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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따뜻한 수온, 겨울은 수영 배우기에 좋은 기회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수영은 유아기 때 배워두면 좋은 운동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 수영은 성장기 두뇌발달과 균형있는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어린이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깨끗하고 철저한 수질과 수온관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습과 올케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을 찾아가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어린이를 위주로 설계된 수영장 개인별 맞춤 강습 시스템 운영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에서 80m 떨어진 곳에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화사하고 밝은 인테리어와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친환경 해수풀로 인체의 체액염분농도와 유사한 염분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관리한다. 이런 친환경 해수풀은 소독 약품 냄새가 강하지 않아 코와 피부에 자극이 적고, 눈의 충혈을 막아줘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성인위주로 설계된 일반 수영장과 달리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돼 수심이 80~110cm으로 깊지 않고 레인 간격이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다. 수온 또한 32~33℃로 일정하게 관리해 춥지 않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11월 1일부로 목동점과 강서점이 통합돼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강습을 기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김현우 원장과 11명의 강사들은 모두 어린이 전문 강사 경력과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로 아이들의 성비에 맞춰 강사들의 남녀비율도 비슷하다. 한반이 최대 4명을 넘지 않는 소그룹으로 운영해 같은 반 아이들의 레벨이 각각 달라도 일대일 맞춤식 강습과 케어가 가능하다. 수강생은 강습 횟수와 요일, 시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강서구 발산동 등촌동 염창동지역, 목동아파트 1~6단지와 그 부근까지 운행한다. 김현우 원장은 “5세부터 초등 4학년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수영 강습이 끝난 후에는 샤워부터 옷 갈아입히기, 머리 말리기까지 강사들이 일대일로 케어해 주는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수영 레벨 인증제와 전화상담 피드백 만족도 높아오션키즈에서는 한국수영협회가 인정하는 수영레벨 인증 테스트를 1년에 세 번 실시한다. 1~7등급, 마스터와 마스터 프로까지 심사기준에 따라 수강생들의 수영실력을 점검하고 레벨을 평가한다. 부여된 레벨에 따라 수영모의 색깔을 달리해 아이들의 성취의욕을 자극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50분간 진행하는 자모수영은 18~48us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입수해 물놀이를 하는 수업. 강사 1명당 최대 10팀(20명) 선착순으로 수강가능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유아와 엄마가 함께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유아가 즐겁게 놀이하며 물과 친해질 수 있어 엄마들의 반응이 좋다. 수영장 바깥에는 쾌적한 관망대를 꾸며놓아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자녀의 수업현장을 언제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전화로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김현우 원장은 어린이 수영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선천적으로 물과 친한 아이,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 등 아이마다 물에 대한 친숙도가 다르므로 아이들의 개인별 특성에 따라 수영을 지도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다 보면 수영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잘 따라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수영을 꺼리는데 오히려 적기일 수 있어요. 수온이 높고 일정하게 유지돼 따뜻한 오션키즈는 겨울에도 수영을 배우기에 좋은 환경이랍니다.”오션키즈에서는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에 한해 토요일 오후 5~7시에 20여명 규모의 생일파티가 가능하며 2명의 선생님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션키즈 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등록하며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B1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 부근)문의 02-2653-3738 www.oceankids.co.kr 강습시간 (월~금) 오후 1시 ~ 오후 10시 (50분 강습, 자유수영 없음) (토) 오전 9시 ~ 오후 5시 (일요일, 공유일은 휴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오감놀이 친구야 놀자강서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총6회)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에 ‘오감놀이 친구야 놀자’ 강좌를 개설한다. 대상은 초등 1~5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김경순 놀이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다.