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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 음악으로 힐링하다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내는 데 음악만한 것이 있을까. 반드시 전공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악기 하나쯤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져보게 된다. 하지만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 악기를 다룬다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친 일상에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얻는 친구들이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악기를 5년 이상 연주하며 음악으로 힐링을 얻는 학생들을 소개한다.김남진 송정순 하산수 리포터 바이올린 배우는 신서고등학교 1학년 이지수 학생바이올린, 연주자에 따라 소리 달라져 “바이올린은 현을 짚는 대로 소리를 만들어 가는 악기”라 소개하는 지수 학생은 언니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에 빠져 초등 2학년 때 레슨을 시작했다. “바이올린은 음을 제대로 짚으면 활을 켰을 때 소리가 울려요. 울림의 음색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연주자에 따라 악기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바이올린의 매력”이라 전한다.지수 학생이 바이올린의 음색을 제대로 느낀 건 중학교 1학년 스즈키 6권을 연주하고 있을 때, ‘콩쿨 대회’에 나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부터다. 콩쿨 곡 중 가장 쉬운 것을 택해 연주를 시작했다. 대회에 나간다는 기쁨도 잠시 지나치게 같은 곡을 계속 연주해야 하는 지겨움에 빠져들었다. 우여곡절을 겪고 나간 첫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심사단으로부터 음을 정확하게 짚어낸다는 평을 들었다.그 후 정확하게 음을 짚으면 바이올린의 소리가 좋아지고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해진다는 지수 학생은 M&P 챔버오케스트라가 운영하는 청소년교향악단에 소속되어 현재 교향악단 악장을 맡고 있다. 때로는 ‘전공할 것도 아닌데 계속 바이올린을 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주 1회 한번 2시간 교향악단에 참여하는 것이 유일한 숨구멍이 된단다. 또 하나 “비에냐브스키 스케르초 타란텔라 연주를 보고 속도나 기교면에서 현란하고 멋진 연주에 반했다”는 지수양은 그 곡을 꼭 연주해 보리라는 욕심도 생겼다.열심히 공부해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지수 학생,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서 리드를 하는 악기다. 그래서 악장도 바이올린 연주자가 맡는다. 이것이 바이올린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라 갈무리한다. 플룻 배우는 목동고등학교 1학년 이가영 학생바쁜 고교 시절 플룻 연주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수단 초등학교 2학년 방과 후 교실에서 우연히 옆 반에서 울리는 플룻 소리에 이끌리어 플룻 연주를 시작하게 된 이가영 학생은 바쁜 고교 시절 플룻 연주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수단이 됐다고 밝힌다.“처음 플룻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아름다움, 밝음, 맑음 때문에 악기를 잡게 됐습니다. 3옥타브 소리를 낼 대 제일 소리가 예쁜 악기가 플룻이죠.” 가영 학생은 플룻을 연주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은 많이 바쁘잖아요. 많이 지치고 힘든데 플룻 소리는 음색이 밝고 조금은 튀는 악기라 플룻을 연주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플룻이 유일한 휴식처”라는 가영 학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때론 일요일도 학원에 매여 있을 때가 있지만 유일하게 일요일 오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것이 낙이다. 때론 학원을 가는 틈 사이, 모든 공부가 끝난 늦은 저녁 공부에 지친 몸을 플룻으로 달래기도 한다.사실 가영 학생은 플룻을 전공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중학교 때는 관현악부에서 활동했고 축제 때 솔로로 연주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전공까지는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설득해 틈나는 대로 플룻을 연주하고 대학생이 되어도 계속 하리라 다짐한다.가영 양이 이처럼 플룻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건 악기를 시작하고 4년이 지난 뒤다. 악기 닦는 것이 귀찮고 호흡도 짧아 잠시 연주를 멈추는 동안 미국으로 간 사이 학교 축제 때 개인기를 선보이기 위해 다시 플룻을 잡게 됐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플롯은 가영양에게 학업에 지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됐다. 하모니카 즐기는 월촌중 1학년 권준엽 학생휴대와 연주가 쉬운 하모니카,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줘요~ 권준엽군이 하모니카를 처음 접한 것은 중국에서였다. 아빠를 따라 전학가게 된 상해의 초등학교에서 학년별 정규과정으로 2학년 음악시간에 하모니카를 배우게 됐다. 피아노로 음악의 기초를 다져둔 덕분에 하모니카를 빨리 배울 수 있었고, 고난도 기술도 어렵지 않게 익혔다. 