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빵을 구우며 좋아 하는 아이들 보며 넘 행복해요! 문재희 제빵체험교사 목5동 주민문화센터 한 강의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문재희(화곡동,48)씨가 무언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오늘은 목5동 주민문화센터에서 마련한 두 번째 제빵체험교실 ‘쿠키만들기’시간이다. 제빵 시설이 없어서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질까 싶었는데, 워낙 빵 만드는 즐거움에 빠져 빵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문선생은 전기오븐 2대와 소소한 제빵도구들을 싸들고 강의를 준비했다. “지난겨울에 참가하셨던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다시 참가해 주셨어요. 이렇게 오븐까지 싸가지고 다니기 힘들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넘 즐거워요”라며 활짝 웃는 문선생. 제빵 기술을 배워 빵을 만들며 제2의 인생을 산지 10여년, 그동안은 제빵기술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어 자원봉사를 하며 행복했던 그녀. “자원봉사로 빵 만들 때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요. 빵은 제 인생이죠“라는 문선생. 처음 제빵 수업을 하며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소개한다는 기쁨에 흥분되고 설레였다. 워낙 손이 크고 퍼주기 좋아하는 넉넉한 마음은 그녀의 수업에서도 발휘되었다. “수업은 봉사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 계산이 잘 안 되서 수업하고 나면 남는 게 없드라구요”라며 미소짓는 그녀. 그래도 그녀는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기뻐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했다. “저는 수업할 때 보조교사를 안 써요. 그 대신 아이들이 먹는 거니까 좋은 재료를 쓰고 아이들에게 재료도 넉넉하게 주고 있습니다”라는 문선생. 그녀의 제빵수업은 아이들 정서와 창의력에 좋다는 입소문이나며 하나둘 늘어가며 그녀의 행복도 커지고 있다. 아이들과 빵을 만들 때 더욱 행복하다는 문선생의 행복은 끝이 없어보였다. 합친만큼 두배의 힘내는 목5동 배구회가 되야죠. 목5동어머니배구회 박순분회장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으로 일주일에 두 번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목6동어머니 배구회를 이끌었던 박선순(46)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유난히 더웠던 8월초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목5동어머니 배구회의 연습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6월 양천구청장배 배구대회를 준비하다가 대회가 끝나 후에도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를 준비하며 연습을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 목6동이 합동 되면서 배구선수들도 합쳐서 회원들이 18명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건 단합이죠”라는 박회장은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되서 잘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시절 큰키와 빠른 달리기 실력 때문에 배구선수로 발탁되며 배구와의 만남이 시작된 그녀. 그렇게 시작한 배구가 지금 어머니 배구회 선수로 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구는 기본기가 없으면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서 어려서 배운 배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는 박회장은 “방학때라 아이들 챙기느라 힘들텐데 항상 13,4명은 꼭 연습에 참가하고 있어 항상 회원들께 감사할 뿐이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대회에는 선수9명과 후보선수2 명까지 해서 11명의 선수가 정해져야 한다. 목5,6동의 회원들이 모두 18명으로 그 중에서 선수들을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란다. “하지만 걱정 안 해요. 시합준비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건 이기려고 하는 거니까 회원들이 잘 알아서 하리라고 믿습니다”라는 박회장. 그녀의 말처럼 둘이만나서 더 강해진 목5동어머니배구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초등학교의 마지마 여름방학 의미있게 보내야죠… 영도초등학교 서승연 어린이 “얘들아, 이거 봐. 너무 예쁘지.” 승연(영도초6)이는 동생들에게 신이 나서 상자를 열어 보인다. 승연이가 바삐 열어 보이는 상자엔 오늘 목5동 주민자치센터의 ‘쿠키만들기’ 체험교실에서 만든 예쁜 쿠키들이 담겨져 있다. 곰돌이, 토끼, 자동차, 병아리 모양의 먹기엔 아까운 앙증맞은 쿠키들이다. 지난12일 ‘초코케잌’ 만들기 교실에도 참가했던 승연이는 두 번째 참가했지만 초코케잌은 케익 데로 쿠키는 쿠키 데로 나름의 재미에 즐거웠다. “초코케익은 위에 예쁘게 장식하는 것이 재미있었구요. 이번 쿠키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쿠키모양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승연이. 4시부터 2ㅣ간 반동안 서있으면 힘들만도 할텐데 승연이는 쿠키만들기에 푹빠져 힘들지도 않단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구 쿠키만들기도 참가하고, 다음주엔 여름 가족여행도 갈 거에요“라며 신나서 말하는 승연이. “초등학생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시험도 자주보고 성적표도 나오니까 걱정이 되요”라는 승연이. 하지만 내년을 위해 승연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학과 영어, 역사논술을 공부하러 학원에 다니는데 영어가 어렵단다. 승연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되고 싶은 것은 수의사.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고,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고쳐주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하는 승연이. 