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탐방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서울금융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한국의 워렌버핏을 꿈꾸는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금융사관학교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로,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남다른 소질과 적성,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교육해 졸업 후 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관내고등학교 중 금융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글로벌 경쟁시대를 열어갈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분야가 아닐 수 없다. 실습 및 체험교육은 물론 각종 금융 분야 자격증 취득 등으로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고 특별전형 및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진학이 수월해 고교 입시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중 3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그 면학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은 인재 양성의 기본 2010년 새롭게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출발한 서울금융고등학교는 총 30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녀공학 공립학교로, 양천구 신월 3동에 위치해 있다. 취업 전쟁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한발 앞선 교육으로 색다른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기준 금융자산운용과, 사이버금융과, 광고미디어과 등 총 10학급을 모집한다. 금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답게 일반 금융자산 운용은 물론 사이버금융에 관한 교육, 사이버 자산 운용, 금융 광고 산업 분야 교육, 창의적인 광고 경영 등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론, 실기, 현장 교육 등의 맞춤식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금융투자 분야 특성화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수준별 이동수업, 영어전용교실을 활용한 맞춤식 교육, 야간자율학습실 운영 등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금융고등학교는 수능대비 방과후학교 운영과 진학관련 컨설팅제도 운영, 대학생 멘토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련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다수의 우수학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데 ‘창의아이디어 동아리’의 경우 장애인용 쇼핑카트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 생활발명영재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실력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외 다수의 창업동아리에서는 학생 CEO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얼마 전 고교생 CEO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내실 있는 ‘금융영재반’과 ‘유학반’ 운영 금융고등학교는 금융 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금융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영재반 학생들은 교내외의 특강 및 사이버 강의를 청취하면서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열의를 보이며 방과후 학습과 야간자율학습에 임하고 있다.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하는데, 고등학생으로서 도전하기 힘든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며 금융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취업은 물론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유수의 대학 입학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도전할 수 있다.”고 배재역교사는 설명한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가 무척 높습니다. 거기에 저희 교사들이 밑받침이 되어 만족스런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배재역교사의 설명처럼 한발 먼저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해 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의 기회가 많아지고 그것은 그대로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고. 작년 겨울 방학에는 입학을 앞둔 중 3학생들과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특별반을 운영한 결과, 자격증 취득에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또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금융전문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작년부터 ‘유학반’을 운영해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에도 학교 차원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란다. 산 관 학 협약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교육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교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증권 회사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대학생들도 도전하기 힘든 자격증 취득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우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졸업 후 금융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금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늘도 면학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워렌버핏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리라 감히 예상해 본다. ***[전형일정]특별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2일(목) 합격자 발표 12월 4일(토)일반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6일(월) 합격자발표 12월 9일(목)***인터뷰 - 금융전문가가 되기 위해 1 2010-09-15