문의 02-3219-7021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강서도서관은 11월 20일 ~ 12월 18일과 16일(총6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 강좌를 연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정오경 민화미술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책을 읽어주자 &ndash 그림책 읽기양천도서관은 영유아기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5, 26일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이며 장소는 1층 꿈동산실내 꿈마루다. 25일에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책읽기’, 26일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2-2062-3940~3 대림정보문화도서관4인4색 초청강연대림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18일, 21일, 25일, 27일 오후 7시 ~ 9시, 4인4색 초청강연회를 연다. 장소는 2층 문화강좌실이다. 18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를 초청해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란 주제로, 21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난중일기와 인간 이순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25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진화와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27일에는 ‘붉은 나무젓가락’의 저자 서진연 소설가를 초청해 ‘소설과 현실의 경예를 넘어서’란 주제로 강연한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상시 접수중이며 당일방문도 가능하다. 문의 02-828-37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책 세상을 열다’ 가을에, 함께하는 낭독회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가을 맞아 함께하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5층 다목적실이다. 박완서 작가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란 산문집을 배우가 낭독한 후 박완서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소설가 오은주씨와 배우 이경성씨가 진행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며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 80명을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한다. 질의응답자 10명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겸한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이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기간는 11월 28일 ~ 12월 23일, 시간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다(총8회). 대상은 예비학부모를 포함한 학부모 30명이며 장소는 3층 독서세미나실이다. 강사는 임은정 한국독서지도연구회 부회장이다.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 문의 02-6712-7532 11월 독서특강영등포평생학습관은 11월 독서특강을 개최한다. 11월 14일 오전 11시 ~ 오후 1시에 밀알독서회가 주최하고 김영선 상담심리사가 ‘가족의 역동이해와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22일 오후 2시 ~ 4시에는 네오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권혁웅 한양여대 교수가 ‘신화 속 에로티시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12월 6일 오후 2시 ~ 4시엔 상록독서회 주최, 박승경 연세대 교수가 ‘수학 영재? 너도 수학영재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장소는 3층 독서세미나실이며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 문의 02-6712-7541~4 목동청소년수련관2015년도 유아체능단 단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5학년도 유아체능단 단원을 모집한다. 원서배부는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이며 원서접수는 11월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선착순이다. 제출서류는 입단원서 1통, 주민등록등본 1통, 증명사진 3장, 가족사진 1장, 영유아건강검진진단서다. 1층 접수처에서 접수하며 1학기 또는 1분기 교육비, 단복비, 교육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문의 02-2642-1318 <가족특강>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목동청소년수련관은 가족특강으로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 5시30분이며 장소는 3층 소체육관이다. 대상은 청소년자녀(초등 4학년 이상)가 있는 가족으로 가족당 1부모, 1자녀 참가가 필수다. 가족단위로 신청받으며 사전검사지를 배부하므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문의 02-2642-1318 신월청소년문화센터행복UP! 가족캠프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부모와 자녀간 놀이와 체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간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UP!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30일 1박2일이며 장소는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이다. 