영어특기자(오후 3~4시), 적성대비(오후 4~5시), 자연논술(오후 5~6시), 입사제(오후 6~7시)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수시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개인별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대비용 학습프로그램 설계 관련 도움말을 들을 수 있다.수시박람회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소서 쓰기 자료를 선착순 배부한다. 또, 친구와 함께 수강 시 10% 할인 혜택 및 강남타임학원 재수정규반 신규 등록 시 자소서 특강 수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강남타임학원 이순원원장은 "스펙이 없으면 못간다는 수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공별 수시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 입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과 참석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usi.t-i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1-8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어린이날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이것저것 챙길 것 많은 5월. 그 중에서 어린 아이들을 둔 집은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넋 놓고 있다가 날짜가 닥쳐서 준비하려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이미 품절이거나 웃돈을 더 주고 주문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린이날은 명절과 버금가는 성수기로 배송도 한참 걸릴 수 있다. 아이들에게 줄만한 선물은 어떤 것인지, 또 조금 여유롭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도 함께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 자료 & 이미지 출처-네이버 쇼핑 키워드 검색 순위(장난감/교구) 다음 쇼핑하우 Best 100(완구/교구) 레고, 품절과 품귀로 미리 준비해야작년 말 크리스마스 때 레고사의 ‘닌자고’를 구매하려고 했던 부모들은 다들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발매 2주일 만에 대형마트에서는 모두 품절이 됐고 온라인에서도 대형마트보다 20%내지 많게는 50%나 비싸게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다. 레고사의 ‘닌자고’는 빨강, 파랑, 초록 레고 닌자들이 악의 제왕을 통쾌하게 물리친다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조립장난감. 시리즈로 나오고 그 가격도 작은 것은 4~5만 원대부터 ‘불의 신전’이나 ‘에픽 드래곤’처럼 부피가 큰 것은 15~20만 원대까지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얼마 전까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렸던 ‘뽀로로’나 ‘파워레인저’의 자리를 단숨에 바꿔버린,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사는’ 장난감 1순위가 바로 닌자고이다. 닌자고가 주로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라면 레고 프렌즈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조립장난감. 닌자고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로 나오며 가장 인기 있는 ‘올리비아의 집’은 10만 원대다. 레고 닌자고나 프렌즈를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성수기를 피해 온라인 몰을 이용, 가격비교를 해보고 구매하면 좋다. 또, 미국 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아마존(www.amazon.com)이나 아이들 용품 전문 사이트인 쥴리 (www.zulily.com), 토이저러스(www.toysrus.com)를 이용하거나 직구가 어렵다면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볼 만한다.연령별, 성별로 선호도 나뉘어아이들 선물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나누어져 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쇼핑 랭킹을 살펴보면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대부분 장난감에 대한 선호가 높고 남자인 경우는 변신로봇이나 무선 조종 자동차, 조립장난감에 대한 클릭과 구매가 많았다. 여자인 경우는 인형과 역할놀이 장난감, 액세서리 만들기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와 관련된 장난감 등이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초등 고학년생은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는 보드 게임, 닌텐도 같은 전가 게임기, 교구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상자, 또 자전거, 운동기구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캡션>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Best Item레고 닌자고 70503 골드 드래곤 5만 원대레고 닌자고 2507 불의 신전 15만 원대 레고 프렌즈 3315 올리비아의 집 10만 원대변신로봇 로보카 폴리 1만 2천 원대리틀 미미 자동차 피크닉 2만 5천 원대쥬쥬 시크릿 다이어리 2만 3천 원대디즈니 RC카 시리즈 맥퀸 8만 원대앵그리버드 새들의 역습 3만 원대또봇 3단 합체 말하는 트라이탄 쉴드 온 5만 원대맥포머스 슈퍼 브레인 세트 40만 원대과학상자 15만 원대닌텐도 슈퍼마리오 3D랜드 3만 5천 원대(게임기 본체는 20만 원대) 저렴하게 어린이날 선물 살 수 있는 곳아이넷 토이 랜드강남지역 최대 장난감 및 유아용품 할인점. 서초동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해 더 넓어지고 품목도 다양해졌다. 온라인상에서도 주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http://www.아이넷토이랜드.com)위치: 강남구 역삼동 769-7 동아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연중무휴)문의: 02-508-6272 한립 토이프라자강남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립토이의 장난감 할인점. 한립토이 제품뿐만 아니라 수입 완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위치: 관악구 봉천동 7-77(봉천우체국 옆 건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 휴무)문의:02-875-9600 토이저러스 잠실점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전문점. 강남지역에서는 잠실점이 가장 가깝다. 매장 자체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아이쇼핑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마트 잠실점내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 02-411-8200 창신동 완구 도매시장완구전문 도매 시장. 