- 염금희독자 추천 도토리요리전문점 ‘토리촌’ 도시 한가운데서 저렴하게 즐기는 도토리 요리의 진수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식욕의 계절 가을이다. 한여름에 무더위를 보양식으로 이겨냈다면, 살찌기 쉬운 이 가을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중금속 등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도토리 요리로 몸매관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토리에는 특수 성분 타닌이 들어있어 대장암, 뇌졸중, 심장병 등 성인병예방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도토리라고 하면 단순하게 도토리묵만을 생각해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자주 찾게 되지 않는 음식이다. 그러나 도토리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경험해 본다면 도토리에 대한 선입견을 쉽게 버리게 될 것이다. 현대백화점 정문 건너편의 2층 단독건물에 위치해 있는 토리촌은 한방 보쌈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토리촌의 요리들 대부분이 도토리를 주원료로 만들어진다. 도토리묵밥은 국물 맛이 맛깔스럽고 시원해 도토리 묵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히 선호하는 메뉴이다. 이곳의 자랑거리중의 또 하나는 도토리칼국수이다. 염금희(46)씨는 “도토리 칼국수는 쫄깃한 도토리면발과 사골 국물이 만나 고소한 맛이 더해져 음식의 궁합에서도 맛에서도 훌륭하다”며 “서울시에서 이렇게 맛있으면서 몸에도 좋은 도토리 칼국수는 아마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만족스러워 한다. 도토리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금방 그 맛에 매혹될 만하다. 큰 쟁반에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운 양념장에 비벼 먹는 쟁반막국수는 매운 맛과 도토리 면발의 쫄깃함에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중 하나이다. 찬 음식인 도토리에 따뜻한 기운을 내는 양념과 사골국물을 함께 가미해 영양에서도 맛에서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같은 도토리 면이라도 메뉴 각각의 독특함이 살아있어 종류마다 내는 맛과 느낌이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더욱 좋다.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웰빙-도토리 요리로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챙겨보자. 메뉴: 보쌈정식9,000원, 쟁반막국수12,000원, 도토리빈대떡9,000원, 도토리무침8,000원,,도토리묵밥/도토리수제비/도토리칼국수 6,000원, 한방보쌈33,000원(중), 얼큰낙지 만두전골 25,000원, 낙지볶음 33,000원(중) 위치: 목1동 406-228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다음날 새벽 1시 휴일: 연중 무휴 주차: 금호아파트 주차장 이용 문의: 2652-25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김시훈 독자 추천 맛집 ‘춘향골 남원 추어탕’ 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영양도 듬뿍 “추석이 얼마 안 남은 요즘 다른 해에 비해 가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는 김시훈(목동) 독자는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지친 기력을 보호하는데 최고 식품이라며 ‘춘향골 남원추어탕’을 추천한다. “가을이면 살 이 쪄 더 맛있는 미꾸라지는 고단백에 영양소가 풍부한 정력식품으로 더위로 지친 사람들의 허해진 기력을 보양하는 식품으로 으뜸입니다”라며 추천 이유를 전한다.시골이 고향인 아버지 손에 이끌려 초등학교 때부터 먹기 시작한 추어탕의 맛에 반해 이젠 추어탕 마니아가 되었다는 시훈씨는 늦은 저녁을 먹으러 우연히 들렸던 집근처 춘향골 추어탕의 구수하고 진하면서 담백한 국물 맛이 좋아 단골이 되었단다.지글 지글 뜨거운 뚝배기에 넉넉히 담아 나오는 구수한 추어탕, 하지만 바로 먹다가는 잘못하면 입을 데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단다. 추어탕이 나오면 먼저 추어탕에 들깨 가루 한 숟가락을 넣어 잘 저어주는데, 이렇게 들깨가루를 잘 섞는 동안 뜨거운 추어탕의 열기도 식혀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먼저 들깨 가루를 넣거나 입맛에 따라 산초가루를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어탕을 먹을 차례, “이때 맛있는 추어탕을 먹으려면 밥 한 공기를 다 넣지 말고 반만 넣어야 한다”는 시훈씨는 “먼저 밥 반 공기를 먹고 나서 다시 남은 밥을 추어탕에 넣어 먹어야 밥이 퍼지지 않아 맛있는 추어탕을 먹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메인 메뉴도 맛있지만 이곳에서 제공 되는 반찬 하나하나 모두 다 깔끔하고 맛있다”는 시훈씨가 좋아하는 아삭한 배추 겉절이는 고소한 들기름에 금방 무쳐 맛과 향이 더욱 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배추와 당근을 넣은 부추 초무침, 시원한 열무김치와 깍두기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까지 깔끔하고 담백하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음식 맛처럼 음식점 내부도 역시 깨끗하고 쾌적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홀은 언제나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고, 우리나라 고유 창호문으로 나눠진 객실은 향단실 춘향실 등 이름도 잘 어울린다. 