흰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고치는 승연이의 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거린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여름방학계획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현장체험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설렌다. “올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방학 때 하고 싶은 체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양천,강서, 영등포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소에는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둘러 접수한다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여가 선용 프로그램들과 2학기 과학프로그램 선행학습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시대를 맞아 준비된 "우주탐험 특강"과 2학기 과학교과를 선행학습하는 "과학교과실험 선행학습", 로봇의 KIT를 이용하여 조립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로봇공작특강",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집중력 바둑교실", 세계지도와 세계역사를 함께 배우므로 다양한 세계관을 터득하는 "세계역사와 지도만들기", 여가 활용 프로그램인 "오카리나", "북 아트공예", "엄마와 함께하는 미니정원" 등이 있다. 학부모에게 추천하는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도법"등도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wawa.or.kr 또는 전화 2642-1318(내선3)으로 문의 가능하다. 여름방학,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한 운동량감소와 나태해 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활기차고 즐겁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농구 총 4개반과 청소년 수영 1개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수영뿐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와 어린이 줄넘기, 청소년 농구교실등 다양하며 전문강사의 수준높은 강의로 각 운동의 어린이 안전법등도 익힐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모두 인기가 높은 강좌로 부모님뿐 아니라 청소년의 호응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7월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 수강료는 4만2000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캠프인 ‘하자 커리어 위크’를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한다. 커리어 위크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로설계프로그램인 ‘잡섀도잉 프로그램(job shadowing program)을 우리나라 여건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한국형 직업체험프로젝트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약 두 주에 걸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업무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에 열리는 하자 커리어위크에는 지난 참가팀인 KBS와 함께 굴지의 게임제작업체인 네오위즈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방송파트과 게임파트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7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모집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1일. 문의: 커리어하자 홈페이지(http://career.haja.net) / 02)2677-9200(내선265) ‘아하!센터’에서는 몸과 자기표현, 소통의 문화에 관심 있는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8월 1일~3일(2박3일)까지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아하! 기.끼.깡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하! 기.끼.깡 캠프’는 몸동작과 춤, 명상을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몸 이미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며 내 몸을 성찰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적인 끼를 발휘하는 캠프이다. 참가비:6만원. 문의:02-2677-9220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다양한 유망 직업을 찾아 직업 전문가와 함께 체험해보고, 배우고 익힌 것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해피잡’을 마련했다. 헤어스타일 전문가와 함께 경험해보는 헤어스타일리스트, 국내 최고의 바텐더 아카데미, 바텐더 show와 칵테일 제조의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바텐더 체험, 현직 신문사 사진기자를 통해 미리 보는 사진기자의 세계 등이며 선정된 직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참가비는 4000원(간식비 포함)이다. 문의:02-2604-7483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즐겁게 시작하기 아이들이 영어를 멀리하는 이유 “그 동안의 영어교육은 암기위주 또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으로 획일화되어 있었습니다. 창의성이나 재미는 부족했죠. 교육과정에서 아이들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느낌이 들게끔 하는 거죠. 그 다음부터는 아이가 영어를 멀리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강서캠퍼스 최윤희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두려워하는 이유를 그간의 영어교육의 잘못된 목적의식과 교수법에서 찾는다.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발음이 나쁘다거나 혹은 문법이 틀렸다며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심리적 외상’, 즉 ‘상처’를 주게 되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생긴 아이는 영어자체가 싫어지게 되고 학습에 대한 의욕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일률적인 진도와 패턴에 맞춘 교사, 또는 교과서 중심의 학습과 학습량이 중시되는 교육환경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자연스러운 언어습득과정이 중요 “최근 영어몰입교육 등 영어교육 정책이 이슈가 되면서 상담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초등부 영어만큼 유치부 영어의 비중이 증가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새 영어정책의 비전과 저희의 목표가 거의 일치한다고 봐야죠.