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_ 1학기 중간고사 분석으로 알아본 기말고사 로드맵③ 국어편 새 학년 새 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적용된 첫해다. 지난 교육 과정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교과서가 바뀌면 기출 문제로 시험 경향을 유추하기 어려웠고 중등 과정과 확연하게 달라진 수준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우선.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가 어려웠는지 알아보고 다가올 기말고사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본다. 그 세 번째 과목 국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고등학교 국어 출제경향강서고는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총 4개의 대단원으로 문학 2단원, 문법 1단원, 작문 1단원 이다. 문학의 경우 학습 활동에 엮어 읽어야 하는 작품까지 포함돼 다른 분야에 비해 비중이 큰 편이었다. 특히 시와 관련해서 내용이나 표현이 유사한 작품과 연계해 묻는 문제가 4~5문제 출제됐다. 강서고의 국어 시험은 수능형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문학이 까다로운 편. 교과서나 시험 기간에 ‘잠깐’ 암기식으로 공부를 한 경우 좋은 성적을 얻기는 힘들다. 문법은 총점 36.3점중 서술형 2문제가 16점을 차지했다. 강서고 1학년 출제 문제를 보자. <보기>에서, (가)~(나)의 표현상의 공통점으로 알맞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기> ㉠ 음성 상징어를 통해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대화 형식을 사용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의문 형식을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은유법을 사용하여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행을 명사형으로 끝을 맺어 애상적 정서를 강조하고 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이 문제는 강서고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이다. 발문의 형식은 다르더라도 모두 내용 전개 방법, 표현상 특징에 대해 묻는 문제로 문법을 제외한 20문제(서술형2문제 포함) 중 모두 7문제가 위와 같은 요소를 묻는다. 작품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양정고 1학년의 경우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문학 1단원, 문법 1단원으로 적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지만 문학의 갈래 개념이나 문법, 어휘력 문제는 다소 어려운 편에 속한다. 진명여고의 시험 범위는 문학 2단원, 문법은 1개의 소단원으로 출제됐다. 문학은 본 작품 외에 적용활동에 실린 작품과 학교에서 추가로 준 인쇄물까지 포함돼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학습활동과 자습서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작품과 유사한 정서를 묻는 3문제의 난이도가 높았으며, 문학에 비해 비중이 적었던 문법에서 전체의 30% 정도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게다가 출제된 문제의 발문 형식이 모두 달라 내용 요소는 쉬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어렵게 느꼈다. 대일고의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총 4개의 대단원과 부교재까지 많은 편. 화법, 작문, 독서, 문법, 문학 5개 영역 전체가 시험범위였고 문제도 전 영역에서 비교적 골고루 출제됐으나 문법 비중이 조금은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 내용 중심으로 출제됐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없었으나 문법 비중이 높아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높았다. 교과서 내용 이해에 초점이 맞춰진 문제가 많아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지 않은 경우 어려움을 느꼈고 꼼꼼하게 숙지했더라도 쉽게 풀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영일고의 시험범위는 문학 4 작품과 화법(대화의 원리, 표준 언어 예절), 한글의 제자 원리로 적절한 편이었으나 기존처럼 한자 4문제가 포함됐다. 수능형 문제와 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돼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했다. 특히 문학에서 <보기>를 활용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의 연습이 필요했다. 한자 문제는 중&bull고등학교 교육용 한자에서 출제됐으며 유형까지 알려 줬으나 점수를 얻기가 쉽지는 않았다. 목동고는 23문항(서답형 1문항 포함) 60점 만점. 시험범위 내에서 문학의 비중이 높았다. 문학 작품 감상에 있어 꼭 필요한 것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학의 경우 작품 감상의 기본 원리 중심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보기>를 활용한 문제 중에서 두 문제의 경우에는 교과서 외 지문을 활용했으나 평이한 수준이었다. 문법(음운체계) 역시 기초적인 내용으로 문제 역시 평이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됐으나 문제 유형은 수능 형태여서 단순 암기식 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과서 중심으로 대비하되 수능식 사고가 필요한 학교다. 신목고의 시험범위는 문학 1단원, 문법 1단원으로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비슷한 것으로 보이지만, 문법은 범위에 비해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많아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은 단순히 암기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 안에는 중학교 전 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더불어 심화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내신 기간 ‘잠깐’ 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얻기가 힘들다. 학년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곳은개정 교과서가 적용된 첫 시험인 고1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부분은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경우 ▲문학에서 시의 표현방식과 갈래별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시조 또는 시 선택지가 나왔을 때 해석을 못하는 경우 ▲문법의 기본 지식이 부족한 경우 ▲모의고사 응용문제에 적용을 못한 경우 ▲주관식 서술형 문제의 핵심을 비껴간 경우다. 대일고 1학년 14번 문제 14. 이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① 특정한 현상의 역사적인 의미를 밝히고 있다.② 다양한 예를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③ 상반된 두 개의 입장을 병렬식으로 소개하고 있다.④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여 속도의 즐거움을 밝히고 있다. 