추어탕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추어튀김은 기름에 튀겨 바삭하고 고소해 먹기 좋다. 추어탕용 미꾸라지 보다 작은 미꾸라지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맛은 추어탕과는 또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메 뉴: 추어탕8,000원 통추어탕10,000원 추어튀김 (대)20,000원 (소)10,000원, 숙회.전골 25,000원(보통) 35,000원(특) 추어만두5,000원 ● 위 치: 목1동 KT사옥 건너편 세신비전BD1층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 무 일: 연중무휴 ● 주 차: 건물 지하주차장 ● 문 의: 2647-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아점시간 이용하여 공연 즐기려는 주부들에게 인기 도심에서 즐기는 클래식의 선율 … 눈과 귀에 이어 입까지 즐겁다 매달 셋째 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온다. 귀에 익은 음악에 흠뻑 빠진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음악에 매료될 때 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서희태씨가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감있는 해설과 질문으로 폭넓은 클래식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한 손엔 커피를 들고 우아한 포스로 음악을 듣는 이들은 브런치 문화를 즐기려고 나온 주부들. 오전 11시를 전후로 시작되는 브런치 콘서트부터 점심을 먹으면서 즐기는 런치 콘서트까지 낮 시간대를 이용한 브런치 문화가 진화하고 있다.주부들의 황금시간을 잡아라! 영등포아트홀의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는 주부들을 위해 마련된 브런치와 함께하는 휴식 같은 콘서트다. 주부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오전 11시에 공연하고 빵과 커피, 과자 등 간단한 요깃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참여하게 된 주부 김미정씨(39·신정동)는 “흐트러지기 쉬운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한다”며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도 감상하니 풍요로운 느낌도 들고 에너지가 생긴다”고 전한다. 9월 10일 열리는 세 번째 공연은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중심이 되어 오페라 콘서트 "사랑의 묘약"을 선보이며 다음 달에는 "아카펠라로 만나는 가을의 낭만"으로 관객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권은 만원(아동 5,000원)으로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현장예매는 잔여분에 한하여 당일 구매 가능하다.(문의:2670-3128) 마포문화재단은 브런치 토크 콘서트 ''11시에 만나는 모닝 카페''를 9월부터 공연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삶의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 평론가 유지나, 해금 연주자 꽃별, 설치미술가 한젬마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는 10월5일, 11월9일, 11월30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콘서트 전에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며 티켓은 1만5천원.(문의: 3274-8600) 12월 말까지 매주 화·수요일 낮 12시 30분에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하는 ''소화제 콘서트''외에 예술의전당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1시 콘서트'', 국립중앙박물관의 9월 16일, 10월 12일 ''아침 11시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브런치 영화와 모닝 연극도 있다. CGV에서는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과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미즈 시네마 데이’ 행사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1544-1122)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는 연극열전 시리즈의 하나인 ‘경남 창녕군 길곡면(연출 류주연)’을 9월19일까지 화.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한다.(문의: 766-6007)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우리 지역 주부들, 브런치 문화를 말하다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려면 하루 전 예약은 필수, 예약을 못했다면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들어서야 넉넉히 즐길 수 있다. 그만큼 요즘의 브런치 문화가 유행을 넘어서 다양한 형태로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 브런치와 함께 정보공유의 장을 갖거나, 자기 계발을 하거나 예술과 함께하는 브런치를 즐기는 이들의 중심에 주부가 있다. 주부들이기에 얕고 넓기만 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이제는 브런치가 소모성의 형식적인 ‘끼니’를 벗어나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목적 없는 모임은 ‘NO'' 주부들은 브런치를 즐기면서 무슨 대화를 할까? 당연 화제의 제1번은 ‘교육’, 그 뒤를 이어 학원과 학교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한번이라도 모임에 빠지게 되면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요. 학교 숙제부터 친구 만들어주기, 심지어 선생님과의 관계까지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브런치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초등 3학년 아들을 둔 김미희(42·신정동) 주부의 말이다. 