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를 통해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영어를 배우는 환경은 저희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최원장은 아이스펀지 강서캠퍼스가 지향하는 영어학습의 틀을 “학습이라는 과정이 중심이 아닌, 영어를 가지고 노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초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기본적으로 학습능력이 생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유치원생은 그렇지 못하므로 가르치는 방법, 공부의 환경도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아이스펀지 잉글리쉬가 강조하는 이른바 ‘감각언어(Sensory Words)’를 통한 영어교육이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아이스펀지 잉글리쉬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 아이들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도전의식을 가지게 된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동기유발과 상황의 자기화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상처받지 않는 언어환경과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아동친화적이며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환경에서 놀이와 활동을 통하여 지적, 사회적 신체적 발달을 이루며 전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릴 때 익힌 감각적 화법은 아이의 몸에 쉽게 기억된다. 보고 듣는 수준의 영어학습을 뛰어 넘어 만지고 부딪히고 맛보는, 즉 오감을 통한 영어교육은 아이들의 몸 전체에 부담 없이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놀라운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행동을 위주로 영어를 가르치게 되므로 그 영향력은 오래 갈 수 밖에 없다. 펄떡이며 살아있는 영어가 몸에 익게 되면 이후의 학습과정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된다. 즐기면서 배운 영어가 바탕이 된 아이들은 영어학습의 기본 틀이 거의 형성되기 때문이다. 영어를 자기 언어로 사용할 수 있는 기초가 탄탄해지면 영어권 학생들처럼 수학, 과학, 언어, 역사 등의 과목들을 영어로 학습하는 데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 올 여름 아이에게 재미있는 영어를 선물하자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강서캠퍼스에서는 올 여름 ‘재미있는 영어수업’이라는 컨셉으로 여름 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신규생, 재원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평소 수업보다 좀 더 심화된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규생의 경우 이번 특강은 아이스펀지 잉글리쉬의 감각 중심 영어학습볍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재원생의 경우는 평소 수업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특강을 통해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강서캠퍼스 최윤희 원장 문의. 02-2605-1205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우리모임최고- 대흥 소망대학 국악반 신명나게 두드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싹~ 매주 화요일 아침 10시부터 신명나는 장구소리에 절로 어깨가 들썩 여지는 대흥 국악반은 자그마치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회원들의 연령대가 60이 넘은 나이가 대부분이건만 힘든줄 모르고 점점 그 흥겨움이 무르익는다. 열심히 장구의 가락에 빠지다 보면 날씨를 막론하고 구슬땀이 흐르는데, 그 흐르는 땀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다. 2년 전 소망노인대학 수강과목으로 선택하며 장구의 매력에 빠져 그 즐거움에 너무 행복하다는 대흥 국악반의 신명나는 장구 소리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쉽지 않지만 배울수록 좋아요 대흥교회 지하 교실엔 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열심히 장구를 두드린다. 그 흥에 몸짓은 춤사위로 리듬을 타며 회원들은 무아지경에 빠지는 듯싶다. 2년전 대흥교회에 노인대학인 소망대학에 국악반이 개설된다. 다른 반보다 조금 늦게 개설 되어 공작반을 수강하다가 국악반 회원이 된 최기식(73,화곡동) 장로. “처음엔 교회에서 장구를 두드린다는 것이 조심스러웠는데 막상 수강을 하니 너무 좋았어요”라는 최회원은 “소심한 성격이 이시간이면 신나게 장구를 연주하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도 좋아요”라며 장구 자랑이 이어졌다. 수십년 병원에 다니던 혈압도 좋아져 여러모로 효과를 보고 있는 최회원은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무대에도 서고 상도 탔다”며 국악반 활동을 설명하는 모습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회원들의 전격적인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악반 인기강사 홍명숙 선생(59,온수동),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는 60을 바라보는 나이라고 믿기지 않았다. 이유인즉 30년간 전공한 한국무용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달란트를 여러 사람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 그녀를 젊게 하는 활력소가 된 듯싶다. “저의 달란트로 봉사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대흥교회에서 연락이 와서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홍선생은 “여러 악기를 가르치고 싶은데 악기 구입이 어려운 점이죠. 하지만 어르신들이 하나를 배우며 기뻐하시고 표정이 변해 가시는 걸 볼 때 너무 행복해요. 특히 어르신들이 아프던 몸이 안 아프시고 건강해졌다도 하실 때 더욱 감사하죠 ”라며 환하게 웃었다. “우리고전 무용을 배우면서 장구도 배워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국악반 생겨서 배우게 되었어요”라는 한선자(68,목4동)회원은 “악보를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즐거움에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려서 정신건강에도 좋고, 거기다 이 나이에 무대에 설 수 있고 남까지 도울 수 있으니 너무 좋죠”라고 전했다. 남들과 즐거움 나눌 수 있어 더 즐거워 매주 화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되는 수업에 지칠 만도 한데, 모든 회원들이 하나 같이 환한 표정에 행복한 모습인건 무엇 때문일까?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우들과 함께 믿음을 키우며 같은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 홍명숙 선생이 너무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라고 회원들 모두는 입을 모은다. 