이 문제는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틀리는 예다. ‘특정한 현상의 역사적인 의미를 밝히고 있다’ ‘상반된 두 개의 입장을 병렬식으로 나열하고 있다’ ‘등장인물들 간의 거리감을 공간적인 거리로 나타내고 있다’ 등의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인 ‘현상’ ‘역사적인 의미’ ‘병렬식으로 나열’ ‘거리감을 공간적인 거리로 나타낸다’ 등이 정확하게 이해될 때 문제가 풀린다. 국어는 말귀를 알아들어야 하는 과목이다. 출제자가 구사하는 용어에 관심을 가져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고2 내신은 주로 문학을 출제한다. 일부 학교는 독서와 문법이 시험범위에 해당된다. 고1 내신의 문학에 비해 고2 문학은 출제 작품 수도 훨씬 많고 깊이 있는 내용들이 출제됐다. 특히 ‘모두 고르시오’ 문제는 얄팍하게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장애물이다. 어떤 학교는 소설 작품을 읽도록 한 뒤 작품 당 1문제씩을 내는 경우도 있었다.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이므로 작품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였다. 진명여고 2학년 일기 과제 문제를 보자. 2014-06-11
- 무릎통증의 또다른 원인 ‘반월상연골판파열’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섬유질의 연골 조직인데, C자의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 해서 이렇게 불린다. 무릎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한 개씩 있는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해줄 뿐만 아니라 관절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기도 한다. 또한 관절액을 고루 퍼지게 해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며, 상체의 체중을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가끔 외래에서 진찰을 하다가 보면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 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 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에는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관절경수술을 시행한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 부위는 최대한 남겨놓고 찢어진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위를 봉합, 즉 꿰매는 수술이며 수술 후 꿰맨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목발보행이 필요하다. 관절경수술은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수술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찢어진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다. 결국 반월상연골판이 변형되면 조기에 치료했더라면 봉합술을 할 수 있었던 경우라도 봉합술을하지 못하고 절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치료는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진단 시기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나고 고통이 심화될 수 있다. 환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 입장으로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블라인드 2만8000원, 롤스크린 9900원 특가판매 커튼&블라인드 전문점 ‘썬나노’에서 블라인드를 2만8000원에 제공한다. 인터넷 마트 홈쇼핑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마트에 납품하던 제품이기에 품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둘러야 한다. 이곳은 25년간 커튼과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홈쇼핑 업체에 납품했기에 제품의 품격과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만족할 만하다. 디자인, 소재, 제작기간, 가격 등 모든 것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제작, 설치까지 한꺼번에 해결된다. 커튼의 경우도 저렴한 가격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 자투리 원단을 동대문 보다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784 문의 031-975-83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마술 같은 엄마표 영어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에서 6월 19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자녀와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비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교수법 전문가인 신은미 본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왜 엄마표 영어가 돌풍을 일으키는지’, ‘아이가 영어를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 김정혜 원장은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는 아이와 소통을 근본으로 모국어 습득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는 믿기 힘든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특히 유, 초등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마표 영어가 무엇보다 효율적이고 앞으로 평생 영어를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공개강좌 참석자 전원에게 고급 머그컵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고급 마이크 겸용 헤드셋을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032-667-8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씨앤씨학원, 예비중1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예비중1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19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예비중1 특목고 준비 왜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특목입시 설명회도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6월 12일(목)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 2차는 14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목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예비중, 대입을 생각하자! 초롱 초롱하고 똘망한 눈망울로 부모님의 가슴을 졸이며 학교를 들어갔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초등학생의 티를 벗고 중학생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다. 