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애위험군 영아 현황 전수조사 , 복지서비스 확대의 계기로 양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주년)은 2008년부터 2세미만 장애영아를 위한 조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 뇌병변 장애 등으로 인해 출생 시부터 의료적, 교육적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영아 및 조산-감염 등으로 인해 발달지연의 위험성을 가진 영아 등이 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위험군 영아의 부모는 자녀의 발달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고 발달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정 내 지원방안, 관련서비스 정보 등 자녀양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사업계획을 준비하면서 양천구 관내 이러한 장애위험군 영아에 대한 정확한 현황조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자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황조사는 8월 18일부터 양천구 보건소, 민간 영아보육시설 등 총 1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를 통하여 장애위험군 영아와 그 가족이 복지서비스를 조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청과 해당 조사 관련기관 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양천구, 독서지도특강 개최 양천구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독서지도특강’을 오는 9월 22일과 25일 2일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8월 20일부터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art.go.kr) 또는 교육지원과(2620-3110)에서 전화 접수를 받으며, 수강료 1,000원은 당일 납부하면 된다. 이번 개최하는 특강은 1회차 9월 22일에는 시인이자 대학교수이며 2008년 영랑 문학상 수상자인 신달자 교수님을 모시고 작가의 문학세계 조명 및 진솔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2회차 9월 25일에는 독서지도 전문강사이며 독서지도방법을 소개한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 의 저자인 한복희 강사님을 초청하여 ‘교육 춘추전국시대, 우리아이 독서지도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독서지도 방법을 알려준다.(2620-3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원에서 듣는 색다른 음악회 일시:8월23일 오후 7시 장소:여의도공원 문의:761-4079 색소폰, 플릇, 오카리나, 팬플릇,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의 ‘토요 음악회’는 여의도공원 야외 무대인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8명의 라이브 가수와 연주자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아우라밴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야외무대와 너른 광장으로 구성된 문화의 마당은 토요 음악회 이외에도 갖가지 행사가 사계절 열린다. 생태 숲에서는 매주 토요일 생태 숲 관찰교실과 현미경 관찰교실 등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여의도 공원은 생태의 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전통의 숲 등으로 구성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독도사랑 사진 전시회 개최 영등포구는 최근 미국 국립지리원지명위원회의 독도표기 변경과 일본의 중학교 학습교과서의 독도영유권 표기 등 독도를 영유권 분쟁지역화 하려는 국제 상황 속에서 독도에 대한 주민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자 독도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구청 현관, 21부터 26일까지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사에서 진행돼, 구청과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과 관련 홍보자료 등 총 40여점이 전시되며 안내책자 등 홍보물도 배부된다.(2670-3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우리 동네 살림살이 우리 손으로 영등포구는 사회복지, 도로공사, 공중위생, 보건, 문화, 환경 등 구정의 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09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구민들은 16일(토)부터 31일(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 접속 후 “2009 예산편성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상하수도 설치, 어린이집 건립, 가로등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해당부서와 관련자들의 검토 후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 운영을 투명화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의견 제출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670-30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바캉스가 남기고 간 피부 트러블 걱정 NO! PDT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 ? 쁘띠 성형으로 세월의 흔적을 지운다 올 여름 바닷가로 피서를 떠난 직장인 박 모씨는 휴가를 다녀온 직후부터 부쩍 늘어난 피부 트러블로 걱정이 앞선다. 뜨거운 햇볕과 염분을 피해 모자도 쓰고 1 ~ 2시간마다 선크림을 바르는 등 최대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했건만 여드름 흉터와 기미가 더 짙어졌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재생력도 더디다는데 이대로 방치했다가 휴가를 다녀온 후 폭삭 늙었다는 소리까지 들을까봐 조바심마저 생겼다. 김 씨처럼 바닷가에서의 여름휴가는 즐거운 추억을 남기지만 피부에는 쓰라린 흔적을 남기기 쉽다. 비타민 피부과 서승리 원장은 “여름철 자외선은 아토피, 여드름, 기미, 주름을 급속도로 악화시킨다”며 “바닷물의 염분 또한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고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며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고 덧붙인다. 이렇듯 바캉스가 남기고 간 피부의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싶을 때 피부과 전문의가 소개하는 여러 가지 시술 방법들을 알아본다. 빛으로 치료하는 여드름 ''PDT'' 무더웠던 여름의 따가운 햇살이 피부에 남긴 후유증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특히 여드름 자국은 세월이 흘러도 쉽게 옅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고 피부색까지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한 번 생긴 여드름 자국은 되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새로운 여드름 치료법으로 약물과 레이저를 이용한 ‘PDT’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 피부과 서승리 원장은 “PDT 치료란 박테리아균과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감각 물질(5-ALA)을 발라 1~2시간 정도 흡수시킨 뒤 빛을 쪼여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균과 피지샘을 파괴하는 시술법”이라 소개한다. PDT는 피지선을 억제해서 여드름 세균이 더 이상 옮겨지지 않도록 막아주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여드름 세균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키고, 악성 여드름이나 염증이 심한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다. 여드름이 치료되어도 그 자리에는 피부가 패인 여드름 흉터, 색소침착, 넓은 모공 등의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도트필링’이다. 