도매시장인 만큼 마트나 온라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레고나 인기 있는 아이템은 할인 폭이 크지 않다. 도매상인만큼 같은 아이템이더라도 발품을 팔아야 좀 더 저렴한 것을 살 수 있다.위치: 종로구 창신동 390-29(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일요일은 쉬는 점포가 많음)할인율: 마트와 비교해 30~50%정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5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문화공연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봄의 따스함을 시기하고 있지만, 어느덧 날짜는 4월을 지나 5월을 향해 치닫고 있다. 유난히 가족행사가 많은 5월. 방심하면 주말마다 보채는 아이들을 끼고 ‘이번 주는 또 어디를 가야하나?’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 5월 문화공연 정보를 미리미리 챙겨둔다면 요긴하게 쓰일 터. 공원나들이에 지쳤거나 놀이동산 체험이 버겁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러 가면 좋을 문화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부제 : 슈퍼버스의 탄생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타요’를 주인공으로 친근감 있고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뮤지컬이다. ‘타요’는 현재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애니메이션은 물론 300여종의 캐릭터 상품과 도서로 출시되어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다. 일 시: 4월26일 ~ 5월17일 공연시간: 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장 소: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관람시간: 총 70분 문 의: ☎(02) 711-0284~5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원작 <오즈의 마법사>. 40살에 시집과 동화책들을 쓰기 시작한 바움은 1900년에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출판하였고, 그 후에 연극, 영화, TV 연속물, 온갖 선물용품으로 만들어져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극단 ‘대영’의 작품이다. 일 시: ~ 5월19일까지 장 소: 브로드웨이 아트홀(구 창조아트센터) 1관 관람시간: 60분 문 의: ☎1599-7758<피터팬> - 라스베이거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2013) 피터팬과 팅커벨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 화려한 무대, 신나는 음악, 흥겨운 안무까지 아이들의 EQ를 자극할 여러 요소들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다. 2시간 동안 네버랜드에서 피터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넘치는 공연. 일 시: 5월 4일 ~ 5월 5일장 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관람시간: 120분 문 의: ☎(02)3141-3025<어린이 드로잉 쇼 페스티벌 (2013)> 2007년 김진규 예술감독에 의해 세계 최초로 미술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여 미술 공연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오리지널 드로잉 쇼>의 어린이를 위한 버전 작품. 믿기 어려운 초고속 드로잉, 그림의 순간 변신 등 매 장면마다 예상을 뒤엎는 마술 같은 미술로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일 시: 5월 4일 ~ 5월 5일 장 소: 자양동 UNIQLO-AX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 관람시간: 80분 문 의: ☎ (02)3445-9697<보물섬><어린이 난타>, <로보카 폴리>를 잇는 2013년 PMCKIDS의 신작. 송승환의 명작동화 시리즈 네 번째 뮤지컬 <보물섬>이다. 일 시: ~ 12월 31일까지 장 소: 예림당 아트홀관람시간: 75분 문 의: ☎(02)738-8289<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2013)>단순 마술쇼를 넘어 버라이어티하게 구성된 공연. 스토리텔링 매직쇼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마술의 내용만 담긴 단순 매직쇼가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다. 또한 파스텔톤 스케이 영상 기법과 미디어아트, 연기, 노래, 마술이 어우러져 기존 매직쇼 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 시: ~ 5월 26일까지 장 소: 브로드웨이아트홀 관람시간: 70분 문 의: ☎(주)가을엔터테인먼트 1644-0318 <어린이 캣츠(201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음악의 거리를 찾아 나선 다섯 고양이의 좌충우돌 성장기!일 시: ~ 5월 26일까지 장 소: 신사역 동양아트홀관람시간: 60분 문 의: ☎ 오픈리뷰 1588-5212 [국악뮤지컬] 창작연희극 <똥벼락>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배어있는 장단 <똥벼락>은 장단을 후렴으로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배우들의 몸짓에 따라 입장단, 손장단을 맞추다 보면 저절로 우리 장단을 익히게 된다. 일 시: 5월 1일 ~ 5월 5일 장 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관람시간: 60분 문의: ☎ (02)2157-8780어린이 국악뮤지컬 <하얀 눈썹 호랑이> 판소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가 한국예술종학학교 아동·청소년극을 전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연극놀이로 아이들과 소통해온 연출가 김미정과 예술감독 박영주가 만나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소리꾼들의 천연덕스러운 말놀이로 시작하는 공연에는 우리말의 재치가 가득하고 판소리 특유의 너스레와 재담이 공연의 풍미를 더한다. 일 시: 4월 26일 ~ 5월 12일 장 소: 서울남산국악당 관람시간: 60분 문 의: ☎ 1661-6981 [클래식] <클래식 버스커스 어린이 음악회 (2013)> 코미디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회. 클래식계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콤비, 클래식 버스커스와 음악과 어우러지는 신비한 마술을 펼치는 닐 헨리의 무대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클래식 버스커스만의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자 어떤 공연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다. 일 시: 5월 4일 장 소: 장소예술의전당 IBK 챔버홀관람시간: 100분 출 연: 마이클 코플리, 이안 무어, 닐 헨리 관람등급: 만 5세 이상문 의: ☎(02)541-3150<어린왕자> 어린이가 그리고, 어린이가 이야기한다쌩떽쥐 베리의 동화 <어린 왕자>를 첼로 앙상블로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 4대의 첼로가 오프닝 무대를 열고, 2부에서는 김지훈의 지휘로 앙상블 우노가 함께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현정이 기획한 이번 연주회는 그의 아들이 그린 ‘어린왕자’와 음악회 성격에 맞는 그림들을 직접 그려 영상으로 보여주며 동화의 내용을 그의 딸이 프랑스어로 들려준다.