부모님과의 걱정과는 다르게 학생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우리 아이들은 이제 중학교 생활도 잘 해 나갈 것이다. 중학교 생활은 어떤 의미를 갖나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학생의 신분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1단계는 초등학생 6년, 2단계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6년, 3단계는 대학과 그 이후의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여년이 넘는 단계로 나누는 것에 큰 이의를 제기 하지는 못할 것이다. 1단계는 기본적인 삶에 필요한 기능과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이며, 2단계는 사회적인 삶에 필요한 기능과 지식을 습득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며 자신의 전공에 필요한 기반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라 생각할 수 있으며, 3단계는 구체적인 삶의 개척자로서의 전공을 체화하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루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아를 완성하는 단계이다. 중학교 생활은 이 3개의 단계에서도 가장 중심에 해당하는 단계이며,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신중히 자신의 삶의 미래를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사회공동체로서의 나에 대하여 조망하고 고민하는 단계인 것이다. 입시와 중학생대입간소화 정책의 영향으로 수 많던 전형이 이제는 크게는 6개의 전형으로 나누어졌다. 6개의 전형은 수시(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자), 정시(수능, 특기자)로 나눌 수 있으며, 문제는 이 6개의 전형이 고등학교의 분류에 따라서 유불 리가 이미 정해진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선발 비율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바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고등학교는 바로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등이다. 특히 하나고나 외대부고(舊 용인외고) 등 전국단위 모집을 시행하고 있는 자사고들의 대부분의 합격생은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학생부 종합의 공통점대부분의 자사고와 특목고 등 고입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통해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이는 곧바로 대학 입시의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입과 대입 모두 2개의 단계를 통해서 선발하고 있으며, 1단계 내신, 2단계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이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이 완전히 똑같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서 고등학교 입학을 하게 된 학생들은 이미 한번 준비를 하면서 학생부종합 전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준비 해야 하는 것들은 인식하게 되고 실행하게 되면서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 시키는 과정이 철저하게 연습되었으며 그 결과로 좋은 성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대입에 성공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중1부터그렇다면 고입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하나고와 민사고는 중학교 1학년 성적부터 1단계 성적에 반영되며, 반영과목도 전과목이다 (국,영,수,과,사,음,미,도,기,체). 고로 중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을 누가 싫어하겠는가. 즉, 대입의 학생부 종합 전형은 고입의 자기주도 학습 전형의 연장선이고, 고입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중1부터이니 지금 이 시기부터 관심을 갖고 그에 맞는 준비를 시킬 필요가 있다. <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부 기록사항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나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시작은 학생부이다. 중학생의 학생부에는 9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요사항은 5번 진로희망사항, 6번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7번 교과학습 발달상황, 8번 독서활동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다. 5~8번 항목을 잘 살피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자기소개서를 완성시키고, 그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알찬 Story를 만들어 면접을 대비하면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당당하게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대입의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이며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며 충분히 연습했다면, 학생부종합 전형을 목적으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그 모든 것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여 자신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노력을 다하게 될 것이다. 자유학기제는자유학기제 연계 집중 탐색 학년제(이하 자유학기제)는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는 30%의 학교들이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진행하였고, 내년에는 50%의 학교들이 시범학교로 진행하게 된다. 목동권에서도 몇 몇 학교들이 자유학기제를 이번에 시행하였다. 자유학기제의 포인트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는데 있다. 비록 내신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모두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과 ‘인성영역’으로 나뉜다. 결론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을 아주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인 것이다. 이 시기를 충분히 활용하면 서류에서 제한하고 있는 많은 요소들을 제거하면서도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표현할 수 있다. 대입의 전형과 학생부,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자유학기제까지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다루기에는 지면이 많이 부족하고 설명도 빈틈이 많을 수밖에 없다. 