참가비는 아동과 청소년은 1인 4만원, 성인은 1인 5만원이며 3인 이상 가족에게는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고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6 정재희 www.sw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우리 선생님_ 마포고등학교 서성원 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11년차, 고등학교 시절 컴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개척 분야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 컴퓨터 교육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유일한 정보 과목 교사로 교육과정과 최신 교수법을 연구했다. 아이들에게 정보 과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교육으로 발전시키고자 로봇을 수업에 끌어들였다. 교사 연구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공부해 2007, 2009 개정 ''정보'' 교과서와 로봇제어시스템을 집필했다. 스스로 로봇 매니아가 되어버린 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 이하 마포고) 서성원 교사를 만나본다. 고등학교 담임의 권유로 교직 선택하게 돼서성원 교사는 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여러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을 하던 차 고3 담임의 권유로 교직을 선택하게 됐다.많은 과목 중 컴퓨터교육과를 선택한 이유는 그 때 당시 가장 인기 있는 학과였기 때문이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대변되는 IT산업의 열풍이 불기 시작한 90년 후반 수학과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곳이 컴퓨터교육과였습니다. 미개척 분야라 재미있고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그리고 2004년 마포고등학교 정보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졸업하자마자 마포고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 아이들과 나이 차이가 9살 밖에 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라기보다 형님에 더 가까웠죠.” 첫 교직 생활, 교사로서 교단에 서는 것이 막막하기만 했던 서 교사. 외부 강사 경험도 없고 교사로서 교육철학이나 가치관을 논할 만큼 준비도 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처럼 형님처럼 학생들을 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생각을 한 데는 서 교사의 외모도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사실 서 교사의 첫 인상은 ‘무서운 교사’ 이기보다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친구 같이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들어가 아이들을 이해하는 교사가 되자 마음먹었다. 세계 로봇대회, 로봇 전략 및 혁신 부문 3위로 수상하기 까지마포고 내에서 유일한 정보 과목 교사, 교육과정이나 최신 교수법 등에 대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했다. 정보 기술은 날마다 빠르게 변하는데 교육할 수 있는 자료는 한참이나 뒤쳐져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대학원 진학이었다. 대학원에서 전국의 과학, 정보, 기술 교사들과 관심거리를 공유하던 중 로봇을 수업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됐다. 2008년 교내 동아리부터 만들었다. 이름 하여 ‘마포고‘I-robot 로봇공학반’이다. 로봇을 만들면서 서 교사가 먼저 로봇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고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동아리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수업 시간에 로봇을 활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사실 고등학교 정보 수업은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 언어를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수업을 적용하게 됐습니다.”추상적인 문법 위주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따분한 수업의 연장이었으나 로봇을 활용한 문제 중심의 수업을 도입하면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주입식 교육으로 교사가 전해주는 지식만 입력하다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하게 된 학생을 보며 서 교사는 ‘로봇’이야 말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자 스팀교육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이에 힘입어 2013학년도에는 ‘로봇제어시스템’ 교과를 2단위 수업으로 교육과정에 편성했다. C언어 프로그래밍을 위주의 기초 수업을 한 후 3~4명이 조를 편성해 실생활 로봇을 제작하고 구현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의 로봇사랑은 입상 실적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4년 연속 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주니어 부문(지식경제부 주관) 본선에 진출하는가 하면 2010년 robofest robotpower부문 전국대회 금상(2위), 2013년 FLL KOREA Champion Award 3위 수상에 이어, 2013년 제 1회 RCJK Endeavor Award 수상했다. 올해 10월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프리젠테이션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괄목할만한 것은 작년 5월 독일에서 열린 FLL 세계로봇대회에 참가해 3위로 입상한 것. 이 외에도 로봇을 활용한 자료를 통해 로봇이나 컴퓨터, 기계, 전자 공학으로 합격하는 학생도 늘었다.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로봇 교육을 한다고 해서 모든 학생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아니었다. 아무리 동기부여를 해도 움직이지 않는 학생들, 목적의식이 없는 학생들을 보면 교사로서 무기력함을 느낀다고. “제가 교사로서 능력이 없어서 아이들을 변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아이들을 변화시킬 만한 뭔가가 있는데 그걸 놓치는 건 아닐까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죠. 