회원들 중에 두 번째 연장자인 권유순(81,화곡동)회원. “50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전에부터 배우고 싶어서 국악반에 들었는데 너무 여려워”라는 권회원은 “금방 외우고는 까먹고 하지만 건강에도 좋고 회원들간의 분위기도 좋아서 나오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볼링에 싸이클, 국악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정희(62,목4동) 회원. “마음이 열아홉인 걸요. 항상 즐겁게 살지만 국악을 배우다 보니 잘배웠다 싶구 음악의 리듬에 맞춰 연주하다보니 마음까지 즐거워 져요”라고 미소 짓는 고회원은 “유명하신 선생님 덕분에 무대에도 서고, 남들에게도 기쁨을 나눠 줄 수 있어 정말 잘잘 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조금 늦게 이곳 회원이 된 송춘대(64,등촌동) 회원은 1년 반째 국악을 배우고 있다. “남들 하는 걸 보니까 생기가 넘치고 배우고 싶어졌어요. 막상 배우고 보니 나이 들어 시간 보내는데 좋고 첫째 하는 동안 집중하다 보니 잡념도 없어지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주 좋더라구요”란다. 홍선생은 “더욱 활성화 시켜서 어르신들에게 사물놀이도 가르쳐 들이고 싶고, 몸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선교무용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희경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건강신발, 이제는 비싸지 않다” 파워힐링슈즈 17만원대 … "세계인들의 머리 속에 ''기능성 신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엠에스존이 되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엠에스존 대표는 원래 기능성 신발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던 일을 했었다. 하지만 이 대표의 머리속엔 언제나 풀 수 없는 의문들이 가득했다. 어떻게 하면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이 물에 닿아도 부스러지지 않도록 할 것인가,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능성 신발이지만 멋스럽게 디자인할 수는 없을까…. 엠에스존 대표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이태성 연구소장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고민을 거듭하다보면 해법도 나오는 법. 2년 동안 연구ㆍ개발(R&D)에 매진한 결과 기존 기능성 신발들의 단점을 해결한 파워 힐링 워킹 슈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비싸다'', ''멋이 없다'', ''색깔이 칙칙하다'' 등 고객들의 불만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된 우유를 마시기보다 차라리 우유를 배달하라.'' 건강이 화두인 시대다. 아무리 많은 금전적인 보상과 ''1계급 특진''이 기다린다 해도,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업무에 매달리지는 않겠다는 것이 요즘 직장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운동의 기본은 물론 걷기다. 오죽하면 ''약보(藥補ㆍ약으로 몸을 보함)''보다는 식보(食補ㆍ음식으로 몸을 보함)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行步ㆍ걷는 것으로 몸을 보함)가 낫다''는 말이 생겼을까.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면 안하느니만 못한 게 세상사 이치. 걷는 것도 마찬가지다. 잘못 걸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악이 된다. 무릎이나 관절에 충격을 줘 통증을 유발시키고, 심한 경우 관절염까지 부른다. 따라서 ''건강하게'' 걷고 싶다면 신발부터 제대로 골라야 한다. 엠에스존이 선보인 ''파워 힐링 워킹 슈즈''가 주목받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 신발은 ''건강하게 걷기''를 첫번째 목표로 만들어졌다.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파워미드솔)을 바닥 전체에 깔아 뛰어난 착용감을 안겨준 것. 회사 관계자는 "몇 시간을 걸어도 피곤함이 없는 신발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파워 힐링 워킹 슈즈는 일반 기능성 신발과도 차별화된다. 파워미드솔을 특수 공법으로 제작해 빗물이나 오염물질로 인한 가수분해 현상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상당수 기능성 신발들은 빗물 등에 의한 가수분해 현상 탓에 수개월 내에 부스러짐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거품없는 가격도 파워 힐링 워킹 슈즈의 매력 포인트다. 고급 운동화 수준인 17만8000원 수준이다. 해외 로열티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엠에스존은 파워 힐링 워킹 슈즈 등과 관련해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에 소비자들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엠에스존은 내친 김에 유럽 주요국과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선 상태다. 파워 힐링 워킹 슈즈의 뛰어난 품질과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감안하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엠에스존 관계자는 "한때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신발 생산국이었지만 불어나는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중국 및 베트남에 ''신발 생산대국'' 자리를 넘겨준 상태"라며 "엠에스존의 파워 힐링 워킹 슈즈가 대한민국을 신발 강국 반열로 다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목동점 - 2690-5533 신정네거리점 - 2699-1380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도서관, 박물관에서 여름방학보내기 프로젝트 우리 지역에서 100배 즐기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어떤 체험을 할까?” 아이들은 신나지만 엄마들의 걱정이 시작인 여름 방학. 덥다고 집에만 있자니 무료하고 그렇다고 밖으로 나가자니 기름값에 만만찮은 체험비까지.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도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우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도서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양천도서관에서는 “방학맞이 신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하였다. “재미있는 매듭체험활동”에서는 재료비 5000원만 내면 ‘가방자크걸이’를 만들어갈 수 있다.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며 제1문화교실(지하)에서 매듭연구실 박남서 대표이사가 지도한다. 7월25일 오후 2시~4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쪽빛 염색 체험”에서도 하늘물빛연구소 홍로까 소장의 지도아래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재료비 7000원. 