하모니카에 재미를 느낀 준엽군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족들 앞에서 자랑삼아 연주했고, 자연스레 실력을 쌓았다. “수업시간 중 실력을 인정받아 교내와 지역대회에 출전했어요.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는지 한국인이지만 입상할 수 있었죠. 외국에서 외로움을 달래주던 하모니카가 귀국 후 친구들을 사귀는데 도움이 됐어요. 두 개의 하모니카를 동시에 부는 것이 신기해보였는지 친구들의 관심을 받았어요.”하모니카는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연주도 쉽다. “하모니카는 부는 방법이 특이해요. 촘촘히 나뉜 사각형의 홀에 입을 대고 숨을 불거나 들이마셔도 소리가 나죠. 어떤 악기보다 연주자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부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하모니카를 연주하거나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는 준엽군은 “기회가 되면 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럼을 배우는 양강중 3학년 배재민 학생드럼 연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피아노를 2년정도 배웠는데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그만두었죠. 그런데 드럼은 음악을 느끼면서 박자를 맞추며 연주하니 재미있어 지금까지 계속 배우고 있어요. 아무래도 경쾌한 음악이 많아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요. 드럼 교본에 따라 손목 스냅을 이용해 박자를 맞춰 쳐야 해서 팔근육과 손가락 기술이 발달하게 되죠. 드럼연주는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요. 한두시간 연습하면 금방 녹초가 돼요. 5년간 드럼을 배워 왠만한 곡들은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초보시절에는 드럼 패드나 전자드럼을 메트로놈의 박자에 따라 스틱으로 일정하게 치는 연습을 반복해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는데 노력하면 할수록 실력 2014-06-05
- 효율적으로 토플 고득점으로 가는 방법: 토플 클리닉 수업을 통한 어학공인성적 토플점수가 부족하고, 시간제약이 있는 학생들은 "클리닉 수업"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생소할지도 모를 “토플 클리닉”이란?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고득점을 올려야 하는 토플러에게 적합한 수업방법이다. "토플 클리닉" 수업은 각 영역별로 문제가 나올만한 부분, 답을 찾는 방법, 점수를 잃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넣어서 말하고, 써야 할 것들을 확인하는 수업이다. 클리닉 수업은 다시 말해서 짧은 시간 투자로 고득점을 보장해준다. 100점을 넘기고 115점 이상으로 넘어가는데, 1년 이상 이 걸린다는 말도 흔히 듣는다. 하지만, 클리닉 수업을 통해서라면, 100~103점 사이에서 1년간 머물던 학생도 103점에서 116으로 넘어가는데 2~3개월(16회~24회) 수업이면 충분했다. 유학생들의 경우 110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 경우, 115점을 넘기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원하는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으니, 이번 여름방학동안 토플 클리닉 수업을 통해서 충분히 단기간에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간략하게 몇 가지 tips을 주자면, 리딩은 시험 난위도 면에서만 본다면, 다른 영역들보다 높다. 하지만, 해법은 존재한다. 리딩파트의 많은 문제는 Main Idea와 이것을 뒷받침해주는 detail 정보와의 관계에서부터 답을 찾는 문제들이다. 예를 들면, Why does the author mention ----? 과 같은 질문은, ---에 들어가는 말은 detail정보이다. detail정보가 왜 들어갔느냐고 묻는 문제에 대한 답은, Main Idea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므로, Main Idea를 두괄식전개의 원리에 의해서 해당 detail정보보다 위쪽에서 찾으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5점 전후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점수라면, 지금까지 공부한 리딩 지문 밑에 정리된 어휘를 철저하게 암기하고, 9가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접근법을 지켜야 한다. 리딩의 부속물쯤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어휘는 리딩문제에서 vacabulary문제로 출제되는 어휘에 대한 대처와, 지문을 파악하는데 요구되는 어휘에 대한 대처방법이 다르다. 먼저, 리딩지문을 혹은 선택지를 두 번 읽는다면, 어휘가 부족한 것이다. 리딩에서 2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기가 어렵다. 리스닝에서도 정확하게 의미를 파악하는것은 어렵다. 대처방법은, 리딩과 리스닝 해설지에 나오는 모든 어휘를 새로 암기하고 바로 시험을 볼 것을 권한다. 공부하고 바로 시험을 보는것은 미국에서 논문으로 검증된 학습방법이다. 다음으로, 리딩의 vocabulary문제는 시중에 나온 토플용 어휘책을 사서, 표제어와 동의어를 말그대로 달달 암기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리스닝은 들으면서 문제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30점에 도달할 수 있다. 