괜히 교사를 해서 학생들이 더 좋은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건 아닐까 고민할 때면 교사를 관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하지만 프로그래밍으로 적성을 찾아 대학을 진학하는 제자들을 보며,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아 자기 길을 개척하는 학생들을 보면 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선배 교사들이 나이가 들면서 학생들과 유머코드도 맞지 않고 트렌드도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학생과 멀어진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정보수업은 날마다 도입되는 신기술을 공부해야 가르칠 수 있는 것처럼 늘 배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유머코드를 맞추는 언제나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기대와 새로운 각오만큼이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입시를 무시할 수 없는 여건상 공부가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되겠지만 그 외 동아리 활동, 진로진학,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고등학교에서 활동이 궁금할 터. 현 중3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4개월 기간 동안 집중해야 할 것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당면하게 되는 모든 학교생활에 대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들어보았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한가람고 김명옥 교사“많이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연습 필요해”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책을 많이 읽어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김명옥 교사는 “무조건 많이 읽는 것 보다 제대로 읽을 것, 추천도서 목록이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한 책을 선택해 꾸준히 읽을 것”을 권한다. “사실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목에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교과서 지문도 길 뿐만 아니라 시험 문제도 지문이 길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읽다보면 앞에 읽은 것이 기억나지 않아 연결을 못해 엉뚱한 결론을 도출해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긴 문장을 읽는 연습은 신문이든 잡지든 책이든 상관없다. 대신 읽고 나면 쓰는 연습도 해 볼 것을 권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을 서술해보거나 일기 쓰기, 명언 쓰기 등 쓸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읽기와 쓰기를 통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어딘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고 입학하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수월하다”고 덧붙인다. 학교생활 = 교내 경시대회 미리 알아볼 것“지원 할 고등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입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선배들을 통해 교내 동아리 활동과 경시대회는 어떤 것이 있으며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입학하기 전에 정보를 파악해 두세요. 또한 학교에서 하는 모든 대회는 무조건 참여하세요.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문제도 나오는구나’ 유형을 파악하면 내년에라도 도움이 됩니다." 학습 = 선행보다 복습에 중점을“선행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서 하되 수Ⅰ, 수Ⅱ, 기하, 벡터까지 미리 공부했다고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 입학하면 선행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을 열심히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미리 공부해 놓아도 다 잊어버립니다. 앞서 나가려고 하니 뒤를 돌아보지 않고 복습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깎이는 부분은 지금 선행하고 있는 진도가 아니라 이미 배운 부분입니다.” 진로진학 = 전공하고 싶은 학과 홈페이지 살펴볼 것“지금 대학은 부모님 때와 많이 달라졌어요. 학과 이름도 많이 바뀌었죠.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전공해야할지 미리 생각해본 다음 가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으로 무엇을 공부하는지 살펴보면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도 있고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계획해볼 수도 있습니다.” 중3 겨울방학 = 중등 심화과정 심도 있게 공부해야“4개월 동안 심화된 중등 과정을 제대로 공부해보세요. 고등학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실수하는 부분이 중학교 과정입니다. 쉬운 것, 기초적인 것은 생각을 하지 않아서 틀리게 됩니다. 