결론은 현재 대입의 시스템에서는 중1부터 모든게 대입과 관련되어 진행된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미리 초6부터 계획을 세우고 중학교 대비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한지공예 전문공방 ‘한지동고리’ 한지공예 전문공방 한지동고리는 영등포 유통상가 사거리에서 영등포구청 방면으로 3분가량 걸어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사단법인 전통공예문화협회 영등포지부이기도 한 이곳은 한지공예 경력 20년차인 엄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닥나무에서 종이재료를 추출, 한지를 만들어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림을 비롯해 인형 액자 그릇 등의 소품에서부터 조명 가구 옷 이불까지 한지로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은 무궁무진하다.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눠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방과후학교나 문화센터의 한지공예 전문강사로 활동한다. 엄 대표의 제자들은 곳곳에서 공방을 내거나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5월에는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모여 ‘한지로드협동조합’을 결성, 개인이 하기 힘든 고가의 장비를 구매해 한지의 신상품화와 유통과정을 개척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엄 대표는 “한지공예는 조선시대부터 우리생활 속에 뿌리내린 전통 생활공예입니다. 지승, 지호공예 등 한지를 이용한 분야는 매우 넓어요. 한지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지요”라고 설명한다. 한지로 만든 한지사로 천을 짜 만든 한지이불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친환경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한지공예품과 재료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한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동1가 40-1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8시30분 (일요일은 휴무)문의 070-7643-8665 http://cafe.daum.net/able67 http://www.hanjigongye.com (인터넷 쇼핑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중간고사로 바라본 내신대비 및 수학교육 학교에서의 내신시험은 1년에 4번. 한 학기에 두 번을 치른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끝나고그야말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준비를 해야 하지만 중간고사, 그중 1학기 중간고사는 전년도 12월부터 4월까지 무려 5개월이라는 장구한 시간을 갖는다.여기에 더해, 1학기 중간고사는 그 어느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학년별로 처음 입문하는 과정이다 보니 중간고사 범위의 응용과 활용 등 계산이 더러운(?) 1학기 기말고사나, 도형과 확률같은 전통적인 취약부분을 대상으로 하는 2학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점수상승의 기대감도 크다. 또한 새학기 특유의 긴장감과 성취욕은 이런 점수상승의 장밋빛 꿈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하지만 바로 여기까지가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선입견이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첫번째교사입장에서야 다년간 모든학년 모든과정을 겪어봤지만 어차피 학생입장에서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나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나 처음보고 처음 접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더구나 전년도 겨울부터 진행되는 학원프로그램은 중간고사 범위를 한참 넘어선 학년 선행일 경우가 많아 1학기 중간고사를 다른때 보다 여유있게 대비하는 것도 아니다.교사의 착각에 더해 나름 고등선행까지 한다는 자만심이 결합할 때 가끔 참혹한 결과에 멘붕을 겪는 경우도 보곤 했다. 물론 필자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고등선행도 상당히 진행하고 일부 경시공부까지 했던 학생이 중간고사에서 인수분해 문제를 못 풀었다고 본인도 황당함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처럼 기본에 충실한 공부에서 한발짝만 벗어나도 당혹스런 점수를 받을 수 있는게 중간고사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두번째중간고사를 보면 기말이 보인다. 이것은 아이들끼리 통하는 경험칙적 진리이다.중간이 말도 안되게 쉽게 나와 한반에 90점 이상이 수두룩하면 다음 기말 때 빡세게 내서 중상위권의 확실한 실력차(?)가 입증될 것을 각오해야하고 중간고사가 어려웠다고 아이들의 원성이 드높아지면 기말고사 때는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법칙도 밑에 나오는 선입견 세 번째와 함께 이젠 철이 지나 버렸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세 번째.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시중 제일 어려운 문제집이나 올림피아드 수준의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다.맞는 말이었다. 작년까지는.사교육 일번지 목동의 아이들 상위권을 거르고 갈라야 하니 시험문제가 치사해질 수밖에 없다. 어렵다기보다는 극강의 계산노동을 요구해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 아니면 심화사고력의 탈을 쓰고 있지만 경시올림피아드 수준의 학습에서나 나올법한 아이디어 등그런데 작년 중간고사부터 여기에 묘한 변화를 느낀 건 필자뿐일까? 일단, 학교문제가 쉬워졌다. 헌데, 아이들이 못 푼다. 모르는 건 아니었다는데 무언가에 막혀 풀 수가 없다. 아니, 쉬워진 게 아니라 달라졌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정의와 원리를 그야말로 또박또박 익혀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현란한 개인기 대신 우직한 기본기의 시대로 돌아갔다는 느낌일까? 때문에 아이들이 시험치고 나서 하는 단골 변명은 예측가능하다.“선생님. 객관식은 잘쳤는데 서술형에서 망했어요.” 갈수록 스마트폰 메신저의 단답형 사고체계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서술형 문제를 실수없이 끈기있게 풀어가는 힘이 새로운 변별력으로 떠올랐다. 서술형 문제는 그 자체적으로 배점이 높기도 하거니와 정확한 정의에 의한 논증을 해야 하기에 문제풀이와 해답도출에만 익숙해진 학생에게는 그야말로 쥐약일 수밖에 없다. 서술형 문제야 그렇다쳐도 객관식 단답형 문항도교과서와 익힘책에서 강조하는 원리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신서중 3학년 중간고사 기출되었던 문제를 보자. 얼핏 보면 차수가 5차나 되기에 고등선행을 써야 하는게 아닌지 착각할 수 있으나이는 어떤 문자가 방정식의 해이면 그것을 넣어서 등호가 성립한다는 기본성질을 알면되는 문제로서 고등과정의 고차방정식과 아무 관계가 없다.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따라 늘 새롭게 변해왔다.거기에 맞춘 발빠른 해법에 적응한 학생들이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그래도 변치 않는 한가지. 수능이건, 창의사고력이건, 스토리텔링이건 늘 앞서는 절대가치.그것은 바로 정의와 원리에 입각한 기본기. 이제 왕의 귀환이 이루어지리라. 