문의:2643-3806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7월24일 5602부대에서 초등학교 3~6학년(부모동참가능)을 대상으로 “길꽃어린이 병영체험”을 한다. 무술,낙하산시범,내무반견학,부대점심,머드체험,야외수영 및 PX체험 등 다양한 군대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무료 매주 토요일마다 방화근린공원내 운동장에서는 줄넘기, 땅따먹기, 재기차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교실’도 열린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행사일환으로 마련된 ‘사진전시회’는 도서관 2층 복도에서 ‘사진으로 보는 창덕궁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월26일 토요일에는 방화3동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2663-4764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무료강좌를 연다.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7/25, 8/1, 8/22), 비즈공예(7/25,8/1,8/22), e-book아! 놀자(7/31,8/7,8/14,8/24)가 마련되어 있고, 청소년프로그램은 청소년 UCC (7/26, 8/2, 8/16, 8/23), 북아트(8/5, 8/6, 8/12, 8/13, 재료비 2만)등이 있다. 문의:2691-1630 박물관 체험하기 각종 동물을 만져볼 수 있는 목동의 ‘생명과학체험박물관’. ‘만지지 마세요’라는 안내간판이 줄줄이 붙어있는 다른 박물관과 달리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다. ‘생명과학체험박물관’은 과학기술부 비영리 재단법인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심 속 체험형 박물관. 인체내부 장기모형과 동물모형, 실험용 동물과 희귀 동물, 각종 실험기기 등이 전시돼 있다. 이 박물관은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평소 잘못 알고 있는 동물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다. 생명과학박물관은 소수 정예 설명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 하루 네 번, 한 번에 20명 정도의 인원이 체험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의 체험활동이 많아지는 방학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생명과학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차는 7월29일부터8월1일까지, 2차는 8월5일부터 8월8일까지, 3차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차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연령대별로 ‘동물아’, ''식물원정대'', ''인체대모험'', ''화학탐험대'', ''신소재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일일특강반’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2654-8887 ‘한의사’를 꿈꾸는 아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가양동의 ‘허준 박물관’. 허준 선생의 관련자료 뿐만 아니라 모형, 영상, 홀로그램, 터치스크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물이 있고, 체험공간에서 직접 약재를 약연에 갈아보고 약첩을 싸보면서 좀더 한의학과 가까워 질 수 있다. 조선시대 내의원과 한의원을 섬세하게 재현하여 전시했을 뿐 아니라 옥상에 약초원까지 있어 생생한 체험장이 되고 있다. 허준박물관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캠프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08 "Hello!허준캠프"는 한방체험을 영어교육과 함께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다. 8월9일~10일 1박 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Hello! 허준 영어 연극’, ‘동의보감 속 건강운동’, ‘퀴즈! 허준’. ‘영어엽서쓰기’, ‘캠프파이어’, ‘수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매 방학마다 열리는 ‘어린이허준교실’은 벌써 11기를 맞았다. 11기 허준교실은 7월24일~25일, 12기는 7월30일~31일, 13기는 8월13일~14일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구정(황희), 허준묘소, 자운서원(이율곡, 신사임당)의 인물탐방을 시작으로 ‘약소반’, ‘구선왕도고(한방과자)’, ‘총명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탐방비, 체험 재료비, 식사비 포함) 문의:3661-8686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필리핀으로 골프 유학 어떠세요 골프유학의 메카 필리핀 엥겔레스대학 한국 유학생 모집 “요즈음 조기골프유학길에 오른 선수들이 잇달아 두각을 드러내면서 골프유학을 고려해보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황제 스포츠가 아닌 일반 스포츠로 골프가 알려지면서 누구나 제 2의 최경주, 박세리를 꿈꾸며 동남아 같은 저렴한 나라로 도전하는 추세입니다.” 필리핀 엥겔레스 대학교 한국 입학처 이창훈 처장에게 골프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Q 필리핀 엥겔레스대학은 어떤 곳인가요? A 현재 엥겔레스 대학교는 56개 학과의 학·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4년제 필리핀 정규종합대학교입니다. 한국의 항공대, 배재대, 경희대, 위덕대, 경상대 등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교류를 하는 명문대학교죠. 미국 PGA 선수들이 골프학과 교수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골프유학 최고의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잘 가꿔진 골프장”이라며 극찬을 했던 미모사 골프장을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교과과정을 이수하기 전 어학연수과정이 준비되어 있고 커리큘럼에는 골프의 이론과 실기뿐만 아니라 교양과목도 준비되어 있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교과과정은 어떤가요? A 골프를 하는 모든 학생들의 최대목표는 프로로 성장하는 길 또는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어느 나라,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있어 주변의 여건, 사용언어, 비용, 학위취득, 경기 경험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본 골프전공은 정규 4년제 학위 학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대학 등록금 및 현지에서의 생활비가 저렴합니다. 특히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학과과정 및 별도 영어레슨도 준비돼 있습니다. 