수학은 중학교 전 과정 중 본인이 약한 부분을 단원별로 영역별로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어도 중학 단어와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한 다음에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한가람고 1학년 선배들이 전하는 고교생활 김윤지 양“기초 체력 충분히 길러야 활기찬 학교생활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윤지양. 5시 학교를 마치고 귀가 하는 길에 헬스장을 들러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운다. “어차피 곧장 집으로 가도 늘어지는 시간이잖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요가를 하고 샤워까지 하고 집에 가면 몸도 가뿐하고 스트레스도 해소 돼 바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기말고사가 끝나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기간이 중3 후배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는 윤지양은 “4개월 동안 공부한 것이 고등학교 실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주요과목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제안한다. 김승혁 군“한 달, 주간, 일일 단위의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세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김승혁군. “아침 일찍 등교하고 수업, 방과 후, 야간자율학습까지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획을 짤 때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한 다음 세부적으로 한 달, 주간, 일일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을 권한다. 또 하나, 공부를 할 때는 선행 보다 심화 위주로 할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때 배운 것에 더 심화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선행 1번에 심화 2번 정도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 비결입니다.” 김지은 양“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 기재보다 하고 싶은 것으로” “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기 위해 하는 활동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고교생활을 즐겁게 만든다”는 김지은 양.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이것을 힘으로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단다.“사실 생기부에 기재하는 내용은 동아리 이름보다 어떤 활동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참여했느냐가 아닐까요. 적성과 취미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선택하면 재미있으니까 당연히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죠. 게다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같은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도 있어요.”“당장 진로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진로가 보인다”는 지은양은 교내 경시대회부터 캠프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img width="450" height="338" alt 2014-11-12
- 인터뷰 _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 한자왕 신목초등학교 6학년 심우용 학생 지난달 24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 열린 제8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에서 신목초등학교 6학년 심우용 학생이 ‘한자왕’으로 등극했다.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등학생 한자박사들이 모두 모여 한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어린이들의 무분별한 우리말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요즘 한자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이도는 초등학생 한자자격시험 4급 정도 수준이다.올해 대회는 단순 암기 위주의 경시대회를 탈피해 ‘충·효·예’ 사상이 담긴 사자소학 등의 출제 비중을 높임으로써 한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도덕성 함양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어렸을 때부터 한자 배우는 게 재미있고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알았다는 심우용 학생은 다섯 살 때부터 한자검정시험을 보기 시작할 만큼 한자 사랑이 애틋했고 이런 이유로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신목초 대표로 이번 경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모르는 한자가 몇 개 있어 한자 왕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는 우용 학생은 “막상 한자 왕이 되고 보니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하지만 양천구에서 제일 한자를 잘 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는 않는다”며 “특히 신목초등학교 대표로 나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더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자왕이 된 것에 힘입어 곧 있을 ‘한국어문회 1급’ 시험도 잘 치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자왕이 되기까지 우용 학생은 급수별로 출제되는 기출예상문제를 한 번 풀어본 후 틀린 한자는 노트에 써가며 공부했다. 이 때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소개하는 우용 학생은 “쓰기에 나오는 한자만 노트에 적으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읽기 문제에 나오는 한자도 모두 노트에 써서 한자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읽기에 나오는 한자는 다음 급수에서 쓰기 문제로 출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 급수마다 나오는 한자는 모조리 외우는 것이 한자왕이 된 비결입니다”라고 갈무리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나랏말씀 국어학원 예비중1, 예비고1 개강 목동의 국어전문 나랏말씀학원이 11월 15일(토) 예비중1과 예비고1반을 개강한다. 