모임이 여기저기 있다 보니 테이블 너머로 흘러나오는 수다까지도 레이더망을 세운다는 이진실 주부(37·신정동), “아이가 1학년에 입학하고 보니 모든 정보에 관심이 많아지니 혹 모르는 것이 더 있을까 옆 테이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야기꺼리는 학교 밖을 넘어 문화, 연예계 비화, 경제, 주식은 물론 정치까지 종횡무진하다. 아이가 달랑 하나라면 모임이 한 두 개 정도로 끝나지만 둘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모임 날짜만으로 일주일 스케줄이 빡빡해지는 것이 현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정기적인 모임만으로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린다”는 주부 김채연씨(47·목동), “대다수의 사람들이 낮 시간대 음식점에 주부들만 모여 수다를 떤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엄마들이 주는 정보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된다”며 “시간낭비·돈 낭비라는 생각보다 얻는 정보가 더 많다”고 말한다. 브런치로 모이기 좋은 장소 그럼, 우리 지역에서 브런치로 가장 모이기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주부 김소라 주부는 “좀 넓직해야 목소리가 다소 높아지더라고 옆에서 눈치를 주지 않고,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주인이 오가지 않는 곳이 브런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 소개한다. 목동지역에서 김소라 주부가 추천하는 브런치는 ‘애슐리’. 하루 전 예약은 필수. 가격은 9,900원. 씨푸드 레스토랑 쿠마라는 오전 9시 반부터 문을 연다. 부가세 포함 9,900원. 투썸플레이스는 목동 엄마들의 주요 아지트, 샌드위치나 케이크와 함께 커피가 주 인기 메뉴.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세시셀라에서는 와플 브런치와 팬케잌 브런치를 만오천원에, 파리공원 앞 현대증권빌딩 1층에 있는 브런치 카페 네모아이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 커피와 함께 브런치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엔젤리너스 외에 로티보이, 탐앤탐스, 커피빈 등에서 모닝세트를 즐길 수 있다. 꼭 양식으로 먹어야 브런치인가? 한정식으로 즐기는 브런치도 인기다. 신정동 센트럴프라 2010-09-14
- 저자와 함께 하는 미술 인문학 책 읽기 겸재기념관이 선정한 ‘저자와 함께하는 미술 인문학 책읽기’를 8월 27일(금) 10시 30분~12시 30분 겸재정선기념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연다. 8월에 선정한 책은 ''현재 심사정의 예술과 삶''으로 선정도서를 미리 읽고 강의에 참석하면 된다. 저자 특강, 독후감 발표,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여당일 기념관 무료 입장 및 겸재정선 기념관 안내소책자를 증정한다.문의: 2659-22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가을의 문턱에서 느끼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 재즈의 자유와 조화로움, 에너지까지 가을의 문턱에서 느끼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가 오는 9월3일 영등포아트홀을 찾아온다. 자유에 대한 갈망을 시작된 재즈가 1백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것은 ‘재즈의 에너지’ 때문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머리와 손발을 흔들게 되는 스윙감, 즉흥적으로 솟구치는 활력과 창조적인 연주형태, 그리고 자유로움 가운데 질서와 규범이 존재하면서 각 파트의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는 음악, 이것이 바로 재즈의 힘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가지, 기본 화음에 음들을 덧붙이는 리하모니제이션을 통해 평이한 곡들이 고급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재즈의 큰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재즈의 자유와 조화로움, 그리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블루스(Blus), 보사노바(Bossanova), 쿨(Cool), 스윙(Swing)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계의 대부인 신관웅 선생의 리드하에 피아노, 드럼, 베이스, 혼종류로 구성된 신관웅 재즈 퀸텟, 그리고 재즈 보컬 이경우, 이동원이 출연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목소리로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며 트롯트 가수 주현미가 합세해 이전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가 가미된 특별한 재즈 선율을 만들어 낸다. 한편으로 2세대 재즈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김잔디 스윙댄스 팀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프닝 프로그램은 Blue Bossa nova, Take the "A" Train, 주현미씨의 비내리는 영동교 , 신사동 그사람, 러브레터, 이경우씨의 Autumn leaves, What a wonderful World, 목화밭, 이동원씨의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봄날은 간다, 가을편지, 신관웅&이정식씨의 In a Sentimental Mood, 봄날은 간다, Bye Bye black bird, 스윙댄스와 함께 재즈의 세계 속으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일 시 : 9월3일 오후 7시30분▶장 소 : 영등포아트홀▶관 람 료 : 전석 20,000원(아동 10,000원)▶관람등급 : 7세 이상▶문 의 : 2670-31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신정동 안지연독자 추천 낙지요리전문점 ‘착한낙지’ 낙지 요리 한~가득, 착한 맛, 착한 양, 착한 가격! 보양식을 찾게 되는 여름,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가 보양식 중 단연 최고라고 주장하는 안지연독자.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몇 마리만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듯 낙지는 보양식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요리 방법도 다양해 산 채로 그냥 먹어도 좋고 데치고 초무침을 하거나 볶음요리, 탕요리 등 그 활용도 또한 높은 편. 