수업방식은 오전에는 주로 라운딩 실습이 있으며 오후에는 연습장에서 스윙을 체크하며 개인의 기량에 따라 피칭, 퍼터, 벙커 위주의 중점훈련을 하고 저녁시간을 이용해 학과수업을 받게 됩니다. 본 골프교육학과는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존중하며 본인이 원하는 골프경기에는 적극적으로 출전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문교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가 받은 전공 골프 학위 과정으로서 미국이나 호주에 있는 학교와는 달리 수업 방식이 까다롭지 않고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며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뉴멕시코 주립대학교의 PGM 프로그램을 아시아 최초로 운영하는 하고 있으며 아시안 PGA 협회의 인증을 통하여 골프선수 및 골프관련 산업의 전문인 양성 과정입니다. Q 졸업 후 전망은 어떤가요? A 4년 대학생활 동안 미모사골프장에서 연습하며 각종 대회 출전으로 선수로서의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HEARTLAND Golf School 세계지사를 통하여 졸업 후 선수 생활 및 티칭프로로서 캐나다 등 유럽으로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는 동안 사용되는 모든 장비는 필리핀 나이키 골프가 스폰서로 참여해 50%의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PGA협회에서는 엥겔레스 대학교 골프학과 졸업생에게 티칭프로 인증서를 제공하며 선수 생활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Q 입학을 하려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대한민국 국민 고등학교 졸업(검정고시 포함) 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최고의 골퍼를 꿈꿀 수 있으며 상세 비용 내역은 학비, 비자, 의료, 라운딩, 1:1영어수업, 실습비, 숙식, 차량서비스 등 총비용은 월 300여만 원이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교수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에 직원을 파견하여 철저한 학생 관리와 보호를 하며 주말에는 보충수업 및 학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4년 동안 훌륭한 유학생활을 보장합니다. 이번 골프학과는 2008년 10월 학기 입학생을 모집중입니다. 문의 1644-0633 www.auf.co.kr 신미훈 리포터 loverlid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준비된 유학…확실한 유학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국 전문가 양성에 주력 중학교 3학년인 의준(가명)이는 중국 유학을 가기 위해 엄마 손에 끌려 유학원을 찾게 되었다. 의준이 엄마는 의준이의 성적이 좋지 않아 국내에서는 희망하는 대학을 가기 힘들 것 같아 유학을 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의준이는 유학 갈 생각이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꿈도 비젼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라이프차이나 중국어(유)학원 오승주 원장은 의준이가 중국 유학을 가는 것보다 의준이에게 꿈을 심어주고 중국에 대한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그 결과 의준이는 중국어와 한자 교육을 병행하면서 중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 결과 올 9월 학기부터 대망의 중국 유학에 오를 계획이다. 어떤 나라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든 모국을 떠나 유학을 간다는 것은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의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나라에 갈까’부터 ‘어떤 공부를 어디서 할까’까지. 특히 중국행을 택할 경우 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육기관에 대한 충분한 정보 없이 막연하게 ‘가면 어떻게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어학연수를 위주로 이루어졌던 중국유학이 다양한 전공과 초중고생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는 이 때 라이프차이나 중국어(유)학원 오승주 원장을 만나 바람직한 중국어 교육과 중국 유학에 대해 들어본다. 중국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경쟁력 중국이 유학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마디로 중국경제발전에 거는 기대에 있다. 그 어느 누구도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위상과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이 때 기업들은 중국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쟁을 하고 있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살아가야 할 멀지 않은 미래에는 중국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명실상부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될 터. 이제 영어는 누구나 구사하는 필수 언어이고 중국어까지 자유롭게 구사해야 대접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한ㆍ중 양국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대학ㆍ대학원 이수 학력을 상호 인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중국어 배우기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라이프차이나 중국어(유)학원 오승주 원장은 “중국의 지리적 근접성과 한중 FTA, 중국의 위상 제고에 따른 세계 비즈니스, 교육사업의 집중으로 이제 더 이상 중국어의 필요성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중국과 중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중국의 변화에 대해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는 오 원장은 “중국 유학행을 결정했다고 현지에 바로 투입되어 언어를 먼저 습득하는 것이 당장은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중국에 적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 동기부여를 먼저 하고 간다면 그 효과가 훨씬 커질 것이라 덧붙인다. 또한 가장 바람직한 중국 유학 준비는 무엇보다 한자를 포함한 중국어 학습과 중국에 대한 이해, 중국 유학에 대한 비전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오 원장은 “바람직한 중국어 학습의 시작은 중국어의 이해를 바탕으로 발음 부분을 익히고, 이미 알고 있는 한자를 활용하여 어휘를 늘려가며, 문장으로 습득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요즘 대두하고 있는 한자능력시험을 자격증을 따는 용도로만 국한 시키지 말고, 중국어를 배우는데 활용하면 그야말로 일석삼조”라고 말한다. 