들으면서, 무엇을 주제로 하고, 어떤 전개방식을 취하고 있는지, 즉, 예를 나열하는지, 원인과 결과를 쓰고 있는지등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전체적인 윤곽을 잡지만, 정답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들으면서 문제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들은것 들을 모두 정답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예로, 리딩파트와 유사하게 Main Idea와 detail 정보사이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있다. example이 나오면, "Why does the professor mention ----? 라는 질문이 나오고, 답은 그 바로 앞 문장에 답이 있음을 예측, 준비해야 한다. 또한, 질문하고 대답하는 관계, 이유를 말하는 것에서 문제의 출제가 많다. Lecture에서는 단어가 화면에 철자가 보이거나, 철자가 무엇이라고 교수가 말해주면서, 해당 단어에 대한 정의가 나오면, 이 단어는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스피킹과 라이팅은 공통적으로 summary문제가 있다. summary의 중요한 룰이 분량을 원본의 1/3로 줄이는 것이다. template암기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내가 들은 모든 것을 다 쓰겠어" 하는 마음을 버리고, 1/3로 줄여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줄이기는 하되, 30점을 목표로 한다면, detail정보는 버리고, 모든 뼈대가 되는정보는 다 포함해야 한다. 이때, 쓰거나 말하거나 모두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한다. 들린 순서대로 그대로 나열하기 보다는, 주어진 준비시간 동안, Main Idea를 찾아서,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30점을 확보할 수 있다. 안미선원장 nyu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피아이아트센터, 미국 미술대학 100% 합격 포트폴리오 여름캠프 및 설명회 개최 미국 상위 5% 명문 미술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피아이아트센터가 7월 7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 제 9회 미국 미술대학 100% 합격 포트폴리오 여름캠프를 6주간 진행한다. 캠프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부근 베스트웨스턴호텔이다. 4명의 미국 현직 미대 교수 및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6주간의 수업만으로 명문 미대 SVA와 PCA가 9학점을 인정하고(편입생 기준), 캠프 수료 후 미국 미대 응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소수정원제로 운영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피아이아트센터는 6월 14일(토요일) 오후 2시 토즈 강남점(서초동 1307-26 승원빌딩 3층)에서 미국 미대 진학 관련 상세 정보와 노하우,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여름캠프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골반 불균형 심하면 불임까지도 여성에게 있어 골반은 생명의 원천인 자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비뚤어진 골반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며 건강에도 안 좋다. 여성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대표적인 나쁜 자세에 대하여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에게 물어보았다. 골반 균형 틀어지는 요조숙녀형 자세 좌식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만 자주 보이는 자세가 있다. 흔히 요조숙녀형 자세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약간 옆으로 눕듯이 비스듬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다. 다소곳하면서도 예의를 갖춘 듯한 자세로 여성들이 이렇게 앉아 있으면 왠지 섹시함 마저 느끼게 한다.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식사를 할 때나 뜨개질이나 독서를 할 때 이런 자세를 많이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남성들도 책상다리로 오랫동안 앉아 허리나 다리가 아플 때 몸을 이렇게 바꿔보기도 한다. 하지만 정숙해 보이고 예뻐 보이기는 할지언정 절대 강요해서는 안될 자세다. 아니 오히려 주변 사람이 이런 자세로 앉아 있으면 적극 말리는 편이 맞다고 한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은 “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골반 부위에 심각한 불균형을 일으켜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랫동안 이 자세로 앉게 되면 한 쪽 엉덩이에만 부하를 받게 되고, 허리는 뒤에서 봤을 때 c자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허리 및 엉덩이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좌우 척추 근육(기립근)에 부담이 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골반변위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몸의 한가운데에 있어야 할 자궁의 위치가 틀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심할 경우 불임으로도 이어진다고 이원장은 덧붙였다. “실제로 임상에서 많은 여성 환자들을 검사했을 때 자궁의 위치가 틀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한 환자들은 대부분 요통 이외에도 상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원장은 가장 주의가 요구되는 사람은 산모라고 전했다. “많은 산모들이 수유를 위해 아이를 안을 때 이 자세를 취합니다. 