강장 작용에 탁월한 타우린과 히스티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원기를 북돋아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스테미너 식품이다. 낙지의 인기만큼이나 낙지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도 많다. 안지연독자가 여느 낙지요리집 보다 ‘착한낙지’를 선호하는 건 바로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맛 때문이라고. 특히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은 요즘, 팔팔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먹어주면 절로 식욕이 돌고 힘이 솟는단다. 안지연독자가 이곳에서 꼭 먹어보라고 권하는 메뉴는 바로 낙지볶음덮밥. 이곳의 낙지볶음덮밥은 다른 곳과는 확연하게 다른 뭔가가 있다. 썰지 않은 통낙지와 다양한 야채가 갖은 양념과 볶아져 나오면 보는 눈이 즐겁다. 먼저 낙지를 가위로 잘라 준 다음 커다란 대접에 담긴 고슬고슬한 밥 위에 낙지볶음과 콩나물을 듬뿍 넣어 쓱쓱싹싹 비벼 먹으면 부드럽고 야들야들 매콤한 맛이 일품. 맵다 싶으면 콩나물을 더 넣으면 되고 그것도 모자라면 시원한 미역냉국을 들이키면 된다. 보통 낙지덮밥하면 밥 위에 낙지볶음이 조금 얹어지는 것이 기본인데, 이곳의 낙지덮밥은 밥보다 낙지볶음이 훨씬 많은 것이 특징.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바로 연포탕. 간택되어진 산낙지가 육수 끓기를 기다리다가 풍덩~ 너무 익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낙지가 살짝 익었다 싶으면 바로 건져먹는다. 국물 맛 또한 시원하고 칼칼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기본반찬인 시원하고 새콤한 미역냉국은 물론 고소한 두부와 신선한 양배추샐러드, 콩나물은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의 즐거움까지!지치고 식욕을 잃은 여름, ‘착한낙지’에서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메뉴 : 낙지볶음덮밥 7,000원 연포탕 15,000원 낙지전골 15,000원 산낙지초무침 20,000원(중) 산낙지 20,000원(중) 낙지해물파전 10,000원위치 : 신정 4동 982-4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휴일 : 연중 무휴주차 : 전용 주차장 문의 : 2065-0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두근두근 양천여행, 함께 떠나요 양천구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 학습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우리고장알기 탐방교실’을 운영, 관내 초등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학생, 학부모와 함께 우리구 주요시설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고장알기 탐방교실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정현황을 소개하고, 우리구 주요시설 등을 직접 견학해 봄으로써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탐방교실은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만 한정된 시간과 인원제한으로 많은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이번 우리고장알기 탐방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초등생 1200여명과 학부모가 대상으로 견학시설은 양천구청, 양천구의회, 양천소방서,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이다. 문의: 2620-3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내신성적, 성취감과 동기부여의 지표" 도움말: 하이스트 신정관 김우헌원장 02-2653-0003 한발 앞선 내신 맞춤식 교육시스템 ‘명품TOTAL반’ 강미란주부(목동)의 스케줄 달력엔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 빽빽하게 적혀있다. 중1과 중3 두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와 수학학원의 수업일정과 논술, 사회, 과학 단과학원, 플롯학원 등 여백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적혀진 일정 중 보충수업, 결강 등 하나라도 변동이 되면 다른 일정을 차례로 조정해야만 한다. 엄마가 잠시라도 신경을 쓰지 못하면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이 한순간에 엉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1 아들을 둔 김지애주부(신정동)는 지난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평소 영어와 수학학원만 다니던 아들이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국어, 사회, 과학 등 기말고사 대비 특강을 듣기 위해 단과학원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23종 교과서중 아들 학교의 교과서만 중점적으로 수업해 주는 학원을 찾지 못해서다. 여기저기 문의를 해봤지만 출판사가 다르고, 시험 범위가 달라 준비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대형학원의 종합반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고 검증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 때문. 그러나 여기에도 허점이 있다. 단과학원에 비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점이 그것.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보완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화두가 되고 있는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은 주목할 만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한다. 내 아이 학교만을 위한 최적의 맞춤식 교육 기말고사가 끝나고 실패원인 분석과 동시에 2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2학기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한 일. 