창업인증마크 받은 만큼 믿을 수 있어 준비된 유학으로 베이징(北京)대, 칭화(淸華)대 등에 진학해 차이나 드림을 꿈꾸며 차세대 리더로 차분하게 준비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라이프차이나 중국어(유)학원은 중국어와 한자 교육을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중국어와 한자, 지역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분야의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동아시아 지도자를 교육하여 배출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 원장은 “한국 유학생들이 늘면서 중국 명문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졸업도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 유학이 단지 언어만을 배우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 덧붙인다. 국내최초의 선진창업지원프로그램인 서울시 실전창업스쿨 1호점인 라이프 차이나 중국어(유)학원은 서울시의 창업인증마크를 받은 만큼 믿을 수 있다.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말하는 오 원장은 “교육자로서 지식을 전달하고 아이의 미래를 키워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자 항상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다. 도움말:라이프차이나 중국어(유)학원 오승주 원장 문의:2648-8870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우리모임 최고-신기스포츠센타 초등 수영반 수영스타를 꿈꾸며…박태환 따라잡기 여름방학을 맞아 신기초등학교 내 실내수영장에는 수영을 배우기 위한 아이들의 발차기가 한창이다. 지도교사의 우렁찬 목소리는 수영장을 울리고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도 만만찮게 수영장을 가득 메운다. 수영을 배우겠다고 나선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5개 레인이 물 만난 아이들 마냥 북적거린다. 킥판을 잡고도 힘겹게 비틀거리며 겨우겨우 앞으로 나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박태완도 부럽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뽐내며 물개처럼 미끄러지는 아이들도 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수영에 입문했지만 모든 아이들은 ‘언젠가는 박태완처럼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오늘도 신나게 물길을 가른다. 물을 만나 신난 아이들 신기스포츠센타의 여름방학특강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수영을 계속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어린이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거의 1년 가까이 신기스포츠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전재형(초1)군은 엄마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어릴 때 유아체능단에서 수영을 배우다 아토피 때문에 그만둔 것이 너무 아쉬워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며 “수영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 어릴 적 천식을 앓아서 치료차 수영을 시작한 박태환의 유년기 스토리를 듣고 몸이 약한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도 신기스포츠센타로 향했다. 혹 우리 아이도 천식이 있는데 나아질까 하여 수영에 입문하게 되었단다. “박태완처럼 선수가 되기를 바라기보다는 몸이나 건강해지고 신나게 물속에서 놀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버릴까 하여 수영을 시키게 되었다”고 말하는 엄마와는 달리 “박태완 선수도 몸이 아파 시작한 수영에 재능이 있어 선수가 된 것처럼 저도 재능이 있다면 열심히 운동해서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꿈을 밝히기도 한다. 막연히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남들과 같이 쉽게 배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물에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수영을 하려다 보면, 몸도 마음도 따로 노는 것이 수영이다. 일단 수영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서 금방 터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닐 터. 운동신경이 좋기 전에 물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친근감이 있어야 한다. 신기스포츠센터 조현우 강사는 처음에 수영에 입문한 아이들이 물과 먼저 친해질 수 있도록 배타기 놀이 및 잠수하여 가위바위보하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수영이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처음 수영을 시작하면서 물이 무서워 울던 아이들도 같이 하다보면 어느새 접영까지 이르게 될 때 코치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있어 수영코치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웃는다. 균형잡힌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 수영이 좋은 운동인건 사실이다.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부담이 적어 관절과 요통에 좋은 운동일 뿐만 아니라 수압이 사방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수영은 리듬운동이라 몸에 리듬감이 자연스레 배여 유연성 또한 효과가 있다. 수영은 근육을 길게 쭉쭉 뻗어주는 운동이라 무거운 책가방에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몸을 쭉쭉 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항상 허리가 구부정한 준영이(초2)군은 수영을 1년이 하고도 배영이 제일 어렵단다. 조현우 강사는 “준영이는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아 배영을 할 때 물에 잠긴다”며 “생활습관 교정이 먼저일 것 같다”고 엄마에게 살짝 귀띔해주기도 한다.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는 박태완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던 아이들이 화면 가득 메운 박태완 선수 모습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박태완 선수가 하는 자유형 기법이 나와 어떻게 다른지 유심히 관찰하던 아이. “엄마 호흡법이 나와 다른 것 같아”, 혹은 “팔꺽기가 나와 다른 것 같다”며 수영장에 뛰어들어 박태완 선수 따라잡기를 시도해본다. 하지만 어쩌랴! 