제대로수학학원 원장 이승현문의 02-2642-8771, 8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두차례 걸쳐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1차 설명회는 6월 12일(목)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 2차는 14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목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목입시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중1, 중2 학생의 특목고 입학을 위한 목동식 학습법’과 ‘일반고/서울권 자사고 진학하는 중3 학생을 위한 SKY대 진학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예비중1 설명회도 개최한다. 6월 19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목운초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을 찾아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후학교 활동이 활발합니다. 학교별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이나 창의력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찾아갑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운초등학교(학교장 안종란)는 ‘크고 아름다워라’라는 교훈아래 ‘즐기며 배워서 멋지게 남을 위해 쓰는 셀프리더가 되자’라는 교육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 학교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은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5년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되는 목운초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을 만나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인성교육에 좋은 오케스트라2009년 개교한 목운초등학교는 최신식 시설과 좋은 학습 환경으로 양천구의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정착돼 현재 총 16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특색이 있고 자질있는 강사들의 헌신적인 가르침 덕분에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높다. 특히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반은 교사의 열정과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오케스트라단은 3~6학년 학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 1,2, 클라리넷, 플룻, 첼로, 베이스드럼 등 총 6파트로 나뉜다. 각 파트별로 담당 교사가 있고 매년 악기별 오디션을 통해 신입단원을 선발한다. 경쟁률은 플룻이나 바이올린은 3대1, 그밖의 악기는 2대1로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 지휘자인 이한주 교사는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발달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학구열이 높은 학교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악기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습니다. 발랄하게 장난치던 아이들도 일단 악기를 잡고 연습을 시작하면 음악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죠. 서로 다른 파트간의 협동심과 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커가는 연주실력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6층 방과후학교 전용교실에서 2시간가량 훈련을 한다. 악기별로 담당 파트 교사와 1시간가량 레슨후 모두 모여 지휘자의 지도하에 협주를 한다. 4학년 이효주양은 바이올린을 배운지 5년 정도 됐다고 한다. “혼자 바이올린을 배울 때는 좀 심심했는데 여기 오케스트라단에 오니까 바이올린하는 친구뿐 아니라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를 사귀게 돼 훨씬 재밌어요. 바이올린 소리만이 아닌 다른 악기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좋구요. 음악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 성취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4학년 신지우양은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하니까 더 재밌고 배우는 것이 많다”며 “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말한다. 4학년 송민경양 또한 “음악을 통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다른 악기와 협주할 수 있어 좋아요. 그래서 예전보다 음악이 더 좋아졌어요”라고 말한다.가온누리 오케스트라단은 매년 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시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왔다. 또한 서울학생 동아리 한마당에서 강서지역 대표로 연주실력을 뽐내며, 목운초의 자랑에서 양천구의 자랑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었다. < 미니 인터뷰 >지휘자 이한주 교사나날이 성장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워요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해 노원구 북부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여의도, 내발산, 목운초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일한지 10년쯤 됐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좋아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반을 맡고 있어요. 자신이 맡은 악기의 소리를 내기 위해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해요. 여러 악기가 모여 합주를 하니 협동심을 배우고 연주회를 마치면 성취감을 느낍니다.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목운초 아이들이 대견스러워요. 박지은 학생 (4학년, 클라리넷)친구들이 부러워해요~부모님의 권유로 클라리넷을 배운지 1년 정도 됐어요. 3학년말에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는데요. 클라리넷은 다른 친구들이 많이 하지 않는 악기라 희소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리코더랑 비슷해 보이지만 부는 방법이나 소리가 많이 달라요. 오케스트라에 입단해 친구들이랑 연습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게 돼 자랑스러워요. 친구들도 부러워해요. 김별희 학생 (5학년, 타악기)자신감이 커졌어요4학년때 가온누리에 입단했어요. 타악기를 한지는 1년쯤 됐구요. 그전에는 플룻을 조금 배웠어요. 흔하지 않은 악기이고 오케스트라 합주시 박자의 근간이 되는 악기인 점이 타악기의 매력이죠. 서서 연주할 때가 많아 체력이 많이 필요해요. 오케스트라에 들어와서 악기를 배우니까 자부심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커졌어요.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할 거에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