이 시기에 학부모들은 학습방법 점검과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원이 내 아이와 얼마나 잘 맞는지, 만족스런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지,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되고 있는지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가감하는 과정을 겪는다. 이런 과정에서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대형학원의 종합반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을 터. 관리가 잘 되고 수준 높은 강사들이 효율적으로 지도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기존 종합반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아직도 단과학원을 고집하는 학부모 또한 많은 실정.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야 하고 숙제량이 많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선입견이 그것. 이런 현실에서 기존 종합반의 단점을 보완해 학생별 맞춤식 교육을 표방한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바로 학부모들의 강한 needs 때문이 아닐까? “다수 학생을 위한 종합반이 아닌 좀 더 전문적이고 특별한 종합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때입니다. 교육정책의 변화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서 내 아이의 내신 성적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이스트 신정관 김우헌원장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업그레이드한 ‘명품TOTAL반’이 이 지역 학생들의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임을 설명한다. “내신 성적에서 서술형문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면서 서술형 문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주고, 학교별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김원장은 덧붙인다. 내신은 물론 대입까지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줄 서술형 전문학원 하이스트의 신정관 ‘명품TOTAL반’은 이 지역 주요 학교인 목동중, 목일중, 목운중, 신도림중, 신월중, 양화중, 문래중 등 주요 학교별로 반을 구성하고 레벨을 나누는 획기적인 시스템. ‘명품TOTAL반’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별 반구성과 레벨별 반구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 “학교마다 출판사, 필독서, 수행평가 방법, 프린트물, 내신 출제 경향,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종합반이 학교 구분 없이 레벨별로만 반이 구성되었다가 내신 대비기간에만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 왔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김원장은 ‘명품TOTAL반’은 내 아이 학교만을 위한 최적의 맞춤식 교육을 통해 내신 최상위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한다. ‘명품TOTAL반’은 주 6일제 수업을 통해 하루 3타임을 기본으로 수업한다. 영어와 수학은 매일, 국어와 사회, 과학은 일주일에 2타임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한편 ‘명품TOTAL반’은 강사의 자질을 검증받지 못하는 과외와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수업시간 조율 등에 어려움이 있는 단과학원의 단점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최고의 검증된 강사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정기 평가와 전국평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중3부터는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 진학할 고등학교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또 한 달에 한번 각 과목별 상담이 이루어지고 과제 수행도, 학업성취도 분석, 개인별 특성화 수업과 보충수업 등 철저한 지도 관리가 이루어진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 현행 심화수업과 선행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선행수업은 레벨별로 상이한 진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 사회, 과학의 경우 학교별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고 깊이 있는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다. “내신 관리는 학생의 자신감과 학습동기 부여, 성취감이자 하나의 지표가 됩니다.” 김원장은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학년부터 내신관리가 잘 되어야만 고학년이 되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하이스트 신정관은 그동안 이 지역 학생들이 꼭 다녀보고 싶은 학원, 학부모들이 자녀를 꼭 보내보고 싶은 학원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동안 쌓은 명성과 성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명품TOTAL반’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 또한 크다. ‘명품TOTAL반’의 폭발적인 관심만큼이나 김원장과 강사진들의 책임감과 의욕 또한 넘친다고. “그동안 목동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하이스트 신정관은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이 지역 학생들을 정말 잘 가르치는, 지역 학생들의 학원이 되고 싶습니다.”김 원장의 포부 안에 하이스트 신정관의 신념이 드러나는 듯하다. 하이스트 신정관의 ‘명품TOTAL반’이 학원가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줄지 기대해 볼만 하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