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기획하고 들려주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듣는 음악회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일 시: 5월 5일 장 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출 연: 이현정 관람등급: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 : 15분)문 의: ☎(02)581-5404<테디 베어 이야기 (2012)>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어른들의 마음과 순수한 어린이들의 동심이 함께하는 상상 속 동화나라로 여행하는 행복한 콘서트. 일 시: 5월 25일(금)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출 연: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안정 2013-04-22
- 수시 6회 지원부터 면접까지, 맞춤 전략으로 승부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모집이 9월 초부터 시작돼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조급해진다. 올해 역시 수시모집 비중이 66.2%로 높아져 ‘이제 수시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수시전형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6회 지원 전략부터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까지 철저한 맞춤 전략이 있어야 한다. 2014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반수생이 유리할 듯수시전형에서 대학의 평가기준은 각 대학별, 전형요소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하기 전 모집요강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모집요강을 분석할 때에는 모집인원, 변경된 내용, 전형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무엇보다 2014학년도 모집요강에서 달라진 내용을 자세히 살펴 그에 따른 변화를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지난해에는 없었던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올해부터 신설된다. 따라서 다빈치 전형에서는 5가지 전형요소(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자기주도/창의성, 문화친화성)에만 집중하고 내신 비중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건국대는 면접을 중요시했던 ‘전공적합전형’을 폐지하고 ‘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해 그만큼 내신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시전형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와 내신 성적을 비교 분석해 1~2곳 정도는 현재 자신의 상황보다 상향지원하고, 2~3곳 정도는 적정지원, 그리고 2곳 정도는 하향에 가까운 안정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는 반수생들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 스펙이 우수했으나 안정지원을 하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반수를 해 입학사정관전형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수생들은 이미 면접시험을 경험했고 짧게라도 대학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처음 면접시험을 치르는 고3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지원자의 졸업연도에 제한을 두기는 하지만 재수생까지는 노려볼만하다. 자기소개서는 ‘FACT’ 중심으로 면접은 모니터링과 리허설 거쳐야 합격 가능성 높아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분석과 서류 준비가 기본이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가 중요한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나 포트폴리오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이전에는 자기소개서를 주로 ‘스토리(STORY)’ 중심으로 써야 유리했지만 갈수록 표준화, 정형화 돼 이제 ‘FACT’ 중심의 자기소개서가 더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지원자의 스펙 역시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평준화 돼 특별히 뛰어난 경우가 아니면 눈에 띄기 어렵다. 따라서 각 대학들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면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갈수록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면접시험에서 전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제시문을 출제하고 있으며 한자어나 영어 제시문이 등장하고 전공계열에 따라 통계, 확률도 부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문장으로 말하는데 약한 학생들의 경우 불리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공 관련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생부 내신 성적의 추이,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토대로 예상 면접 주제를 선정해서 연습하고 그에 따른 추가질문까지 미리 예상해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학생부에 기록된 희망진로와 관련이 없는 학과에 지원했다면 그 이유를 밝혀야 하고, 성적이 하락한 경우에도 그 이유를 긍정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면 된다.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성적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이 입증돼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면접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솔직하고 공손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질문 내용을 잘 듣지 못한 경우에도 ‘네?’라고 되묻기보다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더 낫다. 최근에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와 이미지도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비디오 촬영이나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해보고, 부모나 친구들 앞에서 실제 면접처럼 리허설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