아직 초보입문자라 풍차 돌리 듯 팔을 편 채 강습을 받고 있는 것을……. 마음만 박태완이고 몸은 잘 따라주지 않지만 거침없이 오늘도 물살을 가르며 꼭 박태완같이 되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은 채 수영장을 나선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우리아이 정신건강 체크, 이번 방학에 꼭 ! 빠른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기 중 뒤처진 과목을 보충하는 등 과외활동 계획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에는 무엇보다 먼저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고, 평소 미뤘던 검사와 치료를 받는 시간을 가져보자. 특히 아이가 친한 친구가 없어 혼자만 다니거나,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 고 매사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짜증이 많다면 이번 방학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이아이의 정신 건강상태부터 점검해 보자. 따돌림 받는 내 아이, ADHD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인 현수군의 어머니는 유치원 때부터 “현수가 친구들과 자주 싸우고 억지를 부리고 산만해서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눈을 땔 수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 그 나이 때는 호기심도 많고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겠지’라는 생각에 지나쳐 버렸다. 그러다 초등학교 선생님께도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찾았다가 ADHD 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는 아동기에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 감정의 변화가 심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부산스러우며, 충동적이고 물건이나 지시를 잊는 등의 증상이 있다( 물론 이 증상이 모두 나타나기도 하지만 유형에 따라서는 이중 일부 증상이 나타난다.) ADHD는 사회심리학적 요인 보다는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이다. 연세 누리 소아정신과 이호분 원장은 “ADHD 아동의 경우 숙제를 하면서도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어떤 자극에 지나치게 민감해 다른 환경 변화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안절부절합니다. 또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기도 하며 읽기 장애, 언어장애, 운동조정장애 등으로 학습장애가 동반 될 수 있어 학업수행능력, 학교생활 적응능력, 교우관계, 가족 내 관계 등 일상생활의 전반적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가 산만하다고 해서 무조건 ADHD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여러 측면에서 아동을 평가한다. 먼저 정확한 진단 후 아동과 부모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약물치료 없이 뉴로피드백, 인테랙티브 메트로놈 등 뇌훈련 프로그램만으로도 집중력 문제나 충동성 문제, 학습 문제 등이 많이 완화된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이런 훈련은 뇌의 기능과 신경 해부학적인 이론에 근거해서 훈련 방법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심리학에 대한 충분한 수련을 받은 전문의의 지도 감독하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증상이 심한 경우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 프로그램, 사회성증진프로그램, 학습치료, 부모 훈련 프로그램 등의 치료를 실시한다. 이원장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공부 안 한다고 무조건 혼내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며, 성인으로 이어지지 않는 방법입니다”라며“언론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ADHD 아동들이 치료기회를 놓치고, 아동은 물론 부모들도 상당한 좌절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어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공부해도 성적 안 오르는 아이 원인부터 찾아야 6학년 남자아이 정훈이(가명)는 시험 볼 때면 긴장해 손이 떨려 답을 쓰지 못한다. 4학년 이후 성적이 뚝뚝 떨어졌고, 그러다 보니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잃고 시험 불안까지 생긴듯했다. 지능검사 실시결과 항목마다 기복이 심한 상태, 집중력 등에 선천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정서적 어려움 때문에 산만하고 과제에 몰입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원장은 “정훈이처럼 공부를 잘 못하는 경우에 아이만 다그치고, 학원만 이리 저리 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찾아내어야 제대로 된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을 텐데요.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검사(심리검사, 지능검사, 가정환경 평가)나 상담 등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 대처방안을 강구한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숨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 못하는 아이들 중에는 ADHD, 정서적인 문제, 교우문제, 부모와의 갈등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서 학업 성취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특정 부위에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특정기능에(예를 들면, 읽기, 쓰기, 이해하기 등) 이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원장은 “뇌 활동이 가장 왕성해 지적ㆍ감성적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초등생도 성인 못지않게 크고 작은 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증세도 있지만 적절한 진단과 치료 없이는 치명적 결과를 낳는 증세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학생들이 문제 중 상당수는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요망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이호분 (연세 누리 소아정신과 원장, 2647-7579, childmind.co.kr) 이희경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