서 원장은 “도트필링은 여드름 흉터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치료법으로서 파여 있는 여드름 흉터나 넓은 모공에 특수한 화학약물을 넣어서 새살을 만들어내어 흉터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며 “가벼운 스케일링도 얕은 여드름 흉터를 개선할 수 있지만 움푹 파인 여드름 흉터에는 도트필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여드름이 넓게 퍼져 있는 경우에는 피부스케일링이나 다이아몬드 필링과 같은 시술을 받으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막혀있던 모공이 열리며 염증이 가라앉게 되고 다른 국소 도포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약제의 효능을 높여준다. 벗겨지는 깊이에 따라 여러 종류의 박피술이 치료에 이용된다. 여드름이 없어졌지만 자국으로 고민이 되는 경우 위에서 소개한 스케일링과 함께 비타민 C 이온영동 요법을 병행하거나 I2PL로 자국을 없애는 시술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비타민 C 이온영동 요법은 피부에 직접 침투시키기 어려웠던 비타민C 등의 미백 성분을 피부에 흡수시킴으로써 색소 세포의 기능을 억제한다. 또한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 원장은 “여드름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여드름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습관이 없는지,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있는지 등을 자주 점검해 주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피부악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달라졌는데 딱 꼬집을 수 없는 쁘띠성형 피부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눈에 띄게 증가하는 주름, 피하지방의 소실로 인해 밋밋해지는 인상은 ''쁘띠성형''으로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비타민 피부과 서승리 원장은 “쁘띠성형은 보톡스와 필러를 사용하는 방법”이라 설명한다. 보톡스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주며 주로 이마와 눈가, 미간 등이 주름을 펴는데 사용한다. 또한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의 볼륨을 줄여주어, 사각턱을 갸름하게 해주는 데에도 이용이 된다. 볼록한 이마와 턱은 옆모습과 앞모습을 또렷하게 하여 얼굴을 더욱 어려 보이게 해주는데, 이때에 사용되는 것이 필러다. 필러는 깊게 패인 팔자주름, 납작한 이마, 무턱 등과 같이 얼굴의 꺼진 부위를 채우거나 콧대를 세우는 등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드는데 사용한다. 필러에 사용되는 레스틸렌은 우리 몸의 구성성분 중의 하나로 체내에 잔유물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서 원장의 평이다. 도움말:비타민 피부과 서승리 원장 문의:3661-99875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신기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 염미영씨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신기스포츠센터(신정동)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안내데스크를 지키고 있는 염미영씨(33)다. 염 씨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말이 별로 없지만 신기스포츠센터를 찾는 회원들에게 늘 상냥한 미소로 맞이해준다. “신기스포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기존 회원들을 잘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남 앞에서 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염 씨지만 헬스나 등산,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등의 운동을 즐겨한단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샤워할 때 느끼는 상쾌함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말이 없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은 낯선 사람이 선뜻 말을 걸기가 힘겨워 보이지만 염 씨 스스로는 운동도 좋아하는 화통한 성격이라 주장한다. 1남 2녀 중 장녀라는 염 씨는 개방적인 부모님의 교육관 덕택에 ‘공부해라’ ‘~하지 마라’라는 잔소리는 별로 듣지 못했단다. 하지만 신기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엄마 손에 이끌려오는 아이들이 공부에 지쳐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고.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 교육열이 높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까지 하게 된단다. 책 읽고 영화 보는 것이 취미라는 염 씨는 지금까지는 필이 통할 것 같은 상대를 만나지 못해 결혼을 안했지만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살짝 귀띔해준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우울증과 화병’ 건강강좌 실시 양천구 3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실(2층) ‘우울증 및 화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정신과 전문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우울증이 어떤병인지, 의사들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으며, 환자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신과 교수인 김수인 박사가 강의하게 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원하는 자에 한에 상담도 이루어진다. 또한, 우울증과 화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상담도 가능하다. 강의는 ▲우울증은 어떤 병인가? ▲전문가는 어떻게 돕는가? ▲환우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가족이 겪는 고충과 스트레스 ▲가족은 어떻게 도울 수 있나 등을 세부주제로 진행.(2620-3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줄여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깨끗한 양천구를 만들고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거리깔끔이 운동을 복지관 인근 및 안양천에서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다섯번째로 진행된 거리깔끔이 운동에는 양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복지관 인근, 오목교역 주변, 안양천 등에서 버려진 오물을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시선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정2동에서 식당은 운영하는 이웃주민은 “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으로만 생각해 왔는 데 매월 우리 가게 앞을 청소하는 걸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며 “잘못된 편견이 장애인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인 장애인들이 참여하야 전개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거리깔끔이 운동은 지난 2월에도 태안반도의 유류사고 현장에서 기름띠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와의 긍정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거리캠페인,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실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행복충전소 영등포 아카데미 영등포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건강, 철학 등 다양한 테마의 주제를 최고의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하는 ‘행복충전소 영등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28일(목)에는 프린랜서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윤희 강사가 ‘마음만 바꾸면 나도 백만장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2670-41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