산후에는 출산시 벌어졌던 골반의 골격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호르몬으로 인해 여러 관절들이 느슨하게 이완된 상태입니다. 그러한 때에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보통사람에 비해 골반의 변위가 생길 위험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골반이 틀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해보자. 구두의 양 뒷굽이 닳아지는 차이를 보거나 편안히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 길이의 차이로도 분간해볼 수 있다. 또한 유난히 한쪽에 치우친 허리 및 엉덩이로도 판단할 수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은 골반의 위치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골반은 여성에게 있어 자궁과 난소를 포함한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아끼려면 올바른 자세를 아는 지식도 필요합니다. 골반에 변위가 생긴 경우 증상에 따라 추나치료를 통해서 제자리를 찾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골반의 위치를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평소 자주 실시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반을 바로잡는 스트레칭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접어 양손으로 잡은 다음 천천히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10초간 유지하고 내린다. 좌우 3회씩 반복 실시 무릎을 세워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포개 올린다. 그대로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10동안 있다가 내리기를 3회 반복한다 도움말 목동자생한방병원 이민수 진료상담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고령 임신과 불임, 해마다 늘어난다 요즘 고학력, 직장여성이 증가하면서 결혼 및 출산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초산 평균 연령이 31.1세, 35세 이상의 고령산모는 21.6%로 집계됐다. 고령임신이나 불임이 저출산 현상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여성들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고령임신과 불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초산에 상관 없이 35세 이상의 출산을 고령 출산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고령 임신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임이 아닌 다음에야 늦게 낳는 게 뭐가 문제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고령 임신과 출산은 아이와 산모에게 큰 위험부담이 따른다. 만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에서는 임신 초기의 자연유산, 기형아 발생의 가능성 증가, 임신 중 합병증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등), 조산 등의 문제가 20대 산모에 비해 몇 배로 증가한다. 또한 남성도 만 43세 이상이 되면 가임 능력이 감소하고, 돌연변이 유전자의 증가 등으로 기형아 발생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가 되고 있으니 안심할 수 없다. 난임의 정의는 1년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지만, 만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6개월간 정상적인 부부관계 및 임신 시도를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난소기능검사, 자궁나팔관조영술, 정액 검사 등의 난임 검사를 받아 임신에 문제 요소가 있는지를 빨리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가임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난소의 노화이다. 난소는 끊임없이 재생하는 기관이 아니고 소진되는 기관이라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능력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은 직장생활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나이에 비해 난소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 난소기능검사(AMH)와 호르몬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이나 난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 (근종, 자궁 내 폴립, 난소 혹 등)를 확인하고 자궁경부암 검사 등의 기본적인 부인과 검진 및 항체검사, 예방접종을 미리 시행하는 것이 좋다.