예비중1은 중학교 전 과정에 꼭 필요한 국문법, 문학 개념, 중등 필독서 논술 학습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은 고등국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고전문학, 현대시감상 등을 학습하고, 모의고사 유형풀이까지 한다. 정원은 각 반 10명 이내이며,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위치 목동 이마트 옆 문의 02-2648-2698 / 010-9115-7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중국인처럼 배우고, 중국인 처럼 말하자!!"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11월 수강생 모집 (주)한솔교육의 자회사인 강남의 중국어 교육전문기관인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작년 9월에 문을 연 강남 차이나로에서는 중국어 회화(입문~고급), 시험대비 HSK, TSC, 중국어 특기자 전형 준비자들을 위한 대학수시 면접/에세이/논술대비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처럼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학습 커리큘럼 구성,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중 교차 수업으로 그 장점을 더욱 더 강화하였다. 또한 해마다 늘고 있는 중국어 자격증 시험준비생들을 감안하여 정규과정과 시험대비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띈다. 개강은 매달 1일이며, 조기등록으로 매월 최대 15%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사거리문의 02-538-0108, www.chinar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큐브 문예창작원, ‘영화 문예창작 극작’ 특기생 강좌개설 목동역 청솔 학원 옆에 있는 큐브 문예창작원은 목동지역 최초로 문예창작원을 개설한다. 문예창작원의 모집대상은 전국대학의 문창과와 영화과 특기 지망생이다. 특기생 강좌는 예술고 지망생과 각 대학의 문창과 영화과 극작과를 지망생 대상으로 실기지도를 집중수업 한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권안(고려대 박사) 작가의 산문창작과 시창작 실기지도를 한다. 영화과 실기는 계간 문학과 경계에 당선한 홍성표(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 영상문예 강사가 진행한다. 큐브문예창작원은 이미 실기강좌에 정평이 난 안양예술고와 고양예술고, 고려대 및 추계예대 강사진을 주축으로 국내 최고의 예술가 양성 강좌를 했다. 문의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목동 논술학원 큐브논술 홍성표 박사와 윤철 박사를 만나다 원장직강 테마별 특강수업, 소수 정예 도제식 시스템으로 실력 인증 명불허전! 그야말로 논술 무림의 최강자들만 모았다.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15년간 강의를 해온 논술의 고수들이 목동에 진출했다. 대학 진학률이라는 지상과제의 목표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합격률을 자랑하는 큐브논술 홍성표 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이 압구정 정보학원, 대치 대한국민학원의 윤철 문학박사, 대치 S논술과 80일 만에 서울대가기의 명 컨설트 장한이 문학박사,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한 대치 엘리트 논술 권정현 고려대 박사, 대치CMS 출신의 정훈휘 서울대 박사로 구성된 대한민국 입시논술 초유의 박사급 강사진을 구성했다. 평판이 높은 강사진의 구성에 화제가 된 큐브논술의 홍성표 박사와 윤철 박사를 만나 큐브논술만의 논술 합격 비법을 들어보았다. 홍성표 박사큐브논술 목동 평촌 수원 통합원장 _ 전반적인 논술학원의 불황기에도 평촌과 수원에 이어 목동분점 그리고 새롭게 개설될 일산점까지 큐브논술학원의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 “먼저 원장의 직강과 전 강사의 학력과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학원의 얼굴은 합격자와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이다. 그런 면에서 전체 인문 논술의 강사진을 박사 학위자로 선발하였으며 기업형 논술이 아닌 철저한 도제식 소수 정예 강좌로 호응을 얻었다. 100명을 가르쳐 10명, 20명 합격자를 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10명을 가르쳐 7명, 8명을 합격 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껏 수업을 진행해 왔고, 성과가 있었다. 특히 큐브논술은 대필 첨삭이 일체 없다. 그 약속은 원장이 먼저 지킨다. 자신이 맡은 모든 학생은 단 한명이라도 철저한 대면첨삭을 통해 이미 변별력을 상실한 수능을 대체할 수 있는 논술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큐브논술의 변하지 않는 초심이다.” _ 큐브논술학원은 특목고와 자사고가 밀집된 평촌학원가의 대표적인 논술학원이 아닌가?“그렇다. 큐브논술학원 본원이 있는 평촌지역은 안양외고, 과천외고, 수원외고, 경기외고, 경기과학고, 동산고 등 한국의 명문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특목고와 자사고가 밀집된 지역이다. 그곳에서 이미 최근 3년간 서울대 및 연·고대, 의대의 논술 순수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해 냈다. 목동 지역은 대치동에 비하여 논술의 인프라가 침체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의 지도를 통해 입증된 큐브논술의 프로그램이 목동 지역의 논술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윤철 박사큐브논술 목동 평촌 부원장 _ 큐브가 유독 인문논술이 강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문 논술은 하나의 테마라고 이해하면 된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정형화 되어 있는 각 대학들의 시험 출제 원리를 이해하고, 논술문제로 나올 만한 테마와 주제들을 선별하며, 사회 현상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쟁점들을 끊임없이 반복 학습해야 한다. 물론 암기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주제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닦아야 한다. 대입논술은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전제로 출제한다. 