서울 라헬 여성의원 정지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신촌 스카이에듀학원, 대입 반수성공 설명회 신촌 스카이에듀학원에서 대입 반수성공 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6월 7일(토) 오후 2시, 2차는 6월 14일(토) 오후 2시 신촌 스카이에듀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년 연속 브랜드대상의 명성, 스카이에듀학원은 재수 성공 선배들이 추천하는 스타강사의 스카이에듀 인강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2013 수능결과 92.4%의 성적향상(성적비교가 가능한 1,127명의 백분위 자료 분석 기준)과 개인별 약점을 보완해주는 1:1 맞춤 학습 관리 시스템, 수시·논술·학생부 종합전형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334-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무료 어머니 세계사 교실 ‘소르본 학원’ 역사전문학원 ‘소르본’에서 어머니를 대상으로 무료 세계사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교실은 한국사에 이어 1차시 ‘고대 지중해 세계’주제를 시작으로 십자군 전쟁과 중세 유럽의 변화, 르네상스의 전파, 유럽 각국의 절대왕정 등의 내용을 다룬다. 6월 10일(화요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며 전화예약이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소르본은 토론과 논술을 접목시킨 각 과정별 역사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반별 소수정예(정원6명)로 첨단 영상실이 구비된 교실에서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역사수업을 하고 있다. 문의 02-2668-64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우리 선생님_ 대일고등학교 최진열 수학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31년차, 아직도 모눈종이와 컴퍼스를 들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칠까 연구 중인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 최진열 수학 교사.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을 1985년부터 도입했고 수업 시간에 하노이탑과 조노돔 시스템, GSP 프로그램을 이용, 모든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에 흥미를 더해주는 최진열 교사를 만나본다. 1985년, 스토리텔링수학을 논하다최진열 교사는 82년 프로야구가 탄생하던 때, 동양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원 공부를 계속 하고 싶었던 그는 9개월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수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 졸업을 하고 수학을 연구하는 교수가 되고 싶은 꿈을 경제적인 여건상 접고 85년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서 다시 교편을 잡았다. 그리고 99년 대일고등학교로 옮겨 현재까지 대일고등학교에서 15년 째 수학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사실 수학이란 과목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고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수학은 대입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과목이기에 수학이 재미있다고 하는 학생은 드물 터. 그러나 최 교사는 학창시절부터 수학이 재미있었다고 하는 드문 학생 중 한명에 속했다. “사람은 사색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둑도 그와 같은 연장선상에 있고 수학은 사색하는 즐거움을 줍니다.”그렇다면 학생들은 수학을 왜 어렵게 느낄까? 최 교사는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사색하는 즐거움은 속 빼고 학습으로만 느끼기 때문”이라 밝힌다. “농구 전성기 시대, 이충희 선수가 100개의 공을 던지면 90개가 들어갔어요. 이것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면 ‘A×0.9’ 이것이 ‘이항분포’인데 이렇게 설명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지만 ‘이항분포’부터 설명하면 용어부터 익숙지 않으니 어렵게 느끼죠.”일명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하면 호기심이 생기고 이를 수학 교과로 끌어들인다. 그래서 최 교사는 개념을 강조한다. 또한 스토리텔링으로 불러일으킨 호기심을 학생의 지적 수준을 넘어서 가르치는 것도 교사의 역량이라 덧붙인다. “강의는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만 하면 되지만 수업은 학생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지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는 수업이고 대학은 강의라고 하죠.” 수학은 문제풀이 수업이 아니다최 교사는 ‘교사’라는 직업은 잘 가르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잘 가르치기 위한 노력과 연구를 해야 하고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위치에서 현장감 있는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최 교사는 항상 모눈종이를 2000장 이상 쌓아두고 그리고 또 그린다. 또 조노돔 시스템과 하노이탑, GSP 프로그램을 모두 수업시간에 활용한다. 초등 교실이 아닌 고등수업에서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할까 싶지만 개념을 꼼꼼하게 가르치기 위해 이보다 더한 것도 필요하다면 도입한다는 것이 최 교사의 생각이다.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너무 바쁘다. 빨리 풀고 빨리 끝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최 교사의 수업 시간은 개념부터 철저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미리 선행을 하고 들어온 학생들은 ‘아 안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빨리 빼줄 것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교사는 중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쉽게 개념과 정의를 다시 정리한다. “학생들이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을 수준별로 나누어 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능력별 이동 수업은 문제풀이반만 가능합니다. 수학은 문제풀이 수업이 아닙니다. 개념을 설명할 때는 1:1 수업이 아닌 이상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도 가능합니다.”“개념은 쉽다 어렵다가 아니라 익숙하냐 덜 익숙하냐의 차이”라는 최 교사는 “학생들이 역수는 잘 안다. 2의 역수는 1/2이라고 잘 대답한다. 그러나 반수라고 하면 거의 모른다. 개념은 처음 들었기 때문에 낯설어서 모를 뿐”이라 강조한다. 그래서 개념과 정의를 설명하는데 수준차가 없다는 것이 최 교사의 생각이다. 개념은 집중해서 듣기만 하면 누구나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은 개념을 안다고 하면서 정확히 설명을 하라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문제는 푼다. 함수가 뭔지를 모르면서 함수 문제를 푸는 것이다. 최 교사는 그것이 안타까워 개념 설명 시간을 최대한 할애한다. 때론 대학수학 용어도 정리해준다. 용어도 어휘인 만큼 어휘를 늘리는 것이다. 어휘는 부지런하기만 하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문제 풀이 위주의 수업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최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들은 학생이 ‘처음으로 수학이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평가를 들었을 때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학생들에게 수업선택권이 주어지면 좋겠다는 욕심도 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즐거움에 빠지다최 교사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즐거워 휴일도 없었으면 좋겠단다. 그만큼 가르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한 번도 교사에 된 것에 대한 후회도 없이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있는 최 교사는 “사람이 사는 낙이 여러 가지겠지만 지식을 나누고 돈을 쫓지 않고 인생이 즐거우면 성공한 것 아니겠습니까. 3박자가 다 갖추어졌거늘 교사로서 후회가 없습니다”고 밝힌다.마지막으로 최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강조한다. “교사를 믿지 못하면 교육이 안 됩니다. 학생들이 교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100M 달리기를 할 때 20~30M 앞에서 뛰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교사를 신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에어컨 없어도 여름을 시원하게~ 수리119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현관방충망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원터치 자동롤 형식이며 감속기까지 장착된 현관방충망이다. 제품가격은 소비자가 15만원에서 6만원 할인된 9만원에 시공까지 완벽하게 책임져준다. 방범기능 창살까지 장착된 접이식 방범방충문은 24만원이다. 방충문의 설치 소요기간은 전화접수 후 일주일정도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5일(일)까지 진행된다. 날씨가 더워지면 창문과 현관문을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을 집안에 들어오게 하고 싶다. 하지만 날아드는 파리, 모기 등 벌레들 때문에 부득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방충망이다. 특히 복도식 구조 아파트에서는 창과 현관사이의 공간으로 시원한 맞바람을 느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수리119는 소소한 잔수리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인테리어 생활편의 수리업체이다.문의 070-8953-0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6월 12일(목), 14일(토) 오전 11시에 두차례 걸쳐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목입시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씨앤씨 입시전력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서며, ‘중1, 중2 학생의 특목고 입학을 위한 목동식 학습법’과 ‘일반고/서울권 자사고 진학하는 중3 학생을 위한 SKY대 진학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1차) 2층 세미나실(1차), 씨앤씨 목동관(2차) 1층 세미나실이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예비중1 설명회도 개최한다. 6월 19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