논술 시험 역시 대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과정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정답이 있을 수밖에 없다. 큐브 인문논술은 원장직강의 테마별 특강수업과 부원장인 윤철 박사의 유형별 완성반을 통해 논술의 주제와 유형을 철저하게 학습하고 직접 논증을 통해 반복적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소수 정예 도제식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비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홍성표 박사는 “논술에는 왕도가 없다. 다만 험난한 길을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등대와 나침반은 수험생 각자에게 놓여 있다”며 “큐브논술은 논술을 통해 정시에서는 갈수 없는 명문대학으로의 진학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아울러 학계를 대표하는 전공 박사급 교수진에게 양질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그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큐브논술학원 02-2606-4423 (목동역 7번출구)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생활단신 모음 ‘김명희자연비누’ 안산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 기념 1+1행사김명희자연비누에서 안산대학교 가족회사 협약을 기념해 수제천연비누 1+1행사를 진행 한다.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다. 행사 품목은 EM다용도비누, EM다용도진피비누, EM비누, HR핑크클레이비누, 홍삼레드클레이비누, 파프리카비누, 살구씨비누, 모유비누’이다. 각 비누는 지성피부와 여드름 등에 진정효능이 있다. 구매 전 원장과 본인 피부에 대해 상담을 하면 적당한 비누를 추천 받을 수 있다. 김명희 원장은 수강생 교육도 한다. 최근에는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출강이 많아 방문 전 영업여부를 문의해야 한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9 1층 102호, http://blog.naver.com/fasteasy63문의 02-2608-5086, 010-5622-0191 한국건업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실시그린리모델링이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친화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이 필요한 기존 건축물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0년 이상 된 아파트 및 빌라의 알루미늄 샷시를 LG Z:IN 창호로 교체하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최대 0.8%의 저렴한 이자로 60개월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한국건업은 LG Z:IN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창호 교체시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시공 할 수 있다. 문의 031-235-6800 내 피부에 딱 맞춘 피부관리, 약국형 스파 ‘스파머시 목동점’ 오픈 ‘스파머시 목동점’이 오픈했다. 스파머시는 스파(Spa)와 파머시(pharmacy)의 합성어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성분을 직접 조제하여 피부세포 관리 및 안티에이징, 항산화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약국형 스파다. 전문 화장품 조제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고객 각각에게 맞춤 화장품을 조제하여 활용한다. 이처럼 고객이 직접 필요한 관리 서비스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즈 방식이 특징이다. 손님별로 소독된 린넨 베드커버가 제공되어 위생적이다. 멤버쉽에 가입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가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고, 내 피부에 맞게 제조 된 홈케어용 화장품도 공급 받을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70만원에 제공하는 ‘비타팩 스킨큐어와 릴렉스등관리 프로그램(10회)’ 를 39만원에 서비스한다. 행사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위치 양천구 신정2동 88-5 미진사우나 빌딩 2층 [신목로 53]문의 02-2652-3335, 070-7760-3335 유산균발효쌀 전문점 ‘米(미)사랑’ 오픈목동2단지 상가에 유산균발효쌀, 유산균발효잡곡 전문점 ‘米(미)사랑’이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발효쌀과 발효잡곡에 대해 발명 특허를 획득한 제품인 ‘정승미’를 취급한다. 김치, 청국장 등의 발효균은 끓이면 사멸한다. 하지만 미사랑 제품은 취사 후는 물론이고 식사 후 장까지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과 효모 등이 살아서 간다. 이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소화를 촉진한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과 변비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발효쌀은 밥을 지어 일주일이 지나도 잡내가 나지 않고 더 찰기를 가진다. 목동 1~6단지 아파트는 직접 배달하며 이 외의 지역은 택배로 보내준다. 위치 양천구 목동 2단지 일반상가 1층 문의 02-2646-7008 ‘제임스치즈등갈비’ 오목교점 오픈 ‘제임스치즈등갈비’ 오목교점이 오픈했다. 제임스치즈등갈비는 최근 유행하는 치즈등갈비 전문점이다. 매운 등갈비를 모짜렐라 치즈에 돌돌 말아 먹는 그 맛이 식사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3단계로 나눠진 매운맛 소스 중 고를 수 있다. 1인분에 1만4000원이고 2인분이상 주문해야 한다. 남은 치즈와 함께 볶아먹는 날치알 볶음밥도 맛이 좋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이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6-227 금강빌딩 1층(현대백화점 건너편) 문의 02-2649-74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